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경주 첨성대, 연꽃들과 함께하는 여름여행비 내리는 경주 첨성대, 연꽃들과 함께하는 여름여행

Posted at 2016. 7. 29. 08:3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연꽃 / 경주연꽃단지 / 첨성대 연꽃

경주 연꽃축제 / 경주 첨성대 / 경주연꽃

경주 첨성대 연꽃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찾은 경주

날씨 화사한 날에 만나는 연꽃도 물론 아름답지만

비가 내리는 이런 궂은 날, 그 선명함이 배가 되는 연꽃들을 만나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물론 비가 너무 심하게 내리는 날에는 카메라를 들고 다니기 너무 불편하기 때문에 행동에 제약이 많겠지만 어느 정도 내리는 비는 오히려 더 운치있는 경주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 같다.


비가 내리다,, 그치다,, 를 반복했던 지난 주말, 경주에서 화사하게 피어있는 연꽃들을 만났다.





경주연꽃단지


저 멀리에는 장난감 처럼 조그맣게 첨성대가 보인다.





조금 가까이 담아본 첨성대 그리고 연꽃





곱게 피어있는 연꽃들이 참 많았다. 아무래도 경주에 왔으니까 경주를 대표하는 풍경들과 함께 사진으로 담아보는게 더 재밌겠지?^^





꼭 튤립인양,,

꼭 장미인양,,

도도한 모습으로 피어있던 연꽃





색도

선도

참 고왔던 아이





하얀 연꽃들도 있다구~^^





꽃밭에서 바라본 첨성대

꼭 꽃에 둘러싸인 것 처럼 보인다.





홀로 우뚝, 도도하던 아이





너는 누구니?


유난히 짙은 다홍빛이 매력적이었던 연꽃





내리는 비에 연잎 위에는 물방울들이 총총 맺혀있다.





연꽃 잎에도 매한가지








마실 나온 오리 가족





뭐 볼거 좀 있냐?





오순도순

꽥꽥꽥꽥








갑자기 다시 쏟아지는 비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재밌는 풍경





빗방울이 점점 더 굵어진다.

나도 잠시 자리를 피해서 도망을,,,ㅎ








길 건너 반대쪽 연꽃단지에도 이미 연꽃들이 가득. 그 옆으로는 부용화 군락지도 있었는데 그 곳의 사진들은 따로 정리를 해서 글로 엮어볼 생각이다.





잠시

쉬어갑시다.^^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지





나도

쉬어갑니다.


배가 꼬르륵 꼬르륵

간단하게 커피와 핫도그로 에너지 충전!!!


맥주,,였다면 백만배 더 좋았겠지만,,^^;;ㅎ









이런 귀여운 개구락지,, 조형물도 있고





일단,,,

굉장히 넓다.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는데도 나름 여유롭게 사진을 담을 수 있을 만큼 규모가 상당히 넓었다. 그늘이 없다는 것이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연꽃단지에 그늘이 있는 곳은 아직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관계로 그 점을 단점이라고 이야기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연꽃단지는,, 온통 다 뙤약볕이다.

ㅜㅠ





햐,,

좋구나


비가 오고 나니 그 색이 한결 더 선명해지는 것 같다.





이제 곧 가을이 오면

여긴 코스모스들이 가득 피어있겠지?


가을에 꼭 다시 만나~^^





비가 와서 더 즐거웠던 경주여행.


