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의 밤, 구시가지와 바츨라프 광장 야경 산책체코 프라하의 밤, 구시가지와 바츨라프 광장 야경 산책

Posted at 2018. 6. 15. 13:01 | Posted in 『HerE & TherE』/『Cz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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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체코 프라하 여행 / 체코 프라하 가볼만한 곳

프라하 구시가지 / 바츨라프광장 / 프라하 야경

체코 프라하 구시가지와 바츨라프 광장

 

 



체코 프라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그리고 바츨라프 광장에서 즐긴 잠시의 밤 산책. 유럽의 경우 밤늦은 시간에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이 다소 위험한 나라들도 꽤 많다. 하지만 체코의 경우, 또 프라하의 경우 조금 늦은 시간 거리를 돌아다녀도 크게 위험하지는 않은 편이다. 치안이 잘 되어있고 여행객들이 워낙 많은 곳이라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늦은 시간 산책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원래는 카렐교의 야경을 만나볼 생각이었지만 낮 시간에 카렐교에서 꽤 많은 시간을 보냈었기 때문에 밤에는 아직 둘러보지 못한 다른 곳들을 구경하기로 마음을 바꿔 먹었다.

 

 

 

 

  체코 프라하의 밤, 바츨라프 광장

 

 

 

 

 

 

꽃들이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하는 아름다운 프라하의 봄

 

 

 

 

유럽 특유의 매력이 가득한 건물들. 눈길 닿는 곳 하나하나 가볍게 보고 지나칠 수가 없다. 

 

 

 

 

프라하의 명품거리

 

프라하의 경우 규모가 그렇게 큰 편이 아니라 구시가지, 신시가지, 또 바츨라프 광장 같은 곳들이 굉장히 가까이 바로 옆에 붙어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걸어보니 거리가 꽤 되는 편이다. 구글맵에 의존해서 다니다 보니 종이 지도가 익숙한 나로서는 길을 찾는데 꽤나 애를 먹었다. 그리고 왜 항상 중요한 순간에는 와이파이가 터지질 않는 건지,,,ㅜㅠ

 

 

 

 

  얀 후스 동상

 

체코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들 중 하나인 종교개혁가 얀 후스의 동상이 있는 구시가지 광장. 부패한 성당과 면죄부의 판매를 맹렬히 비판하다가 로마 교황에게 파문을 당한다. 비록 독일에서 화형에 처해져 순교하게 되지만 그의 행동과 죽음은 종교개혁에 큰 바람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길거리에 먹을거리들도 다양하다.

 

 

 

 

천천히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하는 구시가지 광장

 

 

 

 

천문 시계탑은 수리 중

 

구시청사 벽에 걸려있는 천문시계는 수리 중이었다. 체코 독립 100주년을 맞이해서 도시 곳곳에서 공사 중인 건물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다.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체코로 여행을 간다면 조금은 더 색다르고 뜻깊은 여행을 즐겨볼 수 있지 않을까?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바츨라프 광장

 

 

 

 

 

 

 

직접 보면,,, 광장이라기보다는 넓은 대로라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분주하게 오고 가는 트램들

 

 

 

 

무엇보다 바츨라프 광장은 체코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 벌어진 무대이며 여러 차례 프라하 시민의 집회가 열린 민주화의 상징적 장소이기도 하다. 1918년의 체코슬로바키아 독립 선언이 이 광장에서 선포되었고 1968년에는 '프라하의 봄'이라 일컫는 자유화 운동이 일어나 광장 일대가 모여든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프라하의 봄은 소련의 군사 개입으로 큰 희생을 치렀지만 결국 1989년에 같은 장소에서 몇십만의 시민들이 광장을 메우며 공산 정권의 몰락을 이끌어 낸 벨벳혁명이 일어나게 된다. 광장에는 자유화 운동 당시 소련의 무력 개입에 항거하는 뜻으로 목숨을 끊은 얀 팔라흐와 얀 자이츠 두 젊은이를 기리는 기념비가 있다. 

출처 : 저스트 고 관광지

 
 

 

 

 

 

 

바츨라프 기마상, 그리고 그 옆 네 성인들

 

 

 

 

목도 마르고,,,

배도 고프고,,,

뭘 좀 먹어볼까? 했는데 은근 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가게들이 많이 있다. 항상 현금을 넉넉하게 챙겨서 다니는 편이었는데 어쩜 이렇게 필요할 때 딱 떨어져 버리는지,,,

 

 

 

 

그래서 인근 식당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이름은 모르지만 내 입맛에는 나름 잘 맞았던 음식

 

 

 

 

 

 

 

 

 

 

음,,,

역시 음식 사진은 어려워ㅜㅠ

 

 

 

 

밤거리 또한 참 매력적인 프라하

 

 

 

 

아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골목길로 들어서니 이렇게 사람들이 거의 없는 곳도 만나게 된다.

