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이 시작되려나? 통영 봉수골 봄날의 책방
2021. 2. 1.
방쌤의 여행이야기 통영 전혁림 미술관 / 봄날의책방통영 봄날의 책방 / 남해의 봄날 통영 전혁림미술관 & 봄날의 책방 랜선여행 오늘은 코로나가 지금처럼 기승을 부리기 전, 아마도 마스크 없이 편안하게 즐겼던 마지막 통영 여행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는 여행이야기이다. 작년 1월, 바람이 조금은 따뜻했던 겨울 날, 경남 통영으로 겨울 여행을 떠났다. 사실 마땅한 목적지도 없었다. 그냥 바다가 보고 싶었고, 아기자기하고 예쁜 골목길, 그리고 예쁜 카페도 하나 들러보고 싶었다. 또 통영이라는 도시가 주는 그 특유의 감성이 있다. 괜히 겨울이 되면 이런 감성여행들이 한 번 씩 떠나고 싶은 때가 생기는 것 같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통영의 화가라고 불리는 전혁림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혁림 미술관과 그 바로 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