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창원 주남저수지 둘레길5월,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창원 주남저수지 둘레길

Posted at 2021. 5. 27. 12:12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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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주남저수지 둘레길 / 주남저수지 유채꽃

창원 유채꽃 / 주남저수지 / 창원 가볼만한곳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철새들의 소중한 쉼터이면서 창원 시민들에게 또한 소중하고 아름다운 쉼터가 되어주고 있는 창원 주남저수지, 내가 참 좋아하는 곳들 중 하나이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창원 주남저수지를 찾아가서 조용하게 저수지 둘레길을 걷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래서 예전에는 머리가 복잡하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그런 날에는 혼자 창원 주남저수지를 찾아 잠시 생각을 정리하며 목적지 없이 그냥 걷기도 했다. 내겐 추억이 참 많은 곳이다.

 

창원 주남저수지는 일몰 또한 참 예쁜 곳이다. 그래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창원 주남저수지의 멋진 일몰을 구경하기 위해, 또 사진으로 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한다. 나 역시 그런 사람들 중 하나이다. 꼭 일몰이 아니어도 좋다. 햇살이 좋은 그런 날에는 낮 시간에 즐기는 잠시의 산책 또한 너무 즐거운 곳이 창원 주남저수지이기 때문이다. 정말 오랜만에 창원 주남저수지로 행복한 산책을 다녀왔다.

 

 

 

 

  창원 주남저수지 둘레길

 

 

다녀온 날 : 2021년 5월 9일

 

 

 

 

 

 

 

 

오랜만에 다시 만난 창원 주남저수지. 주남저수지는 그 규모가 상당히 큰 곳이다. 그래서 그 둘레로 나있는 길을 따라 크게 한 바퀴 걷는 데에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예전에는 혼자서 그 긴 길을 참 많이도 걸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렇게 많이 걷지는 않고 내가 좋아하는 구간만 골라서 잠시 산책을 즐기는 것을 더 좋아한다.

 

 

 

 

저 멀리 보이는 초록이 가득한 모습이 참 예쁘다. 마주 보고 있는 저곳은 창원시 의창구 동읍, 화양초등학교 등이 있는 동네 방향이다.

 

 

 

 

창원 도심으로 이어지는 진입로 방향으로 살짝 고개를 돌려보면 조금 전에 보았던 그 모습과는 또 살짝 다른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도심과 가까워지는 길이라 그런가? 저 길을 따라서는 아파트들도 꽤 많이 들어서 있다.

 

 

 

 

그래서 나는 이상하게 여기 이쪽 방향의 풍경이 더 마음에 든다.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드는 이런 모습들이 난 너무 좋다.

 

괜히 자연과 조금은 더 가까워진 느낌?

 

 

 

 

창원 주남저수지에는 걷기 좋은 예쁜 길들이 참 많이 있다. 그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제3배수장 바로 뒤에 있는 이 길이다. 여기는 항상 사람도 많지 않다. 주남저수지 생태관이 있는 입구와 딱 중간 위치에 있는 전망대에는 항상 차도, 사람도 꽤 많은 편이다. 그런데 여기는 잘 몰라서 그런지 늘 오는 사람들만 찾아오는 것 같다.

 

 

 

 

방방이의 신나는 산책 시간.^^

 

저기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흙이 깔려있는 공간에 원래는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다. 내가 갔을 때는 타이밍이 맞지 않았는지 아무런 꽃들도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얼마 전까지는 노란 유채꽃들이 가득하지 않았을까? 예전에는 양귀비가 있기도 했었고, 가을에는 코스모스들이 끝도 없이 이어지며 피어있던 곳이다. 이번 가을에도 코스모스를 심을까? 꼭 다시 만나고 싶은 주남저수지의 가을 풍경이다.

 

 

 

 

아주 조금이었지만 길 옆에 아직 남아있는 유채꽃들이 있었다. 그 수가 적어서 더 반가운 기분?^^ 한참이나 아직 남아있는 창원 주남저수지의 유채꽃들과 눈인사를 나누게 된다.

 

 

 

 

초록이 가득한 5월에도 참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창원 주남저수지이다.

 

 

 

 

따뜻한 햇살에 물이 반짝거린다.

 

 

 

 

꽃이 필 때는 그래도 사람들이 꽤 지나는 편인데 오늘은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조용하게 주남저수지의 매력을 느끼면서 산책을 즐기기에는 더 좋은 것 같다.

 

 

 

 

걸으면서 길가에 피어있는 예쁜 꽃들도 만나고.

 

 

 

 

언제 찾아와도 항상 편안한, 또 참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창원 주남저수지, 많은 사람들이 찾는 데는 항상 그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이다.

