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변한 겨울세상 관방제림의 아름다운 길하얗게 변한 겨울세상 관방제림의 아름다운 길

Posted at 2016. 2. 2. 11:10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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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전라도여행 / 겨울여행 / 눈꽃여행

관방제림 / 담양여행 / 담양관방제림

겨울 눈 내린 담양 관방제림



주말에 큰 눈이 내릴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떠난 담양여행

물론 담양에는 이름난 유명한 여행지들이 많이 있지만 내가 항상 제일 먼저 찾아가는 곳은 정해져있다. 죽녹원도 좋고 메타세콰이어길도 좋지만 항상 나의 선택은 '관방제림'이다. 사실 이 이름이 그렇게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죽녹원으로 가는 길에 다리를 하나 지나게 되는데 그 아래로 흐르는 개천의 이름이 관방천이다. 그 관방천 옆으로 약 6km정도 길게 이어지는 길이 있는데 그 길의 이름이 관방제이다. 그 둑을 따라서 2km정도 울창하게 우거진 숲길이 이어지는데 그 나무들이 가득한 길을 관방제림이라고 부른다. 죽녹원에서 출발해서 메타세콰이어길 까지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라 관방제림을 따라 천천히 걸어서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길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되어줄 것 같기도 하다. 


가을, 단풍에 물든 관방제림도 물론 아름답지만 나는 겨울, 하얀 눈에 뒤덮인 담양 관방제림의 모습을 너무 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 전라도 겨울 눈꽃여행에서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이바로 이 곳, 관방제림이다. 





관방천 위를 지나는 다리

보통 관방제림을 찾아오면 항상 주차장의 입구 쪽에 주차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나는 항상 제일 깊숙한 곳, 바로 이 다리 옆에다가 주차를 하는 편이다. 공간도 굉장이 넓을 뿐더러 주위를 둘러보기에도 딱 좋은 곳이니 관방제림을 찾으시는 다른 분들도 참고를 하셨으면 좋겠다.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관방천의 모습

온통 눈으로 뒤덮인 겨울왕국의 모습이다. 





눈은 아직도 멈출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전주에도 물론 눈이 많이 왔지만 담양이나 장성, 정읍 쪽에 조금 더 많은 눈이 내리지 않았나,, 생각된다.








쉴 새 없이 계속 쏟아지는 눈

밖에 잠시만 서있어도 외투와 모자 위에는 눈이 금새 수북히 쌓여버린다.








저 멀리 다리가 하나 보이는데 저 다리 바로 뒤가 죽녹원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눈으로 봐도 그렇게 멀지 않은 길이니 관방천 주위를 조금 둘러보다 죽녹원까지는 걸어서 움직이는 것도 좋을것 같다.





내가 관방제림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 그리고 구도











폭설에 대비하는 자세!

나도 나름 만반의 준비를!^^





이젠 뭐?

그냥 겨울을 즐기면 된다!






넓게 이어지는 길

자전거를 빌려주는 곳이 있으니 자전거를 타고 가셔도 되고 나처럼 걸어서 가셔도 된다. 메타세콰이어길 까지의 거리도 3-4km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금방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다. 





아이들은 신나는 눈썰매 놀이





아빠와 함께 보내는 즐거운 시간에 아이들은 그저 신이날 따름이다. 볼이 빨갛게 얼어붙는 것도 모르고 신나게 즐기는 눈썰매





관방제림


수령 200-300년 가량의 나무들이 길 양 옆으로 길게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이다. 그 길이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1991년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었고 2004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늘 사람들과 자전거로 붐비는 곳이었는데 오늘은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그런지 거리에서 사람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가 없다. 이런 한적한 풍경의 관방제림도 정말 오랜만에 다시 만나보는 것 같다.








햐얗게 눈으로 뒤덮인 관방천

약간은 이국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는 곳이다.











다리를 건너와 다시 돌아본 관방제림





눈 내리는 겨울풍경도 참 아름다운 곳이다


꼭 한 번은 다시 만나보고 싶었던 겨울의 눈 내리는 관방제림, 정말 운이 좋게도 올해는 그 모습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던 날이라 나는 더 즐거웠던 것 같다. 날씨가 너무 춥고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밖에 그렇게 오랜 시간 머무를 수는 없었다. 나는 괜찮은데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카메라는 엉망이 되어버리는 상황이라 아무리 닦아줘도 감당이 되지 않았다. 은근히 참 손이 많이 가는 녀석이다,,,ㅡ.ㅡ;


눈이 내리는 겨울에 떠나는 전라도 여행, 이제 어디로 한 번 가볼까?



