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에 해당되는 글 22건

  1. 도심 속에서 걷는 색이 예쁜 메타세쿼이아 길, 창원 가로수길 (66) 2020.11.29
  2. 푸른 가을 하늘,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 (72) 2020.11.27
  3. 조용한 산속 사찰에서 만난 늦가을 아름다운 풍경, 고성 옥천사 (74) 2020.11.26
  4. 색이 너무 예쁜 늦가을의 메타세쿼이아 길, 함안 법수공원 (48) 2020.11.25
  5. 늦가을에 만난 매혹적인 붉은 단풍, 고성 연화산 단풍 (46) 2020.11.24
  6. 은행나무 길이 예쁜 작은 벽화마을, 초선 벽화마을 은행나무 길 (68) 2020.11.23
  7. 가을의 예쁜 추억 한 장,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 (42) 2020.11.22
  8. 예쁜 그림엽서 한 장을 보는 듯, 성산패총 은행나무 길, 그리고 단풍 (62) 2020.11.20
  9. 산사에서 만나는 호젓한 가을 풍경, 창원 성주사 단풍 (60) 2020.11.19
  10. 삼각지공원 은행나무길, 노랗게 물든 가을이 참 예쁘다 (56) 2020.11.18
  11. 푸른 하늘, 하얀 구름, 행복한 가을 산책, 거창 수승대 (30) 2020.11.17
  12.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숲길,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58) 2020.11.16
  13. 가을 단풍길 산책이 마냥 즐겁다.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단풍 (70) 2020.11.13
  14. 밀양 금시당 백곡재 은행나무, 가을의 색으로 물들어간다 (52) 2020.11.12
  15. 아름다운 가을 아침 풍경, 밀양 위양지 단풍 (64) 2020.11.11
  16. 울긋불긋 예쁜 가을색의 메타세쿼이아 나무와 벚꽃나무 단풍길 (60) 2020.11.10
  17. 붉게 물든 가을 단풍, 눈이 행복해지는 계절. 함안 입곡군립공원 (64) 2020.11.09
  18. 노랗게 물든 가을 은행나무길, 함안 가야농공단지 (68) 2020.11.06
  19. 가을 국화들이 가득한 태화강 국가정원, 노을도 참 예쁜 날 (58) 2020.11.05
  20.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이른 아침 풍경, 온통 노랗게 물들었다 (48) 2020.11.04

도심 속에서 걷는 색이 예쁜 메타세쿼이아 길, 창원 가로수길도심 속에서 걷는 색이 예쁜 메타세쿼이아 길, 창원 가로수길

Posted at 2020. 11. 29. 08: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메타세콰이어 길 / 가로수길

창원 가로수길 / 창원 데이트코스

창원 가로수길 메타세콰이어 길






경남 창원에도 예쁜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다.

창원에서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여름, 초록으로 가득한 메타세콰이어 길의 싱그러운 모습도 너무 좋지만, 나는 살짝 늦은 가을날의 화려한 색으로 물든 메타세콰이어 길을 더 좋아한다. 그래서 늦은 가을이 되면 항상 생각나는 곳들 중 하나가 바로 창원 가로수길, 창원 메타세콰이어 길이다.


여기는 예쁜 카페들도 많고, 맛집들도 굉장히 많은 곳이다. 나도 꽤 다양한 카페들과 맛집들을 다녀왔지만 그런 카페들이나 식당들의 모습을 담은 글은 거의 올리지 못했던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내 맘에 쏙 들었던 가게들 위주로 글을 한 번 적어보고 싶다. 





  창원 가로수길, 메타세콰이어 길



다녀온 날 : 2020년 11월 14일









화려한 가을의 색으로 물들어가는 창원 가로수길. 





하늘도 예쁜 날이라 그런지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의 색도 더 곱게만 느껴진다.





길 양 옆으로 늘어선 차들의 모습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인근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땅히 없다보니 늘 이런 모습을 만나게 된다.





차들이 하나도 없다면 얼마나 예쁠까? 올 때마다 드는 생각이다.





저 멀리까지 길게 일자로 쭉 이어지는 메타세콰이어 길.





사진에 보이는 나무를 보면 알 수 있듯 겨울이 되면 저녁에 길 가득 조명이 밝혀진다. 3년 정도 전이었던 것 같다. 그 모습을 마지막으로 사진으로 담았던 것이. 기회가 된다면 올해는 다시 한 번 그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다.





거리 가득 조명히 밝혀진 밤의 모습도 참 예쁜 창원 가로수길이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조형물들이 굉장히 많이 생겼다. 조금은 어지러운 듯한 느낌도,,,





옆지기 & 방방이 인증샷.^^





내가 사랑하는 우리 가족.^^





생애 첫 사슴과의 만남.








안녕, 난 방방이라고 해.^^





포토 존이 많이 생겼다.








아마도 저녁이 되면 이런 조형물들에도 조명이 밝혀지는 것 같다.


그 모습이 괜히 궁금해진다.





창원 가로수길 바로 옆에 있는 경남 도민의 집. 예전에는 도지사 관사로 사용되던 곳인데 지금은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이 되었다.





항상 사람들의 모습은 단 하나도 보이지 않는 곳. 그래서 더 좋아하는 비밀 정원 같은 느낌의 곳이기도 하다.








노란 은행잎 가득 달린 은행나무 한 그루.





참 예쁜 곳이다.








일단 코와 입부터 들이대고 보는 방방이.^^





옆의 소공원과 경남 도민의 집 사이에 있는 길. 여기도 색이 참 예쁜 곳이다.











오후의 가을 햇살이 참 좋은 날이다.



내가 요즘 주력으로 사용하는 카메라는 Nikon D810이고 렌즈는 Nikkor 24-70 f2.8 ED이다. 가끔 렌즈와 카메라에 대해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어 알려드린다. 바디의 경우 전혀 문제점 없이 너무 잘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주력 렌즈인 24-70 f2.8 ED렌즈 또한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그 가격 이상으로 만족감을 주는 렌즈이다. 하지만 구매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사항 하나! 최대 망원 영역인 70mm 구간에서 약간 소프트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날카롭게 쨍하는 느낌이 아니라 위 사진같은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아 그 부분에 은근 불만을 가진 사용자들이 많다. 처음에는 살짝 적응이 안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문제점 정도는 가볍게 덮어줄 정도로 좋은 렌즈임에는 분명하다.





  창원 가로수길, 메타세콰이어 길


강아지들을 데리고 산책을 즐기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다. 


저녁에는 예쁜 조명들도 밝혀질 것이다. 저녁 데이트를 즐기는 장소로도 추천하기 좋은 곳이다.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모두 앙상한 모습으로 변하기 전에, 잠시 늦가을의 예쁜 데이트를 즐겨보시길. 


나도 조만간 해가 지고 난 후 다시 한번 찾아가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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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단풍이 절정일 때 찍으셨군요.
    보이는 풍경이 정말 맛집니다.

    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코로나블루를 잘 극복하세요.
  3. 와!~
    메타쉐콰이어 단풍이 장관입니다
    아름답고 멋지네요.. ^^
  4. 창원의 가로수숲 너무 멋집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제가 기억하는건 듬성등성 심어져있던
    가로수~~세월과함께 너무 멋지게 변했네요. 산책해볼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5. 좋은 날 다녀오셨군요~~^^ 역시 부지런하십니다^^
    저는 어제 잠시 다녀왔습니다.
    창원의 가로수길도 이젠 제법 유명해진것 같아요~
  6. 와 길 양 옆으로 늘어선 나무들 정말 예쁘네요^^
    곳곳에 포토존들도 많아서 좋고요
    내가사랑하는[ ] 이거 맘에 들어요 ㅋㅋ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7. 사슴가족과의 만남에서 방방이가 혀를 내지 않능걸 보니 살짝 쫄았군요...ㅎㅎ
    주차된 차만 없었다면 더 멋진 메타쉐콰이아길이 되었을텐데...불가능한 일이겠죠 ? ㅎㅎ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8. 사진 느낌 너무 좋은데요...
    영화 포스터 같아요
  9.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한해 마무리를 잘 하시길 바라고요- 건강하세요-^^
  10. 내가 사랑하는 [ ]... 이 조형물이 참 맘에 드네요..
    그안에 옆지기님이 들어가계시네요... 행복한 모습과 창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11. 주차한 차들이 아쉽긴하네요 ..
    이런 곳은 차 다니지 않게하고
    사람들이 걸어서 즐길 수 있도록
    좀 더 배려해주면 좋겠습니다.
    욕심이겠죠? ㅎ
  12. 우왕 가로수길 넘 예쁘고 좋네요:) 지금은 잘 보이지 않는 풍경 감상하고 갑니다:)
  13. 메타쉐콰이어길이 가을엔 더 멋스러워지는것 같아요~ 멋진모습 잘보고갑니다
  14. 와 여기도 진짜 이쁘네요
    주차된 차만 없었어도 더 이뻤을거 같아요
  15. 경남지역에도 메타세콰이어길이 많이 있군요 ^^
  16. 우와~ 천국으로 가는 길을 본듯하네요^^
  17. 우아 어쩜 출사 나가시는 곳들이 다 이렇게 예쁠까요
    다니시는 곳만 따라다녀도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요
  18. 오늘도 눈이 시원해지는 멋진 화보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12월 시작 잘하시고
    좋은 한 주 보내세요~
  19.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에요 소중한 살마과 봄여름가을겨울
    이렇게 다녀와도 좋을것같아요 :)
  20. 구독 합니다. 행복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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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가을 하늘,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푸른 가을 하늘,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

