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함안뚝방 양귀비 가득 반겨주는 아름다운 길 그리고 일몰
2017. 6. 2.
방쌤의 여행이야기함안 양귀비 / 함안뚝방 양귀비함안둑방 / 함안둑방 양귀비 / 꽃양귀비함안 함안뚝방 양귀비 일몰 늦은 봄 꽃양귀비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면 1주일에 한 번은 찾아가게 되는 곳이다. 날씨에 따라, 또 찾아가는 그 시간에 따라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곳이라 항상 그 모습이 궁금해 주말이 되면 하늘만 올려다 보게 된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자주 찾아왔었지만 해가 지는 시간에 꼭 한 번 와보고 싶었던 이 곳. 하지만 지금까지는 인연이 닿질 않았다. 하늘이 맑았다가도 해가 질 때가 되면 흐린 먹구름이 가득 밀려왔던 기억이 여러번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이번 5월! 드디어 아름답게 해가 떨어지는 함안뚝방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다. 함안뚝방 노을빛으로 물들다 해가 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