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동피랑마을, 그리고 올려다 본 하늘과 구름해질녘 동피랑마을, 그리고 올려다 본 하늘과 구름

Posted at 2016. 5. 30. 12:5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통영여행 / 동피랑마을 / 동포루

통영 가볼만한곳 / 동피랑

통영 동피랑마을


오랜만에 다시 떠난 통영여행

이번 통영여행의 목적은 단 하나! 힐링이었다. 아름다운 숲길을 걷고 싶었고, 그 속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었다. 미래사 옆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서 한참 시간을 보내고 난 후 그냥 집으로 돌아오려다 지나는 길에 잠시 동피랑마을에 들렀다. 얼마 전에도 다녀간 곳이지만 이상하게도 통영에 오면 꼭 잠시라도 한 번씩은 들르게 되는 곳이다. 


오늘은 동포루에 올라가서 일몰이나 한 번 볼까? 라는 생각에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서 동피랑마을의 꼭대기에 있는 동포루에 올라갔다.





통영으로 가는 길에 만난 하늘


구름이 참 이쁜 날이었다.





지나는 길에 만난 작은 마을


통영에서는 어렵지 않게 이런 모습의 마을들을 만나게 된다.





통영 동피랑마을


도착!


마을을 전부 둘러보지는 않았고 동포루로 올라가는 최단거리,,^^; 위치에 주차를 하고 해가 질 때 까지는 차 안에서 이번에 새로 구입한 폰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룰루랄라,,





나도 날개 한 번 달아볼까?


가장 인기있는 곳들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바로 옆에 '줄을 서세요!'라는 벽화가 있을 정도이니 두말 하면 잔소리.





천천히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하는 동피랑마을





동포루로 올라가는 최단 코스!

3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하늘전망대 가는 길





멍멍,,,





올라갑시다~


가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동피랑마을에서 '피랑'의 뜻은 절벽이다. 그만큼 오르내리는 길이 가파른 동네이니 옷은 뭐 상관없지만 편안한 신발 정도는 챙겨서 신어주는 것이 좋을것 같다.


징징거리는 커플들,,,, 많이 봤다,,,ㅡ.ㅡ;





삼토끼의 동리버여행기








6천원짜리 수제버거

문이 열려있었으면 먹고 가려고 계획하고 왔는데,,, 문이 잠겨있다!

분명히 패티 굽는 냄새는 나는데 문이 왜 잠겨있지! 잠시 멘붕,,, 다음을 기약해본다.





괜히 한 번 넘겨다 보고,,,


냄새 킁킁,,,











계란꽃





동포루


동피랑마을의 정상에 있는 곳이다. 사방으로 트인 전망이 멋진 곳이라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동포루에서 내려다 본 강구안


앞에 집이나 건물들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께는 그다지 매력적인 장소가 되진 않을것 같다. 가려도 너무 많이 가린다,,,ㅜ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동포루에 잠시 걸터 앉아 쉬고있다 보니 해가 산 너머로 천천히 떨어지는 모습이 보인다. 동포루에서 보는 하늘이나 구름이 조금만 더 이뻤으면 여명도 즐기다 천천히 내려올 생각이었는데, 강구안 쪽 구름의 모습이 조금 심심하다. 





마산으로 오는 길에 만난 하늘


하늘의 빛이 너무 이뻐서 졸음쉼터에 잠시 들렀다. 그리고 올려다 본 하늘. 오늘은 하늘을 참 자주 올려다 본 것 같다. 거리를 걸으면서도, 숲길을 걸으면서도 항상 말이다. 바라보고 있으면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하늘이다. 게다가 이쁜 구름까지 함께한다면 금상첨화! 오늘도 하늘 한 번 올려다 보고 화이팅~ 즐거운 하루를 계획해본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방쌤님 안녕하세요~
    동피랑마을에 다녀오셨군요

    동피랑마을이 우리나라 벽화마을의 원조라고 해요
    그래서 저희 한화리조트 블로그에서도 동피랑마을을 소개하는 컨텐츠를 썼었어요
    (http://www.hanwhablog.com/2578)

    벽화가 그림이기도 하지만, 중간중간에
    보행자들에게 '말을 거는'듯 한 것도 눈에 띄네요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고요

    예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2. 통영의 근처만 둘러보다 시간이 없어
    동피랑에 한번도 못가본 1人이랍니다. ㅠ
  3. 가로등이 마치 하늘이란 바다에 떠있는 조각배 같은 느낌이예요.
    버거 싶다라는 햄버거집 이름도 센스 있네요.
    냄새는 나는데 문이 닫혀져 있어서 못 드셨다니 아쉽긴 하지만요.
  4. 하늘이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요. ^^
  5. 다녀온 지...제법 되었네요.
    그림도 바뀌는 느낌입니다.

    잘 보고가요
  6. 동피랑마을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7. 일부러 작정을 하고 보려고 하지 않으면
    못 보는 것이 하늘인데
    방쌤님은 하늘을 자주 보고 계시니 참 좋네요.
    푸른 하늘..너른 하늘..을 자주 보면
    마음도 저절로 푸르고 넓어질 것만 같습니다.

    동피랑 마을이 좀 가파른가 보군요.
    사진으로 봐도 그런 느낌이 듭니다.
    바다를 곁에 둔 장소는 그곳이 어디든
    언제나 참 좋네요.

    오늘도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날씨가 다시 더워지는 듯하니
    건강 잘 챙기시면서 시원한 오후 보내세요^^
  8. 비밀댓글입니다
  9. 제가 자주 광화문에 가듯, 통영에 자주 가는 방쌤님이 그저 부럽네요.
    담에는 꼭 버거싶다에서 버거 드시고, 리뷰 올려주세요.
    어떤 곳인지 저도 넘 궁금해요.ㅎㅎ
  10. 저는 동피랑앞 남망산에서의 일몰을 좋아하는지라 동피랑은 생각을 못했었는데 동피랑의 일몰도 좋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11. 6천원짜리 버거는 꼭 드셔보셨어야 하지 말입니다^^

    정겨운 풍경과 그림입니다.
    통영은 "남해의 봄날" 출판사가 있고 언제든 출동할 수 있는데
    다음에 가게 되면 여기 동피랑 마을에서 마음을 맑게 하고 싶네요~^^
  12. 동파랑 마을은 유명해서 저도 가보고 싶었던 곳이랍니다
  13. 동피랑 마을의 벽화는 이제
    전국적으로 명물이 된 것 같아요.
    앞으로 꼭 답사하고 싶습니다.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바다의 날인 화요일을 잘 보내세요~
  14. 동피랑의 늦은 오후 전경이 아주 멋집니다
    오월인데도 며칠전은 정말 뜨겁더군요

    이제는 한낮보다는 아침 ,저녁에 활동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한번 들러 보고 싶은곳중의 하나입니다
  15. 힐링은 잘하고 오셨나여?!
    이 사진만 봐도 맘이 편안해 지는데여.. ^^
  16. 동피랑 다시 가고 싶어집니다^^
  17. 음~ 전경이 아주 멋있는데요?
    일몰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한번 가봐야겠어요
  18. 멋진 곳 잘 보고갑니다. 남은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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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통영 연대도, 비오는 날 떠난 통영 섬여행[통영여행] 통영 연대도, 비오는 날 떠난 통영 섬여행

Posted at 2015. 7. 14. 09:2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통영여행 / 통영섬여행

통영 가볼만한 곳 / 연대도 / 만지도

통영 연대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

그 주말이 찾아왔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 하늘을 올려다 보니

하늘에는 먹구름이 가득,,, 어떻하지,,,

잠시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원래 날씨따위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스타일! 호우주의보가 내린날 덕유산과 수락산에 등산을 다녀온 기억도 있으니 어느정도 내리는 비 따위는 내가 떠나는 여행에 전혀 문제가 되질 않는다


그럼 이제 뭐?

바로 출발이다



통영 연대도 구름다리





통영 달아선착장


연대도로 들어가는 달아선착장

하늘에는 여전히 먹구름이 가득하고

가늘게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멈추지 않을까?

기대했었던 마음도 있었는데 조금 섭섭한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수가 없었다


그래도 오랫만에 만나는 한적안 어촌마을의 풍경에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는 것은 사실이었다





예약을 하지 않고 즉석에서 매표를 했기 때문에 바로 떠나는 배를 탈 수는 없었다. 그래도 대기시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다. 30분 정도 대기시간이 있어서 오히려 그 시간에 달아선착장 주위를 혼자서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연대도로 들어가는 배는

진영호와 섬나들이호가 있다


들어갈때와 나올때 꼭 같은 배를 타야하기 때문에

배의 이름을 꼭 기억해야한다





달아선착장 매표소


날씨는 흐리지만

생각보다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오늘 내가 타고갈 진영호

90명이 탈수있는 배인데

안전사고 때문인지 1명도 초과해서 사람을 태우지는 않았다

오고가는 동안 배 안에서도 안전에 관한 안내방송을 많이 들을수 있어서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다. 사후약방문이라고,,, 일이 생기고 나니 그제서야 달라지는 모습이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제는 제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이 들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금은 왕복 8.000원

들어갈때 나오는 시간까지 함께 정해지는데

그 배 이외의 배는 절대 탑승이 불가능하니

시간을 꼭 명심해둘 필요가 있다








배 안의 풍경


90%이상의 승객들이 등산을 온 사람들이다

연대도에서 가벼운 산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산악회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연대도이기도 하다. 또 연대도와 구름다리로 연결된 만지도에서도 가능한 등산로가 있기 때문에 그 두곳을 동시에 찾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통영 달아항에서 연대도까지는

겨우 15분 정도가 걸리는 거리

정말 눈 깜박하는 순간에 도착을 한다


어느새 도착한 연대도의 풍경



연대도와 만지도를 연결하는 구름다리



연대도를 밝혀주는 붉은 등대





구름다리로 올라가는 길

거리는 상당히 짧다

채 100m도 되질 않았던 것으로 기억





어떤 모습일까?





출렁다리로 이어지는 계단길





아,,, 이런 모습이구나

멋지다!!!


바람이 조금 거세기는 하지만

밀려오는 파도의 소리도 한결 우렁차다


시원함이 가득한 여름의 바닷길을 건너가는 기분








흔들림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아서

흔들다리를 조금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걱정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과 부서지는 파도소리에

걷는 발걸음이 점점 더 느려지기만 한다


딱 이만큼,,,

너무 좋다,,,





혼자 걷는 길이 조금 외롭기는 하지만

반갑게 맞이해주는 파도와 바람이 있어서

마음은 마냥 신이 나기만 한다





바위와 부딪혀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


그 소리도

그 모습도


너무 시원하게만 다가온다


이래서 여행을 떠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들

그리고 그 파도가 만들어내는 소리





조금씩 내리고있는 빗속에서도

마냥 즐겁기만한 가족들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가는 모습이다





바다를 옆에 끼고 길게 이어지는 길

점점 굵어지는 빗방울이 조금 야속하기는 하지만 걷는 즐거움이 가득한 길이다





이제는 어느덧 저만큼 멀어진 연대도의 모습


나는 지금 연대도에 있다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


내리는 비가 무슨 문제가 될까?

바다와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기만 하다





비가 내려서 배들은 항구에 발이 묶여있다

그 한적한 모습에서 휴식,,,을 느낀다





너희들도 멀리 바다로 나가고 싶지?

오늘은 조금만 참아~

태풍이 온다잖아~^^





내리는 비가 점점 더 굵어진다

카메라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고

잠시 쉬어갈 장소가 필요해서 들어간 곳


해오랑

연대도에서 유일하게 만날수 있는 카페이다





실내에는 비를 피하는 사람들이 이미 가득해

밖으로 나와 자리를 잡았다


사실 여기까지 와서 실내에 머물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조금이라도 연대도의 풍경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떨어지는 빗방울

그 너머로 보이는 바다


사실 비가 와서 떠날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었다


역시,,,

떠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늘 그렇듯이





다음 배가 들어오기 까지는 

아직도 1시간 조금 넘게 남은 시간


커피만 마시면서 기다리기엔 조금 긴 시간이다

그래서 자리를 옮겼다


연대도회식당


회를 먹으러 온 것은 아니고

간단하게 맥주나 한 잔 하고 싶어서 들어온 곳이다





떨어지는 빗방울

그리고 맥주 한 잔


저 멀리서 부서지는 파도소리


이 이상 또 뭘 더 바랄게 있을까?





앉아있는 자리 앞

담장 너머로 보이는 등대


눈에 들어오는 풍경 하나하나가

맘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떨어지는 빗소리까지 함께,,,


센티멘탈,,,

그 정점을 찍어주는 순간이다





떨어지는 빗방울도 담아보고,,,


혼자 이러고 놀았다





한캔으로는 부족해~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시원한 맥주 한 잔

파라솔에 살짝 구멍이 나서,,,

한 부분만 바지가 젖어버렸다ㅡ.ㅡ;;


새로 구입한 카메라 스트랩도 너무 마음에 든다


마땅한 안주가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넉넉하게 새우깡을 챙겨주신 사장님께 감사할 따름^^





한적하기만한 마을의 풍경

비는 그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점점 더 굵어지는 빗줄기,,,


과연 나가는 배가 오기는 올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했다


여기에 고립되면,,,

예전 비진도 상황과 똑같은 일이 다시 한 번,,ㅡ.ㅡ;;





해오랑 사장님이 주신 노란 봉다리,,,

여행 내내 나의 카메라를 안전하게 지켜준 고마운 아이이다


아직도 나의 차에 곱게 모셔져있는,,,^^ㅎ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


비가 내려도 좋고

바람이 불어도 좋고

눈이 내려도 좋고

햇살이 뜨겁게 내려쬐도 좋다


난 여행을 떠나왔으니까,,,

언제 떠나도 즐거움과 기대가 가득한 길

여행은 나에게 그런 의미이다


날씨가 맑으면 물론 더 좋겠죠,,,

하지만 난 비가 내려도 좋더라구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오오, 빗방울의 왕관 모양을 담으셨네요. 대단합니다. 전 성공 못했는데 ㅎㅎㅎ
    통영, 비와도 좋아 보여요. 가서 수영도 하고 싶고, 스노클링도 하고 싶고 그렇네요 ^^
    방쌤님의 뽐뿌에 휘말려 내년엔 남쪽에 내려가서 살아보려 진지하고 고려중이랍니다.
    곧 이웃사촌 될지도 ^^
    • 2015.07.15 12:19 신고 [Edit/Del]
      앗,,, 격렬하게 맨발로 뛰어나가 반겨드립죠~^^ㅎ
      저도 아직은 수영은 한 번도 못했네요
      곧 물놀이도 하고, 튜브도 타고, 스노클링도 하고,,,
      본격적인 여름시즌이 얼른 시작됐으면 좋겠어요^^
  3. 비오는 날도 매력적인 연대도네요^^
    잘 보고 갑니다~
  4. 저도 통영갈려구요!! 흐린날에도 이렇게 이쁜데
    맑은날은 정말 이쁘겟어요!

