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여행] 기네스북 등재, 의령 일붕사[의령여행] 기네스북 등재, 의령 일붕사

Posted at 2015. 1. 13. 00:17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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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 / 의령여행 / 기네스북 일붕사

의령 한우산 / 동굴법당

의령 일붕사


 

 

겨울에 떠난 의령여행

물론 한우산 정상에 올라서 내려다 보는 그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싶은 마음도 강했지만

나의 호기심을 더 자극한 곳은 따로 있었다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동굴속의 법당

바로 그 곳이 경남 의령에 있다는 이야기였다

가까운 곳이지만 전혀 몰랐던 이야기

그 동굴 속 깊은 속에 자리잡은 법당을 직접 만나보기 위해서 오늘도 혼자 길을 나섰다

 

 

 

 

 

  일붕사

세계 최대의 동굴 법당으로 영국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는 곳이다

기상이 천태만상으로 기기절묘한 봉황대가 있는 궁류면은 의령군의 북쪽에 위치하는 면으로 합천군과 경계를 이루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일붕사가 위치한 봉황산은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는 봉황암을 비롯하여 봉황단, 봉황루, 석문, 사무천 등의 명소가 즐비하게 늘어 서 있다

봉호아산은 신라시대 삼국통일에 기여한 태종무열왕 김춘추의 첫 요새로서, 신라 최고의 군사부대였던 봉황대의 이름을 따서 봉황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727년 신라 성덕왕 26년에 혜초스님이 중국과 인도의 성지를 순례하고 돌아오던 중에 꿈에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절벽에서 지장보살님이 환하게 웃으며 이곳에 호국영령들을 위로해 줄 불사를 하면 훗날 큰 보배가 될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배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는 소문이 있다보니 항상 배가 맨질맨질하다

아직도 아들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기는 많은가 보다

나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딸을 가졌으면 좋겠다

 

 

 

 

 

천왕문의 역할을 겸하고 있는 범종루

조심스럽게 살금살금 내딛는 발걸음이다

 

 

 

 

일붕사 창건의 유래

원래는 성덕여왕의 이름을 따서 성덕사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던 사찰이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대웅전을 소실한 후에 복원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가 불의 피해를 완벽하게 피할 수 있는 곳에 대웅전을 옮겨서 건설했다고 한다. 그 위치가 바로 동굴 속이다

산의 정기가 너무 강해서 불을 피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차가운 기운의 바위들로 둘러싸인 동굴 속에 대법당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범종루 아래에는 사천왕들이 자리잡고

사찰로 들어서는 악한 기운들을 막아서고 있다

 

 

 

 

 

 

 

유래를 알 수 없었던 7층 석탑

어디에서 옮겨온 것인가?

위치가 참 애매했다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는 봉황암, 일명 봉두암이다

그런데 아무리 들여다봐도 왜 그렇게 불리는지 나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는 않는다

뭔가 내가 잘 모르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면에 보이는 것은 일붕대법사의 사리탑인 9층 석탑이고

그 뒤로 보이는 건물들이 무량수전과 대웅전이다

대웅전은 그 넓이가 380평에 달하고 무량수전은 그 보다는 많이 적은 90평이고, 그

두 법당은 모두 둥굴법당이다

 

 

 

 

봉황암 아래에 자리 잡은 무량수전과 9층 석탑

 

 

 

 

일붕사 무량수전

 

 

 

 

무량수전 앞에서 바라본 범종루

 

 

 

 

 

 

 

봉황암 아래에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독성각

 

 

 

 

 

 

 

날씨가 많이 춥기는 추운가 보다

흘러내리던 물이 얼어 붙어있다

 

 

 

 

 

 

 

무량수전 내부의 모습

 

 

 

 

 

 

 

 

 

 

 

 

 

은은한 향이 사람의 마음을 참 편안하게 해주는 곳이었다

 

 

 

 

 

 

 

이제 대웅전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일붕사 대웅전

처음에는 일단 엄청난 크기의 법당읙 규모에 깜짝 놀라게 된다

내부의 정면에는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석가모니불이 모셔져 있고

좌우에 8대 보살들이 모셔져 있다

 

 

 

 

 

 

 

 

 

 

 

 

 

 

 

 

 

 

 

 

 

 

 

 

 

영국 기네스북에 등재가 되었다는 증명서

 

 

 

 

이제 다 둘러보았으니 그만 슬슬 출발해볼까...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순간 내 눈에 들어온 이정표 하나

극락암...이다

갈까...말까...잠시 고민은 되었지만 500m의 거리는 그리 먼 길은 아니라는 생각에 그냥 올라가서 보고 내려오기로 마음을 먹었다

 

 

 

 

 

극락암으로 올라가는 길에 내려다 본 일붕사

 

 

 

 

뜬금없이 불쑥 나타난 전혀 관리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던 조금은 안타까운 모습의 거대 불상

근데 왜 여기에 홀로 계시는지...

그것도 온 몸에 플래카드와 노끈을 가득 묶으시고...

 

 

 

 

줄지어 길게 늘어 서 있는 영탑들

 

 

 

 

어느덧 나무 사이로 해가 내려 앉는 모습이다

 

 

 

한 동안 조금 가파른 오르막 길을 걸어서 올라가니 그 모습을 드러내는 극락보전이다

 

 

 

 

 

 

 

극락보전

 

 

 

 

왼쪽 계단길 위에 자리잡은 산신각

 

 

 

 

그 오른쪽에는 독성각이 자리잡고 있다

 

 

 

 

 

 

 

 

 

 

다시 돌아나오는 길에 내다 본 너른 앞 마당

어느새 해가 많이 내려 앉은 모습이라 발걸음이 조금씩 빨라진다

 

 

 

 

 

 

 

 

기네스북에도 등재가 되었다는 처음 만나보는 동굴 속의 법당

석굴암과 같이 굴 속에 모셔진 불상의 모습은 가끔 만나 본 적이 있지만 이렇게 직접 편안하게 들어가 볼 수 있는 규모가 큰 법당은 처음 만나보는 곳이라 그 새로움과 신기함이 더 크게 다가온 곳이었다

