[여수여행] 정말 천사가 살고있을까? 천사벽화마을[여수여행] 정말 천사가 살고있을까? 천사벽화마을

Posted at 2015. 7. 3. 11:4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여수여행 / 여수벽화마을

고소동 벽화마을 / 천사벽화골목

여수 천사벽화마을



이번 여수여행을 시작하게 된 가장 중요한 목적지가 바로 여수 천사벽화마을이다. 조금씩 들려오는 소식들은 알고있었지만 그 정확한 모습은 사실 짐작이 가질 않았다. 또 그 이름이 주는 느낌이 결코 가볍지가 않다. 

'천사벽화마을'

과연 그 모습은 어떨까?

궁금한 마음을 안고 

여수의 천사벽화골목을 찾는다





천사벽화골목

정말 천사가 살고있을까?





진남관을 나오면 그 바로 옆에 여수제일교회로 넘어가는 다리가 하나 보인다. 이름은 좌수영다리인데 이 다리만 넘어서면 바로 천사벽화마을과 연결이 된다. 진남관 입구에서 천사벽화마을로 가는 길을 잘 몰라서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쪽으로 넘어가면 곧바로 마을이 나타난다





역시나 이순신장군은 이곳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고소 천사벽화골목 안내도

고소동에 위치한 마을이라 고소벽화마을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곳이다


그러면 천사벽화마을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가지고 되었을까? 사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천사의 의미는 전혀 아니었다. 제일교회에서 출발해서 해양공원까지 이어지는 골목의 길이가 1.004m라고 한다. 그래서 '천사벽화골목' 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이다. 작명센스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힌다





대부분의 벽화마을이 그러하듯,,,

이곳도 대부분의 골목이 오르막 길이다. 찾으시는 분들은 꼭 편안한 신발을 준비하시길 바란다





한산섬 달밝은 밤에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장군





숨어있는 깨알같은 재미

전 세계챔피언 김기수 선수의 체육관이 이 마을에 있다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아마도 기억을 하시리라 생각된다





지금은 그냥 이렇게 건물만 남아있고 운영을 하지는 않는다





벽화골목 고고씽

요런 센스 넘치는 안내판들이 꽤나 많은 곳이다

괜히 살짝 기분이 좋아지는,,,^^








에구,,,무셔,,,

예전 어릴적에 우리동네에도 이런 것들이 많았는데,,,

깨진 유리병들을 꽂아놓은 집들도 많았고,,,ㅎ





벽에 시가 적혀있는 곳들도 여럿 만나게 된다


김소월님의 진달래꽃





벽에 피어있는 양귀비

올해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이제 친한 친구같이 느껴진다





초록이 가득 깔린 골목길을 지나





누구에게 보내는 편지일까?








너무 귀여웠던 아이^^

그러다 떨어질라~





벌써 꽤나 높이 올라왔다

저 멀리 KBS건물도 눈에 들어온다





다시 이어지는 골목길








여행을 떠나는거니?

아이의 표정이 참 밝다


내 표정도 지금 저런가?

(사실은 더운 날씨에 땀에 찌들어 있다ㅡ.ㅡ;;)





친절한 이정표

혼자 찾아도

초행이어도

길을 잃을 염려는 전혀 없다








사람이 살지 않는 건물들도 꽤 보였다





사람들이 떠난 그 자리에는 

물고기들이 헤엄헤엄~





세월의 흔적이 가득 느껴지는 문








변화의 큰 물결

아마도 엑스포를 치르던 시기에 적어놓은 글귀가 아닐까 생각된다





당연히 계속되야지~

벌써 끝나면 조금 섭섭하거든~^^








천사와 관련이 있는 마을은 아니지만,,,

이름이 그렇다 보니 당연히 천사의 날개들도 자주 만나게 된다

내 기억으로는 3번 정도 보았던 것 같다


포토존으로 인기만점!