  5. 비오는 날은 사진촬영이 많이 힘든데...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
    덕택에 잘 봤습니다
  6. 소박한 삶이 그립습니다.
    물질에 둘려싸여 살기보다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이 그립습니다.
  7. 비오는날에 이렇게 호젓이 떠나보는섬여행도 한결 운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연댇의 구름다리를 건너서 숲길과 다닷가길을 걸어보면 시간가는줄 모를것 같기도 하구요..
    앞으로는 이렇게 좋은 곳을 혼자가 아닌 둘이 같이 갈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좋은 시간 되시기 바라면서..
    • 2015.07.15 12:21 신고 [Edit/Del]
      아직은 조금만 더 즐기려구요~ㅎ
      계속 혼자 다닐수는 없으니,,,
      즐길수 있을때 마음껏 즐겨보고 싶네요^^ㅎ

      비오는 날의 섬여행,,, 생각 외로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8. 생각해보니 통영에 한번도 안가봤는데 점점 더 가고 싶어지네요. ㅎㅎ

    혼자하는 여행을 즐기는 게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는 혼자하는 여행이 어색하지 않았는데 점점 귀찮아지기도 하고 심심한 것 같기도하고.. 가지 않을 핑계를 대더라고요.
    방쌤님은 나중에 누군가 생기셔도 정말 잘 하실 것 같네요. ㅎㅎ
    • 2015.07.15 12:22 신고 [Edit/Del]
      가끔 귀찮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하지만 그러다가도 맑게 개인 하늘을 만나게 되는 날이면
      저도 모르게 저절로 차에 시동을 걸고 있더라구요^^

      함께하는 여행도,,, 생각해보면 참 즐거웠던것 같아요
      즐겁게 살아야죠~^^
  9. 통영의 출렁다리 정말 멋진데요! 꼭 가서 건너보고 싶네요^^
  10. 통영에 이런곳이 있다니 싶네요
    거제도 가면서 매년 들려보기도하는데
    너무 멋있어요
    파도소리가 무섭게 들릴듯한 풍경이지만
    왠지 가슴속에 울렁거리는 뭔가가 있을듯합니다
    • 2015.07.15 12:23 신고 [Edit/Del]
      배를 타고 들어가야해서 조금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15분이면 도착하는 섬이니,,,
      여행 일정의 중간에 넣어둬도 좋을것 같아요
      통영에는 워낙에 가볼만한 곳들이 많아서 말이죠~
  11. 연대도에 대해 알고 갑니다.
    통영에 가거든 들러봐야겠네요 ^^
  12. 바다 위로 걷는 출렁다리가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요 ^^
    다른 곳에는 거의 호수나 저수지에 저런 출렁다리가 있던데...
    바다 위에 있으면 정말 수준이 다를 것 같아요 ~^^
  13. 빗방울 떨어지는 장면 캡처하신거 너무 예뻐요.
    한국에 장마 시즌이 왔군요, 그동안 가뭄이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저도 거기 그자리에서 맥주 두캔 마시고 싶네요 ㅎㅎ^^
  14. 힐링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15. 통영 연대도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다리가 놓이기 전에 다녀왔는데,,,
    잘 보고 갑니다. ^^
  16. 통영에서의 섬 여행
    생각만 해도 좋습니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 좋았을터인데..
    그래도 그 정도이길 다행입니다
    그 다음날은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더 왔을걸요
    • 2015.07.15 12:27 신고 [Edit/Del]
      그 다음날에 갔으면 아마도,,, 날아가지 않았을까요?
      그래도 둘러볼만한 날씨라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카메라만 아니었으면 더 적극적으로,,,돌아다녔을텐데
      그 부분은 조금 아쉽더라구요ㅜㅠ
  17. 통영 정말 좋은 곳이죠 ㅎㅎ
  18. 시원한 바다에서 맛있는 회 한 접시....
    상상만 해도 행복해지네요! ㅜㅜ
  19. 외딴섬에서 내리는 비와 함께 맥주한모음의 여유라니....!!!!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여행을 하셨습니다. 스트랩 예쁘네요. ㅎㅎ ^^
  20. 통영만 구경했지 주변에 있는 섬들을 가보진 못했습니다.
    어느분은 섬들만 다니시는 분이 계시던데 저도 그러고 싶으네요 ㅎㅎㅎ

    하긴 여기 전라도 섬들도 못가본 곳이 많으니;;;;

    이런곳은 맘맞는 분들과 다녀야 되는데 ;;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 2015.07.16 23:04 신고 [Edit/Del]
      전라도에도 정말 멋진 섬들이 많더라구요
      작년 늦은 여름에 통영섬투어를 다녀왔었거든요
      거의 모든 섬들을 둘러보았는데 아직도 가보지 못한 곳들이 너무 많네요
      올해에도 계속 이어가야 되겠죠?^^

      은근 재미가 상당하거든요~
      배타고 떠나는 여행이 주는 묘미가요~^^ㅎ
  21. 뚱보할머니
    저희 할머니집이에요 출렁다리 생겨서 점점 관광객이 많아 지네요
    흔한 블로그 같지 않아서 좋아요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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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동피랑마을? 서피랑도 있다구~[통영여행] 동피랑마을? 서피랑도 있다구~

Posted at 2015. 4. 16. 12:2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통영여행 / 통영 추천여행지

동피랑마을 / 서포루

서피랑


 

봄의 향기를 찾아서 다시 떠난 통영여행. 늘 가던 곳들만 다시 찾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인 통영여행인데 이번에는 지금까지 가보지 못한 다른 곳을 한 번 찾아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 곳은 다름아닌 '서피랑마을'. 동피랑마을은 워낙에 유명한 장소이다보니 해마다 1-2번씩은 찾아간 것이 벌써 년수로만 해도 4-5년은 족히 된 것 같다. 그런데 그 맞은 편에 자리하고 있는 서피랑마을은 아직 한 번도 가보질 못했으니 뭔가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았지만 살짝 들여다본 서피랑마을, 이제 그 길을 한 번 걸어보려고 한다

 

 

 

 

99개의 계단을 따라 지금보다 조금 더 높은 세상으로 올라가려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골목길

 

 

 

 

서피랑마을에는 따로 주차장이 없다. 그래서 길가에 주차를 하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조금 알아보니 요즘 서피랑마을의 꼭대기에 있는 서포루가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선정이 되면서 개발이 한창이었다. 서포루의 왼쪽에 이렇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다. 저기 바로 앞에 서포루가 보이는 거리이니 걸어서 채 5분도 걸리지 않는 곳이다

 

 

 

 

주차장에서 내려다 본 명정동의 모습. 왠지 작은 감천문화마을 같다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다

 

 

 

 

서포루로 올라가는 길

통영에는 동피랑과 서피랑이 현재 존재하는데 피랑이라는 말의 의미는 '절벽' 이라고 한다. 절벽과 같이 깎아지는 듯한 오르막에 위치한 곳이라는 의미인데 동쪽에 있는 곳은 동피랑, 그 맞은 편인 서쪽에 있는 곳은 서피랑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역시나 높은 위치이다 보니 도시 전체를 내려다 보며 동포루와 서포루가 각각 동쪽과 서쪽에 자리를 잡고 있다

 

 

 

 

벽에 그려놓은 한 폭의 그림. 이것도 벽화라면 벽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서포루

사람들이 편안하게 이용하는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여러 가족들이 나와서 즐거운 봄의 한때를 즐기고 있었는데 다행히 잠시 자리를 비우신 덕에 이렇게 사진으로 한 장 남겨 올 수 있었다. 열심히 훌라우프를 돌리며 몸짱의 꿈을 키우는 어린 꼬마는 찬조 출연^^

 

 

 

 

 

 

 

바로 아래로는 통영여객선 터미널이 내려다 보이고 그 너머로는 통영의 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통영시민문화회관

항상 느끼는 점이지만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멋진 뷰를 가지고 있는 문화회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이제는 천천히 서포루 주위를 한 번 둘러보기로 하고 걸음을 옮겨본다

 

 

 

 

곳곳에서 느껴지는 향긋한 봄의 향기

 

 

 

 

지금도 한창 더 나은 공간으로 변화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무엇보다도 언덕 둘레로 이어지는 이 길이 제일 좋았던 것 같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또 바람소리를 귓 속 가득 들으며 걸어가는 그 상쾌했던 기분이 지금도 온몸이 기억하고 있다

 

 

 

 

이렇게 보니 정말 부산의 감천문화마을과 닮은 것만 같은 모습이다

 

 

 

 

언덕길 어디에서도 살짝살짝 모습이 보이는 서포루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 자리를 털고 일어나기 시작하는 봄꽃들

 

 

 

 

 

 

 

 

 

 

 

 

 

어디에선가 한 번씩은 이름을 들어본 듯한 아이들인데 기억이 정확하게 나질 않는다ㅜㅠ

이름을 꼭 한 번 불러주고 싶었지만 그럴수가 없어서 마냥 아쉬울 따름...다음에는 꼭 이름 외워서 불러주도록 할께

 

 

 

 

제비...???

 

 

 

 

 

 

 

서피랑길로 내려서는 계단길

마을에서 출발을 하게 되면 이 계단들을 올라오게 되고, 서포루에서 시작을 하게 되면 이 계단길을 내려가게 된다

 

 

 

 

총 99개의 계단

그 하나하나에 번호가 모두 매겨져있는데 오랫만에 보는 정겨운 화투패가 등장을 했다

'오랫만이구나 일광!'

 

 

 

 

봄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름 포토존

생긴 것은 조금 웃기지만... 저 아이들은 의자다. 저 위에 자신의 엉덩이를 살~짝 포개놓고 사진을 찍으면 상당히 웃기면서도 민망한 그림이 만들어진다

 

 

 

 

 

 

 

 

 

 

 

 

 

통영 명정골은 토지를 쓴 박경리 작가가 태어난 곳이다. 작가를 기억하기 위해서 계단길 곳곳에 작가의 시들을 전시해 놓았다

 

 

 

 

 

 

 

셋이서 쪼르륵 앉아서 같이 사진을 찍으면 참 이쁘게 나올 것 같다

 

 

 

 

 

 

 

말뚝박기

어릴 때 뿐만 아니라 조금 머리가 크고 난 후에도 참 즐겨했던 놀이이다. 맨 앞에 서있던 녀석이 가위바위보를 지기라도 하는 날에는 엎드린 상태에서도 분노의 눈길을 쏘아보내던 기억이 있다. 서로 가위바위보를 하는 자리에 서려는 보이지 않는 신경전도 상당했었는데...

 

 

 

 

무슨 죄를 지었길래...

저 멀리 나가 떨어져있다...

가위바위보를 너무 많이 져서 그런가...ㅡ.ㅡ;;

 

보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기억할 것들은 기억해야지..

 

 

 

 

완전 공감한다!!!

 

 

 

 

점점 인생 도트는 소리들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핑크핑크

하트하트

 

 

 

 

동피랑마을에 천사날개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서피랑에도 천사의 날개가 있는 줄은 모르고 있었다. 물론 날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선 굉장히 작은 몸집과 엄청난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것은 함정이다

 

 

 

 

계단~ 끝!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서피랑길의 99계단

 

 

 

 

집들 마다 그 앞이나 옆에 마을에서 살고 계시는 분들에 대한 소개들이 걸려있다. 지나가다 실제로 마주치면 괜히 더 반가울 것만 같은 느낌이다

 

 

 

 

보이소~ 반갑습니데이~

만나는 사람들마다 인사를 해야지 그러지 않으면 안 될 것만 같은 거리이다^^

 

은근히 네비게이션에도 잘 나오지 않는 곳이라 찾아오는 것이 쉽지는 않은 곳이다. 사진 뒤에 나오는 가게들을 네비에 찍고 오셔도 되고 적십자병원을 입력하고 오셔도 될 것 같다. 따로 큰 이정표는 없으니 이 표지판을 찾으시면 골목길의 입구를 찾는 것이 한 결 수월할 것이다

 

 

 

 

젠따오 닌 헌 까오싱...

엥깐따도 데 꼬노세를레...

 

인사가 참 어려운 것이었구나

 

한글로는 '안녕하세요~'.. 이렇게 쉬운데...앞으로는 인사도 더 열심히 하고 다녀야겠다

 

 

 

 

서피랑마을은 동피랑마을 만큼 그렇게 넓거나 벽화들이 가득한 곳은 절대 아니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99개의 계단길이 사실 마을의 전부다. 딱히 뭔거 대단한 것을 기대하고 찾지는 마시고 옛 마을의 풍경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서피랑길과 연계해서 현재 서포루 근처가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선정이 되면서 계속 개발이 진행중인 상황이다.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정돈된 관광지의 모습을 갖춰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의 모습도 내게는 충분히 좋은 서포루와 서피랑길이다

 

 

이제 지겹다구요?

제발 좀 그만하라구요?

도대체 한게 뭐가 있는데요?

