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만나다. 하얀색 고운 빛 의령 유학사 배롱나무 꽃행복을 만나다. 하얀색 고운 빛 의령 유학사 배롱나무 꽃

Posted at 2016. 8. 24. 11:36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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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 여행이야기


의령여행 / 미타산 유학사 / 배롱나무

경남 의령 유학사 / 유학사 배롱나무

의령 유학사 배롱나무꽃



경남 의령의 작은 사찰 유학사

평소에는 찾는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은 작은 사찰이지만 여름이 깊어가는 계절이 다가오면 항상 머리 속에 떠올라 계속 맴도는 곳이다. 여름 유학사를 찾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배롱나무 꽃이다.


진분홍 화려한 색을 뽐내는 배롱나무 꽃들은 꽤 많은 곳에서 만나볼 수 있지만 하얀색 순백의 자태를 뽐내는 배롱나무 꽃을, 또 사찰의 화려한 색의 처마와 함께 어우러지는 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마을 입구를 지나 유학사까지 이어지는 길도 너무 아름다운 곳이라 조금은 천천히 또 여유롭게 걸어보고 싶은 곳이 바로 의령 유학사이다.






처마 끝에 걸린 종 하나

그리고 새하얀 배롱나무 꽃





마을로 들어가는 길

길 양 옆으로 새하얀 그리고 진분홍의 배롱나무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마을을 찾은 사람들을 반겨준다.





나도 모르게 저절로 갓길에 잠시 차를 세우게 된다. 





푸른 하늘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배롱나무 꽃





하얀색과 붉은빛의 조화가 이렇게 아름다웠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에 다시 차에 오를 맘이 생기지 않는다.





다시 차를 몰아 도착한 유학사 입구. 절로 들어가는 길도 참 예쁘다.





의령 유학사


대한불교조계종 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통일신라시대 초기에 창건된 사찰이라고 하나 창건자는 미상이다. 창건 당시에는 미타산의 8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조선 초기의 왕사(王師)였던 무학(無學)이 이곳에 들러서 사찰의 앉은 위치가 풍수지리상으로 맞지 않는다고 하여 1399년(정종 1)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서 중창하였다.

구전에 의하면, 이 부근의 형세가 날아가는 학의 형상인데 이전의 절터는 학의 머리에 해당하는 자리였으므로 합당하지 않다고 하여 학이 절을 품고 있는 것과 같은 형상을 한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는 것이다. 그 뒤 1780년(정조 4) 4월에 승통(僧統) 치유(緇裕)가 시주하여 전각(殿閣)을 중수하였으며, 1900년 10월에는 경룡(敬龍)·초해(楚海)·정선(正善) 등이 대웅전을 중수하고 단청하였다. 1927년에는 금호(錦湖)가 칠성각을 신축하였고, 혼명(混溟)이 요사채를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천천히 둘러보는 유학사 그리고 배롱나무 꽃





대웅전 바로 옆에 자리한 종루





최근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석탑과 함께 담아보는 배롱나무 꽃





하얀색

분홍색


함께 어우러짐






종루 오른쪽에도 이렇게 큰 배롱나무가 한 그루 꽃을 피우고 있다.





그림인 양

처마에 자연스럽게 매달려 있는 하얀색 배롱나무 꽃








분홍빛 배롱나무 꽃들도 이에 질세라 그 매력을 맘껏 뽐내고





그 사이 걸려있는 종 하나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한다.











기와 지붕 위에 살짝 올려 놓은 진분홍 꽃들





소박함 가득 느껴지는 풍경





하늘도 너무 푸르고 아름다웠던 날





파란 종이 위에 그림을 그려 놓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내게 너무 소중한 사진 한 장


이미 여러 번 다녀온 의령 유학사이지만 이번 여행은 내게 굉장히 특별한 의미로 남게 되었다. 사진 한 장, 그 한 장의 사진이 가져다 준 운명 같은 사건의 연속들, 그리고 너무나도 달라져 버린 지금의 나의 하루하루.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참 신기하다는 마음밖에 들지 않는다.