 

 

 

 

  체코 프라하의 밤, 바츨라프 광장에서 즐거운 시간

 

 

여행을 가기 전에 야경이 아름다운 곳들을 나름 많이 검색을 해보았다. 물론 모든 곳들을 직접 다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그럴 수는 없었다. 특별한 기대는 없이 찾아갔던 바츨라프 광장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밤 풍경을 만나볼 수 있었다. 삼각대를 가져갔다면 더 멋진 모습들을 담아올 수 있었겠지만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걸으면서 눈으로 담았던 그 모습들이 더 좋았던 것 같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가벼운 산책, 프라하로 여행을 간다면 한 번 즐겨볼 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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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낮풍경과 밤풍경...다르다며 꼭 두 번 데리고 가는 딸아이였어요.
    역시...ㅎㅎ

    잘 보고가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저도 해외여행 가고 싶네요
  4. 프라하의 저녁 풍경이 참 인상적입니다
    이런게 이국적이로군요
    아름답습니다^^
  5. 포스팅 넘 이쁘게 잘 하셨네요~^^ 직접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에요ㅎ
  6. 체코.... 프라하.;...
    사진도 이쁘고... 밤과 낮이 느낌이 다른게 좋네요.
  7. 앗 저 시계탑이 수리중이군요. 저 시계탑 근처에 아주 맛있는 맛집이 있다던데ㅋㅋㅋㅋ
    프라하 풍경이 참 멋져요. 다른 유럽들과는 또 다른 느낌이랄까요. (가본 적은 없지만요)
  8. 좋은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포스팅 잘 보고 가네요~^^
  9. 멋지네요!!
    프라하~~구경잘하고 갑니다.
  10. 저는 사진을 보면서 몆몆 버스킹 장소가 연상되네요
    (비긴어게인2를 보면서 생긴 증상입니다~^^)

    체코의 저녁풍경이 예술입니다~ 가보고 싶습니다~^^
  11. 두고 두고 잊지 못할 추억의 광장이 되겠네요.
    독특한 건물들의 외관이
    눈길을 떼지 못하게 만듭니다.
    우리나라도 우리나라 고유의 건물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들고요.

    잘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한 주 시작하세요^^
  12. 천문시계탑이 인기인데 아쉽게도 수리중이네요
    즐거운 한주되세요
  13. 멋진 풍경을 잘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도시라서 그런지 야경도 아주 이쁘네요.. ㅎㅎ
    뱅기타고 어디라도 가보고 싶게 만드시는...ㅎ
  14.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따로 분리된 것이 1993년도였으니 오래전이로군요.
    북유럽풍의 건물들이 이색적이고,담기 어려운 야경사진도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15. 뾰족뾰족한 첨탑 포인트와 유럽풍의 건물들이 멋진 프라하네요.
  16. 손각대로 야경을 담으셨는데요,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17. 프라하의 봄이 일어났던 곳이군요 ..
    역사적인 곳을 거닐면서 체코가 특별하게 다가오셨을 듯 합니다 ..
  18. 고풍스런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 프라하의 넓은 광장에서는
    한결 여유롭고 정겨운 풍경들을 만날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만나는 먹거리는 덤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9. 오 역시 유럽은 야경이죠
    은은한 노란 조명과 박석이 박힌 길 만으로도 너무 예쁜데 여긴 더하네요
  20. 십년 즈음 전에 밟아 본 것 같습니다 ..
    그 짤즈 교량 위에 .. 딴딴라 무리들이 아직 있는지요 .. ^^ ?
  21. 프라하는 너무 야경이 멋있네요!! 천문시계탑이 수리중이라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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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카렐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프라하 일몰체코 프라하 카렐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프라하 일몰

Posted at 2018. 6. 7. 12:13 | Posted in 『HerE & TherE』/『Cz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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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프라하 카렐교 / 카렐교 / 카렐교 전망대

체코 프라하 일몰 / 체코 프라하 여행

체코 프라하 카렐교 전망대 일몰



 

체코 프라하로 여행을 간다면 꼭 한 번은 건너게 되는, 아니! 건너봐야 하는 곳이 바로 블타바 강 위를 지나는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이자,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들 중 하나인 카렐교이다. 블타바강 오른쪽의 구시가지와 왼쪽의 프라하성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원래는 물자 운송을 위해 마차들이 지나던 다리였지만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지금은 사람들만 지날 수 있는 다리로 사용 중이다.

 

그리고 그 카렐교 양 끝에 위치한 두 개의 전망대! 그곳이 오늘 여행의 목적지이다.

 

 

 

 

  체코 프라하 카렐교 전망대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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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 타운 브리지 타워로 올라가는 입구

 

 

 

 

입장료는 1인당 100 코루나, 한화로 5.000원이 조금 못된다. 타워 하나를 오르는 입장료는 100 코루나인데 올드타운 브리지 타워도 함께 오를 생각이라면 두 개의 타워를 모두 방문할 수 있는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가격은 50 코루나가 할인된 150 코루나! 나는 당연히 두 타워를 모두 올라갈 수 있는 티켓을 구매했다.

 

 

 

 

계단이 가파르지 않을까? 너무 힘들지는 않을까? 내심 걱정을 하기도 했었지만 계단이 원체 많은 나라에서 살다 와서 그런지 힘들다기보다는 생각보다 올라가는 길이 짧다??? 는 생각이 들었다. 또 올라가는 계단 중간중간에 이렇게 예쁜 사진 한 장씩 담을 수 있는 장소들이 있어서 그 길이 더 짧게 느껴졌던 것 같기도 하다.

 

 

 

 

타워 꼭대기로 올라가는 길에 바라본 말 라스트라나,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프라하성

 

 

 

 

다리 위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데 그 바로 옆 거리 풍경은 비교적 한산한 편이다.

