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여행] 붉은빛 화사한 꽃길을 걸었다 불갑사 꽃무릇축제 D750[영광여행] 붉은빛 화사한 꽃길을 걸었다 불갑사 꽃무릇축제 D750

Posted at 2015. 9. 29. 12:0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Nikon D750 / 꽃무릇 / 꽃무릇축제

영광 불갑사 / 불갑사 꽃무릇

불갑사 꽃무릇축제 


꽃무릇축제 그 완결판
드디어 시작이다

원래 이번 꽃무릇축제의 제1목적지는 고창 선운사였다. 하지만 그 전날 먼저 찾아갔었던 영광 불갑사에서 그 매력에 푹 빠져버리고 말았다는 사실! 다음날 선운사에서 꽃무릇들을 만나면서도 계속 불갑사의 꽃무릇과 비교가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일이었다. 물론 명확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들이 있겠지만 내게는 불갑사의 꽃무릇축제가 훨씬 더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꽃무릇축제를 구경하면서 두개의 카메라를 사용했었는데 이미 지난주에 Canon 70D와 단렌즈인 Sigma 30.4로 찍은 사진들은 소개를 했었고 이번에는 요즘 주종으로 사용하고있는 Nikon D750과 Nikkor 24-120 F4렌즈로 담아온 사진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붉은 융단이 가득 깔린 불갑사




햇살을 가득 머금고 반짝이는 아이들


단렌즈와는 당연히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지만 120mm의 준망원까지 커버하는 녀석인데 이정도의 화질을 보여주니,, 가끔 사기캐릭이라는 생각이 들기도하는 녀석이다. 캐논 크롭바디에게 축복이가 있다면, 니콘 FF유저들에겐 24-120이 있다!!


참고로 추석에 찍은 달 사진도 이녀석으로 촬영을 했다




꽃무릇이 이렇게나 고운 아이들이었나?


캐논과 단렌즈로 촬영을 한 사진들보다는 더 사실적인 색감으로 표현이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축제장을 잠시 벗어나서

한적한 숲길을 잠시 걸어보기도 하고





어디를 찾아가든 꽃무릇들이 반겨주는 길

꼭 사람들이 붐비는 곳들을 가지 않더라도 마음껏 가을 화사한 꽃무릇의 축제를 즐길수 있다




이 길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지는 것일까?


예전에 한 번 걸었던 적이 있는데 영광불갑사에 출발해서 함평용천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지만 이번에는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았다. 저수지를 따라 걸어가다보면 또 다른 꽃무릇 군락지를 만나게 되는데 그 곳도 아주 아름다웠던 기억이 어렴풋이 남아있다. 내년에는 근무가 없다면 제대로 준비를 해서 트래킹을 다시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가도 든다





길 양 옆으로는 붉은 양탄자가 가득 깔려있고





그 가운데 해가 떨어지는 곳이면 어디든 이렇게 빛을 발하는 녀석들이 숨어서 자신의 아름다움을 불갑사를 찾은 사람들에게 뽐내고있다








다시 축제장으로 컴백!


가수의 모창을 하는 프로그램에서 김건모 모창으로 대상을 받은 사람이라는데,,, 티비를 잘 보질 않으니,,, 나는 전혀 모르겠다. 멀리서 노래만 들었는데 정말 김건모가 왔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정말 잘하기는 잘하는 분인것 같다





지역 학생들의 댄싱 공연도 이어지고~


신난다 신나~~

내가 조금만 젊었어도,,,

저 멀리에서라도 훌라~훌라~ 했을텐데,,, 혹시나 탈날까봐 참았다




인기만점 포토존




다시 걸어가는 꽃길





어디로 고개를 돌려도 붉은색이 보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이다. 어디에 가서 사진을 한 번 찍어보지? 라는 고민 자체가 필요없는 곳이다. 아무곳에나 서서 뷰파인터에 눈을 가져다 대면 황홀한 풍경들이 펼쳐지는 곳이었으니 말이다







가을의 즐거운 한때를 장식하는 사람들





사람들의 손을 많이 타지 않아서 이쁘게 피어있는 꽃무릇들이 유독 많은 곳이 바로 불갑사였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은 축제의 장이었지만 그 사람들이 모두 질서를 잘 지켜주었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고맙습니다^^




꽃무릇 융단 위로 단풍이 내린다




내가 더 반짝이지롱~~~


서로 누가 더 보석처럼 반짝이나 경쟁을 하는 것만 같다
















만세~~~~

아빠 너무 이뻐요~^^







질서정연 기차놀이^^










내가 좀 돋보이죠?^^










한적한 오솔길?


