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용눈이오름 제주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다[제주여행] 용눈이오름 제주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다

Posted at 2015. 10. 22.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여행 / 가을여행 / 제주오름

제주 데이트코스 / 용눈이오름

제주 용눈이오름


제주에 있는 수없이 많은 오름들

그 중에서도 유독 나의 눈길을 사로잡던

직접 만난 후에는 내 마음까지 모두 사로잡은

눈길 닿는 곳 마다 환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제주의 용눈이오름을 다시 찾았다



하늘도 너무 이뻤던 날

제주 용눈이오름을 만났다




용눈이오름


산정부는 북동쪽의 정상봉을 중심으로 세 봉우리를 이루고, 그 안에 동서쪽으로 다소 트여있는 타원형의 분화구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산체는 동사면쪽으로 얕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룬다. 서사면 기슭에는 정상부가 주발모양으로 오목하게 패어 있는 아담한 기생화산과 원추형 기생화산인 알오름 2개가 딸려 있어, 용눈이오름은 여러종류의 화구로 이루어진 복합형 화산체라고 할 수 있다. 산 복판이 크게 패어있는 것이 용이 누웠던 자리같다고 해서 용눈이오름이라 부른다는 설도 있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봄을 만난적도 있고

억새가 가득한 가을을 만나기도 했고

눈쌓인 겨울을 만나기도 했다


언제 어떤 모습으로 만나도

그 아름다움에는 변함이 없다





용눈이오름으로 올라가는길

멀리서 보면 그 거리가 상당히 길어보이지만 막상 직접 걸어보면 그 거리가 그렇게 길지는 않다. 보통 다른 오름의 경우 모두 둘러보는데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 편이지만 용눈이오름의 경우 사실 난 정확하게 시간을 이야기 하기가 힘들다. 가다가 멈춰서고,, 다시 돌아서고,, 잠시 앉아 쉬어가기도 하고,, 머무는 시간을 대중 잡을 수가 없다. 보통 2시간에서 3시간 정도가 걸리는것 같다.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눈이 닿는곳마다 그림같은 풍경을 선물로 안겨주는 용눈이오름이다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구름이 흘러가는 푸른 하늘

풀잎들이 사그락거리소리


그 어느 하나도 놓치고 싶지가 않다


점점 느려만지는 발걸음

숨소리마저 조금씩 감추게된다





저 멀리 보이는건 다랑쉬오름인가?








끝없이 이어지는 푸른 들판

그 너머 저 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





오르는 길이 조금 가파르지만

전혀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어느정도 올라서면 만나게되는 풍경

저 앞에 놓인 수많은 오름들도 각자 자기들만의 이름을 가지고 있을텐데 괜히 그 이름들도 궁금해진다. 그래서 내년 봄에 오름투어를 한 번 해보려고 계획을 세우고있는데,, 오름투어를 끝내고 난 뒤에는 얼마나 많은 아이들의 이름을 알게 될지 내심 궁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제 오름길은 끝인가?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ㅡ.ㅡ;;ㅎ








제주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힘차게 돌아가는 풍력발전기들











저 멀리 오늘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이 보인다





용눈이오름과 다랑쉬오름??

하나인양~두개인양~

두 오름의 숨바꼭질 콜라보





크고 작은 수많은 오름들이 보이는 제주의 남쪽 방향





동쪽으로 저 멀리 보이는 성산일출봉

또 그 사이에 솟아있는 대왕산(왕뫼)








이제는 오름의 정상부로 올라가는 길





오름 한 가운데 둥근모양의 분화구





오늘 내가 걸어온 길





이제 고지가 눈 앞이다!^^


기쁘면서도 아쉬운,,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느낌이다





오름의 정상부에 올라서서 내다보는 성산일출봉 방향의 풍경. 정말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용눈이오름이다


그래! 이맛에 찾는거지~!!^^







아기자기 앙증맞은 레일바이크


용눈이오름 바로 옆에는 제주 레일파크가 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니 조금 더 시간의 여유가 있고 천천히 제주의 풍경들을 더 가까이에서 즐겨보고 싶으신 분들은 레일바이크와 함께 즐거운 추어거리들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한,,,,,,,,,,,참의 휴식후

이제는 내려가는 길








지금은 이 길에 억새들이 가득 피어서 바람에 한들한들,, 멋진 가을의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겠지?

