종교와는 전혀 관련없이 기네스북에도 올라있는 신기한 모습의 법당을 가지고 있는 일붕사

의령이나 근처를 여행하시는 분들께는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여행지이다

나도 사진으로 찾기 전에 많이 만나 봤었지만

실제로 보는 그 모습은 사진보다는 훨씬 더 놀라운 모습이었다

찾아 가셔도 절대 후회는 없을 만한 곳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내 머리 속에도 신선한 기억으로 오랫동안 자리잡게 될 의령 일붕사의 동굴법당들이다

 

 

소중한 공감 하나

종교를 초월한 온누리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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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최대의 동굴법당이라니 매우 궁금해지는데요? 석굴암은 두 종류 보았지만, 세계 최대의 동굴법당이라니 매우 궁금해요. 우리나라는 정말 볼 만한 곳이 여기저기 많이 숨어있는 것 같아요^^
  2. 한창 추위가 절정일때 다녀오신 모양이군요.... 덕분에 멋진 곳 잘 보았습니다
  3. 세계최대의 동굴법당 잘구경하고 갑니다.
    멋진 곳에 자리하고 있는 것 같네요 ^^
    • 2015.01.12 23:42 신고 [Edit/Del]
      자리는 정말 환상적인 곳에 틀었더라구요
      화기를 피해서 지었다는 사연을 알고 나니 더 신기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선조들의 지혜가 느껴지기도 했었구요
  4. 우와..정말 직접보면..완전 짱일듯 합니다..
    동굴속 법당이랑.. 금박의 무량수전...
    완전 볼거리 대박이내요^^
    • 2015.01.13 00:40 신고 [Edit/Del]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게 동굴이 깊을 줄은 몰랐거든요
      분위기가 너무 편안하고 자유로웠던 점도 기억에 남습니다
      사진을 이렇게 편하게 찍어 본 것도 처음이었거든요^^
  5. 불교를 믿고 그런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문하면 볼거리가 참 많을 것 같아요!!
    • 2015.01.13 00:41 신고 [Edit/Del]
      저도 종교는 물론 다르지만
      볼거리 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도 정말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곳이었어요
      참 신기한 분위기가 풍기는 곳이었답니다^^
  6. 저는 절을 참 좋아합니다.
    조용하고, 마음도 편안해지는 곳이죠.
    저 절이 있는 위치가 참 풍경이 멋지군요.
  7. 기네스북에 등재가 되었다니 놀라운데여. 가을에 가면 더 없이 좋을 것 같아요
  8. 일붕사,,
    한번 다녀 오고 싶은 사찰이군요
    기억했다가 근처를 지날때 꼭 들러 보겠습니다^^
  9. 처음 접하는 절이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읽어 보니 한번 가보면 좋은 곳 같습니다~
    뜬금없는 거대불상, 본 적도 없는 봉황의 모습 등등
    그리고 마음이 푸근해지는 법당.. 잘 보고 갑니다^^
  10. 잘보고 가요~~ 오늘하루도 보람있게!!!!!
    시간되시면 제 블로그도 한번씩 들려주세요!
  11. 와~
    기네스북에 올라간 법당도 구경하고 너무 좋은걸요!!
    얼어버린 물을 보니 정말 얼마나 추운지 감이가네요.
    추위 조심 또 조심하세요! ^^
    • 2015.01.13 20:58 신고 [Edit/Del]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법당이 근처에 있다는게 정말 놀라웠어요
      그래서 바로 달려갔죠~ㅎ
      추위에는 민감한 편인데 저 날은 정말 춥더라구요
      물이 얼어있는 모습을 보곤 깜짝 놀랐답니다...ㅎ
  12. 와~이런 법당은 정말 처음 봅니다.
    일붕사 대웅전은 신비로운 곳이네요.
    근데 불상에 플래카드 노끈은 좀 심한 것 같습니다.
    잘 둘러보고 갑니다.따뜻하게 보내세요.^^
  13. 웅장하다는 말밖에 생각나는게 없네요.
    직접 보면 그 규모에 넋놓고 볼거 같네요.
    암벽 아래 공사를 어떻게 했는지, 조상님들의 지혜가 참 대단한거 같아요.ㅎㅎ
    여긴 진짜 꼭 가보고 싶네요.
    • 2015.01.13 21:00 신고 [Edit/Del]
      정말 쉽게 믿겨지지가 않는 그림이죠?
      직접 보는 저도 그랬답니다
      그리고 모든 장소들이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하게 오픈이 되어있는 것도
      참 반가웠답니다^^
      꼭 가보세요~
  14. 절 규모도 크고 웅장하네요.
    뒷배경인 절벽도 멋지고, 불당 안 불상도 독특하고..
    다른 절과 비슷하면서도, 일붕사만의 독특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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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여행] 정암교, 의령의 야경[의령여행] 정암교, 의령의 야경

Posted at 2015. 1. 10. 09:00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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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 / 의령여행 / 의령야경 / 정암나루

정암루 / 정암교야경 / 곽재우 / 솥섬

정암교 / 정암나루


 

 

남강을 사이에 두고 아래위로 나란히 이웃한 함안과 의령

이 남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유유하고 아늑한 풍광은 가히 절경이다의령에서는 의령읍 하리에 있는

정암정(정암루)이 절경 감상을 위한 대표적인 지점이 된다

 

의령을 여행하면서 의령의 어느 곳의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지 조금 찾아봤다

소문들 물어물어 찾아간 곳, 바로 정암교로 더 유명한 정암루이다



 

정암교 입구로 들어서는 길에 있는 카페 하나

분위기도 좋아 보였고, 카페 안에서 내려다 보는 정암교와 정암루의 모습이 궁금하기도 하였지만

밤에 창원에서 약속이 있었던 날이라 카페에 들릴 수 있는 여유까지는 없었다

 