꽃무릇 사이로 나있는 좁은 길을 따라 걸어가는 길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 작년에는 무슨 바쁜 일이 있었길래 이 모습을 놓쳤던 것일까? 내심 서운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다





노령산맥에 우뚝 솟아있는 모악산, 다른 이름으로 불갑산이라 불리는 곳의 한 자락에 위치한 불갑사





끝도 없이 이어지는 꽃무릇 군락지를 지나 불갑사로 이어지는 길을 걷는다




불갑사


불갑산(516m) 기슭에 자리 잡은 불갑사는 백제 침류왕(384년)때 인도스님 마라난타 존자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하면서 제일 처음 지은 불법도량이라는 점을 반영하여 절 이름을 부처불, 첫째갑, 불갑사라 하였다고 한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의 말사이다. 창건시기가 분명하지 않아 384년(침류왕 원년)에 마라난타가 창건하였다고도 하고, 백제 문주왕 때 행은이 창건하였다고도 한다.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후반에 중창하였고, 고려 후기에 각진국사가 머무르면서 크게 중창하였는데 당시 수백 명의 승려가 머물렀으며 사전()이 10리 밖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출처 : 두산백과








천연기념물 112호로 지정된 각진국사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수령이 700년이나 된 침식나무




불갑사 대웅전


불갑사의 여러 문화 재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불갑사 대웅전(보물 제830호)으로 단청을 칠하지 않아서 더욱 고풍스러워 보인다. 특히 대웅전 처마 조각과 연꽃 문양을 세련되게 조각해 끼워맞춘 대웅전의 문살 등은 옛 선인들의 정성어린 손길을 엿보게 한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정면과 측면 모두, 가운데 칸의 세짝문을 연화문과 국화문, 보상화문으로 장식했고 좌.우칸에는 소슬빗살 무늬로 처리하여 분위기가 매우 화사하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조금만 유심히 들여다 보면 알수있겠지만 대웅전의 문살의 색이나 문양이 굉장히 화려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웅전 앞에서 만난 다양한 색의 상자들

무슨 용도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물어봤을텐데 물어볼만한 사람들이 근처에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혹시 사람들의 소원을 담아두는 소원상자?? 대웅전 앞에 놓여있던 상자들이라 그런 생각도 혼자서 한 번 해봤다





사찰을 찾으면 항상 그 제일 위쪽으로 올라가보는 편인데 처마들이 끊어지지 않고 이렇게 하나인양 길게 이어지는 모습이 이상하게 나는 너무 좋다. 항상 각지고 손끝이 닿으면 베일듯 날카롭게 솟아있는 건물들 사이에서 숨막히게 지내고 있어서 그런걸까? 곡선과 직선이 절묘하게 이어지는 이런 선들이 주는 아름다움이 너무 좋다








불갑사를 한 바퀴 둘러보고 이제 다시 돌아서 나오는 길. 그렇게나 많이 봤는데 또 무슨 아쉬움이 남는건지 계속 고개는 뒤로 돌아간다







내가 더 높이 올라갈래!!!


불갑사에서 만난 환상적인 모습의 꽃무릇

불갑사는 사실 가을 단풍철에도 굉장히 아름다운 곳이다. 불갑사 옆으로 나있는 오솔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저수지를 하나 만나게 되는데 그 주변으로 펼쳐지는 가을의 풍경도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정상인 불갑산 연실봉까지 왕복으로 다녀오는데 거리는 약 4km정도에 2시간 정도가 걸렸던 것 같다. 만약 가을 단풍산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사람들에 밀려 셔틀버스를 1시간 동안 기다려야하는 내장산이나 백양산보다는 오히려 한적하게 가을을 오롯이 즐길수 있는 불갑산 산행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모악산(불갑산) 산행이 궁금하세요?

