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벚꽃축제 / 경주 벚꽃 명소
경주 김유신장군묘 / 경주 벚꽃
경주 김유신장군묘 벚꽃
벚꽃시즌 여행지를 이야기하면서 절대 빠트릴 수 없는 곳이 또 경주이다. 해마다 방문하는 경주이지만 올해는 조금 늦은 감이 있어서 약간은 조바심을 내면서 지난 주 경주를 찾았다.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경주를 만나보고 싶었지만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는 것이라 조금 늦은 시기였지만 올해 봄 다시 경주 벚꽃을 만나기 위해 경주로 여행을 떠났다.
경주 김유신장군묘 벚꽃터널
이렇게 약간은 옆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때론 매력적이다.
자전거 전용도로도 있고
2차선 중 하나의 차선을 사람들이 걸어서 이동할 수 있도록 통제가 되어있었다. 길 옆의 넓은 주차장도 차량정체 해소에 한 몫을 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키가 굉장히 큰 벚나무들이라 다른 곳들 보다 상당히 높이 자란다.
하늘을 꼭 뒤덮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
하늘을 가득 뒤덮은 벚꽃들
그 아래를 걷는 기분이란~^^
내년에 다시 만나^^
조금은 늦은 시기에, 또 약간은 흐린 날씨에 만난 경주 벚꽃들이었지만 내 눈에는 그저 예쁘게만 보였다. 경주라서 괜히 조금은 더 색다른 느낌이 들었던 것 같기도 하다. 불국사도 다녀왔는데 제대로 사진들을 정리하지 못했다. 기회가 된다면 글을 수정하면서 사진들을 몇 장 더 올려볼 생각이다. 경주로 떠나는 벚꽃여행, 이제는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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