 

 

 

 

 

 

 

조금은 심심하게 보이는 하늘에 이런 구름들을 한 번 넣어본다. 포토샵이 올해 초 업그레이드되면서 가장 인기 있었던 기능들 중 하나이다. 하늘대체! 그냥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이렇게 나름 자연스러운???,,, 하늘을 사진에 입힐 수 있게 되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아니다. 지난겨울 담양 관방제림 때 한 번, 그리고 이번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한 번, 이렇게 두 번 사용해본 것 같다. 나름 재미도 있고 만족스럽다.^^

 

 

 

 

 

 

 

산책을 나가면 나는 사진을 찍느라 항상 뒤에서 쫓아가게 된다. 그러면 이렇게 방방이가 가끔씩 뒤를 돌아본다. 잘 따라오고 있는지 확인하는 걸까? 그냥 그때 보여주는 그 표정이 너무 귀엽다.

 

 

 

 

 

 

 

 

 

 

얼굴 위로 떨어지는 따듯한 햇살이 우리 방방이도 좋은가 보다.

 

 

 

 

엄마 한 번 바라보고.

 

 

 

 

주남저수지 풍경도 한 번 바라보고.

 

 

 

 

 

 

 

눈이 부신지 잠시 눈을 질끈 감기도 한다. 혹시,, 느끼는 거니??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도 참 좋은 창원 주남저수지.

 

 

 

 

세상 모든 것의 냄새가 궁금한 방방이. 그중에서도 이런 풀과 꽃을 가장 좋아한다.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주남저수지의 유채꽃들과도 안녕 인사를 나눈다. 내년에는 풍성하게 피어있을 때 꼭 다시 만나자.

 

 

 

 

오랜만에 만난 하얀색 나비 한 마리.

 

 

 

 

눈도, 마음도 잠시 편안하게 쉬어가는 시간을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즐겨본다.

 

 

 

 

  창원 주남저수지 둘레길

 

 

휴식, 쉼, 재충전

이런 단어들과 참 잘 어울리는 장소 같다. 그래서 내가 더 좋아하는 주남저수지가 된 것 같기도 하다. 예전에는 주남저수지의 일몰을 만나러 1달에 3-4번을 찾아가기도 했었다. 물론 지금은 몸이 너무 게을러져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되었지만.

 

여름에 비구름이 몰려왔다가 지나간 후의 하늘이 굉장히 멋진 주남저수지이다. 작년에는 만나지 못했던 것 같다. 이번 여름에 만약 그런 멋진 구름이 밀려온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꼭 다시 주남저수지를 찾아서 그 멋진 풍경을 다시 만나보고 싶다.

 

창원 주남저수지, 참 예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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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되게 넓은 저수지군요~ 풍경 넘 좋네요~ 하트꾹
  3. 이쪽길은 뭔가를 꼭 해야 한다기 보다도
    그냥 걷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길이겠습니다.
    포토샵 신기능 재밌군요 .. ㅎ
  4. 와.. 이 포스팅 다음 메인타고 들어왔어요. 요즘 타율이 좋으시네요. 방쌤님 사진과 방방이가 선택받았나봐요 ^^
    오늘도 너무나 멋지고 좋은 사진 감사해요
  5.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6. 봄에도 아주 좋은 곳이네요. 산책도로 잘 정비되어있네요.
  7. 산책하기 넘 좋네요..
    매일 가고 싶어요
    ^^
  8. 저수지 둘레길 너무 좋네요 ^^
  9. 저수지 둘레길 주변으로도 허리를 굽히면 예쁘장한 녀석들과 만날 수 있군요
  10. 걷는길이 참 예쁘네요~!! 다만 시기가 그래서 그런지 녹조도 조금 보이는것 같네요 ㅎ
  11. 창원 주남저수지 기억해 둬야겠어요~!
  12. 주남저수지 둘레길 풍경 너무 여유롭습니다~
    매일 사무실에서 시멘트벽만 보고 지내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3. 와 풍경이 .. 너무 동화같이 예쁘네요.
  14. 산책로가 엄청 길면 정말 좋아하는 길만 다니게 되더라고요 : )
  15. 주남 저수지규모가 상당하군요
    저수지 둘레길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덥지 않은날은 산책하기 좋겠습니다
  16. 가족나들이로 좋은 장소를 소개해 주셨네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7. 창원에 꼭 가봐야 겠어여!! 넘 멋집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가요
  18. 저수지는 주변 풍경이 밋밋하여 심심하지만
    저수지 둘레를 따라 산책하기는 좋은 것 같아요.. ^^
  19. 탁 트인 광경이 너무 좋네요 한번 나들이 가고 싶습니다^^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20. 산책하기 정말 좋은 둘레길이네요^^
    길 가다가 만나는 유채꽃도 예쁘고
    넘 예쁜 풍경들입니다^^
  21. 해병
    덥심더그늘도없고 양산필수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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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유채꽃, 올해는 만나지 못하나 걱정했었어창원 주남저수지 유채꽃, 올해는 만나지 못하나 걱정했었어

Posted at 2017. 5. 2. 09:08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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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가볼만한곳 / 주남저수지 유채

주남저수지 유채꽃 / 창원 주남저수지

창원 주남저수지 유채꽃



정말 가까이에 있는 곳인데 잠시 잊고 있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창원 주남저수지,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주남저수지이지만 난 유독 봄과 가을에 그 매력을 더 크게 느끼는 것 같다. 봄에는 길을 따라 유채꽃들이 가득 피어있고, 가을에는 그 유채꽃들이 피어있던 자리를 코스모스들이 이어받게 된다. 


