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푸른 바다 위를 한 번 걸어볼까?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푸른 바다 위를 한 번 걸어볼까?

Posted at 2016. 12. 8. 11: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오륙도 / 이기대 둘레길코스 / 이기대 공원

이기대 해안산책로 / 오륙도 스카이워크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바다 위를 걷는 아찔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

부산 오륙도에 만들어져있는 스카이워크가 바로 그 곳이다.


이기대에서 오륙도로 이어지는 해안 관광지에 자리한 곳으로 2012년 9월에 착공에 들어가서, 2013년 10월에 완공이 되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옛 한센인들이 거주했던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 까지이고 따로 입장료는 없다. 안전을 위해서 덧신을 착용해야하고, 등산 스틱 등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또 비, 눈 그리고 강풍이 부는 경우에는 출입이 통제되는 경우도 있다. 





햇살 좋은 겨울 날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륙도





따뜻한 햇살이 참 좋았던 지난 주말





멍멍이는 산책 중





여섯개의 섬이 모두 시야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섬들이 한 줄로 배열이 되어있는 지형이라 대부분의 섬들이 서로 겹쳐서 보인다. 그래서 막상 전망대에 올라보면 섬이 두개 밖에 보이지 않아 '여기가 왜 오륙도야?' 라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한다.





수리섬, 송곳섬, 굴섬 그리고 등대섬





조금 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섬 두 개가 방패섬과 솔섬이다.


그렇게 총 6개의 섬이 길게 또 사이좋게 늘어서 있는 곳이 바로 이 곳 오륙도이다.





오륙도 sk뷰 아파트


항상 드는 생각

저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또 어떨까? 섬들이 일렬로 모두 한 번에 보일까? 몰래 한 번 옥상으로 올라가볼까? 


괜히 그 위를 한참이나 올려다 보게 된다.





이렇게 보면 꼭 하나의 긴 섬처럼 보이는 오륙도





안내소와 그 바로 옆의 작은 광장을 지나면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올라가는 길을 만나게 된다. 원래 왼쪽 아래로 내려가는 길에 주차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공사중인지 입구가 막혀있었다. 그렇지 않아도 주차문제가 조금 심각한 곳이 바로 이 곳 오륙도인데 이 날은 유난히 갓길 주차와 차들 간의 실랑이가 심했던 날이었다.





오륙도에서 바라본 해운대 방향


왼쪽에 보이는 해안 절벽을 따라 이기대공원까지 길게 해안 산책로가 이어진다. 총 거리는 3.9km 정도이니 가볍게 걷기에도 좋은 코스이다.








당겨서 바라본 마린시티, 동백섬, 그리고 해운대 해수욕장









바다 위로 떨어지는 햇살이 참 따스하게 느껴진다.





해와 바다의 만남

반짝반짝





역시나 오늘도 많은 사람들


사실 저 위까지 걷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한 번 올라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2013년 처음 왔을 때 이후로 처음으로 다시 올라가보는 오륙도 스카이워크! 절대 무섭거나,, 뭐 그래서 올라가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냥 줄이 너무 길어서,, 구차한 변명,,ㅜㅠ





안전을 위해서 이렇게 덧신도 착용을 하고!





안전을 위한 유리 펜스 위로 살짝 시선을 넘겨다 보고





반짝이는 늦은 오후의 겨울 바다를 두 눈에 가득 담아본다.











그 앞으로는 유람선들이 분주하게 오가고











오륙도 sk뷰 아파트


뭐,, 살고 싶은 위치의 장소는 아니지만,,, 일단 한 번,, 올라가보고 싶다.^^;;ㅎ





오늘은 조금 멀리 주차를 했다.


늘 지루하고 불편하다며 투덜거리곤 했던 차를 가지러 가는 길도 마냥 즐거운 날이다.