Posted at 2020. 11. 27. 12:1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메타세콰이어길 / 창원 죽동마을

죽동마을 /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길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







늦가을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길, 경남 창원시 동읍 죽동마을에 있는 메타세콰이어 길이다.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계절을 가리지 않고 항상 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딱 지금!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갈색으로 물들어가는 이 시기에는 다른 계절보다 조금은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인기 여행지가 된다. 그래서 나도 항상 11월 중순 즈음이 되면 생각나는 곳이고, 또 한 번은 꼭 다녀오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조금 늦게 찾아간건지 메타세콰이어 잎들이 꽤 많이 떨어져 있었다. 조금만 더 늦게 찾아갔어도 앙상하게 가지만 남은 메타세콰이어길을 만날 뻔 했다. 조금 서둘러 찾아가길 잘 한 것 같다. 그냥 그 길 자체도 예쁜 곳이지만 하늘이 맑은 날에는 후러씬 더 멋진 죽동마을의 메타세콰이어 길을 만날 수 있다.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



다녀온 날 : 2020년 11월 21일









옆지기 & 방방이 인증샷.^^





메타세콰이어 길만 바라보고 있다가 잠시 뒤로 돌아서서 하늘을 바라보니 이런 멋진 풍경이 펼쳐져 있다.





평화롭게 보이는 마을 풍경과 그 위 예쁜 하늘.








하늘이 멋진 날 만난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





그 속을 걷는 것보다 가끔은 이렇게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는 그 모습이 더 예쁘게 보이기도 한다.








지나가는 차들을 이렇게 메타세콰이어 나무들과 함께 사진으로 담아보는 것 또한 나름 재미있다.





구름 사이로 떨어지는 멋진 빛내림을 만나기도 한다.





이래서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은 항상 하늘이 멋진 날 찾아오게 된다.


이런 모습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름이 흘러가는 속도가 참 빠르다. 잠시만 시간이 지나도 전혀 다른 모습의 하늘을 보여주는 날이다.





이번에는 마을 버스와 함께 담아본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나무들.





그 안의 모습도 잠시 들여다 본다.





색이 참 예쁜 길이다.





늦가을과 참 잘 어울리는 색감을 가진 메타세콰이어 길이다.











다시 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바라본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





하늘의 색, 흘러가는 구름들의 모습이 너무 멋진 날이다.








방방이도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이제 밖에 나가서도 겁내지 않고 잘 뛰어다닌다.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늦가을 풍경을 마음껏 즐겨본다.














뒤로 돌아서서서 바라본 창원 죽동마을 풍경, 그리고 멋진 하늘.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길



늦가을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메타세콰이어 길이다. 


위 사진들에서도 볼 수 있듯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의 경우 차들이 지나는 길이다. 그리고 그 옆으로 사람들이 걸을 수 있는 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굉장히 좁은 편이다. 그래서 항상 오가는 차들을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 내가 잠시 들렀던 저 날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을 찾아왔었다. 원래 저 멀리에서 차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면 당연히 길 옆으로 비켜서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이 꽤 많이 보였다. 내 눈에는 그 모습들이 너무 위험하게 보였다. 자기들은 무슨 장난이라도 치듯 웃으면서 길 옆으로 아슬아슬하게 뛰어가는데, 그런 장난을 치기에는 이미 충분히 나이가 들었다 생각되는 사람들이었다.


즐거운 가을의 추억을 남기는 것도 좋지만, 안전에는 조금 더 유의를 해야 할 것 같다. 저 멀리에서 들어오는 차가 보이면, 길 옆으로 살짝 피해주는 센스!가 필요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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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포스팅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3. 죽동 마을도 이제 겨울로 직행했네요
    그래도 아직 서정적인 풍경입니다.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조은 밤 되십시오
  4. 단풍이 우거지진 않아도
    높은 하늘과 마을 풍경이 멋지게 어울립니다
  5. 앗ㅎㅎ 많이 익숙한 곳이네요ㅎㅎ 사진도 예쁘고 드라이브하기 좋을거 같아요^^
  6. 시골풍경이 정말 정겹습니다 ㅎㅎ 드라이브하기에도 아주 좋아보입니다 ㅎㅎ
  7. 하늘이 보기 좋네요. :)
  8.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9. 푸른 하늘과...
    들판과도...잘 어울리는 빛입니다.
    ㅎㅎ
    구경 잘 하고 가요
  10. 죽동 마을에 푸른 가을 하늘이 너무 예쁘네요
  11. 예쁘게 물든 메타쉐쿼이아 길 너무 멋집니다^^
  12. 몇번 찾으셨던곳 이렇게 다른 모습으로 또 보여 주시는군요..
    차가 다니는길 주의해야죠..
    위험합니다
  13. 전문적으로 사진찍으시는 분이시군요!! 저도 사진 너무좋아하는데 첫장보고 해외인줄 알았어요
    잘보고 갑니다!! 구독했어요~ 자주소통해요
  14. 구름이 잔뜩 낀 파란하늘과 함께
    아름답고 멋진 메타쉐콰이어길입니다.. ^^
  15. 첫 사진 부터 너무 멋지네요
    덕분에 오늘도 눈호강 했어요:)
  16. 넓은 광각으로 측면에서 담은 사진이 인상적입니다.
  17. 뭉뭉이랑 행복한 시간 잘 보고 갑니다. 사진이 항상 좋아요
  18. 죽동마을을 다시 다녀오셨군요.
    여름과는 확실하게 다른 분위기인데요 ? ㅎ
    잎이 많이 떨어졌지만 가을 분위기를 하늘이 살렸네요...ㅎ
  19. 이게 그 유명한 메타세쿼이아 길이군요.
    몰랐는데 멀리서 찍으신 사진들 보니 두그루씩 함께 심겨져 있는게 많네요.
  20.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 풍경이 참 아름답네요^^
    덕분에 잘 감상을 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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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산속 사찰에서 만난 늦가을 아름다운 풍경, 고성 옥천사조용한 산속 사찰에서 만난 늦가을 아름다운 풍경, 고성 옥천사

Posted at 2020. 11. 26. 12:2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고성 옥천사 / 고성 연화산

고성 옥천사 / 고성 옥천사 단풍

경남 고성 옥천사 은행나무, 단풍






남쪽의 겨울은 아무래도 조금은 더 더디게 찾아온다. 그래서 아직도 가을의 흔적을 가득 간직하고 있는 장소들을 근처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또 유난히 다른 장소들에 비해 단풍이 느리게 물드는 곳들 또한 많이 있다. 이번에 다녀온 연화산 자락의 고성 옥천사 또한 그런 곳이다. 작년에는 12월 초에 찾아갔었는데도 꽤 아름다운 늦가을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기도 했다.


올해는 조금더 빨리 찾아갔다. 작년의 모습도 물론 너무 좋았지만 고운 가을의 색으로 물든 옥천사의 단풍, 또 은행나무를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날씨도 조금 흐렸던 날 고성 옥천사를 찾았었다. 그래서 올해는 날씨가 아주 좋은 어느 주말에 고성 옥천사로 가을 단풍을 만나러 나들이를 다녀왔다.





  경남 고성 옥천사 단풍, 은행나무



다녀온 날 : 2020년 11월 15일









늦가을 고성 옥천사의 고운 단풍.





개인적으로는 여기 주차장 바로 옆 단풍나무들의 색이 가장 고운 것 같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은 곳이라 더 좋은 고성 옥천사.





늦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번 여행도 역시 함께한 옆지기와 방방이.





자주 여행을 다니다 보니 한결 여유로워진 방방이의 표정이다.^^














다양한 색의 단풍잎들이 한데 어우러져있는 여기도 참 좋다.





