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의 역사, 창원의집에서 불어오는 봄의 향기
2016. 2. 29.
방쌤의 여행이야기창원여행 / 봄여행 / 창원의집창원 가볼만한곳 / 창원 데이트코스창원의집 매화 내가 지금 살고있는 곳 경남 창원봄이 가까워지면 꼭 한 번씩 찾아가는 곳이 있다.산업화의 시기를 거치면서 수없이 많은 공장들이 들어섰고, 예전 논과 밭이 있던 자리에는 빽빽하게 솟아오른 빌딩들과 아파트들이 대신하고 있는 지금이지만 아직도 예전 우리네 살던 그 모습을 그대로 남겨두고 있는 곳이라 더 애착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 200여년 전 우리 선조들이 살았던 그 집을 그 모양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금은 청소년들을 위한 역사 교육의 장소로도 사용되고 있고, 가끔씩은 전통혼례가 치뤄지기도 한다. 가장 놀라운 사실은 그 전통혼례 비용이 무료라는 것! 최근에 알음알음 입소문이 나면서 따뜻한 봄날에 이 곳에서 전통혼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