비소식을 듣고 갈까? 말까? 사실 조금 고민을 했었는데 역시 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상하게 나는 맑은 날 보다는 약간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 만나는 연꽃들이 더 선명하고 이쁘게 보인다. 물론 카메라가 조금 고생을 하기는 하지만 이정도의 비는 거뜬하게 견뎌줄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ㅎㅎ 아무래도 조만간 발등을,,,ㅡ.ㅡ;ㅎ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휴가

시원하게 파도가 밀려오는 바다로 떠나는 여름휴가도 좋지만 꽃길을 걸으며 잠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행도 또한 매력적이지 않을까? 난 올해 여름휴가를 그런 테마로 한 번 그려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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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첨성대랑 같이 있는 연꽃 사진은 너무 잘 어울리는데요?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3. 오리들 사진이 너무 귀엽네요.
    원래 여행와서 비내리면 몸도 마음도 힙겹기 마련인데
    참 연잎으로 우산을 쓰는 사진이
    이곳에서는 비가 와서 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밖에 없다 생각이드네요.
    가을에 코스모스가 필날이 기다려집니다. 지금이 너무 더워서 이기도 하겠죠?^^
  4. 연꽃은 언제 봐도 아름다운 것 같아요 분홍색 연꽃 참 예쁘네요
  5. 연꽃 단지는 맑은날,비오는 날보다는 구름이 있는날이
    제일 좋을듯 하더군요

    연꽃들 모습이 예쁩니다^^
  6. 와..연꽃 연못의 규모가 엄청나군요..
    그러고 보면 경주쪽에는 정말 볼만한곳이 많은 것 같네요..
    출사계획 잡고 천천히 둘러보면 좋겠습니다^^
  7. 연꽃을 볼 때마다 감탄하게 됩니다~^^
    아마 여기 공간을 통해서 실컷 보고 있는 것이겠죠?

    늘 평화로움을 주는 사진에 감사드립니다~^^
  8. 경주에도 연꽃이 가득 피었군요 ..
    첨성대 주변으로 계절마다 꽃이 달리 피는 풍경은 참 멋집니다 ..
    여름의 연꽃만큼 가을의 코스모스도 기대됩니다 .. ㅎㅎ
  9. 정말 첨성대가 연꽃으로 둘러쌓인 것으로 보이네요.
    나들이 나온 오리가족도 귀여워요!
  10. 첨성대 참 좋죠.. ^^ 경주 한번 가야겠습니다.^^
  11. 크으~ 믓지네요. 올해 남쪽의 연꽃은 또 다 섭렵하시는건가요 ^^
    사진도 너무 이쁘고, 풍경도 좋고~ 에어콘 앞에 앉아 힐링합니다.
    전 요즘 더워서 나가기 싫어요 ㅎㅎㅎ
  12. 연꽃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13. 경주를 종종 다녀왔는데 시기가 안 맞았던건자 첨성대 주변 연꽃을 본 기억이 없군요 방쌤님 덕분에 이렇게 사진으로 나마 보게 되는군요
  14. 연꽃 뒤로 첨성대도 너무 멋지네요
    제가 블로그 자주 들어오진 못하지만, 폰으로 요즘 다음메인에서 자주 뵙는거 같아요 ^^
  15. 비가 내리면 연꽃이 더욱 청초하고 화사에게 빛나겠어요.
    첨성대 연꽃을 명품사진으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됩니다.
    8월의 첫 월요일을 상큼하게 맞이하세요~
  16. 첨성대 주변에 연꽃지를 조성해서 한결 멋진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잎에 물방울은 금방이라도 또르르 또르르~ ^^
  17. 참 곱네요 ..
    잘 보고 갑니다 ...
  18. 와 연꽃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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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성을 지나 첨성대까지 온통 노랗게 물든 경주반월성을 지나 첨성대까지 온통 노랗게 물든 경주

Posted at 2016. 4. 28. 12:4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여행 / 첨성대 유채꽃 / 반월성

경주 반월성 / 경주 유채꽃밭

경주 반월성 유채꽃


2주 만에 다시 떠난 경주여행

요즘 부쩍 경주를 찾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얼마 전 봄이 시작되던 무렵의 경주여행은 경주를 온통 분홍색으로 물들인 벚꽃들을 만나기 위한 여행이었다면, 이번 여행은 분홍빛이었던 경주를 다시 샛노랗게 물들이고 있는 유채꽃들을 만나기 위한 여행이었다. 조금 있으면 동궁과 월지, 반월성 주변으로 연꽃들이 가득 피어있는 모습을 만나게 될텐데,,, 앞으로 경주를 찾을 일이 점점 더 많아질 것 같다.


