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불꼬불 이어지는 정겨운 골목길 전주 자만벽화마을꼬불꼬불 이어지는 정겨운 골목길 전주 자만벽화마을

Posted at 2016. 2. 12. 11:40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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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전주여행 / 겨울여행 / 눈꽃여행

전주한옥마을 / 자만벽화마을

눈 내린 전주 자만벽화마을



엄청나게 눈이 쏟아졌던 전주로 떠난 겨울여행

전주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는 자만벽화마을이었다.

이전부터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인연이 닿지 않았던 곳, 하얗게 눈으로 뒤덮인 자만벽화마을과 첫 인사를 나누었다. 사실 벽화마을에 대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애정은 보통 그 이상인 것 같다. 이미 이름이 알려진,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숨겨진 벽화마을들까지 벌써 30여개에 가까운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벽화마을들을 둘러보았으니 말이다. 아직 가보지 못한 벽화마을들이 여럿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항상 '가보고 싶은 곳' 들 중 제일 위에 자리를 잡고 있는 곳들 중 하나가 바로 이 자만벽화마을이었다.





자만벽화마을은 전주한옥마을과도 아주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다. 한옥마을에서 큰 길 하나만 건너가면 만나게 되는 곳이니 말이다. 한옥마을에서 오목대를 지나 큰 길로 올라오면 저 앞에 육교가 하나 보인다. 그 육교만 지나가면 자만벽화마을과 바로 연결이 되는 길을 만나게 된다.





겨울 눈이 내린 한옥마을의 풍경

이 골목에는 아직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은 듯한 모습이다.





담장 위 기와에도 가득 쌓여있는 눈





눈이 너무 많이 쌓여 조금 미끄럽기는 하지만,,, 그냥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마냥 이쁘기만 하다. 실제로 올라가는 길은 조심 또 조심ㅡ.ㅡ;


 






오목대로 올라가는 길

나는 항상 한옥마을에서 오목대로 올라가는 길을 이용했었는데 이쪽에도 길이 이렇게 나있는 줄은 전혀 몰랐었다. 한옥마을에서 올라가서 이쪽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잡아도 지루하지 않고 재밌을 것 같다.





자만벽화마을과 한옥마을을 이어주는 육교





이미 눈은 그쳤지만 나무 위에 쌓여있는 눈들이 워낙 많다보니 조금이라도 바람이 불면 이렇게 눈보라가 치는 듯한 그림이 눈 앞에 펼쳐진다. 








이제 본격적으로 한 번 구경해볼까~^^


제일 신나고 설레는 순간이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앙증맞은 집들





지금 자만벽화마을은 하얀 눈꽃세상








표정이 왠지 뾰로통,,한 눈사람





내 사인도 한 번 남겨보고~^^





혼자라도 외롭지 않아요~^^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카페도 하나 있었는데 아직 영업을 시작하진 않은듯 했다. 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을 보니 카페 안에 앉아서 잠시 쉬어가며 둘러보는 마을의 모습도 참 이쁠것 같다.








좁고 길게 이어지는 골목길








볕이 들지 않는 곳들이 많아서 이렇게 얼어있는 길들이 많았다. 그래도 옆에 손잡이가 있어서 내려가는 길이 위험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항상 조심조심~^^. 옆에 있는 검은 아이의 표정이 꼭 '조심해서 내려가~ 아니면 자빠져~' 라고 얘기하는 것 같다.ㅡ.ㅡ;





벽의 색감이 참 이뻤던 곳





자만벽화마을에도 여기저기 이쁜 카페들이 참 많이 있는것 같다.








골목길을 걷다가 만난 이쁜 냥이 한 마리

사람 손을 많이 탄 녀석인지 옆에 가서 쭈그리고 앉으니 자기도 몸을 비비며 다리 사이를 파고든다. 옆에 가득 쌓여있는 눈들 사이로 쫒고 쫒기며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던 아이^^




















아까 지나갔던 길인데 지리를 정확하게 몰라서 다시 지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사전에 조금만 더 잘 알아보고 올걸,,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지만 그렇게 크고 넓은 동네가 아니라서 크게 불편하거나 힘이 들지는 않았다. 갈 때 만나는 모습과 올 때 만나는 모습도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골목길이라 오히려 더 즐겁기도 했던것 같다.





여기는 아까의 그 색감이 좋았던 곳

이렇게 서서 바라보니 아까와는 또 전혀 다른 동네처럼 느껴진다.





화사하게 꽃들이 피어있는 자만벽화마을





오늘의 최고난도,, 코스 되시겠다.

다시 아까의 그 큰 길로 내려가는 길





한글카페

안을 들여다 보지는 않았지만 한옥마을에 너무 잘 어울리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곳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그냥 미친척 확 슬라이딩을,,,,ㅡ.ㅡ;








현실의 벽을 깨고 

서로 믿으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앗!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둘러보지 못한 곳들이 새롭게 눈에 들어온다. 당연히,, 올라가봐야지!^^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가까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닌데

왜 늘 항상 바쁘게만,,,





나도 붕붕 달리고 싶다

일단 좀,, 쉬어라,,ㅡ.ㅡ;





자연 친화적 눈 데코레이션 소파





나도 선물 하나만 가져다 주세요~^^





이목대


이목대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4대조 목조 이안사()의 유허()로서 시조 이한() 때부터 누대에 걸쳐 살던 곳이다. 이에 대한 내용은 《용비어천가》에도 묘사되어 있다. 이목대에도 고종이 친필로 쓴 ‘목조대왕구거유지()’가 새겨진 비가 오목대와 동시에 세워졌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옥상달빛 게스트하우스

요즘에는 이름도 건물도 참 이쁜 게스트하우스들이 많이 생긴것 같다.





ㅡ.ㅡ;


인정








다시 아까의 그 육교를 건너서





한옥마을로 내려가는 길


마을을 둘러보면서 '자만달동네' 라는 글을 한 번씩 볼 수 있었는데 예전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달동네였던 모양이다. 옆에 있는 한옥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이쁜 벽화들이 동네에 화사한 공기를 불어넣으면서 지금의 아기자기하고 이쁜 벽화마을이 탄생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걷는 골목길도 너무 좋았고 마을 여기저기에서 만나는 재밌고 이쁜 벽화들도 마주하는 사람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곳이었다. 눈이 내린 풍경이라 조금은 더 감성적으로 느껴지기도 했던 것 같다. 봄꽃들이 피기 시작하는 계절이 오면 다시 한 번 전주를 찾고 싶은데 그 때는 또 어떤 모습의 자만벽화마을을 만나게 될지 꼭 다시 한 번 찾아보고 싶은 곳이다. 


