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꽃향기가 흩날리는 구례 현천마을노란 꽃향기가 흩날리는 구례 현천마을

Posted at 2016. 3. 25. 11:5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구례여행 / 산수유마을 / 구례현천마을

구례산수유축제 / 구례산수유마을

구례 산수유축제 현천마을


올해도 역시나 다시 찾은 구례 산수유축제

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표적인 장소들인 상위마을과 반곡마을을 지나 오늘 내가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반곡마을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현천마을이다. 축제장과 조금 떨어진 거리에 있고 이런 마을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상위마을이나 반곡마을 보다는 그 붐비는 정도가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곳이다. 물론 축제가 한창인 시즌에는 이곳도 그 붐빔을 피해갈 수는 없지만 그래도 다른 곳들에 비하면 양반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또 현천마을에는 상위, 반곡마을과는 달리 작은 저수지도 하나 있기 때문에 조금은 다른 풍경 속에서 산수유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수지에 비친 깔끔한 반영도 함께 담아볼 수 있다면 훨씬 더 이쁜 사진들도 몇 장 얻어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 구례 산수유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구례 현천마을이다.





현천마을 입구


넓지는 않지만 왼쪽 위에 주차장도 하나 있고 여기저기 차를 댈 수 있는 공간들이 꽤 있다. 굉장히 번잡하게 보이지만 잘 찾아보면 차 1-2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은 얼마든지 찾을수 있었다. 나도 구석쪽에 살짝 주차를 하고 마을을 둘러보기 시작한다. 


현천마을이 내게 매력적인 이유?

반곡마을 포스팅을 하면서도 이야기를 했었지만 난 계곡도 물론 좋지만 정겨움이 가득 느껴지는 돌담길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이 곳 현천마을에는 저수지도 물론 좋지만 골목골목 이어지는 돌담길을 걷는 기분이 더 좋은 곳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오른쪽 다리가 정상이 아닌 상황이라 내가 걷고 싶은 만큼 마음껏 걸어보지 못했다는 것이 제일 아쉬운 부분이었다. 몸이 괜찮아진 지금 만약 다시 간다면 마을 구석구석, 꼭대기까지 모두 다 걸어볼텐데,,,ㅜㅠ





빽빽하게 피어있는 산수유

그 사이 듬성듬성 보이는 매화





복수초


마을 입구에서 만난 복수초. 올해는 아마도 처음 만나는 것 같다. 이렇게 많은 복수초들이 무리지어 피어있는건 작년에도 만나보지 못했던 것 같은데,,, 우연히 마주친 그 모습에 반가움이 더 크기만 하다. 오늘의 주인공인 산수유는 잠시 까맣게 잊어버리고, 다리가 아프다는 사실도 잠시 잊어버리고 그 앞에 쭈그리고 앉아 한참이나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색도 모양도 너무 곱게 피어난 복수초들











현천마을 저수지 풍경


원래는 이 저수지 이름도 알고있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작년에 마을 주민분과 평상에 걸터 앉아서 한참이나 이야기를 했었던 기억은 나는데 딱 그 이름만 머리 속에서 깨끗하게 지워진 것 같다,,^^;ㅎ





저수지 물 마저도 살짝 노란색으로 물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저수지 아래쪽 산수유 바로 옆까지 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현재 상태로는 저기까지 가는 것도 조금은 무리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성치 않은 다리로 새벽부터 조금 많이 걸어다녔더니 살짝 무리가 오기 시작하는 시간,,, 일단 오늘은 아쉽지만 조금 멀리서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한다.





현천마을은 이 반영이 참 이쁜 곳이다. 선명하지는 않더라도 그 색감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아름다운 것 같다.





