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좋았던 부산 기장 오랑대공원 일출구름이 좋았던 부산 기장 오랑대공원 일출

Posted at 2016. 6. 30. 11:4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여행 / 기장 오랑대 / 오랑대공원

부산일출 / 일출명소 / 오랑대 일출

기장 오랑대공원 일출


요즘 사진은 아니다

지난 2월 한참 일출을 찾아다니던 시기에 담은 모습


사진 폴더를 정리하다 우연히 눈에 띄어서 올리게 되었다. 추운 겨울에 만나는 일출, 그 모습은 너무 아름답지만 추운 겨울날 칼바람과 맞서며 기다리는 그 시간은 절대 그만큼 아름답지가 않다. 추위에 꽁꽁 언 손을 호호 녹여가며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는 시간. 무엇이 그리워서,, 또 무엇이 그렇게 보고싶어서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게 되는걸까?


사실,,, 난 아직도 정확하게 그 이유를 설명할 수가 없다. 뭔가 말로 설명하기 힘든 그 어떤 복잡미묘한 매력을 가진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산 기장 오랑대 일출





늘 설레는 출발 전의 마음

아침은 항상 빵 & 커피





천천히 밝아오는 하늘


동그랗게 떠오르는 해를 볼 수는 없었지만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과 구름이 잘 어울리는 날이었다.








점 하늘이 더 밝아오고

구름의 가장자리는 빛으로 더 반짝이기 시작한다.





파도처럼 세차게 흘러가던 구름











랜 기다림

그리고 그 끝에 만난 아름다운 아침 하늘

바다를 헤치고 올라오는 붉은 태양을 만나볼 수는 없었지만 추운 겨울의 긴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가? 계속 지난 겨울 사진들을 뒤적이게 된다.^^

다들 마음만이라도 시원한 하루를 보내시길!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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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언제나 그렇지만 느낌충만한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2. 생각보다 시원하지 않아요.
    사진에서 추위가 안 느껴지거든요.ㅎㅎ
    새벽 맥도널드가 가장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새벽에 일하는 알바생들에게 수고한다라는 인사를 하고 싶네요.
    어제오늘 최저임금관련 기사를 주의해서 보고 있다보니, 새벽 맥도널드 사진에 맘이 먹먹해지네요.
  3. 겨울 사진이었군요. 오랑대는 바람이 많은날에 한번 다녀가세요. ^^ ㅎㅎ
  4. 믿고보는 블로그입니다
  5. 무더운 여름에 겨울 사진을 보면
    확실히 시원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얼음동굴이나 빙벽 같은 것을 봐도
    잠깐 시원해지는 것 같구요.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후덥지근해서 불쾌지수가 상당히 높네요.
    저녁시간만이라도 편안하게 보내면서
    여유롭게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6. 일출의 장면이 평온하고도 잔잔합니다.
    2월이니 더욱 깨끗한 느낌이었을 것 같고~^^

    바닷가의 일출을 본 지 정말 오래되었습니다...ㅠ.ㅠ
  7. 구름이 넘 멋지네여.. ^^
  8. 멋진 사진 잘 보고가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9. 순간포착을 참 잘 하셨군요.
    구름의 모습에서 장마가 올 것 같은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벌써 금년의 반이 훌쩍 지나고 이제 7월입니다.
    세월이 참으로 흐르는 물처럼 빠르군요.
    금요일과 주말을 잘 보내세요.
  10. 구름과 잘 어울리는 노을모습입니다 잘 보고 가요
  11. 언급이 되지 않았다면 전혀 겨울인지 모르겠군요
    겨울 일출 사진 제겐 어려운 일입니다
    대신 이렇게 앉아서 감상합니다 ㅋ
  12. 구름 무늬가 정말 멋져요. 구름 뒤에서 무언가가 쫙 밀어내는 느낌을 주는군요. 흐린 날인데 구름으로 역동적인 일출장면이 탄생했군요. 정말 멋진 사진들이에요!!!^^
  13. 오랑대 오랫만에 봅니다^^
  14. 날씨가 좋지 않은데도 멋진 여명을 담아 오셨네요~
  15. 와.. 정말 멋진 사진들 보여주셨네요^^ 구름이 너무 멋진데요~~
  16. 멋진일몰의 엣지잇는 컷 아름답습니다^_^
  17. 기장에 이런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 걸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18. 환상적인 장면들ᆢᆞ 다음 모바일에 소개되셨네요 축하합니다
  19.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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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 작은 포구 광암항의 해지는 풍경마산의 작은 포구 광암항의 해지는 풍경

Posted at 2016. 2. 18. 12:3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마산여행 / 마산일몰 / 겨울여행

마산광암항 / 광암항일몰

마산 광암항 일몰


마산의 한 작은 어촌마을 광암항

내가 어릴 때는 크진 않았지만 광암해수욕장도 있었던 곳이라 나름 추억이 많이 깃들어있는 이름이 광암이다. 바다 위로 해가 떨어지는 일몰은 만나볼 수 없는 곳이지만 바다 뒤 산 너머로 해가 넘어가면서 바다에 비치는 그 반영이 참 이쁜 곳이다. 예전에는 꽤 자주 찾았던 곳인데 작년에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집에서 채 1시간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는 곳이라 그냥 가볍게 커피 한 잔 하러도 자주 갔었던 곳인데,,, 오랜만에 다시 만나서 그런지 눈에 익숙한 그 풍경이 괜시리 더 반갑게 느껴졌다.





해가 지는 광암항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시계를 보니 운이 좋으면 일몰을 만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급하게 차를 달려 광암항을 찾아갔지만 이미 해는 살짝 산 너머로 저물어버린 시간, 조금 아쉬웠지만 해가 진 후의 여명과 바다에 비친 노을의 반영이라도 만나보자는 생각으로 조금 더 기다려봤다.





마치 호수처럼 잔잔한 모습을 보여주는 마산의 바다. 만약 사진만 본다면 누가 여기를 바다라고 생각할까? 이런 잔잔한 호수 같은 모습이 남해바다가 가지는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바다에 비친 노을의 반영이 참 아름다운 곳. 바라보고 있으면 괜히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기분이 드는 모습이다. 





드넓은 바다에서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는 새들도 보인다.








노을의 색감이 참 아름다웠던 날

지는 해는 볼 수 없었지만 그 여명을 즐기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었다.








천천히 둘러보는 광암항의 모습.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정겨운 어촌마을의 풍경을 즐기기에는 충분히 넉넉한 모습이다.





방파제 위에서는 낚시를 하시는 분들의 모습도 많이 보이는데 오늘은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날짜를 잘 맞추면 저기 보이는 빨간 등대 뒤로 해가 넘어가는 모습도 담아볼 수 있다.





한 동안 일몰 후 아름다운 여명은 계속 이어지고





해는 이미 졌지만 늘 그렇듯 한 동안 자리를 떠날 수가 없다.











오늘 일몰 구경을 마치고 돌아나오는 길에 다시 한 번 둘러보는 광암항 주변의 모습











특별한 것 없지만 계속 시선이 머무는 곳들





마산에도 잘 찾아보면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들이 여럿 있다. 사진으로 담아놓은 곳들은 꽤 있는데 다른 글들에 밀려서 아직 소개하지 못한 곳들이 너무 많다. 이제 1달 정도만 지나면 진해에서 벚꽃축제가 시작된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진해를 찾게 될 것인데 낮에는 벚꽃구경을 즐기시고 해질녂에는 가까운 마산의 바다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해가 질 때 색감이 너무 이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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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쌤님은 산이나 도시 풍경보다는 바닷가 풍경을 좋아하시는 거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저는 비릿한 바다냄새 때문에 바닷가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덕분에 눈이 호강하네요ㅎㅎ
  2. 마산 광암항이라는 곳이군요.
    마산에도 가본 적이 없으니
    광암항은 이렇게 올려주신 사진이 아니면 절대 볼 수가 없었던 곳이네요.
    게다가 일몰의 모습까지..
    항구 사진도 등대 사진마큼이나 여운이 남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몰의 빛깔..어떻게 저런 색을 낼 수 있을까요?
    어떤 물감으로도 만들어낼 수 없는 환상의 빛입니다..^^
  3. 바람따라 구름따라 여행하며
    사진찍고글쓰는 방쌤님이 부럽습니다
  4. 조용한 항구네요.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들었습니다. ^^
  5. 바다에 비치는 노을의 반영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잔잔한 물결때문에 호수같아 보입니다.
    마산으로 여행을 가게되면 광암항에서
    이렇게 멋진 일몰을 즐겨야겠습니다.
  6. 일몰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직접 보면 정말 좋겠어요^^
  7. 멋진 광암항의 모습이네요. 요기도 그립네요~
  8. 마산은 도시 자체는 낯익은 곳인데 ..
    마산의 도시 풍경은 쉽게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맛있는 먹거리만 생각난다는 .. ㅋㅋ
    아름다운 포구에서 여유를 느껴보고 싶어지는군요 .. ^^
  9. 일몰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10. 지금은 창원으로 변한 곳을
    마산으로 표기해 주니 마산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추억이 떠오릅니다.
    광암항의 일출 잘 보았어요.