정겨움이 느껴지는 좁은 골목길 벽화마을

다시 한 번 걷고싶은 곳입니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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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미있고 예쁜 벽화를 눈내린 풍경과
    함께 봐서 더욱 즐겁네요^^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꾸며진 벽의 색감이
    참 예뻤던 곳은 저도 정말 마음에듭니다.ㅎㅎ
    언젠가 전주로 여행을 가게되면 저도 꼭
    자만벽화마을에 꼭 가봐야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016.02.15 14:20 신고 [Edit/Del]
      예전부터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거든요
      직접 가보고서야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다는걸 알게되었네요^^
      다음부터는 한옥마을에 가면 여기도 꼭 함께 가보려구요~
  2. 눈이내려 마냥 신이난 어린애처럼
    짤짤거리며 여기저기 누비는 방쌤님 모습이 연상되서 참 재밌었어요ㅋㅋ
  3. 올해 가장 아름다운 겨울을 보낸 분이
    바로 방쌤님이실 겁니다.
    덕분에 블친들이 기가 막힌 안구정화를 하고 있구요.
    눈속 벽화마을은 더 따스하고 화사해 보이네요..^^
    • 2016.02.15 14:22 신고 [Edit/Del]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제가 혼자 가만히 돌아봐도 이번 겨울은 정말 즐거웠던것 같아요
      이제는 화사하게 꽃이 핀 봄의 풍경을 찾으러 떠납니다~ㅎㅎ
  4. 와....!!!!!
    전 한옥마을 바로 옆에 벽화마을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알았으면 진작에 갔을텐데...
    거기다 방쌤님 사진이 벽화마을을 더 살려주는 듯합니다-
    한옥마을 설경은 명불허전이구요 :)

    했던 말 또 하지만, 정말 엄청난 사진들이에요..!!
  5. 눈이 녹아서 질퍽 거리면 보기 흉한데, 딱 예쁠 때 찍으신 거 같아요.
    보기에는 예쁘지만, 길이 좁고 미끄러워서 살기에는 좀 위험할 거 같아요.
    차라리 어릴 때처럼 비료푸대 하나 놓고 죽 내려가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ㅎㅎㅎㅎ
    • 2016.02.15 14:24 신고 [Edit/Del]
      길이 많이 가파른 편이라 그런지 손잡이들이 있더라구요
      조심조심 다니니까 저는 괜찮았는데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은 조금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료푸대,,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사람이 저 혼자는 아니었습니다^^ㅎ
  6. 세상에나... 이렇게 아름답다니... ㅠ_ㅠ...

    한옥마을에 이런 폭설이 내린다면 꼭 가봐야 할것 같은 의무감마저 듭니다 !!

    사진도 너무 잘 찍으셨어요 한장한장 감탄했습니다 -=-!!
  7. 눈때문에 자꾸만 벽화가 눈에 안들어 오네요.
    이거 마을 구경도 좋은데, 자칫 벽화에 집중하다보면 쭉~~ 미끌어질 거 같아요.
    처음이 두렵지 한번 넘어지고 나면, 눈썰매 타는 느낌으로 멋진 슬라이딩을 할 거 같네요.
    방쌤님의 벽화사랑은 거센 눈도 피할 수 없나 봐요.ㅎㅎ
    • 2016.02.15 14:26 신고 [Edit/Del]
      오랜만에 저의 벽화사랑에 다시 불이 붙었네요^^ㅎ
      사실 제가 미끄럼에 굉장히 취약한 편이라,,,ㅡ.ㅡ;
      정말 완전! 조심해서 다녔어요,,ㅎ
      다음에는 조금 큰 비닐봉지라도 하나 챙겨서 갈 생각입니다.^^
  8. 눈과 벽화..
    눈 쌓인 벽화 마을은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네요.
    정말 날 하나 잘 잡아 다녀오신 것 같아요~:)
    • 2016.02.15 14:26 신고 [Edit/Del]
      갈까 말까,, 잠시 고민을 하기는 했었는데
      만약 가지 않았다면 올해 있었던 일들 중에서 가장 큰 후회를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여행은 타이밍이죠!!!^^
  9. 엄마야~ 제가 아는 전주가 아니네요. 이렇게 눈 쌓인 풍경은 또 느낌이 엄청 달라요.
    제가 보고 싶었던 눈 풍경을 방쌤님이 다 보고 오셨네요. 샘납니다. 저도 눈 많이 왔다할 때 갔어야하는데, 그때 생각 못한게 아쉽습니다. 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2016.02.15 14:28 신고 [Edit/Del]
      엄마야~ 제가 아는 전주의 모습도 아니었습니다^^
      눈이 내린다는 소식만 귀를 쫑긋 세우고 기다리고 있다가
      다행히 주말에 눈 소식이 들려와서 바로~~ 달렸죠
      덕분에 강원도에서 못한 눈 구경, 전주에서 원없이 했습니다^^
  10. 눈 내린 전주지역의 벽화마을이 짱입니다.
    여행 중 이런 눈을 만나면 행운이지요.
    비가 많이 내리는 주말을 잘 보내세요.
  11. 벽화와 하얀눈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마치 눈꽃 나라에 온 거 같은 기분이 좋을 거 같아요
  12. 흰색 페인트를 칠한 느낌이 나네요 ㅎㅎ 정말로 예쁘네요. 이렇게 눈오는날 사진을 찍으면 정말로 마음도 깨끗해 지는거 같아요 ㅎ
    • 2016.02.15 14:29 신고 [Edit/Del]
      눈 오는 날 사진을 이쁘게 찍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눈으로 보는 모습은 너무 이쁜데 사진은 그렇게 나오질 않더라구요ㅜㅠ
      아름다운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ㅎ
  13. 한옥 마을에서 가깝군요

    눈 쌓인 벽화마을 운치있습니다
    멋진 사진 즐겁게 봅니다^^
  14. 비료 푸데자루를 준비해야겠습니다. 슝~~~
  15. 음....
    행복하셨을 모습을 상상해 보니 저도 기분이 덩달아 좋아집니다 ㅎㅎㅎ
    정말 예쁘게 담긴 사진들이네요 ~~
    추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 2016.02.15 14:34 신고 [Edit/Del]
      덕분에 저만 혼자 신났었네요~
      함께 놀러다녔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최근에 인사이동 시즌 지나면서 많은 변화가 있으신것 같던데
      앞으로 지금보다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6. 좋은 내용입니다.
  17.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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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전주 경기전 그리고 어진박물관눈 내리는 전주 경기전 그리고 어진박물관