워낙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 경주로 여행을 떠나게 되면 항상 먼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번에는 어디를 가볼까?' 다른 계절과 다르게 봄에는 그 고민의 시간이 비교적 짧은 편이다. 봄에 경주를 찾아간다는 것은 화사하게 피어있는 봄꽃들을 보기 위함이 대부분인데 봄꽃들이 가득 피어있는 군락지는 이미 유명한 몇몇 장소들로 그 범위가 줄여져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내가 찾은 첫번째 여행지는 어디?


당연히 반월성과 첨성대를 둘러싸고 있는 유채꽃 군락지이다.





경주 반월성 아래 유채꽃 군락지





길가에는 솜털 뽀송뽀송한 민들레가 방긋방긋





햇살을 가득 머금고 반짝반짝





민들레와 철쭉의 만남





항상 그렇듯 주차는 여유롭게 동궁과 월지 앞


반월성 옆 갓길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비를 지불해야 한다. 첨성대 바로 앞에 있는 대릉원 공영주차장도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주차비를 따로 지불해야 하는데 동궁과 월지는 주차가 무료이다. 또 반월성이 시작되는 횡단보도 옆은 항상 텅텅 비어있는 곳이라,,, 크게 반월성을 한 바퀴 둘러보고 계림과 첨성대, 대릉원을 모두 거쳐 돌아오기에는 여기만한 장소가 없었던 것 같다.


추천!





봄날을 즐기는 사람들





봄날을 즐기는 까치


'나도 봄날의 낭만을 좀 즐겨보자구~'





동궁과 월지 길 건너편 유채꽃 군락지





조금 더 높은 곳에서 그 모습을 내려다 보고 싶은 마음에 꾸역꾸역 언덕위로 올라가는 길. 


왜 궂이 그 위로 올라가냐구? 일단 올라가보면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짜짠~~^^


착한 사람들의 눈에만 보인다는 아기자기 유채꽃밭 하트 하나. 이거이거~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은근 이쁘다.^^








잠시 앉아 쉬어갈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자연친화적 벤치





경주 반월성은 복원 공사 중,,,


경주 반월성


이곳은 서기 101년 파사왕 22년에 신라의 왕성으로 축성되어 신라가 망하는 서기 935년까지 궁궐이 있었던 곳이다. 지형이 초승달처럼 생겼다하여 '신월성()' 또는 '월성()'이라 불렸으며, 임금이 사는 성이라 하여 '재성()'이라고도 하였다. 조선시대부터 반월성()이라 불려 오늘에 이른다. 

월성의 성은 돌과 흙을 섞어 싼 토석축성인데 길이가 1,841m이며, 성내 면적이 193,585제곱미터이다. 동에는 동궁인 임해전과 안압지와 연결되고 북으로는 첨성대가 있으며 남에는 남천의 시내가 하나의 방위선 역할도 하게 되어 있다. 기록에는 문으로 남문, 귀정문, 북문, 인화문, 현덕문, 무평문, 존례문과 임해문이 있었으며 누각으로 월상루, 망덕루, 명학루, 고루가, 전으로는 조원전, 숭례전, 평의전, 남당, 월정당, 우사록관, 좌사록관, 영각성이 있었으며 궁으로는 내성, 영명궁, 월지궁, 영창궁, 동궁, 내황전 등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월성지하에는 청동기시대의 무문토기부터 통일신라시대의 토기, 기와, 건물초석 등이 깔려 있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석빙고 위에도 민들레가 가득