    오늘은 24절기 상 우수입니다.
    주말을 잘 보내세요.
    • 2016.02.19 14:49 신고 [Edit/Del]
      마산에서 고등학교를 다니셨군요~
      혹시 제 선배님은 아니신지,,,^^ㅎ
      아직은 창원이라는 이름보다는 마산이라는 이름이 더 입에 붙어서요
      쉽게 떨어지지가 않네요ㅎ
  11. 정말 아름답네여..
    왠지 항상 이렇게 해가질때.. 붉게 물드면서 어둑어둑 해질때 하늘을 보면 맘이 이상해여.. 슬픈것도 아니고 기쁜것도 아니고 뭔가 아련해지면서.. ㅎ
    암튼 언제봐도 참 이쁘네여.. ^^
  12. 정말 아름다워요 보고싶은사진 입니다
  13. 일출,일몰 사진의 전문가가 되어 가시는
    느낌입니다

    마산항이 이렇게 좋았었던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군요^^
  14. 작은 포구의 풍경이 정겨움을 더해주네요~ ^^
  15. 진짜 평온한 풍경이네요..자기를 돌아볼 시간을 필요할때 이곳이 좋겠네요..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 2016.02.19 14:51 신고 [Edit/Del]
      정말 조용한 포구거든요
      제가 머무는 시간 동안에도 사람들이 거의 지나질 않았으니까요
      일몰 시간에 마산에 있다면 자주 찾아갈 것 같아요^^
  16. 자연색은 인공색을 따라올수 없나봐요.
    이런 붉은색을 아무리해도 만들 수 없으니깐요.
    그런데 벌써 진해 벚꽃축제라니.... 세월이 참 야속하게도 빨리 가네요.
    이러니 먹는건 나이와 살밖에 없네요.ㅎㅎ
  17. 진동가셨군요.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추억이 서린 곳입니다. 다시 보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트랙백 걸고 갑니다.
  18. 해지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새가 출현하여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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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를 걷는 아찔한 기분 오륙도 스카이워크바다 위를 걷는 아찔한 기분 오륙도 스카이워크

Posted at 2016. 2. 17. 12:5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여행 / 겨울여행 / 겨울바다

오륙도 / 오륙도 스카이워크 / 부산오륙도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겨울이 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여행지

바로 겨울바다!

다행히도 내가 지금 살고있는 경남 창원이라는 도시는 동해바다를 만날수 있는 부산과도 가깝고 남해바다를 만날수 있는 통영, 거제와도 거리가 가까운 편이다. 부산이든 통영이든 또 거제든 모두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라 가끔 바다가 보고싶은 날에는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오늘은 어디로 한 번 가볼까? 하는 행복한 고민. 거제와 통영은 지난주에 이미 다녀온 곳이라 이번에는 동해바다를 만나기 위해 부산을 한 번 찾아보기로 했다. 물론 부산도 다녀온지 보름도 되지 않았지만,,, 가는 곳 모두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들을 가지고 있어서 다시 만나도 전혀 지루하지는 않다. 지루하기는 커녕 만날 때 마다 전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곳이다.





부산에는 정말 많은 유명한 관광지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곳들은 바다에 인접하고 있는 곳들일 것이다. 부산을 찾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모습도 역시나 넓고 푸른 동해의 바다가 아닐까?


오늘 내가 찾아간 곳은 수많은 부산의 바다 근처 관광지들 중 오륙도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최근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오륙도 전망대, 오륙도 스카이워크다.





저 멀리 보이는 등대섬.


오륙도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6개의 섬들이 한 줄로 길게 늘어서 모여있는 곳이다. 오도도 아니고 육도도 아니고 오륙도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에는 당연히 그 이유가 있다. 동쪽에서 보면 섬이 여섯개로 보이는데, 서쪽에서 보면 섬이 5개로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그 이름이 오륙도가 되었다고 한다.





6개의 섬들 중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등대섬은 원래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지형이 평탄한 편이라 예전에는 밭섬이라고 불렸는데 등대가 세워지고 난 후에는 지금의 이름인 등대섬으로 불리게 되었다.





제일 가까이에 보이는 섬의 이름은 방패섬이다. 이름을 알고 다시 보니 꼭 뒤의 작은 섬들을 지켜주는 방패의 역할을 하고있는 듯 보이기도 한다. 그 모양이 방패를 닮은듯 보이기도 하는 것이 역시 이름을 알고 볼 때와 모르고 볼 때 그 모습도 조금은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





오륙도 청정해안!

해녀들이 직접 채취하는!

100% 자연산 해산물!


차만 가져오지 않았다면 옆에 자리를 깔고 소주도 한 잔 기울이면서 신선한 해산물들을 맛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그러지 못하는 지금의 현실이 그저 마음 아플 뿐이다.ㅜㅠ





다른 분들은 절대 놓치지 마시길!

ㅡ.ㅡ;





전망대 근처에서는 사실 6개의 섬들을 모두 볼 수가 없다. 섬들이 거의 일렬로 배치가 되어있기 때문에 1-2개의 섬으로만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깎아지는 높은 절벽 위에 설치된 전망대인데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발 아래로 절벽과 바다가 펼쳐지는 아찔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늘 오면 한 번씩은 걸어보는 곳이지만 오늘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이렇게 눈으로 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멋진 범선 한 척이 지나간다








겨울 바다낚시를 즐기시는 분

조금은 아찔하게 보이기도 한다. 항상 조심 또 조심하시길~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바라본 오륙도





점점 더 멀어지는 배

어디로 가는걸까?

괜히 궁금해진다.












저 멀리 보이는 해운대, 동백섬 그리고 미포






해운대에서 바라본 오륙도의 모습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는 유람선에 타고있는 사람들





푸른 바다위 홀로 여유로움을 즐기고있는 배 한 척

그림이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든다











스카이워크에는 항상 사람들로 가득!

가보지 못했다면 나도 줄을 서서 한 번 걸어보겠지만 오늘은 그냥 통과하기로 했다.





여기는 남해바다인가?

오륙도에서는 동해바다와 남해바다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 또한 신기한 경험!






겨울에는 역시나 바다여행!

가끔 답답한 기분이 들거나 생각이 잘 정리되지 않을 때에는 항상 가까이에 있는 바다를 찾아가는 편이다. 머리가 맑아지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있으면 내가 가지고 있던 쓸데없는 고민들과 걱정들이 한 순간 깨끗하게 씻겨지는 기분이 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4계절 모두 변함없이 아름다운 바다이지만 이상하게 나는 겨울바다가 가장 좋다. 조금 차갑기는 하지만 정신이 번쩍~ 들게 해주는 겨울바다의 바람 또한 너무 좋다. 그래서 겨울이면 괜히 바다를 더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겨울바다의 아름다운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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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방쌤님이 이번에는 부산의 용호동에 있는 오륙도 스카이 워크를 다녀 가셨군요..
    이곳에서는 역시 부산의 상징 오륙도를 제일 가까이서 볼수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오륙도에 대한 설명도 아주 잘 해주셨군요..
    지금 오륙도 앞을 지나가는 범선은 중앙동에서 출발하여 부산항 대교를 지나 오륙도 까지
    돌아오는 해적선을 테마로 만든 "누리마루호" 로 부정기 관광유람선이랍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라면서...

    • 2016.02.18 15:09 신고 [Edit/Del]
      아~ 유람선이었군요~ 역시!^^ 모르는게 없으세요~ㅎ
      배가 엄청 멋지던데 다음에는 저도 한 번 타보고 싶네요
      가능하다면 일몰 시간에 맞춰서 구경하면 더 좋을것 같구요^^
  3. 저도 겨울바다를 제일 좋아합니다.^^
    부산에 살 때는 가까운 거리에 바다가 있어서
    자주 바다를 보러 갔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오륙도 스카이 워크에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ㅎㅎ
    덕분에 아름다운 겨울바다 풍경을 보게되어
    마음이 즐겁습니다.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 2016.02.18 15:10 신고 [Edit/Del]
      요즘 인기가 좋아서 그런지 언제 찾아가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한국인보다는 외국인들이 더 많은것 같기도 하구요
      가까이에 이런 멋진 바다가 있다는 것,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4. 저도 스카이워크 매번 가려고했지만 무서워서 아직도 못가고있습니다 ㅠㅠ오륙도는 옛날에 가봤지만 한번더 가고싶은 곳이기도합니다! 겨울바다를 보며 마음을 정화하는 것도 나쁘지않은거같아요!!
  5. 섬들이 서있는 바다 모습이 이국적으로 보이네요.
    스카이워크는 있는지 몰랐는데 올라가보고 싶네요 ㅎㅎ 아찔하겠죠..?.?
    일렬로 세워진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등대나 높은 전망대가 있어도 좋을 것 같네요!
  6. 하늘도 깔끔하고 바다도 맑고 정말로 좋네요. 역시 외국 나갈 필요 없이 한국도 정말로 관광하기 좋은 곳이죠!!
  7. 멋진 풍경..잘 보고갑니다.
  8.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꼭 한번 걸어보고 싶군요
    목요일을 뜻깊게 보내세요
  9. 날씨가 좋을 때 가면 참 좋은 곳이지요.... 멋진 풍경 잘보구 갑니다~
  10. 해운대 갔을 때 오륙도를 도는 배를 탔는데
    스카이워크가 있는 줄 몰라서 못 가본 것이 아쉽습니다.
    이곳 관련 포스팅을 볼 때마다
    다음엔 꼭 가봐야지 하는데,
    쉽게 나서지질 않네요.
    그래서 멋진 사진으로나마 아쉬운 마음을 달래봅니다..^^
    • 2016.02.18 15:15 신고 [Edit/Del]
      저는 아직 유람선을 타보지는 못했는데
      배에서 보는 오륙도의 모습이 너무 궁금해서 다음에는 꼭 타보려구요^^
      아무래도 조금 더 따뜻한 봄에 타는게 더 재밌겠죠?^^
  11.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이 정말 아찔하겠군요 그래도 멋진 추억이 될 거 같아요
  12. 탁 트인 바다 풍경을 제대로 구경하고 오셨습니다. 저도 가끔 이곳에 힐링할 때가 있습니다.^^
  13. 여기서도 1시간 남짓이면 바다를 찾아갈수 있는데
    저는 왜 그리 멀게 느껴지는지 ㅎㅎ

    오륙도를 본지가 좀 되었는데 올해도 부산을 한번 찾을까
    합니다^^
  14. 오아~ 이런곳도 있었군요...겨울 바다..제대로 느낄수 있겠습니다..기회가 되면,,...꼭..ㅎㅎ
  15. 우와우와 진짜 너무 멋지네요!!!! 우와~~~
  16. 오륙도 저도 예전에 한번 다녀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매력적인곳 같아요!
  17. 우와 역시 겨울바다만의 매력 ~~~~~~ 멋집니다 ^^
    오륙도는 한번도 못가봤는데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18. 다음주말에 출사목적으로는
    처음으로 부산에갑니다
    자못 기대가 크네요
  19. 저기 스카이워크는 한번가보고싶네요ㅎ
  20. 저번 부산 여행 때 가고 싶었던 곳 중 한 곳이었는데..
    아쉽게 못갔다죠.
    담번엔 꼭 들러야겠숨돠~^^
  21.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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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정동진 추억을 더듬으며 떠나는 겨울 여행강릉 정동진 추억을 더듬으며 떠나는 겨울 여행

Posted at 2016. 1. 20.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강릉여행 / 정동진 가볼만한 곳

강릉정동진 / 정동진해변

강릉 정동진 해변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게 되면 꼭 한 번은 들르게 되는 곳이 있다.