초록이 가득한 여름의 풍경도 너무 좋지만

지금은 겨울의 모습만 맘껏 즐길래요~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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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폭설이라도 방쌤님의 열정을 막진 못하네요.
    덕분에 아름다운 설경을 마주한 하루가 이렇게도 즐겁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2. 지난 번 메타세콰이어 길도 그렇고 .. 눈 내린 관방제림길도 곱습니다 ..
    관방제림하면 푸릇푸릇한 느낌이 생각나는데 .. 하얀 눈 풍경은
    담양의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남을 수 있겠어요 .. ^^
    • 2016.02.03 14:13 신고 [Edit/Del]
      지난 가을에 만났던 일몰도 너무 멋있었는데
      겨울에 눈이 내린 모습은 또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더라구요
      벌써부터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봄의 모습이 기다려집니다^^
  3. 저는 눈오는날 외출하는거 제일 싫어하는 1인인데
    눈오는날 이렇게 멋질 풍경을 감상할수가 있다니
    다음에는 밖으로좀 나가봐야겠습니다 ㅎㅎ
    • 2016.02.03 14:15 신고 [Edit/Del]
      이상하게 저는 추워도 계속 밖으로 나가게 되네요
      아무래도 가만히 앉아있질 못하는 성격인가 봐요^^ㅎ
      가까운 곳으로라도 한 번 나가보세요~ 겨울에도 이쁜 곳들이 많거든요~
  4. 겨울의 모습을 잘 표현해 주셨네요~
    통영 소개해 주신 글이 '다음'에
    소개 되어졌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 하실 것으로 예상 됩니다^^
  5. 그렇죠.. 렌즈를 이용하는 도구다보니 습기나 오염에 손이 좀 많이가죠....
    저도 관방제림 다녀왔는데, 겨울 풍경도 역시 좋더라고요. 눈폭탄도 맞고!ㅋ;;;
    • 2016.02.03 14:18 신고 [Edit/Del]
      처음에는 그냥 신경도 쓰지 않고 막~ 들고 다녔는데,,
      조금씩 알게 되면서 더 조심하게 되더라구요ㅜㅠ
      그냥 모르던 시절,, 그대로였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물론 어마어마한 비용이,,ㅜㅠ 들겠지만요^^ㅎ
  6. 겨울왕국 같은 착각이 사진이 예술이에요
  7. 눈 내린 담양은 처음봐요.
    와~~ 진짜 눈이 많이 내리긴 했군요.
    이제 어른이라고 눈이 오면 걱정부터 했는데, 앞으로는 떠날 준비를 해야할까봐요.ㅎㅎ
  8. 눈내리는 겨울풍경이 넘 아름습니다.^^
    담양으로 여행가면 관방제림에 꼭 가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폭설에 대비하는 자세 사진이 멋있습니다.ㅎㅎ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 2016.02.03 14:20 신고 [Edit/Del]
      당연히 만반의 준비를~~~!!!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길은 서로 가까이 붙어있거든요
      차로 움직여도 되지만 날씨가 좋으면 자전거를 타고 가도 너무 좋아요
      입구에서 빌려주는 곳이 있거든요^^
      감기는 덕분에 금새~ 다 나았답니다. 감사해요~ㅎ
  9. 관방천에 눈이 내리면 이런 세상이 펼쳐지는군요.
    겨울에 가볼 생각은 안 해서
    이런 설경이 펼쳐져 있을 거라는
    상상도 해보지 못했네요.
    도심은 눈이 내리면 제설차가 지나다니면서
    다 녹여버려서 요즘은
    여간 눈이 내리지 않고서는
    저렇듯 수북이 쌓인 눈은 구경하기도 힘듭니다.
    그런데 저곳 눈은 금세 녹을 것 같지도 않아서
    오래도록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겠네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 2016.02.03 14:21 신고 [Edit/Del]
      눈은 계속 내리는데 녹지는 않으니까 정말 어마어마하게 쌓이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더 즐겁게 뛰어놀 수,,있었습니다^^
      예전에 한 번 보았던 그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서 꼭 다시 한 번 만나보고 싶었거든요
      이번 여행은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아싸!
  10. 탁 트인 설원의 풍경이 장관입니다.
  11. 멋진 풍경입니다.