신호연들

각각 가지고 있는 의미가 다른 연들이다. 실제 전쟁에서 이순신장군과 수군들이 사용했던 연들이 이렇게나 다양했다고 하니,,,그저 신기하기만 할 따름이다





앗,,,

저 멀리 골목 아래로 바다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천사벽화골목도 거의 끝에 도착한듯 생각되는데,,,





요렇게 귀여운 표정으로 니들은 싸울수나 있겠니?ㅎ





I♡YEOSU







이제 해양공원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골목


큰 길을 지나면서 총 3개의 골목이 이어진다





나도 안녕





연휘,,,

아름다움을 맞이하는 집


나도 나중에 내 집에 생기면,,,ㅡ.ㅡ;;

이런 이쁜 이름표 하나 꼭 달아두고 싶다





좁게 이어지는 골목길





나들이 가는 물고기들





언제 만나도 시원시원하고 멋진 이정표들





저 멀리 돌산대교가 보인다

돌산대교의 야경도 워낙에 유명해서 해질녘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나도 같이 잠시 쉬어갈까?





허영만 선생의 벽화갤러리


여수출신의 유명한 만화가라 이곳 벽화마을에도 함께한듯 보인다





요쪽 동네는 살짝 정돈된 느낌??











조개껍질로 벅에 그려진 갈매기








벽화골목이 끝나는 곳에서 만난 

여수해양공원


이 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하멜등대와 거북선대교를 만나게 되고, 거기서 조금 더 걸어가면 오동도가 나타난다. 걸어서 이동하기에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니 걸어서 움직이셔도 좋을것 같다





돌산공원에서 내려오는 케이블카





거북선대교와 하멜등대를 지나서 오동도로 이어진다





어라,,,

여기는 또 어디?


해양공원에서 벽화골목으로 올라가는 길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내가 내려온 목공소가 있는 쪽이고, 다른 하나는 천사커피점 옆에 있는 이 좁은 골목이다. 반대쪽으로 내려오느라 여기는 못봤으니,,, 당연히 걸어봐야 하는것 아닌가!


다시 출발~





적당히 좀 댕겨라,,,

라는 듯한 개님의 눈빛,,,





난 관심없네,,,

라는듯한 백조님의 무관심,,,





쿵광쿵광,,,

또 새로운 건물이 올라가고 있다

이런 변화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아서 혼자 투덜투덜 거렸는데, 알고보니 '천사쉼터'를 짓고있는 중이라고 한다. 7월에는 완공이 된다고 하니 한여름에 찾으시는 여행객들에게는 좋은 휴식처가 되어줄 것 같다





뭔가,,,

너무 똑같이 생겨서,,,

무서웠던 멍멍이들,,,





고소동 천사전망대

그래도 당연히 전망대는 들러줘야지~





햐,,,





해양공원에서 출발을 하면 골목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이런 싯구들이나 글귀들을 벽화들보다 더 많이 만나게 된다





좋다

파도소리,,,





내가 좋아하는 안도현 시인





날개달고 날아볼까?

무거워서 힘들지 싶다ㅡ.ㅡ;;ㅎㅎ











표정이 너무 밝아서 

보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졌던 아이





사랑싸움 하는거니,,,

지금 내 앞에서,,,ㅡ.ㅡ;;;


저녁 반찬이 되고싶은게로구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와서,,,

오늘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무더운 날씨에는 역시나 아이스커피!

이름만큼이나 참 이뻤던 벽화마을이었다

생각보다 날씨도 너무 더웠고 길이도 길어서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그래도 모두 둘러보고 나니 즐거운 마음이 더 컸다. 차를 가지러 와야해서 걸어갔던 길을 그대로 다시 걸어서 넘어왔는데 왜 그런 어리석은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그냥 해양공원을 따라서 평지를 잠시만 걸으면 진남관으로 돌아올 수 있는데,,, 더위에 실성해서 판단력이 잠시 흐려졌나 보다


물론 그 결과 벽화마을을 두번이나 보게됐지만,,,^^ㅎ


천사는 살고있지 않았어요,,,

그래도 골목골목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이런 마을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앞으로 더 많은 의미있는 마을들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 봅니다.
    사진 구경 잘하고 가요 :)
    날씨가 좀 선선해지면 혼자 한번 가봐야겠어요.

