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경주의 숨겨진 보석같은 겨울 바다경주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경주의 숨겨진 보석같은 겨울 바다

Posted at 2017. 2. 15. 11:1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경주 파도소리길 / 경주 바다 / 주상절리

경주 주상절리 / 경주 읍천항 / 파도소리길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여행지들 중 하나인 경주!


다들 알고있듯 경주에는 가볼만한, 또 즐길만한 여행지들이 굉장히 많이 있다. 하지만 경주를 여행하면서 바다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경주 도심에서 동쪽 외곽으로 약 40분만 달려가면 아름다운 동쪽 바다를 만날 수 있다. 그런데 그 곳에는 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천연기념물 536호로 지정된 주상절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거기다 아기자기 예쁜 카페들까지 함께 자리하고 있는 곳이니 이 얼마나 매력적인 여행지인가? 겨울바다가 그리워 애간장만 태우다, 경주의 바다를 만나보기 위해 날씨가 아주 좋았던 어느 주말에 경주로 차를 달렸다.





경주 파도소리길





내가 좋아하는 카페 모모


가게 곳곳에 예쁜 포토 존이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밖에서 사진을 찍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바로 옆에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가 최근 새로 생겼지만 내가 항상 이용하는 곳은 이 곳이다. 창 밖 바다 풍경도 아름답고 커피 맛도 좋은 편이라 경주 파도소리길을 찾으면 꼭 한 번씩 들르게 된다. 앉아서 먹는 경우도 있고 테이크 아웃을 해서 길을 따라 걸으면서 마시는 경우도 있다.





이 추운 겨울에 가우라가 활짝


색도 모양도 너무 고와서 내가 참 좋아하는 꽃인데 이 추운 겨울에 활짝 피어있는 모습이 너무 반갑다. 지난 가을 코스모스 사진을 담으러 갔을 때 늘 함께 만났었는데 이런 의외의 장소와 시간에 다시 만나게 되니 그 반가움이 괜히 더 커지는 것 같다.





카페 모모에서 내려다 본 경주 주상절리, 그리고 파도소리길의 모습





커피는 있다가 돌아 나오는 길에 마시기로 하고 일단은 한 번 걸어볼까? 바람이 너무 강하지는 않는 날이라 조금 가벼운 복장으로 걸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겨울 바다에서 이런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니 이번 여행에서는 날씨 운이 정말 좋은 편이다.








햇살을 가득 머금고 마치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겨울 바다








숨은 갈매기 찾기

혼자 거기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니? 움직이지도 않고 꽤나 오랫동안 저 자리에 머물러 있었는데 혹시 졸고있었던 것은 아닌지?^^ㅎ





해변가를 따라 산책도로 잘 조성이 되어있다. 원래는 군사지역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던 구간인데 지난 2012년 파도소리길이 생기면서 처음으로 민간에 공개가 된 곳이다.





시원한 바다 풍경과 함께 걸어가는 길

그 걸음은 당연히 즐거울 수 밖에 없다.








하늘의 색도

바다의 색도

적당한 바람


모두 너무 좋았던 겨울 바다





솟아오른 바위에 부딪히며 부서지는 파도











바람에 살랑살랑, 제 한 몸 맡겨놓은 겨울 억새들도 만나고





아직은 완공이 되지 않은 전망대

저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경주 파도소리길의 풍경은 또 어떨지 너무 궁금해진다. 완공이 되면 다시 한 번 찾아갈 생각이다. 물론 날씨가 아주 좋은 날~^^





위로 솟은 주상절리


경주 파로소리길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위로 솟은 모양의 주상절리, 치마 마냥 옆으로 넓게 누운 듯한 모양, 그리고 바다를 향해 뻗어나가는 듯한 모양 등 그렇게 길지 않은 1.7km 정도 길이의 파도소리길을 걷다보면 그 모든 주상절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위로 솟은 형태는 다른 곳에서도 많이 볼 수 있지만 누운 형태의 주상절리는 굉장히 특이한 형태라 경주 파도소리길을 여행하면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장면들 중 하나이다.




.




길 중간중간 쉼터나 전망대들도 만들어져 있어 걷는 걸음이 지루할 새가 없다. 또 걷는 길이 힘들다면 언제든 쉬어 갈 수 있는 곳이다.





바닷가를 옆에 끼고 길게 이어지는 경주 파도소리길


한 번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








바다를 향해 뻗어나가려는 듯 비스듬히 누워있는 특이한 형태의 주상절리





옹기종기 모여있는 갈매기 친구들

꼭 무슨 작당모의를 하고있는 것만 같다. 


알고보면 오늘 저녁 메뉴를 정하고 있는 것일 수도,,,^^;








추운 겨울에는 역시 따뜻한 어묵 그리고 국물 한 모금

얼어있던 몸이 사르륵 녹는 듯한 느낌이 든다.





경주 파도소리길, 그리고 또 추억 하나


하루 코스로 경주를 여행한다면 사실 찾아가기 힘든 곳이다. 하지만 1박 이상의 경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꼭 한 번 가볼만한 곳이다.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춰서 찾아간다면 아름다운 일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해가 뜬 직후 빛이 그렇게 강하지 않은 시간에도 무척이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니 사람이 붐비지 않는 한적한 모습의 경주 파도소리길을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은 시간을 잘 고려해서 찾아가는 것도 하나의 팁이 될 것 같다.


겨울 바다

언제 만나도 다시 만나고 싶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곳이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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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매력적인 풍경에 감탄사가 나옵니다.^^
    하늘의 색도 바다의 색도 넘 좋네요...
    다음에 경주로 여행가면 꼭 가봐야겠습니다.
    주상절리도 보고~ 가족과 함께
    파도소리길을 걸어야겠어요. ㅎㅎ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3. 산책로가 굉장히 잘되어 있네요! 예전에 가본 부산이기대공원이 생각나네요ㅎㅎ 경주파도소리길! 메모해두어야겠습니다
  4. 날이 좋아 그런가요? 바다가 예술이네요!
  5. ㅎㅎ 숨은 갈매기 한참 찾았습니다
  6. 경주하면 항상 문화재를 보러갔던 기억을 떠올리는데 이렇게 멋진 산책로가 있었네요.
    위에서 바라본 파도소리길이 너무나 인상깊어요.
    카페 앞 대빵큰 머그잔도 귀엽구요! ㅋㅋㅋ
  7.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지진과 원전등의 소식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현실,

    주상절리의 저 숨막히는 아름다움은 사진도 멋있지만 직접 보게되는 것,
    그것이 더욱 감동일 것 같습니다.
    바닷가....넘 가보고 싶어요~
  8. 전에 여기한번 가봤다가 바람이 너무너무 많이 불어서 주상절리 구경하고 폐인몰골이 되었었다는... ㅠㅡㅜㅋㅋ
  9. 역시 겨울바다..!
    언제봐도 시원해지는 풍경이군요!^^
  10. 생각해보니 고등학교때 경주로 수학여행 갔을때
    바닷가 갔던 기억이 나네여..
    그바다가 이곳인지는 모르겠지만여.. ^^
  11. 멋진 풍경 ....