출입금지


정해진 길로만 다니세요~^^





앞에 보이는 두 오름은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가 아닐까 싶다. 사실 몇번이나 다녀왔으면서도 그 밖에서 바라보면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더러 있다. 예전에 산행을 다니면서 그런 생각이 드는 경우가 참 많이 있었는데,, 제주에서도 워낙에 많은 오름들을 만나다보니 머리 속에서 제대로 정리가 되질 않는 경우가 많다.





정겨움마저 느껴지는 제주의 돌담




오랫만에 다시 찾은 제주 용눈이오름

물론 많은 오름들을 가본것은 아니지만

오름들 중 내게 최고의 오름은 바로 이 곳

용눈이 오름이다


제주 서부를 여행하시면서 어디를 한 번 가볼까? 또 어디는 빠트리지 않고 꼭 가봐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이 만약 계시다면 나는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용눈이오름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 어느 계절에 만나도 기대를 넘어서는 그 특유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다



완전,,  정말,, 너무 이쁘죠?

제주에 가면 비바람이 몰아쳐도

이곳은 꼭 다녀온답니다^^ 방쌤추천!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정말 너무너무 멋지네요~
    덕분에 잘 보구 갈게요 ^^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
  3. 오~~ 저는 지난달에 제주도 갔다가 왔는데, 또가고 싶어지네요. 좋은 포스팅 잘 보고갑니다.
  4. 하늘이 정말 너무너무 좋네요.
    요 며칠 서울 하늘이 엉망이라 그런지, 맑고 푸른 제주 하늘이 그리워지네요.
    산과 달리, 오름만의 매력이 있네요.
    별로 힘들어 보이지 않으니, 다음번 제주 여행에 한두곳 정도 넣어야 겠네요.ㅎㅎㅎ
    용눈이 오름은 꼭 넣어야겠죠.
    • 2015.10.23 15:08 신고 [Edit/Del]
      오르는 길이 절대 힘들지 않답니다
      노래 흥얼흥얼거리면서 천천히 걷다보면 어느새 길이 끝나버리거든요
      너무 빨리 끝이 나서 아쉬울 정도랍니다^^

      남쪽도,,, 그렇게 푸른 하늘은 아니랍니다,,ㅜㅠ
  5. 비밀댓글입니다
  6. 제주의 것은 무엇이든 감동을 줄 만큼 아름답네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하늘이면 구름도
    제주에서 보면 뭔가 특별한 느낌을 주는 것 같으니까요.
    사진으로만 보고 있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주 용눈이오름 마음에 잘 담아가지고 갑니다.^^
    • 2015.10.23 15:09 신고 [Edit/Del]
      정말 그런것 같아요
      제주에서 만나는 아이들은 사소한 것들 하나까지도 놓치고 싶지가 않거든요
      그래서 더 이쁘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구요^^
  7. 날씨도 좋아서 경치가 참 이쁘게 나왔네요. 제주도를 두번 가봤지만 이 곳은 한번도 안가봤네요.
    아름답습니다. ㅎㅎ 날씨 좋을 때 가고 싶네요.
  8. 한번 가본 곳이라고 참말로 반갑네요. ^^
  9. 제주도에는 정말 가볼 곳이 한없이 많군요 ㅎㅎ
  10. 시원시원한 풍경..
    참 아름답습니다.
  11. 한폭의 그림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12. 제주 용눈오름 구경 잘 했어요
    미세먼지에 주의하세요~
  13. 제주여행 할 때 참고할만 합니다.
    가을하늘이 그리워지는때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4. 제주의 이모저모를 가만히 보면 중국 사람들이
    좋아할수밖에 없는듯 합니다

    정말 제주는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15. 오, 시원한 느낌이 참 좋네요
  16. 오유림
    다랑쉬오름을 오르다 살짝 돌아본 용눈이의 황홀한 자태에 잠시 숨이 멎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긴 머리를 펼쳐놓고 비스듬히 누운 그녀의 고혹적인 자태가 눈앞에 아른합니다

