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이 푸른 하늘과 바다, 신선들도 머물다 간 거제 신선대그림 같이 푸른 하늘과 바다, 신선들도 머물다 간 거제 신선대

Posted at 2016. 7. 27. 09:09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제여행 / 여름여행 / 거제바다

거제신선대 / 거제바람의언덕

거제 신선대


시원하게 펼쳐지는 푸른 바다가 그리워지는 계절

그래! 바로 여름이다!


집에서 나와 하늘을 올려다 보니 하늘의 색도, 구름도 너무 좋은 날. 이런 날에 절대 집에만 있을 수는 없지! 어디를 한 번 가볼까 고민하다 생각난 곳은 바로 거제였다. 신선대나 학동몽돌해수욕장을 몇 번 다녀오긴 했었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날씨가 그렇게 좋질 못했다. 그래서 항상 조금 아쉬움이 남는 곳이 거제였는데 오늘이 딱 그 아쉬움을 달래기에 적절한 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창원 집에서는 2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는 거리


고민없이 바로 출발이다!





거제 신선대 푸른 바다 그리고 하늘





길가에 옹기종기 피어있던 금계국





시원하게 밀려드는 파도





저 멀리 보이는 소다포도와 형제섬


그리고 지나가는 배





주차장에서 신선대로 내려가는 길


그늘이 없어 은근 여름에는 힘든 길이다.





전체적으로 바라본 신선대의 풍경

광각렌즈가 하나 있다면 더 재밌는 모습을 담아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지,,름,,신,,ㅜㅠ





내가 더 빠르지롱~~





불어오는 바람이 정말 시원했던 날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


보고만 있어도 마음 속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곱게 피어있던 참나리








잠시 해변가를 걸어보기도 하고





맑게 개인 하늘에 저 멀리까지 이어지는 거제의 풍경을 눈에 담아본다.








큰 소리에 놀라 쳐다보면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들





외로이 서있는 명품송 한 그루





주차장에서 신선대로 이어지는 길

그리고 그 아래에는 작은 해변 하나가





신선대 가장 높은 바위 위에 올라서서 내려다 본 모습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바다에 뛰어들어서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시작한 것은 아니었지만, 시원한 여름 바다의 매력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휴가 시즌,, 모두들 어디론까 떠날 생각에 가슴이 부풀어오르는 시기이다. 떠남,, 그 자체도 무척 설레이는 일이지만 가끔은 그 준비와 기다림이 더 큰 기쁨이 되어 다가오기도 한다. 


모두들 즐거운 여름 휴가계획 세우시길~^^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멋진 풍경이 가득하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3. 바다빛깔이 참 좋네요.
    조금씩 다른 듯한 푸른 빛이
    파도와 더불어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적셔주는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었네요.
    전 8월 첫주로 잡고 있긴 한데
    오고갈 걱정부터가 앞서네요..ㅎㅎ.

    습도가 높아서 끈적끈적한 날씨가 자칫 불쾌감을
    일으키는 듯하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시원한 오후 보내세요^^
  4. 눈으로 휴가를 보내도 되겠어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 지빈다.
  5.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와 섬 그리고 바람이 쉬원하게 불었다면
    매력적인 여행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6. 싱그러운 여름 느낌이 물씬 나네요.
    그런데 저 안에 엄청난 더위가 있다는 걸 알기에. 이렇게 사진으로 만족할래요.
    여름여행은 엄청난 체력이 필요하다는 걸 이번에 제대로 알았거든요.ㅎㅎ
  7. 바다를 보니 너무 시원하니 좋네요^^ 하늘도 너무 맑고요
    잘 보고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8. 무더운 날씨에 시원함을 가져다 주네요.
    신선대의 풍경은 항상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날 되십시요^^
  9. 하늘도 맑고, 풍경도 시원하네요.
    신선들이 앉았다 갈 거 같은 곳이라서 신선대라고 하나봐요.
    정말 저기 앉아서 낚시 하셨을 거 같아요ㅎㅎㅎ
  10. 거제 신선대에서 신선은 만나셨는지요?
    주변의 풍경이 정말 멋집니다.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11. 신선대 가본지가 오래되었네요 이 글을 읽고 나니 한번 가고 싶어집니다^^
  12. 바닷가의 모습을 보니 더욱 시원해 지는군요~^^
    파도소리 들으며 망중한을 즐기고 싶은 요즘입니다~ㅎ
  13. 여기....바람의 언덕 반대편에 있는 곳이지요?
    가본것 같네요..정말 바다와 기암괴석이 잘 어우러졌던 곳...
    덕분에..또 한번 보고갑니다^^
  14. 보기만 해도 쉬원해지는 거제 신선도 사진에 감탄이 절로 납니다.
    제목과 같이 그림과 같은 하늘과 바다네요.
    저 파도는 실제로 보면 정말 장관일 듯^^ 그리고 사진에 담는 실력이
    남다르시네요. 카메라는 정말 지름신 오면 가격이 차한대도 넘어가니 ㅠ
    저는 항상 조심하며 살고 있네요^^ ㅎㅎ
  15. 아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휴가때 면바닷가로 가는데 이번 휴가가 또 기다려집니다

    멋진 풍경,그리고 멋진 사진입니다^^

  16. 멋진 풍경이네요~~ 가보고 싶어져요~~
  17. 거제 신선대는 역시 보는것 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이고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곳 같습니다..
    여름철에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8. 와~ 넘 멋지고 진짜 시원해 보여여..
    파도소리 들으면서 걷고 싶네여.. ^^
  19. 저도 장바구니에 광각렌즈가 하나 담겨 있습니다 ^^
    물론 언제 구매될지 모르지만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시원한 바다 풍경과 함께 즐기는 수국! 거제로 떠나요~시원한 바다 풍경과 함께 즐기는 수국! 거제로 떠나요~

Posted at 2016. 6. 21. 10:52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의 여행이야기


신선대 / 신선대전망대 / 홍포전망대

여차홍포전망대 / 대소병대도 / 거제도 수국

거제 신선대 & 홍포전망대



여름이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남부지방 여기저기에서 반가운 수국의 소식이 하나 둘 들려오기 시작한다. 다가오는 7월 1일에 축제를 시작하는 부산 태종사의 수국이 가장 유명하기는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아름다운 곳이 또 하나 있는데 그 곳이 바로 경남 거제이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 작년에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린 장사도에 들어가서 만나는 수국도 물론 이쁘지만 그냥 일반 도로를 따라 달리며 거리에서 만나는 수국들의 모습도 아름답기는 매 한가지이다.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한 수국들을 만나보기 위해서 지난 주말 경남 거제를 찾았다.





길가에 소탐스레 피어있는 수국


수국이라는 꽃은 참 재미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연한 초록빛을 띠는 흰색으로 피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청색 혹은 붉은색으로 조금씩 변하게 된다. 토양의 성분에 산성이 많으면 청색, 알칼리성이 많으면 자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그래서 토양에 특정 성분을 첨가한다면 훨씬 더 다양한 색의 수국들을 피어나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선대전망대


오늘 거제 여행의 첫번째 목적지이다. 예전에는 거제로 여행을 오면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유명여행지나 바닷가를 제일 먼저 찾아갔었는데 언젠가부터는 이렇게 시원한 경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들을 먼제 찾게 되는것 같다. 곧 비가 쏟아질 것 같은 구름 가득한 흐린 날씨가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또 그 나름의 차분한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날이었다.





소다포도와 형제섬. 그리고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갈곶리 천장산이다.


그보다 더 멀리 저 뒤쪽에 흐릿하게 보이는 곳이 오늘 내가 두번째로 가게될 대병대도이다. 섬이기 때문에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곳이라 항상 전망대에서만 내려다 보게되는 곳이다. 언젠가는 꼭 한 번 들어가 보고 싶은 장소이기도 하다.





신선대 바로 앞에 내려다 보이는 송도


그 뒤쪽으로는 함목몽돌해변과 돌틈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다.








분주하게 바다를 오가는 유람선


그러고 보니 배를 타본지도 꽤 된 것 같은데,, 이번 여름에는 다시 남도 섬여행을 한 번 떠나볼 계획을 가지고 있다. 2년 전에 통영과 거제에서 배로 갈 수 있는 모든 섬들을 여행하는 계획을 세우고 약 3달간 섬여행만 다녔던 시절이 있었다. 괜히 그때의 추억이 잠시 떠오르기도하는 시간이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다시 길가에 가득 피어있는 수국들을 만나러 왔다.





아직 채 피지 않은 아이들도 있고





색이 청색을 띠는 것을 보니 여기는 토양이 산성!ㅎㅎㅎ


역시 사람은 배워야한다,,,








활짝 핀 아이들도 여럿 보이지만 제대로 수국으로 꽉~~~ 찬 거리의 모습을 만나고 싶다면 7월 첫주 정도는 되야할 것 같다.





국에 대해 잠시 알아가는 시간~^^


조금 전 위에서 본 수국들이 사실 길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이다. 그냥 무심코 보면 한 송이 꽃처럼 보이지만 사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수국은 수술과 암술이 없이 꽃받침만 있는 모양이다. 이와 구분되는 또 다른 수국이 바로 '산수국' 과 '탐라수국' 인데 이 둘은 꽃 가장자리로는 일반 수국과 동일하게 무성화가 피고, 안쪽으로는 수술과 암술을 완벽하게 갖추고 결실 가능한 작은 모양으로 꽃이 핀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작년 장사도에서 담은 산수국

연보라빛이 강한걸 봐서는 탐라수국인가? 사실 나는 구분이 너무 어렵다.