강릉 정동진, 그 곳이 바로 내가 항상 강원도를 찾으면 한 번은 들르게 되는 곳이다.


물론 예전 내가 대학 신입생이던 시절 기차를 타고 떠났던 여행에서 만났던 그 정동진과는 지금은 너무도 달라져버린 모습이지만 그때의 추억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이번에는 안가야지!' 하면서도 이상하게 항상 다시 찾게 되는 곳이다. 주변의 환경은 예전과는 같은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심하게 변해버린 곳이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기억과 추억들은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는 곳이라 그런걸까? 지금도 백사장 한켠에 걸터 앉아서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 오래전에 내가 느꼈던 느낌들이 다시금 살아나는 기분을 느껴보곤 한다. 올해 다시 만나는 정동진에서는 또 어떤 느낌을 얻어가게 될까? 내심 궁금한 마음도 든다.





빛내림이 참 이뻤던 날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뒤를 돌아보니 이런 이쁜 하늘이 먼 길을 달려온 나를 반갑게 맞이한다. 주변에는 너무 많은 건물들이 들어서서 조금은 삭막함도 느껴지는 정동진이지만 이렇게 우연히 만나게 되는 풍경 하나하나가 또 나에게는 새로운 느낌과 만족을 안겨주기도 한다.


점점 더 좁아지고 복잡해지는 건물들 사이를 헤집고 들어오는 길에 느꼈던 스트레스와 답답함이 잠시나마 해소되는 순간이다. 특이할 것 전혀 없는 평범한 겨울의 하늘이지만 정동진에서 만나는 풍경에는 그 사소한 하나하나에도 괜시리 나만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주차장에서 해변으로 이어지는 길


걷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데크가 잘 깔려있는 길이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인기가 있는 여행지일수록 이런 부대시설들이 잘 되어있는 편이다. 하지만 난 이런 시설들을 그렇게 반기는 성향의 사람은 아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유지를 하면서 만약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개선을 해나가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지 괜히 여기저기 쓸데 없는 치장을 늘어놓은 곳들을 선호하는 편은 절대 아니다. 


나는 원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더 좋다. 


그래서 그 곳을 다시 찾게 되는 것이고,,,





정동진천을 지나서 정동진해변으로 가는 길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었는데 오늘 다시 바라보니 이 길도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든다. 저 앞으로 가득 들어선 건물들에게서는 약간의 불편함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지금의 이 모습만이라도 부디 유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미 충분히 개발이 되지 않았나? 많은 분들이 걱정하듯 이제는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는 것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다시 돌아보게 되는 빛내림 가득한 하늘


정동진 뒤로는 높지는 않지만 대양산, 외슬봉 또 피래산 등 많은 산들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외슬봉에는 한 번 올라본 적이 있는데 그 위에 올라가며 내려다 보는 정동진의 풍경도 정말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다.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오르는 길 군데군데 나름 멋진 조망터들도 있어서 즐거운 바다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철길과 바다를 함께 바라볼 수 있는 곳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정동진은 대한민국에 있는 역들 중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역으로도 유명하다. 역 개찰구를 통과해서 출구를 나서면 그 바로 앞으로 끝없이 넓은 동해바다가 펼쳐지니 이런 멋진 풍경을 안고있는 역이 대한민국에 또 어디 있을까?





기차가 지나가요~^^


물론 진짜 기차가 지나가는 곳은 아니지만 정동진을 찾은 여행객들을 위해서 설치해놓은 출입차단기다. 정말 기차가 지나가는듯 종소리가 울리기도 해서 아이들은 마냥 신기하게 이 생소한 놀이기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버튼 하나만 열리는 차단기이지만 나도 모르게 그냥 그 앞에 서서 차단기가 열리길 기다리고 있었다. 혹시나 저절로 열리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





동해바다를 옆에 끼고 길게 이어지는 기찻길


물론 진짜 기차가 지나는 길은 아니다. 지금은 레일바이크를 타고 달릴 수 있는 길인데 비용이 그렇게 비싸지도 않으니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정동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물론 나는 조용한 정동진 바다가 더 좋지만,,^^





역에서 주차장까지 고작 850m


오르내림도 없는 평지라 천천히 걷다보면 금방 도착하는 거리이다. 많은 사람들과 차들로 길이 막히는 경우에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해변을 따라 걸어간다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니 금방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옆으로 이렇게나 멋진 동해바다가 펼쳐지는데 고작 이 정도 거리가 무슨 문제가 될까? 함께 온 사람들이 있다면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나처럼 혼자 찾으신 분들이 있다면 조용히 혼자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걷다보면 '벌써 도착했어?' 할 정도로 금방 끝이 나는 길이다. 


너무 짧아서 아쉬울 정도로





정동진 시간 박물관


늘 그렇듯이,, 나는 여행을 다니면서 실내로는 거의 들어가지 않는 편이다. 물론 실내에서도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각각의 계절마다 또 시간마다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밖의 풍경이 나는 아직 훨씬 더 좋다. 그래서 뜨겁게 볕이 내리쬐는 여름에도, 차가운 칼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에서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더 좋아한다.





선크루즈 리조트


아마도 정동진에서는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숙소가 아닐까? 하지만 숙박비가 엄청!!!나게 비싼 곳은 아니니 정동진을 찾는다면 한 번쯤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평일에 찾는다면 10만원 초반의 가격으로도 방을 구할 수 있고 주말에도 20만원 안쪽으로 하루를 쉬어 갈 수 있으니 그렇게 부담이 되는 가격은 아니다. 다만 정동진 방향과 해돋이 방향의 방은 가격이 조금 차이가 있으니 목적에 맞는 방을 미리 선택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물론 나는 일출사진을 담고싶은 욕심이 더 컸었기 때문에 해돋이 방향의 방에 머물렀었다.


사실,, 난 이 건물이 없었을 때의 정동진이 더 좋았던 것 같다,,,ㅡ.ㅡ;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정동진 해변











겨울바다의 여유로운 풍경을 즐기는 사람들





레일바이크를 타고 신나게 달려보기도 한다.





날씨가 너무 좋은 날


구름이 조금 있기는 했었지만 바람이 강하지 않아서 편안하게 겨울바다를 즐길 수 있는 날이었다.





정동진 레일바이크


커플 2인용 : 20.000원

가족 4인용 : 30.000원

거리 : 5.1km


1시간 간격으로 운행을 하고 오전 9시에 시작을 해서 오후 5시까지 운행을 한다. 하지만 겨울에는 오후 4시에 마지막 운행을 한다고 하니 시간을 꼭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예약을 하기 때문에 현장 발권의 경우 1시간 정도는 먼저 도착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이 또한 참고하기실~





마침 역으로 들어오는 기차 하나

아마도 청량리로 올라가는 열차인것 같다





정동진역 





시즌이 시즌이다보니 역 대합실 내에는 이렇게 트리도 하나~^^





다시 바닷가로 나와서 본격적으로 즐겨보는 동해의 겨울 바다

아니 정동진의 겨울 바다





길게 이어지는 백사장

그리고 끝없이 펼쳐지는 동해바다


정동진이 변한 것은 맞지만 전혀 변하지 않은 것도 있다


단 하나, 그것은 바로 이 백사장과 바다이다. 





저분은 정동진의 어떤 모습을 담아가셨을까?


한 동안 꼼짝도 앉고 저 자리에 앉아계셨는데 과연 어떤 모습의 바다를 담으셨을까 궁금한 생각이 들었다.





정동진


정동진의 정확한 위치를 알고 계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 이 곳이 바로 정동진이다. 정동진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한양의 경복궁, 그 정확한 동쪽에 있다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 그래서 동쪽에는 정동진이 있고, 남쪽에는 장흥에 정남진이 그리고 서쪽에는 인천에 정서진이 위치하고 있는 것이다. 정서진의 경우 충남 태안과 인천, 강화에서 다양한 설이 주장되면서 정서진에 대한 여러가지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지리적으로 보면 인천이 정서진의 위치로는 가장 적절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태안의 경우 남한만을 두고 거리와 방향을 생각했을 때 정확한 서쪽에 있는 곳이지 경복궁을 중심으로 계산을 했을 때 정확한 서쪽의 지점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것 같다. 








뒤로 돌아보지만 않는다면 예전 그 모습 그대로인 곳. 그래서 일부러 앞만 보고 있으려고 정동진만 찾으면 나도 모르게 항상 노력을 하게 된다. 사실 이것도 너무 웃기지만,,ㅡ.ㅡ;





조금 멀리서 바라본 정동진





바다 너무 이쁘쥬~^^





여기가 바로 정동진입니다.