방쌤의 나홀로 모악산 탐방기!!! ←클릭


드디어 꽃무릇 포스팅이 끝났네요

근데 왜 이렇게 아쉬움이 들죠?ㅜㅠ

이제 저도 가을 단풍여행을 준비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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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꽃길이 너무 예뻐요! 주말에 시간내서 꼭 가볼게요 :)
  3. 불갑사는 처음 들어보는데 꽃무릇이 이렇게 이쁘게 만발했네요. 휴가내서 달려가고 싶네요^^
  4. 정말 향연이라고밖에 표현을 못하겠네요
    단풍과 어우러지면 더욱 멋있을듯 합니다
  5. 햐~ 정말 멋진 모습! 너무나 아름답네요~
  6. 와.. 이쁘네요. 이런 곳 데이트좀 해야하는데..
  7. 꽃무릇이 가득하네요. 아름다운 곳입니다. ^^
  8. 다시봐도 참 아름답네요 ㅎㅎ
  9. 가을의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네요. 자연과 더불어 피어난 아름다운 꽃들속에 공존하는 인간의 모습.. 정말 자연과 우리는 때어 낼수가 없네요.
  10. 붉은 물결이 정말 멋있습니다~ ^^
  11. 저도 작년에 불갑사 꽃무릇 보고 왔는데
    정말 장관입니다.
  12. 오늘도 붉은 물결이 너무 아름다워 보이네요 ^^
    불갑사는 처음 들어보는게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13. 추석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 꽃무릇 사진이 역시 멋있습니다 :)
  14. 언제봐도 좋은 사진입니다 ^^
  15. 좀 더 보고 싶은데, 꽃무릇은 내년에 다시 만나야할 거 같네요.
    이젠 단풍시즌인가요?
    짧은 가을인데, 왠지 바쁜 가을인거 같아요.
    가을 시작은 코스모스와 꽃무릇이, 가을 마지막은 단풍이,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 아니라 여행의 계절이네요.
    은행잎이 서서히 노란색으로 변해가고 있던데, 벌써 늦가을이 찾아오고 있나봐요.ㅎㅎ
    • 2015.09.30 19:00 신고 [Edit/Del]
      너무 짧아서 더 아쉬운게 가을이니까요
      지나가는 아이들은 기분좋게 빠이빠이 보내주고,,,
      이제는 억새와 갈대 그리고 단풍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려구요
      당분간은 마땅한 여행지가 보이질 않아서,,,
      카페투어나 한 번 해볼까 고민중입니다^^ㅎ
  16. 그야말로 붉은 융단이 사방에 깔려 있네요.
    전 꽃무릇이 이렇게 많은데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17. 꽃무릇이 저렇게 많이 피어있는 것을 보니 레드카펫을 깔아놓은 것 같아요. 자연이 슈퍼스타 계절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깔아놓은 걸까요? ㅎㅎ
    나무 수령이 700년이라니 1300년대에 심어진 나무로군요. 저 나무와 인터뷰를 할 수 있다면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역사를 전부 생생히 들어볼 수 있을 텐데요^^;
  18. 선운사 꽃무릇보다 더 많은거 같네요.
    어디 붉은 바다를 보는거 같습니다. 정말 장관입니다.
    저도 내년에는 불갑사를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ㅎㅎㅎ
    • 2015.10.01 18:06 신고 [Edit/Del]
      양도 양이지만 관리가 너무 잘 되고 있더라구요
      온전한 모습의 꽃무릇들을 만날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어디든 다 이쁘긴 이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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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여행] 햇살 아래 반짝이는 꽃무릇 불갑사 꽃무릇축제 70D[영광여행] 햇살 아래 반짝이는 꽃무릇 불갑사 꽃무릇축제 70D

Posted at 2015. 9. 23. 09: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Canon 70D / 꽃무릇 / 꽃무릇축제

영광 불갑사 / 불갑사 꽃무릇

불갑사 꽃무릇축제 


한국 3대 꽃무릇축제 중 하나인

영광 불갑사 꽃무릇축제

축제에 다녀온 당일인 지난 일요일

간단하게 숙소에서 사진들을 몇장 올리기는 했지만

몸도 너무 피곤했고 사진들의 양도 너무 많아서 제대로 정리가 불가능했다. 집으로 돌아와서 사진들을 정리하는데 생각보다 그 양이 너무 많았다. 평소의 여행과 달리 이번에는 두개의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들을 한 번 담아보았다


Canon 70d + Sigma 30.4

Nikon D750 + Nikkor 24-120 F4


거의 같은 설정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그 결과물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너무도 달랐다. 어느것이 더 좋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었지만 함께 한 번에 올리기에는 사진들의 양이 꽤 많은 편이라서,,,ㅡ.ㅡ;; 카메라별로 따로 글을 올리기로 결정을 했다


먼저 출발하는 아이는

F값 1.4의 밝은 조리개로 무장한 

'Canon 70d + Sigma 30.4' 다




꽃인지? 보석인지?