    잘 보고가요
  12. 설경을 보니 마음이 차분해 집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13. 서울에서는 몇일동안을 볼 수 있는 눈이 오지 않아 아쉽게 보냅니다.
  14. 정말 하얀 눈꽃 세상입니다
    너무 멋집니다 ㅎ

    저런 눈을 최근 본적이 없어 더 아름답워 보이는군요^^
    • 2016.02.03 14:23 신고 [Edit/Del]
      저도 최근에는 저런 눈을 본적도 없거든요
      눈이 만나고 싶어서 강원도까지 갔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구요
      이번 여행은 정말,, 운도 많이 따라준 것 같습니다.^^
  15. 저 뚝 사이로 우거진 나무들만 봤는데 눈온 모습은 색다르네요.
    천국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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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가을 꼭 걸어보고 싶은 곳,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늦은 가을 꼭 걸어보고 싶은 곳,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Posted at 2015. 12. 3. 09:30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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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담양여행 / 메타세콰이어길

관방제림 / 담양 메타프로방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담양에서 순창으로 이어지는 24번 국도

그렇게 길지 않은 길이지만 양 옆으로 가득 자라있는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환상적인 경치를 보여주는 곳이다.

지금은 이미 잎들이 거의 다 떨어진 시기라,,

조금 휑한 느낌이 강한 가로수 길이었지만

그 모습 역시도 내게는 마냥 멋지게만 보이는 곳이다





관방제림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이웃하고 있는 메타세콰이어 길. 관방제림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 순간 저 멀리 메타세콰이어 길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 속을 걸어가는 것도 물론 멋지지만 이렇게 멀리 밖에서 바라보는 가로수 길의 풍경도 정말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10여분을 더 걸어서 도착한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길. 이미 가을이 많이 지나간 시기라 잎들이 많이 떨어진 나무들의 모습이지만 그 모습이라도 눈으로 직접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은 모습이다.





입장료 2.000원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지금처럼 잘 관리만 해준다면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메타세콰이어 길을 즐기는 모습들이 보인다. 천천히 걸으면서 눈으로 아름다운 길을 즐기는 분들, 또 나처럼 이 모습을 그대로 사진으로 담아 추억으로 간직하기 위해서 카메라 앵글 속을 뚫어져러 바라보는 사람, 또 연인 가족들과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늦가을 한 때를 즐기는 사람들, 모양은 다 제 각각이지만 모두들 얼굴에 즐거운 표정이 가득한 것에는 전혀 다름이 없다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즐거워지는 풍경

그 속을 걷는 기분도 즐겁기는 매 한가지다











망원렌즈가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해지는 순간이다 ㅡ.ㅡ;; 이노무 지름신은 정말,, 시도 때도 없이 주구장창 내 머리 위에 놀러와서 나를 놀리다 간다





늘 빨리빨리라는 말이 일상 속의 너무 흔한 단어가 되어버린 지금 이렇게 천천히 또 편안하게 '그냥 걸을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그냥 감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잠시나마 잊고있었던 그 마음 속의 여유까지도 다시 찾아주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라 더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이 곳을 찾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번에 담양으로 여행을 오기 전에 잠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는데 메타세콰이어 길 바로 옆에 '메타 프로방스'라는 작은 마을이 하나 새롭게 생겼다는 이야기들을 만나 볼 수 있었다. 사진으로는 미리 봤었기 때문에 그 모습은 대충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꾸며진 마을이길래 이렇게 빠르게 소문이 날까? 라는 궁금함에 나오는 길에 살짝 한 번 들러보기로 했다.





led장식 장미들


이건 ddp의 밤 풍경 사진들을 보면 가끔 눈에 띄던 것들인데 여기 메타 프로방스에도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는 모습이다. 과연 밤에 불이 들어오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살짝 궁금하기도 하다





폭주 오리!!!


앞에 키보드는 뭐지? 혹시 작동을!!!ㅡ.ㅡ;ㅎ





와,, 복잡하다

벌써 입점한 가게들이 꽤 많이 있구나~


먹을거리 걱정은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예전에는 메타세콰이어 길로 여행을 오면 가까이에 파는 음식은 작은 노점들이 전부였는제 이제는 이렇게 규모가 큰 상가단지가 들어섰으니,,, 여행객들에게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다. 물론 예전의 노점이라고 부르기도 좀 그런,, 작은 점포들에서 파는 음식들을 사먹는 재미도 나름 쏠쏠했는데,, 아마도 앞으로는 그런 가게들도 하나 둘씩 사라지지 않을까? 약간은 아쉬운 생각도 든다





아기자기한 장식품들도 많이 보인다





메타 프로방스 입구


쭉 늘어선 많은 가게들을 지나고 나면 그 가게들 사이로 이런 모양의 입구를 만나게 된다. 따로 입장료가 있는 곳도 아닌데 나름 멋지게 잘 꾸며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마을도 이쁜데 거기다 먹을거리들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여행자들에게는 그저 반가운 소식 일 수 밖에 없다. 겨울에는 차가운 바람을 피해서 잠시 몸을 녹이기에도 딱 좋을 것 같다.