    용눈이 그립네요
    • 2015.10.26 16:17 신고 [Edit/Del]
      얼마 전 용눈이오름의 가을 풍경을 사진으로 봤는데
      억새가 가득한 풍경이 정말 장관이더라구요
      다음에는 늦가을의 용눈이오름도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습니다^^
  17. 눈부시게 아름다운 광경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덕분에 눈이 완전 호강했어요^^
  18. 저와 다른 오름 같은 느낌이네요. 같은 오름 다른 느낌~! ㅎㅎㅎ
    저보다 느낌이 더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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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붉은 융단이 가득 깔린 마법같은 길 사려니숲길[제주여행] 붉은 융단이 가득 깔린 마법같은 길 사려니숲길

Posted at 2015. 10. 20.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여행 / 가을여행 / 제주오름

붉은오름 / 사려니숲길 / 비자림

제주 사려니숲길


제주의 숨은 비경 31

그 중 하나로 선정된 제주의 보석같은 곳

내가 제주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들 중 하나

그곳이 바로 사려니숲길이다


사려니라는 이름의 정확한 어원은 잘 모르겠다.  '사려니'는 본래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는 의미의 제주어인 '려니'로 보기도 한다. 오름 정상이 거대한 바윗돌이 돌아가며 사려 있기에 '사려니오름'이라 했다고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고 한다. 사려니오름에 내가 푹 빠지게 된 것은 우연한 기회에 보게된 사진 한 장 때문이었다. 바닥에 붉은빛 흙이 가득 깔린 길에 빗방울도 조금씩 떨어지는 날씨의 사려니오름의 모습이었는데 처음 보는 순간 "여기가 우리나라가 맞아??"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후 바로 제주여행 계획을 세웠었고 몇 해 전 이 사려니오름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 그날도 비가 내렸었는데 어김없이 이번에도 아침부터 비가 주륵주륵 내리기 시작한다. 평소에도 물론 그 신비함과 아름다움은 여전하지만 비가 오는날 한층 더 고즈넉하고 아름답게만 느껴지는 제주 사려니오름, 


오늘 그 길을 다시 한 번 걸어본다




사려니숲길 입구


사려니오름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두군데가 있다. 비자림로와 이어지는 제주시의 봉개동에서 시작을 해도 되고, 오늘 내가 출발하는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서 출발을 해도 된다. 두 곳 모두 걸어보기는 했지만 짧게 왕복 3-4km정도의 거리를 걸어볼 생각이라면 한남리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개인적으로는 더 좋을것 같다





도로 건너편에도 빈틈없이 빽뺵하게 자라있는 나무들




입구에서 만나는 간식거리들


본격적인 숲길 탐방에 앞서 간단하게 목을 축이고~ 슬슬 모에 시동을 걸어본다^^ 한 번 걸어볼까~





입구를 지나 숲속으로 발걸음을 살짝 들여놓으면 마치 마법의 문을 통과해서 또 다른 그 어떤 세상으로 들어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사려니숲을 만나게 된다




푸르름 가득한 숲길


그냥 걷는것 만으로도 마음 깊숙한 곳까지 시원함과 개운함이 가득 밀려오는 것을 느낄수 있다. 불과 5분 정도 걸어왔을 뿐인데 이런 느낌을 안겨주는 숲길을 만날수 있다니 걸으면서도 그저 신기한 마음만 가득하다




사려니숲길


비자림로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봉개동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도로이며,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이다. 전형적인 온대성 산지대에 해당하는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라는 울창한 자연림이 넓게 펼쳐져 있다.

출처 : 두산백과








사려니숲길만의 매력

붉게 깔려있는 바닥

비에 살짝 젖어있어 그 붉은색이 더 짙게만 느껴진다





나무와 함께 사이좋게 자라고있는 아이들





숲길의 입구에 화장실이 하나 있는데 그 이후로는 꽤 긴 길을 걸어가야 다른 화장실을 만날수 있다. 급한 용무는 반드시 여기에서 해결하고 가는 것이 좋다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숲

나무들 사이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마냥 시원하게만 느껴진다








눈에 와서 닿는 숲의 풍경 하나하나가 걷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혹시나 숲에 세상의 때가 옮겨 뭍을까 걷는 걸음도 숲을 바라보는 시선도, 내쉬는 호흡 하나하나도 조심스럽기만 하다











초입부에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인데 어느정도 걸어서 들어가다보면 이런 한적한 모습의 사려니숲길을 만나게 된다. 본격저인 숲길 나들이는 지금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다. 