햇살 가득 머금고 빛나는 꽃무릇





벌써 15회를 맞이한 불갑사 꽃무릇축제

어제도 이야기를 했지만 상사화라는 이름보다는 꽃무릇이라는 이름이 적절한 것 같다. 함평 용천사의 꽃무릇축제와 이름때문에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깔끔하게 잘 정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꽃무릇의 그 본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해가 떠오르는 시간, 그때 꼭 빛을 가득 머금은 꽃무릇들을 만나보라고 이야기를 한다


다음날 아침 선운사에서 그런 모습을 만나보기 위해서 정말 오랫만에 외지에서 1박을 하는 나름 중대한 결정을 했었지만,,, 장거리 운전과 너무 열심이 이곳저곳을 싸돌아 다닌 덕에,,, 아침에 울리는 알람 소리는 들어보지도 못했다. 눈을 뜨느 시계는 벌써 9시를 가르키고 있고,,,ㅡ.ㅡ;;


해뜨는 아침에 만나는 꽃무릇은 다시 내년을 기약하기로,,,

ㅜㅠ





따사로운 가을햇살을 가득 머금고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들





아,,,

정말 곱구나,,,


먼길을 달려온 피로가 한 순간에 풀리는 기분이다





선운사와는 달리 사람들에게 짓밟힌 꽃무릇들이 없다는 것도 너무 좋았다


단체 여행객들이 많은 선운사와는 달리 가족이나 연인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아서 아무래도 질서는 조금 더 잘 지켜지는 듯 보였다. 내가 여기에서 말하는 단체여행객들이란 누구를 의미하는 것인지 눈치가 있으신 분들은 대부분 알고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름아닌 막걸리 냄새를 몰고 다니시는 분들이다





선운사가 넓이로는 최대라고 이야기를 하던데

내가 직접 눈으로 본 군락지의 범위는 단연 불갑사가 최고였다


물론 선운사에서 도솔암으로 이어지는 길까지 포함한다면 선운사가 최고의 넓이를 자랑한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겠다








끝없이 계속 이어지고 또 이어지는 꽃무릇 군락지





단렌즈만이 보여줄수 있는 느낌

이런 색감이나 느낌이 너무 좋았다


발줌으로 여기저기 뛰어다니느라 조금 피곤하기는 했지만 역시 단렌즈구나,,, 라는 생각이 다시금 몰려오는 순간이다





어디든 볕만 있다면 보석처럼 빛나는 아이들





주말이었지만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장소들도 꽤 많이 있었다


숨겨진 이런 아름다운 장소들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나름 쏠쏠했다





사람들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듯 보이는


천상의 정원





눈길도 쉽게 그 모습에서 떠나지를 못한다





불갑사 경내에도 여기저기 피어있는 꽃무릇


선운사는 아직 조금 덜 피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불갑사는 거의 절정의 아름다움을 과시하고있는 모습이었다





붉은색 융단을 가득 펼쳐놓았다





이런 꽃무릇의 모습 

본적 있나요?


볕이 가까이 다가오니 

전혀 다른 모습으로 지켜보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떨어지는 태양 아래로

몽환적인 느낌을 안겨주던 아이들




아름다운 화원속 여유로운 산책


이번 '꽃무릇 찾아 떠난 방쌤' 투어에서

단연 제일 기억에 남는 곳은 영광 불갑사이다

시종일관 미소를 유지하며 사람들에게 안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안내를 하는 자원봉사자 분들이 계셨고, 그 지도에 항상 웃음으로 즐겁게 또 기꺼이 따라주던 멋진 여행객들이 가득하던 곳이 바로 불갑사였다. 아름다운 꽃무릇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가득 안고 돌아온 이번 불갑사 여행, 당분간은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가을의 기억으로 내 머리속에 남아있을것 같다


완전 진짜 정말 와~~~ 이쁘죠?

