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어둠을 환하게 밝혀주는 빛의 축제 부산불꽃축제[부산여행] 어둠을 환하게 밝혀주는 빛의 축제 부산불꽃축제

Posted at 2015. 10. 27. 10:3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여행 / 2015부산불꽃축제

불꽃축제 / 해운대 장산

부산불꽃축제


부산을 대표하는 가을의 축제

2015 부산 불꽃축제


이번에는 그 모습을 직접 보고싶은 마음에 오랫만에 다시 부산을 찾았다.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는 여러 명당들이 이미 많이 알려져있는 상황이라 올해는 어디에서 구경을 할까? 라는게 일단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었다. 올라가는 길이 조금 힘이 들기는 하겠지만 광안대교, 이기대 그리고 마린시티를 한 번에 바라볼 수 있는 장산이 일단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목적지가 정해졌으면 뭐? 일단 출발이다


조금 더 이른 시간에 올라가서 좋은 자리를 맡아놓고 싶었지만 오전에는 출근을 해야했고, 일이 끝나자마자 바로 창원에서 부산으로 출발!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부산 세명그린타워에 도착을 했다



가시거리 4km. 금련산 방향으로는 작은 불빛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과연 오늘 불꽃을 만날수 있을까? 오늘 촬영은 거의 포기했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여럿 보였다. 




TIP!! 

장산에 올라가는 방법??


나도 사실 장산에는 처음 올라가봤다. 게다가 일행도 없이 늘 혼자 움직이는 편이라 길도 스스로 찾아야하는데 은근 올라가는 길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었다. 처음에는 대천공원이 연관검색어로 많이 나오길래 그 곳에서 출발을 할 계획이었지만 지도를 찾아보니 세명그린타워장산동국아파트에서 올라가는 길이 제일 괜찮아보였다. 등고선을 보니 그렇게 오르막이 심할것 같지도 않고 거리도 적당, 게다가 길도 나름 선명하게 보여서 오르내리기가 제일 적당하게 느껴졌다. 그럼 두 길 중에 어디로 가지? 다음에 또 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두 길 모두 걸어보았다. 올라갈 때는 세명그린타워에서 출발하는 길을 이용하고, 내려오는 길에는 장산동국아파트로 이어지는 길을 걸어보았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세명그린타워와 연결되는 등산로가 제일 좋았던 것 같다. 물론 오름길이 50분 정도 계속 이어지지만 딱히 깔딱이라고 꼽을만한 코스는 없다. 그냥 조금 지루하게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이라 나중에 촬영을 마치고 밤에 다시 내려올 때도 나름 안전한 길이 되어줄 것 같다


그리고 너덜지대에서도 촬영들을 많이 하시던데 너덜지대에 가시려면 그 바로 아래에 있는 성불사를 거치시는게 가장 빠를것 같다. 주차장이 협소한 편이라 불꽃축제 기간에는 자리를 잡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평소에 광안대교의 야경을 담으러 올라가신다면 성불사에 주차를 하고 그 뒤로 이어지는 너덜지대로 올라가시는게 제일 빠를것 같다. 축제기간에는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성불사까지는 택시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고 하니 참고!





장산으로 올라가는 계단길

거의 길이 이런 식이다





너덜지대





아,,, 이게 뭐야,,ㅜㅠ

흐려도 너무,,, 흐리다


여기서 너덜지대에 대해 잠깐,,^^

가끔 산행을 하다보면 이런 너덜지대를 지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주위에서는 너무 신기하다는 듯 '우와~ 누가 여기다 이렇게 바위들을 가득 뿌려놓았을까?' 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시는 분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너덜지대가 형성되는 이유는 상당히 간단하다. 여러 계절을 거치면서 바위들 틈새에서 물이 얼고 녹는일을 계속 반복하면서 바위들 사이에 점점 더 큰 틈이 생기게 된다. 그 틈이 커지면서 결국에는 바위들이 서로 나뉘어지면서 아래로 굴러떨어지게 되는데 그 바위가 굴러내려오면서 여기저기 부딪혀 이렇듯 작은 크기의 바위들도 부서지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보는 바위들도 결코 작은 크기의 아이들은 아니지만~^^





성불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

아마 1km 정도 걸었던 것 같다

시간은 30분 정도???




