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질 녘 주남저수지, 둑길 따라 여유로운 산책
2016. 6. 3.
방쌤의 여행이야기창원 여행 / 주남저수지 양귀비 / 일몰창원 관광지 / 창원 주남저수지창원 주남저수지 일몰 한국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곳창원 주남저수지를 표현할 때 늘 따라붙는 수식어구들이다. 그만큼 깨끗한 곳이고 사람의 손길이 덜 미친 곳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을 자주 다니고, 여러 유명한 여행지들을 다녀봤지만 그래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행지들은 모두 그나마 사람들의 손길이 덜 닿은, 자연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곳들이다. 창원 주남저수지도 내게는 그런 곳들 중 하나게다가 집에서 40분이면 닿을수 있는 거리에 있어서 가고싶은 날이면 아무런 고민없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해질녘 주남저수지 앗!그런데 올해는 꽃양귀비가 없다!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