하늘, 구름이 좋았던 겨울 바다여행


햇살마저 따뜻하게 함께 해줘 더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었던 주말의 나들이였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 겨울, 어디로 여행을 떠나야 하나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 겨울바다를 만나러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 일상 속에서 지친 몸과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뻥 뚫어주는 기분을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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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치가 정말 멋집니다!
    하늘과 바다가 같은 색이라서 더 예뻐보여요~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 시원한 바다가 속까지 뻥뚫어주는 느낌이네요.. 겨울 바다가 그리워지네요 ㅎㅎㅎ
  3. 와~ 넘넘 멋지네여.. 하늘두 바다두여..
    햇살이 비쳐 눈부시게 반짝 거리는 바다는 넘 아름다워여..
    최고네여.. ^^
  4. 듣던데로 경치가 끝내주는구요^^
    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 늘 마음에만 있데요... ^^
    이렇게 즐감하고 갑니다.

  5. 그 유명한 오륙도이군요
    좋은 곳인데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6. 하늘 멋지네요. 바다앞에 사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참 궁금합니다. 바람이 세겠죠. ^^
    언제나 멋진 사진 잘 보고 가요. ^^
  7. 부산을 한번밖에 못가봐서 너무 다시 가고싶어요 ㅠㅠㅠ 그래도 사진올려주셔서 잘보고 힐링하고 갑니당
  8. 오늘도 이렇게 하늘과 바다를 보면서 위로를 받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9. 하늘과 바다 정말 멋집니다.^^
    최고 입니다.!
  10. 부산에 가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명소가 생겼네요.
    바다 풍경이 참 좋습니다.

    이제부터는 영하의 날씨가 계속된다고 하네요.
    추운 주말을 따스하게 보내세요.
  11. 부산의 멋진 하늘과 스카이워크 잘 보고 갑니다
  12. 오륙도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 아직 못 가 봤습니다.
    올해 지나기 전에 부산 겨울여행 한 번 가봐야 겠습니다.
  13. 스카이워크가 생긴 이후론 안 가봤었는데
    한번 가 봐야 될것 같네요

    겨울 바다가 손짓을 하는군요^^
  14. 부산 용호동 오륙도 앞의 스카이 워크는 이제
    부산에서 새로운 명소로 알려져 있어 많은
    내 외국인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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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 이기대 해안산책로 겨울 여행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 이기대 해안산책로 겨울 여행

Posted at 2016. 12. 7. 11:5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 / 이기대 둘레길코스 / 이기대 섭자리

이기대 해안산책로 / 이기대 공원

부산 이기대 해안산책로



부산으로 떠나는 겨울 여행

도심의 야경도 아름답고, 골목 구석구석 이어지는 정겨운 풍경들을 만나는 여행도 물론 매력적인 부산이지만 부산을 떠올리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들 중 하나는 바로 바다가 아닐까 생각된다. 해운대, 광안리 그리고 송정 등 매력적인 해수욕장들도 물론 겨울 바다를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곳들이지만 가끔은 아름다운 바다를 옆에 끼고 가벼운 산책을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런 생각이 들 때면 늘 내가 찾아가는 곳들 중 하나!


그 곳이 바로 이기대 해안산책로이다. 


유난히 하늘의 색이 예뻤던 지난 주말, 오랜만에 다시 부산 이기대 해안산책로로 겨울 여행을 다녀왔다.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해운대, 동백섬 그리고 미포





이기대 해안산책로 입구에 있는 작은 주차장. 오늘은 다행히 자리가 있다. 비어있는 좁은 자리에 겨우 차를 세워두고 즐거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즐기는 겨울 산책을 준비해본다.


참고로,,,

주차비는 무료다^^





바다의 색

하늘의 색

그리고 구름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주었던 지난 주말





저 멀리 미포의 모습도 가까이 눈에 담아본다.





이기대 갈맷길


오늘의 출발지는 동생말이다. 보통은 오륙도까지 걸어서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코스를 걷는 것을 즐기는 편이지만 오늘은 가볍게 3-40분 정도만 해안길을 따라 걸어볼 생각이다. 다음에는 기회가 된다면 신선대까지 이어지는 길을 한 번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이번 겨울도,, 괜찮지 않을까?^^








다이아몬드 브릿지, 광안대교

역시 밤에 조명이 밝혀진 모습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다.