    셀카봉을 들고가야하나 고민하는 1인.
  3. 앗 여기서 지인들과 사진찍으며 아이스크림 먹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ㅋㅋㅋㅋ
    지금도 변함없이 예쁘네요! ㅎㅎ
  4. 편지 보내는 꼬마 아가씨 뒷모습 너무 예뻐요 ㅎㅎ
    조개를 하나 하나 붙힌것도 인상적이구요, 개 그림은 진짜인줄 알았어요 ㅋ
    구경 잘 했습니다! ^^
  5. 처사가 다니는 길이네요 ㅎㅎ
  6. 이 벽화골목 아래까지 갔으면서도
    이곳을 못 들르고 온 것이 못내 아쉽네요.
    시간이 촉박했던 탓도 있지만
    콜밴기사 겸 가이드가 굳이 가볼 것 없다고 해서
    돌아서고 말았었거든요.
    그 후로도 그냥 돌아온 것이 늘 아쉬웠는데
    오늘 포스팅으로 보니 더욱 아쉽습니다.
    아마 그분은 늘 보는 것이어서 그랬던가 봅니다.
    저곳을 일부러 다시 가서 볼 수도 없고..참 속상하네요..ㅎㅎ
    • 2015.07.06 12:55 신고 [Edit/Del]
      다음에 혹시라도 다시 가시게 되면 해양공원이랑 묶어서 한 번 둘러보세요
      아무리 좋은 장소도 익숙해지면 소홀하게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
  7. 정말 작명센쓰가 남다르네요. ㅎㅎ ^^
  8. 센스가 넘치는 공간이네요 ㅎㅎ
  9. 골목 길이가 1004m 라서 천사 벽화 마을이로군요! 작명 센스 정말 좋네요. 벽화가 소소하고 예쁘네요^^
  10. 그림을 보니 마음이 평안해지네요
  11. 아름다운 마을에 좋은 삶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12. 벽화보면서 순간 진짜인줄 알았어요~
    골목길이가 1004m군요~
  13. 천사 벽화마을 아기자기하니 정말 예쁘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14. 여수라 그런지 물고기 그림들이 많네요 ^^
    회색벽에 하얀 물고기 개인적으로 이쁘고 울 집에 인테리어 해 보고 싶네요 ^^ㅎ
    요즘 이런 벽화마을들이 많군요~~ 잘 보고 가요
  15. 여수에 벽화마을이 많군요 ㅎㅎ
    천사벽화마을 잘 알고 갑니다.
  16. 덕분에 천사벽화마을을 다 둘러 본
    느낌입니다
    반가운 이름도 있고....

    언제 한번 찾고 싶은곳입니다^^
  17. 마을이 참 정겹네요~~ 좁은 골목길이 넘 좋네요~~
  18. 몇몇 그림이 너무 실사같아서 이게 그림이야 진짜야 하고 계속 봤네요. ㅋㅋ
    요즘 걸어다니기 힘들긴 하죠? ㅋㅋ 저도 몇 번 주저앉은 날이 있네요. ㅋㅋ 여름에 돌아다니기 쉽지 않아여.
  19. 서정적이다 싶으면, 귀여운 캐릭터가 나오고, 소녀감성이다 싶으면, 명랑코믹이 나오고...
    참 다채롭고 다양한 곳인거 같아요.
    난코스가 있지만, 벽화를 보면서 걸으면 다리 아픈줄 모를거 같아요.ㅎㅎ
    • 2015.07.06 13:02 신고 [Edit/Del]
      코스가 크게 3가지로 나뉘어져 있던데
      나름 조금씩은 다른 이야기들을 담고 있더라구요
      그런 내용들을 알고서 걸으면 더 재밌을것 같아요

      벽화마을들을 대부분,,, 오르내림이 너무 심해서 여름에는 많이 힘들것 같아요ㅜㅠ
  20. 전국적으로 벽화마을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네요 ㅎㅎ
    이것도 유행이려나요? 그래도 이런 유행은 계속 퍼졌으면 좋겟어요 ㅋ
  21. 정말 천사가 있을 것 같이 예쁜 마을이에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여수여행] 여수 오동도, 푸른 바다와 숲이 함께하는 곳[여수여행] 여수 오동도, 푸른 바다와 숲이 함께하는 곳

Posted at 2015. 7. 1. 13:0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여수여행 / 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 오동도



여수 오동도

여수로 여행을 떠나게 되면 항상 들리는 곳이다

양 옆으로 바다를 끼고 함께 걸어가는 길도 너무 좋고, 그 다리가 끝나는 곳에서 다시 시작되는 초록이 가득한 숲길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오랫만에 다시 떠난 여수여행에서 다시 만난 오동도


오늘도 신나게 한 번 걸어볼까?