경주 석빙고


일종의 천연냉장고로, 신라 지증왕 6년(505년)에 얼음을 저장했다는 기록에 의해 신라 때의 빙고로 알아왔으나, 현재의 석빙고는 조선 영조 14년(1738년)에 축조한것으로 밝혀졌다. 이 빙고는 입구가 월성 안쪽으로 나 있으며, 계단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면 성의 경사를 따라 안이 깊어지며, 내부는 길이 12.27m, 폭 5.76m, 높이 5.21m 규모로 모두 가공된 석재로 되어 있고, 굴은 다섯개의 아치형 기둥 사이에 장대석이 걸쳐 있다. 이 장대석을 친 위치 세 군데에 외부와 통하는 환기공이 뚫려 있다. 바닥 중앙에는 배수로가 있어 경사를 따라 성 밖으로 흘러나가게 되어있고, 외부는 장대석위에 흙을 덮어 환기공만이 노출되어 있다. 보물 제66호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하늘만 맑았다면 더없이 멋진 날이었을텐데,,,


곧이라도 비를 쏟아낼듯 찌푸린 표정의 하늘이다.





석빙고 위 가득 모여있던 민들레 가족들


가족,,이라기에는 너무 많고,,, 동창회???ㅡ.ㅡ;





초록이 가득한 반월성의 모습


일상에 지친 눈도 잠시 쉬어가는 시간





언제나 인기 만점인 경주 첨성대


조금씩 더 기울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지금은 안전한지 걱정이다. 소중한 문화재이니 만큼 대중들에게 공개를 하는 것도 좋지만 그 보존과 유지가 최우선이 되어야 할 것 같다. 





한복입고 찰칵!


요즘 어느 도시로 여행을 가든 한국적인 모습이 느껴지는 곳에서는 어렵지 않게 한복을 입고 다니는 어린 학생들을 볼 수 있다. 전주 한옥마을 여행에서도 참 보기 좋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경주로 한복과 정말 잘 어울리는 도시인 것 같다. 기모노를 입고 돌아다니는 어느 여행지의 모습을 보고 난 후,,, 그냥 내 생각에,,, 단순히 내 생각에,,, 보는 마음이 편하질 않아 그 뒤로 다시는 그 곳을 찾지 않게 된 경우도 있는데 이런 모습이라면 언제든 함박웃음 지으며 기분좋게 함께 즐겨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싸~ 나도 씐나~~~^^'


뒤뚱뒤뚱 신나게 꽃길을 달려가던 아이 





화사하게 바닥을 가득 메우고 있는 삼색제비꽃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놀이터가 되어주는 곳이다.








첨성대 주변은 온통 노랗게 뒤덮은 유채꽃 물결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가득 피어있는 곳인데,,, 경주시에서 해마다 다른 꽃들로 유지관리를 참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코스모스 가득 피어있는 경주 첨성대(2015년 9월)











지금은 유채꽃 향기가 가득한 봄날의 화사한 경주. 어쩜 이렇게 계절마다 전혀 다른 색다른 매력들을 보여주는지,,, 그래서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매 계절마다 몰려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날씨도 흐리고

미세먼지는 극성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다운 경주





얼마 후면 이곳에는 연꽃들이 가득 피어있겠지?




경주 동부사적지 연꽃(2015년 7월)








조금 멀리 떨어져서 바라본 첨성대 인근 유채꽃밭








동궁과 월지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만난 아까의 그 유채꽃들. 물까지 살짝 노란색으로 물들여버렸다.





봄 향기 가득한 경주로의 여행


날씨가 조금 흐려 아쉬운 부분들도 물론 있었지만, 항상 기대 이상의 즐거움과 만족을 주는 곳이 바로 경주인 것 같다. 넓게 펼쳐지는 유채꽃밭을 걷는 기분도 너무 좋았고 오랜만에 다시 만난 우리의 소중한 유적지들 또한 반갑기만한 봄날의 여행이었다. 나중에 따로 글로 담겠지만 해가 진 후 대릉원에서 만났던 겹벚꽃의 모습은 아직도 기억 속에 조금 전의 일처럼 선명하게 남아있다. 늘 기대도 하지 않은 뜻밖의 선물들 또한 한 두가지는 꼭 안겨주는 곳, 그래서인지 경주로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설레이고 더 기다려지는 것 같다.