 

 

 

정암교로 들어가는 입구

멀리서 바라보는 정암교의 모습도 참 아름답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조금 춥기는 했지만 한 번 걸어보기로

 

 

 

 

 

  정암정

정암정은 함안군 군북면에서 의령 쪽으로 정암교를 건너면 바로 다리 옆에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 절벽 위에 자리하여 강을 내려다보는 풍광이 뛰어난 곳을 차지한 입지하며, 바로 다리 아래쪽 물 위로 솟은 ‘정암’() 등이 진주의 촉석루와 의암을 닮아 있다. 정암이란 이름은 바위의 뿌리가 솥다리처럼 세 개로 떠받치고 있는 데서 유래했다

출처 : 답사여행길잡이

 

 

 

 

정암루에서 내려다 본 정암교

시간마다 조명의 색이 바뀌는데 그 모습도 참 아름다웠다

남강 위를 지나는 의령 야경의 자랑!

바로 정암교다

 

 

 

 

삼각대 없이 찍은 사진이라 그 아름다운 모습을 온전하게 담아오지 못해서 아쉬울 따름이다

 

 

 

 

길 바로 건너에는 의병공원

시간이 되시면 그 곳도 함께 둘러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잠시 들렀다가 왔는데 밤에는 너무 어두워서 잘 보이지가 않았다

낮 시간에 찾으시길 추천드리고 싶다

 

 

 

 

아무도 없는...ㅡ.ㅡ;;;

조금 지나치게 여유로운 풍경의 정암교

혼자 조용히 걸어보는 한 밤의 정암교의 모습도 참 좋은 것 같다

이럴 때 보면 나는 참 긍정적인 사람인 것 같다는...ㅎ

 

 

 

 

 

정암교 위에서 내려다 본 솥섬

의령 읍내로 들어설 때 제일 먼저 만나는 정암나루는 임진왜란 때 곽재우와 그의 의병들이 대승을 거둔 곳이다

 

 

 

 

 

 

 

반대쪽으로 내다 본 다리의 모습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다

의령대교 ???

 

 

 

 

 

 

 

 

 

 

정암교에서 올려다 본 정암루의 모습

 

 

 

 

다리 사진을 아래에서 한 번 담아보고 싶어서

솥섬이 있는 곳의 테크로 내려섰다

역시나 이 곳에서 보는 다리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삼각대가 없어 이것 저것 사용하며 사진을 담아봤지만 한계가 느껴진다

 

잠시 의령 정암교의 야경을 감상하는 타임!

 

 

 

 

 

 

 

 

 

 

 

공감 하나의 힘!

아무리 추워도 방쌤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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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밤이 되니깐 더 멋진데요..야경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은분들은 여기 가시면 되겠어요 ㅎㅎ
  3. 정암교 야경이 정말 끝내주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면 더 좋겠죠 ^^
  4. 물에 비친 정암교의 야경..
    너무 알흠다워요.
    사진 예쁘게 잘 찍으신 것 같아요.
  5. 아무리 추워도 달린다~란거 좋네요 ㅎ
    이번주말은 조금 따뜻해졌다는데 서울여행하기 딱이겠어요~^^
    정암교 구경은 사람들이없어서 조용하고 더 좋았겠는걸요~~ ㅎ
  6. 지금 제가 있는 경기도에서 봤을 때 ..
    의령은 낯선 고장입니다.. 정암교, 정암정도 처음 만나게 됩니다...
    새로운 명소를 알게되는 기쁨이 있네요 ..
    반짝반짝 야경이 예쁩니다... ^^
  7. 야경이 참 운치있는데요??
    낮이랑은 또 다른 모습이네요!
    • 2015.01.12 15:09 신고 [Edit/Del]
      낮에는 제가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밤의 모습은 참 아름다운 곳이었답니다
      은근한 분위기...데이트 하기에도 정말 좋아보였구요^^
  8. 우와 야경사진 멋집니다^^
  9. 잘 보고 갑니당~~~~^^
    편안한 밤 되시길~
  10. 정암정과 정암교의 야경 잘 보았습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11. 밤에도 라이트를 켜놓으니 좋은데요
  12. 정암교와 정암루의 야경이 멋지네요.
    야간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아주 은은하니 너무 좋습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13. 와우~정암교의 야경과 반영이 아름답네요.
    의병공원과 정암루의 풍경도 너무 멋집니다.
    추운데 고생하셨네요.공감 꾸~욱 누르고 갑니다.^^
  14. 밤에 보는 야경들은 아주 색다른 느낌입니다~
    임진왜란때 대승한 장소라고 하니 사진 보면서도
    감회가 새롭습니다^^
  15. 오오~ 야경 사진 멋집니다.
    정암루라구요~ 풍광이 정말 뛰어나네요.
    가보고 싶은 곳으로 낙점입니당~
  16. 역사적 가치가 절절한 '정암루'와 '솥섬'사진에 한동안 시선을 고정합니다.
    새로 신설된 철골구조의 교량은 불빛이 찬란하네요~
  17. 밤에봐도 이렇게 멋진데 낮에보면 정말 멋진곳이겠어요 ^^
    덕분에 구경 잘하고갑니다
  18.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19. 삼각대가 없어도 멋진 야경을 담으셨네요.
    전 그냥 포기하는데 말입니다.ㅎㅎㅎ

    같은 곳이지만, 낮과 밤의 모습이 많이 다르죠.
    이 곳, 낮의 모습도 궁금해지네요.ㅎㅎ
  20. 삼각대 없이 찍어도 아름다운 야경이군요.
    저도 사진 한지 오래됐지만, 아름다운 야경 촬영시 삼각대가 없어 아쉬울때가 많았습니다.
    아름다운 야경 잘 보고 갑니다. ^^
  21. 의령의 야경도 역시 멋지군요^^
    사진이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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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여행] 의병장 곽재우 의령 충익사[의령여행] 의병장 곽재우 의령 충익사