 

 

 

 

 

 

 

 

레서 타운 브리지 타워에서 바라본 카렐교, 그리고 올드타운 브릿지 타워. 하늘색이 참 예쁜 날이다.

 

 

 

 

 

 

 

조금 전 뜨레들로, 굴뚝 빵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던 가게가 바로 아래에 보인다.

 

 

 

 

멋진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곳들도 타워 곳곳에 숨겨져 있다.

 

 

 

 

 

 

 

 

 

 

조금 더 가까이 당겨서 담아본 다리 반대쪽의 올드타운 브리지 타워. 본격적으로 해가 지는 풍경은 저곳에서 구경할 생각이다.

 

 

 

 

 

 

 

 

 

 

꼭,,

콧수염처럼 생겼다.^^;

 

 

 

 

 

 

 

뒤쪽으로 돌아가 다시 담아보는 프라하성, 그리고 성 비투스 대성당.

 

 

 

 

 

 

 

 

 

 

해가 천천히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제 다시 다리를 건너 올드타운 브리지 타워로 올라가 볼까?

 

 

 

 

올드타운 브리지 타워에서 바라본 블타바 강, 카렐교, 그리고 프라하성의 일몰

 

 

 

 

구름이 너무 많아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멋진 일몰을 만날 수 있는 날이었다.

 

 

 

 

먼지 낀 창 너머로 바라본 카렐교 풍경

 

 

 

 

 

 

 

구시가지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체코 프라하 카렐교 일몰, 프라하 일몰 명소

 

 

프라하성 위로 떨어지는 동그란 해와 함께하는 일몰을 만나볼 수는 없었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 그 이상으로 충분히 아름다운 일몰을 만났던 날이다. 오후 소나기가 쏟아질 때만 해도 '오늘 일몰은 망했구나!'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는데 비가 그치고 난 후 만난 푸른 하늘과 일몰이라 그 만남의 기쁨이 더 컸던 것 같다. 다음에 다시 프라하로 여행을 떠날 기회가 생긴다면 이때와는 또 다른 모습의 일몰과 해가 완전히 지고 난 후의 카렐교 풍경도 담아보고 싶다.

 

그럼 이제 간단하게 요기도 하고, 산책도 할 겸 바츨라프 광장과 구시가지의 밤거리를 한 번 걸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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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라하 일몰 정말 아름답습니다
  2. 프라하 안가봤는뎅 꼭 가보고싶네용 넘이뻐요.... ♡
  3. 빨간지붕들이 언제봐도 인상적입니다
    지난날 카렐교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 오릅니다.. ^^
  4. 고풍스러운 빨간 지붕의 모습이 참 예쁘게 보여집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이 모습들을 보셨을 테니 더욱 부럽구요~^^
  5. 프라하의 일 물도 정말 볼만하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6. 카렐교에만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군요?^^
    잠시 해외여행 다녀오느라 답방이 늦었습니다.
    공감 꾹~~
    좋은 하루 되세요 ~^^
  7. 프라하를 대표하는 카렐교
    전망대 일몰이 굉장하군요.
    동일한 지붕의 색상이 더욱 운치있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8. 프라하의 일몰도 더없이 아름답지만
    집들의 독특한 지붕 모습도
    마음에 가득 와닿습니다.
    골목길 하나하나도 너무 정겨움이
    넘쳐흐르는 기분이구요.^^
  9. '카렐교' ...'또는 카를교'라고도 하던데..
    역시 이국의 풍경은 외국이라는..그런 느낌을 받아서 더욱 아련한 느낌을 주는 것 같더군요.
    독특한 지붕의 가옥과 낯선 풍경들이 더욱 신비하게 느껴집니다.
  10. 멋진 전망이고 프라하의 일몰입니다

    동경의 대상입니다
  11. 햐!
    역시 체코 프라하 여행에서는 빠질수 없는 곳이
    바로 이곳 카렐교 같습니다..
    전통적인 오랜지색 지붕들과 어우러진 프라하
    구 시가지 풍경들과 함께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들이
    정말 또다른 아름다움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2. 전망대에서 본 카렐교의 풍경과 일몰이 너무 멋지네요.
    프라하 시내의 붉은 지붕들도 너무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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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카렐교, 프라하의 매력적인 풍경에 반하다.체코 프라하 카렐교, 프라하의 매력적인 풍경에 반하다.

Posted at 2018. 5. 24. 12:03 | Posted in 『HerE & TherE』/『Cz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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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프라하 카렐교 / 체코여행 / 프라하 여행

체코 프라하 / 체코 프라하 여행

체코 프라하 카렐교



 

 

프라하 구시가지에서 잠시 맥주 한 잔 하면서 휴식 시간을 가진 후 '이젠 어디로 한 번 가볼까?'라는 행복한 고민에 잠시 빠져본다. 바츨라프 광장? 비셰흐라드? 카를교? 아니면 인근의 현지인들이 사랑한다는 여러 공원들? 시계를 보니 마침 1시간 정도만 있으면 해가 질 것 같다. 그 정도 시간이라면 카를교 인근에서 산책하며 시간을 조금 보내다가 카를교 양 끝에 위치한 두 타워 중 하나에 올라가서 일몰을 만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디로? 유럽에서 최초로 석재를 사용해 만들어진 다리! 프라하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항상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카를교 주변을 걸어보았다.