여행,,,

항상 내게 소중한 기억들과 선물들만 가득 안겨주는 것 같다. 

이번 여행에서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선물을,,, 감사합니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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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슨 선물일까... 궁금해지네요. ^^ ㅎㅎ
  2. 사진이 깔끔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3. 배롱나무꽃이 흰색도 있군요.
    진분홍꽃도 아름답지만
    흰색도 눈부시게 아름답네요.
    그런데 흰색인데도 화려한 느낌이 드니 신기합니다.

    유학사라는 절은 정말 소박해 보이네요.
    작은 사찰이지만 한번 정이 들면
    자꾸 찾아가게 될 것만 같습니다.

    새벽녘에는 아주 조금 기온이 떨어지는 듯합니다.
    아무튼 폭염도 이번주가 고비라고 하니
    어서 물러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4. 처마의 색이 참 아름답네요.
    그리고 가을이 오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색이 말해주는 것 같아요~^^

    배롱나무꽃은 여기서 보니 더더욱 느낌이 좋습니다. 저도 카메라 들고 떠나고 싶을 정도로
    각각의 경치가 절경이네요~
    부디 더위 잘 이겨내시길요~^^
  5. 정말 제가 좋아하는 단청이 너무 아름다워 첫 도입부사진부터
    저를 매료 시키네요.^^ 차를 충분히 세울정도의 뷰가 정말 압도적입니다.
    거기다가 하얀색 분홍색 배롱나무 꽃의 대결이 어느것하나 선택할 수 없을 정도로
    참 그림같네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풍부함부터 소박함까지 정말 잘보고 갑니다.
  6. 단층과 정말 잘 어울리는군요.

    멋진 사진..잘 보고갑니다.
  7. 흰색의 배롱나무 꽃은 붉은 색 처럼 강렬함은 없어도
    청초한 아름다움을 주는 군요.
    의령 유학사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전국이 30도 이상이네요.
    마지막 더위를 잘 극복하세요.
  8. 아름다운 배롱나무를 보고 행복을 느끼셨다니 세상 부러운게 없으신 듯~~
  9. 흰 배롱나무꽃,붉은 배롱나무꽃이 잘 어울려 피었군요
    흰 배롱나무꽃은 잘 없던데 여기서 많이 봅니다

    특별한 여행이셨군요
    좋은 추억이셨기를 바랍니다^^
  10. 요즘 어딜 가나 배롱나무가 만개해서 아름다움을 뽐내지만
    이곳 유학사의 배롱나무는 그 자태가 더욱 아름다운 것 같아요.
  11. 붉은 배롱나무꽃은 원없이 봤는데, 하얀꽃도 있었네요.
    방쌤님덕분에 배롱나무꽃을 알았거든요.
    짐 순천은 가로수가 배롱나무여서 이번에 질릴도록 보고 왔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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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장미공원 화려하게 돌아온 5월의 여왕 장미창원장미공원 화려하게 돌아온 5월의 여왕 장미

Posted at 2016. 5. 20. 11:29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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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2016년창원 장미공원 / 창원 장미축제 

장미공원 / 창원 장미공원 시간 / 장미축제

창원장미공원


얼마 전 부터 조금씩 들려오기 시작하는 장미 소식

해마다 항상 찾아가는 장미축제들이 몇 개 있다. 그 첫번째가 내가 살고있는 창원의 장미공원이고, 두번째는 울산대공원 내에 자리한 장미공원,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는 전남 곡성 기차마을에 만들어져있는 전국 최대규모의 장미원이다. 일단 올해는 울산과 곡성에 갈 계획을 잡고 있지는 않다. 작년과 재작년의 모습이 거의 똑같았다는 이유도 있고 남자 혼자 돌아다니기에는 체감 난이도가 너무도 높은 까닭도 있다. 울산대공원의 경우 거의 완벽한 모습의 커플천국을 보여주는 곳이라 해가 진 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그 가고싶은 마음을 잠시 접었다


그래도 우리동네 축제는 다녀와야지!