바람소리

그리고 그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잎들이 사그락사그락 속삭이는 소리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혼자 여유롭게 걸으며 즐겨보는 평화로운 나만의 산책시간. 아무런 방해도 받고싶지 않고 숲과 나, 오롯히 둘만의 시간을 즐겨보고 싶다







가수기목


아름답고 좋은 나무와 기묘하게 생긴 나무를 아울러 이르느 말로 사려니숲에는 가수기목이 많이 산재해있다. 이 곳에 있는 나무도 그 중 하나로'ㄴ'자 모양으로 나무가지가 자라면서 기괴한 형상을 하고있다





정말 기이하지만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라있는 나무 한 그루





조금만 더 걸어가볼까?





조금씩 그 깊이가 깊어질수록 숲의 모습도 함께 깊어져만 간다











바닥에 고인 빗물에 비친 사려니숲길

잠시 바람도 쉬어가는 시간인가 보다








잠시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멍하게 바라보고 있었던 숲의 모습. 저 깊은 곳, 더 깊이 걸어서 들어가면 또 어떤 모습의 사려니숲을 만나게 될까? 직접 가볼수는 없어서 그 모습을 마음 속으로만 그려보게 된다







화사함도 가득했던 사려니숲길


오랫만에 다시 찾은 제주의 사려니숲길. 항상 제주로 여행을 가게되면 필수 방문코스로 일정을 짜놓게 되는 사려니숲길이다. 전체 길이는 15km정도 되는데 그 전부를 걸어본적은 1번 밖에 없다. 보통 4-6km정도의 거리를 걸었던것 같다. 꼭 전부를 걸어보아야 숲의 모든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산행을 하면서 꼭 정상을 찍어야 제대로 된 산행을 한 것이 아니듯 말이다. 근처에 멋진 오름들도 많이 있으니 하루 일정으로 트래킹코스를 짜서 찾아보는 것도 참 좋을것 같다. 사실 내년 봄에 다시 제주를 찾을 계획을 짜고있는데 일정이 허락하는 내에서 충실하게 준비를 해서 제주의 오름들을 한 번 둘러볼 생각이다. 너무 많은 오름들이 있어서 얼마나 둘러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지금 내 머리속에서 떠다니고있는 오름들은 모두 한 번 걸어보고 싶다




붉은 융단이 가득 깔려있는 숲길

사려니숲길의 매력에 푹 빠지셨죠?

한 번 발을 들여놓으면,, 바로 중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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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말없이 걷기만해도 좋을 것 같아요
  3. 요즘은 제주도를 가면 걷고 싶네요.~
  4. 숲길이 정말 너무 아름다운 곳인데요
    녹색길이 마음도 몸도 힐링시켜줄것 같아요 ^^
  5. 그곳에 있기만 해도 힐링이 될것같은 느낌이네요!
  6. 언젠가 엉뚱이 손잡고 걸어보려 아껴두고 있는 숲길이에요. ^^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7. 사려니숲길을 사려니 오름족으로 가봤는데 참 대단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8. 어쿠! 저 숲속으로 들어가면
    길을 잃어도 좋을 것 같네요.
    어떻게 저렇듯 푸르름이 마법처럼 펼쳐져 있을 수 있을까요?
    사려니 숲은 포스팅으로도 처음 접하지만
    앞으로 어디서든 기회만 되면 또 보고 싶은 곳이네요^^
  9. 오래전 .. 이곳이 도보여행길이 아니고, 자동차로 갈 수 있을 때가 있었지요 ..
    그 때 차 끌고 들어갔다가 .. 타이어 펑크나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답니다 .. ㅋㅋ
    이제는 펑크 걱정없이 .. 상큼하게 걸어보고 싶어지는군요 .. ^^
  10. 사진만 봐도 마음이 힐링되는 것 같아요
    너무 가고싶다 ㅠㅠ
  11. 제주에는 이름이 특이한 곳들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빽빽한 아름드리 나무들이 멋진 곳이네요
  12. 이런곳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정말 이쁘고 멋진것 이네요~ 제주도 갔을때 여기 안가본것이 정말 땅을 치고 후회가 되네요 ㅠㅠ
  13. 이런 숲길을 걸으면 마음이 정말 편안해 지겠어요
    화요일 밤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4. 숲길이름이 특이하네요
    가수기목이라는 나무는 처음보는데
    정말 신기하네요
    어쩜 이리 구석구석 좋은곳을 많이 아시는지
    부럽습니다
  15. 정말 아름다웠었지요.
    노을이두...걸어보고 왔습니다.