미안해서 절대 잊지 못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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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동피랑은 많이 들어 봤는데
    서피랑길도 있군요
    목요일 저녁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3. 서피랑도 가보고 싶네요.
    통영 가면 집에 못올 것 같아요.
    이렇게 계속 갈 곳을 알려주시니 ㅋㅋ
  4. 자연친화적인 벽화네요.ㅎㅎ
    99계단이라, 저도 내려오는 코스로 이용해야겠네요.
    올라가기에는 살짝 힘듬이...ㅋㅋㅋ

    마지막 멘트... 완전 공감합니다.
    제발 이상한 소리들 좀 안했음 좋겠어요.
    저도 잊지 않고 진실이 나오는 그날까지 기억할거에요.
    • 2015.04.16 23:02 신고 [Edit/Del]
      에이~ 계단이 많지 않아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요~ㅎ
      소박하지만 또 나름의 재미가 있는 곳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거라고 생각해요^^
  5. 언제 시간나면 통영여행 제대로 둘러보고 싶어요~
  6. 통영에는 북포루도 있답니다. 입소문도 덜탔고 접근성도 좀 떨어지지만 야경 촬영에 정말 좋아요
    • 2015.04.16 23:07 신고 [Edit/Del]
      얘기는 몇번 들어봤는데 아직 가보지는 못했네요
      서로 연결하는 식으로 개발이 진행중이라고 하더라구요~
      모두 연결되면 꼭 다시 가보려구요^^
  7. 동피랑에서 '동'이 방향을 나타내는 것이었군요! 처음 알았어요. 통영 다시 가고 싶네요. 볼 것 많고 좋던데요^^
  8. 동피랑이 너무 유명해지면서 지금은 자연히 서피랑쪽으로 관광객들이 서서히 옮겨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서포루에서 보는 통영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그나저나 주차시설이 좀 좋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2015.04.16 23:09 신고 [Edit/Del]
      동피랑도 계속 벽화를 바꿔가며 멋진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서피랑도 정비가 완료되면 아주 멋진 모습으로 변해있을 것 같아요
      괜히 기대도 되고 그러네요^^
  9. 한번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네여 요즘 도심에선 저런 모습보기 힘드러요
  10. 보기만 해도 정감이 가는군요~~ 한번 가보고 싶어지는데요
  11. 통영에 참갈곳이 많은것 같습니다

    언제 1박2일로 가족여향을 한번 다녀 오고 싶어요
    그때 꼭 한번 들러 봐야겠네요^^
  12. 관광객들도 많이 늘어서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희 시골에는 사람들 정말 없는데 저런 곳 만들더라고요.
  13. 와~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
    덕분에 좋은곳 잘 알아 갑니다~
  14. 동피랑는 가 봤는데, 서피랑은 못가봤네요.
    정말 잘 꾸미 놓은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5. 동피랑은 가봤는데 서피랑도 있군요 함 가봐야 겠습니다.
  16. 동피랑에 이어 서피랑도 예쁘게 단장을..
    이젠 찾을곳이 더 늘었지 싶군요~
  17. 서피랑마을? 완전 처음 듣네요 +_+ 신기 ㅎㅎ
    다음 통영 여행때 들러보고싶네요
    조기 망가진 조각품들만 제자리를 찾는다면!
    방쌤님~ 진주근교로 둘러볼만한 곳이 있을까요?
    제가 경상도는 잘 몰라서 ㅋㅋ 진주까지 코스를 짜긴햇는데 ㅎㅎ
    • 2015.04.17 14:19 신고 [Edit/Del]
      통영도 가볼곳들이 너무 많아서요

      진주는..제가 살기도 했었지만 촉석루랑 중앙시장 육회비빔밥..빼고는..
      좀 그렇습니다ㅜㅠ

      근처의 순천, 광양, 하동이 더 볼거리가 많구요. 아니면 대전-통영고속으로 올려서 통영이나 거제로 달려보시는 것도 좋을거에요^^
  18. 방쌤님의 가을 낙엽글하고 겨울에 눈내린 사진 담긴 글을 읽은게 어끄저께 같은데 벌써 봄이 왔다니 신기해요 ㅎㅎ
    재밌는 마을이네요. 계단 하나하나가 다 재밌어서 올라갈때 힘든지 모를거 같아요 ^^
    • 2015.04.17 14:20 신고 [Edit/Del]
      우와... 벌써 시간이 그렇게나 됐나요?
      그럼 이제 여름만 지나면 일년을 통째로 함께 보내는게 되는군요~~ㅎ

      좋은 이웃님들 많이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19. 본문을 조금 추가 하셨군요 ㅎ
    다른건 모르겠는데
    젠따오 닌~ 그러면 중국 사람들 못 알아 먹습니다
    성조 표시도 안 되어 있는데 저러면...
    지엔 따오 닌~ 해야 그나마 알아 듣습니다
    잘못 표기된듯 합니다
    • 2015.04.17 22:17 신고 [Edit/Del]
      가끔은 영어에서도 그런 표현들이 보이더라구요
      외국인들도 읽기 어색한 그런 안내판들요..ㅎ
      더 관심을 가지고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20. 통영에는 정말 서피랑길이 이렇게 있군요..
    동피랑길이 워낙 유명한지라 이곳 소개는 잘 모르는 것 같구요..
    계단올라가는길의 조각들이 웃음을 짖게 하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2015.04.18 00:40 신고 [Edit/Del]
      동피랑은 너무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라 다들 잘 아시는데
      서피랑은 상대적으로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아서요~
      한 번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21. 작은날개와 사진찍기는 정말 힘들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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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통영 달아공원으로 떠난 봄나들이[통영여행] 통영 달아공원으로 떠난 봄나들이

Posted at 2015. 4. 9. 12:1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통영여행 / 통영데이트코스

통영 가볼만한곳

통영 달아공원


 

 

얼마 전에 통영의 대표적인 봄꽃축제인 봉숫골벚꽃축제를 살짝 다녀오면서 그냥 돌아오기가 아쉬워 달아공원에 잠시 들렀다. 원래 달아공원은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지만 낮에 산책 삼아서 편안하게 걷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워낙에 내가 즐겨 가는 곳이고 좋은 기억들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라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찾게되는 곳이다. 통영시내에서는 거리가 꽤 되는 편이라 쉽게 갈 수는 없지만 오늘은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있는 날이라 별 고민없이 달아공원을 향해 출발했다

 

 

 

 

통영과 거제는 차로 달리는 거리도 참 이쁜 곳들이다. 가는 길 내내 길 양 옆에서 봄이 가득 다가왔음을 알려주는 아름다운 꽃들을 만나게 된다. 붉은 동백과 노란 개나리의 콜라보

 

 

 

 

화사하게 피어있는 자목련나무도 만나고

 

 

 

 

드디어 도착한 달아공원. 예전에는 없던 주차장도 넓게 새로 지어져있었다. 하지만 유료라는 것은 함정~ 하지만 비용이 아주 저렴한 편이라 전혀 부담이 되지는 않는다. 1시간 넘게 있어도 1000원 남짓이라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분들께는 주차비로도 여겨지지 않는 수준이다

 

예전에는 산행을 다니면서 정말 자주 만나던 곰돌이들이다. 괜히 귀엽고 너무 좋아서 항상 이 아이들의 사진이라는 사진들은 모조로 담아오던 기억도 난다. 괜시리 떠오르는 예전 기억에 한 번 담아본 국립공원의 마스코트들~

 

오랫만에 보니 더 반갑네~ 안녕~^^ㅎ

 

 

 

 

전망대를 향해 가는 길에도 붉은 동백이 가득하다

 

 

 

 

아직도 새초롬 모습을 감추고 있는 아이들도 있다. 벌써 떨어진 아이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통영은 남쪽의 끝에 있는 도시이면서도 개화는 상당히 느린 것 같다

 

 

 

 

이제는 이 아이들의 시즌이다. 화사하게 피어있는 진달래

 

 

 

 

이번 주말에는 이 아이들을 만나러 천주산, 영취산, 무학산으로 진달래 산행을 다녀올 생각이다. 오랫만에 떠나는 봄꽃산행에 괜히 살짝 들뜨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유난히 화사한 색을 자랑하던 매화 한 송이

 

 

 

 

달아공원도 이렇게 전망대 주위를 한 바퀴 걸어볼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그 길이 참 이쁘다. 다들 올라오시면 바다만 바라보시는데 이렇게 주위를 한 번 걸어보는 것도 정말 좋으니 절대 놓치지 마시길~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나들이 나오신 분들이 꽤 많이 보였다. 낮시간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나처럼 생각하고 공원을 찾으신 분들이 많은 모양이다. 해가 지는 시간에 이 곳을 찾으면 거의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빽빽하게 들어차있다. 워낙에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니까

 

 

 

 

달아공원에서는 매화도 지금이 한창이다

 

 

 

 

 

 

 

문화예술회관 방향으로 바라본 통영 앞바다의 모습

 

 

 

 

 

 

 

가운데 사량도와 그 왼쪽에는 곤리도, 또 오른쪽에는 쑥섬이 자리하고 있다

 

 

 

 

 

바로 앞에 소장두도와 대장두도가 보이고 그 뒤로는 가마섬이 눈에 들어온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은 남해이다

 

 

 

전망대에서 뒤로 돌아본 달아공원의 전체적인 풍경. 꼭 동화속에 나오는 길 같이 보이기도 한다.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날시 좋은 날에 바다를 바라보면서 시원하게 나들이 다녀오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통영은 워낙에 유명한 관광지라 가볼 곳들이 정말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 중 달아공원도 놓치지 마시고 꼭 들러보시길 바란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서 한 번 들러보시길... 정말 오래도록 잊지 못할 장관을 만나게 될 것이다

 

 

아래 사진들은 지난번 달아공원을 찾았을 때 만났던 일몰의 풍경이다

옛 생각이 나서 뒤적뒤적... 그 아름다운 모습을 살짝~^^

(lx5로 촬영)

 

 

 

 

 

 

 

 

 

 

 

 

기분좋게 감상하시라고 보너스로 몇장...^^

 

며칠 동안 봄비가 주륵주륵 내리더니 아직도 날씨가 꽤 쌀쌀하다. 하루라도 빨리 따스한 봄의 기운을 가득 느껴보고 싶은데 올해는 유난히 애를 태우면서 늦게 다가오는 것 같다. 얼마나 이쁜 모습을 보여주려고 이렇게도 사람 속을 태우는 건지...ㅡ.ㅡ;;

 

평일에는 그래도 봐줄테니...

주말에는 부디 쨍쨍하고 맑은 하늘을 보여주길...

간절하게 바래본다^^

 

봄인데 손발이 시려...

이러면 안돼~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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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봄나들이 갈 때 참고해야 겠어요!
    공감 누르고 갈께요~^-^
  3. 통영항을 볼수 있는 달아공원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봄소식이 가까이 와 있군요..
    언제보아도 달아공원은 통영의 명소 인것 같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4. 이젠 진달래와 철쭉을 보러 가여하겠네요
  5. 통영 달아공원에는 아직도 동백이 피어있군요
    진달로도 보이고 목련도 피고~
    바야흐로 봄이 왔습니다.
    목요일 저녁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6. 글도 사진도 저에게는 와닫아요
  7. 와... 제대로 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네요..^^
    도시락 싸들고 놀러가고 싶습니다~
  8. 통영 갈만한데가 많은거 같아요~! 사진 정말 멋집니다~! 부러울따름~!
  9. 저도 통영여행갔는데 ~ 겨울에 갔다와서 요런 풍경은 못 봐서 아쉽네용!!!
  10. 풍경이 너무너무 좋은데요 ^^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1. 저도 이번주 통영쪽으로 트레킹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ㅎㅎ
  12. 사진으로 안구정화가 되는 느낌입니다!
    자목련은 첨봐요^^
  13. 달아공원에도 봄이 찾아왔군요.
    일몰이 참 아름답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4. 통영의 달아공원에서 남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많이 구경 할 수 있네여~
    모르고 보면 그냥 섬인데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
    다음에 들리면 다시 집중해서 봐야겠습니다^^
  15. 봄날의 달아공원은 이런 모습이군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 ㅎㅎ
  16. 벌써 금요일이 절반이나 지나갔어요! 조금만 버티자구요 ㅎ
  17. 저 ~~기 보이는 작은 섬들 너무 멋져요 ㅎㅎ
    이름도 특이하네요.
    오늘도 보면서 언제 갈수 있나 한숨만 나옵니다 ㅠ
    부지런 하신 방쌤님 오늘도 화이팅이에요 ^^
    • 2015.04.10 14:27 신고 [Edit/Del]
      이름이 특이한 섬들이 정말 많은것 같아요
      혼자 있는 섬도 이쁘지만 저는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있는 아이들이 더 좋더라구요^^
      오늘도 열쒸미!!!ㅎ
  18. 일몰이 정말 멋지군요~!
    봄기운을 한껏 받아 갑니다.
  19. 일몰이 진짜 장난 아니네요.
    왜 붐벼도 사람들이 찾는지 알거 같네요.
    물론 낮에 가도 좋을거 같지만, 늦은 오후쯤에 가서 일몰까지 보고 오는게 가장 좋을거 같네요.
    예전에 갔었는데, 사진을 보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ㅎㅎㅎ
  20. 달아공원 첨들어봤는데 차분히 걷기 좋은 길 같아요. 안그래도 통영 볼거리 찾아보고 있었는데 기억해놔야겠네요.
  21. 역시 일몰이 예쁘네요.^^
    달아공원은 못가봤는데, 담에 통영 가면 꼭 가서 일몰 보려구요~^^

    봄의 통영이 참 아름다워 막 당장 달려가고 싶어지네요.^^
    • 2015.04.12 17:02 신고 [Edit/Del]
      역시... 일몰이 정말 이쁘죠^^
      통영도 은근 가볼 곳들이 많은 곳이지만
      달아공원 일몰은 절대 놓치시면 안되요~
      혹시나 가시게 되면 이순신공원도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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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통영에 가면 꼭 가봐야해, 추천 1순위! 이순신공원[통영여행] 통영에 가면 꼭 가봐야해, 추천 1순위! 이순신공원

Posted at 2015. 3. 3. 12:0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경남여행 / 통영 추천여행지

통영여행 / 통영 가볼만한 곳

이순신공원


 

통영! 가볼만한 곳들이 너무 많은 곳이라 항상 통영에 가게 되면 이번에는 어디를 한 번 가볼까? 하고 나도 모르게 고민을 하게 된다. 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라 자주 찾게 되는 곳이지만 항상 드는 고민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에는 어딜 가보지? 작년 가을에는 통영에 있는 섬들을 모두 한 번 정리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통영 섬투어를 다녀왔었다. 그래서 직접 통영에서 갈 수 있는 거의 모든 섬들을 한 번 씩은 다녀왔었고 이제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섬여행은 잠시 멈춰놓은 상황이다. 따뜻한 봄이 오면 다시 시작해야지~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지난주에 거제 지심도를 다녀오면서 다시 섬여행의 산뜻한 시작을 열었다

 

그러면 다시 고민되는 것 하나, 섬들은 충분히 돌아다녔는데 그럼 내륙에는 과연 갈만한 곳들이 어디있을까? 라는 고민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다들 통영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여행지들이 한 두 곳은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아마도 미륵산 케이블카와 동피랑마을이 아닐까 생각된다. 물론 그 두 곳도 여행지로서 굉장히 매력적인 곳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그렇게 많이는 알려져 있지 않는 나름 숨겨진 아름다운 장소가 하나 떠올라서 이번에는 그 곳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바로 이순신공원이다

 

 

 

 

주차장에 도착. 역시나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찾은 듯 주차장에는 거의 빈 자리가 없다. 이순신공원은 동피랑마을에서 차로 1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다. 동피랑마을을 둘러보시고 그 다음 코스로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다

 

 

 

 

주차장 입구에는 많지는 않지만 간단한 먹거리들을 판매하는 곳들도 있다. 단연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매운 닭꼬지. 아이, 어른 가리지 않고 폭바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이다. 사실 나도 먹는걸 좋아하지만 혼자 다니는 여행이 대부분인지라 이렇게 줄을 서서 음식을 챙겨서 먹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냥 사람들이 적은 곳에서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도 올해에는 나도 이렇게 옹기종기 함께 줄을 서서 맛나는 음식들도 챙겨먹는 그런 소소한 즐거움 가득한 여행을 한 번 해보고 싶기도 하다. 1년 혼자 다녔으니 이제는 함께 여행을 다닐 메이트를 구할 때도 됐다는 생각이 든다. 주위에서도 이제 충분히 했으니 적당히 하라는 얘기들이 심심찮게 들려오기 시작하고...ㅡ.ㅡ;;;

 

 

 

 

이순신공원의 안내도

공원의 규모는 생각보다 상당히 넓은 편이다. 청마문학관에서 출발해서 망일봉으로 오르는 등산코스도 있고 잔디광장을 지나는 나름 트래킹이 가능한 코스도 있다. 거리도 2km가 조금 안되는 편이라 편안하게 걷기에도 좋을 것 같다. 오늘은 트래킹으로 찾은 것도 아니고 오후에 약속도 있는 상황이라 아쉽지만 예전에 걸었던 기억만 떠올리며 이순신동상이 있는 그 근처의 공원의 모습만 잠시 둘러볼 생각이다. 따뜻한 봄이 완연히 찾아오면 다시 한 번 걸으러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기로...