 

 

 

 

  프라하 카를교 그리고 프라하성

 

 

 

 

 

 

 

구시가지에서 카를교로 이어지는 길. 이런 좁은 골목길을 따라 10분 정도만 걸으면 카를교를 만나게 된다.

 

 

 

 

카를교의 두 타워들 중 구시가지 방향에 서있는 Old Town Bridge Tower

 

 

 

 

그 옆에 서있는 카를교 박물관

 

그런데 이게 무슨,,, 조금 전까지 강풍이 몰아치더니 이제는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아침만 해도 하늘이 맑았는데 이 무슨 변덕스러운 날씨인지 적응하기가 쉽지가 않다. 조금씩 내리던 빗방울이 점점 더 굵어지더니 순식간에 폭우가 되어서 쏟아진다.

 

 

 

 

전망대 아래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일단은 피신

 

 

 

 

비가 쏟아지는 카를교. 강풍과 비가 만나니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발휘한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보는 옆으로 내리는 비!!!

 

 

 

 

그래도 즐거운 여행객들^^

 

 

 

 

화장실도 다녀올 겸 타워 옆에 있는 상점가로 들어갔다. 유럽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화장실을 이용할 때 많지는 않지만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식당의 경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공공장소에는 그런 곳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나름 깨끗하게 유지, 관리가 되고 있는 화장실들이 많았기 때문에 크게 불만이라고 생각이 되지는 않았다.

 

 

 

 

헐,,,

이게 무슨!

 

금세 다시 맑아진 하늘

 

 

 

 

조금 전까지 폭우가 쏟아지던 곳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하늘을 만나게 되었다. 계속 비가 내리면 어떡하지? 혼자 내심 걱정을 했었는데 금세 다시 맑은 하늘을 보여줘서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시가지 도로변 산책로를 걸으며 바라본 카를교 그리고 프라하성

 

 

 

 

 

 

 

헉,, 넌 누구냐!

뒷모습은 꼭 살찐 수달 같은데 얼굴은 꼭 돼지처럼 생겼다. 얼굴 보고는 정말 소스라치게 놀랐다는,,^^;;

 

 

 

 

블타바 강과 카를교, 그리고 프라하성을 바라볼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

 

 

 

 

잠시 앉아 여유를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저렴하면서 맛도 훌륭한 체코의 맥주

 

 

 

 

그리고 카페테라스에서 바라본 매력적인 프라하의 풍경

 

 

 

 

 

 

 

그 속에서 즐겨보는 잠시의 여유

 

 

 

 

Legions' Bridge

 

저곳에서 바라보는 카를교와 블타바 강의 모습이 참 예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직접 가보지는 못했다. 만약 시간이 넉넉했다면 저곳에서 카를교와 프라하성의 야경도 꼭 한 번 담아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점이 살짝 아쉽다. 다음 프라하 여행에서는 꼭!!!

 

 

 

 

 

 

 

 

 

 

  Lesser Town Bridge Tower

 

구시가지에서 카를교를 건너면 그 건너편에서 만나게 되는 타워. 이 타워에 올라 바라보는 카를교와 구시가지의 모습도 멋지고, 반대편의 Old Town Bridge Tower에 올라 바라보는 카를교와 프라하성의 모습 또한 정말 매력적이다. 올라가는 길이 생각만큼 길지는 않다. 두 타워는 꼭 모두 올라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참고로 해가 지는 방향은 프라하성 쪽이기 때문에 멋진 일몰을 감상하고 싶다면 구시가지 쪽에 있는 Old Town Bridge Tower를 올라가야 한다.

 

 

 

 

 

 

 

위로 올려다본 타워, 그리고 멋진 하늘과 구름

 

 

 

 

사람들은 많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길. 그게 너무 좋았다.

 

 

 

 

 

 

 

여기서 내 사진도 한 장 찍어보고 싶었는데,,,^^; 오른쪽 벽에 걸려있는 안내판 옆에 타워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입구가 있다.

 

 

 

 

이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프라하성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

 

 

 

 

  체코 프라하 카렐교에서 만난 아름다운 풍경

 

흐린 날씨 때문에 살짝 속이 상하기도 했었는데 금세 이렇게 맑은 하늘을 다시 보여줘서 날씨에 너무 감사했던 하루. 이렇게 푸른 하늘과 함께 프라하의 풍경을 꼭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었다. 꼭 어떤 특별한 곳이 아니더라도, 그냥 골목골목 찾아 걷는 그 걸음 하나하나가 너무 행복했던 체코 프라하. 이젠 저 건너편 Old Town Bridge Tower에 올라가서 멋진 프라하의 일몰을 한 번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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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를교는 낮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른아침이나 늦은 저녁이 구경하기 좋더라구요.
    한낮에 사람들로 넘치는 카를교에서 웨딩사진인지 뭔지를 찍은 한국 젊은커플들이 꽤 많았습니다.
  2. 비온뒤라 더 쾌청한 하늘이 열린것같네요 유럽은 정말 변덕스런 날씨도 한몫하죠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3. 체코 프라하의 명물 카를교를 다녀 오셨군요..
    여행중에 이렇게 비가 내리면 정말 낭패가
    되기도 하구요..
    역시 고풍스런 옛시가지 모습들과 함께
    여유로움이 묻어나오는 시가지 풍경들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4. 저 동물의 돼지같은 얼굴이 궁금한데요 ㅋㅋ 뭐가 상당히 커보이는군요~ 아내분 기겁하셨을듯 ^^
    풍경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노부부의 뒷모습도 인상깊네요 ^^
  5. 커플과 함께 방문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은 풍경,
    비가 내려 황급하게 보여지는 상황도 이렇게 보니까 낭만이 느껴집니다~

    저 뒷모습을 보이는 동물은 "뉴트리아"같아요.
    굉장히 징그러웠을듯 합니다~^^
  6. 프라하 풍경이 끝내주네요.
    비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쳐줘서 다행이네요~
  7. 앉아서 채코를 구경하네요.