하늘을 올려다 보니 단풍나무 잎들이 푸른 하늘을 빼곡하게 채우고 있다.





오후의 가을 햇살도 참 좋은 날.





기분이 좋아 보이는 방방이.^^





옆지기도 덩달아 신이 난다.





대웅전 앞쪽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예쁘게 핀 동배꽃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 옆 은행나무. 바닥 가득 노란 은행잎들이 깔려 있다.








동백꽃, 그리고 주렁주렁 열려있는 감들.





동백꽃과는 생애 첫 눈 인사를 나누는 방방이.


방방아, 이게 동백꽃이라는거야~^^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옆 길도 참 예쁜 고성 옥천사.








늦가을의 아름다운 모습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고성 옥천사이다.





햇살 좋은 가을 오후의 산책,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쉼표를 찍을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다.











언제 걸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길.





  경남 고성 옥천사 단풍, 그리고 은행나무


경남 고성 옥천사는 비교적 느리게 단풍이 물드는 편이다. 

그래서 단풍 구경을 아쉽게 놓쳐버린 사람들에게 자주 추천하는 곳이다. 그리고 찾아가는 길 또한 좋은 곳이라 부담없이 찾아갈 수 있다. 그리고 옥천사까지 이어지는 길 또한 너무 좋다. 지나는 길에 장산숲도 있어 같이 구경하기에도 좋다. 올해는 조금 일찍 찾아갔는데 타이밍이 딱 좋았던 것 같다. 은행나무가 가장 예쁜 시기는 11월 초가 아닐까 싶다. 내가 갔을 때는 이미 잎들이 많이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조금 더 이른 시기에 한 번 찾아가서 은행나무 가득 잎이 달려있는 모습도 한 번 만나보고 싶다.


늦가을 단풍이 참 예쁜 고성 옥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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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늘은 완전히 사진 한장 한장이 그림같은데요
    너무 멋진 단풍사진입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3. 12월이 오는데 아직도 단풍을 볼 수 있다니 신기하고 부럽네요
    남쪽나라는 추운겨울도 짧고 너무 좋네요~~!!
  4. 정말 좋은 곳이네요. 포스팅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5. 올해는 단풍 구경을 제대로 못했는데 방쌤 사진 덕분에 좋은 구경 한 것 같아요!!
  6. 노란 은행잎만 있을리가 없는데.....
    은행열매는 밟지 않으셨는지.. ^^
  7. 고즈넉한 옥천사이지요.
    이뿌게 물들었군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8. 넘 멋진 곳이네요!! 한 번 꼭 둘러 보고 싶어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9. 만추를 제대로 즐기셨네요..
    옥천사 단풍 아주 좋습니다^^
  10. 가을이 좀 더 오래 머물렀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요 아쉽네요
  11. 옥천사 단풍은 정말 아름답군요.

    코로나사태가 점점 악화됩니다.
    주말을 슬기롭게 보내세요.
  12. 아름답고 황홀하였던 단풍도
    이제는 모두 낙엽되어 뒹구는 것 같아요
    내년 단풍은 편하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13. 햇살을 등진 방방이의 털이 완전 복실복실하군요...
    옆지기님의 얼굴도 슬슬 나오시고...미인이십니돠~~ 행복한 주말을 맞이하세요~~
  14. 방쌤 사진들 볼 때마다 궁금한건데...카메라가 좋은건가요..아니면 렌즈가 좋은 건가요...아니면 포토샵 기술이 좋으신 건가요...?ㅎㅎ저는 아무리 찍어봐도 저렇게 쨍하게 안나오던데ㅠ아무래도 기술 차이겠죠??
  15. 자연이 만든 색은 어찌 이리 아름다울까요
    옆지기님과 방방이는 예쁜 사진이 많아서 좋을꺼 같아요7 :)
  16. 옥천사 단풍도 멋진데요~~^^
    이런 곳을 두고 멀리 다녔나 싶은데요...ㅎㅎ
    내년에는 옥천사로 단풍여행 가봐야 겠습니다~
  17. 한국 사찰은 역시 정취가 넘치네요.
    보름쯤 일찍 가셨으면 은행나무도 끝내줬을 것 같아요
  18. 단풍이 너무 멋지게 들었네요 곧 다 떨어질텐데 아쉬워요😢
  19. 단풍 빛깔이 정말 예쁘네요^^
    한 가지 색이 아니라 여러가지 색이
    모여서 이루어지는 풍경이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20. 끄얔ㅠㅠㅠ 단풍과 강아지와 방쌤의 조합 넘 예쁩니다ㅠㅠㅠ!!!! 히히
  21. 강아지도 귀엽고, 옆지기님도 멋지시고, 단풍든 나무들은 예쁘네요.

    올해는 단풍 구경을 제대로 못하고 겨울을 맞이하는데,
    사진으로나마 힐링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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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너무 예쁜 늦가을의 메타세쿼이아 길, 함안 법수공원색이 너무 예쁜 늦가을의 메타세쿼이아 길, 함안 법수공원

Posted at 2020. 11. 25. 11:1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메타세쿼이아길 / 함안 법수공원

함안 메타세쿼이아길 / 메타세콰이아길

함안 법수공원 메타세쿼이아길







늦가을, 초겨울이 되면 예쁜 색으로 옷을 바꿔 입은 메타세쿼이아 길을 만날 수 있다. 꼭 가을 단풍처럼 연갈색으로 곱게 색을 바꾼 메타세쿼이아 길, 마치 동화 속 풍경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 늦가을의 메타세쿼이아 길을 좋아하는 것 같다. 내가 살고있는 경남 인근에도 예쁜 메타세쿼이아 길이 꽤 많이 있다. 일단 가장 유명한 곳은 진주수목원, 그리고 창원 죽동마을 정도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길이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고성 당항포 관광지 인근, 그리고 오늘 소개할 함안 법수공원 메타세쿼이아 길도 참 예쁜 곳이다.


함안 법수면에 있는 법수공원 메타세쿼이아 길은 나도 올해 처음 알게된 곳이다. 내가 예전에 정말 즐겨 찾던 악양둑방길과 연결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도 참 재밌었다. 그래서 지난 주말 함안 법수공원 메타세쿼이아 길로 잠시 가을 산책을 나가보았다.





  함안 법수공원 메타세쿼이아 길



다녀온 날 : 2020년 11월 21일









하늘이 정말 예쁜 날. 





물에 비친 하늘과 구름의 모습이 꼭 동화의 한 장면 같다.





엄마 품에 폭 안긴 방방이.^^


차에 있다가 내려서 그런지 살짝 추운 모양이다.





찾아가는 길?


위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주소를 찾아가서 주차를 해도 되고, 위 사진에서 보인 다리가 있는 곳 바로 옆 마을에 주차를 해도 된다. 나는 다리 옆 마을 입구에 주차를 했다. 그렇게 넓은 곳은 아니라 어디에 주차를 해도 크게 상관은 없다. 마을 입구는 내비에서 '독산삼거리'를 검색하면 된다.





늦가을의 메타세쿼이아 길. 생각했던 것보다 길이 더 예쁜 곳이다.





여전히 엄마 품에서 엄살을 피우고 있는 방방이.





하늘이 정말 예쁜 날이다.








이렇게 공원 안에 있는 길을 따라 그 옆으로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늘어서 있다.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던 곳. 요즘에는 일부러라도 이런 곳들을 찾아 다니게 된 것 같다.











신나게 한 번 달려보는 옆지기와 방방이.^^








작은 공원이지만 길이 참 예쁜 것 같다. 나무들도 그렇고.





집에서 가까이 있다면 가볍게 도시락 하나 싸서 잠시 소풍을 나오고 싶은 그런 곳이다.





옆에 있는 소나무들의 모습도 참 멋스럽다.





헉,,,

헉,,,

신나게 뛰어놀던 방방이. 몸에 도깨비 풀 같은 것들을 가득 묻혀서 돌아왔다.





한참의 제거 작업을 거친 후,,,

다시 말끔한 모습으로 돌아온 방방이.^^;


힘들었다.





하늘이 너무 예쁜 날이라 나도 모르게 계속 하늘을 올려다 보게 된다.





평화롭게만 보이는 옆 마을 풍경.





방방아~ 이게 갈대라는거야~^^








악양둑방길 위에서 내려다 본 함안 법수공원의 모습.





참 예쁜 곳을 또 하나 알게 되었다.








잠시 하늘에서 마법이 펼쳐지는 것 같았던 순간.











이런 하늘을 만날 수 있어서 가을은 더 반가운 것 같다.








이제 아까 걸었던 그 길을 돌아서 나오며 그 모습을 다시 두 눈에 담아본다.





