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경주 첨성대, 연꽃들과 함께하는 여름여행비 내리는 경주 첨성대, 연꽃들과 함께하는 여름여행

Posted at 2016. 7. 29. 08:3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연꽃 / 경주연꽃단지 / 첨성대 연꽃

경주 연꽃축제 / 경주 첨성대 / 경주연꽃

경주 첨성대 연꽃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찾은 경주

날씨 화사한 날에 만나는 연꽃도 물론 아름답지만

비가 내리는 이런 궂은 날, 그 선명함이 배가 되는 연꽃들을 만나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물론 비가 너무 심하게 내리는 날에는 카메라를 들고 다니기 너무 불편하기 때문에 행동에 제약이 많겠지만 어느 정도 내리는 비는 오히려 더 운치있는 경주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 같다.


비가 내리다,, 그치다,, 를 반복했던 지난 주말, 경주에서 화사하게 피어있는 연꽃들을 만났다.





경주연꽃단지


저 멀리에는 장난감 처럼 조그맣게 첨성대가 보인다.





조금 가까이 담아본 첨성대 그리고 연꽃





곱게 피어있는 연꽃들이 참 많았다. 아무래도 경주에 왔으니까 경주를 대표하는 풍경들과 함께 사진으로 담아보는게 더 재밌겠지?^^





꼭 튤립인양,,

꼭 장미인양,,

도도한 모습으로 피어있던 연꽃





색도

선도

참 고왔던 아이





하얀 연꽃들도 있다구~^^





꽃밭에서 바라본 첨성대

꼭 꽃에 둘러싸인 것 처럼 보인다.





홀로 우뚝, 도도하던 아이





너는 누구니?


유난히 짙은 다홍빛이 매력적이었던 연꽃





내리는 비에 연잎 위에는 물방울들이 총총 맺혀있다.





연꽃 잎에도 매한가지








마실 나온 오리 가족





뭐 볼거 좀 있냐?





오순도순

꽥꽥꽥꽥








갑자기 다시 쏟아지는 비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재밌는 풍경





빗방울이 점점 더 굵어진다.

나도 잠시 자리를 피해서 도망을,,,ㅎ








길 건너 반대쪽 연꽃단지에도 이미 연꽃들이 가득. 그 옆으로는 부용화 군락지도 있었는데 그 곳의 사진들은 따로 정리를 해서 글로 엮어볼 생각이다.





잠시

쉬어갑시다.^^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지





나도

쉬어갑니다.


배가 꼬르륵 꼬르륵

간단하게 커피와 핫도그로 에너지 충전!!!


맥주,,였다면 백만배 더 좋았겠지만,,^^;;ㅎ









이런 귀여운 개구락지,, 조형물도 있고





일단,,,

굉장히 넓다.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는데도 나름 여유롭게 사진을 담을 수 있을 만큼 규모가 상당히 넓었다. 그늘이 없다는 것이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연꽃단지에 그늘이 있는 곳은 아직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관계로 그 점을 단점이라고 이야기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연꽃단지는,, 온통 다 뙤약볕이다.

ㅜㅠ





햐,,

좋구나


비가 오고 나니 그 색이 한결 더 선명해지는 것 같다.





이제 곧 가을이 오면

여긴 코스모스들이 가득 피어있겠지?


가을에 꼭 다시 만나~^^





비가 와서 더 즐거웠던 경주여행.


비소식을 듣고 갈까? 말까? 사실 조금 고민을 했었는데 역시 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상하게 나는 맑은 날 보다는 약간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 만나는 연꽃들이 더 선명하고 이쁘게 보인다. 물론 카메라가 조금 고생을 하기는 하지만 이정도의 비는 거뜬하게 견뎌줄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ㅎㅎ 아무래도 조만간 발등을,,,ㅡ.ㅡ;ㅎ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휴가