밤과는 또 전혀 다른 모습의 민 낯을 보여주는 광안대교.








오늘 내가 걸어갈 이기대 해안산책로


원래 이 지역은 군사구역이라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던 곳이다. 1993년에 민간인의 출입이 허용되었고, 주변의 자연경관을 보존하기 위해서 1997년 이기대 공원으로 지정이 되었다. 2005년 부터는 본격적인 산책로들이 조성되기 시작했고, 2007년 부터는 부산 갈맷길 사업으로 시설을 모두 정비하여 트래킹 코스가 완성되기 시작하였다.








이기대 해안산책로의 총 길이는 3.95km이다. 그 코스는 동생말 - 목너머 - 이기대 - 장바위 - 농바위 - 용호동 포진지 - 오륙도 해맞이공원으로 이어진다. 예전에는 정말 가볍게 산책하듯 걸었던 코스인데 요즘에는 몸이 게을러져서 그런지 이 코스도 내게는 그렇게 가볍게 느껴지지 않는다.ㅜㅠ


체력,, 관리 좀 해야겠다는 생각,,





이 카메라는 또 어떤 모습의 바다를 사진으로 담고 있을까?





해안가 옆으로 잘 정돈된 산책로





이기대 해안산책로에는 총 5개의 구름다리가 있다. 나름 꽤 많이 흔들리는 다리들이라 그 위에서 스릴,,,을 한 번 만끽해보는 것도,,^^





겨울 맞아?

꼭 초가을 처럼 햇살이 따뜻했던 날








저 멀리까지 길게 시선을 던져본다.

오랜만에 만나는 좋은 날씨에 기분은 점점 더 좋아지고





해안선 옆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바다로 계속 시선이 가서 닿는다.





구름다리도 총총 걸음으로 건너보고





뒤로 돌아보니 지금은 내부 공사중인 더 뷰와 광안대교, 마린시티가 눈에 들어온다.





그림 같은 해안 풍경 속

강태공 한 분








날씨도 좋은데 왜 이렇게 사람들이 없지?

아마도 겨울 바다 바람이 찰 것이라는 생각에 밖으로 나온 사람들의 수가 적었던 것 같다. 그래서 더 여유롭게 즐겨볼 수 있었던 이기대 산책로에서의 겨울 나들이.








저 멀리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겨울 바다 바람이 너무 싱그럽게 느껴진다. 














즐거운 겨울의 추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남기는 사람들





저 멀리 바다 위 배 한 척





여기도,,,

배 한 척,,,^^





갈매기는 커플


나 잡아봐라~^^








섭자리는 공사 중


이제는 들어갈 수 없는건가,,,ㅜㅠ


겨울 바다! 그 매력적인 풍경!

조금은 차갑게 느껴지는 바람에도 그 매력은 절대 포기 할 수가 없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겨울 시즌의 여행! 이번 겨울에는 아름다운 겨울 바다들을 만나러 떠나는 여행들을 한 번 준비해볼까?