주행사 30분 전 첫 예광탄!


2시 정도에 정상에 도착을 했다. 하지만 이미 장산 정상에는 사람들로 가득한 상황. 좋은 포인트들은 고사하고 그냥 삼각대를 하나 제대로 펼칠 자리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혼자 여기저기를 쏘다니며 조금이라도 괜찮은 자리를 찾아보고 있는데 옆에서 구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기서 같이 찍으세요~~' 라는 한 아저씨의 목소리. 나에게는 천사의 속삭임처럼 들렸다^^. 늘 자리차지 하느라 줄을 쳐놓고, 자기네들 자리라고 싸우고, 앞에서 가린다고 소리지르고,,, 이런 이야기들을 더 많이 들어온 나로서는 이런 따스한 풍경의 촬영지가 낯설수 밖에 없었다. 혼자서 8시까지 뭐하면서 시간을 보내지,, 라는 걱정으로 나름 혼자 놀거리들을 가득 챙겨서 올라왔는데 그런 것들은 하나 꺼내보지도 못했다. 같이 사진을 찍게된 분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준비해온 간식도 오순도순?? 나눠먹으면서 기다리다보니 어느새 시간은 8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서울에서 먼길 달려오신 오막삼 공무원분

수원에서 성당 지회장을 맡고 계신 D800분

계룡에서 먼길 달려온게 아쉬워 일출도 찍을거라시던 A99분


성함은 모르지만 덕분에 너무 편안하게 잘 찍었고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흐린 날씨가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너무 이쁘게만 보이는 불꽃들











시간차를 두고 터지는 여러개의 불꽃들을 한 장의 사진속에 담아보고 싶었는데 그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다. 조금만 타이밍을 놓치면 불꽃들이 겹치면서 사진이 너무 난잡해지는,,,ㅜㅠ








정면에서 찍은 사진을 봤는데,, 와~~~ 정말 이쁜 불꽃이었다








시간차 두고 여러개의 불꽃을~^^











노출,,,

정말 어려운 숙제ㅜㅠ





광안대교에서 빛이 내린다




여기서 빵

저기서 빵

조기도 빵

광안대교는 쏴~~~
















노출실패,,,의 좋은 예

잠깐사이에 이런 참극이ㅠㅜ





점점 조심스러워지는 릴리즈에 붙어버린 손가락,,,ㅡ.ㅡ;;








얘네들은 뭘까? 


한참이나 저모습 그대로 멈춰있었는데 이런 불꽃은 처음 보는거라 정말 신기했다. 흡사 불기둥이 솟아오른것처럼 처음에는 쑤~욱 올라오더니 어느정도 올라와서는 저렇게 멈춰서 서있었다.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던 아이^^ㅎ




궁금해서 크롭^^

가까이서 보니 더 이쁘다ㅎ








나이가 들수록 빨간색이 좋아~^^




요기조기서 빵빵빵~빵!




다리 위에 꽃이 피었다







마린시티에서 터지는 불꽃







1시간이 눈깜빡~ 할 새에 지나갔다

너무 짧게만 느껴진 시간,, 날씨가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 내년에도 또 가게될 것 같은데,,, 다음에는 정면에서 찍는 사진도 한 번 담아보고 싶다는 욕심도 생긴다. 이번주 금요일에 마산에서 가고파국화축제가 시작되는데 그날도 간단하게 불꽃축제가 있을거라는 소식을 들었다.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담아보고 싶다


