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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영광여행] 붉은빛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꽃무릇축제 불갑사&용천사


방쌤의 여행이야기


꽃무릇축제 / 불갑사꽃무릇 / 용천사꽃무릇

영광 불갑사 꽃무릇 / 함평 용천사 꽃무릇

불갑사 용천사 꽃무릇축제



꽃무릇축제

피는 기간이 길지 않아서 고작 5-6일 정도 만날수 있는 꽃무릇

아쉽게도 작년에는 코스모스여행에 밀려서 꽃무릇축제들을 직접 만나볼수 없었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수업이 있어서 출근을 하고,, 조금 늦게 창원에서 전북 영광 불갑사로 출발을 한다


결코 가깝지 않은 세시간이라는 거리,, 그래서 항상 멀게만 느껴지는 곳 고창과 영광

요즘 일이 너무 많아 조금 지친 몸이기는 했지만 들뜬 마을으로 여행길에 오른다




햇살 가득 머금은 불갑사의 꽃무릇




반짝반짝 보석처럼 빛나는 아이들




상상 이상의 규모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불갑사이다




아름다운 추억의 한 장을 만들어가는 아이들







여기가 바로 꽃천지구나







불갑사 경내에도 꽃무릇들이 가득 피어있다


눈이 닿는 곳에는 모두 꽃무릇이 피어있다고 하는게 더 적절한 표현인것 같다




용천사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만난 꽃무릇


천천히 해가 저물기 시작한다


나름 서두른다고 서둘렀지만,,

어느새 해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여름에는 해가 참 길었는데,,

가을에 접어드니 해가 지는 시간도 참 빨라졌다




저수지를 따라 걸어가는 길


용천사에서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길이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반영도 정말 아름다운 곳




유난히 색이 붉은 아이들







용천사에서 맞이하는 일몰


그리고 달




하늘에는 별이 하나 둘씩 총총 떠오르기 시작한다




역시나 하루의 마무리는 치맥!!!


사실 이번 여행의 가장 중요한 목적지는 고창의 선운사이다

선운사는 꼭 해가 뜨고나서 빛이 가득한 모습을 만나보고 싶었기 때문에 함평에서 고창으로 넘어와 숙소를 잡고 하루 쉬어가기로 했다. 사실 전북 고창에서 창원으로 다시 갔다가 내일 돌아오기에는 너무 먼 길이라,,, 그냥 근처에서 1박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함평, 고창, 영덕,,, 이 근처에서는 괜찮은 숙소를 찾기가 정말 만만치가 않다. 나는 다행히도 좋은 숙소를 만나 저렴한 가격에 하루를 편안하게 쉬어가게 되었다. 지금은 그 숙소에서 놋북을 사용해서 간단하게 여행 후기를 올리고 있는 중,,,^^


자세한 여행이야기는 집으로 돌아간 후에 다시 정리를 해서 올려야 할 것 같다

혹시나 선운사, 불갑사, 용천사 꽃무릇의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은 고민마시고 당장 달려오시길~

지금이 그 절정의 아름다움을 달리는 시기니까~^^


오랫만에 단렌즈를 써봤어요,,ㅎ

적응 안되네요,,,ㅜㅠ

그래도 너무 이쁘죠?^^ㅎ


인스타, 페북, 스토리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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