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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름다운 가을꽃들이 이리 오라 손짓하는 곳 함안둑방 (34) 2016.09.21

아름다운 가을꽃들이 이리 오라 손짓하는 곳 함안둑방아름다운 가을꽃들이 이리 오라 손짓하는 곳 함안둑방

Posted at 2016. 9. 21. 11:41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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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 여행이야기


함안여행 / 함안 가볼만한곳 / 악양둑방

함안둑방 / 함안뚝방 / 함안 코스모스

함안둑방 코스모스


봄이면 붉은 빛 양귀비 꽃들도 가득하고

가을이면 형형색색 코스모스들이 그 길을 화사하게 수놓고 있는 함안둑방.


이번 가을에도 그 아름다운 꽃 길을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코스모스가 피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자 마자 다시 함안둑방을 찾았다.


올 해는 과연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해가 뜨는 시간이나 해가 지는 시간에 꼭 한 번 찾아보고 싶은 곳이지만 아직까지 그 모습을 직접 만나보지는 못했다. 아니구나! 해가 지는 모습의 함안둑방은 한 번 담아본 적이 있으니 해가 뜨는 시간대의 함안둑방만 만나보면 될 것 같다. 일기예보를 주시하다가 날씨가 정말 좋은 날 이른 아침의 둑방길 코스모스를 이번 주에는 꼭 한 번 만나보고 싶다.





둑방 길 한 가운데 풍차 하나


함안둑방의 가장 유명한 장소가 아닐까 생각된다. 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곳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풍차를 중심으로 나누어지는 왼쪽, 오른쪽 둑방 길을 걷게 된다.


나는 늘~

별 고민 없이 풍차의 왼쪽으로~^^





꽃 밭에서 놀고 있는 아낙네,,들





꽃들에 둘러싸인 장독대

장독들이 주는 편안함과 정겨움이 함께 느껴지는 곳





풍차에서 화장실로 연결되는 길.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주말인데도 화장실의 문이 잠겨있었다. 찾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곳인데 근처에 다른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 잘 모르는 나로서는 굉장히 난감한 순간이었다. 남자 화장실은 문이 열려있었지만 여자 화장실은 문이 잠겨있어서 꽤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그래서 더 오랜 시간 이 곳에 머물지 못하고 조금 이르게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야 했기도 했다.


혹시 다른 곳에도 화장실이 있는지?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왼쪽에는 주황색 황하코스모스가 가득 피어있고, 오른쪽에는 가우라가 앙증맞은 작은 모습으로 분홍 빛을 뽐내며 촘촘하게 가득 피어있다.





그 뒤로는 다양한 색의 코스모스가 피어있고 그 옆으로 풍차와 함께 함안둑방의 또 다른 유명한 조형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위로 삐쭉 솟은 연필들이 보인다.





황하코스모스

그리고 그 너머로 너르게 펼쳐지는 청보리 밭





둑방 길 바로 아래에는 경비행장이 하나 있다. 2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탑승을 해보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는 또 다른 즐거운 가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된다.





비행기 위로 살짝 올려 놓은 코스모스들




저 멀리 까지 길게 이어지는 함안둑방 길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풍차와 연필 조형물 그리고 함안둑방





다시 봐도 참 예쁜 길

작년에 왔을 때 가우라는 보지 못했었는데 올 해 처음 심은건가? 색이 화려해서 그런지 황하코스모스와 함께 두어도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쯤,,,

아마 훨씬 많은 코스모스들이 피어있겠지?





풍차 아래 한 가득 피어있는 황하코스모스





색이 정말 매혹적인 아이다.

이 황하코스모스가 좋아서 일부러 경주 황룡사지 까지 다녀왔던 기억도 난다. 그런데 사진을 보니 올 해는 황하코스모스가 가득한 것이 아니라 여러 색의 코스모스들이 함께 피어있던데,,, 정확한 모습은 직접 가서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








굳게 닫혀있던 화장실


그래도 그 앞 코스모스들은 너무 예쁘구나~^^


다음에는 문도 열어주세요~ㅎㅎ





천천히

조금은

더 천천히 


걷고 싶은 가을 날의 꽃 길


혼자 걸어도 물론 너무 아름다운 길이지만

함께 걸어서 더 행복한 길이다.








