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용눈이오름 제주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다[제주여행] 용눈이오름 제주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다

Posted at 2015. 10. 22.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여행 / 가을여행 / 제주오름

제주 데이트코스 / 용눈이오름

제주 용눈이오름


제주에 있는 수없이 많은 오름들

그 중에서도 유독 나의 눈길을 사로잡던

직접 만난 후에는 내 마음까지 모두 사로잡은

눈길 닿는 곳 마다 환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제주의 용눈이오름을 다시 찾았다



하늘도 너무 이뻤던 날

제주 용눈이오름을 만났다




용눈이오름


산정부는 북동쪽의 정상봉을 중심으로 세 봉우리를 이루고, 그 안에 동서쪽으로 다소 트여있는 타원형의 분화구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산체는 동사면쪽으로 얕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룬다. 서사면 기슭에는 정상부가 주발모양으로 오목하게 패어 있는 아담한 기생화산과 원추형 기생화산인 알오름 2개가 딸려 있어, 용눈이오름은 여러종류의 화구로 이루어진 복합형 화산체라고 할 수 있다. 산 복판이 크게 패어있는 것이 용이 누웠던 자리같다고 해서 용눈이오름이라 부른다는 설도 있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봄을 만난적도 있고

억새가 가득한 가을을 만나기도 했고

눈쌓인 겨울을 만나기도 했다


언제 어떤 모습으로 만나도

그 아름다움에는 변함이 없다





용눈이오름으로 올라가는길

멀리서 보면 그 거리가 상당히 길어보이지만 막상 직접 걸어보면 그 거리가 그렇게 길지는 않다. 보통 다른 오름의 경우 모두 둘러보는데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 편이지만 용눈이오름의 경우 사실 난 정확하게 시간을 이야기 하기가 힘들다. 가다가 멈춰서고,, 다시 돌아서고,, 잠시 앉아 쉬어가기도 하고,, 머무는 시간을 대중 잡을 수가 없다. 보통 2시간에서 3시간 정도가 걸리는것 같다.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눈이 닿는곳마다 그림같은 풍경을 선물로 안겨주는 용눈이오름이다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구름이 흘러가는 푸른 하늘

풀잎들이 사그락거리소리


그 어느 하나도 놓치고 싶지가 않다


점점 느려만지는 발걸음

숨소리마저 조금씩 감추게된다





저 멀리 보이는건 다랑쉬오름인가?








끝없이 이어지는 푸른 들판

그 너머 저 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





오르는 길이 조금 가파르지만

전혀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어느정도 올라서면 만나게되는 풍경

저 앞에 놓인 수많은 오름들도 각자 자기들만의 이름을 가지고 있을텐데 괜히 그 이름들도 궁금해진다. 그래서 내년 봄에 오름투어를 한 번 해보려고 계획을 세우고있는데,, 오름투어를 끝내고 난 뒤에는 얼마나 많은 아이들의 이름을 알게 될지 내심 궁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제 오름길은 끝인가?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ㅡ.ㅡ;;ㅎ








제주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힘차게 돌아가는 풍력발전기들











저 멀리 오늘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이 보인다





용눈이오름과 다랑쉬오름??

하나인양~두개인양~

두 오름의 숨바꼭질 콜라보





크고 작은 수많은 오름들이 보이는 제주의 남쪽 방향





동쪽으로 저 멀리 보이는 성산일출봉

또 그 사이에 솟아있는 대왕산(왕뫼)








이제는 오름의 정상부로 올라가는 길





오름 한 가운데 둥근모양의 분화구





오늘 내가 걸어온 길





이제 고지가 눈 앞이다!^^


기쁘면서도 아쉬운,,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느낌이다





오름의 정상부에 올라서서 내다보는 성산일출봉 방향의 풍경. 정말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용눈이오름이다


그래! 이맛에 찾는거지~!!^^







아기자기 앙증맞은 레일바이크


용눈이오름 바로 옆에는 제주 레일파크가 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니 조금 더 시간의 여유가 있고 천천히 제주의 풍경들을 더 가까이에서 즐겨보고 싶으신 분들은 레일바이크와 함께 즐거운 추어거리들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한,,,,,,,,,,,참의 휴식후

이제는 내려가는 길








지금은 이 길에 억새들이 가득 피어서 바람에 한들한들,, 멋진 가을의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겠지?

















출입금지


정해진 길로만 다니세요~^^





앞에 보이는 두 오름은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가 아닐까 싶다. 사실 몇번이나 다녀왔으면서도 그 밖에서 바라보면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더러 있다. 예전에 산행을 다니면서 그런 생각이 드는 경우가 참 많이 있었는데,, 제주에서도 워낙에 많은 오름들을 만나다보니 머리 속에서 제대로 정리가 되질 않는 경우가 많다.





정겨움마저 느껴지는 제주의 돌담




오랫만에 다시 찾은 제주 용눈이오름

물론 많은 오름들을 가본것은 아니지만

오름들 중 내게 최고의 오름은 바로 이 곳

용눈이 오름이다


제주 서부를 여행하시면서 어디를 한 번 가볼까? 또 어디는 빠트리지 않고 꼭 가봐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이 만약 계시다면 나는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용눈이오름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 어느 계절에 만나도 기대를 넘어서는 그 특유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다



완전,,  정말,, 너무 이쁘죠?