    잘 보고가요
  16. 아침에 산책하기가 좋은 곳같네여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하면 좋겠지요
  17. 걷고 싶은 길입니다.
    제주도 여행 언제 다시 가 볼지 모르겠군요.
    잘 보고 갑니다. ^^
  18. 숲길을 걷는다는것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저 길을 걷느라면 세사의 고통과 아픔을 잊어 버릴수
    있겟네요

    그런데 화장실이 여기도 적은 모양이군요
  19. 제주에 갈 때마다 매번 들르려고 마음만 먹은 곳인데. 다음엔 꼭 가봐야겠어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광주광역시 공식 블로그 '광주랑'에도 많은 방문 부탁드려요 ~^^
  20. 제주의 사려니 숲길을 다녀 오셨군요..
    이곳은 보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절로 될것 같은 아름다움과 정겨움이 함께하는곳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2015.10.26 18:37 신고 [Edit/Del]
      이상하게도 저는 이곳이 참 좋더라구요
      걷는 길도 이쁘고, 걷는 동안 마음도 참 편안하구요
      특히나 빨간 바닥길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길입니다^^
  21. 작년에 가봤던 곳인데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직장 단체에서 추천하라고 했는데 이곳이 생각나서 제가 우겼습니다.
    결국은 승리~~~~
    한적한 숲길을 걷는 기분이 힐링도 되고 맘도 편해지고....
    또 걸어보고 싶습니다.
    이번엔 새벽길을 ㅎㅎㅎ
    • 2015.10.26 18:38 신고 [Edit/Del]
      탁월한 결정을 하셨네요
      저도 다음에는 꼭 이른 새벽 시간에 꼭 한 번 걸어보고 싶어요
      제주까지 여행을 갔는데,,, 그정도 부지런 정도는 떨어줄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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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성산일출봉이 한 눈에 제주의 숨은 보석 말미오름[제주여행] 성산일출봉이 한 눈에 제주의 숨은 보석 말미오름

Posted at 2015. 10. 15.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여행 / 가을여행 / 제주오름

말미오름 / 제주올레길1코스

제주 말미오름


제주에는 수많은 오름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유난히 기억에 남는 곳들

이번 여행에서는 그런 곳들을 다시 한 번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 '그럼 어디로 한 번 가보지?' 늘 여행을 떠나기 전 내 머리속에 떠오르는 질문이다. 시간적인 제약이 조금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걷는 거리는 상대적으로 짧으면서 경치는 너무 아름다운 곳, 제주가 아니면 절대 만날수 없는 풍경,, 그런 곳을 한 번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러던 중 내 기억 속에 떠오른 한 장소는 제주를 대표하는 여행지들 중 하나인 성산일출봉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 올레길이 시작되는 제 1코스의 출발지로 한때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던 곳


아직은 이름도 조금 낯선

제주 말미오름이다



제주올레길 1코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몇년만에 다시 찾은 것인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랫만에 다시 찾은 곳이다. 잠시 옛 기억의 향수에도 잠시 빠져보고,, 그 당시에는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걸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은 찾는 사람 하나 없이 오롯히 나 혼자다








도로변에 '일출사'라고 적힌 비석이 보이는데 일출사는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겠다. 이 비석이 서있는 마을길로 들어서면 올레길 1코스가 시작된다





마을로 들어서는 길. 앞에 보이는 두 길 중에 오른쪽 길로 들어서면 된다. 왼쪽으로 들어가도 곧 막다른 길이 나타나기 때문에 다시 돌아서 나오게 된다. 개인의 농지이니 함부로 막,,, 출입하는 것은 금지~^^





여기는 어디? 제주!