 

 

 

 

공원으로 올라가는 길

 

 

 

 

나는 이런 샛길들을 참 좋아한다. 은근히 사람도 없는데 길이 이쁘기까지 하다. 저 멀리 이순신장군의 뒷모습이 보인다

 

 

 

 

두둥. 동상의 규모가 상당하다. 아마도 내가 지금까지 본 것들 중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동상이지 싶다. 광화문에서 본 동상도 꽤나 큰 편이었는데 둘이 붙여놓으면 누가 승자가 될 지 괜히 궁금해진다. 혼자 여행을 다니다 보면 이렇게 쓸데 없이 궁금해지는 것들이 꽤나 많다ㅡ.ㅡ;;

 

 

 

 

이순신공원의 가장 큰 매력! 물론 앞으로 펼쳐지는 시원한 바다도 너무 아름답지만 이런 아기자기하고 이쁜 길들이 군데군데 숨어있는데 그런 곳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꽤나 큰 곳이다

 

 

 

 

드디어 마주하는 이순신장군의 앞 모습

'잘 지내셨나요? 요즘 부쩍 자주 뵙네요..ㅎ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꾸뻑!!!'

 

 

 

 

뵐 때 마다 항상 느끼게 되는 점이지만 이렇게 멀리 바다를 내다보시며 남해바다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듯한 기분이 든다

 

 

 

 

 

 

 

네 이놈!!!

요즘에도 혼나야 할 넘들이 정말 너무 많은데 오셔서 딱밤이라도 한 대씩 때려주셨으면...ㅡ.ㅡ;;

 

 

 

 

너 이리 와봐...

 

 

 

 

이순신장군님과의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공원을 둘러보러 출발.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공원의 풍경이 참 평화롭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고.. 정말 잘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곳이다

 

 

 

 

오랫만에 포근하게 풀린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찾아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뒤로는 산 아래 자리잡은 학익정

 

 

 

 

바다가 가까운 전망대에서는 오늘의 여행을 추억으로 남기느라 분주한 커플들도 보이고

 

 

 

 

멀리까지 시야가 닿지를 않아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역시나 아름다운 남해의 바다

 

 

 

 

천자총통

조선 전.후기에 걸쳐 사용된 화포로 지자총통과 현자총통보다 이전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측된다. 포의 크기와 화약의 양, 또 사거리에 따라 전.지.현.호아의 순서로 명칭을 붙인 것이라 다른 총통들 보다는 그 크기가 크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장군은 거북선과 전선들에 천자총통을 배치해서 왜군에게 큰 피해를 주기도 했다. 그래서 아마 이 곳에서 전시되어 있지 않나 생각한다. 실제 천자총통은 현재 2개가 남아있는데 각각 국립진주박물관과 현충사에 소장되어 있다

 

 

 

 

항상 사람들로 바글바글. 아이돌 인기 저리가라는 이순신장군의 폭발적인 인기

 

 

 

 

고개만 옆으로 돌리면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 등대들도 참 이뻤는데 선명하게 담아오지 못해서 아쉽다

 

 

 

 

잠시 앉아서 쉬어간 곳. 떠난 자리는 항상 깨끗하게!

 

 

 

 

 

 

 

하트모양의 포토존. 나는 절대 가까이 가지 않는다ㅡ.ㅡ;;

 

 

 

 

이제는 바다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보기로

 

 

 

 

나만 혼자 온 것이 절대로 아니다

나름 마음의 위안으로 삼는다

나는 내가 좋아서 혼자 온 것이다

혼자만의 여행을 진정 즐기는 것이다

나는 혼자 하는 여행이 좋다

여행은 원래 혼자 하는 것이다

..............................................

..............................................

 

 

 

 

바위의 형태가 신기하다

 

 

 

 

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주인장 인증샷!

 

 

 

 

볕이 바다와 만나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들을 빚어내는 듯한 풍경이었다

 

 

 

 

 

 

 

아빠~ 신기한게 있어요!!! 살아있는 체험학습. 멀리 가실 필요가 뭐가 있을까? 아이들이 더 신이 난 모습이다

 

 

 

 

공원 어디에서도 이순신장군의 동상은 눈에 들어온다. 저 물에 빠지지 않게 잘 지켜봐주세요~~ㅡ.ㅡ;ㅎㅎ

 

 

 

 

한참을 물가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다가

 

 

 

 

이제는 뒤쪽에 있는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 예전에 저기 보이는 벤치에서 간단하게 도시락을 까먹었었던 기억이 났다. 하도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니 이제는 나름 소소한 추억이 깃든 장소들이 정말 많이 생겼다. 저 벤치는 방쌤벤치로 이름을 명하노라...ㅎㅎ 그냥 나혼자 그렇게 생각하는거니 너무 불쾌하게 생각하시지는 마시고...워~워~

 

 

 

 

요런 아기자기한 길들이 여러군데서 보인다. 이런 길들은 당연히 사뿐사뿐 걸어줘야 한다

 

 

 

 

아이들을 위한 완벽한 테마파크형 놀이시설...ㅎ

 

 

 

 

역시나 통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다이다 보니 아이들이 타고 노는 시설물도 배의 모양으로 만들어 놓았다. 한 번 올라가보고도 싶었지만 주위의 시선을 바라보니 차마 그럴수는 없었다. 안전하게 항해하고 있는 배를 침몰 시킬수도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자제하는 문화시민의 모습을...

 

 

 

 

놀이터 옆에는 넓은 잔디밭이 있다. 아마 봄에는 이 곳도 빈 자리가 없이 많은 사람들로 가득하게 되겠지?

 

 

 

 

쯔쯔가무시가 조금 무섭기는 했지만 잠시 잔디밭에 앉아서 바라보는 통영의 바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많은 섬들

 

 

 

 

오늘 이순신공원의 마지막 코스는 역시나 이런 이쁜 길들. 구석구석 원하는 만큼 맘껏 걸어보고 나왔다

 

하늘이 점점 흐려져서 오늘은 제대로 된 일몰을 보기 힘들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달아공원은 통과하고 그냥 다시 창원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상하게 뒤통수가 근질근질하다. 뒤를 돌아보니...

 

 

 

 

너무 선명하게 떨어지고 있는 해...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이렇게라도 만나게 되어서 반갑기도 했다. 차들이 너무 많아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었는데 잠시 정체되는 틈을 타서 남겨본 한 장의 사진. 통영의 일몰... 나름 느낌이 좋게 잘 나왔다^^

 

 

 

바다 위에 반짝이는 햇살

 

요즘 부쩍 자주 뵙게되는 이순신장군, 괜히 이러다가 정드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오늘은 창밖으로 비가 주륵주륵 내리고 있다. 봄에 내리는 비니까 당연히 봄비겠지?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따뜻한 진짜 봄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바야흐로 여행 다니기에는 최고의 계절인 봄이 다가오고 있다. 귀찮다고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다들 즐거운 여행길에 한 번 올라보시는 것은 어떨까? 어서 달려오라고 손짓하는 그 모습이 벌써부터 눈에 아른거린다

 

창 밖으론 봄비가 주륵주륵

마음만은 포근한 하루 보내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탁 트이는 전망이 아름다운 이순신공원이네요.
    통영에서 1박까지 했는데 여기를 못 들렸습니다.
    혼나야 할 사람들을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 집합을
    시키면 어떨까요??
    꿀밤 세대씩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3. 통영이라는 곳, 이순신 장군님 때문에라도
    꼭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언제 봐도 믿음이 팍팍 가는
    이순신 장군님의 늠름한 모습이네요...^^
    • 2015.03.03 23:43 신고 [Edit/Del]
      포스가 정말 후덜덜하죠~~
      비록 동상이지만 뵙는 것 만으로도 든든한 마음이 생기는 분이었습니다
      실제로 함께한 분들이 느끼는 기분은 과연 어땠을까요...^^ㅎ
  4. 남쪽은 다도해의 해넘이도 그렇고 참 예쁜거 같아요....
    이순신 장군의 모습이 멋진 공원입니다
  5. 한적해 보이는 풍경이 참 좋네요.
    공원이 참 깨끗하게 잘 유지되고 있네요.
    • 2015.03.04 12:20 신고 [Edit/Del]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이다 보니
      유지관리에도 더 많이 신경을 쓰는 것 같더라구요
      예전에 갔을 때 보다도 더 정돈된 느낌이었거든요^^
  6. 멋진 풍경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7. 이순신 공원 너무 좋네요~~
    잘 구경하고 갑니데이~~ 늦었쥬? 좋은꿈 꾸이소~
  8. 이순신공원 다녀왔는데 다시 보니 반갑습니다^^
  9. 통영은 여러 차례 갔었지만
    이순신 공원은 가 보지 못했어요
    쌀쌀한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10. 올해 친지들과 통영여행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때 들러보자고 해야 겠네요..

    이순신장군과는 정이 드셔도 됩니다 ㅎㅎ
  11. 주인공 인증샷에 발만 찍지 말고 얼굴도 올려 줘보세요. ㅎㅎㅎ,,,
    거제도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 2015.03.04 12:24 신고 [Edit/Del]
      숨은그림찾기 처럼 가끔은 얼굴도 올라온답니다ㅎ
      은근 소심한 구석이 있는???(주위에서는 인정하지 않지만..) 편이라ㅎ
      또 인물이 뭐 그리 포스팅에...도움이 되지도...ㅡ.ㅡ;;
  12. 앗 작년에 통영 처음 가봤었는데 저도 여기 갔었어요!
    괜히 반갑네요 ㅎㅎㅎ
  13. 여기가 통영이군요 :)
    처음 구경한 이순신공원 너무 아름답습니다.
    혹시 집에 방쌤님 사진을 걸어놓으셨나요?
    저라면 크게 뽑아서 걸거같아요 ^^
  14. 저도 통영 혼자 갔었어요.
    마지막날 이순신 공원 찾아갔는데, 아침 일찍 찾아가서 사람이 별로 없었죠.
    그래서 혼자 막 고릴라 삼각대로 셀카 엄청 찍었는데...ㅋㅋㅋ
    저렇게 사람이 많았음 섣불리 시도하기 힘들었을 듯요. 뭐, 그래도 결국은 했겠지만..ㅋ
    • 2015.03.04 21:11 신고 [Edit/Del]
      저도 제 사진이나 가득 찍어올걸 그랬나요~~
      괜히 재밌을거 같아요ㅎㅎ
      혼자서 다니는 여행이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서 오히려 함께 다니는게 더 익숙해져서 걱정이에요ㅜㅠ
  15.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이 게시글의 이미지가 3월 5일자 티스토리 앱 카테고리 배경이미지로 소개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글과 사진으로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6. 로즈마리
    이순신공원 수년전에 가봤었는데 더 예뻐졌네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아침일찍 가면 해무가 껴있는데 그땐 참 신비로워요.
    완전 다른 느낌이죠.
    고향 떠난지 한참인데 가고싶네요~^^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 2015.03.05 12:19 신고 [Edit/Del]
      앗..그렇군요~
      담에 1박2일로 가게되면 아침에 부지런을 한 번 떨어봐야겠네요~ㅎ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행복한 정월대보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17. 통영~
    뭔가 환타지가 있는 곳이예요.
    아직 한번도 못가봤는데, 올해는 남해쪽 구경을 좀 가야겠습니다.
  18. 정말 멋진마음으로 여행을 하시는군요‥
    보이는 것들의 모든것을 예쁜정담과 편안한 표현들 참 좋아요~~!!
    사진과 이야기 너무나 포스팅 잘 하셨습니다~!!
  19. 다음기회에는 꼭 들러봐야 겠어요~!
  20. 예전에 이순신공원에 가봤는데 올리신 사진을 보니 저는 꼼꼼히 보지 못한거같네요..
    사진과 설명이 자세히 설명되있어서 포스팅을 정말 잘하신거 같아요^^
    부럽습니다^0^
    • 2015.06.25 22:19 신고 [Edit/Del]
      저도 사실 그렇게 꼼꼼하게는 보지 못했어요~
      요즘 같은날 찾으면 온통 푸르름이 가득한 곳이라
      더 아름다울 것도 같아요
      살짝 땡기는데요~^^ㅎ
  21. 한소리
    고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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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번째산행] 케이블카? 걷는게 훨씬 좋아![84번째산행] 케이블카? 걷는게 훨씬 좋아!