    잘 보고갑니다.^^
  12. 경주에서도 이렇듯 아름다운 겨울바다를 볼 수 있군요.
    햇살에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 물결이
    너무나도 눈부시게 보입니다.
    숨은 갈매기 찾기도 흥미롭고
    특이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바라보는 기분도
    참 신기할 것 같습니다..^^
  13. 파도 소리를 들으면 정말 속이 후련 할 것 같 아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4. 작년에 가본 바닷가 중 하나가 경주 주상절리랍니다. ㅎㅎ
    왠지 반갑네요. ^^ 친구 만나러 울산갔다가 포항까지
    해변따라 가면서 잠시 들렸던 곳이죠. ^^
    건강하고 행복한 목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방쌤님!~ ^^
  15. 동네 여행 클럽에서 2월 여행지로 게획하고 있더군요
    별일이 없다면 가 볼 게획인데 이렇게 미리 보는군요
    저 길을 죽 걸어 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좋습니다 ㅎ
  16. 경주하면 불국사, 석굴암 이런 곳만 생각했는데 바다 쪽으로 이런 볼거리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제주도 어느 해변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예뻐요!ㅎ
  17. 주상절리 가 파도와 함께 햇빛에 눈부시고
    가우라꽃 인가요? 아름답고 갈대며
    커피 모노가 분위기 를 한층 더하네요
  18. 전망대가 너무 커지면 별로일 것 같아요.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고 아는 사람들만 찾던 그 모습이 제일 멋졌는데....
    현지민의 입장으로는 너무 아슁네요.
  19. 전망이 아주 좋네요^^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20. 정말 사진만봐도 속이 시원하네요. 멋진사진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1. 바다, 파도, 갈대숲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곳이네요.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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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겨울바다 읍천항 벽화마을[경주여행] 겨울바다 읍천항 벽화마을

Posted at 2014. 12. 16. 11:07 | Posted in 『HerE & TherE』

 

 

경북여행 / 경주여행 / 주상절리 / 겨울바다

읍천항 벽화마을

 

 

지난 여름이 거의 끝나가던 즈음에 경주를 한 번 찾았었다

그때 주상절리를 들러서 해변둘레길을 한 번 걸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이 곳에 벽화마을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었다

 

 

경주 주상절리의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

 

      혼자 걷는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그래서 그냥 지나쳤던 것이 항상 마음에 걸려서 언제든 꼭 다시 한 번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얼마전 경주에 근대사박물관이 개장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곳을 찾으면서

겸사겸사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주상절리 벽화마을을 다시 찾게 되었다

 

바다를 끼고 걸어가는 마을 길도 너무 좋았고

한 겨울의 바다라 추위를 많이 걱정했는데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았고 볕도 너무 따뜻했던 날이라

사진 찍느라 손이 조금 시려웠던 것을 빼고는 모든 것들이 만족스러운 날이었다

 

그럼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옆에 끼고 있는 읍천항의 벽화마을 속으로 한 번 들어가보자

 

 

 

 

 

네비에 읍천1리 마을회관을 찍고 출발

도착하면 주변에 주차할 공간은 아주 많다

공용주차장도 있고 갓길에도 어느정도는 주차가 가능하니 전혀 걱정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마을회관에서 바라보는 항구의 모습

전형적인 작은 어촌마을의 모습을 하고 있다

화장실과 주차장, 휴게시설들도 상당히 잘 갖추어져 있었다

 

 

 

 

 

좋은하루 되세요~^^

기분좋게 마을 구경을 시작하러 출발~~~

난 요런 구염이들이 너무 좋다

 

 

 

 

 

청춘은 항상 푸르러야 하는 법

 

 

 

 

다른 벽화마을과 다른 점은

벽에 그려진 모든 그림들이 수상작들이라는 것이다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벽화그리기 대회가 있었던 모양이다

장려상, 우수상, 입선...이렇게들 표기가 되어있었는데

정말 상당한 수준의 그림들도 꽤 많이 있었다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데려오고 싶었던 기린 한 마리

 

 

 

 

 

나무의 일생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옮겨 놓았다

 

 

 

 

 

요런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는 벽화도 있고

 

 

 

 

 

 

 

정말 편안함 가득한 토끼의 표정

너무 귀여운거 아니니~

 

 

 

 

 

고흐의 The starry night 이 생각나기도 하고

 

 

 

 

 

 

 

행복을 비춰주는 등불

 

 

 

 

 

사랑이 자라나는 나무

언제 봐도 기분 좋아지는 하트모양

개인적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모양이다^^ 사랑가득~

 

 

 

 

 

 

 

 

 

 

 

 

 

 

바다를 따라 벽화마을은 쭈욱 길게 이어진다

그리고 골목 사이사로 들어가보면 이렇게 벽화들이 온갖 곳에 숨어있다

마을 전체가 정말 거대한 하나의 벽화를 이루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재밌는 모양의 그래피티들도 꽤 많이 만나 볼 수 있었다

 

 

 

 

 

굉장히 귀여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던 날으는 야용이 한 마리

나비를 유혹하기 위해서 가식적인 미소를 발사중이다...

 

 

 

 

둘이 어디 가니?

집에 일찍 들어가야지...

 

 

 

 

 

나도

 

 

 

 

구염이들...

 

 

 

 

 

벽화마을이 되면서

정말 읍천항에는 항상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

 

 

 

 

 

 

 

활어직판장 벽에도 디테일이 상당한 벽화들이 사방에 가득하다

 

 

 

 

푸근한 미소가 돋보이는 수중천사 아저씨

 

 

 

 

화장실들도 군데군데 많이 있는 편이라

이 곳을 둘러보는 동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은근히 요런 곳들 필요할 때는 잘 안보인다

 

 

 

 

 

약간 트릭아트의 기운이 느껴지던 벽화

 

 

 

 

예전에 혼자 기린은 만약 버스를 타면 어떻게 자세를 잡아야 할까...라고 혼자 궁금해 한 적이 있었다

그 답을 여기서 찾게 될 줄이야...

고개를 앞으로 내밀고 직접 운전을 하면 되는구나...

 

 

 

 

 

나도 방가요

 

 

 

 

 

 

 

 

마음에 들었던 벽화

실제로 사용되는 문이었다

자연과 벽화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 참 이쁘게 느껴졌던 곳이다

 

 

 

 

 

 

 

 

둘이서 썸타는 거냐?

 

 

 

 

얘들도 그런다...

여기에는 벽화 속에 커플들이 꽤나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혼자 오신 분들께는 꽤나 염장을 지르는 그림들이 많을 듯

 

 

 

 

 

 

 

 

 

 

 

구염둥이 물고기들

 

 

 

 

근데...

얘는 뭔가.. 왠지.. 야비하게 생겼다

뭔가 사고를 치러 출동하는 모습

 

 

 

 

 

나도 항상 설레임

 

 

 

 

 

다이어트는...

필요합니다...

 

 

 

 

 

갇혀서 쇼하는 돌고래는 싫어

자연속에서,

넓은 바다에서 헤엄치며 노는 돌고래가 좋아

 

 

 

 

 

노인과 바다

 

 

 

 

뭘 보니?

 

 

 

 

스마일~

 

 

 

 

프로포즈 하는거니?

 

 

 

  겨울바다

 

 

 

마을 벽화구경을 마치고 잠시 둘러보는 경주의 겨울 바다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의 모습이 시원하다

겨울이지만 생각보다 바람이 차갑지는 않아서 잠시 바다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하면 저 정자에 걸터 앉아서

한 동안 멍때리고 앉아서 쉬어가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다시 아까의 출발점으로 돌아오니 옆 항구에 기러기 한 마리가 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늘 열심히 날아다니는 아이들만 보다가 이렇게 가까이서 천천히 움직이는 아이를 보니까 조금 신기하기도 했다

 

벽화마을 감상후기...