다른 먼 여행지들을 둘러보고 다니느라 잠시 잊고있었던 내가 살고있는 곳에 있는 주남저수지를 조금 늦게 찾게 되었다. 차로 달리면 4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인데 왜 그렇게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주남저수지에서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기고 돌아왔다.





창원 주남저수지 유채꽃





이제는 초록빛이 점점 더 짙어지는 느낌이다.





가지런하게 늘어선 나무들





저수지 맞은 편 마을도 한 번 들여다 본다.


평화롭게만 보이는 풍경. 이런 분위기가 나는 너무 좋다. 바쁜 일상에 쫒길 필요도 없이, 꼭 해야만 하는 어떤 특별한 일도 없이 그냥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 게다가 조금만 이른 시간에 찾아가면 사람 하나 없는 평화로운 주남저수지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해가 뜨기 전 주남저수지 인근에 있는 동판저수지를 한 번 들러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





이제 유채꽃의 시즌은 가고


원래 왼쪽에 보이는 흙밭에 유채꽃이 가득 피어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모두 사라지고 다른 꽃들을 심을 준비가 한창이었다. 무엇을 심고있는지 물어보니 아무래도 꽃양귀비를 심을 것 같다고 하셨다. 5월 중순 이후에 찾아가면 곱게 피어있는 꽃양귀비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곧 주남저수지를 다시 찾아야 할 이유가 또 하나 생겼다.








그냥 떠나기 아쉬웠는지 한켠에서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던 유채꽃들





점점 그 초록빛이 짙어지는 계절


봄을 지나 여름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느낌도 든다.








살짝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하고





언덕 위 길에서 내려와 아래 차가 다니는 길로 접어드니 길가에 이렇게 유채꽃이 가득 피어있다. 주남저수지까지 와서 유채꽃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가야 하나 조금 속상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라도 주남저수지의 유채꽃들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괜히 고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지금도 조금은 남아있지 않을까?


언덕 위 산책로에서는 이제 더 이상 유채꽃들을 만나볼 수는 없다. 그래도 길가에서는 이렇게 활짝 피어 찾는 사람들을 반겨주는 유채꽃들이 있으니 산책 삼아 가볍게 봄나들이를 즐기시고 싶은 분들께는 적당한 장소가 되어줄 것 같기도 하다. 하루하루 개화상태가 달라지는 계절이라 찾아가기 전에 최근에 올라온 사진들을 먼저 확인하고 찾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위 사진들은 4월 29일에 담은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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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수지 인데도 운치있네요^^
    유채꽃도 아직까지 봄기운이 남아있는듯하구요 ㅎㅎ
    잠시 사진으로나마 느끼고 갑니다~!
    잘 봤습니다!
  2. 주남저수지 가본지도 오래된듯..... 그나저나 연휴 끝나기 전에 어디 한번 나가긴 해야 할텐데..
  3. 시원한 저수지도 보고
    예쁜 유채꽃도 보고
    산책길이 일석이조입니다...ㅎㅎ..
  4. 아직 유채꽃이 피어있군요?
    또다른 꽃을 준비해야하니 지금은 휑한곳도 있고..
    곧 꽃양귀비와 뒤이어 코스모스도 볼수있는 곳이군요.
    한가로운 저수지도 보고 꽃도 보며 좋은 산책길이 되겠어요. ^^
  5. 유채꽃이 아름답게 물들었네요. 보기만해도 노란 물결이 출렁입니다
  6. 출입통제가 계속되고 있어서 가보지 못하였는데
    사진으로나마 즐감합니다^^
  7. 유채꽃 보러가고싶어요 멀리서나마
  8. 유채꽃...무리지어 피어있으니...참 좋더군요.

    노란 물결...잘 보고가요
  9. 이제 여름이 오나 봅니다.
    색색의 색은 줄어들고 푸른빛이 늘어가는 걸 보면 말입니다ㅎㅎ
  10. 노란빛 물결이 정말 이쁘네요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11. 유채꽃 정말 아름답게 피었네요~~
    어제 저도 놀러간 곳에서 찍으려 했는데,
    찍는다 생각만 하다가 까먹고 못찍었네요~~ㅠ
  12. 비밀댓글입니다
  13. 4.29일
    지금보다는 조금 선선했겠네요. 오늘 많이 더웠어요.

    유채꽃을 보니, 아직 봄은 맞나봐요~ 조금 위로 받네요~^^
  14. 오늘 사진은 평소보다 약간 차분하고, 정적인 느낌이에요.
    감성이 막 폭발하는 듯한 사진이네요.
    너무 예쁩니다 ^^*
  15. 주남저수지. 사계절이 아름다운곳이네요
    유채꽃도 볼수 있군요
    가까운데 이런곳이 있다면 자주 찾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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