마을을 벗어나며 만난 평화롭게만 보이는 인근 마을의 풍경, 그리고 아름다운 하늘.





구름들 사이로 빛이 스며들다 그 아래로 쏟아져내린다.





  함안 법수공원 메타세쿼이아 길



함안에도 이렇게 예쁜 메타세쿼이아 길이 있었구나.

경남 함안으로 늦가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있다면 잠시 들러볼 것을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운동을 나온 마을 주민들 몇 분을 제외하고는 사람들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 조용한 곳이다. 30분 정도면 충분히 다 둘러볼 수 있는 작은 공원이다. 조용하게 가을 산책을 즐기기에 이만한 장소도 또 없을 것 같다.


늘 진주와 창원의 메타세쿼이아 길만 생각이 났었는데, 앞으로는 늦가을이 되면 함안의 법수공원 메타세쿼이아 길도 함께 생각이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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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 방쌤님 사진은 정말 언제봐도 예술입니다!!
  3. 와 진짜 너무 이쁜거 같아요!!!
  4. 정말 어쩜 이리 이쁜곳만 다녀가시는지 ~~ 늘 보면서
    대신 여행하는 기분이에요.
    오늘도 이쁜 사진에하트 숑숑하고 가요 ~ 건강한 하루되세요
  5. 메타세쿼이아 길 너무 예뻐요~
    구름도 솜사탕 뜯어 놓은 것 같네요^^
  6. 작은 공원 이지만 산책길이 이쁜곳이군요.
    우리동네는 낙엽송도 이제 거의 떨어지고 이쁜 색갈이 없어지고 있네요.
    메타세콰이어 산책길을 이쁘게 잘 가꾸어놓은것같습니다.
    방쌤님이 사진을 잘 찍으신것도 있겠지만..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7. 지난주말 비가 오기 전날이라 하늘이 완전 맑았군요.
    메타쉐쿼이아잎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하늘이 카바를 해준거 같은데요 ? ㅎㅎ
  8. 가을이 다 지나서 슬펐는데
    다행히 랜선여행하는 느낌이네용 ㅎㅎ
    날 좋을떄 사진찍기 너무 좋겠네용
    구독하고 가겠습니당
  9. 함안 메타세콰이어길 너무 이쁘네요
    추수한 논에 마시멜로들이 떨어져있네요
    가을풍경 오늘도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 우아
    하늘과의 조화가 정말 매력적이네요
    제 가슴까지 시원해집니다
  11. 에쁘게 물들어가는 메타쉐쿼이아 숲길 아름답고 너무 멋집니다.^^
  12. 사진들 색감이 참 예쁘네요^^
  13. 정말 아름답게 찍으시는것같아요
    정말 예뻐요 :)
  14. 진짜 하늘이 가을 하늘이네요!! 넘 예뻐요!! 근무한다고 하늘 보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보고 가요!!
  15. 아름답고 멋진 공원이네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멋지고 힘찬 하루 되세요
  16. 푸른 하늘돠 잘 어울리네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7.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마냥 갖고 싶어지는 길이네요
  18. 함안의 법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멋지네요
    하늘도 멋진 날 다녀 오셨군요
    한적해 보여 좋습니다^^
  19. 늦가을의 메타쉐콰이어도 좋아 보입니다
    여유롭고 멋진 풍경입니다.. ^^
  20. ㅋㅋㅋ 도깨비풀 잔뜩 묻은 방방이 넘 귀여워요 ㅋ
    저희 집도 예전에 강아지 키웠었는데
    그런 거 잔뜩 묻혀오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21. 햐!
    함안의 법수공원에도 이렇게 잘 조성된
    메타쉐과이어 길이 있었군요..
    지금은 가을색으로 변한 이곳의 풍경들을
    보고 즐길수 있는곳 이기도 하구요..
    가족들과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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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에 만난 매혹적인 붉은 단풍, 고성 연화산 단풍늦가을에 만난 매혹적인 붉은 단풍, 고성 연화산 단풍

Posted at 2020. 11. 24. 11:1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고성 단풍 / 경남 고성 여행

고성 연화산 단풍 / 고성 연화산

고성 연화산 옥천사 단풍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연화산, 그 연화산 산자락 아래에 있는 옥천사는 가을 단풍이 예쁘기로 아주 유명한 곳이다. 또 다른 지역보다는 비교적 늦게 가을 단풍이 시작되는 곳이라 다른 곳들에서 단풍 구경을 하지 못한 아쉬움 남는 사람들이 늦가을 단풍 구경을 즐기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그래서 난 항상 11월 중순이 살짝 지나서야 여기 이 고성 옥천사를 찾아간다. 


작년에 갔을 때는 날씨가 조금 흐린 날이었다. 그래도 너무 아름다웠던 고성 옥천사의 단풍, 올해는 날씨가 정말 좋은 날 고성 옥천사의 단풍을 만나기 위해 가을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옥천사로 올라가는 길 옆에 붉은 단풍이 너무 예쁘게 물든 작은 공원이 하나 눈에 띈 것! 올라가는 길에는 그 단풍나무 아래 정자에 사람 한 명이 쉬고 있어서, 내려오는 길에 다시 들러보기로 했다.





  경남 고성 연화산 단풍



다녀온 날 : 2020년 11월 15일









옥천사에서 내려오는 길에 잠시 들른 옥천소류지





햇살에 반짝이는 잎들의 색이 참 곱다.





그 바로 옆에는 이렇게 예쁜 공원도 하나 조성이 되어있다. 내가 글 초반부에 얘기한 단풍이 예쁜 곳? 아니, 여기는 아니다.^^





짜잔!

바로 여기!


멀리 차에서 봐도 한 눈에 띄는 장소이다.





색이 너무 예쁘게 물들어있던 단풍나무, 그리고 그 아래 쉼터 하나.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너무 좋았다.





바닥 가득 깔려있는 신기한 것들의 매력에 푹 빠진 방방이. 신나게 냄새도 맡으면서 뛰어논다.





방방이와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여행 코스도 정말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일단은 애완견들이 들어갈 수 없는 곳들이 정말 많이 있다. 예전에는 신경도 쓰지 않았던 부분인데 지금은 그게 가장 먼저 신경이 쓰인다. 애완견들이 들어갈 수 없는 공원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다.





그래서 요즘에는 방방이와 함께 갈 수 있는 장소들을 먼저 찾아보고 있다.





참 예쁜 곳이다.


찾는 방법은 쉽다. 연화산 옥천사로 올라가는 길에, 옥천소류지 조금 못가서이다. 왼쪽을 보면 '연화산 등산로 입구'라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고, 작은 간이 화장실도 하나 보인다. 그리고 주차 공간도 꽤 넓은 곳이다. 아마 멀리서도 이 모습이 단번에 눈에 띌 것이다.





붉은 단풍나무와 방방이 인증샷 한 장.^^





신나게 뛰어놀아서 그런지 방방이도 기분이 아주 좋아보인다.








우연히 만난 예쁜 붉은 단풍에 옆지기도 기분이 좋다.





조용히 우리 가족만의 즐거운 가을 소풍을 즐길 수 있었다.








햇살 아래 반짝이는 붉은 단풍잎들.





이렇게 고운 붉은 단풍은 아마도 올해 처음 만나는 것 같다.





책 사이에 한 장 넣어두고 싶은 단풍잎이다.





이 가을의 색감이 참 좋다.


차가운듯, 따뜻한듯

















  고성 연화산 단풍



옥천사로 단풍 구경을 가는 길에 잠시 들르기 너무 좋은 곳이다. 내가 갔을 때처럼 사람이 없다면 간단한 점심 도시락을 먹는 장소로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아마도 기대하지 않은 장소에서 우연히 만난 예쁜 단풍나무라 그 반가움과 기쁨이 더 컸던 것 같다. 이렇게 예쁜 붉은 단풍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별한 어떤 유명한 관광지가 필요하지 않다. 그 예쁜 가을이라는 계절을 즐기는 데에는.

가만히 둘러보면 우리 주변에도 너무 예쁜 가을의 모습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이제 해마다 연화산 옥천사를 찾아가는 길에는 여기도 함께 꼭 들르게 될 것 같다. 이렇게 또 예쁜 가을 단풍 여행 장소를 하나 새롭게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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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색깔이 강렬하네요^^ 가을이 가기전에 단풍도 많이 봐두어야겠어요
  3. 음 퇴사하면 꼭 가보야겠어요 !!

