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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벚꽃 엔딩, 마지막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벚꽃공원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군항제 벚꽃명소, 진해 벚꽃공원 벚꽃축제

 

 

2023 벚꽃축제? 벌써 벚꽃엔딩

시간이 정말 빠르다. 벚꽃이 처음 피기 시작했다고 오두방정을 떨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벚꽃엔딩이라니. 올해는 벚꽃 개화도, 벚꽃 만개 시기도 평년보다 굉장히 빨랐다. 정말 하루 이틀 사이 순식간에 활짝 만개한 벚꽃을 만났던 2023년 봄이다. 가고 싶었던 모든 벚꽃명소들을 모두 가보지는 못했지만 올해 2023년의 봄, 또 벚꽃은 후회 없이 맘껏 즐긴 것 같다.

 

오늘 소개할, 내가 어제 일요일에 마지막 벚꽃 명소 여행지로 선정한 곳은 진해 벚꽃공원이다.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경남 진해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벚꽃명소이기도 하다. 이미 많이 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서 더 늦기 전에 꼭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벚꽃은 만개한 모습도 물론 예쁘지만 꽃잎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벚꽃엔딩 또한 아름다우니까.

 

 

 

 

  진해군항제 벚꽃 축제, 진해 벚꽃 공원 벚꽃엔딩

 

다녀온 날 : 2023년 4월 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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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애정하는 진해 벚꽃 명소 벚꽃공원에 도착했다.

 

 

 

 

벌써 벚꽃 잎은 많이 떨어졌고, 그 자리를 초록잎들이 대신 채우기 시작했다.

 

 

 

 

엄마, 아빠와의 날씨 좋은 날 산책이 마냥 즐겁기만 한 우리 방방이.

 

 

 

 

정말 엄마바라기, 엄마껌딱지다.

 

 

 

 

바닥에 분홍색 벚꽃 잎이 깔리기 시작한다.

 

 

 

 

 

 

아빠, 빨리 가요~~~~.

 

 

 

 

벚꽃공원은 사람도 많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길도 정말 잘 만들어져 있다.

 

 

 

 

이렇게 예쁜 곳인데 사람도 많지 않다. 그러니 당연히 좋아할 수밖에.

 

 

 

 

같은 곳 바라보기.

 

 

 

 

하지만 금세 또 엄마 바라보기.

 

 

 

 

우리 방방이는 벚꽃보다 엄마가 더 좋은 모양이다.

 

 

 

 

 

 

사람 많지 않은 길을 골라 여유롭게 벚꽃 산책을 즐겨본다.

 

 

 

 

그냥 걷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곳.

 

 

 

 

이따금씩 불어오는 상쾌한 봄바람도 참 좋다.

 

 

 

 

방방이 잡아먹기.

 

 

 

 

위를 올려다보면 정말 빈틈없이 빽빽하게 하늘을 가리고 있는 벚꽃을 만날 수 있다.

 

 

 

 

 

 

 

여기 아래로 이어지는 길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곳이다. 조금만 더 내려가면 수양벚꽃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봄 색감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좋다.

 

 

 

 

행복한 시간.

 

 

 

 

이미 지기 시작한 벚꽃이지만 그 아름다움은 전혀 지지 않은 것 같다.

 

 

 

 

 

 

 

내가 정말 애정하는 벚꽃계단.

 

 

 

 

오전에는 빛이 많이 들어오는 곳이라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다.

 

 

 

 

 

 

인물 사진을 찍기 위해서라면 오전 벚꽃공원 코스를 추천하고 싶다.

 

 

 

 

이렇게 빛이 예쁘게 스며드는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조금만 더 올라가 볼까?

 

 

 

 

사진 찍기 예쁜 장소가 정말 많은 진해 벚꽃공원이다.

 

 

 

 

 

 

 

 

 

잠시 걷더니 또 멈춰 서서 엄마를 올려다보는 방방이.

 

 

 

 

또 안아달라고 보챈다. 심각한 운동부족,,, 몸무게가 3.2kg,,, 정상 몸무게에서 700g 오버된 상태다. 운동을 해야 하는데,,,

 

 

 

 

목표 달성. 그래도 계속 안아달라고 보채니 안아줄 수밖에.

 

 

 

 

여기 계단을 올라와서 만나게 되는 길도 참 좋다.

 

 

 

 

여기는 아래보다 늘 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벚꽃이 풍성하게 피기로는 여기 위가 아래보다 더 좋은 것 같다.

 

 

 

 

이제 저 뒤 수양벚꽃도 만나러 가봐야지.

 

 

 

 

 

 

나는 방방이.

 

 

 

 

서로 얼굴만 마주쳐도 까르르 웃음이 터져 나온다.

 

 

 

 

방방이 얼굴에 바람 불기.

 

 

 

 

표정을 보니 방방이도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빛이 좋아서 예쁜 사진이 참 많이 나온 날.

 

 

 

 

 

 

 

그리고 그 옆 수양벚꽃.

 

 

 

 

 

 

방방아, 이게 벚꽃이야. 이번 봄에 정말 질리도록 보고 있지?^^ㅎ

 

 

 

 

 

 

 

머리에 꽃도 한 번 달아보고.

 

 

 

 

 

 

 

여기는 진해 벚꽃공원 수양벚꽃길.

 

 

 

 

빛도 잘 드는 자리라 사진 찍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눈이 행복해지는 시간.

 

 

 

 

 

 

아래 초록색과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잠시 앉아서 쉬어가기.

 

 

 

 

공원이라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자리도 많이 있다.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

 

 

 

 

 

 

 

벚꽃이 지기 시작했는데도 여전히 정말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진해 벚꽃공원이다.

 

 

 

 

 

 

 

 

 

이제는 내년을 기다려야 하는 곳. 다녀오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잠시 쉬었으니 다시 신나게 달리는 방방이.^^

 

 

 

 

개신남.

 

 

 

 

아까 올라갔던 계단.

 

 

 

 

올라갈 때 보는 모습과 내려올 때 보는 모습이 정말 많이 다른 것 같다.

 

 

 

 

한 장소에서 느끼는 전혀 다른 두 가지 매력.

 

 

 

 

 

 

 

 

 

하늘이 정말 예쁜 날이다. 미세먼지도 거의 없는 날.

 

 

 

 

 

 

 

벚꽃 배경으로 새초롬 독사진 한 장.

 

 

 

 

나오는 길. 괜히 예전 즐겨 찍던 sns 감성사진 느낌도 한 번 내본다.

 

 

 

  진해 벚꽃축제, 진해군항제 벚꽃 엔딩, 진해 벚꽃공원

 


1. 이제 진해군항제는 벚꽃 엔딩
2. 내년에도 꼭 다시 만나자
3. 덕분에 이번 3월도 너무 행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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