자색이 매력적인 산수국





아직 채 피어나지 않았지만 꽃받침들 사이로 암술과 수술이 꽃을 피울 준비를 하는 모습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이제 다들 잘 아셨겠죠?^^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


참새도 인상을 쓰고있는 것 같다.ㅡ.ㅡ;ㅎ




신선대전망대 위치와 주소



이제,,

슬슬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시작!


내가 다음으로 찾아갈 곳은 눈 바로 아래 대소병대도를 한 눈에 담아볼 수 있는 '홍포전망대' 이다. 여기는 나도 사실 이름이 너무 헷갈린다. 여차홍포전망대? 홍포전망대? 대병도전망대? 대소병도전망대? 오는 길에 여러 이정표를 만나게 되는데 그 곳에서 알려주는 이름도 다 가지각색이다. 자주 가다보니 이제는 어렵지 않게 찾아가는 곳이지만 처음 찾으시는 분들은 비포장도로를 어느정도 달려 도착하는 이 곳이 아마 굉장히 낯설게 느껴지실 것이다. 정확한 주소는 아래쪽에 첨부했으니 참고하시길~^^




차홍포전망대


바로 앞에 조그맣게 보이는게 쥐섬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소병대도

왼쪽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대병대도이다.


그래서 이 곳을 '병대도전망대' 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제로 전망대에 도착하면 전망대를 소개하는 안내판이 있는데 그 곳에도 병대도전망대라고 적혀있다. 거제는 바다를 끼고있는 도시라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수많은 전망대들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전망대가 '우제봉전망대' 와 바로 이곳 '여차홍포전망대' 이다. 우제봉전망대의 경우 40분 정도 산행을 해야 도착을 할 수 있지만 이곳은 차로 바로 옆까지 접근이 가능해서 최근에는 이곳을 더 자주 찾고있다. 


말 그대로 게을려졌다는,,,것,,,ㅜㅠ





제봉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해금강(2015.7)


바다 위의 금강이라는 이름이 딱 어울리는 곳이다





반대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섬들이 행렬


소다포도, 형제섬

그 뒤로 대소병대도

그 뒤로는 매물도가 차례차례 이어진다.


여기도,, 날씨 & 시정거리 좋은날 꼭 다시 한 번 갈 생각이다.








전망대 앞 주차공간

차들이 많이 다니는 곳은 아니라 주차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다. 꾸역꾸역 세우면 꽤 많은 차량들의 주차가 가능하다.








전망대는 2층으로 구성


하지만 1층에서는 나무에 가려 바다의 모습도 잘 보이질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항상 2층으로~





여름에 뜨거운 볕을 피해 간식 까먹기 딱 좋은 공간이다.





요즘 폰으로 담는 사진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아무래도 너무 편하다 보니,,,^^





갑자기 또 하늘이 심술을 부리기 시작한다. 





조금 당겨본 대병대도





쥐섬

그리고 작은 등대 하나





소병대도





다시 합체한 삼형제








바다가 생각나면 찾게되는 거제


날씨가 갑자기 흐려져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늘 내게 즐거운 추억거리들을 안겨주는 거제로의 여행이다. 거리에 활짝 피어있는 아름다운 수국들도 원없이 만나고 바다위 총총 떠있는 평화로운 풍경 속 섬들도 다시 만났으니 말이다. 흐린 하늘과 바다 속 작은 섬들을 바라보면서 나 혼자만의 편안한 사색의 시간을 즐길수 있었다는 것도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여행이라는게 이런것 아닐까?


늘 햇빛만 쨍쨍하면 너무 재미 없잖아~^^


이젠 해바라기 & 연꽃 시즌입니다!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거제에 가면 수국을 볼 수 있군요.
  3. 거제 바다와 수국, 왠지 잘 어울리는것 같네요^^
  4. 알고 계셨군요.
    모르면 댓글로 알려줘야지 했는데... 저의 착각이었네요.
    사실 저도 토양에 따라 수국의 색이 다르다는 거, 얼마전에 알았거든요.ㅎㅎ
  5. 제가 본 수국이랑 바다보다 이웃님 글과 사진을
    통해 보는 부산의 수국과 바다가 멋진 것은
    역시 이웃님의 놀라운 능력 중 하나 아닐까여~~
    수국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사라집니다^^
  6. 오늘이 절기상의 '하지'라는데..습도가 높아서 은근히 짜증도납니다.
    바다와 섬을 수국의 풍성함과 함께 보니 상쾌해지네요!!
  7. 몇년전거제도가서이곳에가본기억이나네요..
    너무멋있어서내려오기가삻었던기억이나는군요
  8. 오 이제 수국시즌인가요 ㅎㅎ
    태종대에 저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9. 저 쪽빛 바다와 수국의 조화가
    잔잔하면서도 시원하면서도 아름답네요^^

    이럴 때는 그 근처에서 살지 못하는 게 안타깝고 부럽습니다^^
    시선을 확 트이게 하는 광경, 잘 보았습니다~ㅎ
  10. 수국을 보면 달콤한 수국차 때문인지 그냥 맛있을 거 같아요. 생긴 것도 참 탐스럽게 생겼구요^^
  11. 아름다운 풍경..잘 보고갑니다.
  12. 거제 신선대와 홍포전망대의 조망이 일품이네요.
    아름답게 핀 수국 감상 잘 했습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13. 수국도 참 풍성한 꽃이죠.~~ 날이 좋았으면 말게 사진이 나왔을텐데 그래도 거제 앞바다가 운치있네여
  14. 거제가 생각보다 좋은곳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제 수국을 볼수 있는 철이로군요
    탐스러운 수국 모습 저도 보고 싶어집니다
    요즘 맑은 날 보기가 점점 힘들어집니다 ㅎ
  15. 이제 장마가 오면서 수국의 계절이 되었네요.
    아름다운 수국이 거제의 수려한 경치와 어우러지니 정말 대단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16. 겨울에 일몰찍으러 갑시닷 !!
  17. 역시 거제는 가는곳 마다 절경들을 만날수 있는것 같습니다..
    푸른 바다와 길섶에 핀 아름다운 수국들을 보면서 하는 여행은
    시간가는줄 모를것 같은 행복감에 젖어들것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가 되시기 바라면서...
  18. 수국을 자주 봤지만 여기 수국은 넘 이쁜데여.. 거제도에 수국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네여.. ^^
  19. 와~ 2015년 사진은 정말 환상적이네요. 아직 거제도 한번도 안 가봤는데, 가보고 싶어집니다. ^^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화사한 봄, 노란 수선화 물결이 반겨주는 곳 거제 공곶이화사한 봄, 노란 수선화 물결이 반겨주는 곳 거제 공곶이

Posted at 2016. 3. 28. 12:48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제여행 / 공곶이 / 거제 공곶이

공곶이 수선화 / 공곶이 가는길

거제 공곶이 수선화


1년만에 다시 찾은 거제 공곶이

여름에 휴가 삼아 한 번씩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봄 이맘때가 되면 항상 꼭 한 번씩은 찾아오는 곳이다. 마을 뒤쪽 해변가로 이어지는 길에 가득 심어져있는 동백나무들도 너무 아름다운 곳이지만 그보다 더 유명한 것은 바로 '수선화'이다. 남도의 대표적인 수선화 군락지로 봄이 되면 수많은 사람들을  거제의 한 작은 포구마을인 공곶이로 불러들이는 곳이다. 공곶이를 찾아가는 길은 절대 수월하지 않다.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지만 들어가는 길이 왕복 2차선으로 굉장히 좁은 편이고 관광버스 1-2대가 막히는 경우에는 명절 우습게 여길 정도로 엄청난 교통대란이 일어나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평일이나 부득이하게 주말에 찾게 된다면 꼭 이른 아침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마을 입구에서 마을까지 들어가는데 기본 1시간은 각오를 하셔야 하는 곳이다.





거제 예구마을


예구마을을 지나 마을의 끄트머리에 자리하고 있는 곳이 바로 공곶이이다.


공곶이? 뜻이 뭐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 이곳의 지형이 궁둥이 처럼 툭 튀어나온 모습이라 공곶이라 부른다고 한다. 아마다 지역 사투리의 일종이 아닐까? 궁둥이가 어쩌다가 공곶이가 되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작년에 이어 또 만난 아이

작년에는 머리에 동백을 가득 엊고 있더니 올해는 더 화려한 색의 팬지들을 머리 위에 올려놓고 있다.





파릇파릇


봄이 한 층 더 가까이 다가왔음을 느끼며 걸어가는 길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


예구마을에서 공곶이까지는 1km 정도의 짧은 거리로 시간으로 따지면 15분이면 충분히 닿을수 있는 거리이다. 하지만 꽤 심한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길이기 때문에 평소에 운동을 전혀 하지 않으신 분들은 땀 좀 흘리게 되는 길이다. 길이 울퉁불퉁한 곳들이 많으니 편안한 신발은 필수!





공곶이를 다녀가신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봄날 공곶이에서 이런 한적한 모습의 숲길을 만난다는 것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늘 사람들로 가득차서 줄줄이 피난 가듯 걸어야 하는 곳이 바로 봄의 공곶이이다.


이런 모습을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은 무조건 이른 아침에!!!





내리쬐는 강한 봄 볕을 온 몸으로 받아내는 동백





가파르게 이어지는 내리막 길

그렇다고 너무 고개를 숙이고 아래만 보고 걸어간다면 머리 위로 펼쳐지는 이런 아름다운 풍경들을 모두 놓치게 된다. 조금 느리게 걷더라도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모습. 


바로 동백터널이다.