    잘보고 갑니다. 구독했어요 ^^ 서로 소통해요!!!
  4.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방방이는 나이가 어찌 되나요 ㅎㅎ
  5. 오늘은 단풍나무 샷이네요~
    예뻐요^^
  6. 붉게 물든 단풍샷 너무 이쁩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7. 멋진 곳 알려주셨네요. 조용하고 아늑한 곳인 거 같아요ㅎ
  8. 전 그냥 동네 공원에 단풍구경이나...ㅎ.ㅎ
  9. 예쁜 단풍나무를 바라보니까 근심 걱정이 사그라드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10. 너무 멋지네요.
    ㅎㅎ
    구경 자알 하고 갑니다.
  11. 가을이 좀 더 길었으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12. 그야말로 불타는 단풍이로군요.

    초겨울 같은 쌀쌀한 날씨입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13. 아마도 마지막 단풍이겠죠.
    저도 어제 북한산 마지막 단풍보러 갔었는데 단풍은 없고 벌써 고드름이 꽁꽁~~ 겨울이더군요
  14. 고성이 늦게까지 단풍을 볼수 있군요..
    멋집니다.
    전 이제 내년을 기약하렵니다..ㅎ
  15. 아직 단풍이 남아있는 곳도 간혹 있지만
    이제 단풍도 끝물인 것 같아요
    아름답고 황홀합니다.. ^^
  16. 정말 예쁜 곳이네요!! 인생 사진 건질만한!!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17. 화려한 단풍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겠는데요 ? ㅎㅎ
    정말 책갈피에 넣어두고싶은 단풍잎입니다...ㅎㅎ
  18. 고성 연화산 단풍이 정말 멋지네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19. 붉게 물든 단풍이 매력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붉은 색이 좋습니다.
  20. 단풍이 정말 붉네요~! ^^
    물감 풀어놓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
    방방이랑 옆지기님 행복해 보이셔서 보기 좋네요~^^
  21. 와~너무 아름답습니다
    낙엽이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았는데
    다시봐도 🍁 환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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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길이 예쁜 작은 벽화마을, 초선 벽화마을 은행나무 길은행나무 길이 예쁜 작은 벽화마을, 초선 벽화마을 은행나무 길

Posted at 2020. 11. 23. 11:2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고성 장산숲 / 경남 고성 여행

고성 벽화마을 / 고성 옥천사

고성 초선 벽화마을 은행나무 길





경남 고성군에 있는 작고 예쁜 벽화마을. 가을이 되면 길 양 옆으로 늘어선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드는 곳이다. 고성의 대표적인 여행지들 중 하나인 고성 장산숲, 그리고 옥천사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한 곳이라 장산숲과 옥천사를 둘러보면서 지나는 길에 꼭 잠시 들르는 곳이다. 여긴 항상 조용하다. 낮에는 다들 일을 나가시는건지 거리에는 항상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런 조용한 분위기가 좋아 지나는 길이면 꼭 잠시 멈추게 된다.


특히 가을이 예쁘다.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드는 계절이 되면 벽화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화사하고 따뜻하게 느껴졌던 거리가 더 밝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항상 가을에 즐겨 찾게 되는 곳이다. 작년에는 조금 늦게 찾아서 은행나무 잎들이 거의 다 떨어져버렸었는데 다행히 올해는 나무에도 은행나무 잎들이 꽤 많이 남아있는 모습이었다. 그래서 더 즐겁게 초선 벽화마을에서의 가을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고성 초선 벽화마을 은행나무 길



다녀온 날 : 2020년 11월 7일









마을 입구에 농협 하나로마트가 있다. 주말에는 영업을 하지 않아서 항상 그 앞에다 주차를 한다. 그러면 이렇게 마을 길 양 옆으로 쭉 늘어선 은행나무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벽마다 예쁘게 그려진 알록달록 벽화들도 함께.





방방이의 가을 산책 시간.





좁게 이어지는 인도가 참 정겹게 느껴진다. 





가을의 색과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은 벽화가 있는 담장. 그래서 항상 여기에서 가장 많은 사진들을 찍는다.





옆지기 & 방방이 인증샷.^^





다른 지역들은 은행나무 잎들이 거의 다 떨어진 시기였는데 고성 초선 벽화마을에는 아직 꽤 많은 은행 잎들이 나무에 매달려있었다.





가을에 걷기 참 좋은 고성의 예쁜 은행나무 길.





방방이도 구름 타고 놀러갈래?^^





발 아래 조용하게 바스락거리는 은행나무 잎들의 소리도 너무 좋다.





아직은 모든게 다 신기하게만 느껴지는 방방이. 세상의 다양한 냄새들을 듬뿍 즐기게 해주고 싶다.





이건 또 뭐에요???





먹어도 되나요???


일단 뭐든 입에다 넣고 보는 방방이.^^;





엄마, 아빠가 불러도 도통 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차들도 많이 지나지 않고, 지난다고 해도 바로 옆에 학교가 있어 어린이 보호구역이라 차들이 굉장히 느리게 지난다. 그래서 더 조용하게 느껴지는 초선 벽화마을인 것 같다.





동네 댕댕이가 짖는 소리에 방방이도 궁금한지 괜히 그쪽을 바라보고 있다. 





가을 은행나무 길이 참 예쁜 고성 초선 벽화마을.








한 때 전국적으로 벽화마을이 붐을 일으키던 시절 전국에 있는 유명하다는 벽화마을들은 거의 다 찾아 다녔었다. 여기 고성 초선 벽화마을도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예쁜 벽화들이 참 많은 곳이다. 어디 유명한 관광지의 벽화마을들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곳이다. 아이들을 데리고 간다면 예쁜 인증 샷을 남겨볼 수 있는 장소들도 꽤 많이 있다.





양떼목장으로 가는 길.





방방이도 놀러갈래?^^





경찰서 바로 앞 여기 이 길이 제일 예쁜 것 같다.





은행나무 잎 가득 깔린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길.





잠자리 채에 잡힌 곰 형아와도 인사.^^





  고성 초선 벽화마을 은행나무 길


아이들이 뛰어놀고 싶은 동네, 초선 벽화마을


2016년이면 꽤 오래 전에 벽화들이 그려진 마을인데 아직도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벽화들도 아직 색이 바래지 않아 최근에 그렸다고 해도 믿을 정도이다. 특히 가을에 참 예쁜 곳이다. 잠시 은행나무 길 산책을 즐기고, 바로 옆에 있는 장산숲과 옥천사를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일정을 짜면 좋을 것이다.


지금은 아마도 지난 주말의 비로 은행나무 잎들이 다 떨어져버렸을 것이다. 내년 가을 예쁘고 조용한 은행나무 길 산책을 즐겨보고 싶을 때 가본다면 좋을 것이다. 다이어리에 메모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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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앗 다녀오고 싶어지는데요 정말 예쁘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많아질것같아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3. 길가의 마을이 벽화마을 이군요.
    벽화가 낡지않고 그런대로 깨끗해보이네요.
    이제 은행나무도 단풍이 끝물일듯요..
    여기는 이제 완전 겨울풍경 이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4. 주차정보까지 팁으로 알려주셨네요
    초선벽화마을 가보고 싶네요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주 보내세요~
  5. 맑은 하늘에 노랑 은행나무잎에 아름다운 벽화까지 모든것이 완벽하네요 ^^
  6. 노란빛이 참 곱네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7. 은행나무잎과 벽화가 잘 어울리네요. 벽앞에서 들어올렸을떄 방방이도 표정이 넘 귀여워요.ㅋㅋ
  8. 동네가 아기자기 예쁘네요~
  9. 사진 어쩜 이렇게 잘 찍으시나요ㅠㅠ흑 구독하고 갑니당:)
  10. 은행나무와 어우러진 벽화 정겹고 예쁜 풍경입니다^^
  11. 요즘 농촌에 이렇게 벽화 그린 마을이 많은것 같아요. 이쁘네요. :)
  12. 고성에 이쁜곳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요.
    은행나무길에 벽화까지
    너무 에쁘네요^^
    구독하고 가겠습니당
  13. 초선 벽화마을 정감 있네요.
    한번 가 볼만한곳입니다
    아직 은행 단풍이 남아 있군요,
  14. 우리나라에도 참 곳곳에 아름 다운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가요
  15. 은행나무길이 너무 예쁘네요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16. 노란 은행잎과 아기자기한 벽화가
    더욱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뻐요.. ^^
  17. 벽화마을은 한번도 못가봤는데
    넘 정겹고 예쁘네요~^^
  18. 오우... 썸네일부터 사진 너무 예쁘게 잘 찍어주셨는데요?!ㅋㅋ 댕댕이가 나와서 그런가 괜히 더 집중하게 되구요!ㅋㅋㅋ 코로나가 풀리면 이 길거리도 핫해지길(?) 바래봅니다!ㅋㅋㅋ 전 사람 많은 곳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요즘은 그냥 그런 것들을 바라게 되네요!
  19. 노란 은행이 멋스럽네요 사진도 너무 좋아요 잘 보고 갑니다.
  20. 그냥 지나칠법한 길인데 포스팅을 보니 완전 예쁜곳으로 보입니다.
    방방이와 옆지기님덕분일듯 합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21. 벽화와 은행나무 너무 좋은 조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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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예쁜 추억 한 장,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가을의 예쁜 추억 한 장,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

Posted at 2020. 11. 22. 11:52 | Posted in 『Thought & Photos』


방쌤의 사진이야기


창원 죽동마을 / 창원 메타세쿼이아 길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길 / 창원 여행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








길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길로 유명한 창원 죽동마을.


