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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카페 낮달
날씨가 추운 겨울, 따뜻한 공간을 찾아 잠시 쉬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 계절이다. 이제 봄이 가까워진 시기이지만 아직도 아침, 저녁으로는 겨울의 차가운 바람의 낮의 봄날씨와 공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해 질 녘 직장인 마산 경남대 근처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하나를 찾아보았다. 그러다 우연히 눈에 띈 카페 하나, 참 편안하게 보이는 가게 내부가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가게가 하나 있었다.
낮달
가게 이름이 예뻐서 먼저 눈에 띈 곳, 해가 질 시간이 가까워져 오는 시간에 마산 회원동에 위치한 카페 낮달을 찾았다.
카페 낮달
큰 길가에 위치한 곳이라 찾기는 쉬웠다. 회원시립도서관 올라가는 길에 있는 곳이라 주차는 시립도서관 주차장을 이용했다.
open 10시
close 12시
영업시간이 꽤 긴 편이다. 늦은 퇴근 이후에 한 번씩 찾아도 좋을 것 같다.
take out은 할인!
할인이 얼마나 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가페로 들어서서 먼저 둘러본 도자기 공방. 카페 한켠에 이렇게 도자기 수업을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있었다. 다양한 도자기 제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준다는 느낌이 든다.
day in the moon
달빛 속에서 즐기는 낮? 뭐 그런 의미인가?
가게 내부는 꽤 넓은 편이다. 창 밖 테라스에도 자리가 꽤 있었는데 봄이 되면 밖에서 즐기는 차 한 잔의 여유도 좋을 것 같다.
괜히 나도 한 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보았던 '사랑과 영혼'이라는 영화에서 보았던 패트릭 스웨이지와 데미무어의 모습이 살짝 떠오르기도 했다.
분위기가 참 색다르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편안한 느낌의 내부 장식과 구조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이 찾아가면 참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달이 떴다는 핑계로
당신에게 연락할지도 모르겠어요,,,
잠시 밖으로 나가서 가게 외부도 한 번 둘러본다.
다시 생명을 불어넣은 연탄
커피는 양도 많고, 맛도 좋고^^
멀리서 찾아올 정도의 맛과 분위기의 카페는 아니지만 가까운 곳에 계시는 분들은 한 번 정도 가볼만한 카페인 것 같다. 게다가 도자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아마 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나름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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