햇살 따뜻하게 내리쬐는 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고





마을 안쪽으로 구불구불 이어지는 돌담길





즐거운 여행을 사진으로 남기는 사람들





나도 더 걸어보고 싶은데,,,ㅜㅠ

오늘은 여기까지의 여행으로 만족을 해야할 것 같다


내년에 또 올테니 뭐~^^





나가는 길에 다시 만난 복수초





비가 오진 않는데 물방울이 맺힌걸 보니 누군가가 뿌려놓은 모양이다. 덕분에 나도 아까와는 또 조금 다른 느낌의 복수초를 한 번 담아보고^^





새벽 2시에 시작된 오늘의 봄꽃여행. 정확하게 12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마무리가 되었다. 이동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았지만 몸이 불편하다보니 마을들을 둘러보는데 시간이 평소보다 많이 걸린것 같다. 몸이 조금 걱정이 되기는 했었지만 신기하게도 이날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바로 기절을 했었는데 10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푹 잠을 잤더니 그 다음날 몸이 너무 개운한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언제 아팠냐는듯 깔끔하게 모두 나아서 몸 컨디션은 아주 좋다. 이번 주말에는 조금 많이 걸어야 하는 여행코스를 한 번 짜볼까 생각중이다. 거제 공곶이로 수선화도 한 번 만나러 가야하는데,, 날씨 좋으면 이번 주말에 일정을 짜볼 계획이다.


조금 힘들었지만 그 보다 더 즐거움이 컸던 이번 여행. 글에는 담지 못한 많은 추억들도 생긴 여행이라 내게는 여러가지로 더 뜻깊은 기억으로 남을 여행일것 같다. 모든 여행들이 다 그렇지만, 가끔은 그 중에서도 더 기억에 강하게 남는 여행들이 있는 법이니까.


산수유 Story - The End


따스한 봄날의 여행, 언제나 사람을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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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구례 산수유와 복수초 모두 아름답군요.
    토요일을 즐겁게 보내세요~
  3. 구례 현천마을의 풍경을 보니 정말 다른 세상같아요~~
  4. 복수초가 예쁘게 피엇군요
    가산에 복수초 군락지가 있는데 지금쯤은 피었겠네요

    예쁜꽃들을 앉아서 편하게 봅니다^^
  5. 노란 산수유꽃이 .. 봄의 설레임으로 가득 다가오는군요 ...
    현천마을의 아름다움은 감동입니다 .. ㅎㅎ
  6. 복수초가 예쁜 꽃이네요
  7. 어 작년에 여기 가봤던곳이네요 ㅎㅎ 저수지의 반영의 좋았고 복수초도 한창이었는데
    잘 보고 갑니다.
  8. 어제 육군지 촬영차 세종시를 다녀왔는데...
    아직 봄기운이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좀 더 내려가야되나봐요! ㅜㅜ
  9. 봄기운이 물씬..!!!
    노란 기운이 넘실거립니다 ~_~
  10. 자연스러운 노란색이 너무 아름답네요. 저기를 걸으면 저절로 아름다운 기억들을 하나씩 떠올리게 될 것 같아요. 방쌤님 사진 덕이 일요일 밤에 눈이 호강하네요^^
  11. 벌써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사진들 입니다. 경기도은 아직도 봄은 좀 멀었다고나 할까요?
  12. 정말 온통 노란색 천지군요..... 따뜻하고 예쁜 봄이 부럽습니다
  13. 역시.. 꽃이 활짝피니..온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ㅎㅎ
    힘찬 한주 되십시요~~^^
  14. 산수유 사진으로 보니 좋습니다. 역시 사진을 잘 찍으시니^^
  15. 현천마을의 산수유도 정말 노랗게 물이 잘 들었네요... 멋집니다~
  16. 산수유와 복수초가 온통마을을 노랗게 물들였네요
    잘보고 갑니다.
  17. 와 사진이 너무 이쁘네요, 아직 봄놀이를 가지 못했는데
    소개해주신 사진으로나마 힐링합니다^^
  18. 다른 마을은 가보진 못했는데, 여기 정말 멋지더라고요. 한적해서 더 좋았던 기억입니다.
    앞마을에서 산수유를 너무 많이 보고 오셔서 그런지 복수초에 더 많은 애정을 쏟으셨습니다. ㅎㅎ^^)b
  19. 작년보다 올해가 더 예쁜 거 같네요.
    산수유에 복수초까지.. .노란 봄마을이네요.
    노랗게 노랗게 물 들었네...... 사진을 보니, 저도 모르게 노래가 나오네요.ㅎㅎ
    • 2016.03.28 19:57 신고 [Edit/Del]
      정말 노랑,,천지인 남쪽마을입니다
      오늘 수선화까지 소개를 해드렸으니,,,
      당분간 벚꽃이 피기 전 까지는 여행이야기로 잠시 돌아와야겠습니다^^ㅎ
  20. 은사시
    서울에 살다보니 늘 가보고 싶은 동경이 곳이 남해 인데.....불편한 몸으로 찍으신걸 편히 앉아서 본다는게 죄송하네요..
    얼마전 인파를 피해 후다닥 다녀오다 보니 꽃은 구경도 못하고 왔는데 쌤 덕분에 흐드러진 꽃을 보네요..
    거제를 가신다하니 기대 됩니다...평일에 시간이 안되는 저로서는 구례는 한창 이쁜시절에 다녀온다는건 꿈의 일입니다..
    빠른 쾌유기원합니다
    • 2016.04.04 21:11 신고 [Edit/Del]
      덕분에 몸은 씻은듯 깔끔하게 나았습니다^^
      아무래도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몸이 조금 불편해도 황금주말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더라구요,,ㅎ
      다양한 여행이야기들이 함께하는 곳이니 가끔 들리셔서 즐거운 여행 함께 즐기시길 바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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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물든 세상 구례 산수유축제, 상위마을노랗게 물든 세상 구례 산수유축제, 상위마을