항상 그 메타세쿼이아 길만 바라보다가, 잠시 숨을 느리게 쉬며 뒤를 잠시 돌아보니 이렇게 멋진 가을 하늘이 펼쳐져 있다.


가끔은 하늘도 올려다 보고,


또 하는 일 없이 가만히 길가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가을을 몸으로, 또 마음으로 느껴보고 싶기도 하다.


참 예쁜, 또 기분 좋은 계절 가을이다.




  D750 . 20mm . 1/320 sec . f/5.6 . iso 100 . No flash,compulsory




멋진 가을을 즐기고 있는 우리 가족.

옆지기와 방방이. 항상 감사하다.





  D810 . 24mm . 1/250 sec . f/11 . iso 64 . No flash,compulsory




하늘이 참 예쁜 계절, 가을이다.


사진으로나마 이 가을이라는 계절이 가진 매력을 잠시 즐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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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댓글입니다
  3. 하늘이 정말 푸르고 좋네요ㅎㅎ
  4. 창원 유료인가요?
    담양 메타는 가보셨나요?
  5. 이제 방방이와 늘 함께하시는군요 .. ㅎ
    가을이 끝을 보인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6. 방방이 오늘도 구름타네요~^^
  7. 잘 보고 갑니다. 너무 이쁜 사진이네요.^^
  8. 답답한 가슴 사진으로 힐링하고 갑니다~!
  9. 편안한 가을 하늘이 느껴지네요~
  10. 우와!! 구름도 예쁘고 하늘도 예쁩니다... 이제 가을이 저물어 가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11. 정말 가을 하늘 넘 예쁘고~~ 풍경도 확 트여있어서 숨 좀 돌리시고 오셨겠어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2. 비밀댓글입니다
  13. 이제 가을이 끝자락인 거 같아요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14. 계절은 참 아름다운데
    코로나로 마음은 무겁습니다.

    어제는 살얼음이 언다는 소설이었습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15. 멋진 가을 하늘입니다^^
    날이 차가와졌네요
    저번 주말은 조용히 보냈습니다.
  16. 모델과 함께 가을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7. 옆지기 분 사진이 정말 좋네요-
    작품입니다^^
  18. 예쁜 옆지기모델분과 함께 담으신 멋진사진 잘보고 갑니다~^^
  19. 넓은 화각으로 담은 모습이 시원시원 합니다~
    빛내림이 살짝 드리우진 가을 들녁이 참 보기 좋습니다~^^
  20. 그저 작은 일상의 풍경 같지만, 하늘이 예쁘고,
    방쌤님의 마음이 묻어나는 사진이라...
    더 멋져보이네요. ^^
  21. 시원한 가을풍경이네요.
    방방이...이러다 내년엔 가을을 타겠는데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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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그림엽서 한 장을 보는 듯, 성산패총 은행나무 길, 그리고 단풍예쁜 그림엽서 한 장을 보는 듯, 성산패총 은행나무 길, 그리고 단풍

Posted at 2020. 11. 20. 11:5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은행나무 / 은행나무길 명소

경남 은행나무 / 창원 은행나무길 / 창원 단풍

창원 성산패총 은행나무, 단풍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에도 예쁜 은행나무길이 몇 곳 있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고, 또 가을이 되면 걷고 싶은 은행나무길은 아마도 오늘 소개할 성산패총이 아닐까 생각된다. 창원 성산패총이 좋은 이유? 일단은 아름다운 풍경이다. 성산패총 입구를 지나면 곧바로 시작되는 긴 은행나무길, 그리고 그 은행나무길이 끝이 나면 울긋불긋 고운 색의 단풍길이 이어진다. 봄에 겹벚꽃이 피어있는 성산패총도 좋고, 가을에 단풍으로 곱게 물든 성산패총의 모습도 너무 좋다.


그리고 또? 언제 찾아가도 항상 한적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물론 내가 운이 좋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장소들과 비교를 해봤을 때 확실히 방문하는 사람들의 수가 적은 곳이다. 그래서 더 좋아하게 된 곳이기도 하다. 정말 조용하게 바람소리, 새소리 들으면서 잠시의 행복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창원 성산패총 은행나무길, 단풍



다녀온 날 : 2020년 11월 7일









창원 성산패총 은행나무길.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모습은 하나 보이질 않는다.





아마도 10일 쯤 찾아갔더라면 온통 노랗게 물든 성산패총의 은행나무길을 만날 수 있었을 것이다.





조금 이른 시기라 노란색과 초록색이 함께 섞여있는 모습이다. 그래도 예쁘기는 매한가지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담아보는 창원 성산패총 은행나무길.





창원에도 이렇게 예쁜 은행나무길이 있다.





  창원 성산패총은?


창원역에서 창원터널로 이어지는 창원대로를 따라가다 보면 가음정동 유적군의 남쪽, 높이 49m의 야산인 성산이 보인다. 유적은 성산 정상부 유물전시관이 세워져 있는 성산공원에 위치한다. 성산은 산성이 있는 소구릉으로 남쪽 아래에 불모산에서 발원하여 마산만으로 연결되는 남천이 있으며, 북쪽으로 가음정동 유적과 연결되어 있다. 동구 조개더미는 성산의 동남쪽 능선의 계곡, 서남구 조개더미는 성산의 서남구 능선 계곡, 북구 조개더미는 성산의 북쪽 경사면에 위치한다. 성산패총은 공단부지조성이 한창이던 1974년 문화재관리국에서 주관하여 긴급발굴 조사되어 초기 철기시대의 대규모 패총과 삼국시대의 성곽이 확인되었다. 막대한 양의 각종 토기류, 골각기류, 철기류, 석기류 등이 출토되어 당시의 생활상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었다. 특히 철 생산 관련 유구인 야철지가 발견되어 이천년 전부터 철을 생산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1975년 야철지 보호각을 건립하여 야철지를 발굴당시의 상태대로 보존하고, 1976년 건립된 유물전시관에는 성산패총 출토유물을 전시하여 일반인들에게 역사교육 자료로 공개 활용하고 있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꼭 CG의 한 장면 같은 가을 풍경을 만난 날이다.





늦은 오후의 가을 햇살도 참 따뜻하게 느껴진다.








오늘 성산패총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 올라가다 뒤를 돌아보니 예쁜 은행나무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여기서부터는 단풍길이다. 겹벚꽃나무가 많이 있는 창원 성산패총이라 바닥에는 온통 붉은 겹벚꽃나무 잎들이 가득하다.





가방에 숨어서 고개만 빼꼼 내민 방방이.^^





창원 성산패총에는 은행나무만 있나? 아니! 이렇게 예쁜 단풍도 함께 만날 수 있다.





꼭 예쁜 그림 엽서 한 장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옆지기 가을가을 인증샷.^^


이 사진은 크게 인화해서 내 방에 걸어두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가을 풍경이 참 예쁜 창원 성산패총이다.





그림 엽서 한 장 더 추가.^^








가을 햇살.





기분 좋은 방방이.^^





우리 방방이는 기분이 좋을 때 이렇게 혀를 낼름거린다.^^





오직 가을에만 걸을 수 있는 길. 그래서 더 애정이 가는 것 같다.








잠시 앉아 쉬어가기도.











산책 하면서 한 바퀴 걷기 참 좋은 곳이다.








이제 한 바퀴를 다 돌아 아까의 은행나무길로 다시 내려간다.





늦은 오후의 햇살 때문일까? 올라올 때 보았던 그 같은 은행나무인데 색감은 조금 다르게 느껴진다.


조금 더 짙다고 해야 하나?








옆지기 & 방방이 인증샷.^^




오늘도 즐거운 산책을 즐겼다.





오늘 꼭 만나고 싶었던 창원 성산패총의 은행나무





그리고 가을의 푸른 하늘.





내년에 꼭 다시 만나자. 봄 겹벚꽃이 만개한 때에.^^








아쉬운 마음에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된다.