시원하게 파도가 밀려오는 바다로 떠나는 여름휴가도 좋지만 꽃길을 걸으며 잠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행도 또한 매력적이지 않을까? 난 올해 여름휴가를 그런 테마로 한 번 그려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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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첨성대랑 같이 있는 연꽃 사진은 너무 잘 어울리는데요?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3. 오리들 사진이 너무 귀엽네요.
    원래 여행와서 비내리면 몸도 마음도 힙겹기 마련인데
    참 연잎으로 우산을 쓰는 사진이
    이곳에서는 비가 와서 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밖에 없다 생각이드네요.
    가을에 코스모스가 필날이 기다려집니다. 지금이 너무 더워서 이기도 하겠죠?^^
  4. 연꽃은 언제 봐도 아름다운 것 같아요 분홍색 연꽃 참 예쁘네요
  5. 연꽃 단지는 맑은날,비오는 날보다는 구름이 있는날이
    제일 좋을듯 하더군요

    연꽃들 모습이 예쁩니다^^
  6. 와..연꽃 연못의 규모가 엄청나군요..
    그러고 보면 경주쪽에는 정말 볼만한곳이 많은 것 같네요..
    출사계획 잡고 천천히 둘러보면 좋겠습니다^^
  7. 연꽃을 볼 때마다 감탄하게 됩니다~^^
    아마 여기 공간을 통해서 실컷 보고 있는 것이겠죠?

    늘 평화로움을 주는 사진에 감사드립니다~^^
  8. 경주에도 연꽃이 가득 피었군요 ..
    첨성대 주변으로 계절마다 꽃이 달리 피는 풍경은 참 멋집니다 ..
    여름의 연꽃만큼 가을의 코스모스도 기대됩니다 .. ㅎㅎ
  9. 정말 첨성대가 연꽃으로 둘러쌓인 것으로 보이네요.
    나들이 나온 오리가족도 귀여워요!
  10. 첨성대 참 좋죠.. ^^ 경주 한번 가야겠습니다.^^
  11. 크으~ 믓지네요. 올해 남쪽의 연꽃은 또 다 섭렵하시는건가요 ^^
    사진도 너무 이쁘고, 풍경도 좋고~ 에어콘 앞에 앉아 힐링합니다.
    전 요즘 더워서 나가기 싫어요 ㅎㅎㅎ
  12. 연꽃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13. 경주를 종종 다녀왔는데 시기가 안 맞았던건자 첨성대 주변 연꽃을 본 기억이 없군요 방쌤님 덕분에 이렇게 사진으로 나마 보게 되는군요
  14. 연꽃 뒤로 첨성대도 너무 멋지네요
    제가 블로그 자주 들어오진 못하지만, 폰으로 요즘 다음메인에서 자주 뵙는거 같아요 ^^
  15. 비가 내리면 연꽃이 더욱 청초하고 화사에게 빛나겠어요.
    첨성대 연꽃을 명품사진으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됩니다.
    8월의 첫 월요일을 상큼하게 맞이하세요~
  16. 첨성대 주변에 연꽃지를 조성해서 한결 멋진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잎에 물방울은 금방이라도 또르르 또르르~ ^^
  17. 참 곱네요 ..
    잘 보고 갑니다 ...
  18. 와 연꽃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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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들과 함께하는 여름여행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들과 함께하는 여름여행

Posted at 2016. 7. 22.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안압지 연꽃 / 경주연꽃단지

경주 연꽃축제 / 동궁과 월지 / 경주 연꽃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



연꽃 축제가 한창인 지금의 경주

그럼 어디를 제일 먼저 가볼까? 동부사적지? 첨성대? 동궁과 월지?

어디를 먼저 가도 큰 상관은 없지만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으로 한 바퀴 모두 둘러보기 위해서 머리 속으로 동선을 한 번 떠올려 본다. 그래! 일단은 동궁과 월지! 그리고 동부사적지를 지나서 첨성대까지 모두 둘러보고 다시 갔던 길을 돌아오는 것으로 오늘 연꽃 여행의 루트를 정했다.


동궁과 월지 앞 연꽃 군락지에는 아직 채 피지 않은 연꽃들이 많이 있었지만 여기저기 숨바꼭질 하듯 피어있는 고운 연꽃들을 찾으며 보내는 시간도 생각보다 즐거웠다.





벌의 비행





동궁과 월지 앞 연꽃 군락지


특별히 어디를 따로 찾아가지 않아도

걷는 길가에서 이런 곳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약간 신기하기도 하다.





