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의 여행이야기
삼천포 가볼만한곳 / 남해 삼천포 대교
창선 삼천포대교 / 남해대교
삼천포대교 야경
삼천포의 야경이 아름다운 곳
삼천포대교는 사천시 대방동 삼천포항과 남해군 창선면을 연결하는 연륙교인 창선·삼천포대교를 구성하는 4개의 다리 중 하나인데, 이외에도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등이 있다.
봄이 되면 대교 옆으로 유채꽃들이 가득 피어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 봄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여행지가 되어주는 곳이기도 하다. 낮의 화사한 풍경도 물론 너무 아름답지만 나는 해가 지고 난 후 다리에 환하게 조명이 들어온 모습을 더 좋아한다.
왜?
이번 남해여행에서 담아온 창선 삼천포대교의 모습을 보신다면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그 마음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창선 삼천포대교 야경
남해에서 서둘러 나온다고 나왔지만 내가 도착한 시간에는 이미 해가 완전히 지고 대교 위로 어둠이 가득했다. 서둘러 길가에 삼각대를 세우고 담아본 삼천포대교, 그 화사함은 그 어떤 다리들에도 뒤지지 않는 매력을 보여준다.
이쁘죠?^^
야경사진이 제일 쉽다,,고 하시는 분들도 물론 계시지만
내게는 아직도 어렵기만한,, 밤의 풍경이다.ㅜㅠ
더 자주 만나고, 더 익숙해지다 보면 조금씩 더 나은 모습으로 밤의 풍경들도 담아올 수 있겠지? 여행을 다니면서 만나는 이런 다양한 모습들을 사진으로 모두 담아올 수 있어서 그저 행복하기만 하다.^^ 오늘 내 여행수첩에는 또 다른 행복한 추억거리가 하나 더해졌다.
삼천포대교 야경도 너무 이쁘죠?
남해로 여행을 가신다면 꼭 잠시 들러보세요^^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HE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 위로 꽃비가 내린다. 진동 낙화축제와 불꽃놀이 (34) | 2016.04.18 |
---|---|
이젠 안녕, 마지막 벚꽃이야기. 마산 고운로 벚꽃거리 (32) | 2016.04.17 |
대저생태공원 유채꽃축제, 비 내리는 날의 풍경 (24) | 2016.04.15 |
햇살에 반짝이는 유채꽃, 남해 두모마을 유채꽃 축제 (56) | 2016.04.14 |
남해의 숨겨진 보석 같은 곳 앵강다숲의 봄 (32) | 2016.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