이번주는 주구장창 꽃무릇잔치,, 컨셉입니다^^

자주 보인다고 지겨워하시면 절~대 안되요~ㅎ


인스타, 페북, 스토리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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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 .
    사람이 꽃에가려 보이질않네요-ㅁ-
    오홍... 이뻐요
  3. 꽃무릇이 이번비로 많이 사그라 질 것 같습니다. 정말 야속한 비입니다.
    • 2015.09.24 13:17 신고 [Edit/Del]
      어제 내리는 비를 보고는,,, 한숨을 푹,, 내쉬었답니다
      이번주가 절정일 것으로 생각되거든요,,
      부디 많은 아이들이 무사히 견뎌주었기를 바랍니다^^
  4. 저는 독립영화라면, 방쌤님은 블록버스터네요.
    이게 바로 군락이군요.
    스케일이 어마어마합니다.ㅎㅎㅎ

    꽃무릇을 알게 되었으니, 내년에는 남쪽마을로 갑니다욧.ㅋㅋㅋ
  5. 꽃 색깔이 참 마음에드네요
  6. 사진이 예술이네요 ^^
  7. 정말 어떤 사진은 꽃무릇이 몽환적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
    직접 보면 너무 이쁠것 같아요
    • 2015.09.24 13:19 신고 [Edit/Del]
      그런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
      해가 없으면 그런 느낌이 나오지 않거든요
      그래서 아침햇살과 함께 만나는 꽃무릇이 가장 아름답다고들 이야기 하나봐요^^
  8. 불갑사의 꽃무릇이 세상을 훤히 밝히는군요.
    꽃은 언제봐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9. 여튼 정말 대단하십니다~~
    현대판 길동이에요^^
    여태 한번도 불갑사 꽃무릇은 못봤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언젠가는 볼날이 오겠지만 방쌩님 발걸음 따라가봅니다~~
    감사합니다.
  10. 붉은색의 꽃무리 밭이 빛을 받아 더 이쁘네요^^
  11. 와 달려가고 싶네요^^
  12. 첫번째 사진을 보고 정말 보석인줄 알았습니다...
    방쌤님의 내공에 감탄하고 갑니다ㅠㅠ
    좋은 포스팅 감사 드려요!
  13. 꽃무릇은 역시 불갑사가 최고로군요
    그 전 방문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목요일을 뜻깊게 보내세요
  14. 올해는 불갑사도 그렇고 선운사도 그렇고 한 번 가보지를 못하네요.
    유명한 꽃무릇 군락지인데,,,
    잘 보고 갑니다. ^^
    • 2015.09.24 13:25 신고 [Edit/Del]
      이번주까지는 절정의 모습을 보여줄것 같은데,,
      기회가 되시면 한 번 다녀오세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항상 그 자리에 있을 아이들이니까
      언제 찾아가셔도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아요,^^
  15. 코스모스에서 꽃무릇...
    조금 있으면 아름다운 단풍을 찾아
    떠나시겠네요..

    멋진 단풍 모습이 기대됩니다^^
  16. 이런 광경은 처음 봅니다~
    꽃무릇이라 가히 아름다움의 극치입니다.
    저런 곳을 찾아서 즐기는 것도 인생의
    큰 기쁨일 것 같습니다.

    추석명절연휴 행복하시고...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말길 바랍니다^^
  17. 햇볕이 푸근하게 꽃위로 내려주니 더할나위가 없네요
  18. 정말 아름답네요 ^^ 예뻐요~
  19. 너무 이쁘네요.

    상사화와 꽃무릇은 엄연히 다른데 왜 상사화라 할까요?