화사함으로는 장미에도 절대 뒤지지 않는 겹동백





바닥에도 가득 떨어져 꽃길을 만들어주는 동백





어디 한 곳 소홀하게 보고 지나칠 수가 없는 길이다. 그저 빠른 걸음으로 앞만 보고 걸어가는 사람들이 조금은 안타깝게 생각되기도 한다.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걸어가도 좋을 길이련만,,, 여기까지 와서도 뭐가 그리들 급한건지,,,





공곶이 수선화


한 동안 이어지는 동백숲길을 지나 드디어 도착한 오늘의 목적지, 공곶이마을에 있는 수선화 군락지이다. 








정원을 가득 메우고 화사하게 노란 빛을 뽐내고있는 수선화들


혹시 알고들 계시는지?

이 곳을 관리하시는 분은 단 한 분이시다. 연세가 지긋하신 할아버지신데 이 넓은 곳을 혼자서 모두 관리하신다고 한다. 그리고 이 곳은 따로 입장료가 있는 곳도 아니다.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꽃밭을 만드시고 또 그 소중한 장소를 아무런 대가도 받지 않고 사람들에게 개방을 하신 것인지 그 따스한 마음이 그저 존경스럽기만 하다. 이번 방문에서도 할아버지를 잠시 뵈었는데 사람들이 즐겁게 수선화들을 구경하는 모습을 언덕 위에 서서 그저 흐뭇한 표정으로 내려다 보고 계셨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감사하다는 인사말 빼고는 달리 그 감사함을 전할 수가 없어서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감사합니다^^











눈길이 닿는 모든 곳들은 이미 봄의 노란색으로 화려하게 물이 든 모습이다.











햇살을 가득 머금어 더 화사하게 반짝이는 수선화들

봄이 왔음을 온 몸으로 느낄수 있는 시간이다.





가까이 들여다 보니 그 색도 모양도 그저 너무 곱기만 하다.





어떻게 이런 색감을 낼 수 있을까?

딱 어떤 색이라고 꼬집어 말할 수가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색








숨은 꽃 찾기


수선화들 사이에서 몸을 가득 낮추고 숨어있던 아이. 꼭 보라색 주머니가 주렁주렁 달린 듯한 모습이었는데 이름은 뭔지 잘 모르겠다. 이름을 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댓글로 부탁~^^








작년에는 동백도 꽤 많이 피어있어서 함께 담은 사진도 많았는데 올해는 동백이 조금 이르게 진 모양이다. 수선화들을 더 활짝 폈지만 동백들은 이미 많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작년에는 23일에 왔었는데 이번에는 3일 정도 더 늦게 공곶이를 찾았다. 아마도 그래서이지 않을까?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도 높아서 개화시가도 조금 일렀으니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된다.





작년보다는 꽃들이 많이 상하지 않은 모습이이다. 작년에는 꽃밭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꽤 많은 편이었는데 올해는 그런 사람들을 하나도 만나볼 수 없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신 분들 중에서 저 안에서 찍은 사진들을 함께 올리신 분들을 몇 분 봤는데,,, 절대 자랑할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만약 나라면 절대 그 사진을 공개하지 않을듯,, 그런 사진을 찍을 일도 절대 없겠지만,,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수선화 군락지를 넘어서면 곧바로 만나게 되는 몽돌해변


일행이 있는 경우라면 작은 그늘막 텐트를 하나 가져와서 이 곳에서 꽤 많은 시간을 보내는 편이다. 텐트 안에 매트 하나 깔고 드러누워서 도시락에 맥주 한 잔! 천국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든다. 뒤로는 화사한 꽃밭이 펼쳐지고 앞으로는 푸른 남해바다가 펼쳐지니,, 그 이상 바랄게 또 뭐가 있을까?














수선화나 천리향 같은 묘목들도 판매를 한다. 무인판매로 이루어지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군락지 입구에서 구입을 하시면 된다. 조금 늦게 도착하신 분들은 이미 모두 팔리고 없어서 안타까움 가득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정겨움 가득 느껴지는 돌담길을 따라 걸어서





바다를 앞에 두고 피어있던 매화들도 만나고





마을로 이어지는 데크길에 올라서서 내려다 본 몽돌해변의 모습. 아름답다!





내려오는 길에 만난 목련나무


색은 조금 바랬지만 여전히 그 아름다움에는 변함이 없다. 공곶이로 가는 길은 두가지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올라가는 초반 오르막 길과, 입구에 이렇게 목련나무가 있는 조금은 덜 가파른 둘레길이 이어지는 곳, 나는 항상 가파른 입구의 길로 올라가서 둘레길을 이용해 마을로 돌아오는 편이다. 두 길 모두 나름의 매력이 느껴지는 곳이기 때문에 두 길을 모두 걸어보는 것을 추천 해드리고 싶다.








돌아오는 길 차에서 본 거제의 일몰


원래는 유호전망대에서 일몰을 볼 계획이었는데 차가 너무 막혀서 도저히 시간 안에 도착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아쉽지만 그냥 핸들을 돌려 창원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만난 일몰. 너무 선명하게 떨어지는 해를 보니 거가대교에서의 일몰을 놓쳤다는 것이 다시 큰 아쉬움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늘 다음이 있어서 더 즐겁고 설레는 여행길이니 깊게 마음 속에 묻어두지는 않는다. 1년 만에 다시 만난 거제 공곶이의 수선화들과 봄의 화사함, 밀리는 차와 수많은 사람들에 치이면서 조금은 힘들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 보다 몇배는 더 큰 즐거움이 있는 여행이었다. 이제 또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은 조금 아쉽지만,,, 그래서 봄이 더 반갑다는 생각이 드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할아버지 보시면 감사하다는 인사는 꼭~^^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노란 봄.... 수선화도 있었네요.
    베란다에 핀 수선화도 참 좋은데, 이건 뭐... 수선화 바다네요.
    그런데 할아버지 한분이 혼자서 관리하다니, 그분을 만나게 되면 고맙습니다라고 꼭 인사를 드려야 할 거 같네요.
    저는 할아버지 대신 방쌤님에게 인사할래요.
    이렇게 멋진 봄 꽃을 올해도 어김없이 또 보여주셨으니깐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남쪽마을 특파원님!!!!
    • 2016.03.29 21:29 신고 [Edit/Del]
      별말씀을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꽃여행!
      맘껏 즐기실 마음의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ㅎ
      이상 남쪽마을 특파원이었습니다!ㅎ
  3. 차가 막히고 힘들어도 가야하는 이유가 있군여.. ㅎ
    동백나무 밑으로 걷는길도 좋고.. 수선화가 완전 넘 이뻐여.. 노란별이 섬을 다 덮은듯.. ^^
    정말 넘 화사하고 아름답네여.. 가고싶네여 거제.. ^^
  4. 수선화 이쁘게 폈네요!! 여기 올때마다 꽃사진과 풍경들을 보며 마음이 정화가 됩니다~
    직접 가보지는 못하더라도 사진으로 보면서 저도 거기에 가보는느낌이 드네요~ ㅋ
  5. ,너무 예쁜 사진들입니다....
    그냥 봄이 꽃향기에 묻어 다가오는거 같네요
    맘도 편안해 질듯한 곳입니다
  6. 사진이 너무 예쁘니다^^
  7. 수선화도 예쁘지만, 저는 동백 터널이 더 눈길이 가네요.
    저 터널을 걷고 있으면 왠지 이웃집 토토로도 만나고, 요정의 세계로 빨려들어갈 거 같아요ㅎㅎ
  8. 수선화가 이쁘게 피었군요.
    잘 보고갑니다.
  9. 동백터널은 정말로 사진을 촬영하기 좋아보이네요. 특히나 커플 사진이요. 마지막 노을 사진은 예술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10. 이토록 넓고많은 수선화 군락지는 정말 장관이로군요.
    꼭 한번 가보고 싶지만 거리가 너무 멉니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심하군요
    감기 조심하세요~
  11. 수선화 공곶이 대단합니다. 멋진 풍경 잘 보고 갑니다.
  12. 공곶이라는 이름이 정말 독특하군요

    저도 며칠전 수선화를 보고 왔는데 이런 군락은 아니었습니다만
    노랗게 핀 모습이 정말 예쁘더군요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13. 풍경이 참 아름답네요. 이곳 영국에도 지금 노란 수선화가 곳곳에 피었는데 한국의 이런 풍경을 보니 정말 반갑워요. 왠지 공통 분모를 발견한 것 같아서...ㅎㅎ
    • 2016.03.29 21:35 신고 [Edit/Del]
      세계 어디에서든 화사하게 봄을 알리며 피어나는 꽃들은 다 아름다운것 같아요^^
      영국에서 만난 수선화는 어떤 모습인지 또 궁금해지네요ㅎ
  14. 저도 어제 다녀왔어요..... 평일인데도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올라가는 길은 또 왜이리 힘든지...^^;;
  15. 이야 정말 멋지네요, 시간만 많으면 다녀올만한 곳인데 ㅠㅠ
    시간이 없어 못가는 게 참 아쉬워요
    사진으로나마 힐링할게요^^ 감사합니다
  16.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 잘 보고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17. 제가 요즘 가장 많이 봄을 느끼는 곳이 방쌤님 블로그 같아요~ ㅎㅎ 너무 예쁘네요~~!!
  18. 공곶이의 수선화를 가꾸는 할아버지 손길이 느껴지네요. 저도 감사하다는 말 하고 싶어요. 그래서 이렇게 방쌤님의 멋진 작품 사진도 감상할 기회가 생겼으니 말이죠. 자연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해석해준 빵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평안 하세요.
    • 2016.03.29 21:38 신고 [Edit/Del]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애써서 이쁘게 가꿔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적어도 감사하다는 인사 정도는 건네는게 예의라는 생각이 들어요^^
      항상 감사한 마음만 가득해서 그게 죄송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19. 동백터널도 수선화밭도 모두 천국같이 아름답네요.
    수선화를 혼자서 가꾸신다는 할아버지의 주름이 어떨지 엿보고 싶어집니다.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2016.03.31 17:02 신고 [Edit/Del]
      동백나무 숲길을 한참이나 걸어가야 하는데
      그러다 한 순간 갑자기 눈 앞에 수선화 군락지가 펼쳐진답니다.
      그 뒤로는 푸른 남해바다가 함께하고 있구요.
      정말 감사하는 마음 가득한 멋진 곳입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거가대교가 한 눈에, 거제 유호전망대거가대교가 한 눈에, 거제 유호전망대