    부럽습니다.ㅎㅎ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8. 영화의 한 징면을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네요
  9. 사진으로만 봐도 가슴이 설레는 느낌입니다.
    그 현장에서 마음껏 여행의 낭만과 운치를
    만끽하셨을 두 분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함께해서 더욱 아름다운 시간이었을 테지요..^^
  10. 흐린 날씨에서 금방 맑은 날씨로... 풍경이 넘 멋지내요...^^
    덕분에 이국적인 풍경...편히 감상합니다~
  11. 몇년뒤 친구들과 여행 갈 계획을 세웠는데
    그 후보지중 하나가 체코입니다 ㅎ
    프라하의 풍경 정말 좋네요^^
  12. 카를교를 보면서 맥주를 한잔 들이키고 싶네요....^^
    아름다운 모습에 오래 머물다 갑니다~~
  13. 방샘의 멋진 카메라와 프라하의 아름다운 풍경이 더 해지니
    가슴 설레는 풍경이 만들어졌네요.
    행복한 허니문길, 너무 부럽습니다.
  14. 멋진 풍광을 잘 보았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가보고 싶어진다는.....ㅎㅎ
  15. 하늘을 가리지 않는 적당한 높이의 건물들이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이국적인 느낌은 더더욱 멋지구요.
  16. 프라하의 대표적인 명소 까를교로군요.
    직접 눈으로보고 싶습니다.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됩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보내세요.
  17. 예전부터 흔히 귀에 익은 카를교를 다시 만나보니 새삼 감개무량? 합니다.
    유럽의 도로에는 작은 돌로 덮혀서 비오는 날에는 미끄럽기도하지만, 수명은 아스팔트보다 훨씬 길다는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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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구시가지, 좁게 이어지는 골목길이 참 좋다.체코 프라하 구시가지, 좁게 이어지는 골목길이 참 좋다.

Posted at 2018. 5. 11. 12:34 | Posted in 『HerE & TherE』/『Cz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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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유럽여행 / 체코여행 / 프라하 여행

체코 프라하 / 체코 프라하 여행

체코 프라하 구시가지 골목길 여행



 

체코 프라하로 여행을 간다면 꼭 한 번은 걸어보고 싶은 길이 있다. 올드타운 광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구시가지인데 큰 광장이나 유명한 건물들을 만나는 것도 물론 좋지만, 난 그 사이사이 좁게 이어지는 골목길들이 참 좋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붐비지 않는 곳들도 많이 있고, 프라하가 가진 그 독특한 매력을 만나는데 또 그만한 장소가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또 프라하의 경우 오래된 건물, 박물관, 그리고 성당 등이 골목 곳곳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했던 어느 멋진 만남이 그 골목길 어딘가에서 생길 수도 있다.

 

 

 

 

  체코 프라하 구시가 광장, 프라하 시청

 

 

 

 

 

올드타운 광장, 그리고 까를교 딱 그 가운데 위치한 곳이다.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많고, 일단 안전하다. 주차요금도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라 부담 없이 이곳에 정차!

 

 

 

 

프라하 시청에서 까를교까지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

 

 

 

 

가벼운 티셔츠 한 장 입고서 편안하게 걷기 딱 좋았던 날씨

 

 

 

 

 

 

 

  Karlova 1

 

 

스타벅스 옆에 있던 노천 식당. 앞에 보이는 식당과 같은 곳이다. 그래서 화장실은 앞의 가게를 이용하면 된다. 그냥 지나는 길에 분위기가 좋아 보여 자리를 잡고 앉았다. 약간 배도 고픈 상황이었기 때문에 음식도 가볍게 1-2개 맛을 보기로 했다. 

 

몰랐는데 여행을 다녀와서 검색을 해보니 조금 불친절하다는,, 전 세계 각지에서 올라온 후기들을 볼 수 있었는데 우리는 테이블 담당 직원을 잘 만나서 그런지 굉장히 친절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고 양도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내 기준에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식당이었다. 가볍게 길거리에서 맥주 한 잔 하기 딱 좋았던 곳.

 

 

 

 

바로 옆에는 스벅이!

하지만 일단 우리는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집사람,,,(아직은 이 이름이 너무 어색하다.^^;;)은 가볍게 맥주 한 잔! 그리고 운전을 해야 하는 나는 눈물을 머금고 생수를,,, 체코까지 와서 생수라니! 어떻게 이럴 수가,,ㅜㅠ

 

 

 

 

내가 주문한 베이컨 매쉬드 포테이토. 담백하니 맛도 괜찮았다.

