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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부산 봉래산 해무,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멋진 풍경


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 봉래산 해무 / 부산 산복도로

천마산에코하우스 / 부산 전망대

부산 봉래산 해무








여름 부산에서는 굉장히 독특한 풍경을 하나 만날 수 있다. 기온이 높고 습한 날씨가 되면 영도 옆 바닷가에서 봉래산 방향으로 해무가 몰려오는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사진으로는 자주 만났던 모습이지만 내가 직접 그 모습을 보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주말 부산으로 여행을 갔다가 예전에 갔었던 곳들 중 기억에 남는 곳이 하나 있어서 오랜만에 들렀는데 우연히 그 곳에서 봉래산을 휘감고 있는 멋진 해무를 만나게 되었다.






  부산 봉래산 해무




다녀온 날 : 2019년 7월 28일






내가 사진을 찍은 장소는 펜션으로 운영되고 있는 천마산로에 위치한 '천마산 에코하우스'이다. 원래 봉래산 해무를 가장 멋지게 바라볼 수 있는 장소는 누리바라기 전망대나 천마산 전망대라고 알고있다. 하지만 에코하우스에서 바라본 그 모습도 멋짐에는 다름이 없었다.





옆지기 & 나의 인증샷^^





멋진 풍경에 제대로 신이 났다.





'와,,, 이건 정말 대박인데,,,'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환상적인 풍경이다.





봉래산을 가득 뒤덮은 해무











한참이나 바라보고 있었는데 바다에서 밀려오는 해무가 끊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용두산공원과 민주공원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대빵,,,만한 건물이 새롭게 하나 생겼다.








해무로 뒤덮인 영도





이런 해무는 나도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것 같다.








정말 장관이구나!








정말 오래 잊지 못할 멋진 풍경을 만난 것 같다.



그래서 조금 엉성하지만 하나 만들어본 타임랩스




  부산 봉래산 해무



여름 부산으로 여행을 간다면 꼭 한 번 만나봐야 할 멋진 부산만의 풍경이 아닐까 생각한다. 누리바라기 전망대나 에코하우스의 경우 마을 버스를 이용해서 찾아가는 것도 가능한 곳이니 버스 시간만 잘 알아보고 찾아간다면 차가 없어도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다. 


한 번 보고나니 쉽게 잊혀지지 않는 풍경!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아니 따로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꼭 다시 만나보고 싶은 부산의 멋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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