동해바다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습


정동진은 사실 끊임없이 이어진 난개발로 예전의 모습은 거의 모두 잃어버린 상태다. 물론 바다가 아름답기는 하지만 동해 국도를 따라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바다는 어디에서든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정동진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빙하기와 해빙기를 거치면서 높이 솟아오른 해안반구들인데 그 위에도 여러 숙소들과 시설들이 들어서면서 그 매력조차도 이제는 잃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정식 건축허가를 받은 곳들도 있지만 불법으로 증축, 개축을 일삼는 곳들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라 주변 경관을 이렇게나 심각하게 해치게 된 것이 너무도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물론 예전의 그 모습을 다시 찾을 수는 없겠지만 지금이라도 더이상의 난개발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

꼭 다시 찾고싶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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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정말 많이 변했네요.
    제가 알던 그 곳이 맞나 싶어요.
    유명세가 주는 악영향인 거 같아요.
    그저 살짝 허름했던 그 정동진이 더 좋았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해변과 바다는 변하지 않아서 좋네요.ㅎㅎ
  3. 정동진하면 '모레시계' 드라마가 떠오릅니다. 좋은 방향으로 잘 계발되길 바랍니다.
  4. 정남진, 정서진도 있다니.ㅎㅎ
    무슨 정씨 형제들 이름같네요.ㅋ
    덕분에 깨알 정보 얻구 갑니닷~^^
  5. 아직도 정동진을 가 보지 못한 일인입니다....
    2016년 목표가 정도진 출사 가는거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6. 지난가을에도 갔었는데,
    정동진은 매번 갈 때마다
    그래도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어서 참 좋더라구요.
    지난번에는 저 기차 레일이 그렇게나 마음에 들어서
    기찻길 사진만 잔뜩 찍었었네요..ㅎㅎ
    이렇게 겨울 모습으로 다시 보니
    또 그리워지는 정동진입니다..^^
  7. 부끄럽지만 정동진을 아직 한번도 못가봤네요.
    항상 로망이 있는데 많이 변했다하니 실망스럽네요 ㅠㅠ

    하지만 사진을 봐서는 제가 상상하는 모습과 같은걸요?
  8. 겨을바다 가보고 싶네요.
    그런데 요새 워낙에 추워서.. ㄷㄷ
    조금 날 풀리면 좋을 것 같네요. 정동진 저도 아직 안가봤는데;; 한번 가봐야겠어요. 여행 겸..
    너무 여유없이 살아온 것 같아서요.
  9. 겨울에 만나보는 정동진은 또다른 정겨움과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는것 같은 풍경들이군요..
    얼마전에 새해 해맞이 행사로 떠들석 했던 정동진역도 지금은 한산한 겨울 역이 되기도 하구요..
    푸른 동해바다와 함께하는 겨울의 정동진은 역시 또다른 아름다움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추운날씨 건강 하시기 바라면서....
  10. 정동진 가고 싶어집니다^^
  11. 정동진 오래전에 한번 가봤는데 기억이 잘.. ㅡ.ㅡ
    바다는 역시 동해..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여.. ^^
  12. 오 멋져요.. 사진도 잘 찍으셨네요. ^^
  13. 겨울바다가 쓸쓸해 보이는 군요.
    강추위를 잘 이겨내기 바래요~
  14. 정동진에 가본지도 참 오래 되었네요.. 안바뀌었네요
  15. 겨울 바닷가 참 낭만적입니다
    썬크루즈리조트가 정말 멋져 보이는군요
    배가 산으로 ㅎ
  16. 모래시계의 후폭풍으로 더 유명해진 정동진
    한15년전쯤에 가본 기억이 나네요.
    아무래도 지역유명세를 타면 사람도 그만큼 많이 몰리고 세월따라 변하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다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이기심의 결과물들이겠지만...
  17. 사진 색감이 너무 아름다워요 ^^ 특히나 푸른색이...
  18.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ㅎㅎ
    사실 별 볼 것도 없는데, 찾게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 곳이에요. ^^
  19.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정동진...
    친구들하고 술마시다가도 해돋이 본다고 가고 연애하다가도 가고~
    항상 즉흥적으로 갔던 곳인데..
    밤에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가 컴터 킨 건데 좋은 추억 떠오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2016.01.22 14:57 신고 [Edit/Del]
      자판쟁이님께도 많은 추억이 깃든 정동진이네요.
      저도 머리 커져서 처음으로 혼자 떠나본 동해여행이었거든요.
      텐트를 등에 짊어지고 혼자서 떠난 여행,, 제게도 너무 소중한 추억이 깃든 정동진입니다.
      괜히 예전 생각 나네요~~^^
  20. 사진잘찍으셨네요~! 겨울정동진 잘구경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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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팔경 울진 월송정에서 만난 보름달관동팔경 울진 월송정에서 만난 보름달

Posted at 2016. 1. 11. 08:4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울진여행 / 겨울여행 / 동해여행

관동팔경 / 울진월송정 / 월송정

울진 월송정 달맞이


관동팔경의 하나인 울진 월송정

월송정은 신라의 영랑, 술랑, 남속, 안양이라는 네 화랑이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달과 함께하는 풍경을 즐겼다고 해서 월송정이라 부르기도 하고, 월국에서 송묘를 가져다 심은 곳이라는 의미로 월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처음 지어진 것은 고려시대이지만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여러차례 다시 지어진 곳이라 그 예전의 모습이 얼마나 정확하게 복원이 되어있는지는 확실하게 알 수는 없을것 같다.




월송정에서 바라본 달과 동해바다





월송정


월송정은 관동팔경의 하나로, 신라시대 화랑들이 이 곳의 울창한 송림에서 달을 즐기며 신유하였다는 정자이다. 명승을 찾는 시인, 묵객들이 하나같이 탄복한 곳이라고도 한다. 정자는 고려시대에이미 창건되었던 것을 조선 중기 연산군 때 관찰사 박원종이 중건하였다. 오랜 세월에 퇴락한 것은 1933년 옛 평해군 때 다시 중건하였으나 일제시대 다시 한 번 허물어졌다 1970년대에 들어서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지어지게 되었다.


마냥 지금의 이 모습으로 이 자리를 평화롭게 지켜오고 있었을 것만 같은 월송정인데, 오랜시간 한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서 다사다난한 그 역사의 흔적들을 모두 함께 몸으로 겪어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월송정으로 들어가는 길


일몰시간에 맞춰서 오고 싶었지만 조금 늦었다. 해가 진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간인데 벌써 주위는 어둠으로 가득 찼다. 역시 겨울이라 해가 짧기는 짧은 모양이다. 사람 하나 없는 숲길을 혼자 걸어가는 기분이 약간은 을씨년스럽기도 하다. 또 바람은 왜 이렇게 불어대는지,,, 숲을 지나오며 바람이 만들어내는 소리들도  괜히 사람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주차장에서 잠시 걸어 도착한 월송정. 거리는 채 100m도 되지 않았던 것 같다.





월송정


월송정 너머로는 동해바다의 파도소리가 들려오고, 그 위로는 별들이 총총 떠있는 모습이었는데 날씨도 너무 추웠고, 주위의 분위기도 분위기인지라,,, 삼각대를 세우고 별을 한 번 담아보겠다! 뭐 이런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다. 사실 조금 무서웠다는,,,ㅎ






2층으로 올라와서 둘러보는 월송정 내부의 모습


늦은 시간이라 입구가 잠겨있으면 어떻하지?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문이 잠겨있지는 않았다. 주위가 깔끔하게 정돈되어있는 모습을 보니 울진 시민들이 많은 애착을 가지고 월송정을 대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었다.








월송정에 서서 바라본 동해바다 그리고 달


정말 한 폭의 그림같은 모습이었다.





탄성이 저절로 터지는 풍경








날씨가 너무 춥고 바다바람이 너무 강해서 오랜 시간 머무를 수는 없었지만 잠시 서있었던 이 때의 기분이 지금도 고스란히 기억에 남아있다. 저 멀리에서 밀려오는 파도소리, 그리고 귓가를 강하게 지나던 바람소리 또 그 바람에 흔들리던 나무들이 만들어 내던 소리들이 한데 어우러져 절묘하게 만들어내던 그 소리와 이 풍경이 아직도 눈 앞에 선명하다. 


일출이 굉장히 멋진 곳이라고 들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일출도 꼭 한 번 만나보고 싶다.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어도 조금 더 머물고 싶은 곳인데 오늘은 내가 너무 늦게 도착을 해버렸다. 일단 내일도 여행을 이어가려면 오늘은 일찍 들어가서 쉬어야 하는 날, 무리하지 않고 잠시 월송정에서 시간을 보내다 다시 차에 올랐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강렬한 아름다움과 기억을 선사해준 울진의 명소 월송정, 만약 다음에 다시 울진을 찾게 된다면 일출과 일몰은 모두 이 월송정에서 꼭 볼 것이다. 


날씨가 정말,,정말 춥더라구요!

여러분들도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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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월송정에서의 달의 모습이 아주 창연합니다
    아주 고요해 보이는군요..

    일몰,일출 광경도 여기서 보면 멋있을것 같습니다^^
    • 2016.01.14 14:01 신고 [Edit/Del]
      아주 단순하게,,, 월송정이니까,, 달을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혹시나 사람이 많으면 어떻하지,, 걱정했었는데 아무도 없더라구요^^ㅎㅎ
  2. 달빛이 바다에 비친 모습이군요
    일출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네요
  3. 이야~ 월송정에서 보름달을 제대로 보고 오셨네요.... 달이 참 밝아 보입니다~
  4. 멋진풍경이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5. 대한민국 어느 곳에서 바라봐도 똑같은 일출이고,월출인데 굳이 명소를 찾는 심리는 다른 듯 합니다.
    역시 월송정에서 보이는 밝은 달은 가히 장관이군요!
  6. 월송정의 정자가 매우 반듯하군요.
    울진은 졸병을 군대생활(약 7개월)을 한 곳이라서
    감회가 남다릅니다.
    강추위가 몰려온 월요일, 감기 조심하세요!
  7. 와아~ 야경 사진이 정말 멋지네요! ㅎㅎㅎ
  8. 정말 탄성이 절로 나오는 그림 같은 풍경이네요.
    저곳에서 직접 보면 그 감동이 그야말로 남다를 것 같습니다.
    언제든 가서 꼭 직접 눈으로 보고 싶어집니다..^^
    • 2016.01.14 14:05 신고 [Edit/Del]
      정말 좋더라구요
      그냥 있는 그대로의 그 느낌 그대로가 정말 좋았던 곳입니다.
      조금 더 따뜻하게 입고 조금 더 오랜 시간 머물러 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구요^^
  9. 장비의 문제인지, 스킬의 문제인지, 저는 저런 달은 찍지 못할까요?
    마지막 사진을 몰래 캡쳐해서 내가 찍은 사진으로 하고 싶네요.ㅎㅎ