Posted at 2016. 1. 30. 14:49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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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전라도여행 / 겨울여행 / 전주여행

전주어진박물관 / 전주경기전 / 경기전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짐을 챙겨서 숙소에서 나왔다. 조금 더 쉬고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지만 그렇게 그냥 보내는 1분 1초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방 안에 누워서 쉴 수가 없었다. 아직 사람 하나 지나지 않는 눈이 가득 쌓인 전주한옥마을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즐거운 겨울 아침산책 시간을 가졌다. 오늘 오전에 내가 가봐야 할 곳은 모두 두군데! 하나는 전주한옥마을의 입구에 있는 '경기전'이고 또 다른 하나는 한옥마을에서 육교를 하나 건너가면 만나게 되는 전주를 대표하는 벽화마을인 '자만벽화마을'이다. 벽화마을은 하늘이 조금 개이고 난 후에 가보기로 하고 일단은 '경기전'을 먼저 둘러보기로 결정! 경기전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하얗게 눈에 덮인 경기전 담장





전주 경기전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곳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봉안한 곳으로 태종 10년인 1410년 창건되었다. 사적 제339호로 지정된 경내에는 국보 제317호인 이성계의 어진(왕의 초상화)을 모신 본전과 전주 이씨 시조인 이한공의 위패를 봉안한 조경묘, 조선의 여러 실록을 보관했던 전주사고, 예종의 탯줄을 묻은 태실등의 유적이 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병자호란이 일어났을 때는 아산, 묘향산, 적상산 등으로 옮겨졌던 어진은 1614년 경기전이 중건되면서 다시 돌아왔다가 동학혁명 때 위봉산성으로 옮겨져 화를 면했으며 현재 경기전에 모셔져 있는 어진은 1872년 서울 영희전의 영정을 모본으로 해서 새로 그린 것이다.

출처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 1001




경기전 입구 하마비


기록에 따르면 조선 태종 13년에 처음 등장한 하마비이다. 하마비에는 '말을 타고 이 곳을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 말에서 내려야 한다' 라고 적혀있다. 하마비는 또 주로 왕이나 장군·고관·성현들의 출생지나 무덤 앞에 세워놓기도 하였는데, 이들에 대한 존경심의 표시인 듯하다.





경기전의 입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홍살문. 그 뒤로 외삼문과 내삼문을 가지고 있는 단촐한 구조이다. 전주한옥마을을 찾으면 늘 한 번씩은 들르게 되는 경기전인데 이렇게 사람이 하나 없는 경기전의 모습은 나도 처음 보는것 같다. 입구에서 만난 Island1969님이 안내를 해주신 덕에 빠르고 편안하게 경기전 관람을 시작할 수 있었다.


감사해요~^^ㅎ





지난 주에 전주한옥마을을 찾았을 때 외삼문, 내삼문 방향으로 관람을 했으니 이번에는 그 옆으로 나있는 길을 한 번 걸어보기로 했다. 사실 눈 내린 풍경은 이쪽이 훨씬 더 아름답게 보였기 때문에 발길이 저절로 이 방향으로 이끌려 간 원인도 있었다.





한 장면도 놓치기 싫은 기분

구석구석 꼼꼼하게 둘러보기 시작!





저 좁은 문을 지나면 대나무 군락지를 만나게 되는데 눈이 쌓인 대나무 숲의 모습도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초록색과 하얀색이 어울리지 않을듯 어울리며 환상적인 모습을 만들어내기도 했었다.





처마 끝에는 고드름이 주렁주렁








천천히 둘러보는 하얀 눈꽃세상





이제 한 번 들어가볼까~








대나무 눈꽃터널

올해 눈 구경은 원없이 하고있지만 이런 모습의 설경은 경기전에서 처음 만나는 것 같다. 








가끔씩은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대나무 잎들이 머리 위로 눈들을 쏟아내리기도 한다.








나무들에 가려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왼쪽에 보이는 2층 건물이 바로 전주사고이다. 


전주사고


1439년 설치된 조선왕조실록의 보관 장소다. 한양, 충주, 성주의 사고와 함께 한 권씩 보관하였다. 임진왜란으로 다른 사고의 실록이 모두 소실되었지만 전주사고의 실록은 손홍록이 내장산으로 옮겨 보관함으로써 지켜낼 수 있었다. 유일한 실록은 14개월 만에 조정에 전달되어 다시 한양, 마니산, 태백산, 묘향산, 오대산의 사고에 보관되었다. 전주사고의 원본은 마니산에 보관되었다.

출처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 1001












지나는 길이 어디였는지 지금은 그 흔적도 보이질 않는다. 그저 먼저 지나간 사람들이 내어놓은 길을 따라 이게 길이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걸어갈 뿐이다. 





소나무에도 눈이 주렁주렁

















눈으로 만든 이쁜 솜털 옷을 입은듯 보이는 소나무들


혹시나 너무 무거워서 힘들지는 않을까,,,ㅡ.ㅡ;

또 혼자 쓸데없는 오지랖의 발동이다














전주 어진박물관


현재 존재하는 태조 임금의 유일한 어진을 모셔놓은 곳이다. 








태조 어진





고풍스러운 건물들 위로 눈이 쌓인 모습은 평소에 보던 그 모습에서 받던 느낌과는 또 전혀 다른 느낌을 보는이에게 전해준다. 또 그 뒤로 삐쭉 솟아있는 현대식 건물인 전동성당이 함께하는 모습도 은근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경기전에서 바라본 전동성당의 모습





이제 다시 경기전 밖으로 나와 눈 쌓인 한옥마을 길을 걸어본다. 자박자박 눈을 밟으며 걸어가는 그 기분만으로도 이미 넘칠 정도로 행복한 기분^^





경기전과 한옥마을을 한 바퀴 둘러보고 다시 아까의 출발지로 돌아왔다. 다른 무슨 특별한 것들이 없어도 눈 내린 한옥마을의 풍경은 이미 충분히 아름다웠지만 경기전, 어진박물관과 함께 천천히 둘러본 한옥마을의 아름다움은 그에 비할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눈이 내리면 꼭 한 번 둘러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에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되어서 정말 하늘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잠시 몸을 녹이러 '카페 전망'에 들렀다가, 한옥마을에서 길 건너편에 있는 자만벽화마을까지 갔다가 돌아오니 어느새 하늘이 이렇게나 맑게 개어있다. 날씨가 정말~~^^ㅎ. 원래는 오전에 한옥마을을 다시 둘러보고 오후에는 장성의 내장사와 백양사를 둘러볼 생각이었다. 그런데 그 때 Island1969님이 알려주신 꿀팁 하나! 전주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김제에 '금산사'라는 곳이 있는데 그 곳의 설경도 굉장히 아름답다는 것이었다. 이런 소리를 듣고 또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가 있을까! 바로 이동경로를 변경! 김제 금산사에 들렀다가 이번 눈꽃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백양사를 찾아가기로 했다. 