파우치 2개 만원!


다시 한 번 지름신이 머리 위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 순간이다. 다행히도 지금 내게는 이미 많은 짐들이 함께하고 있어서 다른 그 어떤 것도 구입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래서 별 어려움 없이 지름신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었지만 만약 내 양 손에 약간의 여유라도 있었다면 저 파우치들 중 4-6개는 아마 지금 내 방 어딘가에서 개봉도 되지 못한채 어둠의 터널 속에서 깊은 잠을 자고 있었을 것이다ㅡ.ㅡ;;





창문의 색이 참 이쁜 건물





마을의 중심부에 있는 조각상? 분수

뭘 저렇게 격하게 느끼고 있는건지,,,ㅡ.ㅡ;; 따로 설명이 없어서 자세한 작품에 대한 내용은 알 수가 없었다





꽃이 내린다~





갤러리 다연


이쁜 갤러리들도 꽤 여러 곳이 보였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시간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아서 안으로 들어가서 보지는 못했다. 만약 다음에 다시 넉넉하게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다시 메타프로방스를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이 마을에 입점해있는 카페나 갤러리들도 모두 한 번 둘러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The Phantom of the Opera

오페라의 유령의 한 장면이 생각나던 가면 조형물





삐쭉삐쭉 제각각, 제멋대로 솟아있는 건물들이 아니라 뭔지 모를 통일감이 느껴지는 마을의 모습이 참 정겹게 느껴졌다. 가게의 간판들도 나름 규칙을 가지고 통일된 모습이고 그 크기도 지나치게 크거나 화려하지 않아서 이쁘게 꾸며놓은 가게들의 외관을 전혀 해치지 않는것 같다. 그래서 더 이쁘게 보였던 메타 프로방스!





잠시 쉬어갈까요?


앞에 보이는 카페의 야외 테라스처럼 보이는 곳이었는데 그냥 지나다 잠시 앉아 쉬어가도 누가 와서 뭐라고 하지는 않았다. 만약 누군가가 가게 안에서 나와 메뉴판을 내 앞에 내밀었다면 조금 뻘쭘,,,할 수도 있었는데 다행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잠시나마 앉아 쉬면서 나름 오늘 많이 걸었던 불쌍한 두 다리에 조금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주기도 하고





이쁘게 꾸며놓은 마을 곳곳에서 즐거운 여행의 기억을 사진으로 남기느라 분주한,, 아니 행복한 사람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골목 구석구석까지 깔끔하고 이쁘게 꾸며져있는 모습에 괜히 나도 그 골목 속을 한 번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제 다시 발걸음을 돌려 나오는 길

잠시 올려다 본 하늘에는 이렇게 이쁜 구름들이 마치 장식인양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하늘에 촘촘히 박혀있는 듯한 모습이다





다시 아까 오늘 여행의 출발점이었던 관방제림에 도착을 하고





해질녘 아름다운 관방천과 그 옆으로 심어져있는 나무들의 모습에 다시 한 번 눈길을 빼앗긴다.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으면 꼭 외국 어딘가 유명 휴양지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는 풍경. 우리나라에도 이렇듯 아름다운 곳들이 곳곳에 숨겨져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생각이 밀려올 뿐이다. 


이제 꼬박 1년을 더 기다려야 다시 만날 수 있는 가을의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담양의 관방제림과 메타세콰이어 길이지만 오늘의 이 아름다운 모습을 마음 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다면 그 1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도 않을 것 같다. 겨울에 눈이 가득 쌓인 길도 너무 아름다운 곳이 바로 관방제림과 메타세콰이어 길이다. 기회가 된다면 올해에도 2011년 겨울에 만났던 그 그림같은 관방제림의 겨울 풍경을 꼭 다시 만나보고 싶다.


늦가을의 풍경도 너무 아름답죠?