    사진으로도 충분히 으스스~ 무서움이 느껴집니다.
    혹시 앞만 보고 사진을 찍으셨나요?
    가끔 뒤도 봐줘야, 그분들이 그냥 갈텐데...ㅋㅋㅋ
  10. 와우~ 휘영청 밝은 달이~~~~
    노래가 절로 나네요.
    정말 시원하고 기분좋은 풍경이예요. 실제로는 무지 추울 것도 같지만 바다위로 뜬 이런 달 본지 참 오래 된 것 같습니다. ^^
    새해 복 을 막 받을 것 같은 사진이예요 ㅎㅎㅎ
    • 2016.01.14 14:07 신고 [Edit/Del]
      조금 더 이쁘게 그 동그란 모습을 담아오고 싶었는데
      바닷바람이 얼마나 무섭게 몰아치는지,,,
      살려면 어서 이 자리를 피해야 한다!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피난길로,,,^^ㅎ
  11. 달이 동그랗게 떠있네요!! ㅋ 그림이 분위기가있어보입니다!! 요즘에 해그림만보다가 이번에는 달그림을 보니 새롭습니다.
  12. 슈퍼~~무운~~같아요!
    개와 늑대의 시간
    밤바다와 어울린 달님도 보구ㅋ
    추운데서 고생하셨음돠^^
  13. 너무멋지군요^^
    잘보고갑니다!
  14. 달맞이도 참 보기 좋군요 눈부시지도 않아 좋겠군요
  15. 휘영청 둥근달이 바다에 비춘 모습이 장관입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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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를 걷는 기분 영덕 삼사해상산책로바다 위를 걷는 기분 영덕 삼사해상산책로

Posted at 2015. 12. 30.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영덕여행 / 겨울여행 / 영덕블루로드

삼사해안산책로 / 남호해수욕장

영덕 삼사해안산책로


2015년 겨울, 강원도로 떠난 여행

이번 여행의 가장 중요한 목적지는 태백산이지만

2박3일이라는 나름 긴 시간 동안 태백산 하나만 바라보기에는 그 먼거리를 이동하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여행을 떠나기 전날 여행의 경로를 급하게 변경! 강원도 태백으로 찾아가는 가장 빠른 경로인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잠시 옆으로 제쳐두고 동해안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바닷길인 '7번 국도'를 달려보는 것으로 여행의 방향을 정했다.


그러면 반드시 지나게 되는 곳들이 몇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절대 놓치지 말고 들러가야 하는 곳이 바로 경북 영덕이다.




남호해수욕장


사실 이름도 처음 들어본 곳이다. 7번 국도를 따라 해안도로를 쭉 달리다가 오른쪽 조수석 차장 밖으로 시선을 돌렸는데 너무 아름다운 해변 하나가 내 눈에 들어왔다. 어딘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여기는 꼭 들러서 지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급하게 핸들을 꺾어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그리고 차에서 내려서 바라본 눈 앞 바다의 풍경.


바로 이런 모습이었다.





모래가 너무 고왔던 남호해변


조심스럽게 한걸음 내딛는데 사그락거리는 소리와 함께 발을 살짝 감싸주는 그 느낌이 너무 좋은 곳이었다.





오른쪽으로 바라보면 이런 풍경





구름 한 점 없이 푸른 하늘과 

시원하게 밀려오는 푸른 파도


정말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이었다.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


청량감 가득한 그 소리가 일상에 지쳐 조금은 무뎌져있던 나의 감성들을 다시 일깨워주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푸른 바다 위를 날으는 갈매기





나는 수평비행


내가 더 멋지지?^^





가만히 해변에 혼자 앉아 주변을 둘러보는데 군데군데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바위들의 모습이 모래만 가득하지 않은 이 남호해변을 더 멋진 모습으로 꾸며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영덕에는 이미 많은 일출명소들이 알려져있지만 아무리 사진들을 검색해봐도 남호해변에서의 일출사진은 쉽게 만나 볼 수가 없었다. 해가 떠오르는 방향만 잘 맞춘다면 정말 멋진 일출을 만나볼 수 있을 곳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1월 1일에 여기로 한 번 다시 떠나볼까?


정말 진지,,하게 고민중이다.


너무 붐비는 곳은 싫으니까,,,





왼쪽으로 바라보면 이런 풍경


저 멀리 풍력발전단지의 모습도 약간은 흐리지만 살짝 시야에 들어온다.





시원하게 밀려오는 파도


역시나 동해바다의 가장 매력적인 모습은 이런 힘찬 파도의 모습이 아닐까?





해변가에 떨어져있던 갈매기 깃털 하나








영덕 풍력발전단지


오늘 여행의 다음 목적지인 영덕 해맞이공원을 찾아가려면 강구항과 풍력발전단지를 지나가게 된다. 예전에 1-2번 가본적은 있었지만 늘 오전이나 대낮의 모습밖에 보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은 꼭 해질녘 풍력발전단지의 모습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계를 보니 이제 오후 2시. 조금은 천천히 또 여유롭게 움직여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갈매기들이 혹시나 놀라 달아날까


조심스럽게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본다.





시원하게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





주차장으로 돌아와 바라본 남호해변의 모습




영덕블루로드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부경리에 있는 대게공원에서 영덕군 병곡면 병곡리의 고래불해수욕장까지 약 64.6㎞의 해안길에 조성된 도보여행길을 가리킨다. 부산광역시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약 770㎞ 길이의 해파랑길의 일부이기도 하다.

동해안의 절경을 이루는 구간에 안전한 탐방로를 조성하여 영덕군의 각종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함으로써 지역의 소득을 증대하고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0년부터 산책로와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2013년에 완공되었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삼사해상산책로


남호해변에서 해변을 따라 위쪽 방향으로 바라보면 저 멀리 조금은 희미하게 바다 위로 놓인 특이한 모양의 구조물이 보인다. 나도 아직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라 너무 궁금한 마음에 서둘러 차에 올라 삼사해안산책로를 만나기 위해 다시 출발을 했다. 





삼사해상산책로는 2011년 경북 영덕군이 17억원의 비용을 투자해서 총길이 233m의 해상산책로를 만들었다. 걷는 길의 중간중간에 투명한 창을 만들어서 눈 아래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을 감상할수 있고, 파도가 높은 날에는 산책로 위로 높게 부서지는 동해바다의 파도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해상산책로 위에서 바라본 동해바다의 풍경





조금이라도 바다에 더 가까이


겨울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





'야~쟤들봐~ 우리 보러 왔나봐'





부산에도 여러곳의 해안산책로가 있지만 영덕 삼사해안산책로 역시 부산의 그것과는 다른 그 특유의 매력을 가진 곳이라는 느낌이 든다.





'거긴 너무 좁지 않니?'


'신경꺼라,,,ㅡ.ㅡ; 크리스마스에 혼자 여행온게,,,'


ㅜㅠ





나도 이제 해상산책로 위를 한 번 걸어볼까?








아,,, 멋지구나!


여기서 바라보는 일출도 너무 멋지겠는데?


감탄사가 저절로 터지는 풍경이었다


뭔가 과하게 꾸며지거나 화려한 매력이 있는 곳은 아니었지만 원래 있던 바다의 모습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살리면서 그 주변으로 만들어놓은 해상산책로가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공적인 다리이지만 그 인공적임이 너무 어색하지 않아서 더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넓지 않은 조그마한 바닷가 마을


주말, 게다가 크리스마스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붐비지 않는 모습이 더 마음에 들기도 했다. 요즘에는 어디를 가도 항상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들만 만나서 그런지 여행길에 만난 이런 여유로운 풍경이 나는 그저 너무 반갑기만 했다.





너희들도 그게 좋아서 여기 있는거지?^^


'그걸 이제 알았니?ㅡ.ㅡ;'


혼자서 오래 여행을 다니다보니,, 이제 갈매기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수준까지,,, 상태가 악화되었다는 생각이 급 밀려드는 순간이다. 그래,,, 가만히 생각해보니 올해 여행을 다니면서 만난 갈매기들만 해도,, 그 수가 만만치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바다에 부딪혀 보석처럼 빛나는 햇살


이번 2박3일의 여행에서 처음 만났던 여행지인 경북 남호해변과 삼사해안산책로. 사실 그렇게 큰 기대없이 그냥 지나가는 길이라고 생각을 했던 곳인데 이런 숨어있는 보석같은 여행지를 또 새롭게 하나 만나게 되었다. 이런게 바로 여행이 주는 가장 큰 매력들 중 하나가 아닐까? 나도 사실 처음 지나는 길이 아닌데 그 동안 3-4번 지나쳤던 이 길에서 그 동안은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7번 국도의 숨은 매력을 또 하나 발견하게 되었다. 이제는 다시 경북 영덕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면 무조건 제일 먼저 강구항으로 달려가 대게요리만 찾을게 아니라 남호해변과 삼사해상산책로를 제일 먼저 찾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영덕에 이런 곳도 있더라구요~ 대박이죠?

강구항 가는 길에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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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완전 바다위를 걷는 느낌일 것 같아요. 너무 춥지만 않으면 자꾸 걷고 싶을 것 같아요..
    영덕이라고 했죠?
  3. 예전에 영덕에 정말 자주 갔었는데... 이제 바다 위에 해상산책로도 만들어져 있군요....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 2016.01.09 21:44 신고 [Edit/Del]
      저는 자주 가보지는 못하는 곳이라 가면 괜히 더 반가워요^^
      그래도 과하게,, 변하지는 않았으니까 가보시면 예전 느낌 그대로 남아있을거에요~
  4. 후덜덜~~ 그래도 멋진 추억이 되겠는데요. 햇빛이 파도에 부서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5. 방쌤님 발길이 닿는 곳마다
    이렇듯 아름다운 모습으로 되살아나는 풍광들이네요.
    다른 곳에서도 어서 방쌤님이 오셔서
    자신들의 고운 모습을 찍어 포스팅해 주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늘 아름다운 포스팅으로 멋진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6.01.09 21:45 신고 [Edit/Del]
      별말씀을요~
      그냥 있는 그대로~ 내가 본 그대로~
      담아오려 항상 노력한답니다
      제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모두 온전히 전해드리고 싶거든요^^
  6. 2박3일의 일정으로 동해안으로 여행을 떠나셨군요...
    역시 동해안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곳들이 많아 언제나 이길을 다니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것 같더군요,..