 

 

 

 

 

 

 

치즈 스파게티

 

양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았다. 맛도 좋은 편이었는데 치즈의 양이 워낙 많다 보니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음식이 조금 굳어지는 모습이 보였다. 빠르게 후딱,, 치고 빠지는 전략으로 먹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음식

 

 

 

 

 

 

 

늘 바쁘게만 걷다가 우리도 잠시 앉아 쉬어감의 여유를 즐겨본다.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라하 골목 풍경. 여기 앉아 바라보는 이 모습이 난 참 좋더라.^^

 

 

 

 

 

 

 

다시 까를교로 이어지는 골목길

 

 

 

 

헉!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다. 프라하도 날씨가 꽤나 변덕스럽다고 들었는데 맑았던 하늘에 갑자기 강풍이 불면서 가게 앞 의자와 파라솔들이 날아가기 시작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뭐 이런 일이,,,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맑아진 하늘. 

 

구시가지 노천카페 옆에서 바라본 블타바 강, 그리고 그 강 건너 보이는 리히텐슈타인 궁전

 

 

 

 

  체코 프라하 구시가 광장, 체코 프라하 골목길 여행

 

 

이런 여유로움이 참 좋았다.

또 부럽기도 하다.

 

일상 속에서의 작은 여유

절대 찾기 어려운 그 어떤 것이 아닌데,

 

오늘 바쁜 하루 속에서 

나도 그 작은 여유 하나 찾아보고 싶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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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골목길의 독특한 느낌은 역시 벽 색상 때문에 그럴까요?
    CF 한 편이 나올 것 같은 예쁜 길이네요^^
  3. 골목길이 참 정겹네요 잘 보고 갑니다
  4. 유럽은 어딜 가나 일상의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골목길도 참 정감이 있습니다^^
  5. 유럽풍의 멋스러운 건축물 사이사이로
    예쁜 분위기가 잘 느껴지는 골목이네요^^
  6. 갑자기 쌩뚱맞지만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들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7. 정말 변덕스러운 날씨네요ㅎㅎ
    생수에서 빵 터집니다ㅋㅋ
  8. 이국적인 화면이 멋집니다.
    직접 눈에 담고 싶네요~
  9. 구시가지 풍경 정말 아름답네요.^^
    비온 뒤 맑은 모습도 좋고.. 골목 골목 담겨있는 분위기가 최고입니다!
  10. 사진 하나 하나가 다 영화속인거 같아요
    영화속에서 체코 골목을 걷고 있는듯 해요
    ㅎㅎ 넘 이쁘네요 ^^
  11. 골목길, 그리고 노천카페
    유럽의 낭만이지요. 아주 제대로 느끼셨겠죠?

    정말 보면서 부러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12. 사모님 손잡고 거닐었을 그 거리가 이젠 추억이 되었겠군요.
    사진을 올리시면서 감회가 새로우셨지요?
  13. 골목 하나 하나의 즐거움이 묻어 나네요....
    넘 예쁘네요
  14. 유럽이나 동유럽 쪽은 노천카페가
    언제나 참 마음에 듭니다.
    바로 옆에 자동차길이 있어서
    차들이 지나다녀도 그리 이상하지 않은 것 같구요.
    우리나라 같으면 자동차길이 바로 옆에 있으면
    인도 등에 노천카페를 만들지 못할 텐데 말입니다.

    체코의 골목길들, 추억이 알알이 박혀 있는 모습이어서
    마음이 따스해지는 기분마저 드네요..^^
    • 2018.05.18 16:19 신고 [Edit/Del]
      그 자연스러움이, 또 그 편안함이 너무 좋았습니다.
      잠시나마 저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여유를 가졌던 것 같구요.

      부럽네요,, 그 여유가^^
  15. 정말 사람들의 모습에서 여유로움이 묻어납니다.
    이런 여유로운 모습을 왜 근처에서는 볼 수 없는지...
    풍경과 건축물이 아름다운 도시인듯 합니다. ... 프라하~~
  16. 사람들 표정도 여유롭고 ..
    그 속에서 만나는 음식도 맛나고 ..
    프라하의 기억이 더욱 특별하시겠습니다 ..
  17. 비가와도 어쩌면 저리도 밝아 보이나요. 사진을 잘 찍어서 인걸까요?
    이동네는 비가와도 이렇게 환한건가요? ^^
  18. 프라하 여행갔을때 저 골목 정말 자주 지나쳤던 기억이 나요!ㅎㅎ
  19. 날씨는 변덕스러울지 몰라도 제가 생각한
    프라하의 이미지는 좀 어두운 느낌이었는데
    이웃님 사진들 보니 제 생각이 많이 틀렸네요~~
    하긴 어딘들 연인이랑 함께라면 아름답지 않을까요^^
  20. 프라하 골목길들이 아주 이쁘네요.
    노천식당도 분위기 있구요.
    즐거운 여행 이었겠습니다. ^^
    공감 꾹 ~~
    좋은 하루 되세요 ~^^
  21. 노천식당이 저 정도면 아주 양호하다고 생각듭니다.. 그런데 체코에서 식당&바 이용시 '팁'은 어떻게 하셨나요..??
    올 10월에 처음 방문예정이라 궁금하네요.
    • 2018.06.22 15:31 신고 [Edit/Del]
      저는 반반이었어요.
      따로 지불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구요.
      음식값만 계산해서 알려주고,,
      거스름돈은 그냥 남겨주더라구요.
      굉장히 맘에 들었던 곳에서는 테이블 위에 10-20% 정도 돈을 두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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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에 도착! 가는 길에 핀란드 헬싱키 반타공항에서 맥주 한 잔체코 프라하에 도착! 가는 길에 핀란드 헬싱키 반타공항에서 맥주 한 잔

Posted at 2018. 5. 3. 12:18 | Posted in 『HerE & TherE』/『Cz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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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유럽여행 / 체코여행 / 프라하여행

핀란드 헬싱키 공항 / 프라하성

체코 프라하 프라하성에 도착!