겨울에는 과연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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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제가 직접 간 것 같은 느낌까지 드는 사진들입니다^^~
    너무너무 멋지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3. 드라마나영화에서도 나온길이 에요
  4. 여기는 항상 사진으로만 봤는데 볼때마다 너무 이쁜것 같아요 ^^
  5. 담양 정말 괜찮은 곳이죠
    아 겨울의 담양 참 멋진데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6. 봄에 갔을땐 한창 정비중이었는데, 프로방스 마을의 모습이 제법 갖춰졌네요. 잘보고 갑니다. ^^
  7. 이젠 입장료를 받는군요.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관리를 하려면
    비용이 필요하긴 하겠지요.
    메타 프로방스라는 곳도 생겼군요.
    그러고 보니 이곳에 다녀온 지가 꽤 됐네요.
    다음에 다시 가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힐링이 되는 기분인데
    직접 가서 보면 얼마나 더 마음을 여유롭고 넉넉하게 해줄까 싶네요..^^
    • 2015.12.04 15:51 신고 [Edit/Del]
      이제는 가까운 곳에 먹을거리들도 많이 생겨서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나오시는 분들께는 더 좋은 여행지가 되어줄 것 같아요
      이른 아침 해가 뜨기 시작하는 시간에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
      늘 저의 게으름으로,,,ㅜㅠ 그 장면은 놓치고 마네요,,ㅎ
  8. 늦가을의 낭만이 팍팍 느껴지네요.
    예전에 갔을때, 작은 노점밖에 없어서 살짝 아쉬었는데, 드디어 생겼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으니, 저는 우선 먹고 시작할 거 같네요.
    그런데 담양 토속 음식점보다는 체인점 식당들이 더 많은 거 같아, 살짝 아쉽긴 하네요.ㅎㅎ
    • 2015.12.04 15:53 신고 [Edit/Del]
      양파님에게는 더 멋진 여행지로 거듭한 메타세콰이어길이 되겠네요
      지나가다 얼핏 봤는데 은근 맛있게 보이는 먹거리들이 많았거든요^^
      내년에는 남쪽으로 한 번 꼭 내려오세요~ㅎ
  9. 정말 걸어보고 싶은 곳이네요~~
    연인과 최고일것 같아요^^ 길이 폭신한 낙엽으로 덮어 졌어요^^
    잘보고 갑니다. ^^
  10. 담양의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은 계절마다 다른옷을 갈아입고 있으도 여전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군요..
    이곳을 거닐고 있는 사람들의 표정들이 한없이 행복감을 느끼는것 같구요..
    덕분에 늦가을의 담양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같이 걷다온 기분이기도 하답니다..
    잘보고 갑니다..
    • 2015.12.04 15:54 신고 [Edit/Del]
      언제 찾아가도 정말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곳 같아요
      올해 벌써 세번째 다녀온 곳인데 이른 아침의 모습은 단 한 번도 만나질 못했네요ㅜㅠ
      다음 여행에서는 꼭 그 모습도 만나보고 싶습니다^^
  11. 늦봄 새벽소경을 담았던 초록초록 메타나무들이 저렇게 변했군요ㅋ
    덕분에 지난가을속에 퐁당 빠져봅니다~*
  12. 메타세콰이어길의 왼쪽은 그래도 나뭇잎이 무성한데, 오른쪽은 앙상한 가지들만 남아있어서 두 계절의 풍경을 동시에 보는 거 같은 착각이 드네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찰나가 사진 한장에 담긴 거 같아요.
    • 2015.12.04 15:59 신고 [Edit/Del]
      저도 사진을 다시 보니까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사실 그 당시에는 그런 생각을 전혀 못했었거든요
      아무래도 차가 다니는 길가라 잎이 더 많이 떨어졌나봐요^^
  13. 아름다운 곳이네요. 느껴져요.
  14. 너무나 유명한 곳이죠 ㅎㅎ
  15. 담양 아직 가보지 못하였는데 가보고 싶어집니다^^
  16. 늦 가을의 쓸쓸함이 묻어나는군요.
    동장군이 기습한 주말을 잘 보내세요~
  17. 메타세콰이어길에 아름다운 마을 생겼군요^^

    한번은 보라야할 그런 멋진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2015.12.04 16:02 신고 [Edit/Del]
      옆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이쁜 마을이 하나 생겼더라구요
      근처에 마땅한 먹을거리가 없었는데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될 것 같아요^^
  18. 사람들이 너무 붐비는 시기에 가면
    구경도 대충하게 되는데 오히려
    지금가면 감상 잘 할수 있겠는데여~
    메타 프로방스는 처음이라 잘 보고 갑니다^^
    겨울 풍경도 기대하겠습니다.
    • 2015.12.04 16:05 신고 [Edit/Del]
      메타 프로방스는 이번에 새로 생긴곳이라 저도 처음 가봤어요
      이른 아침에 사람 하나 없는 길을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은데,,,
      늘 저의 게으름이 걸림돌이 되네요ㅜㅠ
  19. 여름에만 다녀왔는데... 가을에도 함 찾아보고 푸내요^^
  20. 예전에 다녀왔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화보 촬영이 되는 아름다운 곳,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 2015.12.05 12:30 신고 [Edit/Del]
      제가 살고있는 창원에서도 꽤 먼 거리라,,ㅜㅠ
      쉽게 가기는 힘든 곳이에요
      그래도 가을이 되면 한 번씩 생각이나서 가지 않곤 안되더라구요^^
  21. 너무나도 아름다운 광경이네요~
    사진 찍으면 다 작품이 될것 같아요~ 한번 출사하러 떠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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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관방제림 가을에 물든 풍경담양 관방제림 가을에 물든 풍경