제주에 가면 비바람이 몰아쳐도

이곳은 꼭 다녀온답니다^^ 방쌤추천!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정말 너무너무 멋지네요~
    덕분에 잘 보구 갈게요 ^^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
  3. 오~~ 저는 지난달에 제주도 갔다가 왔는데, 또가고 싶어지네요. 좋은 포스팅 잘 보고갑니다.
  4. 하늘이 정말 너무너무 좋네요.
    요 며칠 서울 하늘이 엉망이라 그런지, 맑고 푸른 제주 하늘이 그리워지네요.
    산과 달리, 오름만의 매력이 있네요.
    별로 힘들어 보이지 않으니, 다음번 제주 여행에 한두곳 정도 넣어야 겠네요.ㅎㅎㅎ
    용눈이 오름은 꼭 넣어야겠죠.
    • 2015.10.23 15:08 신고 [Edit/Del]
      오르는 길이 절대 힘들지 않답니다
      노래 흥얼흥얼거리면서 천천히 걷다보면 어느새 길이 끝나버리거든요
      너무 빨리 끝이 나서 아쉬울 정도랍니다^^

      남쪽도,,, 그렇게 푸른 하늘은 아니랍니다,,ㅜㅠ
  5. 비밀댓글입니다
  6. 제주의 것은 무엇이든 감동을 줄 만큼 아름답네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하늘이면 구름도
    제주에서 보면 뭔가 특별한 느낌을 주는 것 같으니까요.
    사진으로만 보고 있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주 용눈이오름 마음에 잘 담아가지고 갑니다.^^
    • 2015.10.23 15:09 신고 [Edit/Del]
      정말 그런것 같아요
      제주에서 만나는 아이들은 사소한 것들 하나까지도 놓치고 싶지가 않거든요
      그래서 더 이쁘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구요^^
  7. 날씨도 좋아서 경치가 참 이쁘게 나왔네요. 제주도를 두번 가봤지만 이 곳은 한번도 안가봤네요.
    아름답습니다. ㅎㅎ 날씨 좋을 때 가고 싶네요.
  8. 한번 가본 곳이라고 참말로 반갑네요. ^^
  9. 제주도에는 정말 가볼 곳이 한없이 많군요 ㅎㅎ
  10. 시원시원한 풍경..
    참 아름답습니다.
  11. 한폭의 그림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12. 제주 용눈오름 구경 잘 했어요
    미세먼지에 주의하세요~
  13. 제주여행 할 때 참고할만 합니다.
    가을하늘이 그리워지는때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4. 제주의 이모저모를 가만히 보면 중국 사람들이
    좋아할수밖에 없는듯 합니다

    정말 제주는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15. 오, 시원한 느낌이 참 좋네요
  16. 오유림
    다랑쉬오름을 오르다 살짝 돌아본 용눈이의 황홀한 자태에 잠시 숨이 멎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긴 머리를 펼쳐놓고 비스듬히 누운 그녀의 고혹적인 자태가 눈앞에 아른합니다

    용눈이 그립네요
    • 2015.10.26 16:17 신고 [Edit/Del]
      얼마 전 용눈이오름의 가을 풍경을 사진으로 봤는데
      억새가 가득한 풍경이 정말 장관이더라구요
      다음에는 늦가을의 용눈이오름도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습니다^^
  17. 눈부시게 아름다운 광경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덕분에 눈이 완전 호강했어요^^
  18. 저와 다른 오름 같은 느낌이네요. 같은 오름 다른 느낌~! ㅎㅎㅎ
    저보다 느낌이 더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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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붉은 융단이 가득 깔린 마법같은 길 사려니숲길[제주여행] 붉은 융단이 가득 깔린 마법같은 길 사려니숲길

Posted at 2015. 10. 20.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여행 / 가을여행 / 제주오름

붉은오름 / 사려니숲길 / 비자림

제주 사려니숲길


제주의 숨은 비경 31

그 중 하나로 선정된 제주의 보석같은 곳

내가 제주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들 중 하나

그곳이 바로 사려니숲길이다


사려니라는 이름의 정확한 어원은 잘 모르겠다.  '사려니'는 본래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는 의미의 제주어인 '려니'로 보기도 한다. 오름 정상이 거대한 바윗돌이 돌아가며 사려 있기에 '사려니오름'이라 했다고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고 한다. 사려니오름에 내가 푹 빠지게 된 것은 우연한 기회에 보게된 사진 한 장 때문이었다. 바닥에 붉은빛 흙이 가득 깔린 길에 빗방울도 조금씩 떨어지는 날씨의 사려니오름의 모습이었는데 처음 보는 순간 "여기가 우리나라가 맞아??"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후 바로 제주여행 계획을 세웠었고 몇 해 전 이 사려니오름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 그날도 비가 내렸었는데 어김없이 이번에도 아침부터 비가 주륵주륵 내리기 시작한다. 평소에도 물론 그 신비함과 아름다움은 여전하지만 비가 오는날 한층 더 고즈넉하고 아름답게만 느껴지는 제주 사려니오름, 


오늘 그 길을 다시 한 번 걸어본다




사려니숲길 입구


사려니오름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두군데가 있다. 비자림로와 이어지는 제주시의 봉개동에서 시작을 해도 되고, 오늘 내가 출발하는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서 출발을 해도 된다. 두 곳 모두 걸어보기는 했지만 짧게 왕복 3-4km정도의 거리를 걸어볼 생각이라면 한남리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개인적으로는 더 좋을것 같다