눈꽃여행 To be Continued,,,


눈 내린 전주 경기전의 풍경

또 다른 어떤 세상의 모습 같지 않았나요?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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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주한옥마을 어디까지 가봤니?
    이렇게 묻는것 같은 느낌ㅋ
    전 뭐 수박 겉핥기식의 전주여행이여서 좀 부끄럽네요.
    덕분에 눈구경 실컷한답니다^^
    • 2016.02.01 19:54 신고 [Edit/Del]
      저 역시도 대부분의 여행이 그렇답니다~ㅎ
      계속 다니다보니 조금씩 다른 곳들이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한옥마을도 2주 연속으로 찾아갔는데,, 아직도 어색하게 느껴지는 곳들이 많아요^^
  2. 사진에들어가고싶어집니다
  3. 전주에도 눈이 참 많이 왔군요...
    가 본곳이라 더욱 반갑고...아래 종로회관은 비빔밥 먹었던 곳이네요..
    덕분에 오랜만에 전주 명소 구경합니다~~^^
  4. 올 겨울 최고의 하일라이트 눈풍경인것 같습니다.

    덕분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5. 전주에도 하얗게 눈내린거를 저기 파묻혀보고싶어요! 마지막 건물은 분위기가 서양 같아요!!
  6. 잘 보았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저도 한번 가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네요...^^
  7. 눈이온 날의 전주한옥마을은 처음보는 것 같네요
    멋집니다. ^^
  8. 눈에 묻혀 있는 어진 박물관 주변 풍경이 그림같습니다.
    2월의 첫날, 활기찬 월요일을 맞이하세요~
  9.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모셔져 있다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갑니다.

    하얀눈이 소복이 쌓인 모든 곳이 다 아름답지만
    전 대나무 눈꽃터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대나무를 무척 좋아해서 대나무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여기에 눈이 내린 풍경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아름답네요..^^
    • 2016.02.01 19:59 신고 [Edit/Del]
      정말,, 멋있었습니다.
      카메라를 챙겨드신 분들이 제일 많은 곳도 대나무 숲 바로 옆이었구요
      한 번씩 눈이 위에서 떨어지는데,, 그 순간을 포착하려 기다리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조금 기다리다 포기했지만,,ㅜㅠㅎㅎ 다음에는 한 번 시도해보려구요^^ㅎ
  10. 올해는 눈구경 제대로 못하고 가는군요 덕분에 잘봤어요
  11. 전주 한옥마을이 먹거리촌으로만 안 변했으면
    진즉 가 보았을것인데...ㅎ

    설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12. 우리나라에 진품으로 남아있는 어진은 2편 뿐이라던데, 그중 하나인 태조어진이 모셔진 곳이로군요.
    저는 어진이 '국립중앙박물관'보관된 줄 알았는데 유익한 정보입니다.
  13. 하얗게 눈이 내린 경기전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이런 풍경을
    직접 보셨다니 부럽습니다.ㅎㅎ
    특히 대나무 눈꽃터널이 넘 멋집니다.^^
  14. 눈이 내려서 더욱 분위기 있어 보여요 ^^
    이번에 전주한옥마을 제대로 구경하는것 같네요
  15. 대나무에 쌓인 눈과 멀리서 바라보는 전동성당의 모습이 젤 눈에 들옵니다.
    • 2016.02.01 21:12 신고 [Edit/Del]
      역시 사람들이 보는 눈은 다 비슷한가봐요~
      저도 멀리서 보는 전동성당의 모습이 정말 맘에 들었거든요^^
      앞으로 좋아하는 구도가 될 것 같아요ㅎ
  16. 정말 아름답군요. 눈이 내려도 아름다운 자태를 고스란히 간직한 자연의 모습이 빛나 보여요
  17. 그저 아쉽고 아쉽네요.
    여기는 둘이 와서, 영화 러브스토리를 찍어야 하는데 말이죠.
    소복이 내린 눈 위에서 영화 한편 찍어야 좋은데...ㅎㅎㅎ
    요건 상상일 뿐이고, 지금 사진으로도 참 좋아요.
    서울은 2번 정도 엄청난 눈이 오긴 했지만, 바로 녹는 바람에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거든요.
    덕분에 눈구경 실컷했네요.ㅎㅎ
    • 2016.02.01 21:13 신고 [Edit/Del]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녹을 틈이 없더라구요
      저는 물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지만,, 옆에서 치우시는 분들께는 너무 죄송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내년에는 저도 꼭 영화 한 편 찍으려구요~ㅎ
      열심히 시나리오 구상,,중입니다^^ㅎ
  18. 키자바
    좋은 사진과 글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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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전주한옥마을의 아름다운 밤눈 내리는 전주한옥마을의 아름다운 밤

Posted at 2016. 1. 29. 11:10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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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전라도여행 / 겨울여행 / 눈꽃여행

전주한옥마을 / 전주여행 / 카페전망

전주 한옥마을


담양을 거쳐서 꽤 늦은 시간에 도착한 전주한옥마을


Island1969님(섬님,,,ㅎ)의 소개로 1934년에 지어진 전통 한옥건물인 '풍남헌'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하루를 쉬어갈 수 있게 되었다. 일단 도착하자마자 숙소 바로 앞에 주차를 하고 간단하게 숙소에 짐을 풀었다. 물론 따뜻한 방에서 잠시 앉아 쉬고싶은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눈이 내린 한옥마을의 밤을 내가 또 언제 다시 만나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쉬고싶은 마음은 잠시 옆으로 제쳐두고 다시 옷을 챙겨입고 눈 내리는 전주한옥마을의 모습을 만나기 위해 숙소 밖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전주한옥마을을 그렇게 많이 가본것은 아니지만 내가 지금까지 보았던 전주한옥마을의 모습들 중에 가장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있는 것들은 해가 진 후와 해가 뜨기 시작하는 이른 아침의 모습들이다. 낮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붐벼서 사실 한옥마을의 제대로 된 진면목을 만나보기가 쉽지 않다. 사람들이 조금 줄어드는 시간, 또 지금처럼 눈이 너무 많이 쏟아져서 사람들의 발길이 조금 뜸한 시간대가 한옥마을을 둘러보기에는 딱 좋은 시간인 것 같다. 