Posted at 2015. 1. 7. 08:04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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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 / 의령여행 / 의병 곽재우

의령 구름다리 / 망우당 곽재우

의령 충익사


 

우연히 시작된 의령여행

자주 오던 곳인데 이렇게 카메라를 들고 찾아온 것은 처음인 것 같다

그 첫번째 목적지는 의병장 곽재우의 충혼의 서려있는 곳

바로 충익사이다

 

 

 

 

주차장에 도착하면 정면에 보이는 의병탑

 

 

 

 

충익사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여기에서 잠시 의병장 곽재우에 대해서 공부 한 판~

1552년 의령에서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망우당 곽재우가 태어났다

1585년 34세의 나이로 별시의 정시 2등으로 뽑혔다

하지만 지은 글이 왕의 뜻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발표한 지 며칠 만에 시험의 결과가 무효가 되었다

그 뒤 은거하며 지내려고 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1592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났고, 관군이 크게 패하자

집안의 하인 13명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다. 13명과 일으킨 의병이라니...역시나 큰 인물은 큰 인물이다

그 후 본격적으로 의병을 보았고 그 해 정암나루 그처 솟대바위에서 왜군과 맞서 싸워서 크게 승리를 거두었다

항상 붉은 옷을 입고 전투에 임해서 천강홍의장군이라 칭하고 적군과 아군에게 큰 위엄을 보였다

수십명으로 시작한 의병은 2천에 이르는 큰 병력으로 늘어났고, 그 병력을 기반으로 해서 많은 큰 승리들을 거두었다

 

 

 

  충의문

 

충익사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괜히 마음이 잠시 경건해지는 기분이 든다

항상 이런 마음을 간직하고 살아가야 하는 것인데...

 

 

 

 

단정하게 잘 정돈된 정원과 같은 모습

 

 

 

 

 

  충의각

 

꽃상여의 모습을 닮은 모습이다

원래 보관하려는 명판을 가운데로 진열하기 위해서 홀수칸으로 만드는 것이 보통인데

충의각은 4칸, 짝수칸으로 지어져있다. 그래서 명판이 조금 왼쪽으로 쏠리는 조금은 어색한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500년 된 모과나무

그 오랜 시간 이 곳에 서서 얼마나 많은 모습들을 지켜 봤을까?

그 이야기들이 새삼 궁금해지기도 한다

 

 

 

 

 

 

 

 

충익사의 사당으로 들어서는 입구

 

 

 

 

 

  충익사

 

곽재우 장군과 17의병장, 또 수많은 이름모를 의병들의 위패를 모셔 놓은 곳이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조정에서는 그의 공을 기려서 여러 번 벼슬을 내렸지만 건강 상의 이유도 있었고

'고양이가 쥐만 잡으면 할 일이 없다' 라고 하며 그 청을 거절하였다

1617년 6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후 1976년에 정부가 직접 나서서 이 주위를 재단장 하고

충익사를 지어 곽재우장군과 또 다른 수많은 의병들을 위해 이 곳에 위패를 모셨다

 

 

 

 

 

  충익사기념관

 

 

 

 

곽재우장군의 신도비문 탁본

 

 

 

 

 

 

 

 

 

 

항상 붉은 옷을 입었다고 해서 홍의장군으로 불리웠던 곽재우의병장

 

 

 

 

 

 

 

 

 

 

 

화왕산성에서의 전투를 묘사 해 놓은 그림

벼슬을 버리고 현풍으로 내려와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곽재우장군

하지만 1597년 일본과 명나라 간에 진행되던 강화가 결렬되고 일본의 침략이 확실해지자

또 다시 나라의 부름을 받고 경상좌도방어사로 현풍의 석문산성을 신축하게 된다

하지만 그 일을 채 다 마치기도 전에 왜군이 침입해서 그 해 여름 창녕의 화왕산성으로 옮겨와 성을 지켜냈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도 있다

 

 

 

 

퍼즐맞추기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다

 

 

 

 

대한민국 지도의 모양을 닮은 연못

 

 

 

 

  의병박물관

 

충익사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의병박물관

 

 

 

 

가는 날이 장날이라...

오늘이 마침 쉬는 날이다

 

 

 

 

어느새 하늘에는 달이 두둥실

정신없이 구경하다 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어버렸다

 

 

 

 

 

충익사 구경을 마치고 의령의 유명한 필수 관광코스

의령 구름다리를 찾아 가는 길

 

 

 

 

호수가 꽁꽁 얼어서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가 되어있다

 

 

 

 

다른 장난감 없이도 너무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주는 호수

뭐가 그리 신이 나는지 쉴새 없이 뛰어다니며 깔깔대는 아이들의 모습

계속 그 쪽으로 눈이 간다

 

 

 

 

 

  의령 구름다리

 

의령군이 사업비 48억 3,000만 원을 투여하여 2002년 8월 착공하고, 2005년 12월 22일 준공한 구름다리로, 의령천 종합휴양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건립되었다. 자굴산에서 발원하는 의령천과 벽화산에서 발원하는 남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우뚝 세워져 있다. 의령구름다리는 복합형 사장교() 형식의 Y자형 다리로, 중앙에 높이 세운 주탑으로부터 42개의 케이블(쇠줄)을 드리워 다리를 지탱하는 구조이다.

의령군의 명물로 자리 잡은 의령구름다리는 충익사·곽재우장군생가와 함께 의령8경 중 제1경으로 지정되었다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꽁꽁 언 호수의 풍경

 

 

 

 

다리는 모두 아래쪽이 보이는 구조로 되어있다

은근한 아찔함을 제공해주기도 하는 곳

 

 

 

 

 

 

 

세 방향에서 올라오는 다리가 한 군데서 만나는 구조의 모습

꽤나 규모가 큰 편이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의령호의 모습

아이들은 여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질 않는다

 

 

 

 

 

 

 

 

나오는 길에 만난 이쁜 의자들

다리가 아파 잠시 앉아 쉬고 싶었지만 엉덩이가 얼어버릴것 같아서 그냥 포기

나의 엉덩이는 소중하니까...