생각보다 마을이 꽤 넓은 편이다. 지금까지 가 본 벽화마을도 꽤 많은데 규모면에서는 가장 넓은듯

오르막 길이 없어서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또 반대편으로는 끝 없이 아름다운 동해바다가 펼쳐지니 눈이 심심할 겨를이 없었다

벽화마을에 가면 항상 너무 생뚱맞은 벽화들이 많아서 마을이나 환경과의 연관성을 거의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곳은 마을, 또 바다의 이야기와 연관을 지어놓은 벽화들이 대부분이어서

상당히 이 곳과 잘 어울린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경주 주상절리를 찾으시는 분들이 요즘 정말 많이 늘었는데

문무대왕릉이나 주상절리와는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니 꼭 한 번 들러보시길 바란다

신선한 해산물들과 맛나는 식사 한 끼 해결 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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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야비한 생김새에 사고 치러 출동하는 모습, 왠지 저 같아요.
    저도 다이어트의 필요성은 아는데, 움직이기 싫고 먹거리가 많은 겨울인지라...ㅋㅋㅋ

    진짜 다른 곳의 벽화보다 예술성, 작품성이 높은거 같아요.
    더불어 재미난 벽화도 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볼거 같네요.
    • 2014.12.16 14:44 신고 [Edit/Del]
      고녀석을 조금더 유심히 지켜볼껄 그랬네요ㅎ
      벽화가 상당히 고퀄이었어요
      흡사 무슨 전시회에 온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날씨 풀리면 놀러가보세요~
      양파님도 좋아하실곳 같아요^^
  3. 읍천항 벽화마을 그림들이 예쁘네요.
    겨울바다도 매력있구요^^
  4. 벽화마을이 깔끔하고 활기차 보이네요.
    야비한 물고기 그림이 재미있습니다.ㅎㅎ
    철 지난 바닷가를 걷고 싶어요.
    바람이 많이 붑니다.감기 조심하세요.^^
  5. 벽화마을에서 사진찍으니 너무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
    덕분에 구경 잘하고갑니다
  6. 저마다 벽화 개성이 강한데요..하나하나 보는 즐거움이 큽니다^^
  7. 벽화가 벽화가 아닌듯 해요 저도 벽화마을 한군대 이화마을인가 다녀왔지만
    와 매우 달라요 아기자기 하고 살아있는듯한 그림들
  8. 제가 본 벽화마을 중에 가장 그림이 예쁜 곳이에요.
    방쌤님 사진 덕에 벽화가 더 돋보이는가봅니다 :D
  9. 지금 멀리 나와 있어서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10. 벽화마을, 아주 꼼꼼하게 돌아보셨네요~~
    저도 가끔 바다에 파도사진 담으러 가는곳인데
    이렇듯 세세하게 돌아보지는 못했답니다.ㅎㅎ
    덕분에 즐감 했습니다.^^
  11. 그림들 색채가 너무나 밝아서 마음에 듭니다.
    겨울바다가 저를 부릅니다.ㅎㅎ
  12. 벽화그림이 참 예쁘네요....
    다른 곳의 벽화들과는 다르게 개성있는 그림들이 많네요
  13. 이런 벽화마을을 만나면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매우 성의있게 조성한 것 같아요
    매서운 한파에 건강에 유의하세요~
  14. 굉장히 다양한 그림의 벽화가 있네요~
    저희 동네 도서관 앞에 작은벽화가 있는데
    저희 아이들은 매번 보면서도 신기한듯 한참서서
    보곤 합니다~ 이런곳에 가면 너무 좋아하겠어요~
  15. 요즘 웬만한 골목길에는 벽화를 그려 아름답게 장식을 하죠.
    언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6. 읍천항 벽화를 이렇게 또 만납니다
    숨은 그림 찾기에 한참을 머무르게
    되는군요 ㅋ
  17. 이런 동네에서 살면 도시보단 범죄도 없고 좋겠습니다
  18. 오~~ 마을 벽화 수준이 상당하네요..^^
    여러모로 볼거리가 가득한 곳인듯 싶어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14.12.17 12:19 신고 [Edit/Del]
      벽화마을도 이쁘고
      앞으로 펼쳐지는 동해바다도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바로 옆에 주상절리도 있어서 트래킹도 가능하구요
      즐거운 일들만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19. 안녕하세요 광주공식블로그 광주랑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광주랑 블로그에도 한번 들러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 마을 그림 구경하는데만 하루 걸리겠네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위에 물고기 하나있는 그림은 정말 물고기가 튀어 나올거 같아요...
    그리고 아미쉬 타운같아 보이는 컨트리 풍경의 그림은 저희집 달력그림과 비슷해요..
    아티스트 분들한테 고맙고 저희에게 구경을 할수있게 해주시는 방쌤님한테도 고마워요 :)
    • 2014.12.18 15:17 신고 [Edit/Del]
      별말씀을요~~
      아무래도 공모전을 거친 작품들이라
      퀄리티가 상당히 좋더라구요
      생각보다 넓고 벽화도 많아서
      구경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어요

      즐겁게 봐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21. 매우 아름답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와 눈 호강 하고 갑니다 건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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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① 주상절리] 경주 스탬프투어 그 첫번째 목적지 '주상절리'[경주여행① 주상절리] 경주 스탬프투어 그 첫번째 목적지 '주상절리'

Posted at 2014. 9. 30. 07:50 | Posted in 『HerE & TherE』

 

경주여행 / 스탬프투어 / 주상절리 / 해변둘레길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드디어 시작되는 경주여행

여행에 대한 설램 때문이었을까?

오랫만에 밤잠을 설치다가 깨서 시계를 보니 6시가 조금 되지 않은 시간

카메라도 챙기고, 여분의 배터리도 챙기고

꼼꼼하게 짐을 정리하고 여행길에 나섰다

 

 

 

 

 2시간 조금 넘는 시간을 쉬지 않고 달려서 오늘의 목적지

'경주 주상절리' 에 도착을 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맑은 하늘이 운전하느라 힘들었던 몸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어준다

 

 

 

 

해안 가까이에 크고 작은 바위들이 솟아있는 특이한 형태의 바다

나름 여러 바다를 만나봤지만 이런 모습의 바다는 왠지 조금 낮설게 다가온다

 

 

 

 

 

해안을 따라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는데

관리도 상당히 잘 되고있고, 걷기에도 너무 편안한 길이다

그리고 바로 옆으로는 아름다운 바다가 함께 걸어주고 있으니

이곳에서 뭐가 더 필요할까

 

 

 

 

 

 

 

 

솟아오른 주상절리들의 모습이 신기해서

저절로 계속 셔터가 눌러진다

이 모습 하나하나를 놓치기 싫은 마음에

점점 빨라만지는 손놀림

 

 

 

 

요즘에 느린 우체통이 대세이긴 대세인가 보다

가는 곳 마다 비슷한 아이들을 볼 수 있으니

 

처음에는 신기해서 나도 한두번 적어봤지만 이제는 그만~

더 쓰다가는 이제 내가 그 글을 통채로 외우지 싶다

 

 

 

 

 

햇살을 가득 머금고 보석같이 반짝이는 동해바다

그저 아무말 없이 혼자 바라만 보고 있어도 충분하다

 

 

 

 

 

 또 다른 전망대로 이동하는 길

군데군데 이쁜 곳 마다 이렇게 쉴수있는 자리들이 만들어져있고

그 곳에서 펼쳐지는 그림들은 몸 뿐 아니라 마음도 쉬어갈 수 있게 만들어준다

 

 

 

 

 

 

 

 

 

 

지금으로 부터 2천만년 전, 신생대 때 생겨난 암석이라고 한다

보통의 주상절리가 수직이거나 경사가 있는 반면

수평으로 발달한 형태라 그 존재가치가 더 높다고 한다

또 동해안이 형성된 바탕을 알려주기도 하는 소중한 문화재라고 하니

그 모습이 또 달라보인다

 

 

 

 

잠시 후 내가 걸어갈 길이다

뭐라 딱히 설명하기도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는 이 바다를

나는 어떻게 묘사해야 할까?