화사하게 피어있는 홍련





연잎 뒤에 살짝 몸을 숨긴 꽃들도 보이고





아직 백련은 거의 피질 않은 것 같은 느낌








우리는 사이좋게 함께~^^








빛깔도

선도

참 고운 홍련





바로 옆에는 동궁과 월지 주차장이 있다.





오늘은 가까이에서 크게 담아온 연꽃들이 많다.

요즘 매크로렌즈 지름신이 또 다시,,,^^;








비 온다던데,, 나는 여기 있을래~





동궁과 월지 입구에서 주차장 끝까지 크게 한 바퀴 둘러보고





연꽃들을 향해 날아드는 벌들





앙증맞은 날개짓





부지런히 부지런히~~





동궁과 월지 담장 위에도 무궁화들이 가득 피어있다.





길가에서 만난 철을 잊은 코스모스





경주의 가을을 상징하는 황하 코스모스도 하나 둘 눈에 띈다.


동궁과 월지를 둘러보면서 몸은 살짝 풀어줬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연꽃 여행을 한 번 시작해볼까?


자!!!

그럼 동부사적지 방향으로 슬슬~ 올라가봅시다!^^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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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캬 연꽃들이 너무 이쁘네요^^
    그나저나 벌써 코스모스도 피었군요..
    너무 더워서 그런지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쁜 사진들 잘 보고갈게요
  2. 청초하고 도도한 연꽃이
    마치 손으로 빚어서 아름답게 매만져놓은 듯한 모습이네요.
    봐도 봐도 질리는 일 없을 것 같은 연꽃입니다.

    코스모스는 덤으로 받은 선물이네요.
    황하 코스모스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빛깔이 참 오묘합니다..

    덕분에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이어지는 찜통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동부사적지의 연꽃들도 목 길게 늘이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3. 벌써 연꽃이 필 시기네요.
    이 계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꽃이죠.ㅎㅎㅎ
    제주도에선 연화못에 연꽃이 많이 피어있을꺼 같네요.
    이번 주말에 저도 연꽃보러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4. 벌의 날개짓까지 완전 디테일하게 담으셨네요.
    역시 장비의 중요성이 느껴집니다.
    연꽃과 벌의 콜라보... 공모전이 있다면 제출해보세요.
    음... 대상은 거뜬히 받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ㅎㅎ
  5. 엊그제 다녀온 곳이라서 포스트가 아주 반갑네요^^
  6. 확실히 연꽃은 유명한 게 가서 봐야하나봐요.
    조계사에서 연꽃 축제한다길래 갔는데, 별로더라고요ㅠㅠ
  7. 크으~ 이뻐요 이뻐. 연꽃이 이렇게 이쁜지 요즘 새삼 느낍니다.
    저 오늘 다시 제주 연화못에 댕겨왔는데, 아직도 꽃이 대부분 봉우리예요. 왜 다른 꽃은 육지보다 먼저 피면서 연꽃은 늦는건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땡볕에 고생하면서 담와왔습니다.ㅋ 근데, 동궁과 월지 사진보니 비교가 안돼네요. 그야말로 꽃밭이군요 ^^
    덕분에 멋진 풍경 잘 감상합니다 ^^
  8. 연꽃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왔군요.
    화사한 연꽃를 보며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것 같습니다.

    주말을 즐겁게 보내세요.
  9. 경주에 연꽃이 이렇게 이쁜지 몰랐습니다.
    사진들이 너무 이뻐요~~~!!
  10. 여름날의 경주도 연꽃이 가득 피어나지요 ...
    예전에 우연찮게 경주 갔다가 본 연꽃들이 마구마구 생각나는군요 ...
    방쌤님의 연꽃여행 .. 아주 멋있습니다 .. ^^
  11. 오늘 저도 연꽃단지를 보러 갑니다
    전국 최대라는데 아주 가까운데 있는것을 여태
    몰랐네요 ( 20분 거리 ) ㅎ

    어쩔지 모르겠군요..
    상업 단지라서..
  12. 출사를 나가면 정말 촬영하면서 내내 기분이 좋겠군요
  13. 연꽃의 선 구조가 흠뻑 그 매력에 빠지게 만드네요
    보면 볼 수록 말이죠~^^

    사진을 굉장히 정성을 담아내 촬영하신것 같고, 완전 존경스럽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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