 

 

 

 

 

돌아서 나오는 길에 다시 한 번 바라보는 충익사

 

 

 

 

 

지는 해와 500년 된 모과나무가 만들어주는 풍경이 참 포근하다

 

 

 

 

어느새 하늘에는 달이 두둥실

조금 을씨년스럽기도 하지만 마음에 포근함을 안겨주는 모습이다

오랫만에 다시 찾은 의령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은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곳들이 있다는 것은 정말 큰 복인 것 같다

오랫만에 찾은 만큼 구석구석 열심히 둘러보고 가고싶다

계속 이어지는 의령여행 이야기

어떻게 풀어내야 원래 그 모습 그대로의 아름다운 모습을 남겨낼 수 있을지 사실 조금 고민이다

즐거운 의령여행 이야기

to be continued...

 

소중한 공감 하나, 방쌤의 꽁꽁 언 손도 녹여 셔터를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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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공부와 놀이를 함께 할수 있는 곳이네요
    즐거운 수요일 보내세요 ^^
  3. 500년된 모과나무가 멋있네요.
    성균관대 안에도 600백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있어요.
    요즘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그 은행나무도 잘 살아있겠죠?

    곽재우 장군 이름 오랜만에 들어요.
    대(大)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거는 일이 참 쉽지 않은데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4. 큰 영웅이 보기 드물어진 시대여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의 힘을 모을 수 있는 카리스마 리더십을
    가진 사람들이 더 위대해 보이는 요즘입니다..
    • 2015.01.07 14:51 신고 [Edit/Del]
      정말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어디에 있을까? 라는 의문이 더 강하게 드네요
      다들 제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모습이니...
  5. 의병탑의 조형물도 매우 특이하고
    충의각의 외관도 마치 오래된 고찰의 전각을 보는 듯 해요
    매서운 한파에 감기 조심하세요~
  6. 호수가 꽁꽁 얼어서 정말 즐거웠겠어요.. 평상시는 엄두도 못내니까요~~ㅋㅋ
  7. 홍의장군 곽재우의 일대기가 세세하게 그려졌습니다.
    무과급제 후에 임금의 비위가 거슬린다는 핑계로 무효되었다니 원망스러울텐데 의병으로 싸운 용기가 대단합니다.
  8. 저는 어렸을때 논이 얼었을때 썰매타고 놀았어요. ㅎㅎ..
    쥐불놀이 하던것도 생각이 나네요.
  9. 꽁꽁 언 호수 보니 옛날 생각나네요. ㅎㅎㅎ
    학창시절 국사책에서만 보던 곽재우, 홍의장군까지~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10. 의령탑, 충의각 등 국사책에서만 잠깐 언급된 곽재우장군까지.
    역사공부 제대로 하고 가네요.
    늘 생각속에만 잠깐씩 스쳤는데, 좋은 여행사진으로 한번 또 생각하게 되네요.~
  11. 의령여행 포스팅 잘봤습니다.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12. 구름다리 완전 무섭네요.
    저는 못 건너갈거 같아요.ㅎㅎㅎ
    대신 아이들처럼 강에서 실컷 놀고 싶네요.
    • 2015.01.07 15:16 신고 [Edit/Del]
      저도 내려가서 잠시 놀고싶었는데
      아이들이 놀랄까봐 참았네요...ㅎ
      꽃 피는 봄이오면 경치도 참 좋은 곳이랍니다^^
      별로 안 무서워요~~~ㅎ
  13. 포스팅솜씨가 정말 굉장하신듯하네요
    남다른 매력이 있는듯하네요
    이런 포스팅 정말 제 스타일이예요!
  14. 충의각 뭔가 신기하고 매력있게 생겼네요 ㅎㅎ
    구름다리 건너면 너무 재미있을것 같아요 +_+
  15. 충의각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500년 된 모과나무도 꼭 보고 싶네요.
    덕분에 좋은 곳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16. 꽁꽁 언 호수에 올라서있으면 기분이 묘할꺼 같아요 ㅎㅎ
  17. 500년된 모과나무는 위엄이 절로 느껴지네요.
    날이 춥긴 많이 춥나봐요.
    호수가 저리 꽁꽁 얼다니 말에요.
  18. 호숫가에 노는 아이 집에 가기 싫어할것 같아요^^
  19. 모과나무가 오래동안 살아남았네요 :)
    호수가 정말 안전한가요?
    겨울에 시골에서 원에서 놀다가 사고가 많았거든요...ㅠ
    늘 조심하세요 ^^
  20. 의령을 지나다 보면 길옆에 서있는 곽재우 의병장의 흰 의병탑은 보았으나 아직 들어가 보질 못했답니다..
    그곳에 있는 의병 곽재우 장군의 충익사가 정말 잘 정비되어 있군요..
    방쌤님 덕분에 충익사의 이곳 저곳을 잘보고 갈수 있었답니다..
    오늘도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라면서..
  21. 참으로 의미있고 역사깊은 곳을 다녀오셨네요..
    자세한 설명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방쌤님 덕분에 직접 가서 볼 때 더욱 반가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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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여행] 겨울산행, 의령 한우산[의령여행] 겨울산행, 의령 한우산

Posted at 2015. 1. 6. 08:04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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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의령여행


경남여행 / 의령여행 / 한우산 전망대

의령 가볼만한곳

의령 한우산


 

 

원래 나는 산을 참 좋아하는 사람이다

이전 부터 산은 꾸준하게 다녔었지만 작년에는 다른 목표도 하나 가졌었다

다름아닌...