한산한 느낌의 숙소 옆 골목길


손각대로 찍은 사진이지만 빛갈림은 삼식이가 참 이쁜것 같다. 아직 많은 렌즈들을 사용해본 것은 아니지만 70D+삼식이 조합이 가볍게 스냅사진을 찍기에는 딱 좋은듯~ 그래서 아직도 70D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다. 나름 누리끼리,,,ㅡ.ㅡ;한 색감이 감도는 시그마 렌즈의 특징도 나는 마음에 든다.


70-200 망원렌즈를 하나 들이려고 생각중인데 니콘 렌즈는 너무 비싸서 엄두가 나질 않고 시그마와 탐론 중에서 고민중인데 이미 70% 이상은 시그마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진 것 같다. 


혹시,, 두개 모두 사용해보신 분들이 있으시면 조언을 좀,,,^^ㅎ





밤에는 줄을 서지 않고서도 먹을수 있다!


나도 나중에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먹거리들도 조금 사가야겠다. 그래도 여행인데 간단하게 맥주는 한 잔 하고 꿈나라로 떠나야지~^^








평화로운 전주한옥마을의 밤거리. 늘 붐비기만 하는 곳이었는데 이런 한산한 풍경의 한옥마을을 만나보는 것도 또다른 한옥마을 여행의 재미가 되어주는 것 같다. 별다른 생각도 없이 바람에 날려오는 눈들의 그 차가운 촉감들을 얼굴로 가득 느끼며 걸어가는 편안한 눈 길.





한옥마을스러운 풍경





반갑게 웃으며 반겨주는 눈사람도 만나고





괜히 옆으로 보이는 골목길에도 내 발자국을 하나 둘 남겨본다.





오목대로 올라가는 길


전주한옥마을을 찾으면 항상 꼭 한 번은 올라가게 되는 곳이다. 한옥마을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의 역할을 하는 곳이니 조금 귀찮더라도 이 곳은 꼭 한 번 올라가보시기를 추천해드리고 싶다.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길이 조금 미끄럽기는 하지만 눈 내리는 한옥마을의 밤을 직접 두 눈으로 만나보고 싶은 나의 마음을 바꿀 수는 없었다.





잠시 눈이 잦아들기도 하고





잠시 눈이 잦아든 틈을 타 재빨리 담아보는 전주한옥마을의 밤 풍경

낮의 뽀얀 모습도 너무 좋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조금은 더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밤의 모습이 더 좋았던 것 같다.





반대쪽의 모습

오른쪽에 보면 빛이 환하게 들어와있는 약간 높은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 저 곳이 '카페 전망'이다.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는 곳이니 저곳에서 한옥마을의 밤 풍경을 내려다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근처에 아는 분이 저 곳을 가보라고 소개해주셨는데 일단 오늘밤에는 오목대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으로 만족을 하고 내일 아침에 아침 티타임도 즐길겸 한 번 찾아보기로 했다. 





다시 점점 더 거세지는 눈과 바람


다시 눈이 옆으로 내리기,,, 시작한다.ㅡ.ㅡ;





내가 오목대에서 가장 좋아하는 구도이다. 





헉,,, 눈이 점점 더,,,ㅜㅠ





나도 그렇고 카메라와 삼각대도 점점 눈사람,,화 되어가던 시점, 이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재빨리 탈출을 결정! 





조금만 더 있고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 내 두 발은 저절로 움직이고 있었다. 이게 바로 살기 위한 '본능'인가? 마음 속으로는 '와~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었지만, 나의 두 손은 삼각대를 접고 있었고, 나의 두 발은 오목대 아래 따뜻한 숙소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겨가고 있었다.




이제 나도 먹어야지~^ㅡ^ㅎ


이번 겨울 꼭 만나보고 싶은 모습들이 몇 있었다. 

태백산 눈꽃산행, 지리산 눈꽃산행, 대관령 양떼목장, 눈 내리는 한옥마을, 눈 내리는 관방제림, 눈 내리는 메타세콰이어길, 눈 내리는 백양사, 눈 내리는 선암사 & 송광사,,

죄다 '눈 내리는,,,' 시리즈의 장소들인데 올해는 운이 좋아서 그런지 목표로 했던 대부분의 곳들을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다. 이제 순천에만 눈이 한 번 내려주면 되는데,,, 과연 눈 쌓인 순천만과 선암사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올해 만나지 못하면 뭐 내년에 만나면 되니까~^^ㅎ. 


2주 연속 찾아가서 정말 어렵게 만난 전주 한옥마을의 설경, 오래오래 즐거운 기억으로 머리 속에 남을 즐거운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다. 이 즐거운 기분으로 당분간은 행복한 하루하루를 지낼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밤의 풍경도 너무 아름답지 않은가요?

곧 경기전의 눈 쌓인 풍경도 보여드릴께요~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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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눈 내리는 시리즈 모두가
    마음에 듭니다.^^
    한옥마을은 주로 낮의 모습만
    사진으로 보았는데~이렇게 밤의 모습을
    보니 색다르고 멋집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2. 엄청납니다..ㅎㅎ 원래 눈 싫어하는데 이런 풍경은 정말 예쁘네요 ㅎㅎ!
  3. 눈 내리는 야경이 너무 좋습니다 ㅎㅎ
  4. 그래서 뭐 드셨어요? ㅎㅎ
    전주한옥마을 먹방블로그 글을 너무많이 접한 폐혜라고 할까요?
    한옥마을 이미지가 와전된건 유감스런 일이지만 다른매력을 발견한다는 것도 여행이 주는 즐거움이죠.
    저도 떠나고 싶답니다.
    마음이 이끄는데로 발길 닿는데로...
    • 2016.02.01 17:08 신고 [Edit/Del]
      이제는 한옥마을,,보다는 먹방마을,,로 더 유명해진 곳이라,,
      사실 저는 먹거리를 그렇게 즐기는 편은 아니거든요ㅡ.ㅡ;
      그래서 간단한 맥주 안주거리,, 위주로 꼬치 몇개 먹었답니다^^
      맛은 그냥 뭐,,, 똑같더라구요ㅎ
  5. 탈출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눈이 많이 왔나 보군요 ^^
    전주 한옥마을 눈오는날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있어서 너무 좋아요~~
    • 2016.02.01 17:09 신고 [Edit/Del]
      눈이 내렸다,,기 보다는 쏟아졌다,,라는게 더 적절할 것 같아요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이 왔거든요
      덕분에 올해 눈 구경은 원없이 하고 왔습니다^^ㅎ
  6. 캬...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7. 전주한옥마을에 필수코스인 오목대... 왜 저는 몰랐을까요?
    예전에 한옥마을 갔을때, 아~ 여기는 위에서 바라봐야 하는 곳인데, 하면서 그런 곳이 없나?
    이렇게 생각만 했답니다.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 하나봅니다.
    그당시 찍었던 사진을 다시 찾아보니, 휴지통에 버리고 싶어지네요.
    최근 전주에서 육사시미를 먹을 수 있는 포장마차에 대한 정보를 얻었는데, 이렇게 포토존까지 전주에 가야 하는 이유가 자꾸만 늘어가네요.ㅎㅎ
    • 2016.02.01 17:10 신고 [Edit/Del]
      저도 먹거리 몇가지 정도는 찾아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여기저기 쏘다니다 보니 시간이 도저히 되질 않더라구요
      그래도 콩나물국밥은 아침에 챙겨먹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시면 오목대랑 카페 전망은 꼭 한 번 가보세요^^
  8. 눈이 내리는 전주 한옥마을의 야경이 장말 멋집니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9. 눈이 오니...더 정겨운 풍경이 되네요.