도로 건너편에도 빈틈없이 빽뺵하게 자라있는 나무들




입구에서 만나는 간식거리들


본격적인 숲길 탐방에 앞서 간단하게 목을 축이고~ 슬슬 모에 시동을 걸어본다^^ 한 번 걸어볼까~





입구를 지나 숲속으로 발걸음을 살짝 들여놓으면 마치 마법의 문을 통과해서 또 다른 그 어떤 세상으로 들어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사려니숲을 만나게 된다




푸르름 가득한 숲길


그냥 걷는것 만으로도 마음 깊숙한 곳까지 시원함과 개운함이 가득 밀려오는 것을 느낄수 있다. 불과 5분 정도 걸어왔을 뿐인데 이런 느낌을 안겨주는 숲길을 만날수 있다니 걸으면서도 그저 신기한 마음만 가득하다




사려니숲길


비자림로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봉개동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도로이며,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이다. 전형적인 온대성 산지대에 해당하는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라는 울창한 자연림이 넓게 펼쳐져 있다.

출처 : 두산백과








사려니숲길만의 매력

붉게 깔려있는 바닥

비에 살짝 젖어있어 그 붉은색이 더 짙게만 느껴진다





나무와 함께 사이좋게 자라고있는 아이들





숲길의 입구에 화장실이 하나 있는데 그 이후로는 꽤 긴 길을 걸어가야 다른 화장실을 만날수 있다. 급한 용무는 반드시 여기에서 해결하고 가는 것이 좋다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숲

나무들 사이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마냥 시원하게만 느껴진다








눈에 와서 닿는 숲의 풍경 하나하나가 걷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혹시나 숲에 세상의 때가 옮겨 뭍을까 걷는 걸음도 숲을 바라보는 시선도, 내쉬는 호흡 하나하나도 조심스럽기만 하다











초입부에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인데 어느정도 걸어서 들어가다보면 이런 한적한 모습의 사려니숲길을 만나게 된다. 본격저인 숲길 나들이는 지금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다. 





바람소리

그리고 그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잎들이 사그락사그락 속삭이는 소리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혼자 여유롭게 걸으며 즐겨보는 평화로운 나만의 산책시간. 아무런 방해도 받고싶지 않고 숲과 나, 오롯히 둘만의 시간을 즐겨보고 싶다







가수기목


아름답고 좋은 나무와 기묘하게 생긴 나무를 아울러 이르느 말로 사려니숲에는 가수기목이 많이 산재해있다. 이 곳에 있는 나무도 그 중 하나로'ㄴ'자 모양으로 나무가지가 자라면서 기괴한 형상을 하고있다





정말 기이하지만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라있는 나무 한 그루





조금만 더 걸어가볼까?





조금씩 그 깊이가 깊어질수록 숲의 모습도 함께 깊어져만 간다











바닥에 고인 빗물에 비친 사려니숲길

잠시 바람도 쉬어가는 시간인가 보다








잠시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멍하게 바라보고 있었던 숲의 모습. 저 깊은 곳, 더 깊이 걸어서 들어가면 또 어떤 모습의 사려니숲을 만나게 될까? 직접 가볼수는 없어서 그 모습을 마음 속으로만 그려보게 된다







화사함도 가득했던 사려니숲길


오랫만에 다시 찾은 제주의 사려니숲길. 항상 제주로 여행을 가게되면 필수 방문코스로 일정을 짜놓게 되는 사려니숲길이다. 전체 길이는 15km정도 되는데 그 전부를 걸어본적은 1번 밖에 없다. 보통 4-6km정도의 거리를 걸었던것 같다. 꼭 전부를 걸어보아야 숲의 모든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산행을 하면서 꼭 정상을 찍어야 제대로 된 산행을 한 것이 아니듯 말이다. 근처에 멋진 오름들도 많이 있으니 하루 일정으로 트래킹코스를 짜서 찾아보는 것도 참 좋을것 같다. 사실 내년 봄에 다시 제주를 찾을 계획을 짜고있는데 일정이 허락하는 내에서 충실하게 준비를 해서 제주의 오름들을 한 번 둘러볼 생각이다. 너무 많은 오름들이 있어서 얼마나 둘러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지금 내 머리속에서 떠다니고있는 오름들은 모두 한 번 걸어보고 싶다




붉은 융단이 가득 깔려있는 숲길

사려니숲길의 매력에 푹 빠지셨죠?