대한민국 100대 명산 산행

우리나라에는 산림청이 정해놓은 100개의 명산이 있다

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기준으로 선정된 100대 "인기명산" 도 정해져 있다

작년에 100개의 산을 혼자 찾아보는 것이 목표였는데 사실 성공하지는 못했다

평일에는 출근을 했어야 했고 주말이나 휴일을 아껴서 산행을 다녔었는데 사실 100개의 산을 간다는 것이 쉽지가 않았다

최선을 다 했었기에 후회는 전혀 없다

천천히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남아있는 산들을 찾아보려고 한다

 

장비도 전혀 차에 실려있지 않고, 산행을 위한 준비도 전혀 없다

겨울산은 상상외의 험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항상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산에는 한 번 가보고 싶은데 준비는 전혀 되어있지를 않고...

가 볼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에 고민을 해보니

차를 타고 정상 바로 앞 까지 올라 갈 수 있는 의령의 한우산이 눈에 들어왔다

 

늘 고민은 짧다

예전에 벽계야영장을 들머리로 해서 올라 가 본 적은 있기 때문에 전혀 어색함은 없었다

 

바로

출발!

 

 

 

 

창원에서 1시간 30분 정도를 달려서 도착한 한우산 전망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벌써 많은 분들이 한우산을 찾아 오신 모습

 

 

 

 

 

  한우산전망대

 

 

 

 

 

  한우산

 

원래는 계곡의 이름을 따서 찰비산이라고 불리우던 곳이다

하지만 산세가 웅장하고 기암괴석들이 연출하는 절경이 즐비해서

오뉴월 한 더위에 맞는 비도 겨울비처럼 차갑다고 해서 찬 한, 비우' 자를 써서 한우산이라고 부른다

 

 

 

 

 

자굴산에서 이어지는 능선이 한우산에 다다른다

 

 

 

 

 

오른쪽에 삐쭉 오른 봉우리가 자굴산 정상이다

아직 가 본 적은 없는 곳이다

 

 

 

 

 

한우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길

 

 

 

 

 

 

 

 

많은 눈은 아니지만 남쪽 마을에서 만나는 눈은 항상 반갑게 느껴진다

 

 

 

 

 

 

 

 

한우산 정상까지는 계단길이 계속 이어진다

 

 

 

 

 

눈이 소복하게 내려 앉은 계단길

 

 

 

 

 

내려다 보는 전망대와 주차장의 모습

차를 타고 올라와서 만날 수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 믿겨지질 않는다

 

 

 

 

 

 

 

 

 

 

 

곧 이 나무들 위에도 눈 꽃이 피어오르겠지?

 

 

 

 

 

 

 

 

내려다 보는 의령 마을의 평온한 모습

 

 

 

 

 

한우산 정상

높이가 꽤 높은 산이다

벽계에서 올라오면 5km가까운 거리이니...

3-4년 전에 올라온 길이라 정확하게 기억은 나질 않지만 그 정도 거리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산의 능선들

한 동안 넋잃고 바라보게 되는 풍경이다

 

 

 

 

 

 

 

 

 

 

 

얼음 사이로 보이는 열매 하나

그 생명력이 신기하기만 하다

 

 

 

 

눈 꽃이 피기를 기다리고 있는 나무

 

 

 

 

 

 

 

 

산을 찾고 싶으신 분들은 너무나 많다

물론 기분좋게 걸어서 올라가는 산이 제일 아름답기는 하지만

체력적으로 산을 올라가는 것이 힘드신 분들, 또 어려우신 분들도 많다

 

그런 분들께는 차로 산의 정상 가까이 까지 올라갈 수 있는 곳들은 좋은 선물일 것 같다

그런 산들 중 정말 멋진 곳이 바로 의령의 한우산이라고 생각한다

어린 아이들과, 또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과 함께 산으로 바람을 쐬러 나가고 싶으신 분들은

의령의 한우산을 한 번 찾아보시길 추천드린다

 

오도산과 한우산

차로 갈 수 있는 산들 중에서는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걸어서 올라가시든, 차로 올라가시든 즐거운 겨울 산행 즐기시길 바랍니다

 

꾹~눌러주는 공감하나~ 칼바람에 뽈따꾸 날라가는 방쌤도 미소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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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날씨가 추워서 요즘 방팅중이네여
  3. 100대 명산 투어 ..
    저도 도전해보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데요 ..
    한우산에 오르면 한우가 먹고 싶겠습니다.. ^^
  4. 칼바람에 방쌤님 빰따구 안 날라가게 공감을
    열 개 스무 개라도 찍어드리고 싶네요.
    사실 포스팅을 보면서 공기는 더없이 좋겠지만
    으휴, 너무 춥다..생가하면서 읽어내려왔거든요..ㅎㅎ
    겨울산행, 쉽지 않을 텐데 참 대단하십니다.
  5. 자동차로 정상까지 갈 수 있다니
    게으른 1인으로써 반가운 정보입니다.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풍경들이네요.
    공감 꾸~욱에 방쌤님 미소~^^
  6. 와 사진이 참 예쁘네요
    날씨는 춥겠지만
    저도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7. 의령 한우산 풍경이 멋있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고 건강하세요.
  8. 저런곳에 전망대가 위치해 있었군요
    사진으로만 봐도 이렇게 멋진데 직접 가게되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
  9. 좋은 글 도움이 되는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졌네요 감기몸살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도움이 되는 글 기다리겠습니다 건필하세요^^
  10. 산을 보고 있는데, 왜 계속 배가 고플까요?
    그리고 왜 꽃등심이 생각나는 걸까요?
    더불어 육사시미와 살치살, 차돌박이 된장찌개가 먹고 싶어집니다.ㅎㅎㅎ
    • 2015.01.06 18:23 신고 [Edit/Del]
      ㅎㅎㅎ양파님이 하나하나 조목조목
      이름들을 남겨주시니 괜히 그림들이
      떠오르면서 저도 배고파지네요...
      아직 퇴근전...
      즐거운 음식 가득한 행복한 저녁 되시길...ㅎㅎ
  11. 한겨울에도 열심히 여행다니시는군요 ^^ 추운 날씨에 몇주째 집에서 방콕만 하고 있어서 사진으로나마 산행의 정취를 느껴봅니다 ^^ 얼음사이의 열매사진 참 좋습니다
  12. 몇 년 전 철쭉이 피는 계절에
    한우산-자굴산-산성산을 종주한 기억이 새롭습니다
    화요일 저녁을 잘 보내세요~
  13. 한우산은 처음 들어 보는 데
    전망이 참 좋네요.
    저두 시간내서 겨울산과 겨울바다 한번 다녀와야 겠네요.
    무계획으로 훌쩍 떠났다가
    발갈닿는 대로 싸댕기다 와야 겠어요.
    글 잘 보고 갑니다.
    • 2015.01.06 20:31 신고 [Edit/Del]
      겨울 산, 겨울 바다 모두 정말 매력적입니다
      시간 내셔서 한 번 다녀오시면 절대 후회는 없으실 거에요
      저도 곧 겨울바다로 떠날 계획이거든요^^
  14. 한우산~소고기 생각에 이름 참 재밌구나했는데 그 뜻은 알고나니 운치있는 이름이네요 ㅎ
    차타고 거의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어서 넘 맘에 드네욧 ㅎ
  15. 새파란 하늘과 능선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네요
  16. 저는 저질체력이라 차로 갈수 있는 최고의 산이라는 말씀에 눈이 반짝이게 되네요.
    마치 제가 산에 올라가 시원한 공기를 들이마시는것처럼 속이 탁 트이는 사진들, 글을 보면서
    힐링이 되는 것같아요.
    저는 한 5년 계획으로 한국의 명산 투어 도전해보고 싶네요.
  17.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 다녀오셨나봐요!
    사진으로 보는 탁 트인 하늘이 참 이뻐요!
    전 등산엔 취미가 없는지라 등산 하시는 이웃분들 포스팅으로 대신하여 눈으로 즐기고 있어요.
  18. 아싑네요.. 하얀 눈꽃이 피었더라면 더없이 아름다웠을 텐데...
    그래도 청량함이 느껴져 좋아요.^^