점심시간 즈음에 잠시 짬을 내어서 가음정에 위치한 창원장미공원을 다녀왔다.





장미, 봄날의 그 화려한 유혹





창원장미공원


개장시간

하계(5-11월) : 9시 - 10시

동계(12-4월) : 9시 - 8시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31


하늘이 참 맑았던 날

하늘이 맑은건 너무 좋지만 체감온도가 31도에 육박하는 날씨였다. 근 40년 이래 5월의 날씨로는 정점을 찍은 날이었다는데,, 그 결과 당연히 공원을 몇 바퀴 둘러보고 난 후의 내 모습은 땀에 흠뻑 젖은 처참한 몰골,,,ㅡ.ㅡ;





꽃들의 키에 맞춰서 나도 최대한 눈높이를 낮추어본다. 꽃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나도 모르게 생긴 버릇같다.





5월의 여왕 장미

그 이름에 걸맞는 아름답고 화려한 모습








작년에는 장미꽃들 마다 전부 이름과 간단한 설명을 적어놓았는데 왠지 블로그 포스팅이라기 보다는 백과사전,,,의 느낌이 강하게 풍겨서 올해는 간단하게 사진들만 올리기로 했다. 글을 다 적고 다시 읽어보니 이게 훨씬 더 깔끔하고 사진을 구경하는데도 편리한듯~^^;














와~~ 씐난다~^^


연못 안에 떨어진 꽃잎들을 줍느라 정신없이 신이난 아이들. 그냥 물 하나만 있어도 이렇게 신나게 잘 논다. 나도 저럴 때가 있었겠지? 궁디팡팡! 충동이 일으켰던 귀욤이들





이번에는 노란 병아리들이,,, 첨벙첨벙^^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창원장미공원을 찾는다면 이쁜 장미들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밌는 놀이가 될 것이다. 물론 생각에 따라서 어마어마한 중노동이 될 수도 있지만,,,ㅡ.ㅡ;











화창한 봄날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온 많은 사람들. 갑자기 너무 더워진 날씨에 그늘에서 자리를 펴고 앉아서 쉬고있는 분들도 굉장히 많았다. 돗자리와 간단한 간식 & 도시락! 강력하게 추천한다.











장미공원의 중심에 있는 조각상과 그 아래 분수

시간을 잘 맞추면 분수쇼도 볼 수 있다는데,,, 나는 아직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언제 하는거지???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산책을 나온 모습이 많이 눈에 띄었다. 역시나 제일 신이 난건 아이들, 그리고 제일 힘든 사람은 선생님들이다,,,^^; 정말,, 정말,, 대단하시더라는 말 밖에,,ㅎㅎㅎ





햇살이 굉장이 뜨거운 날이라 오랜 시간 걷기에는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사진을 찍기에는 정말 좋은 날이었던 것 같다.
































야~ 다 비켜!

우리가 나가신다~








아이들의 이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느라 선생님들은 정신이 하나도 없다.














화려한 장미의 유혹


창원장미공원에는 이미 장미가 가득 만개한 모습이다. 이번 주말에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창원장미공원을 찾을 것 같은데 동네의 그렇게 크지 않은 규모의 공원이라 주차시설이 항상 조금은 부족하다. 만약 이번 주말에 장미공원을 찾으신다면 가까운 다른 공원이나 공터에 주차를 하고 대중교통으로 1-2코스 이동하시는 것이 훨씬 더 편리할 것이다. 주말까지 무더위가 계속 이어진다는데,, 그늘이 조금은 부족한 곳이라 나무그늘 아래 펼칠수 있는 작은 자리 하나 챙겨서 오시면 더 즐겁게 장미축제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5월의 여왕! 드디어 장미가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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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와~ 여왕 맞네여.. 화사하고 품위있고.. ㅎ
    근데 장미가 참 여러가지 색이네여..
    한국 갔을때 보니 넝쿨장미들도 많이 피었더라구여..
    암튼 정말 아름답네여.. ^^
  3. 역시 계절의 여와이라고 불리기에
    조금도 손색이 없는 장미꽃들의 향연이네요.
    빛깔이 저마다 달라도
    저마다의 빛깔대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장미,.
    그리고 5월을 맞아 그 자태가 더욱 돋보이는 장미입니다.