Posted at 2015. 2. 23. 11:52 | Posted in 『MountaiNs』

방쌤의 산행이야기


100대명산 / 인기명산 / 통영여행 / 용화사

미륵산 케이블카 / 한려해상국립공원

미륵산


 

이번 설 연휴의 마지막 날에는 뭘 하면서 보내야 후회가 남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잠시 고민을 해봤다. 물론 명절이라고 해서 딱히 뭐 많은 음식들을 먹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명절을 보내고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걱정하는게 거의 비슷하다. 찌뿌둥해고 맛나는 많은 음식들로 주체할 수 없이 불어버린 나의 저주받은 몸뚱아리.. 그게 가장 큰 고민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나도 산뜻하게 오랫만에 산행을 한 번 다녀오기로 마음을 먹었다. 갑자기 너무 큰 산을 오르게 되면 늘 탱가탱가 놀고있던 나의 몸이 많은 충격에 빠지게 될 것이고, 설 연휴이다보니 멀리 가게되면 차가 어마어마하게 막힐 것은 뻔한 일이기 때문에 가까이에 있는 자그마한 산으로 하나 골라서 다녀오기로 했다. 주변에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여러 산들에 대한 검색에 들어갔다. 일단 물망에 오른 산들은 '거제 망산', '남해 금산', '사량도 지리산', '통영 미륵산' 이었다. 교통수단과 가고 오는데 걸리는 시간들, 또 도로정체등을 예상해봤을 때 딱 하나 눈에 들어오는 곳이 있었는데 그 곳이 바로 통영의 진산 '미륵산' 이었다

 

결정했으면 1분도 지체하지 않는 스타일

그냥 출발이다

 

 

 

바다가 보이는 산에 대한 깨알같은 정보^^

 

  방쌤의 거제망산이야기 

  방쌤의 남해금산이야기 

  방쌤의 사량도지리산이야기 

 

 

 

 

 

다행히 차는 거의 막히질 않았다. 1시간 30분 정도를 달려서 도착한 오늘의 산행 출발지, 용화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을 했다. 못 보던 주차장이 하나 생겨있었는데 식당에서 운영을 하는 곳인지 유료였다. 100m쯤 아래로 내려가면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으니 그 곳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나을것이다. 요즘에는 정말 무료주차자을 찾아보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힘든 것 같다

 

 

 

 

햇볕도 정말 따뜻했던 날. 가벼운 마음으로 오랫만의 산행을 시작한다. 물론 가끔 산을 찾아 다니기는 했었지만 이미 블로그에 올라와있는 산들이라 글로 적어서 올리지는 않았었다. 미륵산 산행이야기도 이미 2년 전 쯤에 한 번 올린적이 있었는데 사진이나 글의 품질이...ㅡ.ㅡ;; 조금 부끄러운 수준이라 다시 한 번 적어보기로 했다

 

 

 

 

용화사주차장에서 미륵산 정상까지는 2km정도의 거리, 1시간 정도면 충분히 오를 수 있는 곳이다. 그래도 올라가는 길이 꽤나 가파른 오르막의 연속이기 때문에 평소에 운동을 전혀 하지 않으시거나 체력이 약하신 분들께는 꽤나 힘든 코스가 되기도 하는 곳이다

 

 

 

 

사실...등산복을 자주 입는 편은 아니다. 물론 편하지만 왠지...잘 입게 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그 아이들은 여전히 집의 옷장 한 구석을 가득 차지하고서 언젠가는 풀리게 될 봉인에 아직도 꽁꽁 메여있는 중이다. 한창 사들일 당시에는 정말 돈 수억 들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ㅜㅠ. 오늘은 그냥 가벼운 옷차림으로~

 

 

 

 

오늘의 산행코스는 관음사와 도솔암, 미륵치를 지나 정상으로 향하는 길이다. 정상에 도착해서는 용화사의 뒤로 이어지는 길로 둘러서 내려올 생각으로 머리 속에 미리 살짝 길을 그려놓는다

 

 

 

 

예전 한창 통영섬투어를 진행하던 중에 한산도 제승당을 찾은 적이 있었다. 한산도로 들어가는 길 바다 한 가운데에서 그 입구를 지키고 있던 거북등대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 아이의 축소형 모형을 이곳에다 옮겨다 놓았다. 조금 쌩뚱맞은 면도 있었지만 그래도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예전에는 없던 길이었는데 목재데크도 하나 생겼다. 아마도 용화사 옆 샛길과 통하는 길이지 싶다. 예전에 다리가 없었을 때 이 길은 어디로 이어질까? 라는 궁금증에 한 번 걸어본 적이 있어서 괜히 이 길이 눈에 익다. 물론 그때는 그냥 숲길이었지만

 

 

 

 

임도지만 올라가는 길이 꽤나 가파르다. 아마 다녀오신 분들은 이 길이 얼마나 가파른지 잘 알고 계실듯

 

 

 

 

관음사. 미륵산에 올 때 마다 만나는 곳이지만 한번도 들어가서 본적은 없다. 이상하게도 여기는 잘 들어가지 않게 된다

 

 

 

 

빛을 받아 반짝이는 나뭇잎들

봄인가?

 

 

 

 

처음으로 만나는 갈림길 겸 쉼터. 오른쪽의 샛길로 올라가면 도솔암으로 가게 되고, 가운데 보이는 숲길로 들어서게 되면 미륵산의 정상으로 향하는 길을 만나게 된다. 입구에 가득 걸려있는 시그널만 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미륵산을 찾는지 알아 볼 수가 있다

 

 

 

 

미륵치까지는 고작 100m. 오름길이 조금 힘겹기는 하지만 쉬엄쉬엄 잠시 걷다보면 금새 도착할 수 있다

아자아자 빠이링!!!

 

 

 

 

사람 하나 없는 한적한 숲길. 내가 정말 좋아하는 길이다

 

 

 

 

근데 바닥이...

이런...

완전 진흙이다...

신발의 무게가 두배가 되는 길...

이런 흙들은 또 잘 떨어지지도 않는다

예상치 못했던 험난한 길을 만나는 순간이다

 

 

 

 

신발은 순식간에 이런 모습으로ㅜㅠ

 

 

 

 

최대한 진흙을 피하가며 자빠링의 위기도 수차례 넘기고 미륵치에 도착을 했다

 

 

 

 

일몰로 굉장히 유명한 달아전망대. 이곳에서는 7km정도의 거리이다. 예전에 한 번 걸어본 적이 있는데 난이도는 그렇게 있는 편은 아니지만 길이 꽤 길어서 조금 지루하기도 한 코스였다. 누가 다시 한 번 갈래? 라고 물어본다면... 조금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ㅡ.ㅡ;;ㅎㅎ

 

 

 

 

용화사에서 출발해서 관음암, 도솔암을 거쳐 지금의 미륵치에 도착을 했다. 이제 미륵산 정상을 거쳐 띠밭등을 지나서 다시 용화사 방향으로 내려가게 될 것이다. 미륵산 정상까지 가는 동안에는 딱히 조망이 터지는 곳도 없으니 그냥 열심히 걷기만 하면 된다

 

 

 

 

요런 길이 대부분이다. 다행이 이 곳에는 진흙이 많이 없는 편이라 아까보다는 더 쾌적한 기분으로 산길을 걸어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사람이 왜 이렇게 없는거지? 오르는 동안 사람구경을 한 기억이 제대로 없다. 명절이라 다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계신가 보다

 

 

 

 

차곡차곡 이쁘게 쌓여있는 돌계단길도 지나고 조금 더 올라가니

 

 

 

 

이렇게 처음으로 조망이 빵~ 터진다. 이런 기분으로 산을 다니는거지~^^

맞은 편에 보이는 것은 현금산이다. 현금산도 위쪽에는 바위들이 장난이 아니다. 저 곳에서 바라보는 미륵산의 모습과 남해바다의 모습도 정말 아름답다

 

 

 

 

현금산과 미륵산의 가운데 자리잡은 야소골

 

 

 

 

조금 흐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멀리 바다까지 보이는 나름 괜찮은 날씨인 것 같다

 

 

 

 

통영시가지의 풍경

 

 

 

 

잠시 즐거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통영의 풍경을 즐기다 다시 미륵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길

 

 

 

 

공룡같이 생겼다

 

 

 

 

 

 

 

좀전에 본 공룡같이 생긴 바위 위로 꾸역꾸역 올라왔다. 그랬더니 와~~~~

 

 

 

 

 

 

 

오른쪽 구석에 나도 하나 살짝 올렸다. 새해이기도 하고... 괜히 여기다가는 하나 올려두고 가면 뭔가 기도빨이 받을 것만 같은 살짝 미묘한 기분에...^^ㅎ 올해 제발 뭐라도 좀 하나 잘 되게 해주세요~ㅎ여자친구도 생기고...일도 잘 되고...몸도 건강하고...블로그생활도 열심히 하고...사진도 열심히 찍고...etc.

적다보니 끝도 없다. 욕심쟁이ㅡ.ㅡ;;

 

 

 

 

정상으로 이어지는 계단

 

 

 

 

명당에 자리잡은 나무 한 그루. 나는 항상 산을 찾을 때 마다 그 산에서 제일 멋진 나무들은 하나씩 찾아보는 편이다. 당연 미륵산에서는 아 아이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산불감시초소 바로 옆에 있는 아이이니 혹시나 가시는 분들은 꼭 챙겨서 보고 오시길 바란다

 

 

 

 

이제 데크로 안전하게 지어진 정상터가 살짝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내가 본 산불감시초소 중에 위치는 단연 최고이다

 

 

 

 

드디어 도착~

 

 

 

 

미륵산 정상이다

 

461m로 그리 높지는 않은 산이지만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에 속해있고 정상에 오르면 펼쳐지는 아름다운 다도해의 풍광으로 당당하게 '대한민국 100대 명산' 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는 곳이다. 사계절 모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지만 그래도 날씨가 좋은 봄, 가을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또 정상 바로 아래까지 케이블카가 운영되고 있어서 산행을 부담스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나 어린 아이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땀을 식히면서 느긋하게 둘러보는 아름다운 통영바다의 풍경. 막히는 것 없이 끝없이 펼쳐지는 동해바다의 풍경과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남해바다의 모습이다

 

 

 

 

 

 

 

 

 

 

 

 

 

원래는 저 멀리 사량도까지 조망이 되는 곳인데 먼지가 심해서 그 모습이 선명하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사실 내가 오늘 미륵산을 산행지로 선택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설 연휴라서 오늘 하루 케이블카를 운영하지 않는다는 기쁜 소식! 그렇다면 당연히 사람들이 얼마 없을 것이라는 계산이 나왔다. 미륵산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편이기 때문에 오늘 같은 기회는 절대 자주 오질 않는다. 이렇게 여유롭게 정상의 사진을 나 혼자 독차지 하는 것도 난생 처음 있는 일이다. 덕분에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미륵산 정상터를 내 놀이터 삼아서 맘껏 즐기다 올 수 있었다

 

새해의 시작이 산뜻하다

 

 

 

 

대한민국 국립공원 사진대전에서 1위를 차지한 방향의 경치인데... 아무리 노력해도 넘어설 수 없는 경지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일까? 비슷하게도 나오질 않는다. 다음에 조금 더 날씨가 좋을 때 찾아와서 재도전 해봐야겠다는 의지가 활활 불타오르던 순간!!!ㅡ.ㅡ;;

 

 

 

 

잠시 쉬다가 이제는 내려가는 길

 

 

 

 

오늘 미륵산에서 만난 반가운 친구들

친구1번 : 새

고개 한 번 돌리지 않던 시크한 아이

 

 

 

 

친구2번 : 검정야옹이

'뭘 보냐옹...' 하는 표정이다

 

 

 

 

친구3번 : 나른한야옹이

'졸린댜옹...'

 

 

 

친구4번 : 졸고있는 야옹이

이미 꾸뻑꾸뻑 졸고있다

 

 

 

 

 

완벽한 삼각편대!

나른한 야옹이는 어디 있을까요? 숨은냐옹이찾기!

 

 

 

 

잠시 이어지는 데크길을 따라 걸어가다

 

 

 

 

용화사로 내려가는 샛길로 빠진다

 

 

 

 

작은 꼬마아가씨가 참 힘차게 잘도 올라온다

 

 

 

 

헉...ㅡ.ㅡ;;

다시.. 만난.. 진흙길..

미끄덩을 피하기 위해 온 신경을 발 끝에 집중한다. 계속 아래만 바라보며 내려가다보니 목에 걸린 카메라는 또 왜 이렇게 무겁게만 느껴지는 건지, 절대 그런 일은 없겠지만 진짜 부러지는 줄 알았다

 

 

 

 

험난한 진흙코스를 지나서 이제는 포근하고 푹신푹신한 흙이 반겨주는 길을 만나고

 

 

 

 

약수터에서 맛나는 물도 벌컥벌컥

 

 

 

 

어딜 가든 만나게 되는, 이제는 익숙한 아이가 된 낙상홍

 

 

 

 

햇볕을 가득 머금고 반짝반짝

 

 

 

 

하늘이 정말 푸른 날이다

 

 

 

 

넓고 편안한 숲길을 따라 입에서 절로 나오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걸어간다

 

 

 

 

용화사도 지나고

 

 

 

아까 출발했었던 용화사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오늘의 짧았지만 즐거운 산행을 마무리한다. 케이블카의 휴업으로 인해서 한적하고 아름다운 미륵산의 풍광을 제대로 혼자 만끽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근처에 있는 산들은 가끔씩 찾았었지만 카메라를 들고 산을 찾은 것은 정말 오랫만이다. 오늘 천천히 산길을 따라 걸으면서 봄이 무척이나 가까이 우리의 곁에 다가와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었다. 이제 곧 꽃이 피는 아름다운 봄이 본격적으로 겨울내내 숨겨왔던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할텐데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이기 시작한다.

 

올 봄에는 진달래, 벛꽃을 찾아 산으로 한 번 떠나볼까?

운동삼아 가까운 산으로 봄 나들이 한 번 떠나보세요~^^

 

드디어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분 좋게 공감 한 번 꾸~~~욱!!!^^ㅎ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명절 보내고 이제야 인사드려요 ^^*
    사진을 보다보니 걸어서 올라가신 이유를 알겠네요 ~
    귀여운 냐옹이들까지 좋은데요 ~~~
  3. 케이블카 휴업때문에 좋은풍경을 봤네요~ㅋㅋ
    전..그래도 케이블을...하하하하
    저도 이번에 집뒤에 있는 용마산에 한번 올라갔다와야겠어요^^
  4. 방쌤님 티스토리 메인에서 봤어요 축하드려요!!!!