    잘 보고갑니다.
  10. 한편의 동화를 읽어내려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감동 그 자체입니다.
    어쩌면 그곳에서 직접 한옥마을을 보았어도
    이 포스팅처럼 아름답지는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구요.
    더 말해 무엇하랴 싶네요.
    그저 눈으로, 마음으로 너무나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2016.02.01 17:12 신고 [Edit/Del]
      항상 좋은 글로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만난 한옥마을은 정말 매력적이더라구요
      사실 너무 급하게 변해가는 모습에 실망도 많이 했었거든요
      봄에 꽃이 피면 다시 한 번 가볼 생각입니다^^ㅎ
  11. 저는 지금의 전주한옥마을이 아주 싫습니다;;; 3년전에는 즐겁게 산책할 수 있는곳이었는데 이제는 평일 아침에 가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짜증을 느끼고... 게다가 풍년제과(PNB) 형제들의 밥그릇 싸움이 이 단지 내에 녹아들어가 있구요... 물론 베테랑칼국수나 길거리야 다우랑수제만두 같은 훌륭한 맛을 지닌 맛집들이야 있지만 전북도청에서 전략적으로 외지인들까지 포함해서 입점업체를 계약해서 실제 전주다운 음식은 완전히 사라진 상태라고 합니다.
    • 2016.02.01 19:50 신고 [Edit/Del]
      훌륭한 맛집들도 물론 많이 있지만,,
      너무 상업적으로 변해버린 한옥마을 거리풍경에 저도 많이 실망했습니다
      그래서 1년에 딱 2번만 찾아가려 해요
      일단은 눈이 왔을때, 그리고 봄에 꽃들이 가득 피었을 때요
      새벽에 움직이면 사람들도 거의 없어서 제대로 된 한옥마을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거든요^^
      먹거리투어가 아닌,, 한옥마을여행을 저는 즐긴답니다~ㅎ
  12. 야경과 함께 어우러져 정말 멋진 분위기를 연출했네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13. 저는 눈을 피하고 싶은데..역시
    눈을 찾아 멋진 사진을 남기십니다

    뭔가 개척자 향기가 풀풀 납니다 ㅎ
    좋은 사진 .멋집니다
  14. 전주 한옥 마을 너무 상업적으로 변했다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는데 방쌤님이 가니 또 다르게 보이네요. ㅋㅋ
    남들 안가는 겨울에 가서 조용히 보고 오는 것도 방법이겠어요.
    • 2016.02.01 19:52 신고 [Edit/Del]
      낮의 모습도 사진으로 담았는데,,,
      글로 올리고 싶은 사진은 하나도 없더라구요
      이게 시장인지,, 한옥마을인지,,ㅜㅠ
      그래서 주로 늦은 밤과 이른 아침에 구경을 다녔어요
      그 시간대에는 아직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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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겨울왕국으로 변한 전주한옥마을하얗게 겨울왕국으로 변한 전주한옥마을

Posted at 2016. 1. 27. 14:26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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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전라도여행 / 겨울여행 / 눈꽃여행

전주한옥마을 / 전주여행 / 카페전망

전주 한옥마을


지난 주말 전라도에서 들려온 대설주의보 소식

눈 내린 전주 한옥마을의 풍경이 너무 보고 싶어서 지난 주에 다녀온 전주를 1주일 만에 다시 찾아가게 되었다. 물론 가보고 싶은 곳이 전주 하나만은 아니었다. 백양사와 내장사의 겨울풍경도 너무 그리웠고, 담양 소쇄원, 관방제림 그리고 메타세콰이어길 까지 가보고 싶은 곳들은 주변에 수없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내가 가진 시간은 고작 1박 2일, 게다가 요즘 일이 너무 많아서 토요일 오전에도 잠시 출근을 해야하는 상황! 그래도 일정을 바꿀수는 없으니 어쩔수 없는 일,, 최대한 일을 빨리 마치고 창원에서 전라도를 향해 차를 달렸다.


원래 이번 여행경로에서 첫 목적지는 담양이었다. 여행이 진행되는 방향을 따라서 글을 적어보고 싶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전주 한옥마을의 겨울 풍경을 제일 먼저 글로 남겨두고 싶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보고 느낀 그 감정들이 약간은 희석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사실 조금 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담양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전주에 도착한 시간은 밤 8시, 눈도 너무 많이 내리고 있었고 바람도 굉장히 강했기 때문에 딱히 뭐 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고민이 잠시 되기도 했었지만 정말 어렵게 만난 전주의 눈 내리는 풍경을 놓칠 수는 없어서 늦은 시간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쳐 메고 오목대 위로 올라갔었다. 너무 많이 쌓인 눈에 적응이 되질 않아서 내려오는 길에 삼각대와 카메라가 조금 망가지기는 했지만,,ㅜㅠ 그 이상의 즐거운 기억들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일단 전주 한옥마을의 낮 풍경을 먼저 소개한 다음 밤의 모습, 그리고 경기전의 모습을 이야기와 사진들로 풀어갈 생각이다. 


그 첫번째 이야기


어마어마하게 눈이 쏟아진 전주 한옥마을 낮의 모습이다. 