아름답다는 말로는 뭔가 2% 부족한 느낌이다

 

 

 

 

 

부채꼴 모양의 주상 절리

2천만년 전 부터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녀석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하다

 

 

 

 

 

 

 

 

주상절리 보다는 조금 더 먼 바다에서

파도와 부딪히며 흰 포말을 만들어내는 바위들의 모습에서도 눈이 떨어지질 않는다

 

 

 

 

 

 

 

 

 

 

 

 

 

 

 

 

 

 

드라마를 보지는 않았지만 이 곳에서 대왕의 꿈이라는 작품이 좔영 된 모양이다

배우들이 서있는 모습을 보니

이 곳이 왜 촬영지로 선택 되었는지 금새 이해가 되더라는...

 

 

 

 

 

전망대를 지나 해안산책로로 내려가는 길목에서 만난 카페 '모노'

산책로를 걸으면서 만난 카페는 이곳이 유일한데

가게가 상당히 이뻤다

 

아직은 커피가 필요없는 관계로

커피 맛은 조금 이따가 보는 걸로~

 

 

 

 

 

 

 

 

파도소리 들으며 룰루랄라 걸어보는 해변 길

사람이 많지 않아 더 좋았던 길이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한 보람을 이런 데서 느끼는 거지 뭐~^^

 

 

 

 

 

아름다운 동해 바다

 

 

 

 

 

해변가 바닥이 모래가 아닌 작은 돌들로 가득하다

몽돌해수욕장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파도가 밀려올 때 돌들끼리 부딪히며 내는 소리가 정말 맑고 아름답다

 

또 한 동안 멍하니 앉아 몸으로는 바람을 느끼고

귀로는 파도소리와 돌들이 부딪히는 소리를 한 껏 즐겨보고

 

 

 

 

 

 

 

 

그림같이 펼쳐지는 해안 산책로

앞서서 걸어가시는 분이 한 분 계시다

 

저 분도 사진을 꽤나 많이 찍으시던데

저 분의 카메라에는 과연 어떤 그림들이 담겨있는지 내심 궁금해진다

 

 

 

 

 

 

 

 

보너스로 주어지는 길가에 피어있는 이쁜 꽃들

가까이에는 꽃들이, 조금만 시선을 멀리 두면 푸른 바다가

홀로 찾아온 여행객이 외롭지 않게 계속 함께 걸어준다

 

 

 

 

 

 

 

 

오늘은 세가지의 주상절리를 만나보는게 일단 목표

또 다른 주상절리를 만나러 걸어가는 길

궂이 다른 주상절리를 만나지 않더라도

이 길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을 느낀다

 

 

 

 

계속 앞으로 걸어나가지 못하도록 시선을 잡아끄는 풍경

계획했던 시간은 이미 넘어섰고

그냥 천천히 순간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처음 만나는 화사한 색의 아이

전혀 보정을 넣지 않았는데도 색이 너무 화사하다

이름은 모르지만 그 모습이 너무 이뻐서 한 동안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시원하게 밀려드는 하얀 파도

이런 너울이 동해바다가 가지는 특색과 매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잔잔한 듯 보이면서도 거친 면도 동시에 가지는 바다

 

 

 

 

 

월악산에서 보았던 악어섬이 모습이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바다를 향해서 나아가려는 듯한 형상의 바위들에서 또 한 번 시선고정!

여행을 하면 할수록 느끼는 것이지만

자연에서 느끼는 경이로움은 늘 내게 큰 놀라움과 배움을 안겨준다

 

 

 

 

 

특이하게도 위로 솟아있는 주상절리

 

 

 

 

 

주상절리의 뜻이 '기둥 모양의 틈' 이었다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던 사실

나의 얕디 얕은 습자지 지식에 또 한 번 부끄러움을 느끼는 순간

 

 

 

 

 

 

 

 

이 곳도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억새들이 춤을 추는 시기가 올 듯 하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흔들리는 이 아이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아름다울지

머릿속으로 그 그림을 한 번 그려본다

 

 

 

 

 

 

 

 

오늘 마지막으로 만난 '누워있는 주상절리'

 

 

 

 

 

아마도 파도가 약할 적에 해안가 방향으로 밀려 올라오며 굳은 모양이다

저 바다 아래 어딘가에서 용암이 솟구쳐 올랐다니 쉽사리 상상이 되지 않는 모습이다

 

 

 

 

 

 

 

 

이제 다시 아까의 전망대로 다시 돌아가는 길

길이라는 것도 참 웃기기도 하고 신기한게

갈 때와 올 때 그 모습이 참 많이 다르다는 것이다

분명히 아까 내가 지나간 길인데 이렇게 돌아가다 보면

내가 처음 걷는 길인 듯한 느낌을 주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마지막으로 기울어진 주상절리도 있었는데

그 모습이 그리 특이하지는 않았다

 

 

 

 

왼편으로 보이는 것이 기울어진 주상절리다

서있지도, 누워있지도 않은 조금은 어중간한 모양의 주상절리다

 

나름 가치가 높은 문화재인데

나처럼 안목없는 놈들 때문에 홀대를 다 당하고...

괜히 미안하다

멍2

 

 

 

 

 

솟아오른 바다위에 홀로 앉아서 무게를 잡고 있던 녀석

먼 바다를 바라보며 저 녀석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을까?

가족을 기다리고 있었을까?

한 동안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서있었다

 

 

 

 

 

걷고 또 걸어도

새로운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안겨주는 해안산책로

 

 

 

 

 

 

 

 

바다를 마주보고 서 있으니

바람에 실려 바다의 약간 짠듯한 냄새가 훅 밀려온다

 

 

 

 

 

 

 

 

[카페 모노]

다시 아까의 그 카페로 컴백~

이제는 커피 한 잔 해야 할 시간~^^

룰루랄라~

 

포토존 그림이 꽤나 선명하다

친구나 가족들과 추억을 남기기에도 정말 좋은 장소

 

 

 

 

 

내부가 굉장히 넓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손님들이 별로 없었지만

오후시간에는 굉장히 붐비는 곳일 듯

 

 

 

 

 

이런 전망을 가진 카페

절대 흔하지 않은 곳이다

거기다 가게도 이쁜 편이고 , 테이블들도 아주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나도 친구들과 함께 왔다면 이곳에서 꽤나 오랜 시간을 보내고 싶었을 것이다

 

 

 

 

 

내부도 아주 화사한 모습

의자들도 잠깐 앉아봤는데 푹신푹신 내가 조아라하는 스탈!~

 

 

 

 

 

 

 

 

 

 

 

 나도 잠시 앉아서 쉬어 가고 싶었지만

오늘의 주 목적은 '경주 스탬프투어' 인지라...