    헌데 산에 혼자 가기 외롭고 힘들지 않으세요? 여행은 몰라도 산에 오를 땐 혼자면 무서울 것 같아요.^^;;:
    • 2015.01.07 09:40 신고 [Edit/Del]
      남쪽에는 아직 상고대는 이른것 같아요
      정말 보고는 싶었는데^^ㅎ
      곧 만나게 되겠죠?
      무섭다기 보다는 편한게 더 많아요
      여유롭게 즐길수도 있구요^^
  19. 한우가 그 한우가 아니었군요 ㅎㅎ
    나는 차로 갈수 있겠다! 하면서 좋아하다가 방쌤님이 걸으신 길이 예뻐서 그냥 오래걸려도 한번 걷고 싶어요^^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요, 어디를 봐도 산 산 산이네요 :)
    저희집 뒤에 작은 산이 있는데 사막이라 나무가 하나도 없는 산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자세히 보니 등산 길이 보이는것도 하고 그래요. 저는 뱀이 무서워서 한번도 안가 봤는데 날씨 풀어지면 산 근처라도 한번 가볼려고 해요. 다 방쌤님 덕분이에요! ^^
  20. 100개의 산을 오르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까요.
    운동에 쥐약인 저는 엄두도 못내겠어요ㅠㅠ
    등산하실때는 다치지 않게 늘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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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맛집] 종로식당, 최강 소고기국밥![의령맛집] 종로식당, 최강 소고기국밥!

Posted at 2015. 1. 2. 12:00 | Posted in 『T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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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경남여행 / 의령여행 / 의령맛집

국밥맛집 / 소고기국밥

50년 전통 종로식당


 

드디어 2015년 새해가 밝았다

아직 몸이 100% 회복된 것은 아니라서 그냥 집에서 쉬면서 다이어리 정리나 할까 고민하다가

에이...그건 밤에 해도 되니까 일단 한 번 나가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는 어디로 한 번 떠나볼까... 고민하다가...

고민이라고 해봤자 늘 1-2분이다...ㅡ.ㅡ;ㅎ

이리저리 레이더를 돌려보다가 나의 정보망에 걸린 한 곳!

바로 경남 의령이다

 

맛있는 음식도 물론 너무 좋아하고, 항상 여행을 가면 그 도시의 맛집들도 꼭 찾아가는 편이다

근데 입맛이라는게 너무 주관적인 것이고

나는 맛이 너무 좋아서 올렸는데, '거기는 별로인데...' 라는 반응이 나오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조금씩 맛집에 관련한 글은 조금 주저하게 되는 경향이 생겼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된 맛집을 발견!

여행을 다녀와서 여행기 글 보다 맛집을 먼저 글로 쓰게 된 것도 이번이 정말 오랫만인 것 같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소고기국밥집 종로식당이다

잘 몰랐는데 의령이 소고기국밥으로 꽤나 유명한 모양이다

근처에 다른 맛집들도 많이 보였지만 처음부터 이 곳의 국밥을 맛보고 싶었었기 때문에 별다른 큰 고민 없이 이 곳을 찾았다

 

 

 

 

 

 

  종로식당

 

좁은 골목길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식장이다

네비가 없었으면 절대 찾아 갈 수도 없는 위치에 있는 곳

충익사에서 1km도 떨어지지 않은 곳이 있는 곳이니, 충익사 구경을 마치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시는 분들이 찾아오기에는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다

 

좁기는 하지만 4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는 전용주차장도 있고

길가에 주차가 가능한 공간들이 꽤 있기 때문에 주차는 크게 걱정 않으셔도 될 것 같다

 

 

 

 

 

 

역시나 주메뉴는 국밥이다

7.000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먹고난 후에는 그 생각이 쏙 기어들어갔다

오늘 국밥 맛을 보고 나니 다음에는 수육도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어졌다

 

 

 

 

 

꼭 가정집의 분위기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뒤쪽 안채로 들어가도 되지만 나는 그냥 앞쪽 가마솥이 있는 방에서 먹기로 했다

이 곳 보다는 안채가 더 따뜻하다고 하니,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안채로 들어가시는 것이 나을 것 같다

 

 

 

 

 

티비에도 나온적이 있는 맛집

korea TV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전원주 아주머니도 다녀가신 모양이다

 

 

 

 

 

하루 종일 가마솥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소고기 국

그래서 주문을 하면 1분도 안 걸리는 짧은 시간에 맛있는 소고기국밥을 만날 수 있다

출출하신 분들께는 이 것 보다 반가운 소식이 어디 있을까?