    처음 보는 신발같은데 혹시 새로 구입하신건가요? ㅎㅎ
    저는 방쌤님의 나무 사이사이 사진 너무 예뻐요 :)
    야옹이들까지 등장한 오늘 포스트 보면서 또 기분업됐습니다! ^^


    • 2015.02.23 16:01 신고 [Edit/Del]
      앗..감사합니다
      저도 보고 깜짝 놀랬어요^^ㅎ
      겨울 시작하면서 질렀는데 즐겨 신지는 않았거든요ㅎ

      저도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숲의 풍경을 참 좋아라 한답니다^^ㅎ
  5. 여유가 있으면 등산, 관광이라면 케이블카로 ㅎㅎ
  6. 운동삼아 등산이라, 저는 그냥 평지만 걷겠습니다.
    혼자하는 등산은 심심할거 같은데, 귀여운 친구들도 만나고 좋았을거 같아요.
    그런데 진흙길이 무서워 저는 구냥 케이블카 타고 갈래요.ㅎㅎㅎ
    • 2015.02.23 17:03 신고 [Edit/Del]
      산도 다니다보면 평지처럼 느껴질 때가 있답니다ㅎ가끔 오르막에서 달리기도 하구요ㅎ
      진흙이 조금 무섭기는 하지만...ㅜㅠ
      봄에 꽃구경 하기에는 산만한 곳이 없어요^^
  7. 저도 여기 한 3번정도 갔다왔습니다.
    정상에서 보는 풍경이 아주 일품이죠^^
  8. 봄에가면 더 많은 것을 볼수있겠네요
    잘보고갑니다.
  9.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케이블카 타고 후딱 올라 갈때는 몰랐는데
    포스팅 보면서 같이 걷다보니 운치가 있는 풍경들인데요.
    역시 힘내서 산행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 2015.02.23 17:50 신고 [Edit/Del]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오래 놀다 일하려니 영 손에 잡히질 않네요ㅎ
      요즘에는 괜히 천천히 걷는게 좋아지네요.
      놓쳤던 장면들도 하나하나 찾아보고 싶구요^^
  10. 등산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꼭 한번 미륵산에 가보고 싶어 지네요!
  11. 와우~가슴이 탁 트이는 조망이 최곱니다.
    말로만 듣던 미륵산의 여러 풍경들을 감상하고 갑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 멋진 산행 사진 한참 보다가 갑니다. ^^
    케이블카..그러네요. 케이블카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들이 있겠지만..산행을 하는 입장에서는 없는 게 더 좋은데..
    힘들게 오르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는 또 필요하기도 하니..현명한 결정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ㅑ.
    • 2015.02.23 23:35 신고 [Edit/Del]
      저도 케이블카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닌데 코스를 조금만 더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조용한 자연을 찾아 산에 왔는데 어리 위에서 종일 윙윙거리면 정말 별로거든요ㅜㅠ
      그래도 미륵산은 괜찮은것 같아요. 대둔산은 정말 심했거든요ㅡ.ㅡ;;;
  13. 전 케이블카로 갔었는데 사진보니 언제 기회되면 걸어 올라가봐야겠네요!
    • 2015.02.24 01:02 신고 [Edit/Del]
      걸어서 올라가도 거리가 짧은 편이라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요
      날씨 좋은 날 산책 삼아서 한 번 걸어서 가보시는 것도 좋을거에요^^
      나름 올라가는 길에 만나는 모습들도 이쁘거든요~ㅎ
  14. 흨...그날 저도 용화사 근처에...잘 보았습니다
  15. 노을인 걸어오르고...
    내려올때....타고 내려왔어요.ㅎㅎ
  16. 명절 잘 보내셨나요?

    이제 날씨가 하루하루 봄기운이 느껴지는 날씨로 변하고 있어서
    어디든 여행을다니시기에는 참 좋겠네요.
    저도 곧 가까운 곳이라도 짧게 짧게 다녀보려고 합니다.

    케이블카 없이 오른 미륵산에서도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 2015.02.24 10:41 신고 [Edit/Del]
      푸른색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걸 보니 곧 봄이 찾아올 것 같아요
      따뜻해지는 날씨만큼 마음들도 따스해졌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봄날 맞이하시길~^^
  17. 발목이 좋아져야 새로 카메라 들고 사진좀 찍는데 2015년 초부터 발목이 시원찮네염
  18. 미륵산 한 바퀴 멋지게 구경하셨네요.
    저도 몇 번을 갔는데 오늘 다시 보니 새롭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 2015.02.24 10:43 신고 [Edit/Del]
      가까이 있어서 너무 고마운 아이들 중 하나입니다ㅎ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서 더 좋구요
      먼지가 난리를 치는 요즘인데 건강도 조심하시구요^^
  19. 멀리 보이는 섬들의 모습이 그림같습니다

    올해는 소원 꼭 이루어지시길^^
    • 2015.02.24 10:44 신고 [Edit/Del]
      가시거리가 조금만 더 멀리 나오는 날에는 정말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인데...
      사실 조금은 아쉬웠어요ㅜㅠ
      공수래공수거님도 원하시는 일 있으면 올해 꼭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20. 역시 미륵산도 이렇게 쉬엄쉬엄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것이 힘은 들지만 보람을 느낄수 잇는 것 같습니다..
    몇년전 올랐을 때 보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 것 같구요..
    미륵산 정상에서의 통영항 풍경은 그림같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아름다운 미륵산의 풍경들...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라면서..
    • 2015.02.24 17:53 신고 [Edit/Del]
      조금 힘들기는 해도 더 많이 보고 즐기면서 올라갈 수 있으니까요
      가끔은 걸어보는 겻도 즐거운 것 같아요ㅎ
      이제 슬슬 가까운 산들도 찾아보려구요~^^
  21. ㅋㅋ 야옹이 꺠알같은 웃음주네요 ;)
    멋진 사진 구경 잘 하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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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남망산조각공원] 통영바다가 한 눈에, 남망산조각공원[통영여행 남망산조각공원] 통영바다가 한 눈에, 남망산조각공원

Posted at 2014. 9. 24. 06:11 | Posted in 『HerE & TherE』

 

 

 


경남여행 / 통영여행 / 이순신공원 / 통영시민문화회관

통영 남망산공원


 

 

이번 통영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는 '남망산조각공원'

아래로는 통영항이 내려다 보이고

위쪽으로는 동피랑마을이 위치하고 있어서

그 중간쯤에 자리잡고 있는 공원이라고 생각하면 위치를 파악하기가 편하겠다

 

 

 

 

 

일단 공원 아래쪽에 주차를 하고 공원입구로 걸어올라가는 길

주차장이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니라 주차하는데 꽤 애를 먹었다

 

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무서운 적은 항상 '주차'

 

 

 

 

 

통영 남망산조각공원

 

세계10개국의 유명한 조각가 15명이 조각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

편안하게 걸으면서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통영시민문화회관

 

문화회관과 남망산조각공원은 같은 곳에 위치해 있다

이곳까지 차량진입이 가능해서인지

이곳에다가 주차를 하시는 분들도 꽤 보였다

 

 

 

 

 

일본인 작가의 작품이라는데

공원에 들어서면 첫번째로 만나게 되는 작품이다

미술적 감각이 턱없이 부족한 나로서 뭐라 평하기는 웃기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아이가 제일 멋있게 보였다

 

쉬지 않고 끊임없이 돌아가는 네개의 기둥들

 

 

 

 

 

쉽게 보기 힘든 야자수들도 만나고

 

 

 

 

 

 

 

 

공원에서 내려다 보는 통영항의 모습

그런데 아래쪽에 보니 상당히 넓은 주차장이 있다!!!

올라오는 길에 목재데크로 깔끔하게 설치가 되어있어서

아까의 오르막길 보다는 올라오기도 더 수월해 보인다

 

다음에 가시는 분들은 꼭 저 주차장을 활용하시길 바란다

 

 

 

 

 

역시나 공원 산책의 가장 좋은 점은

항상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아이도 작품이었는데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아이들이 저 안에서 즐겁게 놀고있던 모습은 기억난다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죄송

슬퍼3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 아이는 왠지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색도 완전 시커멓고

과연 언제쯤 미술작품을 이해하는 나의 눈이 뜨여질런지...

 

 

 

 

 

 

 

 

 

어딘가 다른 미로의 세상으로 들어가는 입구처럼 보인다

나도 살포시 발을 들여 놓고

 

 

 

 

 

산고의 고통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한다

이 아이도 왠지 조금 무섭다는 생각이...

멍2

 

 

 

 

 

 

호젓하게 걸어가는 숲길

나무 사이로 내려쬐는 볕이 아직은 조금 따갑다

 

그래도 기분은 좋아지는 햇살

 

 

 

 

 

 

 

 

나무 숲길을 지나서 조금 너른 터가 나오면

이렇게 멋진 그림도 펼쳐진다

날씨도 꽤 좋은 편이라서 멀리까지 조망이 되는 기분 좋은 날

 

 

 

 

 

 

 

 

조금 더 올라가서 드디어 꼭대기에 도착~

남망산은 높이가 80m 정도 밖에 되질 않기 때무에

조금만 부지런히 걸으면 금방 여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

 

통영항을 내려다 보고있는 '이순신장군상'

이 동상은 1950년대에 지어졌다고 들었고

 

그래서 이전에는 이 공원이 '이순신공원' 으로 불리어졌었다고 한다

 

 

 

 

멋진 위치에 세워진 정자 하나

그 곳에서의 경치가 궁금해 한 걸음에 내달려 간다

 

 

 

 

 

앞에 나무에 가려서 조망이 조금은 제한적인 편이지만

그래도 펼쳐지는 그림은 충분히 아름답다

 

 

 

 

까치발을 세우고 최대한 담아 본 통영항의 아름다운 모습

하늘도, 바다도, 그리고 통영항도 모두 너무 아름답다

 

 

 

 

 

 

 

 

이제는 다시 입구로 내려가는 길

걷기 좋게 길을 참 잘 만들어 놓았다

 

가까이 계시는 분들은 운동삼아 오르내리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위안부 피해자드을 위한 추모제가 여기에서도 열렸었나보다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나몰라라 하는 어이 없는 현실

 

양심에의 호소와 진실을 왜곡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양심이 이야기 하고

양심이 가리키는 대로

 

 

 

 

 

내려오는 길에 만난 무궁화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아이인데

이곳에서 이렇게 갑작스레 만나니 더 반갑다

 

피고, 지고 또 피는 우리의 무궁화

 

 

 

 

 

저 멀리 거북선들의 모습이 보인다

아마 저녁시간이 되면 저 곳에도 많은 사람들로 붐빌것이다

가까이에서 거북선과 사진 찍기에 좋은 곳~^^

셀카

 

 

 

 

 

 

 

평화로운 통영항의 모습

 

 

 

 

통영항에서 바라보는 동피랑마을의 모습

아까 내가 올라가 있었던 망루의 모습이 그 꼭대기에 보인다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기 때문에 멀리서 찾아와서 볼 정도의 장소는 아니고

다른 여행지들은 찾으면서 중간에 잠시 들러서 땀을 식혀가는 장소로 좋은 곳이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산책하기에는 안성맞춤!

 

또 아래로는 동양의 나폴리 라는 통영바다까지 함께 해주니 얼마나 그 길이 아름다울까!

 

  1. 여름에 저도 갔다왔는데 그때 바람 생각이 나네요 ! 요즘가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2. 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무서운 적은
    주차다.라는 글에 공감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의 통영남망산조각공원
    잘 보았습니다.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요!
    • 2014.09.24 10:45 신고 [Edit/Del]
      항상 목적지에 도착할 때 쯤..가슴이 두근두근..심장을 벌렁벌렁..
      자리가 있을까?.. 먼저 둘러보는게 습관이 되어가네요~ㅎ
      가을비 내리는 수요일~ 빨간장미와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되세요^^
  3. 제가 통영여행 중 가장 기대이상으로 만족을 느낀 곳이 남망산조각공원이었죠.
    공원에서 내려다 보는 조망이 너무나 아름다웠는데요.
    이렇게 다시 봐도 시원합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2014.09.24 11:39 신고 [Edit/Del]
      유명한 관광지이다 보니 늘 사람에 치이다가
      유일하게 여유를 느끼며 걸을 수 있었던 곳이 이곳이었던건 같습니다.
      경치는 정말 좋더라구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4. 조각들은 왠지 이해하기 어려워보여요 ㅎㅎ;; 남망산조각공원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매우 멋지네요. 저 풍경 보러 올라갈 가치가 충분해보여요!^^
    • 2014.09.24 14:24 신고 [Edit/Del]
      반가워요 좀좀이님~
      저도..역시..전혀 이해 할 수 없더라구요ㅜㅠ
      역시 예술의 세계란 심오하다라는 결론!
      공원이라는 이름을 도용한 경치좋은 곳이었습니다^^ㅎ
  5. 안그래도 조만간 통영쪽으로 여행 계획하고 있었는데 ㅎㅎ 미리 좋은 여행 정보를 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각종 여행 정보가 많네요. ㅎㅎ
    즐겨찾기 해두고 자주 구경올께요. ^^
  6. 와~ 통영 정말 좋은곳이네요~~~ 풍경이 좋아서 사진도 멋지고~!!! 하늘색이 정말 파란물감 풀어놓은거 같아요~!!!
  7. 통영 두어번 다녀왔는데 아직도 못가본곳이 많네요~~!!
    여행시 주차떄문에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기분도 상하고 그런경우가
    많죠~~ ㅠㅠ 완전 공감합니다
    • 2014.09.24 17:32 신고 [Edit/Del]
      다니면 다닐수록 많은곳들이 보이는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곳에 가도 주차하려고 두세바퀴 돌다보면 금새 여행기분이 다운 되더라구요~^^ㅎ
      좋일오후 보내세요~
  8. 전에 회사다닐때 샌드위치 사서 잔디밭에 앉아 먹던 기억이 ㅎㅎ 이순신 공원도 좋아요
    • 2014.09.24 21:39 신고 [Edit/Del]
      가까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던 생각이 많이들었어요
      관광지 보다는 그냥 편안한 공원의 느낌이 더 강했거든요^^
      답글 감사해요~좋은 저녁 보내세요
  9. 통영 그래도 2~3년에 한번씩은 다녀오는데 처음 보네요!
    매번 스치듯 보기만 해서 그런가봐요ㅠ ㅠ 가보고 싶네요
    • 2014.09.24 22:11 신고 [Edit/Del]
      저도 늘 미륵산이랑 달아공원만 가다가
      이렇게 둘러본건 처음이었어요
      은근히 가볼곳도 많고 맛집도 많더라구요~
      담에 가시면 가볍게 한 번 둘러보세요^^
  10. TV화면에서나 보는 화면같네염 통영은 가본적이 없군염 한번 가보고 시퍼져염.
  11. 급하게 다녀온 통영여행이 아쉬워집니다.
    볼거리가 많은 통영이네요.행복한 하루 되세요.^^
  12. 통영 참 좋아하는 곳인데, 제가 알던 곳이 나오니 더 반갑네요.
    예전보다 작품이 더 많아진거 같고, 역시 통영항은 참 멋진 곳이네요.ㅎㅎ
    • 2014.09.25 13:31 신고 [Edit/Del]
      그리 크지도 또 화려하지도 않은데 그 나름의 매력이 가득한 곳 같습니다
      가보셨다니 더 잘 아실테지만요~
      가까이 있어 자주 갈수 있으니 더 좋네요^^
  13. 경치 너무 좋네요~~!!! 야자수도 있고 이국적인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조각들은 난해한 작품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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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소매물도 이쁜카페] 지나는 길에 들린 '다솔(DASOL)'[통영여행 소매물도 이쁜카페] 지나는 길에 들린 '다솔(DASOL)'

Posted at 2014. 9. 23. 23:16 | Posted in 『TastY』

 

통영여행 / 소매물도 / 소매물도 카페 / 소매물도 다솔

전망좋은 카페

다솔 / DASOL

 

 

 

통영여객선 터미널에서 1시간 하고도  20분여를 달려서 도착한 소매물도

비가 내리는 날씨때문에 몸이 조금 처지는 것은 어쩔수 없는 사실

 

출발하기 전에 잠시 쉬어갈 곳이 있는지 잠시 둘러 보았다

 

 

 

 

그때 눈에 들어오는 이쁘장한 모습의 카페 하나

 

['다솔' 이라는 이름의 카페]

 

 

 

 

 

겉에서 보는 가게의 모습도 아기자기하니 참 이쁘게 꾸며놓았다

괜히 한 번 안으로 들어 가보고 싶은 가게

 

 

 

 

 

입구로 들어서면 왼편으로 보이는 작은 공간

아마도 흡연자들을 위한 배려인가?

