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 이런 곳도 있었어? 앵강다숲 가을에 다시 만났다
2015. 12. 2.
방쌤의 여행이야기남해여행 / 남해앵강다숲 / 가을여행앵강다숲 / 남해 가볼만한곳남해 앵강다숲 앵강다숲처음 들었을 때 부터 이름이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다앵강다숲이라는 이름의 뜻은 과연 뭘까?혼자 내심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뜻은 의외로 단순했다.숲을 지나 조금만 걸어가면 마을 앞에 넓은 바다가 펼쳐지는데그 곳의 이름이 다름아닌 앵강만이다. 그래서 그 옆에 위치한 이 숲의 이름이 앵강다숲이 된 것 같다. 사연이야 어찌됐건 이름이 참 이쁘다는건 변함없는 사실이다. 이전에는 남해에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작년에 앵강다숲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알게된 후로는 남해로 여행을 가게 되면 꼭 한 번 씩 들르는 곳이 되었다 단풍이 가득 물들어있는 가을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이 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