작고 앙증맞은 모습이 매력적인 가우라

색도 모양도 어쩜 이렇게 고운지~^^





이러면 안 되는데,,,

코스모스는 뒤로 제쳐 두고 계속 가우라에게만 눈길이 간다.ㅜㅠ





다시 오늘의 주인공인 코스모스들에게 돌아와서





가을 날, 즐거운 한 때를 추억으로 남기고 있는 사람들





와~ 뽀송뽀송

너는 이름이 뭐니?


물어봐야겠다.^^





조금은 시들어버린 듯한 느낌이 들던 풍접초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여유롭게 걸어보는 가을 꽃 길








둑방 길을 따라 끝 없이 길게 이어지는 꽃 길

역시 오길 잘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색이 매력적인 아이들이 유난히 많이 눈에 띄던 함안둑방








곧 다가오는 주말

전국적으로 좋은 날씨가 예상되고 있다. 밖으로 조금만 나가면 이렇게 예쁘게 피어있는 가을꽃들을 가득 만나볼 수 있는데 집에만 있기에는 이 계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하동 북천에도 지금 코스모스들이 가득 피어서 꽃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데, 이번 주말에는 하동이나 한 번 가볼까? 가게 되면 당연히 금색으로 물든 평사리의 부부송도 함께 만나고 와야겠지?


벌써부터 설렘으로 가득, 더 기다려지는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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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 함안 둑방길 풍차와 코스모스가 정말 멋지네요.
    고향의 풍취가 이토록 아름다운줄 미처 몰랐습니다.
    수요일 오후를 잘 보내세요.
  3. 가우라가 참 예쁘네요.^^
    풍차와 연필조형물이 있어서 길이 더
    예뻐보입니다.
    함안둑방길은 정말 걸어보고 싶은 길인데~
    멀어서 늘 아쉬습니다. ㅎㅎ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4. 오늘도행복한글보고갑니다
  5. 둑방 다녀오셨군요~~^^
    코스모스보다 가우라 꽃에 눈길이 더 가네요~~
    함안둑방은 사철 아름다운 곳인것 같아요.
    즐감하고 갑니다.
  6. 가을 꽃들이 만발한 모습이 너무 예뻐요! 사진도 좋고, 가고싶게 만드는 함안둑방길입니다!
  7. 여긴 진짜 가깝기만 하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ㅎㅎ
  8. 아... 가을이 우리곁에 다시 찾아 왔네요...
    가을 정취를 맘껏 느껴보네요
  9. 함안 둑방 저는 처음 사진으로 접해보는데 상당히 아름다운 곳이네요.
    거기다가 여기도 코스모스가 잔뜩 핀게 걷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것 같네요.
    언제나 예쁜 사진 멋진 배경이담긴 사진 감탄하면서 봅니다.^^
  10. 풍차는 저~기 네덜란드에서 나올법한데요? 너무 아름다운 곳이네요
  11. 가을을 제대로 느껴보네요 오늘은 비가 올듯 하네요
  12. 황하코스모스는
    정말 매혹적인 빛깔이네요.
    황하코스모스를 보기 위해서라도
    이곳에 가보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코스모스가 알려주는 가을,
    기분좋게 맞게 해주는 풍광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활기차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3. 이번 주말은 날씨가 좋을것 같아 정말 다행으로
    생각됩니다^^

    함안 둑방..언제고 한번 가 봐야 될곳으로 생각해 놓고
    있습니다
    코스코스가 어울리는 가을이네요
  14. 정말 멋진 곳 다녀오셨네요
    가을 꽃들이 만발한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가고싶게 만드는 곳이네요~~
  15. 한들거리는 코스모스 꽃밭을 다녀와야 하는데... 둑방길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16. 가을에 만난 꽃동산이네요.
    코스모스도 활짝 피고 풍차도 있고 한폭의 그림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17. 올해도 이렇게 또 사진으로 이곳을 보네요.
    볼때마다 꼭 가야지 하면서, 벌써 2년이 이렇게 지나가네요.
    내년은 꼬옥~~~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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