  창원 성산패총 은행나무, 단풍

창원 성산패총 은행나무, 그리고 단풍

참 예쁜 곳이다. 


창원 성산패총 겹벚꽃의 경우 그래도 알음알음 소문이 조금 나면서 사람들이 꽤 찿는 편이다. 

하지만 가을의 성산패총이 이렇게 예쁘다는 것은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음식물도 반입이 안되는 곳이라 늘 굉장히 깔끔한 모습이다. 그래서 더 기분좋게 찾아와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창원 인근에 살고있는 사람들이라면 가을 단풍여행지로 강력하게 추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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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진짜 그림 같은 곳이네요^^
    좋은 포스팅 잘 보구 공감 누르고 갑니당~~~
  3. 은행이 너무 이쁘네요~
    지금은 비가 와서 다 떨어져서ㅠㅠ 아쉽네요
    구독,공감 누르고 갑니다!
  4. 아.... 성산패총의 은행나무가 이렇게나 예쁘군요....
    먼 곳만 찾아다닐 일이 아니군요...ㅠㅠ
    저도 내년에 꼭 만나는걸로...ㅎ
  5. 가을 날씨 참 좋습니다
    은행나무가 가을을 깊게 만드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6. 은행나무는 은행 떨어질 땐 괴롭지만 밑에 노란 은행잎들이 떨어지면 정말 더 이쁜 거 같아요. 가까우면 당장 가보고 싶어요ㅎ
  7. 오 가을에 그래도 많이 다니신것 같아요. :)
  8. 예쁜 그림 엽서 한장 보는듯 해요~
    너무 예뻐요^^
    요즘 밖에 잘못나가는데 대리만족하네요
    이가을이 가는게 아쉬워요~
  9. 여긴 이제 완전히 다 떨어졌습니다
    내년을 기약해야겠어요^^
    방방이와 즐거운 산책 하셨네요
  10. 정말 그림엽서를 보는듯한 풍경이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1. 은행나무길 낙엽 밟으며 걷고싶네요 ^^
  12. 우와!~
    노란 은행나무잎들이 장관이네요
    아름답고 황홀합니다
    멋진 곳이네요.. ^^
  13. 우와 샛노란 은행길 걸으면 저절로 힐링될 것 같아요~! 넘 예쁘네요>_<
  14. 캬 노랑노랑
    오늘도 눈 호강 하고 갑니다♡
  15. 이번에 단풍구경을 제대로 못했는데 . .ㅠ 방쌤님 덕분에 사진으로 단풍놀이 했어요!! 덕분에 잘보고 가요~
  16. 한폭의 수채화 입니다
    멋집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저희 지역은 모두 낙화입니다
  17. 방방이 너무 귀여워요 ㅠㅠ
  18. 와 정말 예쁘게 잘 담아주셨네요.
    사진 정말 좋아요!
  19. 저 은행나무들의 호위를 받으면서 저도 걸어보고 싶습니다.
  20. 너무 멋진 사진이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21. 성산패총 은행나무 길 풍경이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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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서 만나는 호젓한 가을 풍경, 창원 성주사 단풍산사에서 만나는 호젓한 가을 풍경, 창원 성주사 단풍

Posted at 2020. 11. 19. 11:2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불모산 성주사 / 창원 단풍 명소

창원 성주사 / 창원 가볼만한곳 / 창원 단풍

창원 성주사 단풍






가까운 동네로 떠나는 언택트 단풍여행.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에도 많지는 않지만 가을 단풍이 예쁜 장소들이 몇 곳 있다. 이번에 다녀온 성주사 또한 가을 단풍이 참 예쁜 곳이다. 그리고 사람이 그렇게 많은 곳은 아니라 주말에도 약간은 여유롭게 걸어볼 수 있는 곳이다. 마산에서도 마창대교를 타고 넘어가면 금방 갈 수 있는 곳이라 찾아가는 길도 편리하다. 그래서 더 편안하게 찾아가는 곳이 된 것 같다.


창원은 다른 지역들보다 단풍이 조금 늦게 물이 드는 편이다. 그래서 조금 늦은 가을까지도 가을의 예쁜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내가 살고있는 동네만 하더라도 아직 채 익지 않은 은행나무들이 꽤 많이 보인다. 어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거리가 온통 노란 은행잎으로 가득해졌는데 그 모습만 보고 있어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곤 했다. 특별한 어디 유명한 여행지를 찾아가지 않아도, 거리 곳곳에서 참 아름다운 모습들을 만날 수 있는 계절이다.





  창원 성주사 단풍



다녀온 날 : 2020년 11월 14일





길 이름이 참 신기하고 예쁘다. 곰절길이라니^^





주차장에서 성주사로 올라가는 길. 색이 참 예쁘게 물들었다.





템플스테이가 진행되는 공간. 바닥 가득 떨어진 낙엽들의 모습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런 소소한 풍경들이 난 참 좋다. 





뒤의 불모산 자락도 점점 화려한 가을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다.








아마도 성주사에서는 가장 화려한 단풍의 색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그래서 은근 사람들에게 인기도 많은 핫 포토 존이다.





코끼리와 곰.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옆지기와 방방이 인증샷.^^


쌓아놓은 돌탑이 신기한지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방방이.








하늘도 예쁘고, 구름도 예쁘고

산책하기 참 좋은 날이다.





천천히 걷다보면 예쁜 장소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되는 창원 성주사.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그 색감들의 매력에 푹 빠져드는 시간.





사천왕을 모셔놓은 사천왕전을 지나 다시 돌아본 아까의 그 색이 고운 단풍.





하나의 나무에서 어떻게 저렇게 다양한 색을 보여줄 수 있는지 내가 직접 보고 있으면서도 그 모습이 마냥 신기하기만 하다.








조용하게 걸으면서 마주하는 아름다운 산사의 풍경에 점점 매료되어 간다.








대웅전 인근에서는 분주하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성주사 대웅전


불모산 서북쪽 기슭에 위치한 성주사는 지금으로부터 1천1백여년전 신라 흥덕왕 때 무염국사가 왜구를 도력으로 물리치자 왕이 국사로 삼고 논과 노비를 하사 하여 절을 세우고 성인이 상주하는 곳이라 하여 성주사라 이름하였다고 전해온다. 왜구를 물리치고 창건한 호국사찰 성주사는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조선 숙종과 순조연간을 거치면서 재건되었는데 사찰을 재건하기 위하여 쌓아둔 목재를 곰이 나타나 하룻밤 사이에 지금의 성주사 자리로 옮겨놓았다고 하여 웅신사 또는 곰절이라 불리는 전설이 있다.

경내에는 지방유형문화재 제25호인 삼층석탑과 지방유형문화재 제 134호인 성주사 대웅전, 지방 유형 문화재 제336호 인 성주사 감로왕탱, 문화재자료 제267호 성주사 동종 등이 있다.


출처 : 창원관광





날씨가 춥지 않아서 그런지 방방이도 컨디션이 아주 좋아보인다.








졸졸졸 조용한 소리를 내며 떨어져내리는 물소리도 참 좋다.





성주사 댕댕이 1호





성주사 댕댕이 2호


댕댕이들 때깔이 참 좋다. 스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고 있는 것 같은 녀석들이다.





잠시 푸른 하늘도 한 번 올려다 보는 여유.








성주사 옆으로 흘러가는 계곡 위에도 가을이 가득 내려 앉았다.








나오는 길에 다시 한 번 들른 아까의 그 성주사 단풍 포토 존.^^





방방이 스마일~~~~^^











눈에 담아두고 싶은 가을의 예쁜 풍경들이 계속 발걸음을 붙들어두려 한다.





성주사 주차장 맞은 편에 있는 언덕 위의 길. 가을에 성주사를 찾는다면 무조건 이 길은 한 번 걸어줘야 한다.





사람도 거의 없는 여기 이 낙엽 가득 떨어진 길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이다.





성주사에는 이렇게 예쁜 가을 단풍길이 있다.








어린 아이처럼 신이난 옆지기

방방이와 신나게 달리기 한 판!





방방이

날았다


웃고있는 표정이 너무 귀엽다.^^








가을 남자 방방이 단독 샷.^^





가을 단풍 산책을 즐기기 참 좋은 곳이다.





낙엽 가득 깔려있는 그 길 위를 걷는 기분이란.





  창원 성주사 단풍

가을이 되면 꼭 한 번 걸어보고 싶어 다시 생각나는 길이다.

이번 성주사 가을 나들이는 옆지기, 방방이와 함께 해서 더 즐거웠던 것 같다. 늘 혼자 찾아왔던 성주사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또 한 장의 행복한 가을 추억을 기억 속에 담아둘 수 있게 되었다.