꼭 어린 날의 소풍처럼.^^


날씨가 아무리 흐려도

경주의 그 매력을 감출수는 없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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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복입고 추억을 남기는 모습 너무 예뻐보이네요. ^^
    날씨가 참말로 아쉬운 지난 봄날이었어요. 5월은 푸르기를~~~!!
  3. 경주는 역시 항상 이쁜 것 같습니다.
    예쁜 꽃들을 볼 수 있는 것만 해도 힐링이 될 것 같은데..
    실제로 보지 못해 굉장히 아쉬워요
  4. 너무 이쁘네요^^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5. 유채꽃 군락지가 넘 예쁩니다.^^
    부산에 살 때 경주로 자주 여행갔었는데~
    이젠 거리가 있어서 예전처럼 못 가는것이 아쉽습니다.
    경주는 어느 계절에 가더라도 멋진것 같아요. ㅎㅎ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6. 어릴때 가보고 안 가본 경주!!!
    너무 아름답네요 ㅎㅎㅎ
    데이트하러가면 딱일듯ㅎㅎㅎ
  7. 멋진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
  8. 아름다운 봄빛....보고 갑니다.
  9. 모래에 여기에 놀러가는데 유채꽃이 많이 피엉있네요!! 역시 경주에는 볼거리가 많죠~
    반월성쪽이 기대되네요!!
  10.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시절 단골 소풍장소였답니다! ㅎㅎㅎ
  11. 인생은 여행이죠 ㅠㅠ
    근데 전 회사에만 박혀있음 ㅠㅠ
  12. 사진으로 보니 유채꽃이 많이 떨어진것 같습니다..
    한창때 갔으면 정말 장관이었겠는데요..
    덕분에 잘보고갑니다^^
  13. 유채꽃은 물론 일품이지만
    솜털 보송보송한 민들레꽃 사진이 베리 굿입니다.

    오늘이 새마을의 날이라고 하네요.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 2016.04.29 16:03 신고 [Edit/Del]
      처음 주차장에 도착하고 차에서 내려 처음 만난 경주의 모습이었어요
      하천을 따라 옆으로 가득 피어있는 민들레들이 얼마나 이쁘던지,,
      한참이나 옆에서 떠나질 못했었답니다^^
  14. 첨성대만 봐도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경주에 들어서면 느껴지는 그런 아늑한 편안함이
    사진에 그득하네요.
    어떤 계절에 가도 아름다운 곳 중 하나가
    바로 경주인 것 같습니다.

    잠시 연꽃이 피어날 때의 모습도 머릿속으로
    그려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활기차고 행복하 금요일 보내세요^^
    • 2016.04.29 16:04 신고 [Edit/Del]
      정말 사계절 모두 변함없이 아름다운 곳이 경주 같아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경주로 여행을 가서 실망을 했던 적은 없었거든요
      벌써부터 여름과 가을의 모습이 기다려집니다^^
  15. 연꽃 사진이 압권인데요 한복 입은 관람객들도 너무 보기 좋구요
  16. 정말 화창하고 맑은 날씨를 볼수가 없네요
    해가 갈수록 더욱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유채꽃과 파란하늘도 정말 잘 어울릴텐데 말입니다
  17. 민들레 홀씨가 정말 탐스럽게 이뽀여~~^^
  18. 아는 사람만 보이는 하트! 사진 찍는 포인트로군요. 진짜 저 하트는 아는 사람에게만 보이겠어요. ㅎㅎ
    경주는 그냥 오래된 유적들 많은 도시라는 생각만 해왔는데 방쌤님 사진을 보면 경주가 단순히 오래된 도시가 아니라 정말로 아름다운 도시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첨성대가 사진 모델로 참 좋구요^^
  19. 아름다운 봄 풍경입니다.
    이번 주말 어디론가 떠나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
  20. 하하 20일전쯤하고 완전 딴판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21. 얼마전에 경주 다녀왔었는데요, 정말 유채꽃이 만발했었습니다.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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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가을비 내리는 경주 형형색색 꽃길을 걸었다[경주여행] 가을비 내리는 경주 형형색색 꽃길을 걸었다