출발이다









터널 건너편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다시 터널을 지나가는 길





오동도


오동도는 전남 여수에 속해있는 섬이다. 멀리서 보면 그 모습이 오동잎을 닮았다고도 하고,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워낙 많아서 오동도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봄에 화사하게 꽃을 피우는 동백나무로 더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한창 공사중,,,

아마도 케이블카 탑승장과 연결이 되는 곳이지 싶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탑승장이 두곳인데 돌산공원 쪽에서는 접근이 많이 쉬운 편이지만 오동도에서는 꽤나 가파른 오르막길을 600m 정도 걸어서 올라가야 된다. 아무래도 그 수고로움을 덜어주기 위한 시설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오동도의 또다른 하나의 상징이 된 엠블호텔

굉장히 럭셔뤼,,,한 모습이다





동백열차


오동도 입구에서 분수광장까지 왕복한다

비용은 성인 기준 800원이니 부담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난,,,

아직 타본적은 없다

마냥 걷는게 좋아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가득 느껴진다





방파제를 따라 오동도로 걸어가는 길

양 옆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참 시원하다











방파제 중간에서 만나는 데크길을 걸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이다. 사진 찍기에 좋은 곳들도 많아서 연인들에게는 상당히 인기가 있는 장소이다





나는 그냥 직진,,








가깝게 보이지만 실제로 걸어보면 거리까 꽤 된다

입구에서 자전거를 대여하고 있으니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동도방파제와 여수신항





우뚝 솟아있는 엠블호텔





이제 숲길로 들어선다

초록이 가득한 편안한 풍경속으로





오랫만에 청설모도 만나고





넌 누구냣,,,





포동포동 귀엽게 살이 올랐다

윤기가 좌르르,,,한게 역시 오동도가 살기 좋은가 보다





머리 위 무성하게 자란 나무사이로

조금씩 떨어지는 햇빛





길 중간에서 만난 갈림길

용굴로 내려가는 길이다





다시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고

시원한 바닷바람이 강하게 불어온다





용굴

예전에는 저 아래로도 내려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막혀있었다. 무슨 사고라도 있었나? 사실 내려서는 사람들의 모습이 조금 아슬아슬하게 보이기는 했다





게속 눈에 들어오는데,,,

다음에는 배나 한 번 타볼까,,,라는 생각도 괜히 해본다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








멀리멀리 이어지는 푸른 바다





오늘의 목적지인 등대이다

그래도 오동도에 왔는데 당연히 등대는 한 번 찍어주고 가야한다





조릿대의 한 종류인 이대인가?

이순신장군이 오동도에 머무시는 동안 이곳의 조릿대를 사용해서 활을 만들었고 그 활로 전쟁에서 대승을 거두었다는 기록도 있다. 여수에는 이순신장군과 연관이 있는 장소들이 참 많은것 같다





오동도등대


이 등대 뒤쪽으로 넘어가면 동백군락지를 만나게 된다





안녕,,,^^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니 부담없이 2층으로





우리나라 곳곳의 등대들

등대투어도 한 번 가야되는데,,,

도무지 짬이 나질 않는다,,,


2년째 계획중,,,ㅡ.ㅡ;;ㅎㅎ





낙엽이 가득 깔린 숲길

괜히 가을의 느낌이 풍기기도 했다


살짝 한 번 밟아보고,,,





나오는 길에는 분수공원도 한 번 들러본다

혹시나 타이밍이 잘 맞으면 음악과 함께 분수쇼도 구경이 가능하다








의자가 참 귀엽다. 하지만,,,

너무 뜨거워서 사실 앉을수는 없었다

엉덩이 데일뻔,,,ㅡ.ㅡ;;


웃고있는 돌고래의 표정에 낚였다





여유를 만끽하던 새 한마리

뭘 보는거니?





거북선과 판옥선도 전시가 되어있다





빨간등대, 하얀등대





갑자기 들려오는 시원한 물소리

타이밍도 적절하게 분수에서 물이 쏟아진다


잠깐 구경하다 너무 더워서 패쓰!!!