한 번 발을 들여놓으면,, 바로 중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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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말없이 걷기만해도 좋을 것 같아요
  3. 요즘은 제주도를 가면 걷고 싶네요.~
  4. 숲길이 정말 너무 아름다운 곳인데요
    녹색길이 마음도 몸도 힐링시켜줄것 같아요 ^^
  5. 그곳에 있기만 해도 힐링이 될것같은 느낌이네요!
  6. 언젠가 엉뚱이 손잡고 걸어보려 아껴두고 있는 숲길이에요. ^^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7. 사려니숲길을 사려니 오름족으로 가봤는데 참 대단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8. 어쿠! 저 숲속으로 들어가면
    길을 잃어도 좋을 것 같네요.
    어떻게 저렇듯 푸르름이 마법처럼 펼쳐져 있을 수 있을까요?
    사려니 숲은 포스팅으로도 처음 접하지만
    앞으로 어디서든 기회만 되면 또 보고 싶은 곳이네요^^
  9. 오래전 .. 이곳이 도보여행길이 아니고, 자동차로 갈 수 있을 때가 있었지요 ..
    그 때 차 끌고 들어갔다가 .. 타이어 펑크나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답니다 .. ㅋㅋ
    이제는 펑크 걱정없이 .. 상큼하게 걸어보고 싶어지는군요 .. ^^
  10. 사진만 봐도 마음이 힐링되는 것 같아요
    너무 가고싶다 ㅠㅠ
  11. 제주에는 이름이 특이한 곳들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빽빽한 아름드리 나무들이 멋진 곳이네요
  12. 이런곳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정말 이쁘고 멋진것 이네요~ 제주도 갔을때 여기 안가본것이 정말 땅을 치고 후회가 되네요 ㅠㅠ
  13. 이런 숲길을 걸으면 마음이 정말 편안해 지겠어요
    화요일 밤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4. 숲길이름이 특이하네요
    가수기목이라는 나무는 처음보는데
    정말 신기하네요
    어쩜 이리 구석구석 좋은곳을 많이 아시는지
    부럽습니다
  15. 정말 아름다웠었지요.
    노을이두...걸어보고 왔습니다.

    잘 보고가요
  16. 아침에 산책하기가 좋은 곳같네여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하면 좋겠지요
  17. 걷고 싶은 길입니다.
    제주도 여행 언제 다시 가 볼지 모르겠군요.
    잘 보고 갑니다. ^^
  18. 숲길을 걷는다는것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저 길을 걷느라면 세사의 고통과 아픔을 잊어 버릴수
    있겟네요

    그런데 화장실이 여기도 적은 모양이군요
  19. 제주에 갈 때마다 매번 들르려고 마음만 먹은 곳인데. 다음엔 꼭 가봐야겠어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광주광역시 공식 블로그 '광주랑'에도 많은 방문 부탁드려요 ~^^
  20. 제주의 사려니 숲길을 다녀 오셨군요..
    이곳은 보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절로 될것 같은 아름다움과 정겨움이 함께하는곳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2015.10.26 18:37 신고 [Edit/Del]
      이상하게도 저는 이곳이 참 좋더라구요
      걷는 길도 이쁘고, 걷는 동안 마음도 참 편안하구요
      특히나 빨간 바닥길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길입니다^^
  21. 작년에 가봤던 곳인데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직장 단체에서 추천하라고 했는데 이곳이 생각나서 제가 우겼습니다.
    결국은 승리~~~~
    한적한 숲길을 걷는 기분이 힐링도 되고 맘도 편해지고....
    또 걸어보고 싶습니다.
    이번엔 새벽길을 ㅎㅎㅎ
    • 2015.10.26 18:38 신고 [Edit/Del]
      탁월한 결정을 하셨네요
      저도 다음에는 꼭 이른 새벽 시간에 꼭 한 번 걸어보고 싶어요
      제주까지 여행을 갔는데,,, 그정도 부지런 정도는 떨어줄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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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제주도 여행 중에 비가? 엉또폭포가 있다![제주여행] 제주도 여행 중에 비가? 엉또폭포가 있다!

Posted at 2015. 10. 9. 14:09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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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 제주 가볼만한곳

제주 데이트코스 / 제주폭포 / 엉또폭포

제주 엉또폭포



제주에 있는 수많은 여행지

또 그 속에 숨어있는 수많은 폭포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유난히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있는 엉또폭포를 찾았다. 엉또라는 말은 제주도 방언으로 '엉'은 '큰 웅덩이'를, '또'는 '입구'를 뜻하는 도의 발음이 된소리로 읽히면서 또가 되었다고 한다. 엉또의 뜻을 정리해보면 '큰 웅덩이로 들어가는 입구',, 정도가 될 것 같다


힘들게 먼길을 떠나 제주를 찾았는데 주구장창 비만 쏟아지는 날씨가 이어진다? 그러면 그건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고 엉또폭포를 찾아가면 된다. 평소에는 바짝 메말라있는 모습이지만 폭우가 내리는 날에는 웅장한 모습으로 물을 쏟아내는 엉또폭포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아직 나는 그 모습을 직접 만나본 적은 한 번도 없다. 70mm 이상의 비가 쏟아져야만 그 본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고하니,, 제주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다





1박2일에서도 다녀간 엉또폭포


방송을 타면서 더 유명세를 떨치게 된 곳이 제주도의 엉또폭포이다





주차장에서 만난 복실이


사실 이름은 모른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나름 유명한 녀석인 모양이다. 관광객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있는 녀석이라 사람들의 손길이나 눈길을 전혀 부담스러워하지 않는다. 두마리가 함께 있었는데 한 녀석은 바로 꽁무니를 내빼는 바람에 사진으로 담아오지는 못했다. 약간 초코빛이 도는 녀석이었는데 이 복실이보다는 수줍음을 많이 타는듯 보였다^^ㅎ




개피곤,, 개졸려,,




뭐 먹을거 없나,,,


눈이 참 이쁜 아이였는데 제대로 찍힌 눈 사진이 없어 너무 아쉽다. 이렇게 보면 굉장히 얌전하게만 보이는 녀석인데 실제로는 상당히 활발한 녀석이었다. 도무지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이 사진들도 겨우 건진 것들이다. 역시,, 개고 사람이고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된다