    방쌤님의 눈으로 보이는 영덕 블루로드길의 풍경들은 또다른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정말 금년한해도 동에 번쩍 서에번쩍 하는 방쌤님의 왕성한 블로거 활동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 좋은 활동 기대해 봅니다..
    • 2016.01.09 21:47 신고 [Edit/Del]
      항상 좋은 말씀으로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들 많이많이 보여드릴수 있도록 더 분발해야겠어요~ㅎ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7. 대게만 떠올랐는데! ㅎㅎㅎ
    멋진 해상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네요~
  8. 영덕하면 대게밖에 몰랐는데 이런 명소가 있었을줄이야~
  9. 오 사진 잘 봤어요
    카메라 스트랩 저랑 똑같은거 쓰시네요 ㅋㅋㅋ
  10. 시원한(?추운) 바다 위를 걷는 기분.... 조금 무서울것 같아요. ^^ㅋ
    잘보고 갑니다. ㅎㅎ
  11. 우와 ㅎㅎ ... 저도 가봐야겠는대요 ㅎㅎ
    마지막사진은 너무 가지고싶네요 ㅎㅎ

    가져가서 사용해도될까요 ㅠㅠ.
  12. 이렇게 조용하고 멋진 곳이 방쌤님 덕분에 인기 관광지가 되겠네요.

    겨울이라 그런지 확실히 사진에서도 칼바람이 느껴집니다.
    그게 겨울바다가 주는 매력임을 알지만, 이제는 추위부터 느껴지네요.ㅎㅎ
    갈매기와의 대화... 저는 비둘기랑도 대화합니다.
  13.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가 너무 예뻐요! 저런 곳이 있는지는 몰랐는데 기회 되면 저도 바다 위를 살짝쿵 걸어보고 싶네요!
  14. 와~영덕에이렇게좋은곳이있는줄몰랐네요..꼭가보고싶네요..
  15. 겨울바다의 향취가 맘껏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너무 멋진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내년에도 즐겁고 멋진 일들 가득하시길요
  16. 해상 산책로...멋지네요.

    올 한 해...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7. 아마 내일 남호해변으로 출발하실 것 같습니다 ... ㅎㅎ
    잔잔한 바다의 풍경이 .. 매료되기에 딱 좋겠어요 ...
    삼사해상산책로 .. 여기 완전 예쁜데요 ..
    직접 걸어보고 싶은 충동이 마구 일어납니다 .. ^^
    • 2016.01.09 22:03 신고 [Edit/Del]
      다른 일정이 잡히는 바람에 다시 가지는 못했네요^^ㅎ
      조금 짧기는 하지만,, 맛있게 대게랑 배를 채우고 소화를 시키는 코스로는 최강입니다~
  18. 영덕의 바다로 정말 광활하고 아름답군요.

    올 한해 동안 제 블로그를 성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을미년 마지막 날을 잘 마무리하세요~
  19. 오호... 이런 곳이 있었군요. 방쌤님 덕분에 좋은 곳 알게 됩니다.
  20. 영덕은 게로 유명한 곳이죠...
    사진 찍은 화면 쨍하네요... 얼마나 추운지 실감합니다.
    여기까지 추워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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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와 함께 만난 이쁜 성당 하나 기장 죽성성당겨울바다와 함께 만난 이쁜 성당 하나 기장 죽성성당

Posted at 2015. 12. 24. 11:4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여행 / 겨울여행 / 겨울바다

죽성성당 / 기장죽성성당 / 일출명소

기장 죽성성당


기장의 대표적인 여행지와 출사지 중 하나인 죽성성당

원래 드라마 '드림'의 세트장으로 지어진 곳인데 드라마가 끝난 뒤로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동해바다들 등지고 그림같은 풍경을 만들며 그 자리를 여전히 지키고 있는 성당 하나가 마을의 상징처럼 자리를 잡고있는 곳이다. 겨울바다를 만나기 위해 기장으로 여행을 와서 이 죽성성당을 찾는 분들도 많지만 연말이나 새해에는 성당 옆으로 떠오르는 일출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찾으시는 분들이 더 많은 곳이기도 하다. 


나는 원래 일출이나 일몰에 그렇게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니었는데 최근에 일출과 일몰을 자주 만나러 다니면서 은근 살짝 정이 들어간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가까이에 있는 강양항, 오랑대, 죽성성당 같은 명소들을 하나씩 돌아다니면서 '답사' 아닌 답사를 하고있는 내 모습도 어렵지 않게 발견하고 있으니,,, 아무래도 당분간은 일출이나 일몰 사진들도 자주 만나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부산 기장 죽성성당


얼마 전에 다녀온 오랑대공원과도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다. 나는 강양항 - 간절곶 - 죽성성당 - 오랑대공원 순서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이 곳들을 하나씩 들러보았는데 부산이나 창원에서 출발한다면 그 역순으로 둘러보시면 하루 동안에도 충분히 여유로운 겨울 바다여행이 가능한 코스다.


주소 : 부산시 기장읍 죽성리 134-7




시원하게 펼쳐지는 동해바다

오늘도 바람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아 조금은 여유롭게 마을 여기저기를 둘러본다





만약 일출사진을 찍는다면 저기 멀리 보이는 방파제 근처에서 사진을 찍어도 그림이 이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근처에 사진을 찍는 분이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정말 단 '1명'도 없어서 어디 정보를 물어볼 곳이 없다는 것이 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들 중 하나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정보를 다른 이웃분들의 블로그를 통해서 얻는 편인데, 가끔은 사진을 봐도 정확한 포인트가 어디인지를 몰라서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인맥이 부족하면 눈치라도 좀 있어야 할텐데 이런 눈썰미도 없어서야,,, 때론 정말 한 숨이 푹~푹~ㅜㅠ





입구의 마리아상





둘러보는 죽성성당 외관

하늘이 참 이쁜 날이었다








마냥 새하얗고 뽀얀색의 등대보다는 은든 이렇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는 더 좋다








성당의 뒤쪽으로 돌아가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보는 겨울 바다. 강하진 않지만 불어오는 바람에 함께 실려오는 바다내음이 폐부 깊숙한 곳까지 밀려드는 상쾌한 기분이 든다.





바위섬 위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새들

아찔한,,자리에서 낚시를 즐기시는 분

홀로 우두커니 서있는 연두색 등대 하나


어울리지 않는듯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한 장의 그림으로 어우러지는 느낌이 든다








저 아이들도 나를 보고있을까?

아니면 저 멀리 바다를 보고있을까








기장 죽성성당의 포토 존

해질녘의 모습도 참 이쁠것 같은 곳이다





바다 가까이로 낮게 깔려있는 구름들





나는 개인적으로 바다보다는 산을 더 좋아하는 쪽이었는데 요즘에는,,, 잘 모르겠다. 산이 좋기도 하다가, 바다가 좋기도 하다가,,, 어느 곳이 더 좋다라고 이야기하기 약간은 애매해진것 같다. 산은 여전히 아무런 달라짐 없이 예전의 모습 그대로 항상 나를 반겨주지만 최근에는 산행을 가서 보기 싫은 '꼴'들을 너무 많이 보게되어서 그런걸까? 산을 찾는 횟수가 예전에 비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그리고 그 시간에 지금은 바다를 만나러 여행을 다니고 있으니,,, 그럼 바람이 난건가???^^ㅎ


큰 심경의 변화가 없다면 당분간은 산보다 바다를 더 많이 찾아다니게 될 것 같다. 게다가 지금은 겨울! 겨울바다가 주는 그 특유의 매력은 정말,,, 뭐라 몇 마디 단어들로 정의할 수 없는 그런 매력이 있는 곳이다.








파도가 잔잔한 날이었지만 그 부서지는 소리 하나 만큼은 청량하기만 하다. 아직까지 죽성성당에서 일출을 만나본 적은 한 번도 없는데 이번 연휴동안 일출여행을 한 번 떠나볼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원래는 서울이나 경기, 강원도 방향으로 2박3일 여행을 떠날 계획이었는데 최근에 일도 너무 많아서 몸이 조금 지쳐있는 상황이라 몸에 무리를 주는 여행을 떠나기에는 조금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가 든 이유도 있겠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성피로'라는 것을 경험하고 있는 요즘, 무리한 여행보다는 쉬어가는 여행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어디가 좋을까?


아직도 고민중,,,ㅡ.ㅡ;




Merry Christmas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예전만큼 거리에 캐롤송이 흘러 넘치지도, 연말의 약간은 흥분된 듯한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지만 그래도 왠지 모르게 맘 한 구석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드는 시즌이다. 물론 올해는 홀로,,,ㅜㅠ 보내야하는 크리스마스가 약간의 허전함,,,이 있기는 하지만 즐겁고, 신나고, 흥분되고, 업되고, 재밌고, 대박이고, 따뜻하고, 포근하고, 경쾌하고 이렇게 좋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신나는 연휴를 보낼 생각이다. '에구,, 이게 뭐야,,,' 하고 혼자 우울해하고 있으면 세상은 더 우울하게 보일것이고, 환하게 웃음 한 번 터트리며 푸른 하늘 한 번 바라보며 힘차게 걸어가면 또 나도 모르는 신비한 힘이 내 속을 가득 채워주기도 하니까. 모두들 함박웃음 가득한 멋진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혼자 떠나는 여행이 얼마나 즐거운데요~^^

물론 둘도,,, 좋지만요,,,ㅜ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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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세트장이 이렇게 남아 잇어 여러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군요

    산과 바다 모두 멋진 자연입니다
    도시의 답답함을 해소할수 잇는....
  3. 기장에 이런곳도 있군요.
    ㅎㅎ
    잘 보고가요.

