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행 고산정] 퇴계선생도 즐겨찾던 안동명소
2014. 12. 5.
경북여행 / 안동여행 아름다운 풍경 속 정자 하나, 고산정 안동을 여행한다면 꼭 찾아봐야 할 곳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경상북도유형문화제로 지정이 되어있는 곳이고 안동 청량산 암벽 앞에 금난수가 지었다고 전해지는 '고산정' 이 바로 그 곳이다 이황의 제자인 금난수는 당시 선성(안동 예안현의 별칭)의 명승지 중 한 곳인 이곳 가송협에 정자를 하나 짓고 '일동정사' 라고 불렀다 이제 그 절경 속으로 한 걸음 내딪어 보고자 한다 마을로 들어가는 좁은 다리 차 한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넓이이다 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던 날씨였는데 찾아온 여행자를 맞아주려 그러는지 구름 사이로 해가 비치기 시작한다 올 겨울도 유난히 추울거라는데 마을에서도 다가올 겨울을 미리 준비해놓은 모습이다 화사하게 그 모습을 펼치고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