Posted at 2016. 3. 23. 12:1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구례여행 / 산수유마을 / 산수유축제

구례산수유축제 / 구례산수유마을

구례 산수유축제 상위마을


남도에서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축제

바로 광양매화축제와 구례산수유축제이다.

이른 새벽 집을 출발해서 먼저 광양매화마을을 둘러본 후 내가 다음으로 이동은 한 곳은 광양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구례 산수유마을이다. 몇해 전 부터 항상 이렇게 두 곳의 축제를 항상 같은 날 한 번에 둘러보는 편이다. 거리도 가깝고 이동하기도 편안한 곳이라 크게 무리 없이 하루에 모두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이 더 매력적이고 편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항상 광양매화마을을 먼저 찾는 이유는 바로 교통이다. 광양매화마을의 경우 오전 6시만 되도 주차공간을 찾아보기가 힘들고 차들도 엄청나게 막히는 편이다. 하지만 구례 산수유마을은 적어도 8시 정도 까지는 교통이나 주차 모두 여유가 있는 편이라 항상 이렇게 이동노선을 정하게 된다. 8시가 조금 넘어서 구례 산수유마을에 도착을 했는데 차들이 조금 많기는 했지만 큰 어려움 없이 한 번에 상위마을까지 차로 올라가서 넉넉하게 주차도 할 수 있었다.


이미 산수유가 만개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온 곳이라 이미 마음 속에는 노랗게 변한 봄의 산수유마을을 만날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서둘러 카메라와 간단한 간식으로 짐을 꾸려 마을을 둘러보러 출발한다.


오늘의 첫 목적지는 어디? 구례 산수유마을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곳이고 사진을 찍는 분들에게는 가장 인기가 많은 상위마을이다.





상위마을에서 만난 계곡을 가득 채운 산수유들





제 17회 구례 산수유 꽃 축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

2016년 3월 19일 - 27일


지난 주말 시작된 구례 산수유축제는 이번 주말까지 계속 이어진다. 산수유의 개화상태를 보았을 때 이번 주말까지는 무리없이 이쁘게 피어있는 노란 산수유 꽃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혹시나 꽃이 다 지지는 않았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아무 걱정마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구례로 달려가셔도 될 것 같다.