불꽃사진,, 

이거 은근 매력적이다^^


올라가고,,, 또 내려오고,,,

조금 힘이 들기는하지만

충분히 올라갈만 하죠???^^ㅎ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와 진짜 멋있네요! 산에 올라갈만한데요?
  2. 고생하셨네요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
  3. 와~ 정말 멋지네요 ^^
    덕분에 저도 잘 보고 갑니다 ㅎㅎ
  4. 저도 부산불꽃축제 오래전에 가봤는데
    너무 복잡고 힘든기억이 있거든요
    너무 멋있네요
    산에서 본 야경이 가까이서 본것보다
    더 멋드러진 풍경이네요
  5. 사진인들의 축제죠. ^^
    날씨가 정말 아쉬운 날이었어요.
    열악한 환경에서도 멋지게 담아오셨네요.
  6. 너무 이뻐요 불꽃이 하늘에서 터지면 그때 소원을 빌면 이우러진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던것같아요
  7. 다리위에 꽃이 핀 사진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너덜지대는 항상 신기하게만 생각했는데
    형성되는 이유를 덕분에 알게되었습니다.
    불꽃사진은 정말 매력 넘치네요.ㅎㅎ
    함께 사진을 찍자고 말해주신 착한분을
    만나신 이야기가 훈훈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2015.10.28 15:08 신고 [Edit/Del]
      저도 좋은 분들을 만나서 훈훈하게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누다 왔네요
      아직은 좋으신 분들이 더 많은것 같아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8. 멋진 사진 담아내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셨네요.
    덕분에 이렇게 앉아서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꽃축제 편안하게 봅니다.
    날씨가 흐려도 잘 담아내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너덜바위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직접 보면 더 신기할 것 같습니다..^^
  9. 사진 찍는 분들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사진 좋아하는 분들은 다 모이셨군요 ..
    날씨가 도와주진 않아서 아쉬우셨겠지만 ..
    저는 아름다운 불꽃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 ㅎㅎ
  10. 너무 이뻐요!! 불꽃축제!! 저번과달리 유료화되고 시간도안되서 못가봤지만 사진만으로도 그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 2015.10.28 15:10 신고 [Edit/Del]
      광안리해변에는 유료좌석도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쪽으로는 가지 않는 편이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요
      정말,, 신나는 축제였답니다^^
  11. 비밀댓글입니다
  12. 저두 부산살지만 노력이없어서 찍으러못갔어요. 사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두려웠고요
  13. 저도 기회가 오면 불꽃사진 한번 찍어보고 싶은데 두려움이 앞서는 군요^^ 보기엔 쉬워도 생각보다 찍기 어렵다는걸 알고 있어서... 언제 기회되시면 불꽃 사진 촬영 노하우 좀 공유해 주세요^^
  14. 멀리서 전체를 보니 너무 좋네요. 가까이에서 보는 것보다 좋은 듯 해요
  15. 장산에서 찍으신거로군요
    2년전 겨울 장산을 오른적 있었는데
    조망이 보였던가? 가물 가물합니다 ㅎㅎ

    불꽃 사진 담으시는분들
    대단하십니다^^
  16. 완전 멋있다는 잘보고갑니다
  17. 이런데서 여자친구와 불꽃을 보면서 먼 미래를 약속해보는것도 좋겠어요 ㅎㅎ
  18. 엄청난 노력이 아니면 절대 담을 수 없는 사진이네요.
    덕분에 제 눈이 호강했네요.
    저도 한때 불꽃 사진에 빠졌던 적이 있는데, 기다림의 시간이 너무 길이서 포기했었어요.
    포기하지 말고, 진행할 걸.... 지금에서야 후회가 되네요.ㅎㅎ
    • 2015.10.28 15:15 신고 [Edit/Del]
      나름 올라가는 길에 운동도 하고~
      좋은 분들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멋진 풍경과 함께 불꽃놀이도 구경하고~
      즐거움이 더 많은 나들이였답니다
      양파님도 불꽃의 세계로 다시 입문하시는 것이 어떠실지,,,^^ㅎ
  19. 햐!
    방쌤님은 정말 대단 하십니다..
    불꽃축제를 담기위해 창원에서 오후에 해운대 까지 달려와서 힘든 장산까지 올라
    서 오랜기다림 끝에 드디어 이렇게 아름다운 불꽃축제를 담으셨네요..
    정말 인고의 노력이 결실이 좋은 것 같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편안하게 불꽃축제 잘보고 갑니다..

