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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경주여행] 역시 경주! CNN에서도 반해버린 경주 보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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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경주여행 / 경주 가볼만한 곳

경주보문정 / 보문정 연꽃 / 경주 연꽃

경주 보문정



CNN(지역방송인 CNN Go)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장소 50곳


CNN에서 선정한 50개의 장소들 중에서도 무려 11위!

11위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는 곳이 바로 
경주 보문정이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한적한 풍경속의 보문정

그곳의 모습이 갑자기 떠올라 잠시 다녀왔다


잠시라는 말은 약간 웃긴것 같다

그래도 가는데만 2시간이 조금 못 결렸으니 말이다^^



비 내리는 보문정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들





초록으로 옷을 갈아입은 길

그 속을 걷는 기분


말로 정확하게 표현하기가 힘들다


걷다 나도 모르게 잠시 멈춰서게 되는 풍경



길가에서 만난 비비추


수줍은 듯 고개를 떨구고있다


초록으로만 가득한 풍경 속에서 만난

짙은 보라빛의 아이라

그 속에서 더 화사하게만 느껴진다








위쪽에 있는 작은 연못 하나

그래도 연꽃이 조금 남아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듬성듬성 남아있는 수련들이 

먼길을 달려온 방문자를 반겨준다





잎이 많고 색이 다양해 화려함만으로는 연꽃보다 한 수 위의 자태를 뽐내는 녀석이다








보문정으로 내려가는 길





보문정


봄에는 순수한 분홍빛의 벚꽃으로

여름에는 단아한 매력의 연꽃으로

가을에는 붉은빛 선명한 단풍으로

겨울에는 눈내린 아늑한 풍경으로


사시사철 사람들을 유혹하는 매력이 가득한 곳이다



보문정


연못을 옆에 끼고 있는 작은 정자 하나

언제부터 이 곳이 보문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고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나름 조사를 한다고 해봤지만 정확한 기록을 찾기가 어려웠다

봄의 벚꽃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 모습을 담기 위해 사진을 찍기위한 목적으로 사람들이 하나 둘 찾기 시작했고

지금은 경주에서 벚꽃여행지로 손에 꼽는 명소가 되었다








보문정에는 세개의 연못이 있는데 

아까 수련이 피어있는 곳이 가장 위쪽에 있는 연못이고

정자를 끼고있는 연못이 규모도 가장 크면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여기는 그 보다는 조금 아래쪽에 있는 또 하나의 연못

연못 위로 버드나무처럼 드리워진 벚나무가 매력적인 곳이다







보문정 그리고 그 옆에 우뚝선 미루나무




보문정에서 만난 봄 & 벚꽃



보문정에서 만나는 봄의 풍경이다

비가 와서 삼각대를 사용하지 못하는게 너무 안타까웠지만

손각대로 담은 풍경도 이렇게나 아름다운 곳이다



꼭 버드나무 같이 자란 벚나무가 있는 연못



벚꽃이 가득한 봄에 찾아가면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다시 사진을 꺼내보니 당장 다시 달려가고 싶은 모습이다


비가 많이 내려서 우산을 낑낑거리며 들고 찍은 사진들이라 

너무 아쉬운 부분들이 많지만 

그래도 내게는 너무 아름답기만한 기억 속의 풍경들이다



여름에 다시 만난 보문정






그 아름다운 풍경은 여전하다

언제 다시 찾아도 기대 이상의 만족을 안겨주는 곳이 바로 이곳 보문정이기도 하다


물론 경주에 있는 대부분의 곳들이 내게는 그렇기도 하지만,,,^^





경주에는 가볼만한 여행지들이 정말 많이 있다

간단하게 스탬프투어만 한 번 해보려 해도 가봐야 할 필수여행지들이 15곳이나 되는 곳이 경주이니 말이다. 물론 많이 알려진 많은 여행지들도 저마다의 무시무시한 매력들로 중무장을 하고 있지만 가끔은 이렇게 무장을 해제하고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의 약간은 수줍은 듯한 모습으로 찾는 사람들을 반겨주는 곳을 한 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특별히 시간을 정해서 찾을 필요는 없는 곳이지만

조금 느즈막한 해질녘에 보문정을 찾으신다면

연못에 비친 아름다운 보문정의 모습을 덤으로 만나실 수 있을 것이다


비가 내려서 사람이 너무 없었어요,,,

간만에 제대로 땡잡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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