Posted at 2016. 3. 19. 12:00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제여행 / 거가대교 / 유호전망대

거가대교야경 / 거제야경

거제 거가대교 전망대


남도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여행지 거제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라 자주 가기도 하고 좋아하기도 하는 여행지이다. 거제의 정말 많은 곳들을 돌아다녔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곳들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단연 나의 눈길을 끄는 곳이 하나 있었는데 부산과 거제를 연결하는 길이 8.2km의 거가대교가 바로 그곳이다. 워낙 규모가 큰 곳이라 가덕도에서도 보이고 진해에서도 보이는 거가대교이지만 조금은 더 가까이에서 거가대교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을 해본 결과 알게된 곳이 바로 '유호전망대'이다.





유호전망대에서 바라본 거가대교


낮에는 날씨가 괜찮았는데 해가 지면서 점점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 밀려온다. 멋진 일몰을 만나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맞춰서 찾아온 곳인데 이런 날씨를 만나고 나니 살짝 힘이 빠지는 것도 사실이다. 한동안 일몰 운이 좋아서 찾아가는 곳 마다 멋진 일몰들을 만날수 있었는데 최근에 들어서는 그 운이 다한건지 아름다운 일몰을 만나기 쉽지가 않다.





혹시나 날씨가 풀릴까?


잠시 기대를 해봤지만 하늘의 먹구름은 점점 더 짙어만지고 설상가상으로 하늘에선 빗방울이 투둑 떨어지기 시작한다. 





내리는 비도 나를 막을 수는 없다!


일단 카메라에 간단하게 커버를 씌우고 다시 담아보는 거가대교의 모습


처음에는 옆에 같이 사진을 찍으려 삼각대를 펼쳐놓으신 분들이 몇 있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다른 분들은 이미 철수를 한 상황. 그래도 대교에 조명이 들어온 모습은 꼭 한 번 보고 가고싶다는 생각에 조금만 더 자리에 머물러보기로 결정했다.





드디어 다리 위에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조금 더 기다리니 가로등에도 조명들이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한다. 가까이에서 보는 밤의 거가대교는 이런 모습이구나,,, 역시 조금 더 기다려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날씨가 맑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비가 내리는 날 마주하는 거가대교의 모습도 참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알록달록 보케놀이


비가 내리는 이런 삭막한 상황 속에서도 혼자서 할건 다 하고있다.





거가대교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사실 유호전망대를 찾아가는 길도 잘 알지 못했다. 네비에 문제가 있는건지(파인드라이브) 주소 검색에서 '산    번지' 라고 입력을 하는 곳을 찾을 수가 없어서 정확한 주소를 입력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근처 다른 곳을 네비에 찍고 둘러둘러 찾아서 간 곳인데 이제 정확한 위치를 알게 되었으니 다음에는 조금 더 편안하게 찾아갈 수 있을것 같다.


일몰이 아름다운 거가대교


다음에는 환하게 켜진 조명과 함께 멋진 일몰도 함께 담아보고 싶은 곳이다.


네이버에 검색해도 주소가 정확하게 나오질 않아요

주소 :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산 85-2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거가대교 가보지 못했어요^^
    밤 풍경이 황홀합니다. 유효전망대 기억해둬야 겠네요^^
    즐거운 휴일 되세요^^
  3. 조명이 켜졌을때의 위용이 멋있네요.
  4. 아름다운 거가대교를 담아주셨네요! ㅎㅎ
  5. 여기 멋집니다.....
    야경도 멋지지만 그냥 구도가 딱 나오는 곳이군요,,,, 그냥 외국같아요
  6. 거가 대교의 야경을 멋지게 담았군요.
    꼭 가보고 싶습니다.
    서울은 며칠 째 미세먼지가 나쁨 단계로군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7. 첫번째 사진 먹구름 사진이 예술인데요??
    무언가 불길한 징조를 나타내는 영화속 장면같아요.^^
  8. 비오는 날이어서
    오히려 더욱 운치가 있어보입니다.
    아름다운 사진이 만들어지는 데에는
    그만큼의 정성과 애정이 들어간다는 것,
    다시 한 번 실감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한 주도 행복하세요^^
    • 2016.03.21 16:28 신고 [Edit/Del]
      저도 가끔 다른 분들의 사진을 보면서 그런 느낌들을 받곤 합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하셨겠구나,,, 그런 느낌이요^^
      제 사진에서도 그런 느낌을 받으셨다니,,, 괜히 기분 좋은데요~ㅎ
  9. 사진으로 보니까 장관이네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더 보기 좋군요
  10. 방쌤님의 열정은 못말리겠습니다. 낮은 거가대교와 야경까지 ㅎㅎ
    잘 보고 갑니다.
  11. 눈앞에 펼쳐진 풍경이 시원시원 하네요~~^^
    즐건 한주 되십시요^^
  12. 거가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3. 거가대교의 아름다운 야경까지 담으시느라고 오랜 시간을 기다란 보람이 가득차고 넘치는군요!!!
  14. 거가대교에 조명이 들어오니~
    정말 아름답습니다.^^
    거제에 가면 유호전망대로가서
    이 멋진 풍경을 꼭 직접 봐야겠습니다.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15. 거가대교의 모습.
    정말 대단하군요...
    아름다운 야경 모습도 멋지고

    다음번 일몰 사진도 기대합니다^^
    • 2016.03.21 16:35 신고 [Edit/Del]
      크다보니 조망할 수 있는 곳들이 많기는 한데
      여기서 보는 모습도 정말 멋지더라구요~
      가까워서 그런지 웅장함이 더 크게 느껴졌거든요^^
  16. 저녁 야경이 너무 아름다운데요? 정말 장관이에요~~~~
  17. 오히려 먹구름들이 사진을 더욱 다채롭게 만든 듯도 합니다! :)

    근데 거제는 차 없이는 힘들다는 말이 많아서 선뜻 도전하지 못하겠네요 ㅠㅠ
  18. 거가대교 전망대가 있군요. 잘보고 갑니다. ^^
  19. 좋은 일몰 장소를 발견하셨네요.
    지금도 충분히 좋은데, 날씨 좋은날에는 더더욱 좋겠죠.
    가거대교의 멋진 일몰, 기대하겠습니다.ㅎㅎ
  20. 예전에 거가대교를 만들고 있을때 쯤 회사일때문에 한동안 진해에서 지내면서 배를 타고 매일 건설중인 거가대교 밑을 지나다녔었는데....
    그러다가 그쪽에서의 일이 마무리 되어 결국 완성된 모습은 못보고 돌아왔었는데 이렇게 보니 야경이 정말 멋지네요 ㅎㅎ
    • 2016.03.21 21:37 신고 [Edit/Del]
      아래에서 배를 타고 지나다 올려다 보는 모습은 또 어떨지 궁금하네요~
      물론 지금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겠지만요^^
      은근 반갑기도 하셨겠어요~ㅎ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동백섬, 거제 지심도에서 느껴보는 따뜻한 봄의 향기동백섬, 거제 지심도에서 느껴보는 따뜻한 봄의 향기

Posted at 2016. 3. 4. 13:08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제여행 / 지심도 / 동백섬

봄꽃여행 / 거제지심도 / 거제동백섬

거제 동백섬 지심도


봄이 되면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어지는 곳

바로 거제 지심도이다.

동백나무가 가득 심어져 있는 곳이라 다른 이름으로는 동백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작년에도 2번 다녀왔던 기억이 있는데 2월 말은 조금 이른 느낌이 있었고 3월 초가 딱 좋았던 기억이 난다. 미세먼지가 너무 심한 날이라 날씨는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개화가 얼마나 진행되었을까 궁금한 마음에 이번 여행의 목적지를 거제로 정하게 되었다. 네비게이션에 지심도터미널을 검색하면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주지 않는 제품들이 꽤 많다. 내가 가지고있는 파인드라이브의 제품 또한 마찬가지였다. 지심도터미널이 제대로 검색이 되지 않으시는 분들은 '장승포주민센터'를 검색하고 찾아가시면 된다. 바로 옆에 붙어있는 곳이라 오류 없이 곧바로 터미널로 안내를 해줄 것이다. 





동백섬 지심도 터미널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 휴양림 지심도

파도소리 벗 삼아 즐기는 낭만의 걷기 여행, 지심도 둘레길


어느 하나도 부정할 수 없을 만큼 지심도와 잘 어울리는 단어들이다.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었지만 막상 거제에 도착을 하니 기상상황이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좋지 않은 것 같다. 한참을 터미널 근처에서 서성이며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기왕 여기까지 온거 잠시라도 지심도를 둘러보고 가기로 결정했다.


일단 매표를 하고 남은 시간 동안 근처를 한 번 둘러보기로 했다.