앞에다 사람 하나 세워놓고 찍어도 이쁘게 나올것 같다

방향만 잘 잡으면 무지개도 나오겠는데,,,


그냥 그런 생각도 한 번 해봤다





끼룩끼룩





새 한 마리와 배 한척


꼭 함께 가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담아봤다


항상 찾을때 마다 기분좋은 산책을 즐길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오동도 같다

특별하고 뭔가 과한것은 없지만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곳, 그런 곳이 진정한 여행지가 아닐까?


걷는 내내 편안함이 가득했던 길

바다 그리고 숲과 함께한 오동도였다


바다와 숲으로 이어지는 길,,,

너무 이쁘죠?^^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여수여행 재대로 하고가네요.
    잘보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3. 와우! 오동도! 반갑네요.
    엠블호텔도 반갑구요.
    저곳1층 카페에서 생과일주스 무척 비싼 돈 주고
    마셨던 기억도 납니다..ㅎㅎ
    오동도 주변을 도는 유람선도 타구요.
    단 1박 2일로 돌아온 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이렇게 포스팅으로 다시 보니 새로이 여행을 하는 기분입니다.^^
    • 2015.07.02 12:25 신고 [Edit/Del]
      휴양지에서 먹는 음식들의 가격은,,,
      정말 깡패죠,,,ㅡ.ㅡ;;
      그래도 멋진 풍경과 함께하는 고가의 주스이니,,,
      맛있게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4. 바다와 하늘 그리고 초록.... 한번에 모든걸 다 보여주시네요.
    여름이 주는 청량함이 느껴지네요.
    역시 여름은 이렇게 사진으로 봐야해요.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곳에서 보는 여름 모습 아주 좋은데요.ㅎㅎㅎ
    • 2015.07.02 12:28 신고 [Edit/Del]
      종합선물세트,,,의 느낌이 나는 포스팅이었네요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실내에서 여름을 만끽하실수 있도록,,,
      남쪽 특파원은 또 바쁘게 뛰겠습니다,,,ㅎㅎㅎ
  5. 오동도의 엠블호텔은 오동도의 랜드마크가 될 것 같군요
    7월의 첫날을 멋지게 시작하세요~
  6. 오동도에 가본지가 15년 전인데.. 변한게 많지는 않아보이네요 ㅎㅎ
    오랜만에 사진을 보니까 참 기분이 좋아요 ^^
  7. 여수 오동도 몇달전에 다녀왔습니다.
    한번씩 가보면 좋아요^^
  8. 여수 다녀오셨군요^^
    여수에는 한화 아쿠아플라넷이 있답니다!
    다음에는 꼭 다녀와보세요~
  9.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이 더운 날씨에 이런 데에 가면 스트레스가 확 풀릴 것 같네요.
  10. 와 동해번쩍 서해번쩍 ㅎㅎ
    이번에는 여수군요 포수팅 잘 보고 갑니다.
  11. 시원한 풍경보니까 새롭네여 요즘 날씨가 더워서여 잘보고 갑니다.
  12. 오래간만에 오동도를 봅니다.
    예전에 여수역에서 걸어간적이 있었고 오동도 유원지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모습을 볼 수가 없는 것 같네요 ^^
  13. 오동도 등대 앞 간이 카페에서 마신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14. 오늘 벌써 덥다는걸 느끼는 무더운 날이 될것 같은데
    사진만 봐도 시원함을 느끼는군요