    행복한 성탄되세요^^
  4.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다녀갑니다.
  5. 푸른겨울바다와 함께하는 죽성성당이 아름답네요^^ 즐건 성탄보내시길~~
  6. 바닷가에 자리잡은 성당 어느 영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모습인데요.~
    죽성성당이라고 했죠?
    꼭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7. 우와 진짜 무슨 유럽에 있는 성당 같아요 ㅎㅎ
  8. 부산에 이사와서 가볼 만한 곳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소개 잘 보고 갑니다.
  9. 행복한 성탄절 보내셨는지요. 사진이 외국에서 찍은 사진인줄 착각했네요. 아름다운 이국적 풍경이 멋지네요.
  10.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내지 않으시려면 ..
    저처럼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면 됩니다 ... ^^;;
    기장이라는 동네가 참 좋더라구요 ...
    기장하면 .. 여기 죽성성당을 빼놓을수 없지만 ..
    아직 가보지 못한것이 함정 .. ㅎㅎ
    기자부터해서 영덕, 울진으로 막 달려보고 싶어지는 날이에요 .. ㅎㅎ
  11. 오 성당 출입구가 목재에서 유리문으로 교체되었네요^^
  12. 저런 곳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조용하면서 운치도 있구요 ^^
  13. 파란 하늘과 바다 그리고 적당한 구름의 유유자적한 모습이 조화롭네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14.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셨나요?
    어쩜 저런 곳에 성당을 지었을까 대단하다 생각이 들었는데
    드라마 세트장으로 만들어졌었군요.
    바닷가 바로 옆에 있어서 더 멋지네요.
    • 2015.12.29 20:51 신고 [Edit/Del]
      처음 지을때 자리를 두고 얼마나 고민을 했을까요?
      그 결과 이렇게 멋진 곳에 자리를 잡게 된 것 같아요^^
      저는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뭐~ㅎㅎ
  15. 성당이 너무 멋진 곳에 있네요! 푸른 바다랑 너무 잘 어울려요
  16. 처음 사진은 몽셀미셀보다 더 멋집니다
  17. 성당이 멋진 곳에 자리하고 있군요
    즐감하고갑니다. ^^
  18. 여기 맑은 날 가면 참 풍경이 좋은 곳이지요.... 잘보구 갑니다~
  19. 시원한 바다풍경과 푸르른 하늘..
    예쁜 성당.. 완전 한폭의 그림이내요^^
  20. 으엉..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예쁜 성당이 있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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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들도 반해버릴 것만 같은 곳 거제 신선대신선들도 반해버릴 것만 같은 곳 거제 신선대

Posted at 2015. 12. 23. 12:0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제여행 / 겨울여행 / 겨울바다

거제신선대 / 거제바람의언덕

거제 신선대


거제를 대표하는 여행지들 중 하나인 신선대

바람의 언덕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라 한 곳에 주차를 하고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를 함께 둘러보는 것이 일반적인 여행코스이다. 하지만 가끔씩은 바람의 언덕만 둘러보시고 신선대는 그냥 통과하시거나 그 존재조차도 잘 모르시는 분들을 가끔 만나게 되는데 사실 나는 바람의 언덕 보다는 신선대를 개인적으로 더 좋아한다. 그래서 항상 이 곳을 찾으면 바람의 언덕을 먼저 둘러보고 그 뒤에 넉넉하게 시간을 가지고 신선대에서 여유를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소다포도와 형제섬


신선대로 내려가는 길에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보면 이런 그림같은 풍경을 직접 눈으로 마주하게 된다. 내가 신선대에서 가장 좋아하는 모습들 중 하나인데 특히나 해가 천천히 지기 시작하는 시간에 신선대를 찾으시면 그 멋진 모습을 온전히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황금색으로 변해가는 바다와 그 위에 둥둥 떠있는 것만 같은 섬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 모든 시름이 잊혀지는 자신의 가장 평화로운 마음을 만나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는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신선대로 내려가는 길


해금강테마박물관 옆을 보면 이렇게 좁은 길이 하나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신선대'라는 안내판도 있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지는 않다. 내려가는 길도 상당히 잘 정돈되어있는 곳이라 아이들이나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내려가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는 곳이다. 또 바람의 언덕과는 다르게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붐비지도 않는 곳이라 보다 한적하게 멋진 겨울바다여행을 즐기실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도 든다.





하늘에는 벌써 달이 둥실~





빨간 등대

붉은,,이라는 단어보다 이상하게 빨갛,,이라는 말이 나는 더 입에 착착 와서 감긴다





지는 해의 햇살을 가득 머금고 보석처럼 반짝이는 바다





가끔은 파도가 전혀 없는 남해의 이런 바다가 그리워지는 순간이 있다. 





잠시 걷다보니 벌써 손에 잡힐듯 눈 앞에 가까워진 신선대








크고 작은 자갈들이 가득 깔려있는 해변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으니 잠시 들러서 바다에 물수제비를 한 번 띄어보는 것도 재밌을것 같다. 다음에는 나도 한 번~^^





저 위로 보이는 펜션은 한창 공사를 하고있었던 몇 해 전부터 '다 지으면 꼭 한 번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 아직도 가보질 못한 곳이다. 사실 집에서 1시간 반 거리인데 혼자 여행을 다니면서 이런 펜션에 숙박을 한다는 것이,, 조금 말이 되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언젠가는 꼭 하루를 지내면서 늦은 밤까지 방 안에서 아름다운 거제바다의 경치를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또 해가 뜨는 시간의 이 곳 모습도 꼭 한 번은 직접 보고싶다.





멋지죠?^^





뒤로 고개를 돌려보면 신선대전망대가 보인다.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한 곳이라 접근성은 완전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저곳에서 내려다보는 신선대의 모습은 신선대에서 보는 바다의 모습과는 또 다른 특유의 매력을 가진다. 같은 곳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라 신선대를 둘러보고 차량을 이용해서 빠져나가는 길에 신선대전망대도 꼭 한 번 들러보는 것이 좋다. 걸어서 500m이니 차로 이동하면 1분도 채 걸리지 않는 곳이다.





홀로 도도하게





뒤로 떠오른 달을 친구삼아








천천히 해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제 4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벌써 해가 떨어지려하는 모습이 보이니 겨울이 정말 깊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요 며칠 굉장히 날씨가 추웠는데 이상하게도 이 날은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투를 벗고 손에 들고다니는 기이한 모습을 보여준 날이다. 원래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는 겨울바람이 매섭기로 유명한 곳인데 이 날은 내가 생각하기에도 조금 특이한 날이었다. 사실 강한 칼바람이 조금 불어주길 은근 바라기도 했었는데 사실 나는 약간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저기도 한 번 건너가보고 싶은데,,,


신선대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방으로 펜스가 설치되어 있다. 물론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은 가볍게 웃으며 그 펜스를 넘어가지만 나는 혼자 산행을 다니던 시절부터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마라'를 성실하게 지켜온 바른생활,,,ㅡ.ㅡ;; 여행자인지라,, 가지마라는 곳은 굳이 오버해서 들어가는 편은 아니다. 


지금 여기서만 봐도 충분하니까^^




오랜만에 겨울바다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다시 찾아간 거제, 가보고 싶은 곳들은 너무 많았지만 늘 부족한 시간이 문제인 곳이다. 그 만큼 아름다운 자연이 고스란히 함께 살아가고있는 곳이 바로 거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원래는 신선대에서 오랜 시간 머무를 생각은 없었는데 또 바다가 가까운 바위 위에 혼자 걸터 앉아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보니 시간은 30분이 넘게 훌쩍 지나있었다. 통영 달아공원으로 가서 일몰을 만나볼 생각이었는데 이제 시간상 통영까지 가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고 거제에서 일몰을 맞이할 장소를 새롭게 찾아야하는 상황이다. 


어디로 한 번 가보지? 고민 끝에 결정된 목적지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홍포마을'이다




홍포마을에서 만난 오메가 일몰


겨울바다 분위기 느껴지시니요?

바람이 너무 없어서,,조금 아쉬웠어요ㅜㅠ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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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신선대와는 인연이 잘 안 맞더라구요 ..
    올해도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 못가고 .. ㅎㅎ
    오메가 일몰 사진은 완전 환상입니다 .. ^^
  3. 멋지죠? 하신 사진 정말 멋지네요.
    꼭꼭 숨겨진 비경을 본 것 같아요.
    마지막 일몰 사진.
    다음에 볼 수 있는 건가요? ^^
  4. 정말 멋진 곳이네요~
  5. 거제 신선대의 풍경은 처음 보는데
    마치 와국 같군요.
    오메가 일몰도 장관입니다.
    오늘도 미세먼지에 주의하세요.
  6. 손오공이 도술 배우러 떠날때 나오는 장면같아요
    잘보고 가네요
  7. 바다만 보고 있어도 설레이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군요
  8. 바람의 언덕을 지나 신선대까지..
    멋진 코스로군요

    일몰 사진이 아주 멋집니다^^
    • 2015.12.24 15:05 신고 [Edit/Del]
      홍포마을도 신선대에서 그렇게 멀지 않거든요~
      바람의 언덕 - 신선대 - 홍포마을 일몰
      이렇게 패키지로 둘러보시면 완벽할 것 같습니다^^
  9. 예술이네요.
    신선들도 반해버릴 것만 같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여느사람들도 저곳에 가서
    마음을 닦으면 신선이 될 것만 같은데,
    어림없는 말일까요? ㅎㅎ
    말을 해놓고 보니
    바랄 걸 바라야지 싶어져서요,ㅎㅎ
    • 2015.12.24 15:06 신고 [Edit/Del]
      그렇게만 된다면,, 억지로 저곳에 넣어두고 싶은 사람들 얼굴이 몇 떠오르는데요,,,,^^ㅎ
      그냥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정도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10. 사진 몇장은 그림 같은데요~~
    연휴랑 신년에 거제를 찾는 많은 분들이
    잘 참고해서 거제의 아름다운 절경을
    함께 공유 했으면 합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여^^
    • 2015.12.24 15:08 신고 [Edit/Del]
      보통 여름에 통영이랑 거제를 많이들 찾으시는 편인데
      겨울바다도 정말 멋지거든요^^
      특히나 이렇게 아름다운 일몰도 만날수 있으니까요~
  11. 거제 왠만한 곳은 다 가봤는데, 여기 신선대는 못가봤네요... 게다가 오메가 일몰까지....멋진 곳 같습니다~
    • 2015.12.24 15:09 신고 [Edit/Del]
      홍포마을도 일몰로 유명한 곳인데 신선대에서도 가까운 거리거든요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니 신선대에서 오후시간을 보내시다가 해질녘에는 홍포마을 일몰을 구경하시면 딱 좋을것 같아요^^
  12. 홍포 갔는데 갑자기 몰려오는 구름들과 나쁜 시정 때문에 오여사님 영접은 못했군요.
    촬영포인트 확인했기 때문에 오후 시간 나는 날 계속 달려가 볼 생각입니다.
  13. 경치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14. 신선대의 노을이 참 좋은데, 더좋은 홍포마을 일몰을 담으셨네요^^ 덕분에 오메가 일몰을 감상할수있어 감사드립니다~~
  15. 이곳 참 경치 좋죠~~~ 트랙백 걸고 갑니다.
  16. 근처 우제봉코스도 추천합니다.바람언덕과 신선대도 좋죠.그리고 안쪽으로 더가면 해금강이있는데 배타는거아니고요 30분왕복 힐링코스에요
    우제봉코스치면 나오는데 경치죽여요.해금강을 한눈이보고 절벽바위에 글자도써있고요?알기론 불로장생약을 찾던 진시황이보낸 사절이 경치를 보고 반해서 바위에 글을 남겼단말이 있어요..검색해보세요.
    • 2015.12.29 20:58 신고 [Edit/Del]
      우제봉코스도 너무 좋죠~ 지난 여름에 다녀왔거든요^^
      찾아보시면 블로그에 올린 글도 있답니다~