Posted at 2015. 11. 27. 09:00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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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담양여행 / 관방제림 / 담양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길 /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담양 관방제림



가을이 되면 항상 머리 속에 떠오르는 여행지

물론 가을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들은 너무 많지만

그래도 항상 가을이라는 단어를 마음 속에 떠올리면

눈 앞에 선명하게 떠오르는 여행지들이 내게는 몇 있다

그 중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항상 찾아가게 되는 곳

바로 전라남도 담양이다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그리고 담양을 대표하는 음식인 떡갈비까지 담양이라는 도시를 떠올리면 가봐야 할 곳, 또 맛 봐야 할 음식들이 너무도 많은 곳이지만 내가 담양에 가게되면 제일 먼저 찾는 곳은 따로 있다. 바로 관방제림이 그 곳이다. 




관방제림 옆으로 흐르는 관방천





가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내며 관방천 옆 길가에 가지런히 심어져있는 나무들





관방제림을 찾으면 내가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바로 이 곳이다. 관방천 위를 지나는 다리가 하나 있는데 그 위에서 내려다 보는 관방천의 모습과 그 양 옆으로 심어져 있는 나무들이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같은 풍경을 안겨주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항상 죽녹원에서는 꽤 거리가 먼 관방천 깊숙한 곳에 주차를 하는 편인데 이 곳은 일년 12달 항상 여유롭게 자리가 남아 도는 곳이다. 왜 이런 명당을 사람들은 모르는건지,,, 나는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가을이 가득 내려 앉은 관방제림 둑방을 따라 걸어가는 길. 담양이라는 도시도 메타세콰이어길이 유명세를 타면서 항상 많은 사람들이 그 모습을 만나기 위해 찾아드는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메타세과이어길이나 죽녹원의 경우 언제 찾아가든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이 익숙한데 그에 비해 이 곳 관방제림 둑방길에는 그나마 찾는 사람들의 수가 조금 적은 편이다. 그래서 내가 이 곳을 더 좋아하게 된 것 같기도 하다.




가을에 자연스레 함께 물든,,,


혼자 벤치에 앉아 깊어가는 가을의 풍경을 정말 제대로 즐기고 계시던 한 여성분.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나도 나오는 길에 꼭 저 자리에 한 번 앉아봐야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과연 저 분은 저 벤치에 앉아 공원의 작은 연못을 바라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편안하게 지나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계셨던걸까? 물론 나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 밖에 볼 수가 없지만 마냥 여유롭게 보이는 저 모습이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저런 여유로움을 품을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었고





낙엽이 가득 내려 앉은 지붕

아직 가지에 남은 몇 안되는 감

그 너머로 여전히 싱그러운 대나무 숲


뭔가 여러 계절이 뒤섞인 듯,, 전혀 어울리지 않는 듯한 모습인데 또 함께 묶어놓으니 은근 자연스럽게 서로 어우러지는 모습이다. 신기하게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모습에 이게 자연이 보여주는 자연스러움인가? 자연스러움이란 이런 것인가? 하는 생각이 잠시 스쳐 지나가기도 했다





혹시나 내가 앉으면 저 잎들이 바스러질까 괜히 조심스러워진다. 누구 하나 손가락질 할 사람도 없고 이미 떨어진 낙엽을 깔고 앉았다고 해서 혼을 낼 사람도 없는데 지금의 이 모습에 굳이 내가 흠을 내고 싶지는 않았다. 그냥 지금 이대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눈으로 바라보며 즐기고 싶은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





가을이 가득 내려 앉은

이제는 겨울로 접어드는 관방제림





겨울이 가까워졌나?


해가 부쩍 짧아진 느낌이 든다. 얼마 전만 해도 6시 까지는 하늘이 환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5시만 조금 넘어도 어느새 하늘은 어둑해져 온다. 아침에 해가 늦게 떠서 출근하는 길에 어둠이 가득한 것만 해도 너무 아쉬운데, 밝고 화사한 낮의 길이마저도 함께 너무 짧아진다는 사실에 가끔은 너무 속이 상한다. 그 어둠을 밝혀주기 위해 뽀얗게 온 세상을 뒤덮어주는 고운 눈이 내려준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그래도 아쉽고 얄미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작은 연못에 살짝 담긴 

담양에서 만난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일몰





관방제림을 가득 메우고 있는 수많은 나무들


관방제림이라는 이름은 익숙하게 들어보셨겠지만 그 정확한 의미나 또 그 둑방길에 심어져 있는 나무들에 대해 정확한 이야기들을 알고 계시는 분들은 거의 만나보질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길을 걷다 관방제림이나 근처의 나무들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가끔은 그 의미와 관방제림이 지금의 그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들을 얘기해 드리곤 했다.