벌써부터 그 바다의 내음과 풍경이 

다시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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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경치가 아주 좋은 길이죠, 지금 사진으로 보니 기억이 새록 새록 나내요,
  3. 날씨가 좋아서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구분이 힘들었겠습니다~~ ㅎㅎ
    역시 바다는 겨울 바다가 최고인듯요^^
  4. 하늘의 파아란 빛을 품어
    눈이 시리게 푸르른 바다
    맑은 수채화 한폭을 담으셨네요.
    겨울바다야~조금만 기다려ㅎㅎ
  5. 친한 친구네가 부산이라 가끔 가는데, 왜 제 친구는 이기대공원의 이야기는 안한걸까요?? 저렇게 멋진데!! ㅠㅠ
    요번달 중으로 부산 놀러 내려가는데, 이기대 공원 한번 가봐야겠네요 ㅎㅎ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6. 바다를 보니 마음이 탁~ 트여지네요~^^
    언제 드라이브로 여기 부산의 바다를 다 돌아보고 싶을 정도 입니다~
  7. 캬아~ 역시 멋지네요. 부산에 저 갈맷길좀 다 한번 걸어보고 싶어요. 전 이기대 비올때만 가봐서 이런 분위기인줄 몰랐는데, 정말 매력있습니다 ^^
  8. 시원시원하네요.
    여기 길 정말 좋네요. ^^
  9. 잘 만들어진 산책로도 그렇지만...
    하늘의 색깔이 정말 끝내줍니다...
    겨울철에는 이런 날씨 만나면 진짜 반갑더라고요^^
  10. 아름다운 모습...

    잘 보고 갑니다.
  11. 이기대 해안 산책길은 광안대교와
    해운대의 마천루가 어우러져 절경을 선사하는 군요.
    부산의 명물 산책길이 될 것 같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목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2. 바다를 내려다보면서
    걷는 산책길이 보기만 해도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해줍니다.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풍광이어서
    이 근처에 살면서 마음만 먹으면
    자주 갈 수 있는 사람은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보고 갑니다.
    따뜻하고 활기찬 목요일 보내세요^^
  13. 날씨가 좀 춥겠지만 해안도로를 산책하는 기분도 좋겠어요
  14. 해운대 살면서 가까이 용호동 이기대는 딱 한번 가봤네요 예쁜 곳인데 이번 주말에 한번 가봐야 겠어요 사진 참 예쁘네요
  15. 부산 여행을 몇 번 가보기는 했는데, 여긴 처음 들어보네요 ㅎㅎ
  16. 친구들이 벌써부터 부산에 한번 내려오라고 그랬는데
    푸른 바다 사진을 보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막 드는군요 ㅎ

    시원한 바다를 보고 싶네요^^
  17. 부산에 가면 점찍듯이 스쳐지나가곤 하는데 시간나면 천천히 둘러보고 싶은 풍경입니다.
    바다내음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산책로가 멋져보입니다
    좋은 풍경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8. 멋지네여.. 그림같아여..
    여름 바다도 좋지만 차가운 겨울바다는 또다른 매력이 있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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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언젠가 다시 가보고 싶던 부산....안가도 될 정도로 다 보여 주셨네요.
    이곳 마이애미와는 비슷한 듯 다른 풍광...잘 감상하고 갑니다.
  21. S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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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바다와 함께 걷는 이기대 갈맷길[부산여행]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바다와 함께 걷는 이기대 갈맷길

Posted at 2015. 6. 12. 12:1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여행 / 부산 데이트코스

부산 가볼만한곳 / 이기대공원

이기대 갈맷길



얼마 전에 부산의 절영산책로를 찾았었다

그때 들었었던 생각들 중 하나가 바로 이기대갈맷길이었다. 

꼭 한 번은 걸어봐야지~ 라고 생각만 하고있다가 지난주말에 다시 부산을 찾았다. 

바로 이기대갈맷길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하늘마저 시리도록 푸르렀던 날, 

이기대갈맷길을 걸었다




이기대갈맷길에서 본 해운대의 풍경





오늘의 출발장소에 도착

날씨도 너무 좋아 걷기에는 그만인 날이다





마땅히 주차를 할 자리가 없어서

더뷰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유료라고 표시는 되어있지만 주차비를 받지는 않는다. 아싸~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와 전망대

저 멀리 해운대가 보이는 곳이다





내가 오늘 걸어갈 해안산책로

이기대갈맷길이다


이기대공원에서 출발해서 오륙도 스카이워크까지 이어지는 길이지만 중반이 지나고나면 조금 지루함이 느껴지기도 하는 길이다. 걷다가 힘들거나 지치면 중반에도 언제든 빠져나갈 샛길들이 많이 있으니 걱정은 않으셔도 된다