노란색의 작은 그네가 앙증맞다

 

 

 

 

 

유명한 관광지임을 배려하면 가격은 그렇게 무서운 편은 아니다

그래도 일반 매장보다는 조금 가격이 쎈 편

 

 

 

 

 

 

 

그런데 주문을 하려고 아무리 가게를 둘러봐도

사장님이나 일하시는 분들의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가게 문은 이렇게 활짝 열려있는데...

 

 

 

 

 

 

나 말고도 기다리시는 분이 한 분 더 계셨는데 그 분도 사장님이 어디 계시는 지는 전혀 모르고

 

그냥 기다리기 지루해서 가게를 조금씩 둘러보기로 했다

 

 

 

 

앙증맞은 소품들

일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야옹이 인형들

 

 

 

 

 

가게는 바다쪽 방향이 모두 창문으로 되어있어서

경치가 상당히 좋았다

 

또 원색으로 꾸며진 테이블과 의자들도 괜히 소꿉장난 하는 기분을 들게 만들어주고

 

 

 

 

 

뭔가 정돈되지 않은 듯한 느낌은 주면서도 깔끔한 분위기

여행지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 곳 같다

 

제주도에서 자주 보던 카페의 분위기가 잠시 느껴지기도 했다

 

 

 

 

 

먼저 다녀간 선배 여행객들이 남겨놓은 많은 이야기들

가만히 읽다 보면 꽤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많다

 

이런 것 또한 여행지만이 가지는 매력 중의 하나

 

 

 

 

 

"저 혼자 섬에 와 있습니다. "

 

저 또한 혼자 섬에 와 있습니다

멍2

 

 

 

 

 

 

 

 

 

 

 

 

 

 

개인적으로는 이쪽 자리들이 탐이 났다

만약 배시간이 많이 여유가 있다면 창 밖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호사를 누려보고 싶은 곳

 

볕이 따스한 날에는 좋아하는 시집이나 산문집을 한 권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와 같이 비를 홀딱 맞고있던 녀석들

근데도 뭐가 그렇게 좋은지 싱글벙글이다

 

아무래도 혼자가 아니라 더 좋은 것이 아닐지

슬퍼3

 

 

 

 

 

 

 

 

 

창 밖으로 보이는 소매물도의 풍경

비가 많이 내리고 있지만, 맑은 날과는 다른 그 나름의 매력이 느껴진다

뭔지 모를 평화로움? 고요함?

 

시간이 잠시 멈춰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늘 바쁘게만 움직이고, 달리다가 가끔 맞이하는 이런 여유로움이 너무 좋다

그래서 내가 여행을 쉬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결국 사장님께서 오시질 않아서 커피 맛은 보지를 못했지만

이미 분위기 만은 기분 좋게 한 잔 가득 마신 마음이다

 

내년 봄에는 꼭 커피 맛도 한 번 보아야지~ ^^

 

  1. 방쌤님은 카페를 좋아하시나봐용^^ 유독 예쁜카페 포스팅을 많이 하시네요~ㅎㅎ 마지막 사진 특히 최고입니다!
  2. 아기자기하면서 색들이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곳이네요.
    한번 방문해 보고 싶어요.
  3. 정말 이쁜 곳이네요. 아이들 데리고 가도 좋을 것 같고... 연인과 가서도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한 곳일 듯 합니다.
  4. 몇년전에 갔었어요. 너무 반갑네요. ^^;;
    그때 태풍인가 강풍인가 그래서 겨우 나왔던 기억도 나고.
    이런 저런 옛 생각이...
    잘 보고 갑니다. ^^
    • 2014.09.24 14:11 신고 [Edit/Del]
      반갑게 보셨다니 저도 괜히 좋네요~
      저도 간발의 차이로 배 놓쳐서
      혼자 맥주마시며 다음 배를 기다렸던 기억이..ㅎ
      좋은하루 보내세요~^^
  5. 우와 카페 풍경이 너무 예쁩니다.
    몇해 전 소매물도 갈러고 하였는데 배표가 매진이 되어서 전 대매물도 갔다왔습니다.
    소매물도와는 전혀 다른 시골 어촌 풍경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그 무더운 여름에 해파랑길을 걸으면서 힘든 추억만 가득한 곳인데도 가끔식 그리운적이 있습니다.
    소품들도 아기자기 하고 창밖이 바라보이는 의자에 앉아서 커피 한잔 나누며 오가는 대화가 무척이나 그리워지는 풍경입니다.
    다음번엔 꼭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 2014.09.24 16:04 신고 [Edit/Del]
      해맑은 웃음님 반가워요^^
      정말 아기자기한 모습이 제주에서 자주 보던 모습의 카페였습니다.
      만약 일행이 있었다면 저도 창이 내려보이는 곳에서 한 참이나 머물렀을 듯~ㅎ
      비가 와서 조금 걷는게 힘들기는 했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곳 같아요~
      다음에는 꼭 배편 구하셔서 즐거운 소매물도 여행 하시기를 바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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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소매물도] 빗속에서 소매물도 등대섬 가는 길[통영여행 소매물도] 빗속에서 소매물도 등대섬 가는 길

Posted at 2014. 9. 19. 13:04 | Posted in 『HerE & TherE』

 


경남여행 / 통영여행 / 통영섬여행

소매물도 바닷길 / 소매물도 등대섬

소매물도


 

 

항상 머릿속에 0순위 여행지로 자리잡고 있던 '소매물도'

예전에 친구들과 우루루 다녀온적은 있었지만

그때는 먹고 놀았던 기억밖에는 남아있질 않다

 

이번에는 제대로 소매물도를 둘러보고 싶다는 생각에 다시 핸들을 잡았다

 

 

 

 

 

 

 

 

 

집에서 나올 때는 비가 오질 않았는데

통영으로 달려오기 시작하자 조금씩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통영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하자 이건 절대 그냥 맞을 수는 없는 양의 비

조금 불안하기는 했지만, 차에서 우산 하나 꺼내들고 예정대로 배에 올랐다

 

예매는 하지 않았는데 다행히 표는 조금 여유가 있었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사람들이 이미 섬으로 들어갔다는 얘기를 듣고

그 인기를 잠시나마 실감할 수 있었다

 

 

 

 

바다를 가르며 시원하게 달리는 배

그냥 실내에 있기는 싫은 기분에 가는 내도록 밖에서 바다구경

 

 

 

 

 

드디어 '소매물도' 에 도착

배에서 내리면 처음 보이는 소매물도의 모습이다

 

펜션들도 여럿 보이고, 가게들도 꽤 있는 편이다

 

 

 

 

 

남매바위로 갈까?

단거리로 갈까?

 

잠시 고민하다가 단거리로 빨리 갔다가, 남매바위를 거쳐서 내려오는 방향을 선택

 

참고로 '남매바위쪽 방향은 거의 준등산로' 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여자분들이 샌들같이 편한 신을 신고 가시는 모습을 꽤 봤는데

비까지 왔으니 꽤나 힘든 길을 걸으셨을 것이라 생각된다

 

얘기 해드리고 싶었지만

이노무 고질병 '소심증후군' 때문에...

슬퍼3

 

 

 

 

 

 

 

올라가는 초입에서 만나는 카페 '다솔'

펜션과 함께 운영을 하고 있는 곳인데 가게가 정말 이쁘다

따뜻한 차 한 잔 마시고 출발하고 싶었는데

안에서 꽤나 오래 기다렸는데도 사장님이 나타나지를 않는다

 

그래서 한 동안 가게만 구경하다가 그냥 어쩔수 없이 발걸음을 옮겼다

 

'다솔cafe 소개글'

따로 링크를 걸어 놓았으니 구경해보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등대섬을 향해 출발~

난 개인적으로 산행을 할 때도 우의는 싫어하는 편이라

오늘도 모자하나 꾹~ 눌러쓰고

 

 

 

 

 

비가 내려서 그런지 숲의 푸르름이 그 깊이를 더하는 것 같다

온통 초록으로 진하게 물들어있는 아름다운 길

 

 

 

 

 

 

 

 

 

남매바위쪽 길은 섬을 크게 돌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다

그런데 걷기에는 좋은 길이지만

그렇게 조망이 아름답다거나, 볼거리가 많은 구간은 아니니

걷는 것을 크게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궂이 저 길로 가실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다

 

 

 

 

 

정말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의 벤치

한 번 앉아보고 싶었지만 내게는 왠지 많이 좁을 듯한 느낌,

또 파손의 우려가 크게 다가와서 실천해보지는 않았다

 

 

 

 

 

넓고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

물론 날씨 때문에 조금 흐리기는 하지만 그 나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바다다

 

 

 

 

 

 

소매물도 안내도

오늘은 등대섬까지 들어갔다가

나올때는 남매바위 방향으로 돌아나오는 코스

왼쪽 섬 끝으로 크게 돌아서 나오는 코스가 남매바위 길이다

 

 

 

 

 

비가 와서 길이 많이 미끄럽다보니 사람들이 다 조심스럽다

소매물도 트래킹에는 이런 길들이 상당히 길게 이어진다

 

좋은 포장길만 상상하고 오셨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미리 '편안한 복장으로 준비' 하고 오셔야

진정으로 소매물도 구경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펼쳐지는 그림 하나하나가 예술이다

가까이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다니

마음까지 평화로워지는 기분이 든다

 

 

 

 

 

저 멀리 등대섬이 눈에 들어온다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한 동안 시선을 떼질 못하고

 

 

 

 

 

 

 

 

 

 

아름다운 길을 편안한 마음으로 걸어가다보니

내 마음 역시 너무 편안해지고,

발걸음도 점점 가벼워진다

 

물론 옷은 비에 홀딱 젖었지만

 

내가 내 모습을 볼 수 없는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헉4

 

 

 

 

 

 

 

 

 

 

내가 내려온 길을 한 번 돌아봤다

내려오는 길이 꽤나 가파르다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등대섬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 또 주말밖에는 여유가 되질 않으니

일정을 맞추느라 어쩔수 없이 여행을 차일피일 미룰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등대섬을 찾은 기쁨은 더 크게만 다가온다

 

 

 

 

 

나중에 올라올 일이 걱정되는 꽤나 공포심을 심어주는 계단

바닷길로 내려가는 입구다

 

 

 

 

 

넓게 활짝 열려있는 바닷길

물때가 맞질 않으면 이 길이 닫혀버린다니 쉽사리 상상이 되질 않는다

 

바닷속에 잠겼다가 나왔다가를 반복하는 길이라 돌들이 굉장히 미끄럽다

솔직히 여기를 통과하는 것이 오늘 걸어본 길 중에서는 가장 힘들었다

 

안 미끄러지려 얼마나 힘을 주었던지 종아리가 땡글땡글~

신발은 엉망~

샌들신고 지나가시는 분들이 정말 존경스럽게 느껴졌다

 

 

[소매물도 등대섬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

미리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지나와서 돌아본 바닷길

정말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보는듯한 기분이 든다

 

 

 

 

 

 

이제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다가와있는 등대의 모습

 

 

 

 

 

 

 

 

 

 

 

 

 

 

 

 

 

 

 

 

등대에서 주위를 둘러보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빗줄기가 서서히 잦아들기 시작한다

 

조금전까지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고 있었는데 어느새 맑게 개어가는 하늘

 

Anyway, 감사합니다^^ㅎ

 

 

 

 

 

 

다시 지나가는 초초초 고단도 코스!

 

자세히 보시면 앞쪽에 파란 우의 입으신 분은 네발로 이동중이시다

완전 공감한다

 

 

 

 

 

 

 

 

 

 

 

조금씩 맑아지는 하늘

불과 10여분 만에 일어난 일이다

역시나 자연의 신비로움이란...

 

 

 

 

 

물방울을 가득 머금은  '야생화'

요즘에는 이상하게 꽃들에게 조금씩 눈이 간다

 

이러다가 야생화 관련 책이라도 하나 구입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아까보다는 훨씬 더 선명해진 등대섬의 모습

 

참 아름답다

 

 

 

 

 

 

 

 

 

 

 

 

 

 

 

 

 

남매바위 쪽으로 내려가는 길은 계속 이런 식이다

길도 미끄럽고, 좁고, 또 가파른 편이다

 

내려가기에도 조금 힘들지만

올라오는 길은 아까도 얘기했듯이 '준등산' 이다

 

 

 

 

 

 

 

 

남매바위

 

멀리서 보면 남매바위의 형상이 잘 보인다는데

여기에서 봐서는 왜 남매바위인지 전혀 알 수가 없다

 

그냥... 큰 바위

??