제주에서는 이런 이국적인 풍경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여행을 즐기는 기분~~ㅎ





꼭 그림을 그린듯 갈아 엎어놓은 밭. 이제 여기서는 또 어떤 아이들이 자라나게 될까? 괜히 궁금해진다. 주로 혼자서 여행을 다니다보니 느는것은 오지랖밖에 없는것 같다ㅡ.ㅡ;;





나 혼자 걸어보는 여유로운 길


귓가로 불어오는 바람소리 외에는 그 어떤 다른 소리도 섞이지 않은 길. 가끔 바람에 사그락거리는 풀잎들의 소리마저 그저 정겹고 반갑기만 하다




눈 앞에 드러난 말미오름

생긴 모양이 됫박 같이 생겼다하여 말 두()를 써서 말산봉(말선봉),두산봉()이라 하기도 한다.








게스트하우스 킴스캐빈

여기에도 게스트하우스가??


지나는 길에 만난 게하 하나. 간단하게 물이나 마실거리를 구할수도 있는 곳이니 지나다 물이 떨어지신 분들이나 커피 한 잔이 생각나시는 분들은 잠시 들러보셔도 좋을것 같았다. 의외로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는데 나는 돈을,, 하나도 가지고 오지 않는 바람에ㅜㅠ,, 물도 한 통 사서 마실수가 없었다,,




올레1코스안내소




헉,, 깜짝이야,,ㅡ.ㅡ;;


화장실에 잠시 들렀다가 가려고 화장실로 가고있는데 탐방안내센터와 화장실 건물 사이 좁은 틈이 이렇게 멍멍이 한 마리가 덩그러니 앉아있었다. 목줄이 너무 짧아서 딱히 어디로 가지도 못하고 가만 앉아있는것 같았는데,, 지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멍멍이도 많이 지루하고 졸린 표정이었다. 내가 잠시 같이 즐겁게 놀아주려 했지만,, 나의 오버액션에도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던 멍멍이,,ㅡ.ㅡ;; 말 그대로 개무시,, 당했다,,


담에 컨디션 좋을때 함 같이 놀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방쌤,,ㅎ




문이 닫혀있네,,


어디 외출을 하셨는지 문이 굳게 닫혀있다. 생각보다 더운 날씨에 물이라도 한 잔 얻어 마시고 갈 생각이었는데,,, 타이밍이 잘 맞이 않았나 보다. 아쉬운 마음에 한 동안 멍,,하니 안내센터만 바라보다 말미오름으로 이어지는 길로 다시 들어섰다




본격적인 시작!


본격적으로 오름길이 시작되는 구간이다. 심호흡 한 번 해주시고~ 출발!




두산봉 트레킹 코스


오름소개

응회환으로 된 수중분화구 내부에 이차적으로 생성된 화구구인 분석구를 갖고있는 전형적인 이중식 화산체이다. 동사면에서 남사면에 이르는 화구륜은 침식되어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반대쪽인 북서쪽 사면에는 풀밭의 평지를 이루고 있다.




쓰레기,,좀,, 버리지 맙시다ㅡ.ㅡ;;


나도 봉투나 가방이 없이 맨몸으로 온 상황이라,, 그냥 한 쪽 구석으로 모아두는 것이 전부였다. 내려오는 길에 가능하면 챙겨서 가기로,,




가볼까?





방긋방긋

안녕안녕^^


혼자서도,, 참 잘 논다,,





운동기구들이 설치된 너른 터도 지나고




깊이 더 깊이

이제는 숲길로 들어서는 길


공기가 점점 더 맑아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




잠시 쉬어갈까?