아침에 눈을 떠서 처음 만난 눈 덮인 한옥마을 모습


몸이 조금 피곤하기는 했지만 이른 아침 부지런을 떨었더니 사람 하나 지나지 않는 이런 한옥마을의 모습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역시 한옥마을에서는 반드시 1박을 해야한다는 생각! 늦은 밤의 모습과 이른 아침의 모습이 가장 매력적인 곳이 바로 이 곳 한옥마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눈차,,,가 되어있는 붕붕이ㅡ.ㅡ;


그 옆으로 보이는 풍남헌이 지난 밤 내가 1박을 한 곳이다. 원래 주말 한옥마을 안에서 숙소를 구하기가 절대 쉬운 일도 아닐 뿐더러, 가격도 상당히 비싼 편인데 전주 한옥마을의 터줏대감이신 Island1969님의 도움으로 절반도 되지 않는 가격에 편안하게 한옥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블로그를 1년 반 가까이 해오고 있지만 블로그에서 알게된 분을 실제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혹시나 어색할까 많이 걱정을 했었는데 너무 반갑게 맞아주셔서 더 감사했다는,,,^^ㅎ 제설작업으로 너무 바쁘셔서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게 조금 아쉽다. 다음에 다시 찾아가면 꼭 함께 출사도 나가서 사진도 많이 구경해보고 싶은 분이다.





첫번째 목적지는 전동성당


전동성당의 눈쌓인 모습도 너무 보고 싶었고 한옥마을 내에서는 마땅히 주차를 할 곳이 없기 때문에 차를 잠시 넣어두려 겸사겸사 제일 먼저 전동성당을 찾게 되었다. 이른 시간에 차를 넣어둘 수는 있지만 미사시간은 12시까지는 다시 차를 가지고 나오기 조금 불편한 면이 있다. 나는 1시 정도에 한옥마을을 나설 생각이었기 때문에 별다른 고민 없이 전동성당 주차장에다 주차를 해두었다. 





눈 내린 전동성당


이렇게 사람이 없는 전동성당도 난생 처음 보는것 같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항상 성당 주위로 여행객들이 가득한 곳이 바로 이 곳이기도 하다. 고풍스러운 모습도 물론 인기지만 예전 박신양, 전도연이 출연했던 약속이라는 영화의 명장면을 촬영한 곳으로도 많이 알려진 곳이다. 





산 정상에서나 볼 수 있던 눈꽃이 지금 전주에는 이렇게 길가에 가득 피어있다.








무겁고 힘든 짐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그냥 예전 생각이 나서 한 번 적어봤다ㅡ.ㅡ;

괜히 그런 느낌이 들어서,,,








눈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쏟아졌다.





따뜻하게 아기를 안아주는








경기전 앞에도 그 담장 위에도 눈이 소복하게 쌓여있다








이른 아침의 한산한 전주 한옥마을 거리





일단은 어젯밤에 올라갔던 오목대로 다시 한 번 올라가보기로 한다. 어젯밤 내려오는 길에 카메라와 삼각대가 사이좋게 함께 데굴데굴,, 굴러떨어진 곳,,,ㅜㅠ. 과연 눈 쌓인 한옥마을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궁금한 마음에 저절로 발걸음은 점점 빨라진다.





오목대로 오르는 길에 내려다 본 한옥마을





저 멀리 전동성당의 모습도 보인다


밤사이 내린 눈으로 온통 하얀 세상으로 변해있는 한옥마을














아직은 눈이 완전히 그치지 않고 조금씩 눈발이 흩날리고 있다. 조금더 맑고 선명한 모습의 한옥마을을 만나보고 싶은데 아마도 조금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그럼 자리를 한 번 옮겨볼까?





카페 전망


Island1969님도 추천해주신 곳이고, 나도 사전에 조금 조사를 하면서 꼭 한 번은 들러야겠다고 생각을 해둔 곳이다. 카페인데 꼭대기층에 전망대가 있어서 한옥마을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어차피 날씨가 너무 추워서 잠시 쉬어가야 하는 상황, 커피도 한 잔 하면서 잠시 언 몸을 녹여가기로 맘을 먹었다.





대~~~박~~~!!!


카페 전망의 꼭대기 층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전주 한옥마을. 눈도 그치고 바람도 천천히 잦아들면서 아까보다는 조금 더 선명해게 마을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2주 연속 절대 가깝지 않은 전주까지 혼자 운전을 해서 달려왔지만 그 수고가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모습을 오늘 한옥마을이 내게 선물로 안겨준다.


그래! 바로 이거지~^^





왼쪽으로는 오목대가 보인다.

그리고 그 옆으로 보이는 육교를 지나가면 전주를 대표하는 벽화마을인 자만벽화마을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잠시 몸을 녹이고 조금 있다 내가 찾아갈 다음 목적지이기도 한 곳이다. 








눈 내린 겨울이 신나는 것은 아이들 만이 아니다





잠시잠시 해가 얼굴을 내비쳐주면 더 하얗게 반짝반짝 빛나는 눈내린 한옥마을























30분 정도 몸을 녹이면서 휴식을 취하다가 다시 둘러보는 한옥마을 외곽길. 담장 위에도 탐스럽게 눈이 가득 쌓여있다.





저 멀리 삐쭉 솟은 전동성당

마을 어디에서 봐도 항상 눈에 띄는 곳이다.





여기는 전주한옥마을입니다.





이번에는 여기로 한 번 가볼까~








시간이 조금 지나니 이제 사람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다





점점,, 많아지는구나,,ㅡ.ㅡ;


이제는 빠질 때가 된 것 같다


탈출!





저 멀리에서 풍겨오는 구수한 냄새


아침으로 든든하게 콩나물해장국까지 먹고 커피도 2잔이나 마신 상황이지만 이 냄새를 절대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다.





단호박은,,, 내가 별로라,,,ㅡ.ㅡ;

일단 떡갈비만 간식으로 흡입하기로 결정!





이거이거,,, 굉장히 맛있다!!!


이정도일 줄 상상도 못했는데,, 다음에는 꼭 밤에 떡갈비와 술도 같이 한 잔 곁들이고 싶다. 인생 뭐,,, 즐거운 한 잔 술이지 뭐~^^ㅎ





차를 가지러 돌아온 전동성당. 아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사람들이 넘쳐나는 원래 전동성당의 모습을 그새 되찾고 있었다.