조금은 따뜻해진 햇살 아래 꾸덕꾸덕 말라가는 생선들. 멀리 내륙지방에서 거제를 찾으신 분들께는 이 모습 또한 신기한 풍경이 아닐까 생각된다.





살까? 말까?

한참을 고민했던 오징어


결국은 나오는 길에 한 묶음 구입을 했다. 지금은 소중한 나의 맥주 안주로 변신!





지심도 선착장


장승포항에서 지심도까지는 채 20분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이다. 폰을 보면서 뉴스거리 1-2개 읽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지심도, 오늘은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조금은 서둘러서 섬을 둘러보기로 하고 빠르게 움직인다.





햇살 아래 반짝반짝 빛나던 동백꽃





항상 이 앞에만 서게되면 고민이,,,

왼쪽으로 갈 것인가?

오른쪽으로 갈 것인가?


원래는 항상 섬 전체를 둘러보는 편인데 오늘은 너무 늦게 출발을 한 바람에 주어진 시간이 채 2시간도 되질 않는다. 섬을 모두 한 바퀴 둘러보기에는 약간 부족한 시간. 그냥 산책이나 트래킹하듯 마냥 걷기만 한다면 괜찮은 시간이지만 사진을 찍으면서 걷기에는 조금 부족한 시간이다. 쫒기듯 바쁘게 움직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오늘은 오른쪽 길로 들어가서 마끝전망대까지만 다녀오기로 결정했다.





개조심


덩치는 작지만 굉장히 까칠한 녀석이다. 친구들도 많은데 왜 그렇게 심통이 났는지,,, 너무 심하게 짖어대는지라 이 사진 한 장도 겨우 건졌다.





지심도에서는 고개를 들고 걸어라!


지심도에 가게되면 항상 위를 먼저 올려다 보게 된다. 동백나무들이 상당히 높이 자라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계속 위를 올려다보지 않으면 동백꽃이 피어있는 장소들도 그냥 지나쳐버리기가 일수, 항상 눈 하나는 위쪽으로 고정을 시켜놓아야 한다.





마끝 해안절벽으로 가는 길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은 길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곳이다.





아직 동백꽃은 거의 피질 않았다.

매표소에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최근에 날씨가 너무 추워서 제대로 꽃이 피질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번 주에 날씨가 조금씩 풀리고있으니 아마도 3월 첫주나 둘째주에는 화사하게 활짝 꽃을 피우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해주셨다. 


이번 주말은 비가 와서 좀 그렇고,,,

다음주에 다시 한 번 달려야하나,,,ㅜㅠ


굉장히 바쁜 3월이 될 것 같다.





빛을 머금어 더 화사하게 빛나는 동백꽃





동백꽃여행을 떠나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쁘게 피어있는 색과 모양이 고운 동백을 만난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색이 조금 바래거나 모양이 틀어져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렇게 반듯하고 이쁜 동백을 만나게 되면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마끝 해안절벽


지심도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들 중 하나이다. 섬의 정 반대편에도 물론 이 비슷한 모습의 해안절벽이 하나 있지만 나는 이상하게 이 곳이 더 좋다. 해질녘의 풍경도 너무 멋진 곳인데 1박을 하지 않는 이상 만나보고 어려운 모습이라,,, 항상 조금은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들 중 하나이다.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바다











전망대로 내려가서 둘러보는 지심도 해안절벽의 모습





황금빛으로 빛나는 바다

그래서 나는 아침시간 보다는 느즈막한 오후의 지심도를 더 좋아한다.





색이 유난이 짙고 곱던 아이





내려오는 길에 가게들이 몰려있는 곳도 있는데 이렇게 신선한 해산물들이 가득하다.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여기에서 잠시 앉아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다시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길








둘러보는 지심도 선착장의 풍경





정말,,,

위험하게 보인다

왠만한 강심장 아니고서는 절대 가까이 가지 않을듯





못보던 벽화들도 여럿 보인다

아마도 최근에 다시 그려진 것 같다. 작년에는 시들이 몇개 적혀있었던 것 같은데,,,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배를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는 않다.





당연하다!

나 좀 괜찮은 사람이거든!





지심도에서는 내가 슈퍼카




고기를 기다리는 아버지와 아들


아직 동백꽃이 제대로 피질 않아서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뻔도 했었지만 지심도는 섬 그 자체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곳이었다. 둘러보는 내내 걱정이나 다른 생각 하나 없이 오로지 지심도와 걷고있는 나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섬여행을 참 좋아했었는데 요즘에는 조금 뜸했다. 시간도 그렇고 그렇게 여유롭게 여행을 다닐 마음적인 여유도 조금은 부족했던 것 같다. 이번 지심도여행을 계기로 다시 한 번 긍정적이고 활기넘치는 에너지로 나 자신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 떠나도 즐거운 여행, 이번 주말은 어디로 또 한 번 달려볼까?


이번주, 다음주가 제일 좋을것 같아요~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지심도 해안절경도 아름답고 동백도 피고 있네요~~
    기회되면 가보고 싶네요^^
  3. 동백꽃이 피게되면 얼마나 이쁠까요? 옛날에 저희 아파트 앞에 동백나무가있었지만 이제는 보기힘들어졌어요 ㅠ
  4. 첫 번째 사진은 보기만해도 뭔가 많은 이야기가 있을 듯한 사진같아요. 최고예요.^^
  5. 항아리의 동백꽃이 무척 강렬한 인상을 주는군요.
    비가 내리는 토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6. 겨울은 이제 과거가 되어 버렸군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7. 탁 트인 바다도 눈부시고.. 빨간 동백 꽃도 이쁘공~
    오징어도 참 맛나겠네여.. ㅎ ^^
  8. 거제는 외도만 가봤는데....가야할곳이 또 생겼네요...ㅎ
    기억해두겠습니다~~멋진 주말 되시구요^^
    • 2016.03.07 14:08 신고 [Edit/Del]
      거제 인근에도 멋진 섬들이 정말 많이 있거든요
      시간이 된다면 다녀온 섬들을 한 번에 정리해서 포스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9. 오 사진이 정말로 절경이네요. 아 오징어는 정말로 사먹고 싶네요 ㅠㅠ 여기서는 먹기가 힘든데
  10. 거제도는 정말 가 볼곳,볼것이 많은것 같습니다
    카메라 시선으로 같이 여행하는듯 합니다

    제 시선으로도 언젠가 보고 싶네요^^
  11. 드라마나 영화에 많이 나왔던 장소네요.
    저는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
    정말 가보고 싶은 장소중에 하나입니다.
    거제도 가면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12. 봄이 시작되는곳...
    아름다운 지심도 다녀오셨군요~~

    다녀갑니다~~^^
  13. 올해 동백이 좀 늦게 피는것 같네요.....
    지심도는 가보지 않은 곳인데,, 동백이 아름다운 곳이라죠^^
    기회되면 가보고 싶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14. 처음엔 동백섬이라 해서 부산인줄 알았네요! 너무 예쁜 곳인거 같아요
  15. ㅎㅎㅎ 이글 읽으면서 저처럼 많은 분들이 조용필의 부산항 노래를 흥얼거리며 글을 보신 분도 있을 것 같은데 거제도 동백섬이라고 하니 느낌이 또 다르네요.
    • 2016.03.07 14:16 신고 [Edit/Del]
      정말 그러셨을것 같아요
      동백섬이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이기도 하니까요
      정식 명칭은 지심도인데 동백나무가 많아서 동백섬이라고도 불러요^^
  16. 아. 름. 답. 다..... 다른 말이 필요없군요....
    빨간 동백과 지는 햇살이 좋습니다
  17. 방쌤님 이걸 어쩌죠ㅋ
    멋진 풍경들보다도 처음의 생선과 오징어에 시선이 사로잡혀서...ㅋㅋ 이 밤중에 오징어 먹고 싶어요 ㅎㅎ
    안주로 맛나게 드시고 계시나요?^^
  18. 사진 속 따스한 풍경이 겨울임을 잊게 만드네요! ㅎㅎ
  19. 백수인 저도 언젠가 쓸모있는 사람이 되겠지요
  20. 신선한 봄향기...느껴집니다.

    잘 보고가요
  21. 지심도 몇 년 전에 갔다왔는데 .. 그 떄 느낌이 참 좋았어요 ..
    마끝까지만 다녀오셔서 아쉽기도 하셨겠지만 ..
    여기는 빠르게 돌 수 없는 섬이기도 하지요 .. ㅎㅎ
    • 2016.03.07 14:20 신고 [Edit/Del]
      원래 2시간이면 전부 둘러볼 수 있는 섬이지만
      저는 훨씬 더 오래 걸리더라구요^^
      잠시 앉아서 쉬어가야만 하는 곳들이 너무 많거든요~ㅎ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지나가는 2015년 거제 홍포마을에서 만난 일몰지나가는 2015년 거제 홍포마을에서 만난 일몰

Posted at 2015. 12. 31.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제여행 / 겨울여행 / 거제일출

2015년일몰 / 홍포마을일몰

거제 홍포마을 일몰


2015년, 내게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 해이다.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한 해이기도 하

사진에 대한 나의 애정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 해이기도 하다.

아직은 부족한 부분들이 더 많은 나의 블로그, 사진 그리고 이야기들 이지만 항상 찾아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주며 따뜻한 칭찬과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는 많은 이웃분들이 생겨서 더 행복했던 한 해였던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다음의 메인 화면에 가끔씩 올라가는 나의 이야기를 보면서 혼자 함박웃음 지으며 기뻐하기도 하고, 조금 지치고 힘든 일들이 생기더라도 응원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더 힘을 내서 하루하루 꾸준히 블로그에 글을 남겨왔던 것 같다.