      바위에 남긴 글은 몰랐는데,, 다음에 다시 가면 꼭 찾아볼께요~
      감사합니다
  17. 좋긴 좋은데, 부산 이기대에 한번 와보세요. 그냥 이기대치시면 사진도 많을거예요. 거제 신선대 사진외 더 좋은 풍경이 있겠지만, 부산사람들에게는 큰 감흥이 없을거 같아요.ㅜㅜ...
    • 2015.12.29 20:59 신고 [Edit/Del]
      이기대도 여러번 다녀온 곳입니다
      이기대 갈맷길도 좋지만 거제의 바다는 또 그 나름의 매력이 있거든요
      아마 직접 보시면 아실 수 있을거에요~^^ㅎ
  18. 지난 여름 삼복더위때 다녀왔어요...
    넘 더워서 중간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왔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19. 어제 다음 메인에서 봤는데 이제 축하드려요
  20. 바다와 희뿌옇게 보이는 섬들이 마치 수묵화를 보는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는 남해를 한 번도 못 본터라 실제 가서 보면 어떤지 왠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들어가지 말라는 데는 안 들어가는 게 확실히 좋은 거 같아요ㅎㅎㅎ
    • 2015.12.29 21:01 신고 [Edit/Del]
      남해바다,, 뭔가 굉장히 잔잔한 넓은 호수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 잔잔함이 주는 매력도 나름 신선하거든요^^
      여름에는 따뜻한 바닷물에서 물놀이도 가능하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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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드라마하우스가 이젠 멋진 카페로 변신간절곶 드라마하우스가 이젠 멋진 카페로 변신

Posted at 2015. 12. 21. 14:2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울산여행 / 동해여행 / 드라마하우스

울산 드라마하우스 / 메이퀸촬영장

간절곶 드라마하우스


오랜만에 떠나는 울산여행

이른 아침부터 졸린 눈을 비비고 2시간 가까이 운전을 해서 울산 강양항에 도착했다. 구름이 많아 기대했던 모습의 일출은 만나지 못했지만 그래도 항상 가슴이 벅차오르는 풍경을 선사하는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 그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서 한 동안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근처를 배회하다가 갈매기떼를 가득 몰고 들어오는 낚싯배를 한 척 직접 눈으로 마주하고 나서야 어렵사리 발걸음을 뗄 수 있었다.


너무 먼 곳은 힘들것 같고 가까이에 갈만한 곳이 어디가 있을까? 생각을 해보다 문득 떠오른 한 곳! 나도 정확하게는 모르고 있었는데 울산에도 드라마세트장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났다. 게다가 간절곶 바로 옆에 있는 곳이라 강양항에서도 차로 15분이면 충분히 이동이 가능한 거리, 뭐 또 다른 고민이 필요할까? 바로 출발이다




간절곶 드라마하우스


욕망의 불꽃과 나도 정말 재미있게 봤었던 '메이퀸'의 촬영장이었다고 한다. 한지혜, 재희, 김재원 모두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드라마를 그렇게 즐기는 편이 아닌데도 항상 밤 시간을 기다리며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는 드라마이다. 과연 어떤 장면들이 촬영이 되었을까? 두근두근 기대를 하면서 세트장 안으로 발걸음을 폴~짝!








재희 & 한지혜 & 김재원


나도 옆에 끼어서 사진이나 한 번 찍어볼까? 생각을 해보기도 했는데 순식간에 오징어,,,로 돌변할 나의 모습을 머리 속에 떠올려 보니 쉽사리 용기가 나질 않았다,,,ㅡ.ㅡ;;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던 곳





요 밖으로 살짝 내다보는 바다의 모습도 너무 좋았다. 이름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데 제주 월정리 의자해변에서 갔었던 카페 하나가 떠오르기도 했다. 그 카페도 안에서 이렇게 밖을 내다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었는데 은근 그 곳이 가장 유명한 포토 존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도 난다. 다음에 여자친구와 함께 다시 이 곳을 찾게되면 여길 배경으로 꼭 사진을 한 장 찍어보고 싶다.





정말 느리게 갈 것만 같은 우체통





하늘의 구름도 참 이뻤던 날





엉~금, 엉~금








드라마하우스 & 파스쿠찌





드라마세트장이기도 하지만 현재는 파스쿠찌가 임접해있는 상황. 2층까지 모두 둘러보고 싶으신 분들은 음료를 꼭 주문해야만 한다. 사실 조금 야박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영업장이다보니 그냥 사진만 찍고 가는 사람들까지 모두 챙기는 것이 사실상 힘들 것이라는 부분에는 충분히 공감이 간다. 2층에서 밖으로 내다보는 바다의 모습도 나름 멋진 곳이니 잠시 앉아서 따뜻한 커피 한 잔 하면서 쉬어가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그럼 먼저 1층부터 둘러볼까?





왼쪽으로 보면 음료를 주문하는 곳이 보인다





메이퀸


벌써 끝난지가,,, 이렇게나 오래 되었구나! 얼마 전에 본 드라마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된다.





왼쪽에는 메이퀸에 출연했던 이덕화

오른쪽에는 욕망의 불꽃에 출연했던 이순재


벽에 나란히 그림이 걸려있다





현재 스튜디오로도 활용이 되는 곳





사진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사진 찍기 이쁜 곳들이 참 많다. 새벽 강양항 일출을 담으러 울산 간절곶을 찾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새벽 추위에 지친 몸을 녹이면서 사진놀이 하기에도 그만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얼어죽지 않으려,,,

중무장!!!





한 번 앉아봐도 되나??? 아무도 없는데 혼자서 소심하게 고민만 하다,,, 직접 앉아보지는 않았다





여기도,,,ㅡ.ㅡ;;





테라스와 난간에 얼룩이 조금씩 보였는데 지금 한창 다시 하얀색으로 칠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아마도 지금은 작업이 모두 끝이 났을테니 이번 주말에 찾아가시는 분들은 더 화사하게 꽃단장을 한 드라마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제 2층으로 한 번 올라가볼까?^^


신난다~ㅎ





2층은 전형적인 카페의 모습


굉장히 넓은 편이고 손님들도 그렇게 붐비는 편이 아니라 조용하게 잠시 쉬어가기에는 정말 안성맞춤의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 앉을까~~~











한지혜씨 맞은 편에???^^ㅎ








볕이 잘 들어오는 따뜻한 창가자리로 결정~. 무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두고 본격적으로 2층 구경 출발!











카페도 이쁘게 잘 꾸며놓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찾지는 않을것 같은데 이렇게 가운데에까지 무리해서 테이블세팅을 해야했나,, 라는 생각은 잠시 들기도 했다. 사람이 없는데도 지나다니기 조금 불편했는데,, 만약 사람들이 앉아있다면 너무 좁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의자는,,, 참 귀엽다^^. 내 방에 하나 있었으면~











기둥에다 반영놀이!




벌써,, 크리스마스??!!??!! ㅡ.ㅡ''


울산 강양항에서도, 또 간절곶에서도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있는 카페라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 가장 큰 이점! 그리고 실내가 넓고 환해서 책을 잠시 보기에도 또 노트북으로 간단하게 작업을 하기에도 참 좋은 곳이었다. 커피 맛이야 뭐,,, 프랜차이즈 중에서 맛 없다고 소문난,, 곳은 아니니 그냥 저냥 따뜻하게 몸을 녹이기에는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올해가 가기 전에 강양항의 물안개와 일출을 다시 만나러 떠나게 된다면 당연히 다시 한 번 언 몸을 녹이러 갈 의사가 충분히 있는 곳이다. 혹시나 간절곶으로 여행을 가신다면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한 번씩 들러보시길~^^


엄청나게 추운 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겨울바다는 역시 장난 아니더라구요ㅜㅠ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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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드라마 본 기억이 나네요. 이런 드라마 세팅장도 이제는 관광명소로 되기도 하는군요. ㅎㅎㅎ
  3. 비밀댓글입니다
  4. 우리나라같지 않네요. 역시 드라마 세팅장..
    하긴 드라마 끝나고서 이렇게 오픈해놓아도 괜찮겠네요.
  5. 드라마 속 저 멋진 대저택이 이곳이었군요.
    대궁전도 멋지지만 주변의 풍광도 정말 근사합니다.
    저런 경치 속에서 살면 왠지 마음도 여유로워져서
    인성도 좋아질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는 어떤지 모르겠네요..ㅎㅎ

    새로운 한 주 기분좋게 시작하셨기를 바랍니다..^^
  6. 제가 갔을때는 운영을 안해 문닫았는데 다시 시작하나보네요. 세트장도잘되어있고 다른나라 느낌이 나더라고요. 다음에 가볼때 꼭 카페 가보려고요
  7. 저는 가까워서 자주갔었어요 ㅎㅎ
    다시 하나보군요
    앞에 차들도 멋있는댕 ㅎㅎ
  8. 커피 값은 입장료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ㅎ
    전혀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9. 반가운곳이네요 간절곶스포츠파크로 전지훈련 갔을때 겸사겸사차 들렀던 곳이에요!!! 또 가고싶네요^^
  10. 여기 정말 한번 가보고 싶네요.....
    특히 창을 통해 보이는 바다의 모습도 너무 예쁘고
    곳곳이 러블리 합니다
  11. 여기가 메이퀸의 촬영장이었군요.
    그 드라마를 즐겨 보았기 때문에 정이 갑니다.
    오늘은 동지, 팥죽 많이 드세요~
  12. 출사하기참 좋은 곳이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가보고 싶군요
  13. 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 방문해보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