    봄꽃들과 더불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방쌤님의 시간들도 꽃처럼 아름답게 여겨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시원한 오후 보내세요^^
  4. 방쌤님 덕분에 눈이 호강합니다.^^
    다양한 색상의 장미가 너무 예쁘네요.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장미공원이 있다니 부럽습니다. ㅎㅎ
    행복한 오후시간 보내세요!
  5. 어떤분도 장미축제포스팅하셨던데 ㅎㅎ
  6. 꽃이 너무 이쁘게 활짝 피었네요 ㅠㅠ 놀러가고 싶어요 ㅎㅎ
  7. 햐!
    창원에도 이렇게 아름답게 조성된 장미공원이 있었군요..
    역시 오월의 여왕답게 아름다운 장미들의 세계가 펼쳐져 있어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낄것 같습니다..
    도심지에 이런곳이 있어 시민들이 누구라도 쉽게 접근하여
    행복감을 느낄것 같구요..
    덕분에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즐겁고 편안한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8. 역시 방쌤님의 포스팅은 늘 멋있어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9. 오~ 좋은데요. 우리집 병아리 데리고 한번 가볼까봐요. ㅎㅎ
  10. 창원에도 이런곳이 있군요. 울산에도 있는데요, 아예 매년마다 축제를 한답니다.^^
  11. 우와 이제 장미철이네요ㅎ 너무 이쁘네요! 보러가고 싶군요
  12. 갑자기 더워진 날씨속에 다 폈을까봐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서도 아직 못 다 핀 한송이라도 있다면
    영접하러 나가야겠지요?!
    역시 장미는 사랑입니다
    특히 백장미는 제꺼예요~?
  13. 예쁜 장미를 따라 아이들이 많이 나왔네요 ...
    꽃과 함께하는 모습은 귀엽지만 .. 선생님들은 진짜 힘들겠더라는 .. ㅎㅎ
    여기는 데이트하기에도 참 예쁜곳이겠어요 .. 역시 장미는 5월의 장미입니다 .. ^^
  14. 아름다운 장미 선물 잘 받았습니다. 저한테 주시는거죠? ㅎㅎㅎㅎ 제가 장미를 참 좋아해요. 특히 흑장미를 좋아합니다.
  15. 창원에서도 장미축제를 하는군요. 서울에서 하는 것보다 규모가 훨씬 커 보여요. 서울은 중량천변에서 하고 있어서 넓다기 보다는 길거든요. ㅎㅎ 저기서도 장미향기가 진동하겠어요. 새벽에 저기를 거닐어보고 싶어요. 새벽에 가면 짙은 장미향을 맡을 수 있을 텐데요^^
  16. 바야흐로 장미의 계절이로군요.
    갖가지의 장미꽃에 취했다 갑니다.

    미세먼지가 적어 하늘이 매우 청정합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주말을 잘 보내세요~
  17. 정말 가 보고 싶네요 우리 동네에서 장미가 많이 피었답니다
  18. 창원살면서 아직도 안가봤네여 창원대로 지날때 슬쩍 지나치긴했지만^^
  19. 경기도 주변에도 장미 꽃밭이 있는지 찾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5월의 장미라는 말이 있었는데 잊고 있었군요. 벌써 철이 지났을려나요?
  20. 창원 장미공원이 원래 예쁘긴한데 더~아름답게 담으셨네요^^
  21. 서울은 이번 주말부터 장미를 볼 수 있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런데 거리를 걷다보면 벌써 장미가 활짝 피었더라고요.
    그래서 다녀오려고 해요.
    두곳 중에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고 있는데, 시간이 되면 둘 다 아니면 한곳만이라도 꼭 가보려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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