시간이 곧 생명이다!

그래서 아쉬움을 가득 안고

다음을 기약하며 다음 장소로 이동을 결정!

 

 

고고

 

 

 

 

 

20여분 정도를 달려서 도착한

 '문무대왕릉'

물 안에 무덤이 있는 수중릉이라는 사실 만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 당기는 곳이다

내가 갔을 때는 이른 시간이라 사람은 거의 없었다

 

 

 

 

문무대왕릉

 

경주시내에서는 약 40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무왕은 태종무열왕의 업적을 이어 받아

고구려를 멸망시키고삼국통일을 이루었다.

 

육지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 인공못을 만들고

그 속에 화강암을 놓은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독특한 구조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는 호국룡이 되겠다는 문무왕의 유언에 따라

불교식으로 화장하여 이 곳에 모셨다고 한다

대왕암은 이렇듯 문무대왕의 거룩한 호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바닷가에 줄지어 앉아있는 갈매기들

저렇게 물가에 일렬로 앉아있는 녀석들을 보는 것도 처음이라

그 모습이 신기하기만 하다

 

원래 저 애기들은 저러는 건가???

 

 

 

 

 

 

 

 

정면에서 바라보는 문무대왕릉의 모습

 

 

 

 

 

 

 

 

작은 돌들을 쓸고 지나가는 파도가 만들어내는 소리가

맑고 아름답다

 

오늘 눈과 귀가 제대로 호강하는 날이다

 

 

 

 

 

 

 

쓸려 나가는 파도가 만들어내는 흔적이 그림같다

 

 

 

 

너무도 푸른 동해바다의 파도가 만들어내는 포말

괜히 발도 한 번 담궈보고 싶었는데

그냥 고민만 하다 말았다

 

뭐... 게으른 거지...젖기 싫은거고...

슬퍼3

 

 

 

이제 아쉬움을 뒤로 하고 경주 시내로 천천히 들어가야 할 시간

처음에 경주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고민을 많이 했었다

모든 곳을 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니 한군데는 포기를 해야했다

 

양동마을 vs 주상절리

 

주상절리를 선택한 것은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정말 나의 기대, 그것을 훨씬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준 곳이다

예상보다 1시간이나 초과되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서 계획이 조금 틀어지기는 했지만

여행에서 그런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이게 혼자하는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

 

두번째 목적지는 시내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감은사지' 이다

 

COMING SOON!!!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와 누워있는 주상절리가
    정말 멋집니다. 동해바다의 아름다움은 역시 짱! 입니다.ㅎㅎ
    해안산책도로 잘 되어 있어서 나중에 경주에
    여행가면 꼭 들러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카페모노는 전망이 정말 멋진 카페네요^^
    즐거운 화요일 보내세요!
    • 2014.09.30 09:29 신고 [Edit/Del]
      많은 기대를 하고 찾은 곳이었는데
      그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곳이었어요~
      다음에 여행가시면 꼭 들러보세요^^
      저는 못해봤지만 모노에서 차 한잔의 여유도 꼭 누려보시길~ㅎ
      행복한 일 가득한 즐거운 가을날 보내세요^^
  3. 시원하고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 입니다^^
    사진 하나하나가 멋집니다..
    • 2014.09.30 10:44 신고 [Edit/Del]
      포장지기님 감사합니다^^
      저도 속을 후련~하게 풀고 왔어요
      다녀온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그 바다가 그리워지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4. 경주 스탬프 투어란것이 있었군요
    요즘은 3~4년만 지나도 예전 모습이 확 바뀌어 있는거
    같습니다^^
    • 2014.09.30 11:25 신고 [Edit/Del]
      공수래공수거님 반가워요^^
      정말 요즘에는 세상이 바뀌는 속도가 어마어마한것 같네요
      좋은 의도로 시작한 스탬프투어인데 주차비랑 입장료가 정말 만만치가 않아요ㅜㅠ
      티켓 없이는 안을 잠시 들여다보지도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어 조금 맘이 상하기도 했답니다
  5. 잘 보고갑니다.
    티스토리는 이웃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우선 이웃맺고 있는데.. (링큰가??)
    자주 소통하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답방은 100% 갑니다! ^^
  6. 경주여행 계획중이었는뎅 ㅎㅎㅎㅎ
    바다도 있었네요 +_+
    • 2014.09.30 13:00 신고 [Edit/Del]
      경주여행...
      정말 좋은곳들 많습니다!
      낮에는 이곳이 제일 좋았고
      밤에는 안압지와 첨성대가 젤 좋습니다^^
      해질녘에 분황사도 대박입니다~
      좋은여행 되시길~^^ㅎ
  7. 예전에 경주에 갔을때 역사여행만 하고 왔었는데
    이곳도 나중에 가게 되면 추가를 시켜야 되겠네요
  8. 경주랑 경주 근처에 자주 놀러갔었는데 이런곳이 있었네요 +_+
  9. 경주 양남 주상절리는 언제 봐도 아름답네요.
    해안을 따라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서 걷는 기분이 매우 상쾌했으리라 생각됩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2014.09.30 16:01 신고 [Edit/Del]
      잠시 들렀다 간다는 생각으로 찾은곳인데
      걷다보니 너무 좋아서 꽤 오랜 시간을 보냈답니다^^ㅎ
      정말 다시 찾고 싶을만큼 멋진 곳이었어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10. 이야, 저 어제 주상절리 풀코스를 걸었거든요...재밌네요 ㅎㅎㅎ
  11. 동해바다 매력있죠~ 문무대왕릉은 내가 젤 좋아하는곳~^^

