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예쁜 시골길, 분홍색 담벼락과 접시꽃, 함안 신개마을
2021. 5. 31.
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 접시꽃 / 함안 가볼만한곳 함안 금계국 / 함안 여행 / 함안역 접시꽃 함안 신개마을 접시꽃 여름이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다. 장미가 하나 둘 피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6월이 되어서야 만날 수 있는 접시꽃들도 피기 시작한다. 지금은 폈을까?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경남 함안 신개마을이라 궁금한 마음에 지난 주말 접시꽃을 만나러 잠시 나들이를 다녀왔다. 신개마을은 함안역 바로 옆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그런데 이 작은 마을이 너무 예쁘다. 버스 정류장에는 금계국이 가득 피어있고, 핑크색, 하늘색 집들 앞에는 접시꽃이 옹기종기 피어있다. 작년에는 함안역 뒤에도 접시꽃들이 정말 많이 피었었는데 올해는 전혀 심지 않은 것 같다.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든다. 함안 신개마을 접시꽃 다녀온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