하루하루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새 벌써,,, 오늘이 2015년의 마지막 날. 아쉬움과 더불어 기쁨, 만족 그리고 행복. 많은 감정들이 교차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열심히 달려온 올해만큼 눈앞까지 성큼 다가온 2016년에도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항상 주어진 하루하루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Adios 2015!


2015년을 마무리하는 글로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가장 어울릴까? 사실 혼자서 많은 고민을 했었다. 내가 일 년 동안 썼던 글들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글들을 모두 묶어서 소개를 한 번 해볼까? 아니면 서울로 떠났던 서울성곽길투어를 한 번 정리해볼까? 경주스탬프투어? 겨울여행? 바다여행? 벽화여행? 정말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지만 쉽게 그 주제가 머릿속에서 정해지질 않았다. 


그러다 문득 떠오른 생각 하나! 그러면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에서 남기는 인사말과 같은 포스팅이 가장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얼마 전에 거제 여행을 하면서 만났던 일몰 풍경을 소개하는 것이 딱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껴두고 또 아껴두었다가 2015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 블로그에서 제대로 그 모습을 소개하게 되었다.




통영 달아공원의 일몰


통영과 거제는 사실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거제나 통영의 일몰 명소를 검색하게 되면 대부분의 블로그나 사진들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은 거제가 아닌 통영의 달아공원이다. 물론 달아공원의 일몰 풍경도 정말 아름답지만 이미 작년 12월 31일에 다녀온 곳이라 올해는 그 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일몰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제대로 된 일몰을 만나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내가 찾아간 곳은 바로 거제의 작은 한 어촌마을, 홍포마을이다.




홍포마을 아래 작은 방파제





일몰 명소라서 그럴까?


방파제 옆으로 꽤 넓게 주차장이 만들어져 있다. 마을에서 방파제로 내려오는 길은 채 300m도 되지 않는 짧은 거리이지만 길의 폭이 너무 좁아서 혹시나 앞에서 마주 나오는 차량을 만나게 되면 둘 중 하나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후진을 시전해야 하는 곳이라 방파제로 내려가는 경우에는 올라오는 차량이 없는지 미리 확인을 하고 내려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다행히 일몰 시간에 방파제에서 올라오는 차량을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기 때문에 내려가는 시간만 잘 맞춘다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거제 홍포마을에서 만난 해넘이





그 앞으로는 고깃배들이 쉼 없이 오가고





잠시 구름이 만들어 준 머리띠를 두르기도 한다^^ㅎ





괜히,,,

눈이랑,, 코,, 귀,, 입도 그려주고 싶은 기분^^










올해 처음 만난 오메가 일몰


잘 가라 2015년!^^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나 길었지만

해가 바닷속으로 그 모습을 감추는 데는 불과 몇 초도 걸리지 않는다.








방파제에서 홍포마을로 올라와 다시 내려다 본 거제 바다의 해지는 풍경





태어나 처음 만들어본 타임랩스


근데,, 해가 너무 빨리 넘어간다ㅡ.ㅡ;




거제 홍포마을의 일몰


나는 이게 더 자연스러운 것 같다. 아직은 연습이 더 필요한 상황^^;


개인적으로도, 그리고 직장에서도 정말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던 2015년, 내게는 정말 뜻깊은 한 해로 남을것 같다. 그리고 1년 동안 즐겁게 블로그 생활을 이어오면서 만난 많은 소중한 이웃분들. 그 분들을 만났다는 것 또한 절대 잊지 못할 2015년의 기억들 중 하나이다. 지나가는 2015년은 아쉬움 하나 남기지 않고 환하게 웃음지으며 보내주고, 다가오는 2016년을 양팔 벌려 환영하며 기대감 부푼 가슴으로 즐겁게 맞이하고 싶다.


소중한 우리 이웃님들~♡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 가득가득가득가득~~한 2016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완전 뽀샤시~ 이쁜 모습으로 2016년에 다시 만나요^^


1월 1일에는 어떤 글을 써볼까요?^^ㅎ

고민고민고민,,,중입니다ㅎ

행복한 2015년마지막 날 보내세요~♡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아쉬움 가득했었던 2015년 유종의 미를
    방쌤님의 해넘이를 보며 여기서 거두게 되네요ㅋㅋ
    앞으로도 계속될 여행이야기가 넘 궁금해져요^^
    새해 복 듬뿍 받으세욤~~

  3. 2015년 제일 부지런한 사람을 꼽으라면 방쌤을 뽑고 싶습니다.
    제가 모르는 곳으로 일일히 여행 다니시면서 포스팅 다해주시고 ㅎㅎㅎ
    2016년 한해에도 정말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6.01.09 22:23 신고 [Edit/Del]
      감사합니다~^^ㅎ
      이리저리 다니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곳들을 다녀온 것 같네요ㅎ
      올해도 별 차이없이 비슷하게,, 다시 돌아다닐것 같습니다^^ㅎ
  4.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번 새해에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기도하며 하시는 일과 블로그 늘 순탄하길 종종 찾아와 눈팅만 하다가 오랜 새해 인사 드리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5. 역시 숨막히게 아름다운 포스팅으로 한 해를 마무리해 주셨네요.
    더없이 멋진 포스팅으로 마음을 따사롭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늘 건강하고 밝은 모습과
    아름다운 포스팅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6. 홍포의 일몰이 주는 여운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네요.
    병신년 한 해도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 저도 방쌤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2016년 더욱 건강하세요.
  8. 우와 일몰이 정말 아름답네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 노을 빛 만큼이나 다사다난했던 한 해 였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 멋진 사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 연산 사진 좋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 멋진 신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올 한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건강 하세요
  13. 멋진 오메가 일몰을 잡으셨군요! 이 사진 체리양한테 보여줬음 분명 눈코입 그리자고 했을꺼예요 ㅋㅋㅋ
    방쌤님 새해 복 그득그득 받으시구요. 건강하고 행복한 2016년 보내시길 바랄께요. 올 해도 멋진 여행후기와 사진들 기대하겠습니다. ^^
    • 2016.01.09 23:20 신고 [Edit/Del]
      저도,, 그리고 싶었는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덕분에 지난 한 해 산뜻하고 순수한,, 감성들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다시 살아난 것 같아요.
      올 한해에도 멋진 놀이들 가득가득 기대할께요^ㅎ
  14. 2015년 바쁘신 와중에도 올려주신 사진들과 이야기들에 많은 정보도 얻고 즐거움도 맛보았습니다.
    방쌤님의 열정이 없으셨다면 이런 블로그 운영하는것도 어려웠을 거에요~~
    덕분에 독자분들이 기쁘게 찾아 들어온듯 싶습니다.
    올해도 멋진 모습 부탁드리구요

    지난한해 나쁜일들은 모두 잊으시고 새해를 맞이했으니 더욱더 훨훨 날수 있는 방쌤님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 2016.01.09 23:22 신고 [Edit/Del]
      열심히 한다고는 했는데,, 다른 분들에게 어떻게 보였을지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제가 즐겁게 여행하면서 남기는 글과 사진들이니 다른 분들도 모두 저와 같은 마음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은 자주 합니다ㅎ

      올 한해도 그런 마음으로 꾸려가고 싶네요^^ㅎ
  15. 전 일하느라 일출보러 못갔는데..
    이렇게 방쌤님 글을 통해 일몰이라도 봐서 다행이네요.
    일몰도 못봤거든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고, 올해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시길!
  16. 올해 일몰을 제대로 촬영하셨네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작년 블로그 고생많으셨습니다!! 올해에도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좋은일들 가득하기를 ㅋ
  17. 덕분에 너무 멋진 사진 보고 가네요! 올해는 직접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래봐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2016.01.09 23:24 신고 [Edit/Del]
      항상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해외는 제가 거의 가본적이 없어서,,, 항상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ㅎ
  18. 너무나 멋진 붉은 일몰이네요.
    2016년 병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9. 일몰 정말 멋집니다^^
    방쌤님! 지난 한해 덕분에 정말 멋진 풍경 많이 봤구요(덕분에 첨 접한 지명이 얼마나 많은지!)
    올한해도 계속 멋진 여행과 멋진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6.01.09 23:27 신고 [Edit/Del]
      저는 덕분에 저의 좁은 식견,,,을 조금이나마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모두 한 번 가보고 싶어요^^ㅎ
      가능할런지,,ㅜㅠ
      그래도 눈으로나마 즐기는 해외여행~ 항상 즐겁게 따라다니고 있습니다^^ㅎ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신선들도 반해버릴 것만 같은 곳 거제 신선대신선들도 반해버릴 것만 같은 곳 거제 신선대

Posted at 2015. 12. 23. 12:05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제여행 / 겨울여행 / 겨울바다

거제신선대 / 거제바람의언덕

거제 신선대


거제를 대표하는 여행지들 중 하나인 신선대

바람의 언덕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라 한 곳에 주차를 하고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를 함께 둘러보는 것이 일반적인 여행코스이다. 하지만 가끔씩은 바람의 언덕만 둘러보시고 신선대는 그냥 통과하시거나 그 존재조차도 잘 모르시는 분들을 가끔 만나게 되는데 사실 나는 바람의 언덕 보다는 신선대를 개인적으로 더 좋아한다. 그래서 항상 이 곳을 찾으면 바람의 언덕을 먼저 둘러보고 그 뒤에 넉넉하게 시간을 가지고 신선대에서 여유를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소다포도와 형제섬


신선대로 내려가는 길에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보면 이런 그림같은 풍경을 직접 눈으로 마주하게 된다. 내가 신선대에서 가장 좋아하는 모습들 중 하나인데 특히나 해가 천천히 지기 시작하는 시간에 신선대를 찾으시면 그 멋진 모습을 온전히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황금색으로 변해가는 바다와 그 위에 둥둥 떠있는 것만 같은 섬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 모든 시름이 잊혀지는 자신의 가장 평화로운 마음을 만나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는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신선대로 내려가는 길


해금강테마박물관 옆을 보면 이렇게 좁은 길이 하나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신선대'라는 안내판도 있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지는 않다. 내려가는 길도 상당히 잘 정돈되어있는 곳이라 아이들이나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내려가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는 곳이다. 또 바람의 언덕과는 다르게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붐비지도 않는 곳이라 보다 한적하게 멋진 겨울바다여행을 즐기실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도 든다.