  12. 주상절리를 가 보지는 못했지만 바다를 보니 시원한 느낌을 받습니다

    어쨌거나
    바다가 보이는 풍경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네요

    좀... 추운 느낌도 강하지만요 ㅎㅎㅎ

    행복한 날 되세요 ~
    • 2014.09.30 21:53 신고 [Edit/Del]
      정말 이뻤답니다^^
      다시 보니 조금 추워보이기도..ㅎ
      근데 경주바다는 왠지 되게 포근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문무왕이 잠들어 있는건지도 모르겠네요^^
  13. 보통은 잘 모르는 경주 주상절리를 구경하셨군요 ㅎㅎ 그근처 마을들은 벽화가 잘 그려져있는데 그곳도 함께 보셧는지요 ㅎㅎ
    • 2014.09.30 23:48 신고 [Edit/Del]
      앗!!!
      벽화마을이 있다는건 전혀 몰랐는데요ㅜㅠ
      아까움...담에 다시 가게되면 벽화들도 꼭 구경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당~ 편안한 밤 되세요^^
  14.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참 우리나라도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 사진이 너무 좋네요 ^^
    • 2014.09.30 23:49 신고 [Edit/Del]
      이쁘게 잘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보는 그대로 사진에 담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더 카메라랑 친하게 놀고 뒹굴면서 친해져야겠죠?ㅎ
  15. 경주 주상절리도 가보고 싶은 곳인데~~ 잉~ 이리보니 또 막 가고파지네요~!!
    • 2014.09.30 23:51 신고 [Edit/Del]
      앗... 제가 눈치없이 쿡~ 찌른건가요..ㅎ
      국내에 거주중이시라면...아무리 멀어봤자 요 땅덩어리 반나절이면 끝!
      독하게 맘먹고 함 쏘세요!ㅎ
  16. 경주에도 주상절리가 있는지 첨 알았네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17. 경주양남의 주상절리로 여행을 다녀오셨네요..
    주상절리의 곳곳을 잘 담아오셨구요..
    역사와 예술이 함께하는 듯한 이곳은 볼때마다 신기하고
    옛스러움이 묻어 있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2014.10.01 21:35 신고 [Edit/Del]
      신기하면서도...
      원래 동해바다가 주는 차가운 느낌보다는
      푸근한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것도
      새로웠습니다^^
      볕도 따스해서 더 그랬나봅니다~
  18. 경주에도 주상절리가있군요~~! 바다가 정말 보석처럼 반짝반짝... 너무 아름답네요~~
    여행가볼곳 목록에 바로 추가!!!ㅎㅎㅎ
    그리고 이런 환상적인 경치에 저렇게 예쁜 카페라니!!!!!! 저기 앉아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될듯해요~~!!!^^
    • 2014.10.01 22:15 신고 [Edit/Del]
      역시 저에게만 이쁘게 보인게 아니였군요~
      바다도 너무 이뻤고, 걸었던 길도 너무 이뻤고
      그 길목에 위치한 카페도 너무 이뻤답니다^^
      경주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일단 가보시면 거리 그까이꺼~
      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ㅎ
  19. 와~ 제주도와는 또 다른 느낌의 주상절리네요.
    경주에 해수욕장이 있다는걸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사실 경주 + 상주를 합쳐 경상북도가 됐을만큼 넓고 경주 바다도 좋죠.
    경주는 많이 가봤지만 주상절리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한번 다녀와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 2014.10.02 09:06 신고 [Edit/Del]
      제주의 주상절리도 참 멋지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곳은 또 자기 나름이 매력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경주도 정말 넓고 가볼곳이 많은 좋은 여행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행복한 일 가득한 좋은하루 보내세요~
  20. 해안가 읍천마을의 아기자기 벽화가 기억에 남습ㄴㄱ다.
    부채살 모양의 특별한 주상절리..
    멋진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21. countrylane
    갑자기 저 갈매기들이 부러운 마음이네요....
    여기저기 자유롭게 날라다니며 멋있는 바위위에서도 쉬었다 가는 :)
    커피숖은 결국 가실건가 궁금했는데 다행이 가셨네요. 아기자기한 한국 커피숖, 특히 저기 카페모노 가고싶어요^^
    • 2014.12.18 15:15 신고 [Edit/Del]
      ㅎㅎ저절로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봄이나 가을에 가서 야외 테라스에
      앉아있으면 정말 환상일것 같습니다^^

      저도 훨훨 날아다니고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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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번째산행/100대명산29] 광주의 명산 무등산국립공원[42번째산행/100대명산29] 광주의 명산 무등산국립공원

Posted at 2013. 6. 17. 10:46 | Posted in 『MountaiNs』

 

방쌤의 산행이야기


 

100대명산 / 광주산행 / 인기명산

증심사 / 입석대 / 서석대

무등산국립공원


 

 

 

★ 42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49위

    광주광역시 무등산국립공원(1187m)

● 위치: 광주시 북구, 동구, 화순군 화순읍 이서면, 담양군 남면

● 산행일: 2013.06.15(토)

● 날씨: 맑음+무더위

● 산행경로: 증심사주차장 - 새인봉 - 새인봉삼거리 - 서인봉 - 중머리재 - 용추삼거리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장불재 - 중봉갈림길 - 중봉 - 중봉삼거리 - 중머리재 - 당산나무 - 증심사 - 증심교 - 주차장회귀

● 산행거리: 약12.5km

● 산행시간: 약5시간40분

● ★★★★★급

 

2012년 12월 우리나라에서 21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무등산을 찾았다. 무등산 이름이 뜻은 등급을 매길수가 없는산, 또는 비길데가 없는 산이라고한다. 여러 등산로가 있으나 이번에는 증심사를 출발해서 새인봉, 서인봉을 거쳐 서석대, 중봉을 거치는 토끼봉을 제외한 산을 한바퀴 도는 식의 등산로를 택했다. 원래 무등산의 정상은 천왕봉이나 군사지역이라 현재 통제중에 있다. 한번씩 길을 열어주는 행사를 하고있으니 미리 잘 조사를 하고 산행을 나선다면 천왕봉을 오르는 호사를 누릴수도 있을 것이다.

 

오늘의 들머리인 증심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어느덧 시간이 2시가 훌쩍 넘어버렸다. 결혼식이 있어 들러오느라 시간을 많이 지체하게 되었다. 늦은 출발이니만큼 서둘러 짐을 챙겨 산행에 나섰다. 주차장에서 새인봉 산행 들머리까지는 아스팔트길과 도로길을 25분정도 이동해야한다. 또 등산로 입구에는 엄청나게 많은 등산복 매장들과 식당들이 들어서있고 2,3층을 전부 사용하는 상당히 큰 규모의 앤제리너스도 자리를 떡하니 잡고있다.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고 경사가 급하지는 않지만 계속되는 오르막길을 근 50분 정도 치고 올라야된다. 그러면 새인봉에 도착하게 되고 제대로된 이정표나 표지석이 없어서 아차하면 새인봉을 놓칠수도있다. 새인봉에서 중머리재까지는 1.7km. 경사가 급하지는 않지만 조망없이 계속되는 오르막과 내리막의 연속 그리고 엄청난 무더위에 몸이 조금씩 지쳐간다. 오늘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컨디션이 꽤 안좋았던 상황이라 조금 힘들게 산행이 진행되었다. 한동안 쉼없이 오르다보면 하늘이 열리기 시작하고 중머리재가 0.4km남았다는 이정표가 시야에 들어온다. 펼쳐지는 산마루금에 탄성을 내지르며 조금 더 길을 나서니 정말 환상적인 포인트에 벤치가 2개 놓여있다.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잠시 벤치에 않아 휴식을 취하고 다시 중머리재 길로 나선다.

 

중머리재에 모여있는 많은 사람들을 뚫고 바로 용추삼거리, 장불재로 향한다. 장불재까지는 40여분의 시간이 걸리는데 벌써 5시가 다 되어간다. 서둘러 길을 나서고 장불재에 도착, 이곳에서 입석대, 서석대 정상까지는 3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게속 오르막 돌계단길이 이어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지친 다리에 무리가 가기도 한다. 하지만 서석대가 보이기 시작하면 펼쳐지는 절경에 몸의 힘듦은 잠시나마 잊을 수 있게 된다. 7000년전 용암이 굳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는 산 정상의 주상절리는 정말 감탄을 자아내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오르지 못하는 천왕봉을 안개사이로 안타까운 마음에 조망해보고 다시 중봉으로 향하는 길을 나선다. 여기서 정말 바보같은 짓을 한것이 서석대에서 중봉으로 바로 갈수있는 길이 있는데 그 이정표를 보고서도 경치구경에 너무 정신이 팔린 나머지 깜빡하고 다시 장불재까지 내려와서 다시 중봉으로 가는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결국 1km이상을 둘러서 중봉을 향하게 되었다. 서석대 향하는 길도 정말 절경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중봉으로 오르는 길이 이번 산행에서 가장 좋았다. 무릎정도까지 오늘 풀들이 온 산을 뒤덮고있고 그 사이로 좁다란 길이 정상까지 이어지는데 그 모습이 너무 평화롭고 아름다워 한동안 발걸음을 옮길수가 없었다. 중봉 정상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해가 지기 시작했고 바람도 너무 세차게 불어 잠시 주위 경관만 둘러본 후 하산을 시작했다.