    어렸을적 신호등 불빛을 파란불이라고 배웠는데 딱 그 느낌입니다. 실제론 초록불인데 말이죠.
  20. 가을에 붉게 핀 상사화 꽃이 정말 아름답네요 ^^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광주광역시 공식 블로그 '광주랑'에도 많은 방문 부탁드려요 ~
  21. 햇살을 가득 머금고 빛나는 모습이 황홀 그 자체네요!
    꽃무릇에 완전 반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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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여행] 붉은빛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꽃무릇축제 불갑사&용천사[영광여행] 붉은빛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꽃무릇축제 불갑사&용천사

Posted at 2015. 9. 20. 09: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꽃무릇축제 / 불갑사꽃무릇 / 용천사꽃무릇

영광 불갑사 꽃무릇 / 함평 용천사 꽃무릇

불갑사 용천사 꽃무릇축제



꽃무릇축제

피는 기간이 길지 않아서 고작 5-6일 정도 만날수 있는 꽃무릇

아쉽게도 작년에는 코스모스여행에 밀려서 꽃무릇축제들을 직접 만나볼수 없었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수업이 있어서 출근을 하고,, 조금 늦게 창원에서 전북 영광 불갑사로 출발을 한다


결코 가깝지 않은 세시간이라는 거리,, 그래서 항상 멀게만 느껴지는 곳 고창과 영광

요즘 일이 너무 많아 조금 지친 몸이기는 했지만 들뜬 마을으로 여행길에 오른다




햇살 가득 머금은 불갑사의 꽃무릇




반짝반짝 보석처럼 빛나는 아이들




상상 이상의 규모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불갑사이다




아름다운 추억의 한 장을 만들어가는 아이들







여기가 바로 꽃천지구나







불갑사 경내에도 꽃무릇들이 가득 피어있다


눈이 닿는 곳에는 모두 꽃무릇이 피어있다고 하는게 더 적절한 표현인것 같다




용천사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만난 꽃무릇


천천히 해가 저물기 시작한다


나름 서두른다고 서둘렀지만,,

어느새 해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여름에는 해가 참 길었는데,,

가을에 접어드니 해가 지는 시간도 참 빨라졌다




저수지를 따라 걸어가는 길


용천사에서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길이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반영도 정말 아름다운 곳




유난히 색이 붉은 아이들







용천사에서 맞이하는 일몰


그리고 달




하늘에는 별이 하나 둘씩 총총 떠오르기 시작한다




역시나 하루의 마무리는 치맥!!!


사실 이번 여행의 가장 중요한 목적지는 고창의 선운사이다

선운사는 꼭 해가 뜨고나서 빛이 가득한 모습을 만나보고 싶었기 때문에 함평에서 고창으로 넘어와 숙소를 잡고 하루 쉬어가기로 했다. 사실 전북 고창에서 창원으로 다시 갔다가 내일 돌아오기에는 너무 먼 길이라,,, 그냥 근처에서 1박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함평, 고창, 영덕,,, 이 근처에서는 괜찮은 숙소를 찾기가 정말 만만치가 않다. 나는 다행히도 좋은 숙소를 만나 저렴한 가격에 하루를 편안하게 쉬어가게 되었다. 지금은 그 숙소에서 놋북을 사용해서 간단하게 여행 후기를 올리고 있는 중,,,^^


자세한 여행이야기는 집으로 돌아간 후에 다시 정리를 해서 올려야 할 것 같다

혹시나 선운사, 불갑사, 용천사 꽃무릇의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은 고민마시고 당장 달려오시길~