엉또다리


악근천을 지나는 다리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 다리를 건너서 마을길을 따라 800m 정도 올라가면 엉또폭포를 만나게 된다. 거의 1km에 가까운 거리이지만 엉또폭포까지 이어지는 난대림과 그 속에 피어있는 꽃들과 눈인사를 나누며 걸어가는 그 길은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다






걷기 편안하게 깔려있는 데크길





날씨가 조금 흐려서 그런지 찾는 사람이 거의 없다. 올라가는 길에 만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으니,, 숲 전체를 혼자 전세낸듯 즐겁게 또 여유롭게 걸어가는 길 이보다 더 평화로운 길이 어디 또 있을까?





오전에 내린 비로 빗방울을 가득 머금은 황하코스모스. 경주로 가을여행을 다녀오면서 너무 많이 만났던 녀석이라 이제는 눈에 꽤 익숙하다





비가 내린후 숲의 싱그러움





아직 천지연폭포나 정방폭포 만큼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라 사람들의 손을 그만큼 덜 탄 곳이다.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다는 느낌이 물씬 밀려오는 것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더구나 요즘 제주에서는 넘쳐나는 외국 단체관광객들 때문에 고요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가져보기가 더 힘들어진 것이 사실이다. 이번 제주여행을 하면서 이런 여유로움을 느껴보는 것도 생각해보니 처음인것 같기도 하다





천천히 걷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전망대


엉또폭포를 한 눈에 담아볼 수 있는 곳이다




엉또폭포


오전 내내 비가 내렸지만,,

그걸로는 어림도 없구나,,ㅜㅠ

혹시나 한 줄기,, 얇은 물줄기라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엉또폭포는 그 숨겨진 모습을 쉽사리 보여주질 않는다. 이번이 엉또폭포를 찾아온 네번째 방문,,, 아직도 내 그리움이 부족한 모양이다. 그렇다고 호우주의보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려서 그 때 제주도를 다시 찾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항상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남는 곳이 바로 이 곳 엉또폭포이다





기암절벽과 천연난대림으로 둘러싸여있는 제주의 엉또폭포






50m의 높이에 달하는 엉또폭포

이렇게 숨겨진 깊은 계곡 물줄기 위에 이런 폭포가 있을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물이 가득 쏟아져내리는 엉또폭포의 그 모습을 다시 한 번 상상해본다




이쪽으로 가세요~


제주에서 만나는 이쁜 모양의 이정표




엉또산장 무인카페


엉또폭포에서 나오는 길에 항상 들리는 무인카페이다





편지나 한 통 적어볼까?


그냥 요즘 내가 내 자신과의 대화에 조금 소홀했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바쁘게 하루하루를 생활하면서 정작 가장 중요한 것들은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 바로 지금인것 같다. 일상에서 찾기 어려워 항상 어디에 있는지 생각도 못하고 지내다가 내 바쁘기만한 삶 속에서 작은 여유들을 찾아가는것, 또 나 자신과 진지한 대화를 나눌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다는 것. 그래서 항상 힘들고 지칠때면 더 격렬하게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여행자들이 남겨놓은 이야기들


그 이야기들이 산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 살짝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훔쳐보기도 한다





내 네번째 이야기도,,


이제 이 곳 산장 벽에 더해지게 되었다








제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완전 저렴한 가격!!!


커피 + 라면이 단돈 3.000원이다




계산도 셀프랍니다


사소하지만 이런 사람냄새 가득한 풍경. 바로 여행을 떠나는 이유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한 번 해본다. 항상 잠시 들러야지,, 하고 들어와서는 꽤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되는 엉또산장이다. 게다가 오늘은 다른 사람 하나 없이 홀로 산장을 독차지하고 앉아있으니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질 않는다





커피도 땡겼지만,,

그래도 오늘은 낑깡차!


집에서 직접 만드셨다니,, 그 맛이 너무 궁금했다




방쌤도 다녀갑니다~^^




앗,, 내 얼굴은 가리지 말아줘요ㅜㅠ





빈틈없이 빽빽하게 남겨진 이야기들





엉또산장 야외테라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여기 앉아서 보내는 시간도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솔솔 불어오는 산바람이 얼굴에 남아있던 땀기운을 말끔하게 날려주던 생각도 떠오르고,,, 밖으로 나와서도 한 동안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게 된다. 사진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절대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는 곳이 아니다. 바쁜 일정이 있는것도 아니니 그냥 편안하게 쉬고 싶을때까지 앉아서 쉬어가기로 하고 자리를 편다








오랜시간의 머무름


그래도 항상 아쉬움은 남는다





전과멍멍이 상주중








내려오는 길에 만나는 화사한 색의 꽃들







나 찾아봐라~~^^

혼자 도드라지게 핀 백일홍 하나


폭포수가 거대하게 쏟아지는 엉또폭포의 본모습은 이번에도 역시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항상 찾을때마다 기대 이상의 만족과 편안함을 안겨주는 곳이 바로 이 곳 엉또폭포이다. 폭포를 만나러 온다기 보단 그 폭포까지 이어지는 길과 엉또산장을 만나러 온다는 것이 더 적절한 표현일까? 분주하고 바쁘게 이어지는 제주여행에서 잠시 쉼표 하나 찍고 가는 휴식의 시간을 가진 엉또폭포이다


폭포까지 이어지는 길이 너무 이쁘죠?