 

하산 시작시간이 6시반...하산을 조금 서두를수 밖에 없었다. 다시 중머리재로 내려와서 천제단삼거리로 가는 길도 있으나 그것보다 조금짧은 당산나무쪽으로 내려가는 길을 잡았다. 굉장히 좁고 가파른 길을 1시간 정도 내려가면 당산나무터가 나오고 잘 조성된 쉼터와 화장실도 보인다. 해가 많이 길어졌다는 것이 몸으로 느껴진다. 8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 해가 보이는 것을 보니...당산나무터를 지나 잘 정돈된 길을 15분 정도 걷다보면 증심사가 보이기 시작하고 증심교를 지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두시간여를 쉼없이 달려서

증심사지구 주차장에 도착~

예상대로 주차장에는 이미 차들로 가득하고

 

 

임도를 따라 올라가는 길

하늘이 너무 푸르르다

 

 

증심사까지는 편안하게 이어지는 길

 

 

화장실도 깔끔하게 지어져있고

 

 

역시 인기만큼이나 많은 상점들이 들어서있다

은근히 저렴한 것들이 많으니 필요한게 있으시면 구입하시고

 

 

중머리재로 바로 넘어가는 길도 있으나

오늘은 새인봉코스로 오르기로

 

 

입구에 있는 멋진 모습의 비석

무등산국립공원

 

 

새인봉으로 들어가는 입구

이런 좋은 길은 금방 끝이난다

 

 

 

이제 슬슬 오름길이 시작되기 시작한다

새인봉까지는 약 50여분 이어지는 오름길...

 

 

 

이정표를 지나면 이렇게

쉬어갈수 있는 벤치도 만나고

 

 

이쁘장한 나무

 

 

이제 숲길로 들어서고

 

 

이어지는 오름길이나

그 길이 그렇게 가파르지는 않다

 

 

 

하지만 계솏 이어지는 오름길과

너무 무더운 날씨에 조금씩 몸이 지치기 시작한다

 

 

바람한점 없는 숲길을 계속 혼자서 걸어가고...

너무 더워서 그런지 사람하나 없다...

 

 

하지만 이어지는 그 길은 너무 푸르기만하고

 

 

앗!!!

전방에 사람발견...

반가운 마음에 빠른 걸음으로 따라잡는다

 

 

동글동글 깔끔한 계단길도 올라서고

 

 

 

 

삐쭉삐쭉 오름길

 

 

가파른 계단이 하나 이어지는 것을 보니

위에 올라셔면 조망이 한 번 터지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역시나!!!

처음으로 내려다 보게되는 광주광역시의 모습

도시안에 이렇게 큰 산을 가지고 있다니...

대구 팔공산 이후로 또다시 부러움이 크게 밀려오고...

 

 

한 동안 이런 길지 않은 암릉길도 지난다

 

 

 

저기 아래 보이는 것이 아마도 증심사인가???

자리 한번 예술이다

 

 

지나오며 뒤돌아 본 능선과 시내의 모습

 

 

돌아보니 올라온 길이 꽤나 가파르다

다들 힘들게 오르고

 

 

턱..허니 놓여있는 바위하나...

누가 쌓아놓은 건지...신기할 따름

 

 

저 멀리 오늘 가야할 길을 내다본다

 

 

푸른 숲 사이로 얼굴을 살며시 내밀고 있는 암봉

그림같이 조화를 이루고있는 모습이다.

 

 

다시 바위오름길로 들어서고

 

 

이제는 중머리재로 이동할시간~

그리 멀지 않은 길이고 길 또한 좋다

 

 

무등산은 높이는 높지만 그렇게 험한 산은 아니다

오르내림이 조금 잦기는 하지만 그리 가파르지도 않고...

다만 그 길은 꽤 길다

난이도가 심하지 않은 긴 산행을 찾으시는 분들께 좋을 듯~

 

 

무더위 속에 이미 몸은 홈빡...젖었고...

나무에서 열기가 올라오는 느낌...

 

 

 

새인봉은 지나오기는 지나왔는데...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겠다...ㅡㅡ^

지나온 어딘가가 새인봉이었겠지...

 

 

중간중간 쉼터가 잘 만들어져 있는 편이다

쉬엄쉬엄 오르기에 좋은 산이나...

오늘은 너무 늦게 산행을 시작한 관계로...ㅜㅜ

쉬어갈 여유따위는 눈을 씻고 봐도 없다

 

 

 

중머리재로 넘어가는 길도 나름 좋은 편

 

 

 

내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오솔길 삘의...숲길~

 

 

 

내리쬐는 햇살이 뜨겁기만하다...

 

 

 

 

계속 이런식의 길이 이어진다

 

 

갑자기 정면으로 하늘이 뻥 열리고

 

 

중머리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산 능선의 약간은 높은 지점

 

 

저 아래 하얀 공터가 중머리재다

 

 

그림같은 장소에 그림같이 놓여진 벤치하나!

정말..

저곳에서의 뷰는 상상을 초월한다...그래서 당연히 잠시 쉬어가기로 하고

 

 

뒤편에는 헬기장이 만들어져있고

 

 

약간 위쪽에 벤치가 하나 더 놓여있다

구름의 모양마저 어떻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지...

 

 

중머리재로 내려서는 길도 이렇게 편안한~

 

 

중머리재에는 화장실도 이렇게 만들어져있고

급하신 분들 출바~알~

 

 

굉장히 너른 중머리재

하지만...

뙤약볕이라는 것이 핵심...ㅡㅡ^

 

 

장불재를 지나 입석, 서석대를 지나는 것이 오늘의 코스~

 

 

중머리재에 세워놓은 비석

 

 

장불재로 오르는 초입

 

 

와...약수터다...ㅜㅜ

물도 보충하고~가득가득 마시고~

땀냄새에 찌든 손수건도 헹구고...

제일 심각한 얼굴도 ...ㅡㅡ^ 말끔하게 씻어내고~ㅋ

감사감사~

 

 

하늘의 맑은 색과 너무  잘 어울리는 나무 한 그루~

 

 

당분간 이어지는 이런 편안한 길~

 

 

 

삼거리에서 장불재로 오른다

중봉은 내려오는 길에 들르기로~

 

 

헉...갑자기 나타난 쏟아진 바위들에 깜짝 놀라고...

또 여기서부터 달라붙기 시작한 말벌 한마리 때문에

저절로 양다리가 빛의 속도로 움직이기 시작한다...ㅡㅡ^

여하튼 고맙다...시간은 많이 단축했으니...

 

 

다시 편안하게 이어지는 길

 

 

 

아...빛이 들어오는 모습

저기만 통과하면 뭔가가 나타날듯한데...

 

 

역시나 앞이 뻥 뚫린다

 

 

장불재에 도착~

중머리재에서 꽤나 고도를 높였다...짧은 시간에...

 

 

장불재에 자리잡은 조성물들...

아무래도 방송국 송신탑이지 싶다

 

 

드디어!

오늘의 주목적지인 입석대와 서석대다

 

 

이제는 입석대로 들어설 시간~

 

 

저 멀리 입석대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이제부터는 꼬불꼬불 오름길~

 

 

 

 

당연히 전망대에는 들렀다 가야지~

 

 

 

사진으로 담아본 입석대의 모습

똑딱이치고는 상당히 선방했다 생각한다.

그 모양이 신기하기만 하고...