지금이 그 절정의 아름다움을 달리는 시기니까~^^


오랫만에 단렌즈를 써봤어요,,ㅎ

적응 안되네요,,,ㅜㅠ

그래도 너무 이쁘죠?^^ㅎ


인스타, 페북, 스토리에서도 만나요~^^

  1. 너무 이뻐요 떠나고 싶어저요
  2. 저도 지금 불갑사와 용천사에 가려고 눈팅중인데 먼저 다녀오셨네요.
    꽃무릇이 넘 아름답네요.
  3. 와아 ~ 멋지네요 꽃무릇과 불갑사가 잘어울리네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4. 꽃이 이쁘네요~ 잘보고갑니다~ㅎㅎ
  5. 정말 이뿌게 담아오셨네요^^
  6. 벌써 올리셨네요.
    지금은 선운사에 계시겠네요.
    꽃무릇은 서울보다 훨씬 좋은거 같아요.
    올해는 서울에서 만났지만, 내년에는 꼭 고창으로 내려가야겠어요.
    많이 찍으시고, 운전 조심하세요.ㅎㅎ
    • 2015.09.21 22:51 신고 [Edit/Del]
      고창이나 영광이나 함평이나,,,
      괜찮은 숙소가 없다는 것이 여행에서 제일 힘든 부분이에요
      오죽하면 재작년에는 3시간을 달려서 함평을 갔다가,,
      다시 창원으로 돌아와서 집에서 잠을 자고,,
      다음날 아침에 고창으로 3시간을 다시 달렸으니까요,,ㅡ.ㅡ;;
      바가지도 엄청 심하구요,, 숙소를 제일 먼저 알아봐야해요^^ 꼭!!!
  7. 와..빨간꽃 장난 아니네요 무슨 와..뭔가 좀 잔인한 상상이 들기도 하고..
    그러나 모든 건 마지막 사진이 다 상쇄시키는군요 ㅋㅋㅋ
  8. 저는 개인적으로 술을 그닥 못하기 때문에 치맥은 치킨+맥콜로 대체합니다. 그나저나 시뻘건 풍경을 보니 가을이 오긴 왔군요 ㅎㅎㅎ
  9. 전국 최고의 꽃무릇 군락지 답습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10. 용천사 꽃무릇 대단하네요.
    양귀비꽃처럼 사람을 홀릴 것 같은
    붉은빛이 저렇듯 가득 피어 있으니
    한 번 눈이 꽂히면 눈을 뗄 수가 없겠네요.
    꽃무릇이 상사화라고 하던데,
    그 피맺힌 마음이 어떤 알게 해주는 것 같기도 하구요..
    • 2015.09.21 22:56 신고 [Edit/Del]
      서로 만날수도, 이루어질 수도 없는 사랑,,
      그래서 그 모습이 이렇게나 화려해진 모양입니다
      꽃말과 이름인 꽃무릇의 뜻을 떠올리면서 보니
      그 모양이나 색도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물론 더워서 땀을 줄줄,,,흘리는게 제일 힘들었지만요^^ㅎ
  11. 지상낙원이 따로 없네요, 보기만 해도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 듯 해요
  12. 꽃무릇은 역시 불갑사가 진리네요
  13. 정말 꽃 천지로군요
    여기처럼 군락은 아니지만 저도 올해 벌써 2번이나
    꽃무룻을 만났습니다
    지리산에서 그리고 어제
    꽃무릇을 만났습니다^^
  14. 와아 붉은빛 색채의 향연이네요! ㅎㅎㅎ
  15. 요즘 꽃무릇이 한창이라고들 하는데... 그중에서 많은 분들이 불갑사를 찾아가는 것 같네요.
    저도 시간되면 한번 찾아가보고 싶습니다~
    • 2015.09.21 23:00 신고 [Edit/Del]
      꽃무릇 하나만 놓고 보면 불갑사가 제일 좋았어요
      선운사는 막걸리 냄새 풍기는 산악회,,,ㅡ.ㅡ;; 분들이 너무 많아서,,,
      사실 조금 그랬답니다. 너무 안타까웠어요
  16. 꽃무릇이 너무 예뻐요.
    하루 빨리 찾아요 활짝 핀 꽃무릇을 볼 수 있을텐데요 T_T
  17. 아, 너무 아름답네요^^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월요일 되시길^^
  18. 가을 꽃이 참 아름답게도 피었네요
  19. 가을사랑
    와우~
    넘 멋져요. 몇해 전 지인으로부터 꽃무릇 뿌리 몇알을 얻어서 화단에 심었는데
    매년 몇배로 번지더니 올 해는 14송이가 피었답니다.
    오늘 아침도 그 아이들을 바라다보다 흐뭇한 맘으로 출근했네요.
    저도 꽃무릇 여행 올 해는 꼭 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못가서 아쉬웠는데
    오늘아침 우연히 방쌤의 블로그를 접하게 되어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5.09.21 23:03 신고 [Edit/Del]
      즐겁게 보셨다니 제가 더 기분이 좋네요~
      꽃무릇은 독성이 아주 강하다고 하니까,,,
      집에서 키우시면서도 아이들 손이 닿지 않게 조심하세요~~^^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편안한 밤 보내시구요~~ㅎ
  20. 직접 보지 못한다는 사실이 넘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정말 킹왕짱 아름답네요^^
    그리고 하루의 마무리도 아름답게 하셨네요.ㅎㅎ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 2015.09.21 23:04 신고 [Edit/Del]
      꽃무릇은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하지만 인기 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수 있었답니다,,,^^
      사진으로 보는게 더 아름다울 수도 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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