    • 2015.10.29 10:49 신고 [Edit/Del]
      ㅎㅎ운동도 하고~ 좋은 공기도 마시고~ 불꽃놀이도 보고~
      일석삼조의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짧긴하지만,, 산행은 오랫만이었는데,, 운동좀 해야겠더라구요ㅎㅎ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부산여행] 절영해안산책로 바다와 함께 걸어가는 아름다운 길[부산여행] 절영해안산책로 바다와 함께 걸어가는 아름다운 길

Posted at 2015. 10. 2.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여행 / 부산갈맷길 / 부산야경

부산 가볼만한곳 / 부산데이트코스

부산 절영해안산책로



부산에도 정말 걷기 좋은 길이 많다

코스도 다양하고 그 길들이 가진 매력들도 정말 다채롭다. 연휴동안 조금 답답했었나? 가슴 한켠 어디가 꽉 막힌듯한 기분이 드는 오후, 시원하게 사방이 뻥 뚫린 곳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가득 맞으며 걷고싶다는 생각이 마음속에 가득했다

그럼 어디를 한 번 가보지? 너무 먼 거리를 운전해서 갈 자신은 없고 가까운 곳들 중에서 고민을 하다보니 결론은 생각보다 빠르게 나왔다


바로 부산!!!

그 중에서도 영도구 남항대교 바로 옆에 자리한 절영해안산책로가 오늘의 목적지!


오랫만에 다시 만나는 절영해안산책로

길이 그렇게 길지도 않고 찾아가기도 쉬운 곳이라 예전에는 자주 가던 곳이었는데 뭐가 그렇게 바빴는지 근 1년만에 다시 찾은것 같다. 날씨가 더 추워지면 가기가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가을이 더 깊어지기 전에 시원한 바다의 풍경과 바람을 즐기고 싶은 마음에 다시 찾아간 절영해안산책로


하늘도 너무 푸르고 날씨도 너무 좋은 날이어서 다른때 보다 더 부푼 기대감을 안고 부산으로 출발했다




부산 절영해안산책로


남항대교 아래쪽에도 주차할 공간이 많이 있고 아파트 단지 옆으로도 갓길로 주차가 허용된 구역이 있다. 자주 여행을 다니다보니 주차장을 먼저 챙기는 것이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렸다. 나름 여유롭게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





바닷가 바로 옆으로 길게 이어지는 길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에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가는 기분이 든다. 오는 길 차 안에서도 운전을 하는 내내 갑갑한 마음이 도무지 풀릴 기미가 보이질 않았는데 도착하는 순간 내가 언제 그랬냐는 듯 한 순간에 개운해지는 기분. 집에만 있지 않고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늘 그랬지만,,,^^




넓게 또 멀리,,,

끝없이 이어지는 바다




밀려오는 파도소리

바위에 부딪히며 부서지는 소리


사소한 그 어떤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더 귀를 기울이게 된다





도착한 시간은 오후 4시쯤?

요즘에는 해가 정말 많이 짧아졌다

6시만 조금 지나도 어두워지기 시작하니,,


해가 어느새 도시에 가까이 다가와있다




잘 지냈니?


내가 참 좋아하는 타일 벽화다

너무 귀여워서 여기에 오게되면 항상 한참이나 들여다 보게된다. 지나번에 왔을떄 보다는 조금 때가,,, 낀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기도,,,ㅜㅠ


곧 비온다니까,,, 걱정마~^^ㅎ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




오늘은 쉽니다


해녀분들도 오늘은 쉬시나보다

지난번에는 문이 활짝 열려있어서 오히려 사진을 찍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마음도 있었는데 오늘은 오히려 홀가분하다^^




어딜 보는거니?


오랫동안 꼼짝도 하지 않고 남항대교를 바라보고 있던 갈매기


거기 친구라도 있니?





쉼없이 돌아가는 바람개비

구름 한점 없이 푸른 하늘


익숙하게 기억속에 있는 모습이라 괜히 오늘은 더 반갑다





저 멀리 잠시 쉬어가는 많은 배들

(영도나그네님 감사합니다~^^)





흰여울길로 이어지는 계단


바로 올라가도 상관은 없지만 난 항상 피아노계단으로 먼저 가서 전망대를 찍고 돌아서 나오는 길에 흰여울길을 들리고 이 계단으로 내려오는 편이다. 계단이 굉장히 가파르고 폭이 좁은 곳이라 불편한 신발을 신으신 분들은 각별히 주의해야하는 곳이기도 하다




피아노계단


형형색색으로 칠해진 화려한 색의 계단들이 포인트!