하늘에는 벌써 달이 둥실~





빨간 등대

붉은,,이라는 단어보다 이상하게 빨갛,,이라는 말이 나는 더 입에 착착 와서 감긴다





지는 해의 햇살을 가득 머금고 보석처럼 반짝이는 바다





가끔은 파도가 전혀 없는 남해의 이런 바다가 그리워지는 순간이 있다. 





잠시 걷다보니 벌써 손에 잡힐듯 눈 앞에 가까워진 신선대








크고 작은 자갈들이 가득 깔려있는 해변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으니 잠시 들러서 바다에 물수제비를 한 번 띄어보는 것도 재밌을것 같다. 다음에는 나도 한 번~^^





저 위로 보이는 펜션은 한창 공사를 하고있었던 몇 해 전부터 '다 지으면 꼭 한 번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 아직도 가보질 못한 곳이다. 사실 집에서 1시간 반 거리인데 혼자 여행을 다니면서 이런 펜션에 숙박을 한다는 것이,, 조금 말이 되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언젠가는 꼭 하루를 지내면서 늦은 밤까지 방 안에서 아름다운 거제바다의 경치를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또 해가 뜨는 시간의 이 곳 모습도 꼭 한 번은 직접 보고싶다.





멋지죠?^^





뒤로 고개를 돌려보면 신선대전망대가 보인다.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한 곳이라 접근성은 완전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저곳에서 내려다보는 신선대의 모습은 신선대에서 보는 바다의 모습과는 또 다른 특유의 매력을 가진다. 같은 곳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라 신선대를 둘러보고 차량을 이용해서 빠져나가는 길에 신선대전망대도 꼭 한 번 들러보는 것이 좋다. 걸어서 500m이니 차로 이동하면 1분도 채 걸리지 않는 곳이다.





홀로 도도하게





뒤로 떠오른 달을 친구삼아








천천히 해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제 4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벌써 해가 떨어지려하는 모습이 보이니 겨울이 정말 깊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요 며칠 굉장히 날씨가 추웠는데 이상하게도 이 날은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투를 벗고 손에 들고다니는 기이한 모습을 보여준 날이다. 원래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는 겨울바람이 매섭기로 유명한 곳인데 이 날은 내가 생각하기에도 조금 특이한 날이었다. 사실 강한 칼바람이 조금 불어주길 은근 바라기도 했었는데 사실 나는 약간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저기도 한 번 건너가보고 싶은데,,,


신선대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방으로 펜스가 설치되어 있다. 물론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은 가볍게 웃으며 그 펜스를 넘어가지만 나는 혼자 산행을 다니던 시절부터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마라'를 성실하게 지켜온 바른생활,,,ㅡ.ㅡ;; 여행자인지라,, 가지마라는 곳은 굳이 오버해서 들어가는 편은 아니다. 


지금 여기서만 봐도 충분하니까^^




오랜만에 겨울바다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다시 찾아간 거제, 가보고 싶은 곳들은 너무 많았지만 늘 부족한 시간이 문제인 곳이다. 그 만큼 아름다운 자연이 고스란히 함께 살아가고있는 곳이 바로 거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원래는 신선대에서 오랜 시간 머무를 생각은 없었는데 또 바다가 가까운 바위 위에 혼자 걸터 앉아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보니 시간은 30분이 넘게 훌쩍 지나있었다. 통영 달아공원으로 가서 일몰을 만나볼 생각이었는데 이제 시간상 통영까지 가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고 거제에서 일몰을 맞이할 장소를 새롭게 찾아야하는 상황이다. 


어디로 한 번 가보지? 고민 끝에 결정된 목적지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홍포마을'이다




홍포마을에서 만난 오메가 일몰


겨울바다 분위기 느껴지시니요?

바람이 너무 없어서,,조금 아쉬웠어요ㅜㅠ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신선대와는 인연이 잘 안 맞더라구요 ..
    올해도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 못가고 .. ㅎㅎ
    오메가 일몰 사진은 완전 환상입니다 .. ^^
  3. 멋지죠? 하신 사진 정말 멋지네요.
    꼭꼭 숨겨진 비경을 본 것 같아요.
    마지막 일몰 사진.
    다음에 볼 수 있는 건가요? ^^
  4. 정말 멋진 곳이네요~
  5. 거제 신선대의 풍경은 처음 보는데
    마치 와국 같군요.
    오메가 일몰도 장관입니다.
    오늘도 미세먼지에 주의하세요.
  6. 손오공이 도술 배우러 떠날때 나오는 장면같아요
    잘보고 가네요
  7. 바다만 보고 있어도 설레이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군요
  8. 바람의 언덕을 지나 신선대까지..
    멋진 코스로군요

    일몰 사진이 아주 멋집니다^^
    • 2015.12.24 15:05 신고 [Edit/Del]
      홍포마을도 신선대에서 그렇게 멀지 않거든요~
      바람의 언덕 - 신선대 - 홍포마을 일몰
      이렇게 패키지로 둘러보시면 완벽할 것 같습니다^^
  9. 예술이네요.
    신선들도 반해버릴 것만 같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여느사람들도 저곳에 가서
    마음을 닦으면 신선이 될 것만 같은데,
    어림없는 말일까요? ㅎㅎ
    말을 해놓고 보니
    바랄 걸 바라야지 싶어져서요,ㅎㅎ
    • 2015.12.24 15:06 신고 [Edit/Del]
      그렇게만 된다면,, 억지로 저곳에 넣어두고 싶은 사람들 얼굴이 몇 떠오르는데요,,,,^^ㅎ
      그냥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정도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10. 사진 몇장은 그림 같은데요~~
    연휴랑 신년에 거제를 찾는 많은 분들이
    잘 참고해서 거제의 아름다운 절경을
    함께 공유 했으면 합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여^^
    • 2015.12.24 15:08 신고 [Edit/Del]
      보통 여름에 통영이랑 거제를 많이들 찾으시는 편인데
      겨울바다도 정말 멋지거든요^^
      특히나 이렇게 아름다운 일몰도 만날수 있으니까요~
  11. 거제 왠만한 곳은 다 가봤는데, 여기 신선대는 못가봤네요... 게다가 오메가 일몰까지....멋진 곳 같습니다~
    • 2015.12.24 15:09 신고 [Edit/Del]
      홍포마을도 일몰로 유명한 곳인데 신선대에서도 가까운 거리거든요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니 신선대에서 오후시간을 보내시다가 해질녘에는 홍포마을 일몰을 구경하시면 딱 좋을것 같아요^^
  12. 홍포 갔는데 갑자기 몰려오는 구름들과 나쁜 시정 때문에 오여사님 영접은 못했군요.
    촬영포인트 확인했기 때문에 오후 시간 나는 날 계속 달려가 볼 생각입니다.
  13. 경치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14. 신선대의 노을이 참 좋은데, 더좋은 홍포마을 일몰을 담으셨네요^^ 덕분에 오메가 일몰을 감상할수있어 감사드립니다~~
  15. 이곳 참 경치 좋죠~~~ 트랙백 걸고 갑니다.
  16. 근처 우제봉코스도 추천합니다.바람언덕과 신선대도 좋죠.그리고 안쪽으로 더가면 해금강이있는데 배타는거아니고요 30분왕복 힐링코스에요
    우제봉코스치면 나오는데 경치죽여요.해금강을 한눈이보고 절벽바위에 글자도써있고요?알기론 불로장생약을 찾던 진시황이보낸 사절이 경치를 보고 반해서 바위에 글을 남겼단말이 있어요..검색해보세요.
    • 2015.12.29 20:58 신고 [Edit/Del]
      우제봉코스도 너무 좋죠~ 지난 여름에 다녀왔거든요^^
      찾아보시면 블로그에 올린 글도 있답니다~

      바위에 남긴 글은 몰랐는데,, 다음에 다시 가면 꼭 찾아볼께요~
      감사합니다
  17. 좋긴 좋은데, 부산 이기대에 한번 와보세요. 그냥 이기대치시면 사진도 많을거예요. 거제 신선대 사진외 더 좋은 풍경이 있겠지만, 부산사람들에게는 큰 감흥이 없을거 같아요.ㅜㅜ...
    • 2015.12.29 20:59 신고 [Edit/Del]
      이기대도 여러번 다녀온 곳입니다
      이기대 갈맷길도 좋지만 거제의 바다는 또 그 나름의 매력이 있거든요
      아마 직접 보시면 아실 수 있을거에요~^^ㅎ
  18. 지난 여름 삼복더위때 다녀왔어요...
    넘 더워서 중간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왔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19. 어제 다음 메인에서 봤는데 이제 축하드려요
  20. 바다와 희뿌옇게 보이는 섬들이 마치 수묵화를 보는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는 남해를 한 번도 못 본터라 실제 가서 보면 어떤지 왠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들어가지 말라는 데는 안 들어가는 게 확실히 좋은 거 같아요ㅎㅎㅎ
    • 2015.12.29 21:01 신고 [Edit/Del]
      남해바다,, 뭔가 굉장히 잔잔한 넓은 호수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 잔잔함이 주는 매력도 나름 신선하거든요^^
      여름에는 따뜻한 바닷물에서 물놀이도 가능하답니다ㅎㅎ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겨울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 거제 바람의 언덕겨울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 거제 바람의 언덕

Posted at 2015. 12. 22. 11:28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제여행 / 남해여행 / 바람의 언덕

거제신선대 / 거제바람의언덕

거제 바람의언덕


거제는 내가 참 좋아하는 여행지들 중 하나이다. 