오늘의 관람 포인트 & 이동경로


첫번째 : 상위마을

상위교에서 내려다 보는 계곡의 풍경과 각시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데크길을 따라 가벼운 산책, 그리고 상위마을 꼭대기에 만들어진 전망대인 산수정에서 마을의 전체적인 풍경 관람.


두번째 : 반곡마을

태음교에서 에서 대려다 보는 반석와 계곡의 풍경. 그리고 조금 아래 위치한 산수유가 가득 드리운 정겨운 돌담길을 걸어보는 것. 사실 사진을 담는 분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반곡마을이다. 


아무래도 산수유사랑공원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그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작년에는 산수유사랑공원에서 출발해서 걸어서 이동! 반곡마을 구석구석을 둘러보았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올해는 다리가 정상이 아닌 상황이라 걷는 거리를 최소화 해야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산수유사랑공원은 그냥 통과! 멀리서 보니 작년과 거의 비슷한 모습이라 그리 의욕이 불타지도,,, 않았다ㅡ.ㅡ; 산수유사랑공원 주위 풍경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걸어놓은 작년의 글을 참고하시길~^^


   2015년 구례 산수유꽃축제   





세번째 : 현천마을

작은 저수지를 하나 끼고 있어 반영도 담아볼 수 있는 곳. 항상 사람들로 미어터지는 상위, 반곡마을과는 달리 조금은 한적하게 산책을 즐겨 볼 수도 있는 곳이다.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꽤 붐비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본행사가 열리는 곳들과는 비교할 바가 아니다. 은근 제주에 온듯한 느낌도 드는 곳이라 그런 부분들을 생각하면서 걸어보시면 더 즐거운 봄 나들이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상위마을에서는 차로 이동을 해야하는 거리이니 참고하시길!(거리 7.5km. 이동시간 20분)





그 세곳의 대표적인 구례 산수유마을들 중에서 오늘은 제일 먼저 마을 제일 꼭대기에 위치한 상위마을을 먼저 둘러볼 생각이다. 올해는 색이 그렇게 곱지 않다는 이야기를 가끔 들었는데 직접 보니 작년 보다 오히려 색이 더 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곡을 가득 메운 산수유꽃

모두들 즐거운 봄의 기억을 사진으로 남기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졸졸졸 흐르는 계곡물 위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산수유





계곡이 온통 노란색으로 물이 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작년에는 하나하나 망원으로 당겨서 찍은 사진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올해는 이상하게 이렇게 함께 어우러지는 전체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더 많은것 같다. 이미 다녀온 광양매화마을에서도 그랬던 것 같고,,, 그날 그날의 컨디션이 내가 어떻게 눈 앞에 마주한 대상을 바라보게 되는지에 큰 영향을 주는것 같다.














멀리서 보면 꼭 노란 꽃가루들이 날리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상위교 위에서 내려다 본 상위마을의 봄 풍경








이제 계곡 아래로 내려가 그 속을 한 번 걸어보기로 한다. 다리가 조금 불편해서 속도가 영 나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 천천히, 또 더 자세히 꽃 하나하나를 들여다 보게 된다.





계곡 아래로 내려가서 사진을 담을 계획이시라면 상위마을 보다는 반곡마을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생각보다 계곡 아래로 낮게 드리운 산수유들이 거의 없는 편이라 계곡의 모습과 함께 산수유를 담는 것이 사실 쉽지 않았다. 망원렌즈를 가지신 분들은 어떻게든 그림을 만들어 낼 수 있을테니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에구에구 다리야,,,

잠시 쉬어가는 시간


봄 보다는 가을의 분위기가 가득 느껴지던 벤치 하나





잠시 앉아서 둘러보는 상위마을의 풍경


아,,, 좋구나^^





산수유꽃 사이로 삐쭉 전망대의 모습이 살짝 보인다. 조금 있다 내가 올라갈 곳. 걸어서 가도 되지만 차로 이동을 해도 된다. 주차장도 꽤 넓게 만들어놓은 곳이고 갓길로도 충분히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한 곳이다.