Posted at 2015. 9. 24. 10:1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여행 / 가을여행 / 경주코스모스

첨성대 코스모스/ 동부사적지구 코스모스

경주 첨성대 코스모스


가을여행


가을,, 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여행지들이 정말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가장 먼저 머리속에 떠오르는 여행지들이 있다. 내게는 그런 가을 여행지들 중 하가 바로 경주이다. 물론 시간이 조금 더 지나 단풍과 낙엽이 가득한 풍경이 더 선명하게 기억속에 남아있기는 하지만 가을 코스모스가 가득 피어있는 경주의 풍경도 아름답기로는 절대 그에 밀리지 않는다


아마도 올해의 마지막 코스모스가 되지 않을까? 비가 조금씩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그 모습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에 다시 경주로 향했다




첨성대 그리고 노란 코스모스들




동궁과 월지


늘 그렇듯 경주로 코스모스 여행을 가는 경우 난 동궁과 월지에 주차를 한다. 반월성을 시작으로 계림, 첨성대를 지나 한 바퀴를 쭉 도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로 첨성대를 시작으로 계림을 지나 반월성으로 한 바퀴를 도는 경우도 있다. 1달 전 경주를 찾았을 때도 첨성대를 시작으로 반월성 방향으로 돌았는데 이번에도 그 같은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옮겨다




첨성대로 가는 길에도 길가에 화사하게 피어있는 코스모스들을 만날수 있다. 비가 내려서 사진을 찍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런 모습들을 보여주는 코스모스들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다





저 멀리 보이기 시작하는 첨성대


오늘 경주를 찾은 가장 큰 목적이 바로 이것이다. 첨성대와 코스모스들을 사진 한 장 속에 함께 담아보는 것. 예전 처음 만났던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 동안 머리속을 떠나지 않고 계속 맴돌았던 기억이 난다. 비록 그때와 똑같은 감정과 모습을 만날수는 없겠지만 꼭 다시 한 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길게 이어지는 코스모스 꽃길


비가 오는게 오히려 더 다행?

주말의 경주에서 이런 한적함을 느껴보는게 얼마만인지 잘 기억도 나질 않는다.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있는 여행지인 경주이다보니 늘 사람들에 쓸려다녔던 기억이 최근의 대부분인데,,, 꼭 7-8년 전 찾았었던 경주의 모습이 살짝 떠오르기도 하는 시간이었다





비 내리는 가을

하지만 그 날씨마저 화사하게 밝혀주는 금계국





멀게만 보이던 첨성대의 모습이 점점 가까워지는 것이 느껴진다





샛노란 화사함을 맘껏 뽐내고있는 아이들





연분홍 고운 색으로 치장한 아이

잎에 나있는 선이 참 고운 아이다








코스모스만 가득 피어있는 것이 아니었다

내리는 빗속에서도 유난히 화려한 색을 뽐내고있던 아이들








사실 이름은 뭔지 모르겠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모야모에 물어봐야지~

점점 이름을 물어봐야할 아이들이 쌓여가고있다




배롱나무꽃과 첨성대


지금도 약간 기울어진 모습인데,, 문제가 없는건지 모르겠다. 분명히 보수가 필요하다는 것은 인정하는 분위기였는데 보수공사가 진행된다는 소식은 들어본 적은 없어서 내심 불안한 마음이 드는것은 어쩔수가 없다. 또 현재는 무료개장이라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첨성대인데 그 유지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첨성대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아이


꼭 봄을 알리는 개나리의 모습을 아니면 예전 구례에서 만났던 산수유의 모습이 잠시 떠오르기도 했다. 가을 속에서 잠시나마 봄을 만났듯한 기분이 들어서 더 반가웠던 아이이다. 역시나 이름은 정확하게 모르겠다. 너도 곧 모야모로,,,ㅡ.ㅡ;;