일단은 가까이에 바다가 함께하는 곳이고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거제자연휴양림이나 가라산, 망산과 같은 멋진 산들도 함께 가지고 있는 매력이 가득한 여행지이기 때문이다. 겨울이 되고 바다가 보고싶은 날이면 항상 고민을 하게 된다. 부산으로 갈까? 거제로 갈까? 남해로 갈까? 부산에는 지난주에 다녀왔으니 이번에는 거제로 한 번 떠나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거제로 여행을 가면 내가 가는 곳들은 항상 정해져있는 편이다. 늘 그 시작은 바람의 언덕에서 하게 되고 그 다음에는 신선대, 그리고 그 날의 마무리는 대부분 여차홍포전망대 근처에서 일몰을 만나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오늘도 구름 한점 없이 하늘이 너무 맑고 푸른 날! 아직 하늘에는 해가 선명하게 떠있는 시간이지만 벌써부터 그 일몰의 풍경이 기대가 되기도 한다.




길을 가다 걸음을 멈추게 되는 풍경





차를 몰아 바람의 언덕으로 향해 가던 중 물 위로 떨어지는 빛이 너무 이뻐서 길가에 잠시 차를 세웠다. 시간에 쫒기는 것도 아니고 꼭 해야하는 일정이 정해져있는 여행이 아니라 이럴 때면 그냥 그 옆에 잠시 차를 세운다. 이런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대중교통 보다는 자차를 이용해서 여행을 다니는 것 같기도 하다. 





이제는 솜털이 거의 모두 떨어져버린 갈대





그럼에도 여전히 아름답다





소다포도 그리고 그 옆 형제섬


날씨가 많이 추울것이라 생각했는데 바람도 그리 강하지 않고 햇살은 마치 가을의 그것인양 따뜻하기만 하다. 옷을 꽤 두껍게 입고 왔는데 자연스럽게 외투는 차에 벗어두고 걷게 된다.





네비에 바람의 언덕을 찍으면 아래에 있는 공영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주는데 내려가는 길도 좁고 항상 차들로 밀리는 곳이라 나는 항상 100m 정도 위쪽 주유소 옆에 있는 넓은 공터에 주차를 하는 편이다. 이동시간도 훨씬 더 짧고 주차도 편리한데,, 왜 다들 아래로 내려가는지 사실 나는 잘 모르겠다. 단 하나의 단점이라면 내려가는 길이 차도라 조금 불편하다는 것이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인도를 만드는 공사를 하고있다. 이 공사가 끝나고 나면 더 쉽게 바람의 언덕으로 내려갈 수 있을 것 같다. 반가운 소식!^^





바람의 언덕 걸어가는 길





오른쪽으로 보이는 골목길로 들어간다





내가 좋아하는 바람의 언덕 풍경


이렇게 위에서 마을 풍경과 함께 내려다 보는 풍차의 모습이 좋아서 일부러라도 항상 이렇게 위에 있는 길을 걸어가는 편이다.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 골목에는 이렇게 독특한 디자인을 한 재미있는 건물들도 꽤 많이 있다. 그런 건물들을 구경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








사람이 하나도 없어 더 여유롭게 또 조용히 걸어볼 수 있었던 길





양쪽으로 동백나무가 가득한 계단길을 따라 잠시 내려가면





바람의 언덕을 만나게 된다





역시나 오늘도,,, 사람들로 바글바글,,, 이른 아침에 찾지 않는 이상 이제 한적한 풍경의 바람의 언덕을 만나는 것은 사실상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 계절, 어느 때에 찾아도 항상 사람들로 넘쳐나는 모습이니 말이다.





바람의 언덕 그리고 거제의 푸른 바다





즐거운 추억을 남기며 겨울여행을 즐기는 사람들





언덕 아래쪽에서 올려다 본 풍차


개인적으로 너무 가까이에서 담은 모습보다는 조금 멀리에서 담은 풍차의 모습이 더 이쁜것 같다.








잠시 앉아서 쉬어갈까?





저 멀리 너머에는 내도와 외도보타니아가 있겠지? 아마도 저 앞에 보이는 둥근 언덕에 가려있을것 같다. 










화사한 동백이 수줍은듯 숨은


올라오는 길에 계단을 양 옆에서 둘러싸고있는 터널을 지나면서 조금 유심히 동백나무들을 바라보니 생각보다 꽃을 피우고있는 아이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아직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벌써 이렇게 화사하게 꽃을 피운 동백들을 만나게 되니 반갑기도 하지만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기도 했다. 바다바람이 너무 차가우면 어떻하지?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이상하게도 내가 바람의 언덕을 찾아가는 날이면 늘 바람이 전혀 불질 않는다.ㅜㅠ 나도 언젠가는 날아갈듯한 차가운 칼바람을 한 번 맞아보고 싶은데 말이다.


역시,, 겨울의 거제바다는 멋졌어요^^

게다가 오메가 일몰도 만났답니다!!! 흥분^ㅇ^!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
  1. 동백꽃이 반겨주네요. ^^
    거제여행 필수코스인듯 합니다. ㅎㅎ
  2. 저는 칼바람과 함께 할 거 같은데, 방쌤님은 럭키가이시네요.ㅎㅎ

    여긴 정말 아침 일찍 가야 한적한 풍경을 담을 수 있을 거 같네요.
    너무 유명해져서 가기 싫다고 해야 하는데, 제 눈으로 꼭 보고 싶어서, 가야겠네요.
    내년 동백꽃 필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ㅎㅎ
    • 2015.12.23 18:34 신고 [Edit/Del]
      올해 세번이나 다녀왔는데 세번 모두 바람 한점 없는 날씨였어요
      그래도 바람이 조금 불어줘야 더 멋진 곳인데,,^^
      행복에 겨운 걱정입니다ㅎㅎ
  3. 거제의 바람의 언덕은 몇년전 방송에 한번번 소개된 이후 폭발적인 인기의 관광지가 된곳으로 지금은
    거제의 또다른 관광명소가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국적인 느낌을 느낄수 있는 이곳의 풍차가 압권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2015.12.23 18:35 신고 [Edit/Del]
      지금은 거제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가 되었죠
      사람이 너무 많아 조금 치이기는 하지만,, 거제로 여행을 가면 이상하게도 꼭 다시 찾아가게 되더라구요^^
  4. 바람의 언덕 풍차만으로도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아버릴 것 같은 포즈입니다.
    게다가 사진도 이렇듯 근사하니 더욱 금상첨화입니다.
    특히 포스팅 위에 있는 첫번째부터 다섯번째 사진까지
    흡! 숨마저 멈추게 만드네요..ㅎㅎ
    예술입니다..^^
    이곳엔 꼭 한 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 2015.12.23 18:37 신고 [Edit/Del]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 길에 만난 곳인데 운전해서 가다가 급하게 차를 멈췄답니다
      무슨 양식장으로 보였는데 햇살이 가득 내려앉은 모습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사실 바람의 언덕보다 여기가 더 좋았던 것 같은 기억도 있습니다^^
  5. 바람의 언덕의 풍경만큼이나 사진을 멋있게 담으셨네요~~^^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또 가보고싶어지는데요,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 2015.12.23 18:37 신고 [Edit/Del]
      바람의 언덕도, 신선대도 모두 정말 자주 가는 곳인데
      가도가도 그 매력은 변함이 없는것 같아요
      만약에 눈이 내린다면 겨울에도 다시 한 번 가보고 싶구요^^
  6. 와............
    사진 하나하나에 시원함과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와.....
  7. 다시 가고 싶어집니다^^
  8. 겨울에도 찾는 사람이 많군요
    주차장에서 내려 걸어올라만 갔는데
    위에서 내려다 보는풍겨이 더 멋진것 같습니다.
  9. 방샘님 사진을 보면 감동을 받아요. 한장 한장.. 혼을 담으신듯해요.
  10. 거제의 새로운 명소로군요.
    겨울이지만 풍광이 매우 좋습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11. 겨울바다라 그런지 더욱 춥게 느껴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12. 늘 사진으로만 접해 봅니다
    저도 조만간 기회를 볼까 합니다 ㅋ

    멋진 사진들입니다
  13. 대학생떄 가봤는데 다시 봐도 너무 좋네요.
    가슴이 뻥뚫리는 느낌이네요
  14. 여긴 언제 가도 시원한 풍경이 참 좋은 곳 같습니다~
    다만 도장포로 내려가는 진입로가 너무 좁아서 주말과 휴일에는 늘 정체가 된다는게 아쉽더라구요~
    • 2015.12.23 18:42 신고 [Edit/Del]
      그래서 언젠가부터 도장포로 내려가지 않고 위쪽에 주차를 하게 되더라구요
      주차장도 널널~하고 내려가는 길도 훨씬 한적하거든요^^
      겨울에 눈 소식이 들려오면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해요~
  15. 춥지 않았어요?라고 물어보려는데 막판에 바람이 안불었다니요 ㅋㅋ
    4월에 갔을때도 바람때문에 온전히 서 있기도 힘들었어요 저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