굉장히 요염,,하게 자라있던 나무 한 그루, 그리고 새집 하나





흰색과 노란색의 콜라보





오늘은 유난히 쉬어가는 시간이 많다^^

지나다 만난 정자에서도 잠시 걸터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한 번 즐겨본다.





잠시 앉아야지~ 했는데 주변 분위기가 너무 좋아 한참이나 머물렀던 곳이다. 또 지나가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어서 자연 그대로의 소리를 정말 오랜만에 맘껏 즐길수 있었던 곳이다. 이런 것이 힐링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던 곳. 불어오는 봄바람은 또 얼마나 상쾌하던지,,,^^





계곡을 따라 쭉 내려왔다가 도로를 따라 다시 상위마을로 올라가는 길. 계곡 길을 따라 올라가려다 가지 않은 길로 한 번 걸어보고 싶은 생각에 이쪽 길을 선택했다.





언제 봐도 기와와 참 잘 어울리는 꽃





따뜻한 봄날 사색에 빠진 멍멍이


'노란 저건 뭐냐? 먹는거냐?'





차로 이동해서 순식간에 도착한 상위마을 전망대





우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상위마을의 모습. 날씨는 좋았지만 먼지가 많은 날이라 조금 아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위마을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즐기는데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시간. 먼지 따위가 가릴수 있는 풍경이 아니다. 감탄사가 절로 터져나오는 순간!








마을 어디를 둘러봐도 노란색 물이 들지 않는 곳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로 가득 피어있는 산수유꽃





상위마을에서 하위마을로 내려가는 길목에도 빈틈 없이 가득 피어있는 노란 산수유꽃들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 되자 점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산수유마을로 여행을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관광버스들이 몰아닥치기 시작하는 9시 보다는 조금 더 이른 시간에 도착하도록 계획을 짜길 추천드리고 싶다. 9시 반 정도가 지나면 마을로 들어오는 데만 1시간이 넘게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니면 차 안에서 즐길수 있는 놀거리들을 가득,,,,준비해서 오시든지,,,ㅡ.ㅡ;





조금 이르게 움직인 덕에 불편함이나 교통체증은 전혀 없이 즐거운 봄여행을 즐길수 있었다. 작년보다 조금 이르게 찾아왔는데 꽃은 오히려 작년보다 더 많이 또 짙게 피어있는 모습이었다. 이번주 내도록 계속 산수유꽃축제가 이어질텐데 어느새 훌쩍 다가온 봄의 화사함을 맘껏 즐겨보고 싶으신 분들께 너무 멋진 나들이 장소가 되어줄 곳이다. 마을이 넓어서 사진을 담을 곳들도 정말 많은 곳이니 '이쁜 봄옷 + 편안한 신발 + 카메라' 는 필수! 즐겁고 행복한 봄의 추억들 많이많이 만드시길 바란다.