오르는 길이 조금 힘들게 보이기도 하지만,,, 막상 올라가다보면 어느새 전망대 앞에 도차해있는 자신을 만나게 될테니 너무 부담가지지 말고 편안하게 걸음을 내딛어보길 바란다^^ㅎ




뭐 이정도 쯤이야~ㅡ.ㅡ;;


땀이 삐질,,,





부산 바닷가 마을에도 가을이 찾아왔구나,, 아직 채 피지 않은 억새들이 바람에 흔들흔들,,, 점점 깊어가는 가을을 손흔들며 반겨주고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에 뒤로 돌아보니 한 눈에 가득 들어오는 부산의 바다와 남항대교 그리고 절영해안산책로! 그래서 이 계단을 꼭 올라야한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전망대 너머로도 계속 이어지는 해안산책로





가까이 당겨본 주전자섬


처음에는 왜 주전자섬이지? 했었는데 계속 보니 은근 주전자를 닮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절영해안산책로 & 남항대교


낮의 풍경도 멋지지만

밤에 바라보는 모습도 참 좋을것 같다


그럼 다음에는 야경을 한 번!!!

ㅡ.ㅡ;;; 병이다,,,










저 멀리 보이는 외섬, 형제섬 그리고 목도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꽤나 멀리까지 시야가 가서 닿는다





날씨가 정~~~~~말 좋은 날에는

멀리 대마도도 보이는데 오늘은 그정도는 아니다^^




대빵,,,만하게 나온 해


너도 명절이라 과식했니?

나랑 같이 관리 좀 하자,,,^^ㅎ





흰여울길로 연결되는 계단


짙은 분홍색 꽃이 반겨준다





지는 햇살 가득 머금고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





가을이 이미 가득,,,

내려앉은 느낌의 길




잠시 앉아 쉬어갈까?


괜히 그냥 지나치면 후회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어디가니?


예전에는 못본것 같은데 담장 위에 이렇게 갈매기들이 자리를 잡고있었다





멍멍~ 나는 기억나죠?


그럼~ 당연히 기억나지^^


완전 귀여운 멍멍이와 참새 한 마리





변호인촬영지


흰여울길은 영화 변호인의 촬영지로 더 많이 알려진 곳이다


아직도 영화의 감동이 그대로 다가오는듯,,ㅜㅠ





좁은 계단에 쭈그리고 앉아 하염없이 기다리던 그 모습이 아직도 눈앞에 선하다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

그리고 갈매기 삼형제


얘들도 나른하니.. 졸리는가보다





흰여울길에서 절영해안산책로로 내려가는 길. 사진에서도 보실수 있듯 경사가 굉장히 가파른 곳이다. 계단의 폭도 상당히 좁은 편이고 군데군데 물이 고여있는 곳도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완전조심!!!





내려가기 전에 다시 한 번 돌아보는 흰여울길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


바람에 실려서 살짝 얼굴에 와닿는 그 느낌이 전혀 싫지가 않다





쏴~쏴~ 

철~썩! 철~썩!


동영상으로 담아올걸 그랬나,,

아무리 소리를 적어봐도 그 느낌이 잘 살지가 않는다ㅜㅠ




거짓말처럼 잠시 잔잔해지는 파도


나랑 밀당하는거니?

이러니 언제 만나도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질 않는다


차로 돌아와서 시계를 보니 5시 30분,,

오늘 일몰이 6시10분이니 조금만 기다리면 해가 지는 풍경도 만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오늘도 꽤나 많이 걸어서 조금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지만,,, 이렇게 눈 앞에 와있는 기회를 놓칠수는 없는법! 차에서 뒤적뒤적 책을 한 권 꺼내서 펼쳐들었다. 어느새 부산 영도에도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하고 조명들이 하나 둘씩 불을 밝히기 시작한다


절영해안산책로에서 만난,,

밤의 풍경이다




방파제에서 바라본 남항대교 & 송도해수욕장



절영해안산책로의 밤


조금 더 멋진 모습의 절영해안과 흰여울길을 담아보고 싶어서 근처를 여기저기 찾아다녔지만 문들은 다 굳게 닫혀있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 하나도 없었다. 물론 내가 찾지 못한 것이겠지만,,,ㅜㅠ


지금도 충분히 이쁘니까,,,

오늘은 이정도로 만족~^^

참 세상 편하게 산다ㅎ


애드센스 설치 후기...