    바다를 끼고 걷는것 참 좋습니다
    정말 좋은곳입니다^^
  15. 여수하면 동동도라...
    꼭함 찾아보고 싶은 곳이내요~
  16. 마지막 사진은 너무 눈부시네요 저런 바다 본 적이 가물거려요 ㅎㅎ
  17. 2014년 12월 한해를 정리하면서 방문한
    여수 오동동 글과 사진을 보고 나니
    다시 그립기 시작하네여~~
    참고로 엠블호텔 좋긴 좋습니다^^
    • 2015.07.02 12:47 신고 [Edit/Del]
      저도 언젠가 1박을 예정으로 여수를 찾게되면,,
      꼭 한 번 머물러보고 싶어요
      창 밖으로 보는 해가 뜨고 지는 풍경도 너무 멋질것 같거든요^^
  18. 동백 열차가 성인 800원이라니 요금이 매우 착하네요. 저것 타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오동도 청설모는 털이 매우 까맣군요! 정말 저기 청설모가 먹을 게 많은가봐요. 살이 통통하게 쪘네요 ㅎㅎ
    • 2015.07.03 10:44 신고 [Edit/Del]
      청설모도 오랫만에 만나니 반갑더라구요
      저는 항상 다람쥐만 찾아다녔거든요,,,ㅎㅎ
      저도 다음에는 올때만이라도 열차를 이용해보려구요^^
  19. 중학교땐 친구랑 스케치북 들고가서 그림 그리며 놀곤했죠. 비온 뒤에 가면 뭔가 사진 속 풍경속에 들어가 있는 기분도 느낄 수 있죠. 아주 어렸을땐 오동도 입구에서 아줌마들이 해산물 특이 해삼도 팔았답니다.
  20. 여수는 언제봐도 기분이 좋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1. 빅오쇼 지금도 하려나요 빅오쇼라고 그거 여름 시즌에 하는데 그걸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여수여행] 여수여행 첫번째 목적지, 여수 진남관[여수여행] 여수여행 첫번째 목적지, 여수 진남관

Posted at 2015. 6. 30. 10:2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여수여행

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 진남관



날씨가 너무 좋았던 주말

오랫만에 다시 여수를 찾았다


정말 자주 갔었던 여수이지만 날씨가 맑은날 찾았던 여수가 과연 언제였던지 정확하게 기억도 나질 않는다. 항상 비가 내리거나 흐린 날씨 속에서 만났던 여수, 오늘은 화창하고 맑은 하늘과 함께하는 여수를 만나게 되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오늘의 여수여행


그 첫번째 목적지는 진남관이다



진남관


진남관은 조선시대의 객사건물이다

처음에는 보물로 지정이 되었다가 이후에 그 가치가 인정이 되어 국보로 지정이 된 재미있는 이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조선시대에 전라좌수영에 속했던 건물로 여수8경 가운데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들 중 하나이다.





계단을 올라가는 길에 마주한 진남관

멀리에서 봐도 그 거대한 규모가 느껴진다











뒤로 돌아 아래를 내려다보니

저 멀리 돌산대교가 눈에 들어온다


아래로 조금만 걸어서 내려가면 거북선 모형 등이 전시되어있는 여수해양공원을 만나게 된다. 그곳에서 오동도까지 걸어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니 이곳을 중심으로 걸어서 여수를 한 번 둘러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오동도로 가는 길에 하멜등대나 전시관도 만날 수 있으니 들러 가시는 것도 좋을것 같다



하멜등대의 노을


작년 겨울여행에서 담은 모습이다





진남관


건물이 있던 자리는 충무공 이순신이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 사용하던 곳이다. 원래 당시에는 진해루라는 누각이 있었다. 진해루가 정유재란 때 일본군에 의해 불에 타서 소실되자 1559년에 삼도 수군 통제사 겸 전라 조사수사로 부임한 이시언이 전라좌수영의 건물로 75칸의 거대한 객사를 지어 진남관이라 이름을 짓고 수군의 중심기지로 사용을 하였다





가까이에서 보니 그 규모가 더 대단하다





진남관은 분명히 객사건물인데 그 거대한 규모와 위풍당당한 모습 덕분에 간혹 수군의 통제본부로 오해를 받곤 한다





매실인가?

나무아래 가득 떨어진 아이들을 주워담느라 분주한 손길들이 오간다








서울을 제외하고는 이정도 규모의 건물을 본 적이 없는것 같다. 꼭 종묘에서 본 그 모습이 떠오르는것 같기도 하다











중간 세번째 열의 기둥이 안쪽으로 들어와있는 구조가 신기하다. 저 기둥 하나를 안쪽으로 들임으로 해서 그냥 복도처럼 보이는 구조를 그렇지 않게 보이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여러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되면서 그 모습이 많이 변하기는 했지만 굵직굵직한 기둥과 주요한 재료들은 그대로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한다








석인상


진남관의 앞마당에 자리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막고자 전략적으로 사용했던 것이다. 부두에 배를 정박하는 자리에 마치 사람인양 세워놓아 왜놈들이 쉽사리 침략하지 못하게 하였고, 또 석인상이 없는 자리를 골라서 왜군이 침입하는 경우에는 그 자리에서 매복을 하고있다가 침입을 저지한 일도 있었다고 한다. 원래는 총 7개가 있었지만 지금은 이 하나만 남아있다고 한다. 