현재 구례산수유마을은 온통 노란색 천지


Following Story,,, in 반곡마을


다리가 아프다는 것을 잊어버릴 정도로

너무너무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달리세요!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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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진을 보면서 계속 "우와~ 우와~~" 이렇게
    감탄하면서 보았답니다.^^
    계곡물 위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노란색 산수유꽃이 넘 아름답습니다.
    저도 봄여행떠나고 싶네요.ㅎㅎ
    오늘도 멋진 시간 보내세요!
  3. 간만에 들러서 죄송합니다~~
    봄 바람 맞으면서 정신 못차리다 이제야 돌아왔습니다.ㅎㅎ
    기존 남녁의 봄 소식도 좋지만 산수유의 아름다움은 다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볼거리 같습니다.
    저 곳에서 천천히 거닐면서 봄의 기운을 느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요즘 꽃놀이 철이라 주말객실이 잘 없네여.
    이웃님도 보고 싶어 토일 거제로 오프라인 미팅
    조율 중이니 다시 연락 할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4. 아름다운 곳이니 관광객이 몰려드네요.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사진으로 잘감상하고 갑니다^^
  5. 광양매화축제에 이어 구례산수유 축제도 다녀오셨군요.
    전 아직 못 가봤습니다만, 다음에 시간되면 화개장터하고 산수유축제 한 번 가봐야 되겠네요.
  6. 너무 아름답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7. 와...노란빛이 참 곱습니다.^^
  8. 구례에서 1시간30분 거리쯤에 와 있는데..
    방쌤님 사진보니 빨리 가 보고 싶어요^^
  9. 노란 산수유가 주는 느낌이 너무나 좋습니다.
    저도 다녀왔지만 반곡마을밖에 가보질 못해 아쉽더군요.
    역시 봄꽃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너무나 좋습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 되십시요^^
    • 2016.03.24 14:26 신고 [Edit/Del]
      저도 내려오는 길에 반곡마을에 잠시 들렀어요
      그 돌담길은 꼭 한 번 걸어보고 싶거든요^^
      블로그에서 사진들도 잘 구경했습니다~ㅎ
      즐거운 하루 보내시구요
  10. 노란산수유 너무나 멋집니다^^
  11. 서울에도 저렇게 예쁜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12. 이야..산수유 축제도 한창이군요..
    어제는 하얀눈같은 매화..
    오늘은 노란 산수유...
    덕분에 눈 호강합니다^^
    • 2016.03.24 14:27 신고 [Edit/Del]
      저도 제주도 유채꽃 보면서 눈이 호강했답니다
      봄꽃축제들이 하나 둘 시작되면서 즐거운 봄여행이 시작되었네요
      마냥 설레는 마음입니다~^^ㅎ
  13. 상위마을까지 여러곳을 여행다니시니 부럽습니다. ㅎㅎ
  14. 온 마을이 노란 물결이로군요.
    바야흐로 산수유의 계절입니다.
    꽃샘추위에 건강 잘 지키세요~
  15. 노란 산수유가 정말 이쁘네여.. 완전 봄.. ^^
  16. 전 사람이 붐비는곳은 별로 라서
    이런 좋은곳은 이렇게 사진 보는것으로 만족합니다 ㅎ

    노오란 꽃의 향연이로군요
    수목원이나 다녀 올까 생각중입니다 ㅋ
    • 2016.03.24 14:29 신고 [Edit/Del]
      오전 시간에는 사람들이 거의 붐비지 않는데 너무 일찍 움직여야 하니,,,
      앞으로도 꾸준히 부지런을 좀 떨어야겠습니다^^
      사진으로 많이 담아올께요~ㅎ
  17. 작년에 갔다가 빈껍데기만 보고 왔습니다.
    사람과 차량에 얽혀서...
    잘 보고 갑니다. ^^
    • 2016.03.24 14:30 신고 [Edit/Del]
      제가 나오는 길에 보니 차들이 거의 움직이질 않더라구요
      12시가 조금 안 된 시간이었는데,,,ㅡ.ㅡ;
      축제기간에는 조금 일찍 움직이는게 항상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18. 지난주 광양매화마을 보고 산수유마을 까지 가려고했는데... 화개장터쪽에서 어찌나 차가 밀리던지요...내년을 기약하고 올라왔어요.멋진사진,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다리도 아프신데...감동이예요~^^
  19. 섬진강에서 참게가리장국을 시켜서 먹고 있는데...옆에서 식사하시던 하동분들이 구례에서 멀지않은 사성암을 꼭 다녀 가보라고 추천하시더라구요. 혹시 가보신적 있나요?
  20. 구례에는 산수유가 한창이로군요..... 전 작년에 다녀와서 올해는 패스해야겠습니다.. ^^;;
  21. 아~~~ 좋구나...역시 아~~~ 좋구나..... 이러고 봤네요.
    방쌤님의 봄 여행기는 저에게 부러움만 주네요.
    덕분에 올해도 또 구경 한번 잘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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