첨성대


신라 중기의 건축물로 선덕여왕때 지어진 건물로 현존하는 동양 최대의 천문대로 알려져있다. 첨성대는 별을 관측하기 위한 목적으로 돌을 높이 쌓아 만든 탑의 모습인데 그 당시 별을 관측한 이유는 두가지 정도로 추측된다. 하나는 별의 움직임과 형상을 보고 나라의 길흉화복을 점치기위한 목적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역법을 만들거나 그 오차를 줄이기 위해서 별과 태양, 달, 지구 등의 움직임을 관찰하기 위한 천문학적 관점의 목적이었다





코스모스들과 함께하는 첨성대를 만나러 온 여행인데 사실 이 사진이 이번 여행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다. 봄에는 익숙하게 볼 수 있는 색이지만 가을에는 통만나기 어려운 밝은 색이라서 그랬을까? 계속 눈길이 가는 것은 어쩔수가 없었다




숨은그림찾기


코스모스들 속에 숨어있는 강아지풀




내가 제일 잘나가


유난히 우뚝 솟아있는 아이들

색도 하나가 아니라 외롭지는 않을것 같다





말 그대로

꽃 밭!







좌첨성대




우첨성대




이제는 중심에!!!


이러고,,, 놀았다,,,^^ㅎ





갑자기 무섭게 쏟아지는 비





나무그늘 아래에서 잠시 쉬어간다




비도 우리의 가을나들이를 막지는 못해!


메뚜긴가? 귀여운 모양의 관람차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비가 천천히 잦아들기 시작한다

나무가 얼마나 무성하게 잘 자랐으면

저렇게 비가 쏟아지는데도 나는 단 한방울도 맞지를 않았다. 기분좋게 비내리는 시원한 가을의 풍경을 맘껏 즐기다가 다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한층 더 맑아진 공기

그리고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아까보다 걷는 걸음이 한층 더 가벼워졌다






연꽃들은 이제 모두 지고

그 자리를 코스모스들이 대신 채우고있다


불과 얼마 전에는 연꽃들이 가득하던 자리인데,, 계절이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도, 또 눈으로도 느껴볼수가 있었다





아쉬움에 다시 한 번 뒤를 돌아보게 되고


그 아름다운 가을의 모습에서 쉽게 눈길이 떨어지질 않는다


이제 다시 이 모습을 만나려면,,

또 1년을 기다려야하겠지?





푸르름 가득한 숲길을 지나

오늘 경주 코스모스여행을 마무리 짓는다





경주를 출발하면서 커피가 필요해서 들린 카페벤자마

경주의 3대 카페들 중 하나인 곳인데 이미 여행자들에게는 꼭 들러야하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를 잡은지 오래다




커피도 커피지만 규모가 상당한 곳이다. 기왕에 커피를 마셔야한다면 지나는 길에 한 번 들러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예전 첫 방문때는 안에서 마시고 나왔는데 이제는 테이크아웃만 하는 편이다. 사람들로 항상 북적이는 곳이니 시간 타이밍을 잘 맞춰서 가는 것이 좋을것 같다. 커피 맛도 괜찮은 편!


가을의 코스모스

그 끝자락을 붙잡은 기분으로 다녀온 경주여행. 비가 내려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그대신 사람들이 많지 않아 오랫만에 경주에서 호젓한 나만의 여행을 즐길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제 곧 단풍소식들이 들려오기 시작할 것 같다. 그러면 또 다시 경주를 찾게 되겠지?


가을이 조금은 더 천천히,,, 

지나갔으면 좋겠지만,,,

그 단풍과 은행나무숲의 모습은,,,

조금만 더 일찍 만나보고 싶다,,,


비내리는 날의 경주도 너무 이쁘죠?