갈맷길


나는 지금 갈맷길을 걷고있다





부산시는 지난 2008년 2월부터~2014년 2월까지 동생말~오륙도로 이어지는 4km 구간에 사업비 29억8000만원을 들여 해안길을 깔끔하게 정비하고 구름다리, 울타리 등을 설치했다. 그 덕에 이렇게 멋진 해안산책로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저 멀리 보이는 마린시티와 동백섬








살짝살짝 흔들리는 구름다리도 지난다




아~~~

가슴이 뻥~ 뚫리는 풍경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중간중간 이런 숲길도 지나게된다

바닷길을 걸어도 좋고

숲길을 걸어도 좋다





날씨가 너무 좋은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은 이기대갈맷길이다

바람도 적당히 불어줘서 걷기에 너무 좋은 날이었다








아직 활짝 피지 않은 리빙스턴데이지

이런 새초롬한 모습도 참 이쁜것 같다





해녀막사





즉석에서 이렇게 신선한 회에

가볍게 쐬주 한 잔도 가능하다


오늘은 눈으로만 즐기기로~








이기대의 유래





어울마당에 도착

오륙도까지 갈맷길을 모두 걸어보는 것도 좋지만 가볍게 산책삼아 나오신 분들은 여기까지가 딱 좋을것 같다. 사실 나도 여기까지는 정말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걸어왔지만 여기 이후로는 거의 혼자 걸었던 길이 대부분이었다. 한적한 바닷가의 산책을 원하신다면 여기에서 출발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





이기대 어울마당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그리고 동백섬


야경도 참 멋있을것 같은 곳이다








보통 이기대갈맷길 트래킹코스로 동생말에서 오륙도선착장까지를 꼽는다. 해녀막사에서의 트래킹 하산주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최근에는 오륙도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것 같다. 거리는 총 4.7km 정도이고 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코스이지만 오르내림이 심한 구간이 거의 없기때문에 편안하게 걷기에 딱 좋은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급격하게 줄어든 사람들

이제는 여유롭게 걸어가는 길

숲길이라 그렇게 덥지도 않다





갈맷길을 걷는 내내 옆에서 함께 해주는

아름다운 부산의 바다와 멋진 풍경

이 맛에 부산을 찾게되는것 같다





해안길 끝

물론 위로 올라가면 다시 길은 이어진다

하지만 난 오늘 딱 여기까지만 걷는걸로~


조금있으면 해가 질 시간인데

오늘은 부산에서 꼭 만나고 싶은 곳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막판에 만난 계단

순환도로로 올라가는 길이다

너무 편안하게만 걸었나?

고작 한번의 계단인데 엄살을 떨게 된다





택시를 타야지~ 하는 마음으로 올라왔는데...

차가 전혀 다니질 않는다...

그럼 뭐... 그냥 걸어가지뭐~^^


참 초긍정적인 마인드다...

이미 초량이바구길을 걸었고......

이기대갈맷길도 어느 정도 걸었는데......


또 '더뷰' 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오늘의 출발지에 도착

붕붕이의 인증샷도 오랫만에 등장하는것 같다. 예전에 산행을 다니던 시절에는 주차정보를 드리느라 항상 등장했었던 붕붕이였는데 내가 조금 소홀했던것 같다. 그래도 항상 안전하게 나를 우리나라 여기저기로 데려다주는 아이인데 앞으로는 조금 더 신경을 써주어야겠다


생각만 하고있다가 오랫만에 다시 걸어본 이기대갈맷길

날씨마저 너무 좋아서 더 즐거운 산책이 되었던 것 같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부산을 찾으시면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것 같다. 가보고 싶은 곳들이 너무 많으실 것이기 때문에 풀코스를 걷는것은 조금 무리일것 같고, 동생말에서 어울마당 정도의 코스가 제일 좋을것 같다.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