힐링이 뭐 별거 있겠어요~ 이게 힐링이죠^^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아쉽네요.
    엉또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보지 못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제주만의 설레임은 그대로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2. 제주 다녀온지 꽤 되었습니다. 에전보다 더 많은 관광명소들이 개발된 것 같은데...
    제주 여행계획 잡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3. boardwalk 성애자인 저에게는 꼭 걷고싶은 곳이네요^^ 그나저나 백구 강아지 시선강탈!!! 인스타 팔로했어용!!!
  4. 믿고 장사를 하는 카페네요.~~ 물줄기가 없어 아쉬웠겠어요
  5. 비가 많이 내린후에야 엉또폭포의 물줄기를 볼수 있군요
    제주에 이제 중국 관광객이 많아져 호젓한곳이 갈수록 보기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 2015.10.12 14:53 신고 [Edit/Del]
      한국어보다 중국어를 더 많이 듣게된 제주이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면 물론 좋지만,,
      가끔은 왠지 안타깝다는 생각도 많이 들더라구요
  6. 운 좋은 사람만이 볼 수 있다는 엉또폭포군요. 산장에 붙어있는 여행자들의 포스트잍이 정겹습니다. (필명 변경했습니다)
  7. 저도 방송보고, 제주에 갈때마다 항상 가야지 맘 먹었다가 늘 비가 오지 않는 바람에 못갔어요.
    비가 와야 가는 곳인줄 알았는데, 비가 오지 않아도 충분히 갈만한 곳이네요.
    다음 제주여행에는 꼭 필수코스로 넣어야겠어요.
    방쌤님이 남긴 메모도 꼭 찾아볼게요.ㅎㅎ
    • 2015.10.12 14:55 신고 [Edit/Del]
      70mm 이상 비가 내려야 제대로 된 폭포의 모습을 볼 수 있다니,,
      왠만하게 비가 내려서는 눈도 깜빡 않을것 같아요
      그래도 비가오면 이상하게 제일 먼저 찾아가게 되더라구요
      다음에는 제가 양파님의 글을 찾아볼께요^^ㅎ
  8. 이런.. 제가 다 아쉽네요.ㅡㅡ
    시원스레 쫙쫙 쏟아지는 사진을 기대했는데...
    호우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폭우가 쏟아져야만 볼 수 있는 건가요~~~
  9. 근데, 방쌤님 글씨체 넘 귀여워요~:)
  10. 저는 어렸을 적 영실 갔다가 비 와서 폭포 생겼던 것 본 적 있어요. 엉또폭포는 비올 때만 볼 수 있어서 아직도 안 가고 있네요 ㅎㅎ;;
  11. 엉또, 이름이 정말 재미있네요.
    낑깡이라는 이름도 오랜만에 들으니 좋구요.
    비올 때 더 장관이라는 폭포를 잠시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12. 제주도에서 2년동안 거주한적이 있었는데, 제주도에서는 은근히 숨은 관광지가 많다는 생각이듭니다. 2년동안 거주하면서 엉또폭포는 가보지 못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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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해가 지는 제주바다의 풍경에 반해버렸다 함덕서우봉해변[제주여행] 해가 지는 제주바다의 풍경에 반해버렸다 함덕서우봉해변

Posted at 2015. 9. 4.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여행 / 제주바다 / 제주일몰

제주 함덕서우봉해변

함덕서우봉해변에서 만난 일몰



오랫만에 다시 떠난 제주여행

아시다시피 제주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

당연히 아름다운 해변도 너무 많은 곳이 또 제주이기도 하다


이번에 제주를 여행하면서 하루에 한 번씩 꼭 일몰은 두 눈에 그리고 또 사진에 담아오자! 라고 마음을 먹었다

오늘 마주한 제주 일몰의 장소는 바로

함덕서우봉해변이다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국내여행 1001

그 여행지들 중 하나의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곳이기도 하다

제주 조천읍 함덕리에 위치하고있고, 바로 옆에는 서우산이 자리하고있는 곳이라 함덕서우봉해변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월정리해변에서 불과 몇 km 떨어진 곳에 있는데 월정리의 명성에 조금 눌리는 듯한 느낌은 있지만 실제로 만나보면 월정리해변에 절대 뒤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가진 곳이라는 것을 금새 느끼게 된다


평소에는 운전을 조금 느긋하게 하는 편이지만

일몰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조금 급하게 차를 몰았다




함덕서우봉해변 일몰





다행이 늦지 않게 도착!

이제서야 조금 여유를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한다


크림생맥주 한 잔에 2.000원

여행지에서 이 가격이면 완전 착한 편!

그냥 여기에 확 눌러앉아???!!! 라는,,,

생각이 잠시 머리 속에 떠오르기도 했다

ㅡ.ㅡ;;




우리마을은 우리 손으로!