언제든 꺼내 보면 얼굴에 잔잔한 미소가 지어질 것만 같은 참 예쁜 기억 하나가 생겨서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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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캬아...
    뷰가 정말 엄청나네요.
    가을이다!!!! 라고 소리치는 것만 같아요
  3. 성주사요 아름다운 산사입니다
    옛날 초봄에 야생화 촬영하려 자주 다니던 곳입니다
    근간에는 가본일이 거의 없는데 역시나 아름다운 곳이네요
    잘 보고 갑니당^^
  4. 지난주말엔 성주사를 다녀오셨군요.
    몇해전 불모산을 간다고 갔다가 등산로를 찾느라 성주사를 한바퀴 돌아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오월이어서 신록이 푸르른 날이었는데 저렇게 화려한 단풍이 있는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ㅎㅎ
    이번에도 제일 신바람난건 바로 방방이군요...ㅎㅎ
    사람들도 저렇게 화려한 단풍을 잘 만날 수 없는데 방방이는 참 복도 많네요...ㅎㅎ
  5. 성주사 단풍도 아름답습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6. 전 올 가을 단풍 구경은 이제 끝났네요.ㅎ.ㅎ 비가와서 드론도 못 띄우고 바로 겨울 입니다.
  7. 성주사의 가을빛..
    너무 아름답군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8. 정말 멋진 곳입니다!! 근데 이제 단풍이 다 젖네요 ㅠㅠ 덕분에 잘 보고 가요
  9. 확실히 여기보다 남쩍이네요
    지난주인데도 단풍이 많이 남아있군요^^
    성주사 단풍 보기 좋습니다.

    사찰의 개들은 정말 득도한듯해 보입니다
  10. 성주사의 단풍이 정말 아름답네요 가을이 막바지라서 서둘러 가봐야겠군요
  11. 늦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리고 갑니다.

    초겨울의 추운 날씨에
    주말을 잘 보내세요.
  12. 와!~ 대단한 단풍 절경입니다
    아름답고 황홀한 풍경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3. 가방안에 쏙 들어간 방방이... 이쁩니다. ㅎㅎ
    경치가 아주 아름다운 사찰이네요. 대웅전을 보니 역사도 오래된듯 하구요.
    잘 보고 갑니다.
  14. 성주사 기는길 이 너무 멋지군요
    낙엽이 수북히 쌓인 이런길 산책 너무 좋아요^^
  15. 방방이 뛸때 정면사진 넘 귀여워요!!! ㅋㅋㅋ
    진짜 미소 짓고 있는 표정이네용^^
    단풍길도 아름답고 넘 예쁜 사진들 잘 보고 가요~!
  16. 하나같이 예쁜 사진들이지만
    포토존 이라고 올려주신 사진은 특히 너무나도 아름답네요:)
  17. 단풍 색감이 좋습니다. 겨울느낌이 나는 수도권과 차이가 있습니다.
  18. 진짜 예쁜 곳이란 예쁜 곳은 다 다니시는 거 같아 부럽습니다 ㅎㅎ
  19. 구독 합니다.반가워요.. 우리 친구해요. 소통. 감사해요.
  20. 창원 성주사 단풍이 정말 아름답네요^^
    덕분에 힐링을 하고 갑니다.
  21. 글을 보니 가고 싶어졌어요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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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공원 은행나무길, 노랗게 물든 가을이 참 예쁘다삼각지공원 은행나무길, 노랗게 물든 가을이 참 예쁘다

Posted at 2020. 11. 18. 09:4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양덕삼각지공원 / 창원 가볼만한곳

마산 삼각지공원 / 창원 은행나무

마산 삼각지공원 은행나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도 그 길이가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참 예쁜 은행나무길이 하나 있다. 마산 신세계백화점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삼각지공원 은행나무길이 바로 그곳이다. 사람들로 많이 붐비는 장소는 아니라 가벼운 가을 산책을 즐기기 너무 좋은 곳이다. 특히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을 만날 수 있는 지금 이 가을이라는 계절에 만나는 삼각지공원의 모습은 평소와는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 


1년 만에 다시 찾은 마산 삼각지공원. 은행나무들은 얼마나 물이 들었을까? 여기는 조금 느리게 단풍이 찾아오는 곳인데. 궁금한 마음을 안고 집에서 15분이면 갈 수 있는 삼각지공원 은행나무길로 가을 산책을 다녀왔다.





  마산 양덕 삼각지공원 은행나무길



다녀온 날 : 2020년 11월 7일









도로 옆 가로수들은 이미 샛노랗게 물이 들어있다.





이제 막 바닥으로 잎들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삼각지공원 안쪽에는 아직 채 물들지 않은 색의 은행나무들이 눈에 띈다. 아무래도 내가 올해는 조금 이르게 찾아온 것 같다. 작년에는 조금 늦은 감이 있었는데 정확한 타이밍을 맞춘다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사람은 거의 없어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작년에 바닥 가득 깔린 은행나무잎들을 만났었던 삼각지공원. 부디 내년에는 완벽한 타이밍에 다시 한 번 찾아오고 싶다. 그 모습도 꼭 한 번 만나보고 싶고.





참 예쁜 곳이다.





은행나무 조형물. 작년에는 여기 은행나무잎들이 가득 깔려있었다.








따뜻한 가을 햇살이 참 좋은 날. 늦은 오후의 산책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





위치는 신세계백화점 바로 옆.





잠시 앉아 쉬어가는 방방이와 옆지기.^^











가을에 산책하기 참 좋은 곳이다. 아마도 지금은 훨씬 더 가을의 색이 짙어지지 않았을까?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길이다.








삼각지공원 한 복판에 있는 원형 광장.








완전 노랗게 물들었을 때에는 이런 감성 샷도 한 장 남겨볼 수 있다.





가을이 깊어가고 겨울이 조금씩 가까워지면 길가 가득 피어있는 붉은 동백꽃들도 만날 수 있다. 





꽃사자.^^





  마산 양덕 삼각지공원 은행나무길

참 예쁜, 행복한 가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

그래서 해마다 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동네 산책 코스들 중 하나이다. 온통 노랗게 물든 모습이 아니어서 살짝 아쉽기도 했었지만, 사람 없는 한적한 공원에서 즐긴 잠시의 여유로운 가을 산책 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가을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드는 시기가 되면, 꼭 한 번 가서 걸어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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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이제 동네에는 잎이 다 지고 없더라고요
    좋은 사진보고갑니다
  3. 노란 은행나무 세상같아요 ~
    어쩜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인지 사진 보는 순간
    걱정거리가 사라지는 기분이에요 ^^
    갑작스럽게 늘어난 코로나 조심!! 하시구요 ~~ 오늘 하트 쿵하고 가요 ^^
  4. 정말 아름다운 동내에요 다녀오고 싶어지는데요
    코로나19 덕분에 다녀오고 싶어도 다녀오면 안될것같아요 ㅠㅠ
  5. 은행나무 세상은 정말 신기하고 예쁜 ㅎㅎ
  6. 여기도 은행나무가 참 이쁘네요 ^^
  7. 서울 삼각지에도 저런 아름다운 공원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8. 사진을 너무 잘 찍으셨네요~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9. 창원에도 삼각지공원이라고 있군요
    가을을 제대로 만끽하고 오셨군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 비가 내려서 이제 가을은 끝난 느낌이네요.
  11. 사진 정말 이쁘네요-! 노란색이 마음을 흔듭니다-!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12. 은행이 떨어질 땐 냄새때문에 그닥 안 좋아하는데 샛노랗게 물든 은행잎을 볼 땐 정말 좋습니다 ㅎㅎ
  13. 은행나무 길이 너무 예쁘네요^^
    힐링하고 갑니다~
  14. 노란빛이 너무 곱습니다.
    ㅎㅎ
    잘 보고가요
  15. 정말 예쁩니다. 기회되면 가보고 싶어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16. 은행나무 숲길 운치도 있고 가을을 느끼게해 주어 너무 좋아 합니다.
    구경 잘했습니다!!
  17. 마산에삼각지 공원이라 있군요
    이 비가 끝나면 이제 단풍은 더이상 볼수 없을것 같습니다
    내년을 기약해야겠네요^^
  18. 삼각지공원이라 해서
    서울 삼각지에 이런 공원이 있었나 순간 착각했어요.. ㅋ
    노란 은행잎이 장관이네요
    아름답고 이쁩니다.. ^^
  19. 비밀댓글입니다
  20. 노오란 은행나무가 참 아름다워요~
    저도 다른분들처럼, 서울 삼각지역 쪽으로 착각했네요 ㅎㅎ
    창원의 아름다운 삼각지 공원,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