관방제림이란???


관방제는 관방천 옆에 있는 제방을 말하는데 그 길이가 6km에 이른다. 관방제가 유명한 것은 바로 약 2km에 걸쳐서 울창한 '풍치림'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풍치림'이란 '멋스러운 경치를 위해 가꾸는 숲' 을 의미하는데 지금은 '경관숲' 이라는 이름으로 순화해서 부르고 있다. 그 2km의 풍치림을 관방제림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그 길에 심어져 있는 나무들의 수령도 대부분 200년에서 300년에 달한다. 그 숲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1991년에는 천연기념물 제 366호로 지정이 되었고, 2004년에는 산림청이 주관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심어져 있는 나무들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나무는 푸조나무로 그 수가 111그루에 달하고, 팽나무 18그루와 개서어나무 1그루도 그와 함께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메타세콰이어 길


관방제림을 따라 잘 만들어진 산책로를 걸어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담양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메타세콰이어 길을 만나게 된다. 지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관방제림과 죽녹원을 구경하고 다시 차를 타고 메타세콰이어 길로 이동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보게되는데 그 분들을 보면 항상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여행이라는 것이 물론 정답이 있을 수가 없는 것이지만 차로 이동하면서 이 아름다운 관방제림의 숨은 보석같은 길을 놓치게 된다는 것이 그저 너무 안타까울 뿐이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을지 알 수는 없지만 만약 다시 담양을 찾으신다면 죽녹원에서 관방제림을 지나 메타세콰이어 숲으로 이어지는 길은 꼭 한 번 직접 걸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다.




이미 마음는 너무 행복한 길


오늘 내가 만나고 싶었던 관방제림, 그리고 메타세콰이어 숲의 모습을 모두 직접 나의 눈으로 만나고 돌아 나가는 길. 여행을 다니면서 이만큼 마음에 행복과 보람이 가득한 때가 또 언제 있을까? 이제는 오늘 하루 여행을 마무리 하며 돌아 나가는 길인데도 불구하고 눈은 계속 뒤를 돌아보게 된다. 그냥 다시 한 번 더 가볼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나는 항상 만족하면서도 이렇게 살짝은 아쉬움이 남은 여행들이 너무 좋다. 괜히 다음에 꼭 다시 한 번 찾아야 하는 이유를 내가 스스로 일부러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가끔은 들기도 한다. 나만 기억 할 수 있는 여운,,을 남긴다고나 할까?^^




다시 만난 관방천


보고 또 봐도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만약 내가 이 근처에 산다면

아침, 저녁으로 출근 도장을 찍을 것만 같다








마치 꼭 한 편의 수채화 같은 풍경


이 곳이 실제로 전라남도 담양에 있는 관방천의 모습이랍니다!!!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멋진 곳들이 너무 많이 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이다




관방천에 살짝 담긴 하늘 & 구름







이제는 메타세콰이어 길로 한 번 가볼까?


원래는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관방제림에서 메타세콰이어 길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하나의 글로 연결해서 담으려고 했었다. 하지만 사진들의 양도 너무 많고 나름 보여주는 색깔이나 매력이 너무 다른 곳들이라 둘을 따로 소개하는 것이 여행을 다니시는 분들이 보실 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메타세콰이어 길의 가을 풍경은 후에 따로 사진들을 정리해서 소개를 드릴 예정이다


메타세콰이어 길을 이미 너무 유명해서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있는 담양의 대표적인 여행지가 되었지만 관방제림은 '죽녹원 옆의 하천' , '메타세콰이어 길로 연결되는 곳' 정도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다. 하지만 자세하게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죽녹원, 메타세콰이어 길 못지 않게, 아니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감추고 있는 곳이 바로 담양의 관방제림이다. 혹시나 이번 가을 담양으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관방제림 둑방길은 꼭 한 번 걸어보시길 바란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들은 있어도, 단 한 번만 찾은 사람들은 없는 곳이 바로 담양의 관방제림이니 말이다.


정말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이죠?