박,,은,,애,, 선생님,,ㅡ.ㅡ;;

선생님께서 화내실 것 같은데,,

부디 무사하기를 빈다





이쁘게 조명이 들어오는 가로등

가로등들이 하나 둘씩 불을 밝히는 것을 보니 해가 질 시간이 가까워진 것 같다





바닷가 옆에 있는 길을 따라 많지는 않지만 가게들이 자리하고 있다

여가시간을 즐기는데는 전혀 부족함이 없을듯~




함덕서우봉해변


아직 완전히 해가 지지는 않았다

천천히 푸른색의 해변이 그 옷을 갈아입기 시작하는 시간





낮에는 다들 활짝 펴진 모습으로 

함덕서우봉해변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선물했을 파라솔들도 이제는 잠시 쉬어갈 시간이 되었다





일몰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을 것 같아 천천히 해변가를 둘러본다

제주는 은근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여행지들이 많은 곳이다. 이 곳 함덕서우봉해변의 모습도 마치 어디 외국의 한 휴양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었다




한적함 그리고 고요함을 찾아가는 바다




푸른 하늘 그리고 구름이 만드는 조화





여름 제주에서 이런 한적한 풍경의 바다를 만나니 괜히 내가 다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맘껏 즐겨보는 한 여름의 여유





여전히 바다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있는 사람들

지나가는 시간이 그저 아쉬울 뿐이다





아이들이 내어놓은 물길

그 길을 따라 흘러가는 바다





잔잔하게 밀려오는 파도

경사도 완만한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게들도 해변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서 간단한 요기거리들을 사서 놀러오기에도 정말 편리하다





역시 해변에서는 생맥주 & 치킨!


그 강렬한 유혹을 뿌리치느라 혼났다


여기서 얼마나 오랫동안 서서 하배우가 들고있는 술잔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는지,,, 아마 주위에서 본 사람이 있다면 변태나 정신병자로 생각을 했을 것이다ㅡ.ㅡ;; 저 거품 가득한 맥주에서 도저히 눈을 뗄수가 없었다,,,





천천히 해가 지기 시작하는 바다

함덕서우봉해변의 일몰이다





천천히 불타오르기 시작하는 하늘




아, 름, 답, 다!




함덕서우봉해변의 일몰


그림같은 풍경


일순간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하루하루 뜨고 또 지는 해인데

나는 왜 이 모습을 항상 잊고 지내고 있을까?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길


그럼 이제 주변을 한 번 둘러볼까?




얘는 뭐라고 불러야하지?


예전에 경주에 갔을때 처음 본 후 계속 내 머리 속에서 맴돌던 아이

하나 구입하려고,,,ㅡ.ㅡ;; 열심히 알아보는 중이다


지금은 자전거와 전동퀵보드 중 뭘 하나 질러볼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다ㅎ





노때리아,,,도 있구나

뭐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허기를 달래기에는 좋은 곳이다





해가 지니 더 활기를 띄기 시작하는 제주의 해변

가게들이 하나 둘씩 불을 켜고 또 다른 하루의 시작을 준비한다




어머!

이건! 

꼭 먹어야해!!!


흑돼지 양념 숯불구이,,,

토종닭 백숙,,,

해물파전,,,

도토리묵,,,


,,,,,,,,,,,,,,,,,,,,,,,,,,,,

이 가게 앞에서도 적어도 5분 이상은 멍때리며,,,

바라보고 있었던 것 같다ㅡ.ㅡ;;


다음에 다시 제주로 여행을 온다면,,

그때는 꼭 다 먹어버리리라,,, 다짐을 해본다




어둠이 찾아온 함덕서우봉해변


이제 또다른 시작???



다행히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을 해서 만날수 있었던 함덕서우봉해변의 일몰

덕분에 눈과 마음이 호강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냥 바라봐도 그저 아름답기한 바다

지는 해와 함께하니 그 풍경이 더 아름답기만하다

벌써부터 그 하늘의 모습이 그리워지는걸 보니,,,^^


너무 붐비지 않는 제주바다의 풍경

일몰까지 함께하니 너무 아름답죠?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금요일 보내세요^^


인스타, 페북, 스토리에서도 만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네요~~
    일몰의 아름다움에 보는 눈이 황홀 합니다.^
  3. 제주 하늘은 진짜 이국적 풍경입니다. ㅎㅎ
    하늘이 난리네요
  4. 정말 반해버릴수밖에 없는 하늘이네요 ^^
  5. 함덕은 어렸을 때라도 자주 가서
    왠지 낯익은 느낌이 납니다.
    유아원과 유치원에서도 가도
    또 태권도장에서도 그리로 나들이를 가곤 했으니까요.
    엄마아빠하고도 여름이면 자주 갔구요.
    더 멋진 곳으로 변모했을 함덕이 그립습니다..ㅎㅎ
    • 2015.09.05 20:09 신고 [Edit/Del]
      예전의 모습도 물론 너무 좋았겠지만
      지금의 모습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봉리브르님은 추억이 많이 담겨있는 곳이라 더 반가우셨겠어요~^^
  6. 와 정말 보기만 해도 감탄이 절로 나올만큼 멋진 함덕이네요ㅠㅠ 하늘도 멋지고 야경도 멋지고..제주도는 정말 세계에서도 손꼽힐만큼 아름다운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사진 부탁드릴게요!
    • 2015.09.05 20:10 신고 [Edit/Del]
      하핫,,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제주는 정말,, 보면 볼수록 더 많은 매력들이 발견되는 곳 같아요
      해가 뜨는 풍경도, 해가 지는 풍경도 모두 너무 좋더라구요^^
  7. 해질무렵의 제주 하늘이 너무 좋네요 :)
    다음에 제주에 가시면 모든 음식 다 먹고 돌아오시길 바랄께요 ^^
  8. 제주 함덕서우봉해변의 일몰과 야경 잘 구경했습니다.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9. 햇볕 쨍쨍한 바닷가만 보다가 해가 저문 분위기있는 바다를 보니 또 색다른 매력이 느겨지는데요 ^^
  10. 장사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같이 먹고 살아야 하니까...
  11. 편의점 간판이 어마어마하네요.ㅎㅎ