첨성대와 코스모스

그리고 이름모를 노란꽃들의 콜라보!

완전 환상이었습니다!!!^^



인스타, 페북, 스토리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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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첨성대 주변으로 저리 코스모스 밭이 형성되었군요..
    넘 이쁘게 해놨네요.. 가을 경주는 만나본 적이 없는데 사진보니 꼭 가보고 싶네요^^
  3. 가을이면 첨성대 주변이 이렇듯 멋진
    형형색들의 꽃슾으로 변하는군요.
    경주에는 꼭 계절별로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온전한 경주의 아름다움을 머릿속에, 마음속에
    다 담을 수가 있을 것 같으니까요..^^
  4. 경주의 가을풍경 잘 보고 갑니다
  5. 가을 꽃밭이 이렇게 아름답다니요! 오늘도 덕분에 눈이 호강합니다.
    문화재 주변에 이렇게 꽃밭을 조성해놓으니 참 보기 좋네요.



  6. 방쌤님 블로그에오면 제가 마치 여행에 온듯한 기분이 드는것 같아요 ^^
    오늘은 여러가지 꽃들을 볼수있어서 더욱 좋은데요 ㅎㅎ
  7. 첨성대가 외롭지 않겠네요
    4계절 풍성한 꽃들이 주변을 지켜주네요
  8. 이렇게 경주를 보니깐 되게 멋있네요~!
    어렸을 때 수행여행가면 생각없이 가서 이게 뭔가 하고 봤는데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보니깐 분위기도 있어보이네요ㅎㅎ
    • 2015.09.25 19:31 신고 [Edit/Del]
      저 역시도 그랬답니다
      중학교때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었는데
      단체사진 빼고는 기억에 남는게 하나도 없었거든요,,^^
      나이가 드니 그 진가가 하나씩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ㅎ
  9. 첨성대 오랜만에 보내요. 부산에서 경주는 가깝고 먼 지역이죠. ㅎㅎㅎ
    방쌤 블로그를 보니 각 지역 계절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보네요.^^ 감사합니다.
  10. 오호.. 한번씩 하는데 오늘 보니 .. 또 가고싶군요.
  11. 첨성대와 코스모스...묘하지만 아름다운 조합이네요. 뒤에 보이는 동글동글한 언덕들은 고분들이지요? 고분과 첨성대, 코스모스가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군요^^
  12. 첨성대 있는쪽이 이렇게 변했네요~~~ 제가 갔을땐 정말 허허벌판이였는데...
    이렇게 꾸며 놓으니 정말 이쁘네요^^
  13. 첨성대 주변에 저렇게예쁘게꾸며 놨네요. 제가갈때는 그냥 풀밭이였는데 ㅋ 경주는 매번 가도 질리지않을거같아요
  14. 경주에도 코스모스가 넘 이쁘네요.
    역시 가을에 어울리는 꽃은 코스모스가 최고인듯해요.
  15. 첨성대 주변 꽃길이 참 아름답군요
    맨드라미도 매우 빛납니다.
    한가위를 연휴를 행복하게 보내세요~
  16. 경주여행 한지도 참 오래됐군요.
    아름다운 가을 빛이 온 천지에 수를 놓네요.
    잘 보고 갑니다. ^^
  17. 올 봄에 경주에 다녀왔는데~~ ㅋㅋ경주빵도 먹어 봤거든요. 사진을 보나 또 가보고 싶네요. 트랙백 걸고가요
  18. 꽃으로 둘러 쌓인 첨성대가 손짓을 하는군요 ㅎ

    멀지 않은곳인데도 참 걸음이 어렵습니다
    이러다 가을이 지나갑니다
  19. 비로소 코스모스의 계절이네요..^^ 꽃으로 이뤄진 물결이 넘 아름다워요~
  20. 저두 아름다운 꽃길을 걷고 싶어지네요~
    이제 정말 가을이 왔음이 실감나는군요^^
  21. 사진 영상 속지마세요 그냥 일상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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