자세히 보면 무인상이 아닌 문인상인데 왜 문인상을 바다에 세워놓았는지는 확실하게 알수는 없다고 한다. 여기로 옮겨진 이유는 아무래도 보존의 가치와 이순신 장군과의 연계성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차라리 바다를 내다보고 있었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다





문인의 모습을 하고있는 석인상

이렇게 보면 그 크기가 조금 작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2m가 넘는 크기아다





이제 다시 진남관을 나서는 길





왼쪽 담장 아래로 길이 이어진다





그 아래쪽으로 살짝 내려서면





임란유물 전시관이 있다

나는 예전에 들러봐서 다시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해설사 분들도 계셔서 진남관에 얽힌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어보는 것도 여행의 또다른 재미가 되어줄것 같다. 화장실도 이곳에 있으니 방황하지마시고 이곳을 찾으시길~^^





천사벽화골목


이번 여수여행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 바로 천사벽화골목이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금 벽화골목투어를 진행중이다. 단시간에 끝낼수는 없겠지만 여유가 있을때마자 하나 둘씩 모두 둘러보고 싶은 계획이 있어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것 같다


천사벽화골목,,,

이름이 참 이쁜 곳이다.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살짝 궁금하기도 하고,,,^^ㅎ


날씨가 정말 좋았답니다

늘 푸른하늘 가득한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깨끗한 날씨때문인지, 사진이 정말 쨍하네요~!
  3. 구름 한점 없는 하늘과 거대한 건물의 풍채가 대조를 이루어서인지, 사진이 정말 멋있네요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여수 진남관 잘 봤습니다
    저도 벽화골목 풍경이 궁금하네요 ^^
  5. 이런 건물이 있었는지 처음 알았네요.
    아테네의 신전과 비교할 만큼 웅장합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멋진 유적이 있었네요.
  6.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여수면..해산물 맛난거 많겠어요. 맛있게 꼭 챙겨드시와요~
    • 2015.07.01 19:27 신고 [Edit/Del]
      해산물도 많고, 갓김치도 유명한데,,,
      이번 여행에서는 먹거리들을 만나보지는 못했네요
      다음에 일행들과 함께 가면 맘껏 즐겨보려구요^^
  7. 규모가 너무나도 엄청난 진남관이죠.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곳이라 여겨집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8. 상세한 진남관 소개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9. 진남관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10. 앞으로 여수에 갈 기회가 있으면
    꼭 진남관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7월의 첫날을 힘차게 출발하세요~
  11. 앵글이 참 좋네요~~ 진남관의 모습을 보니 가을 같아요
  12. 젊었을때 여수에 한번 가 본적이 있고 오랫동안 찾지
    못했네요
    여기 진남관 꼭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곳이네요^^
  13. 여수 진남관 목조건물은 한국을 대표할만하다는 건물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4. 여수 놀러가고 싶네요 ㅠㅠ
  15. 이런곳이 있군요!
    여수에 가게 되면 아들녀석이랑 둘러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요즘 아들이 전쟁에 대해서 너무 관심을 가져서~ 둘러보면 머리에 쏙 들어올것 같네요
  16. 와~ 규모가 어마어마하네요.
    도심속에 청사처럼 자리잡고 있다는게 조금 신기하네요.
    아 그리고보니 올해 초 여수해양공원에 갔을때 저 멀리 보이는것이 이곳이었군요.
    요래 또 보니 여수 다시 놀러가고 싶어지네요.
    다음편인 천사벽화골목 기대하겠습니다. ^^
  17.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너무너무 멋지네요 ^^
  18. 오래된 나무기둥이
    바닷 세월을 머금고 있었나보네요 ㅎㅎ
  19. 진남관 정말 크군요. 사람이 같이 찍힌 사진 보니 그 크기가 가늠이 되어서 깜짝 놀랐어요. 정말 모르고 보면 수군 통제본부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20. 여수 진남관 정말 멋있죠!
    방쌤님의 사진은 언제 봐도 정말 멋있는 것 같아요.
    늘 자 보고 갑니다 :)
  21. 여수에 이렇게 멋진곳이 있군요!! 사진 잘 봤습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