    함덕서우봉 해변이 이런 곳이였군요.
    저는 근처에 유명한 돼지갈비 식당에서 낮부터 밤까지 먹기만 했거든요.
    이런 곳을 옆에 두고 먹기만 하다니, 참 한심하네요.ㅡㅡ;

    바닷가 일몰은 뭐랄까? 또다른 시작을 알리는 휴식타임???
    곧 밤의 시작을 알리는 알람??
    이런 멋진 사진을 앞에 두고, 또 먹고, 마시고, 놀생각만 하고 있네요.ㅎㅎ
    • 2015.09.05 20:13 신고 [Edit/Del]
      ㅎㅎ맛있게 먹는 여행도 나름 즐거운걸요 뭐~^^
      맛있게 드셨으면 된거죠~
      저도 다음에는 먹방을 한 번 찍어보려 계획하고 있답니다
      맛있다고 이름난 아이들은 모조리 다 먹어보려구요^^ㅎㅎ
  12. 장사는 어려워요.. 화이팅입니다.
  13. 제주도 살 때에는 하늘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못 했는데 서울 올라오니 제주도 하늘이 아름답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다양한 구름, 빛 갈라짐, 빨간 노을 같은 것은 제주도 있었을 때에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보던 풍경들이었는데, 서울 오니 보기 어렵더라구요 ^^;;
    함덕해수욕장을 서우봉 해변이라고 하나보군요. ㅎㅎ
    • 2015.09.05 20:14 신고 [Edit/Del]
      시간이 지날수록,,
      아름다운 하늘과 노을을 만나기가 더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꽤나 자주 만난던 것 같은데 말이죠,,
      지도에도 함덕서우봉해변이라고 되어있더라구요^^
  14. 지구는 그냥 돌기만 할 뿐인데...
    하늘 색이 저렇게 아름답게 변하네요 ^^
    저녁 노을은 가을의 색을 닮은 것 같아요...
    단풍잎을 비추는 저녁 놀을 볼 가을이 이제 다가왔네요~~
  15. 타이틀 사진.. 한 마리 커다란 새가 날아가는 것 같아요. (제 눈에만 그런가요. ^^;;;;) 너무 멋진 일몰의 풍경입니다.
    저런 하늘 아래, 바닷가에서는 뭘 먹어도 맛있을 듯 하네요. ^^
    • 2015.09.05 20:15 신고 [Edit/Del]
      앗,, 글을 읽고 다시 보니 정말 그렇게 보이네요~
      이런 풍경 속에서 먹는 음식은,,, 뭔들 맛이 없을까요~
      맥주에 새우깡만 먹어도 꿀맛일것 같아요^^
  16. 함덕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일몰이로군요 ...
    맥주도 그렇고 .. 저라면 일단 먹고나서 .. 뒷일을 생각했을 듯 합니다 .. ㅋㅋ
    이런 분위기에서는 그냥 갈 수 없어요 .. ㅎㅎ
    • 2015.09.05 20:16 신고 [Edit/Del]
      저도 그랬어야 했는데,,,ㅜㅠ
      살짝 후회가 되기도 했습니다ㅎ
      숙소에 가서 뽀득뽀득 씻고 더 맛있는거 먹어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꾹,, 참았답니다^^ㅎ
  17. 함덕 서우봉해변 저녁멋진 풍경 잘감상하고 갑니다.
    아름답네요, 완전 이국적인 모습인것 같아요^^
    즐거운 9월의 첫 주말 되세요^^
  18. 아름다운 일몰 모습입니다
    사람의 모습도 저렇게 아름다웠으면..하는
    마음입니다
  19. 빙명록에 글 남겼는데 못보신거 같아서 여기에 댓글 남겨요~
    사진이 정말 예쁜데 제가 좀 사용해도 될까요?
    ^-------^;;;
    • 2015.09.05 21:49 신고 [Edit/Del]
      앗,,, 죄송합니다^^ㅎ
      방명록은 사실 잘 보질 않아서요,,ㅎ
      네~ 사용하셔도 됩니다~
      근데,, 어떤 사진인지는 알려주시면 좋겠구요
      상업적인 용도는 절~대 안됩니다~^^
  20. 비밀댓글입니다
  21. 옹? 저는 제주에 한여름에 가 본 적이 없어서 제주의 바다에도 이렇게 파라솔이 쳐지고, 간이 음식점들이 들어서는줄 몰랐네요.
    개인적으로는 요런거 없을 때가 더 좋아보입니다만...^^
    어쨌든 제주, 제주~ 이름만 들어도 설레여요.
    • 2015.09.07 12:56 신고 [Edit/Del]
      최근 몇년 사이에 조금 변한것 같아요
      매년 갈때마다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느끼거든요,,
      그래도 아직은 너무 아름답기만한 제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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