시원한 바닷가 산책은 어때요?^^

공감 꾸~~~~욱!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서울에서 이기대 갈맷길까지는 거리가 너무 멀군요
    주말을 잘 보내세요~
  3. 바람따라 걸으면 정말 기분이 확 날아갈 것 같아요, 사진만 봐도 그런데~~
  4. 멋진 이기대를 다녀오셨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5. 시원한 풍경 잘보고 갑니다.
  6. 부산에 가면 꼭 걸어보고 싶은 길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7. 바닷가를 끼고 걸으니 금상첨화이겠습니다
    그나 저나 날이 가물어 걱정입니다
  8.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좋은 사진 감사드려요.
  9. 멋진 풍경이네요. 요즘처럼 뒤숭숭하고 분위기 좋지 않을 때 조용히 가서 바람을 쐬면 좋을 것 같아보여요!
  10. 제가 약 10여년 전 부산에 살 때 광안리와 해운대는 자주 가곤 했는데
    이기대를 한 번도 못가봤네요. ^^;
    사실 지금 사는 곳-고성-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는
    부산이지만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로 마음 편히 부산에 가본지가
    꽤 된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는 이기대의 풍경이 정말 좋네요.
    방쌤이 소개한 이기대를 다음번 부산을 찾는 날에는 꼭 방문을 해봐야 겠습니다.

    좋은 여행지 추천 감사합니다~ 편안한 휴일 저녁 보내세요~ :)
  11. 오랜만에 보는 이기대 풍경이 반갑네요^^
  12. 날씨가 화창하니 .. 걷기에는 아주 좋아 보입니다 ..
    이기대 갈맷길 .. 바다를 끼고 다니면서 ..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것이 좋은데요 .. 저도 따라걷고 싶어집니다 .. ^^
  13. 갈맷길.. 이름이 특이해서 쉽게 기억할 수 있을 거 같아요! ㅎㅎㅎ
    기회가 되면 저도 꼭 한번 걸어보고 싶네요! ㅎㅎ
  14. 이기대 갈맷길 걷기 참으로 좋습니다.
    푸른 바다가 내내 눈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
    아름다운 풍경 잘 보고 갑니다. ^^
  15. 여기 참 걷기 좋은 길이지요... 날씨 좋을 때 가면 광안대교 풍경도 참 멋지구요.
    저도 날좋을때 다시 야경 찍으러 한번 가야겠어요~
  16.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
  17.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란 표현이 정말 정확하네요. ^^
    좋은 여행 하셨네요. ㅎㅎ
  18. 정말 경치가 끝내주네요.
    그냥 걷는것만으로 힐링이 될것같은데 생각보다 먼거리라서 몸은 좀 힘들겠는데요. ㅎㅎ
    코스가 애들과 걷기에는 좀 힘들것같아 좀 아쉽긴하지만 시간이 된다면 와이프랑 같이 걸어보고 싶은 길이네요.
    중간에 소주 한병까지 금상첨화네요. ㅎㅎ
    이기대에서 바라보는 해운대는 미래의 도시같은 완전 다른 세상의 모습이네요.
    좋은 여행지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
  19. 부산은 언제봐도 좋은거 같습니다
    전 태종대 밖에 못가봤는데 이기대는 볼때마다 청량감이 최고네요
  20. 부산을 하루이틀 일정이 아닌 최소한 삼일정도는 돌아봐야 겠더라구요.
    그것도 패키지가 아닌 일정으로....
    항상 생각은 가지고 있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 속상할때가 참 많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무작정 아무생각없이 걷고 싶어지는 아침입니다.
    좋은날 되십시요~
    • 2015.06.16 10:47 신고 [Edit/Del]
      부산도 은근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볼곳이 정말 많습니다
      늘 사람들에게 유명하게 알려진 곳들은 제외하고두요~
      섬님처럼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3-4일도 부족하지 싶습니다~ㅎ

      저도 오늘은 가벼운 옷차림에 운동화 하나 꺼내 신고 무작정 걸어보고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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