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대공원 십리대밭, 대나무 숲에서의 행복한 산책
2016. 9. 23.
방쌤 여행이야기울산여행 / 울산 가볼만한곳 / 태화강대공원울산 태화강대공원 / 태화강 십리대숲울산 태화강 십리대밭 태화강 십리대밭공업도시 울산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곳으로 초록이 가득한 대나무 숲이 10리, 약 4km길이로 길게 늘어서 있다. 길이만 긴 것이 아니라 그 폭도 20-30m에 달해 그 속을 걷는 기분도 물론 너무 좋지만 전망대 위에 올라서 그 전체적인 풍경을 눈으로 담아보는 것 역시 태화강을 찾는다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뷰 포인트이다. 무더운 여름 그늘을 찾아 그 속을 걸어보는 십리대숲도 좋지만 가을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에 만나는 바스락거리는 대 잎 소리 가득한 십리대숲 역시 절대 그 매력이 뒤쳐지지 않는 곳이다. 울산 태화강 대공원 봄이면 붉은 빛 뽐내는 꽃 양귀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