얼마나 기대하고, 기다리고, 기대하고, 기다리던 모습의 전주한옥마을이었나! 직접 그 모습을 눈으로 만나고 나니 그 행복한 기분이란~^^. 쉽게 몇마디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이 아니었다. 물론 장거리 눈길운전이 조금 힘들기는 했었지만 그 모든 수고를 깔끔하게 날려줄만한 멋진 모습을 보여준 겨울 전주한옥마을을 만나게 된 여행이어서 수고로움보다는 즐거움이 배로 큰 여행이었다. 전주는 이미 눈이 그쳤지만 백양사가 있는 장성과 정읍에서는 아직도 눈이 계속 내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그 곳들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더 내 머릿속은 그 기대감으로 가득하다. 


눈내린 전주한옥마을의 풍경, 너무 좋죠?

오랫만에 제대로 힐링여행~ 다녀왔습니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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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싸~일빠! ㅋㅋ
    눈구경에 넋이 빠져보긴 첨이라지요..
    실망만 많았던 전주한옥마을
    이제야 비로소 편견처럼 뇌리에 박힌 않좋았던 이미지를 벗게 되나봐요.
    눈오는날 힘들게 다니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2016.01.30 01:32 신고 [Edit/Del]
      힘들기는요~ 그저 즐겁기만 했답니다
      저도 살짝,, 부정적인 생각들이 많았던 곳이었거든요
      그래서 자주 찾지 않기도 했었구요,,
      사람들이 없는 그 빈 공간을 마주해보니,, 그 매력이 온전히 느껴지더라구요^^
  2. 설경이 멋지네요
    연하장으로 활용해도 되겠어요
    즐감하고 갑니다.
  3. 와~~ 눈내린 한옥마을은 처음 본 거 같아요.
    진짜 겁나 많이 내렸네요.
    혹시 성당에서 엘사를 만나지 않으셨나요? 아니면 울라프라도...ㅎㅎ
    정말 겨울왕국으로 변한 전주네요.
    춥다고 집에서 있었는데, 방쌤님은 그 추위를 뚫고 이렇게 멋진 사진을 담아오셨네요.
    이래서 사람은 부지런해야 하는군요.
    • 2016.01.30 01:34 신고 [Edit/Del]
      아,, 역시,, 찾아볼걸 그랬나요~
      혼자 신나서 여기저기로 뚸어다닌다고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없었네요
      내년에도 이번처럼 눈이 쏟아진다면 꼭 한 번 찾아볼께요^^
  4. 아침에 눈이 내리고 하늘이 열렸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오후쯤에 조금씩 좋아졌으니까요~~~
    정말 이곳저곳 많이 다니셨네요.

    힘들게 움직이신만큼 얻어가신게 있어보여 제가 다 기분좋습니다 ㅎㅎ
    담번엔 같이 다니시게요^^*
    • 2016.01.30 01:35 신고 [Edit/Del]
      살짝 아쉽,,,기는 했지만 사진으로 하늘이 열린 모습도 구경했으니까요~
      힘드시겠지만,, 이번 겨울이 다 가기전에 다시 한 번!!!
      좋은 소식 기대해봅니다^^ㅎㅎ
  5. 어릴적 여동생이 한옥마을 중간에 있는 여고에 다녔는데 놓고간 도시락 가져다주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곳에 살때는 좋은지 몰랐는데 .. 조만간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6. 와우 .. 진짜 제대로 설경을 만나고 오셨군요 ..
    한옥 지붕위에 소복히 내려앉은 하얀 눈의 포근함이 좋습니다 ..
    그 카페도 가보고 싶고 .. ㅎㅎ
    방쌤님의 여행본능은 최고입니다 ... ^^
    • 2016.01.30 01:37 신고 [Edit/Del]
      본능이 이끄는대로 막,, 여행을 다니다보니,,
      힘들때도 물론 많지만, 그만큼 보람이 더 큰 여행들도 많아지네요
      항상 저의 단순한 본능을 믿어보려구요^^ㅎㅎㅎ
  7. 전주하옥마을과 전동성당은 꼭 가보고 싶은 곳 1순위입니다.
    눈내린 한옥마을의 모습이 장관이로군요.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8. 하아얀 눈의 세상에 온것같아요
  9. 겨울왕국이 따로 없네요 기와가 너무 멋지네요
  10. 눈에 덮여 있는 한옥마을과 전동성당이 아주
    특별합니다
    매번 사람많은 모습만 보아 왔는데...

    멋집니다^^
  11. 카페전망의 꼭대기층에서 바라본 한옥마을
    풍경이 압권입니다.^^
    전주에 눈이 내린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도 언젠가 전주로 여행을 꼭 가보고 싶어요.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12. 우와 눈쌓인 한옥마을 진짜 아름답네요 ㅎㅎ
  13. 눈 쌓인 한옥마을 참 보기,좋네요.
  14. 멋집니다 ㅎㅎ 이른 아침에 가야 한다는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ㅋㅋ
  15. 타이밍이 절묘하게 잘 맞아 떨어진 것 같습니다.

    눈 내린 한옥의 멋스러운 정경 방쌤님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6. 진짜 겨울 왕국 같은 느낌이네요.... 한국판 겨울왕국..... 올핸 눈구경 제대로 못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보고 갑니다. ㅠ.ㅠ
  17. 오~ 오목대 뷰보다 카페뷰가 더 좋네요. 내려오시다가 자빠지셨나봅니다.
    그래도 다음날 촬영하신걸보니 크게 손상된건 아닌듯 보여져 다행스럽게 생각됩니다.
    좋은 인연으로 여행이 더욱 즐거우셨겠어요. ㅎㅎ
    • 2016.01.30 01:43 신고 [Edit/Del]
      한 번의 자빠링,,으로,,ㅠㅜ
      삼각대, 후드, 필터, 아이캡,,까지는 다 제대로 해,,,먹구요
      카메라는 계속 에러가 뜨더니,, 그냥 포기하고 냅뒀더니 아침에는 또 작동이 되더라구요^^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입니다ㅎ
      덕분에 제대로 된 튼튼!!한 삼각대로 새로 구입했습니다^^ㅎ
  18. 정말 눈이 많이도 내렸네요
  19. 얼마전 뉴욕은 너무 눈이 많이와서 거의 계엄령 수준으로 경찰이 차량운전자를 체포하고 뉴욕시청에서는 여행금지국가 수준의 여행금지경보를 맨해튼섬에 발령한 상태입니다 ㅠ 거기에 스키타는 사람이랑 보드타는사람이 차도를 점령해서 아수라장;;; 차라리 전주의 상태가 낫군요 ㅋ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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