 

 

 

 

 

 

 

밑반찬은 이게 전부

하지만 전혀 소홀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김치와 된장도 너무 맛이 좋았고,

신선한 양파와 매콤한 고추도 국밥과 곁들이기에 환상적인 궁합이었다

 

 

 

 

 

짜지도 않고 너무 맛이 좋았던 된장

 

 

 

 

 

드디어 만나게 된 소고기국밥

 

 

 

 

 

비주얼이 정말 장난아니다

 

 

 

 

 

와...

고기의 두께가 도톰하니 정말 장난아니다

1-2개 들어있는 것도 아니고, 소고기의 양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

7.000원 이라는 가격이 전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질 않았다

 

 

 

 

 

뚝딱

순식간에 사라진 나의 국밥

맛을 증명해주는 한 장의 사진, 오늘의 포토제닉이다

 

사실 나는 국밥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또 내돈 주고 국밥을 사먹은 일도 사실 거의 없는 편이기도 하고...

그런데!!!

내 입에도 너무 맛이 좋았다는 거다. 사실 많이 충격적이었다

 

나는 양이 적당한 편이었는데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모양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조금 부족한 듯 보이는 양을 내어주시는 것 같은데

필요하신 분들은 더 달라고 얘기를 하시면 추가비용 없이 더 내어드린다고 한다

내가 혼자 먹고있는 동안에도 아주머니께서 '더 드릴까요?' 라고 얘기를 해주시기도 하셨으니...

 

의령이나 합천을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들러서 맛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추운 겨울날 속을 든든하게 해주는 한끼, 뜨~~끈한 소고기국밥 한 그릇 권해드립니다~^^

 

 

새해에도 당연히 내돈 주고, 내가 완전 열심히 먹었습니다!

 

살짝 눌러주시는 공감 하나가 방쌤을 덩실덩실 춤추게 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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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주얼 최고..!
    추우니까 이렇게 따뜻한 음식이 땡겨요...>_<
  2. 오~ 맛있어 보여요! 식당 밖을 보면 정말 가정집이었나봐요.
    콩나물도 많아 보이고 국물이 엄청 시원했을거 같아요, 왠지 술마신 다음날 해장국으로도 좋을거 같아요 ㅋㅋ
    저 그릇이 토기인가요? 당연한거지만 한국음식은 한국 그릇에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사람들 입맛이 다 다르겠지만 그런말 하는 사람들 신경 쓰지마시고 계속 올려주세요 ^^
  3. 새해 밝자마자 또 어딘가에 다녀오셨군요.ㅎㅎ
    그 부지런함이 정말 부럽네요.

    가정집같은 분위기가 참 좋네요.
    저도 말아먹는 국밥같은 거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런데는 한 번 가보고 싶어요.ㅎㅎ
  4. 소고기국밥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네요.
    맛있겠어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5. 가마솥이 인상적이네요. 국밥 비주얼도 그렇구요 ...
    요런건 순식간에 한그릇 뚝딱이죠 ^^
  6. 허~미. 맛나겠다. 말로만 들었던 그 맛집이네요!
  7. 종로식당이라는 제목만 보고, 서울에 오신 줄 알았습니다.ㅎㅎ
    요렇게 추운 날, 먹으면 딱 좋을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곰탕, 설렁탕은 싫어하지만 소고기국밥은 참 좋아합니다.
    저도 남김없이 한 뚝배기를 완벽하게 클리어했을거 같네요.ㅎㅎㅎ
    • 2015.01.03 08:41 신고 [Edit/Del]
      서울도 곧 한 번 올라갈 계획입니다^^
      저도 곰탕, 설렁탕은 싫어하는데 국밥은 나름...
      그래도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정말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ㅎㅎㅎ
  8. 주택을 개조한 식당인가요?
    그런 식당의 음식이 맛이 좋던데...
    주방의 가마솥이 인상적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9. 왠지 이런 집이 포스가 느껴지면서
    음식맛을 더 기대하게 되기도 하는 듯 해요.
    날씨도 추운데 따끈한 국밥 한그릇 매력적이네요.^^
  10. 이런 집에서 소고기 국밥 한 그릇 비우면 속이 든든하겠어요
    을미년 첫 주말을 잘 보내세요.
  11. ㅎㅎ 추운날 최고의 음식이죠 따끈하게 군침만 흘리다 구경만하고 갑니다. ㅋㅋ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2. 시골 장터 국밥 생각이 나는군요
    정말 고기가 많이 들어 있네요
    먹음직스럽습니다^^
  13. 추운 겨울엔 국밥이 제격이죠~
    국물이 시원해보이네요..
    입맛 다시며 잘 보앗습니다ㅎ
  14. 검색하다가 우연히 찾아왔는데, 구경거리가 아주 많네요. 눈이 선해지는 사진과 글 잘 보고 갑니다. 블로그 재밌고 알찬 이야기 기대 하겠습니다 2015년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또 놀러오겠습니다 저는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해서요.. 덧글과 공감이 많으신 것을 보면 매우 부럽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사 왔거든요 ㅎㅎ 잘 부탁 드립니다
  15. ㅎㅎ 방쌤님은 여행DNA가 충만하신 듯 해요 ^^
    소고기 국밥은 제가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한데요 푸짐해 보이는 비쥬얼 때문에 침이 고이네요. ㅎ
    저렇게 깨끗이 비우시다니.. ! 충격적?!! ㅎㅎ

  16. 의령국밥 수정식당도 빼놓을수없죠..맛으로승부하는집이에요 .많은연예인들도다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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