 

마치 꿈의 한 순간처럼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지난 1주일. 유럽으로 여행을 다녀오고 한국에 도착하면 곧바로 사진들을 정리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한국에 도착하니 정리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그래서 엄두도 내질 못하고 있다가 어제가 되어서야 사진들을 폴더 별로 정리하기 시작했고, 오늘에서야 그 여행 이야기의 시작점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정말 많이 보았고, 정말 많이 느꼈고 또 정말 많이 행복했던 체코, 스위스로 떠난 유럽여행. 짧다면 너무 짧은 8일의 시간이었지만 가슴속에 담아온 것들은 충분히 그 시간들 이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시작해볼까?^^

 

 

 

 

  체코 프라하 프라하성 성 비투스 대성당

 

 

 

 

출발은 경남 마산에서!

 

항상 차를 가지고 공항까지 올라가는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공항 리무진을 타고 인천까지 올라갔다. 결론은? 앞으로는 무조건 공항 리무진만 이용할 생각이다. 몸의 피로도는 물론이고 비용도 훨씬 더 저렴하다. 경남 마산에서 출발할 경우 심야 우등이 편도 44.000원!

 

새벽 한 시에 출발하는 버스라 대합실은 텅 비어있다.

 

 

 

 

5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인천 국제공항. 버스에서 푹~ 잤더니 그다지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앗! 시계를 보니 마침 해가 떠오를 시간! 혹시나 멋진 하늘과 일몰을 볼 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공항 밖으로 달려 나가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뭐 어마어마하게,,, 는 아니지만 기분 좋아지는 예쁜 하늘을 만날 수 있었다. 왠지 이번 여행은 날씨 운이 굉장히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뭐,, 그저 내 생각이다.

 

 

 

 

  핀란드 헬싱키 반타 공항

 

이번에 이용한 항공편은 유럽여행의 허브로 불리는 핀란드 헬싱키 반타 공항을 경유하는 것이었다. 사실 경유시간이 조금 더 길었으면 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중앙역이나 그 근처의 관광지들을 한 번 둘러보고 싶었는데 그러기에는 헬싱키에 머무르는 3시간이 너무 짧았다. 살짝 아쉬움이 남았던 부분.ㅜㅠ

 

그럼 뭐?

그냥 여기서 놀아야지~^^

 

 

 

 

일단~~~

먹자!!!

 

 

 

 

역시 맥주는 낮맥이지!

 

 

 

 

이것저것 다 마셔봤는데 그래도 내 입맛에는 가운데 보이는 곰팅이,, KARHU가 제일 좋았다. 비행기 내에서도 판매하는 맥주라 생각나면 언제든 마실수 있어서 더 사랑스러운 맥주.^^

 

 

 

 

3유로짜리 소시지

이 녀석의 정체는 뭐지?

난 이게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체코에 도착해서 마트에 장을 보러 갔을 때 이런 비슷하게 생긴 녀석들을 폭풍 구매! 여행을 하는 동안 간식으로 맛있게 잘 챙겨 먹었다.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아서 더 좋았던 소시지^^ 체코의 마트에서 구입했을 때는 길이는 반보다 조금 더 길지만 10개 정도 들어있는 제품이 5유로 조금 넘었던 기억이 난다.

 

 

 

 

바로 옆에는 버거킹이!

가격은 조금 저렴하지만 오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대기줄도 너무 길어서 그냥 조용히 여기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가운데 버거킹을 두고 오른쪽에는 이 가게가, 그리고 그 왼쪽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의 버거집이 하나 있었는데 가는 길에는 여기에서, 또 오는 길에는 그 버거 가게에서 대기시간을 보냈다.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다. 두 명이서 맥주 하나, 콜라 하나, 그리고 버거 두 개 먹었는데 8만 원 조금 안 되는 계산서가 날아오더라는,,,^^;

 

 

 

 

여행을 떠나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유럽여행의 허브! 핀란드 헬싱키 반타 공항. 위치는 여기쯤이니 혹시나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맞은 편의 저곳도 괜찮게 보였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뭘 파는지 정확하게 알 수도 없고,,,^^;ㅎ

 

 

 

 

  ARCTIC BAR

 

핀란드와 참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다.

 

 

 

 

폰 삼매경에 빠져있는 내 옆지기^^;;

 

 

 

 

잠시 후 우리를 체코까지 데려다 줄 비행기

 

 

 

 

 

 

 

 

 

 

내 사랑 필스너우르켈

 

앗,, 여길 그냥 지나가야 하나,,

그럴 수는 없는데,,

 

ㅜㅠ

 

 

 

 

그래서 결국에는 비행기 탑승 20분 정도를 남기고 잠시 들러 시원하게 맥주 한 잔을 했다. 흑맥과 라거를 반씩 섞어놓은 특이한 맥주가 하나 있었는데 나는 처음 보는 맥주라 너무 신기했다.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는데 혹시라도 다음에 다시 들르게 된다면 또 마셔보고 싶은 맥주다.