저도 정말 그림인줄 알았다니까요~^^ㅎ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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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여긴 어느계절에 가도...좋더라구요^^
    • 2015.11.30 14:39 신고 [Edit/Del]
      정말 그런것 같아요
      초록이 가득한 여름의 풍경도 좋았고
      색이 조금씩 변해가는 가을의 모습도 너무 좋거든요
      곧 눈 소식이 들려오면 다시 한 번 다녀오려구요^^
  3. 담양이라고 했죠? 한폭의 수채화 같은 느낌이에요. 가을과 잘 어울리는 풍경이 너무 마음에 와 닿네요~
  4. 액자에 넣어서 벽에 걸어두고 싶네요.
    눈이 내린 관방제림도 멋지겠죠. (그렇다고 추운 겨울에 가시라는 말은 아닙니다.ㅋㅋㅋ)

    담양은 사람을 알아서 느리게 천천히 걷도록 만드는 거 같아요.
    급하게 봐서는 절대 안되는 풍경들이 너무나 많은 곳이니깐요.ㅎㅎ
    • 2015.11.30 14:40 신고 [Edit/Del]
      겨울에도 한 번 더 다녀올 계획이에요
      눈 내린 메타세콰이어길도 너무 좋거든요
      그때는 꼭 1박2일 일정으로 해가 뜬 직후의 모습도 담아보고 싶어요
      벌써 마음이 설레이는데요~^^ㅎ
  5. 관방천 다리위에서 내려다본
    관방천과 나무가 있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광방제림은 풍경이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을 했는데 역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곳이었군요.
    나중에 담양으로 여행을 가게되면 관방제림 둑방길을
    꼭 걸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015.11.30 14:41 신고 [Edit/Del]
      대부분의 분들이 죽녹원이나 메타세콰이어길을 최고로 꼽으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관방제림이 제일 좋더라구요
      비교적 사람들도 한산한 편이라 걷기에 너무 좋거든요^^
  6. 그러게요.
    저도 죽녹원 메타세콰이어 옆 길로만 알고 있었던 것 같네요.
    이렇듯 호젓하면서고 멋진 길을요.
    그야말로 아름다운 한폭의 수채화네요..^^
    • 2015.11.30 14:42 신고 [Edit/Del]
      아직 다른 곳들 만큼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이라 더 좋아요
      한적하게 늦은 오후의 산책을 즐기기에도 너무 좋거든요
      다음에는 저도 자전거를 하나 빌려볼까 생각중입니다^^
  7. 담양 관방제림 완전 이국적인 풍경입니다. 멋지네요
  8. 늦가을 풍경을 고스란히 담았군요.
    정말 멋진 곳입니다.
  9. 저물어가는 11월 산책하고 싶어집니다.
    좋은 곳 아름다운 풍경 잘보고 갑니다^^
  10. 꼬미랑 함께 산책하고 싶은 곳이네요! ㅎㅎㅎ
  11. 지난5월 마지막날 1박2일 동안 담양에 머무르면서 관방제림만 안가봤네요ㅡ.ㅡ
    지금가도 저 모습일까요?
    • 2015.11.30 14:44 신고 [Edit/Del]
      담양도 볼거리가 정말 많은 곳이니까요
      다음에 다시 담양으로 여행을 가시면 꼭 한 번 가보세요
      겨울에 눈이 내린 풍경도 너무 멋지답니다^^
  12. 사진의 구도를 아주 잘 소화내시는 분이네요. 멋있어요.^^
  13. 멋진 출사지를 기가 막히게 찾아 내시는 능력자시네요
  14. 사진이 예술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5. 사진도 너무 잘찍으셧네요 ㅎㅎ
    가고싶게만드는사진들입니다.ㅎㅎ
  16. 올해가 가기전에 꼭 들리고 싶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모님이 담양과 가까운 곳에 사셔서 겸사겸사 들려보면 될 듯 하네요.
    참 멋집니다.^^
  17. 담양의 관방제림 기억해 놓았다거
    나중 기회되면 들르겠습니다

    좋은곳입니다^^
  18. 우와~ 경치가 완전 예술이네요~
    출사하러 떠나면 좋을것 같아요^^
  19. 여기는 늦가을 풍경이 그려지네요. ^^
  20. 어느 덧 풍경이 스산해보이는 거 보니까, 가을도 다 가고 겨울이 온 거 같네요.
    • 2015.12.01 15:06 신고 [Edit/Del]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 같아요
      가을의 화사함도 가끔은 보이는데,, 그래도 분위기는 벌써 겨울이네요
      어느 계절이든 즐겁게 맞아주려구요^^
  21. 멋디네요 멋져~
    와이프랑 연애할때 가봤는데 더 이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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