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경화역 가을 풍경, 코스모스 살랑거리는 철길
2017. 9. 13.
방쌤의 여행이야기진해 경화역 / 진해 코스모스창원 코스모스 / 경화역 / 코스모스진해 경화역 코스모스 매년 봄이면 도시 전체에 가득한 벚꽃들로 수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진해, 그리고 경화역. 봄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가을에도 그에 못지 않은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가을의 상징 코스모스! 지금은 열차가 지나지 않은 경화역 철길 옆으로 코스모스들이 가득 피어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계절이 바로 지금이다. 하동 북천의 코스모스 만큼 그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가을 분위기를 조용하게 즐기기에는 이만한 장소가 또 없을 것 같다. 조금씩 깊어가는 가을, 그 가을을 만나기 위해 진해 경화역을 찾았다. 진해 경화역 코스모스 가을의 추억을 한 장의 사진으로 텅 빈 벤치들을 가득 채우고 있는 코스모스 배롱나무가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