 

 

 

 

 

소매물도에서는 걸어가는 길이 정말 모두 아름답다

어디를 둘러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들과 함께하는 길

 

 

 

 

 

 

오른쪽으로 고개만 돌리면 이렇게 시원한 바다가 펼쳐진다

 

 

 

 

 

 

그렇게 한참을 걷다보니 어느새 선착장이 아래로 보인다

배가 이미 들어와있는데 아무래도 내가 저 배를 타기에는 힘들것 같다

 

 

 

 

 

 

그럼 일단 저 배는 포기하고

간단하게 요기를 하면서 휴식을 취하기로~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니 가볍게 선착장을 둘러보는 마음의 여유도 생긴다

 

 

 

 

 

 

 

 

 

 

 

 

 

 

일단 들어올 때 편도로 티켓을 끊었기 때문에

표를 먼저 예매하기로~

 

 

 

 

 

그냥 들어온 김에 요기에 자리를 잡았다

 

비에 홀딱 젖어서 트래킹 후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잔은 정말~

말이 필요없는 천국의 맛이다

 

 

 

 

 

밖으로 보이는 소매물도의 모습은 더 아름답기만 하고

 

이곳에서는 뭘 먹어도 다 맛이 좋을듯~

 

 

 

 

 

 

 

 

흡연하다 걸리면 벌금 '10만원'

 

해물파전을 먹고 싶었는데 반죽 해놓은 재료가 조금 상태가 좋지를 않다고 한다

그래서 급 메뉴 변경!

 

 

 

 

 

두툼한 두부와 새콤한 김치가 너무 맛있었던

'두부김치'

 

안주도 되고~ 밥도 되고~

 

 

 

 

하나도 남김없이 폭풍흡입!!!

 

 

 

 

 

어린 녀석이 벌써 돈맛을 아는구나

 

 

 

 

 

나를 안전하게 통영항까지 데려다줄 여객선

 

 

 

 

 

 

 

 

 

나도 많이 피곤했나보다

그냥 잠시 누워서 음악이나 들어야지~ 하며서 몸을 뉘었는데

 

 

잠시 후에 승무원 아저씨께서

'다 왔으니 일어나세요~' 라고 하더라는...

심히 격하게 당황스런 순간이었다

슬퍼3

 

 

 

 

통영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하니 날씨가 완전 맑음!

 

너무나도 즐거웠고 신났던 소매물대 등대섬 트래킹을 무사히 마치고

좋은 기억들만 한 가득 안고 다시 뭍으로 돌아왔다

 

역시 여행이란,

날씨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비가 오다가 개어서, 비가 내리는 등대섬과 맑은 날씨의 등대섬을 하루에 모두 구경하고 왔으니

이보다 더 좋은 여행이 어디 있을까?

 

여행하기 너무 좋은 가을이다

다들 너무 고민만 하지 말고, 가벼운 옷차림, 그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마음 속에 정해둔 '그 곳' 으로 과감하게 한 번 떠나보시길

 

  1. 쏠여행
    소매물도는 역시 봐도봐도 이쁘네요~
    예전에 한 번 가봤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2. 비밀댓글입니다
  3. 물방울을 가득 머금은 야생화도 아름답고~
    정말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지난번 통영 여행때 소매물도에 못가본것이
    아쉽게 느껴집니다....ㅠㅠ
    담에 꼭 가봐야겠습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4. 작년 11월에 다녀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푸르름이 있는, 그것도 비에 촉촉히 젖은 소매물도는 또다른 매력이네요.^^
  5. ㅋㅋ 진짜 푹 주무셨나보네요... 올해 소매물도 가보려고 계획 잡았다가 못간게 아쉽습니다.
    꼭 가보고 싶은 풍경인데요
    • 2014.09.19 18:51 신고 [Edit/Del]
      ㅎ잤다기 보다는 기절...이 더 적절한 표현일듯 합니다.
      일순간 기억을 잃었거든요ㅎㅎ
      체력안배의 중요성을 절감한 순간이었습니다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6. 펼쳐지는 풍경들이 모두 그림같습니다 ^^
    사진속의 풍경만으로도 힐링이 되는것 같습니다
  7. 우리나라의 최고 절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아름다운 곳이지요.
    소매물도에서 내려다 보는 등대섬의 풍경은 정말 장관이구요.
    날이 맑았더라면 정말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8. 소매물도 경치 정말 좋네요. 등대섬 바닷길은 썰물때만 열리는가 보군요. 등대섬을 걸어서 건너가려면 썰물 시간 잘 맞추어 가야겠는데요? ㅎㅎ 등대섬으로 가는 길이 특히 예쁘네요. 무언가 재미있는 비밀이 숨어있는 곳으로 걸어들어가는 길 같아보여요^^
  9. 비가 올때 하는 여행도 나름 운치있을거 같네요~
    소매물도! 여기 정말 좋네요~ 에너지 충전하고 오셨겠네요^^
    • 2014.09.22 14:49 신고 [Edit/Del]
      비가 좀 많이 와서 약간 걱정은 되었는데 막상 떠나보니 전혀 방해가되질 않더라구요.
      그냥 떠난다는 그 자체가 좋은것 같습니다
      행복한 월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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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통영맛집] '거북당 꿀빵', 통영에서도 맛나기로 소문난 통영꿀빵[통영여행 통영맛집] '거북당 꿀빵', 통영에서도 맛나기로 소문난 통영꿀빵

Posted at 2014. 9. 7. 18:03 | Posted in 『TastY』

 

 

 

 

 

[ 통영꿀빵, 통영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맛집 '거북당 꿀빵' ]

 

 

 

 

 

 

 

 

통영에서 제일 유명하고 인기있는 음식 두가지

'충무김밥' 과 '통영꿀빵' 이다

 

이번 통영여행에서는 일정의 문제로 충무김밥은 먹어보질 못했다

대부분의 유명하다는 가게들은 다 가봤는데

개인적으로 맛있다고 생각이 들었던 가게들은

'달인의 김밥', '풍화김밥', '한일김밥'

이렇게 세군데였다

다들 맛은 보장하는 곳들이니 믿고 가보셔도 실망은 않으실 것이다

 

 

꿀빵은 사실 가장 유명한 곳은 '오미사꿀빵' 이라는 가게다

다들 이름은 한 번씩 들어보셨을 것이다

워낙에 유명세를 오랫동안 떨치고 있는 곳이다 보니~

 

사람마다 입맛은 다른 것이니 직접 먹어보는 것이 정답이라고 본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집이 더 내 입맛에 맞는 편이다

팥 + 고구마 꿀빵!

완전 조아라한다

 

 

 

 

 

 

드디어 다시 만난 '거북당 꿀빵'

위치는 도로변이라 찾기는 굉장히 쉬운 편

 

주차가 조금 곤란한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글 후반부에 힌트 남겨드리겠다

 

 

 

 

 

 

 

 

꿀빵 뿐만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아이들도 판매중

 

예전에 갔을 때는 도넛이랑 꽈배기랑 마구마구 먹어치웠던 기억이 나는데

오늘은 홀로 찾은 길이고 오기 전에 간단히 요기를 마친 상태라

 

그런 짐승과 같은 폭식반응은 일어나지 않았다

 

 

 

 

 

 

 

 

 

거북당 꿀빵에서는 2가지 사이즈의 꿀빵을 판매중

큰 것은 10.000원

작은 것은 6.000원

되도록이면 큰 것으로 추천한다

 

큰 것은 '고구마 + 팥'

작은 것은 '팥'으로만 되어있다

 

뭐 둘다 맛나지만 이왕이면 고구마도 맛보는게 더 좋으니까~^^ㅎ

 

 

 

 

 

 

 

 

 

나는 큰거 하나 작은거 하나

요렇게 두개를 구입~

 

하나는 집에 계신 울 어마마마께~

하나는 아끼는 친구 댁에 간소하지만 추석 선물로~^^ㅎ

좋아라 하셔야할텐데...

 

멀리까지 와서 챙겨가는 정성을 높이 쳐주시길

오케이3

 

 

 

 

 

 

 

 

 

 

 

 

오~~

포장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비주얼 최강의 꿀빵들

 

괜히 저기 있는 것들 중 하나만 집어서 먹어보고 싶다

나만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 아니겠지...

슬퍼3

 

 

 

 

 

 

 

 

 

 

유명세야 뭐...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보니

두말하면 입 아프다

 

 

 

 

 

 

 

 

 

 

 

 

헉!!!멍2

나오다가 마주친 '정통일식 돈까스'라는 생소한 간판 하나

 

담에 꿀빵사러 올 일이 생기면 조기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꿀빵 사서 후식으로 먹으면 되겠다~ㅎ

괜히 맛이 궁금궁금

 

담에 올때까지 없어지지 않고, 번창하고 있길 바란다^^

 

 

 

 

 

 

 

 

드디어 아이들이 비주얼을 쌩으로 마주할 시간

 

 

 

 

 

 

형님꿀빵과 동생꿀빵

 

 

 

 

 

 

 

비주얼 갑이다

완전 최강!!!

 

 

 

 

 

 

 

 

'오미사꿀빵' 도 유명세 만큼이나 맛있는 집이니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여러군데에서 한 번 먹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음에도 또 생각이 나면 전화로도 얼마든지 주문이 가능하니

자신의 입맛에 맞는 가게를 하나쯤 알아두는 것도 유용할 것이라는 생각!

 

만약 통영을 찾으신다면 '충무김밥' '통영꿀빵' 은 꼭 맛보시길~^^

감사

 

 

 

 

 

 

"주차관련 팁"

 

 

 

 

조금 이름이 있는 관광지에 가면 가장 문제가 되는 점들 중 하나가 주차다

거북당꿀빵에 가시는데 주차가 조금 걱정이 되신다면

 

거북당꿀빵 가기 10m정도 앞에 요렇게 우회전 할 수 있는 골목이 있다

안쪽에는 주차할 수 있는 자리가 조금은 있는 편이니

요쪽에다가 잠시 주차를 하고 맛나는 꿀빵을 담으러 댕겨오시면 문제 없을 것이다^^

 

도로변에 가게가 있어서 갓 길 주차가 사실상 조금 어렵다

아마 5초에 한 번씩 빵빵 거리는 소리를 듣게 되실것임...ㅎㅎㅎ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통영시 정량동 | 거북당꿀빵
도움말 Daum 지도
  1. 우와~ 달콤한 통영꿀빵 완전 맛나겠어요~
    통영 놀러가면 거북당꿀빵 들려서 꼭 사먹어봐야겠네요^^
  2. 달콤하니 맛있을것같아요 ㅎㅎㅎ 통영꿀빵 이야기는 들었는데 요게 그거랑 같은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딸콤하니 부드럽고 맛있을듯^^
  3. 꿀빵뿐만 아니라 도넛 녀석들도 함께하니 더 좋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4. 잘 보고 가용~ 시원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5. 사진이 정말 맛있어 보여요.
    늦은 저녁도 먹어서 배가 고픈 상태도 아닌데,
    꿀빵 사진을 한참을 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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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산행/100대명산6] 아름다운 통영바다를 품고있는, 미륵산(429.6m)[8번째산행/100대명산6] 아름다운 통영바다를 품고있는, 미륵산(429.6m)

Posted at 2013. 2. 9. 00:53 | Posted in 『MountaiNs』

 

[★ 8번째 산행 / 통영 미륵산 - 대한민국 100대 명산 6번째]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98위

● 위치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영운리 910-2

● 산행일: 2013년2월9일(토)

● 날씨: 맑음

● 산행경로: 용화사광장 - 도솔암 - 여우치 - 미륵산 - 띠밭등 - 용화사 회귀

● 산행거리: 약3.6km

● 산행시간: 약2시간10분

● 평점: ★★★

 

 

 

 

 

통영시 남쪽, 미륵도 중앙에 우뚝 솟은 위풍당당한 산이다. 용화산이라고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미륵불이 당래에 강림할 용화회상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 암자 관음암, 도솔암이 있고 효봉 문중의 발상지 미래사가 있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명산으로서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울창한 수림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갖가지 모양의 기암 괴석과 바위굴이 있다.
고찰과 약수, 봄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빼어나고 산정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 조망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보이며,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바라다 보인다.

 

 

 

 

 

 

 

용화사광장에 주차를 하고 시작되는 산행

잠시 오르니 관음사가 계단 위로 모습을 보인다

 

 

 

 

 

 

 

 

임도를 따라 조금 더 길을 올라서면

 

 

 

 

 

 

 

 

만나게 되는 도솔암

도솔암에 대한 간략한 소개~

 

관음사와 서로 보일 정도의 거리이니...굉장히 가까이에 있다

 

 

 

 

 

 

 

잠시 쉼터하나를 만나 휴식을 취하고~

이제 20-30분 정도면 정상에 도착할수 있는 거리다

 

 

 

 

 

 

 

 

 

 

 

 

길지는 않은 거리지만 은근히 오르막이

사람을 힘들게하는 편이다

 

 

 

 

 

 

 

 

 

 

 

 

가는 길에는 이런 바위계단을 만나기도 하고

 

이런 저런 쏠쏠한 재미가 있다

 

 

 

 

 

 

 

 

올라서면 처음으로 터지는 통영바다의 아름다운 모습

 

 

 

 

 

 

 

 

 

 

 

 

 

 

 

 

이제 데크계단을 따라 정상으로 올라서는 길

 

 

 

 

 

 

 

 

 

 

 

 

 

 

 

 

 

 

 

 

미륵산 정상 인증샷

 

하늘이 정말 푸른 날이었다

 

 

 

 

 

 

 

 

통영의 관광지와

미륵산 산행에 대한 간략한 소개~

 

 

 

 

 

 

 

 

 

정상터에서 바라보는 그림들...

카메라를 안들고 다니던 시절이라

다 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다...

 

언제고 다시 찾아야할 곳...

 

 

 

 

 

 

 

 

 

 

 

 

 

 

 

 

 

 

 

 

 

 

 

 

 

 

 

쉬엄쉬엄 25분이면 하산이 가능하다

 

길도 좋은 편~

 

 

 

 

 

 

 

 

여기저기 만들어져있는 전망대들도

하나씩 다 들러보고~

 

 

 

 

 

 

 

 

 

 

 

 

 

 

 

 

 

 

 

 

띠밭등약수터 방향으로~~

 

 

 

 

 

 

 

 

 

 

 

 

 

약수터 주변에는 이렇게 운동시설들이~

넓기도 넓지만 관리가 정말 잘 되고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화장실도 있고~

 

 

 

 

 

 

 

 

좋~~은 길을 따라

즐거운 마음으로 내려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