Special Thanks to 까칠양파님

광고라는건 전혀 생각도 않고있다가 구글 애드센스라는걸 한 번 달아봤습니다. 지난달 말 쯤에 달았으니 이제 40일 정도가 지났네요. 사실 별로 기대도 않고 있있는데 생각보다 수익이 꽤 나더라구요,,ㅡ.ㅡ;; 깜짝이야,,, 여행 다니면서 기름값 정도는 되어줄것 같아서 너무 고마운 애드센스입니다^^

부산 절영해안산책로

낮의 풍경도, 밤의 풍경도 모두 너무 멋지죠?

그래도 바다모기는 무섭더라구요ㅜㅠ

인스타, 페북, 스토리에서도 만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아이쿠! 방쌤님!
    필자의 나와바리?에 다녀가셨군요..
    이곳 절영해안 산책로는 군사보호시설지역으로 묶여있던 곳을 공공근로사업으로
    완성된 해안 산책로 로 부산의 명물로 태어난 곳이기도 하답니다..
    해안산책로 가는 길옆에는 바닷가가 바로 붙어 있어 해산물도 채취하는 즐거움도 느끼는 곳이기도 하구요..
    근데 이곳 영도는 동해가 아니고 남해 바다랍니다..
    또한 해안산책로 앞의 바다에 떠있는 배들은 어선이 아니고 상선들이 잠시 머물수 있는 "묘박지" 랍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라면서...
    • 2015.10.03 16:49 신고 [Edit/Del]
      아~~그랬군요~~
      저는 늘 보면서도 항상 고기잡이나 작업중인 배들이라고 생각했어요~
      잠시 머물러 쉬어가는 배들이었네요^^
      감사합니다~~ㅎ
  3. 경치사진도 정말 멋지지만..
    애드센스.. 세상에 하루에 수익이 거의 제 보름치네요 ..ㅋㅋ
    부럽습니다.
    잘아시겠지만 통장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하셨죠?
    거기가 수수료가 적어요
  4. 정말 예쁜 모습 잘 담아 오셨네요.
  5. 절영로 해안산책로의 풍경이 참 좋군요
    가파른 길에는 무지개색으로 칠하여
    피로를 덜어주는 듯 합니다.
  6. 영도주변이 잘정리되어 멋진 풍경을 즐길 수 가 있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7. ㅋㅋㅋ 한턱 쏘시죠.ㅎㅎㅎ
    창원가면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저도 일년 만에 보는 절영도 해안산책로네요.
    낮의 모습도 좋지만, 야경이 더 좋은거 같아요.
    요즘 야경에 빠져 있어서 더 그런듯...ㅋㅋㅋ
  8. 영화 변호사를 재미있게보았던 저로써는
    변호인 벽화에 꼭 가고싶네요
    이렇게 부산에 좋은 산책로가 있다는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9. 와우~ 너무 좋은 곳에 다녀오셨군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고~
    그 풍경이 참 아름답고 데이트 장소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10. 산책길이 정말 멋있네요.
    애인이랑 가면 없던 애정도 샘솟을 듯ㅋㅋㅋㅋ
    그런데 무지개길은 예상보다 길어서 갈 엄두가 안 나네요.
    저기 갈 때는 반드시 운동화를 신고 가야겠어요.
  11. 우왕 부산에 저런 멋진 곳도 있었네요.
    역시 자세히 들여다 봐야 부산의 묘미를 알 수 있나봐요~^^
    잘 봤습니다.
  12. 아름답고 시원한 해안산책로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13. 참으로 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가을을 만끽하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
  14. 가을이 절반쯤인가여
    이때쯤에 한번 방문하기에도 좋은곳 같네여
    주말 잘 보내세요
  15. 부산은 정말 볼것,갈곳이 많은것 같습니다

    내년 이맘때 BIFF 행사때 부산으로 한번 다녀 볼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6.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에 갈매기 삼형제 사진 너무 좋네요^^
  17. 위로는 파란 하늘, 아래로는 바다를 연결하고 있는 듯한 무지개 계단이 인상적입니다. 다 오르고나면 하늘이 노래질 것 같지만요. ^^;;;
  18. 와 예술작품을 담아오셨네요^^
  19. 캬 진짜 멋져요!
    그리고 애드센스! 와 어마어마하시네요ㅋ
    역시 인기블로그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