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벚꽃 축제 여좌천 벚꽃, 진해 벚꽃 명소 여좌천 로망스 다리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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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 진해 벚꽃 축제 여좌천 벚꽃

 

아마도 국내 최대 벚꽃 축제가 아닐까?

경남 진해 곳곳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벚꽃 축제.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사실 현재 내가 살고 있는 곳이 경남 창원이라 진해는 차로 20분 정도만 달리면 어디든 편리하게 갈 수 있다. 하지만 벚꽃 축제, 진해 군항제가 열리는 시기가 되면 괜히 진해로의 진입을 피하게 된다. 이유는? 당연히 차가 너무 심하게 막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름 조금은 한가할 것이라 생각되는 평일 오전에 진해 벚꽃 구경을 하러 잠시 다녀왔다. 아무리 차가 막힌다고 해도 그 모습이 너무 궁금하니까.^^

 

 

2024년 4월 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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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적지인 진해 벚꽃 축제의 핵심 장소 중 하나인 여좌천 로망스 다리에 도착.

 

 

 

 

평일 오전이라 그래도 조금은 한산한 모습이다. 주차도 어렵지 않게 옆 동네에 할 수 있었다. 가볍게 10분 정도만 여좌천 주변을 걸어보기로.

 

 

 

 

예쁘게 많이 폈구나.

괜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벚꽃 명소가 아닌 것 같다. 

 

 

 

 

해마다 1번 이상은 꼭 찾아오는 진해 벚꽃 축제 여좌천인데 볼 때마다 참 예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우산 장식이 있구나. 예전에는 늘 있었는데.^^ 괜히 반갑다.

 

 

 

 

 

 

 

정말 예전에는 저기 아래로도 내려갈 수 있었다.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며 찍는 사진도 꽤 재밌었는데 지금은 내려가는 길이 모두 잠겨있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아래에 유채꽃이 피어있던 때도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유채꽃은 사라져 버렸다. 그 이유도 잘 모르겠다. 

 

 

 

 

날씨 좋은 날 벚꽃 산책을 즐기기 정말 좋은 진해 여좌천.

 

 

 

 

바로 옆에 있는 내수면환경생태공원도 참 좋다. 하지만 반려견 출입은 금지된 곳이라 방방이가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 항상 아쉬운 부분. 그래서 방방이와 가족이 된 이후로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이다. 가을 단풍도 참 예쁜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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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일 낮에도 사람 많다
2. 언제 가도 사람 많다
3. 마음을 비우고 벚꽃만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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