자연의 힘으로 빚어졌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

그리고 그 모습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도...

 

 

다시 내려와서 이제는 서석대로 오를 시간

 

 

입석대

 

 

쌓여있는 바위들의 신기한 모습에

자꾸 옆으로 고개를 돌리게 된다

 

 

 

 

이무기가 승천했다고 전해지는 승천암

그 모습이 신기하기는 하지만...

 

 

이제는 본격적으로 서석대로 오르는 길

 

 

이런 삐쭉삐쭉한 바위길이 정상터까지 길게 이어진다

 

 

서석대 정상터

오니편으로는 바위들이 널려있고

오른편으로는 푸른 풀밭이 펼쳐진다...

이것은 무슨 조화인지...

저 멀리 정상석도 보이고

 

 

무등산 서석대

정상에서 당연히 배낭인증샷!

느리게 오르는 산행의 가장 큰 이점이다

누구의 방해도 없이 혼자 정상에서 맘껏 인증샷을 남길수 있다는...ㅋ

 

 

무등산 정상은 천왕봉이나 현재 군기지가 자리잡고 있어서

출입이 자유롭지가 못하다.

가끔 개방을 하기는 하니 찾으시고 싶은 분들은

항상 그 정보에 귀를 열어놓고 계시길~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서석대에 오르니 갑자기 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이게 무슨 조화인지...ㅜㅜ

전혀 보이지가 않는다...

 

 

여기에서 또 바보같은 짓을...ㅡㅡ^

중봉으로 바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저걸 제대로 못보고...

장불재로 다시 내려가서 중봉으로 들어섰다...

결론은 1km넘게 혼자서 쌩알바를 했다는 사실...쳇!!!

 

 

서석대 정상석의 뒷모습

 

 

정말 그림같은 장소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는 산객들의 모습...

 

 

돌아다보니 쌓여있는 바위들의 모습

 

 

구름이 산 능선위로 병풍처럼 둘러쳐져있다

 

 

다시 내려서는 길

여기로 안가도 되는 것이었는데...

 

 

 

해가 잠시 구름뒤로 몸을 숨기기도 하고...

 

 

장불재로 내려서서 중봉으로 향하는 길

 

 

알바를 하게되기는 했지만...

아...이길로 오질 않았다면 이런 모습을 담아내지는 못했을 것이다!!!

알바에 대한 보상...

 

 

중봉갈림길까지는 이렇게 좋은 길이 계속 이어진다

 

 

중간에 만난 쏟아져있는 돌무더기

 

 

서석대에서 바로 내려오면 저렇게 가까운 길인데...

이노무 무한대 알바정신은 정말..ㅜㅜ

 

 

중봉으로 들어서는 길은 정말 아름다웠다...

오늘 걸었던 길중에 단연 최고였던듯...

 

 

중봉이 가까워지면서 길은 이렇게 모습을 바꾸고

 

 

중봉터의 모습이다

무등산도 정상부에는 정말 바위가 많은 산이다

 

 

뒤돌아보니 멀리는 구름에 갇힌 서석대가 보이고...

올라온 그림같은 길도 다시 눈에 담아본다

 

 

무등산 중봉에서 인증샷

안보이지만 날파리들과 벌레들이 너무 많았다...ㅡㅡ^

그래서 잠시 쉬지도 못하고 바로 이동을...

 

 

오늘 하산하며 지나가야 할 길

 

 

뿌연 연무에 갇힌 광주시내의 모습

갑자기 변해버린 날씨가 아쉽기만 하다...

 

 

천제단을 거쳐서 내려가는 길도 있으나...

오늘은 시간관계상 당산나무터로 바로 내려가는 길을 선택

2-30분정도 걸리는 시간에 차이가 있다

 

 

내려가는 길에도 가끔식 만나게 되는 무등산의 특이한 바위들

 

 

정말 잘 드는 칼로 누군가가 깎아놓은 듯한 모습이다

 

 

바위들을 뚫고 자란 나무 한그루...

참 많은 비바람을 견디며 이 자리를 지켜내고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잠시 가파른 돌계단길이 시작되고

 

 

이런 편안한 길도...

멀리 보이는 산능선들의 모습들이 한폭의 그림같이 느껴진다

 

 

 

 

다시 도착한 중머리재

아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사람하나 없는 을씨년스러운 모습이다

 

 

당산나무터까지는 2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한 거리다

시간만 있으면 토끼등까지 지나서 내려가면 좋으련만...시간이...ㅜㅜ

 

 

 

토끼등으로 들어갈수 있는 갈림길이다...

아쉬움은 커져만가고...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증심사 방면으로 들어섰다...ㅜㅜ

 

 

편안하게 이어지는 길

 

 

 

이제는 증심사도 그리 멀지 않았고...

 

 

 

혹시나 심심할까봐 하나 나타나주는 계단...

감사감사~~ㅋ

당산나무터가 이제는 가까워진 모양이ek

 

 

 

갑자기 나타나는 화장실 하나

 

 

당산나무터에 도착~

이렇게 쉬어갈 수 있는 자리들도 충분히 만들어져있다

늦은 시간이라 사람은 하나도 없고...

확...발라당 누워버리고 싶은 기분...ㅡㅡㅋ

 

 

 

당산나무

 

 

전체의 모습을 담아보니...

그 모습이 주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와우!

 

 

 

절은 정말 많이 봤지만...

기도원은 정말 오랫만에 보는듯...

여하튼 기도빨은 대박일듯!!!ㅋ

 

 

드디어 증심사에 도착하고

 

 

낮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던

일주문도 다시 지나고

 

 

출발할 때 새인봉으로 갈라졌던 갈림길

 

 

아직 다행히 해는 지지 않았다

다시 증심사에서 나서는 길

 

 

와우...이거 진짜 좋았다~

등산화가 다시 뽀샤시~~~

 

 

 

들어갈때는 잘 보지를 못했는데

이렇게 보니 특색있고 참 이쁘다^^

입석대의 모습인가???ㅋ

 

 

 주차장 근처에들어서니 이제는 완전히 해는 사라지고 가게들의 네온사인들이 거리를 밝히기 시작한다. 엔제리너스에 들러 차가운 커피한잔을 사서 들고 더위에 지친 몸을 식히며 오늘의 산행을 되돌아본다.

 

 

 

늦게 시작한 산행이라 조금 서두른 감이 있고 몸이 별로 안 좋아 조금 힘들기는 하였지만 국립공원으로 승격될만한 자격이 충분한 산이었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서석, 입석대 주상절리는 산 정상에 위치해 제주도 바다의 그것과는 전혀 또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눈내리는 계절에 꼭 다시 한번 찾아보고 싶은 산이다. 코스를 잘 정해서 증심사에서 오름길을 잡는다면 그리 힘들지 않게 무등산을 걸어 볼수 있을 것이다.

  1. 무등산 산행 사진 잘 보았습니다. 증심사에서 서석대가지 꽤 긴 산행을 하셨네요.
    광주 사람들은 무등산을 잘 안가서 안타까워요. 산행하다 보면 타지 사람들이 훨씬 많고 부러워합니다.
    블로그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4.07.01 10:21 신고 [Edit/Del]
      다들 가까이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잘 못 느끼는듯 합니다.
      그래도 그 소중함을 느끼시고 감사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2. 가느냐며 투덜대는 사람도 있었지만, 다들 우울한 날씨에 하고싶은것도 없다는 이유로 후딱 유씨버클리나 다녀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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