 

 

 

 

  체코 프라하 프라하성

 

12시간이 넘는 비행 끝에 도착한 이번 여행의 첫 목적지 체코 프라하! 원래 가려고 했던 첫 목적지가 프라하성은 아니었는데 프라하라는 도시가 워낙 좁다 보니,,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 첫 방문지가 프라하성이 되어버렸다. 가볍게 둘러보고 나올 생각으로 들어갔던 프라하성, 하지만 제 버릇 개 못준다고,, 성 안에서 어마어마하게 걸어 다녔다. 제대로 한 바퀴 크~~ 게 돌아서 들어갔던 입구로 다시 돌아서 나왔으니,,,^^

 

 

 

 

  체코 프라하 프라하성 성 비투스 대성당

 

 

너무 크고, 앞의 광장은 너무 좁고! 한 앵글에 담기 굉장히 어려웠다.

 

앞으로 어떻게 여행 이야기들을 풀어볼까 머릿속이 살짝 복잡하다. 그냥 시간순으로 기록할지, 아니면 여행지의 느낌 위주로 기록을 할지 아직은 정확하게 정리가 되지 않았다. 그래도 이동한 동선대로 기록을 하는 것이 나중에 여행을 다시 추억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다음 이야기는 체코 프라하성의 구석구석 탐방기가 되는 건가? 그 어마어마한 양의 사진들을 어떻게 정리하고 보정할지,, 벌써부터 눈앞이 캄캄해져 온다.

 

본격적인 체코, 스위스 여행 이야기! 슬슬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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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쌤님~ 행복 가득한 신혼여행 보내셨지요??
    여행기의 반은 먹고들어가는 것이 사진이니!!
    넘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체코 프라하 가본게 어언 10년이 되어가네요.
    사진으로 보니까 또 새로워요.^^
    • 2018.05.07 14:32 신고 [Edit/Del]
      하핫~ 그런가요?^^;;
      우와,, 10년도 전에 프라하를 다녀오셨군요.
      그때의 모습은 또 지금의 모습과 어떻게 다를지,, 아니면 거의 똑같은지,,
      괜히 궁금하네요./^^
  2. 오오~~ 기대하고있었습니다 ^^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리해주세요 ^^ 구독!!
  3. ㅎㅎ 즐거운 신혼여행의 보따리가 풀리는군요.
    마산에서 공항리무진이 괜찮군요?
    공감 꾹 ~~
    좋은 하루 되세요 ~^^
  4. 체코와 스위스를 다녀오셨군요!
    방쌤님의 멋진 앵글로 어떻게 담아오셨을지 앞으로의 포스팅이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즐거운 신혼여행이셨기를 바라고 또 앞으로 단란한 가정 이루세요 :)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5. 아름다워요~~저도 정말 가보고싶은 유럽인데...
    아이 고학년되믄 꼭 한 번 갈꺼예요^^
    좋은구경 많이하고 가요~
  6. 체코, 스위스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전 체코는 못가봤고, 스위스는 너무 인상적이어서.... 지금도 못잊고 있네요.
    멋진 사진들 보면 괜히 설렐 듯 싶어요. ㅎㅎ
    • 2018.05.07 14:33 신고 [Edit/Del]
      날씨가 너무 좋아서,, 완전 그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스위스는,, 적어도 2-3번은 더 다녀와야 그 매력을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7. 즐거운 여행 정말 부럽네요 저도 체코에 가 보고 싶어지네요
  8. 유럽 여행을 다녀 오셨군요.
    체코는 제가 가보지 못한 곳이라
    여행보따리 기대됩니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3일 연휴를 잘 보내세요.
  9. 핀란드와 체코이군요.
    옆지기와 함께하는 시간이어서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하셨겠지만,
    평소 가볼 생각을 못하는 먼 곳까지 가셔서
    더욱 뜻깊은 신혼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보겠습니다..^^
    • 2018.05.07 14:35 신고 [Edit/Del]
      평소에 꿈만 꾸던 곳들이라 순간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정말 꿈처럼 지나가버린 1주일이네요.
      앞으로 사진들 다시 꺼내보면서 추억해야겠죠?^^
  10. 우아 사진으로 봐도 멋진데 직접 보신 소감은 감개무량했겠습니다.
    부러울따름이네요. 멋진 건축물들 보고 있어도 설레임이네요.
    다음편도 기대해보겠습니다.
  11. 유럽으로 신혼여행 다녀오셨군요~~^^
    행복한 여행 되셨을텐데... 이렇게 포스팅까지...ㅎㅎ
    덕분에 다음 이야기도 기대하겠습니다..ㅎㅎ
  12. 체코 프라하 넘 가고싶은곳이예요
    이렇게 사진으로 나마 볼수 있어서 감사해요
    행복한 여행이셨길 ㅎㅎ
    부러울따름이네요 ^^
  13. 앞으로 기대됩니다. 저도 사실 2년전 유럽 여행 사진 정리를 못해서 블로그에 올리지 못하고 지하창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14. 선덕
    그림같은 성이네요.
    방쌤님의 사진에는 꿈이
    가득 하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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