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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향교 은행나무, 비가 내려 가을 분위기와 더 잘 어울리는

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향교 은행나무, 은행나무 명소 추천

 

 

색이 참 예쁜 계절, 가을이다.

원래 가을이 되면 여기저기 정신없이 전국을 돌아다니느라 바빴다. 그런데 올해는 일이 너무 바빠서 사실 여행을 많이 다니지는 못하고 있다. 그냥 시간이 허락하면 집 근처 가까운 곳들을 돌아다니는 정도?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번, 방방이 산책은 꼭 시켜야 하기 때문에 가까운 곳으로라도 바람을 쐬러 나가게 된다.

 

은행나무가 정말 예쁘게 물드는 시기

바로 지금이다. 은행나무 명소는 전국적으로 정말 많이 있다. 사실 가보고 싶다 생각이 드는 곳들도 많다. 그래도 올해는 그냥 참기로. 정말 너무 정신이 없고 바쁘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꼭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예쁜 장소들이 있다. 오늘 소개할 함안향교 또한 그런 곳들 중 하나이다. 집에서 1시간도 걸리지 않는 거리,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 않은 곳, 그러면서 멋진 가을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는 곳, 그래서 내가 더 좋아하는 곳이 함안향교이다.

 

 

 

 

 

  함안 가볼 만한 곳, 함안향교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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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향교 오른쪽 옆에 있는 작은 문으로 들어간다.

 

 

 

 

그러면 곧 만나게 되는 함안향교의 거대한 은행나무 한 그루.

 

 

 

 

앞마당에도 이렇게 키가 큰 은행나무가 한 그루 있다.

 

 

 

 

정면 입구를 바라본 모습. 저기 아래에서 올라오며 보는 모습도 참 예쁜 함안향교다.

 

 

 

 

저기 위에서 보는 모습도 궁금한데 항상 문이 잠겨있어서 한 번도 올라가 본 적은 없다.

 

 

 

 

담장 밖에 주렁주렁 달려있는 감과 노란색 은행나무 잎의 모습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게 가을이지.

 

 

 

 

조금 높은 언덕으로 올라가서 내려다본 함안향교 가을 풍경.

 

 

 

 

비에, 바람에 은행나무 잎이 벌써 많이 떨어져 버렸다.

 

 

 

 

내년에는 정말 예쁜 모습의 함안향교 은행나무를 다시 만나고 싶다.

 

 

 

 

보기에는 너무 예쁘지만 길이 많이 미끄러우니 조심조심.

 

 

 

 

사람 하나 없는 이런 조용한 분위기가 난 참 좋다.

 

 

 

 

바람이 불면 은행나무 잎이 후드득 떨어지기도 하고.

 

 

 

 

잠시 피를 피하며 대청마루에 걸터앉아본다.

 

 

 

 

작년에는 날씨가 좋아서 우리 방방이도 저 위에서 신나게 뛰어다녔는데.

 

 

 

 

내년에는 꼭 다시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와~ 은행나무 비가 내리는 순간.

 

 

 

 

가을 분위기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함안향교에서의 즐거운 여행.

 

 

 

 

잠시 앉아서 멍 때리며 쉬다가

 

 

 

 

바람이 불어오면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그러면 이런 예쁜 가을 풍경이 눈앞에.

 

 

 

 

  함안 가볼 만한 곳, 함안향교 은행나무

 

 


1. 사람이 많지 않아 더 좋은 곳
2. 은행나무 명소로 강력 추천
3. 비가 와서 빨리 잎이 떨어진 게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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