정말 잠시 쉬어갔다,,


날씨가 정말 여름날씨,, 땀이 쉬지않고 줄줄 흘러내리는 더운 날이었다





그래도 푸르기만한 풍경에 다시 한 번 힘을 내보고





올라서면 이런 풍경을 만나게 된다


하늘에는 솜사탕이 두둥실~





풀이 무릎높이까지 자라있는 길을 지나





오늘 트래킹의 목적지인 산불감시초소에 도착을 하게된다




올레~^^





앞에 보이는 길로 계속 걸어가면 1코스의 종착점인 광치기해변에 도착하게 된다. 거리는 15km가 조금 못되는 편이고 시간은 넉넉하게 5시간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오늘의 목적은 올레길 탐방이 아니기 때문에 트래킹은 여기까지~^^





저 멀리 보이는 성산일출봉








잠시 앉아서 쉬어가고 싶지만 마땅히 앉을만한 자리가 보이질 않는다. 여기 벤치 하나만 있으면 정말 딱~인데,, 라는 아쉬운 푸념을 늘어놓는 순간이다





저멀리 보이는건 대왕산인가?





한없이 평화롭게만 보이는 제주의 풍경





어느곳 하나 모난곳 없이 반듯하게 펼쳐져있는 제주의 풍경. 그냥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





이제 내려가야 할 시간





내려오는 길에 다시 탐방안내센터를 들렸는데 아직도 문이 굳게 닫혀있다. 물 한 잔 얻어 마시려고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간 오늘 하루 아무것도 못할뻔 했다,,ㅡ.ㅡ;ㅎㅎ 멍멍이도 다음에 다시 봐~^^




특별한 것 없지만

그냥 그대로의 모습이 너무 좋아 다시 찾은 제주의 말미오름. 이 말미오름이라는 이름조차 어색하고 낯설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실것 같다. 아까의 산불감시초소까지 올라가는데 30분 정도면 충분하니,, 1시간 정도면 탐방이 가능한 오름들 중 나름 가볍게 다녀올수 있는 코스라는 생각이 든다. 쉽게 올라갈수 있는 짧은 거리이지만 올라서서 만나게 되는 풍경은 그 수고로움을 훨씬 더 넘어선다. 성산일출봉 근처에서 조금 남는 시간이 있다면 말미오름을 한 번 올라보시길 강력하게 추천해드린다


풍경 예술이죠?

성산일출봉이 한 눈에 들어온답니다

올라가면 정말 내려오기 싫어요~^^ㅎ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말미오름이라는 곳이군요.
    성산일출봉이 마주보여서 신기하기도 합니다.
    지난달 인사동에서 제주 오름만 찍은 사진가로 유명한
    김영갑님의 사진전이 열려서 가봤었는데,
    전시된 사진이 말 그대로 온통 오름이더라구요,
    덕분에 갖가지 이름이 붙은 오름을 많이 보았는데,
    이렇게 포스팅으로 다시 오름을 보니 반갑습니다..^^
    • 2015.10.16 14:38 신고 [Edit/Del]
      저도 뉴스에서 오름사진전에 대한 이야기를 본 적이 있어요
      정말 궁금했었는데,, 직접 보고 오셨군요~^^
      오름들만의 매력을 찾아보는 것도 참 재밌더라구요
      다음에는 오름투어도 한 번 가볼 생각입니다ㅎ
  3. ㅎㅎ
    걸어올라가시며 감성 폭발하셨군요~
    시인 감성 물씬 나네요~:)
  4. 멋집니다.

    잘 보고가요^^
  5. 성산일출봉이 멀리보여서 날씨 좋을때 일출 찍으러 올라가기에도 좋을것 같네요. ^^
  6. 강아지가 시크했네용ㅋㅋㅋㅋ
    정말 요즘걸어다니기에 딱좋은곳이네요
    언젠간 가볼테야 다짐합니다
  7. 성산일출봉은 어느 지점에서 봐도 정말 멋지군요
    목요일 밤을 잘 보내세요~
  8. 제주에 가면 이런 한적하고 경치가 좋은곳에 가야되는데 ...
    어찌 댕겨보면 사람많고 복잡하고 그런곳만 가는건지 아쉽기만 합니다.
    일출이나 일몰때 풍경이 정말 멋진 곳이란게 보여집니다.
    잘 보았습니다.
  9. 제주도...참 아름답지요...올해에 꼭 간다고 계획했는데
    내년에나 갈 수 있겠네요. 그래도 이렇게 볼 수 있으니 좋네요.
  10. 예전과는 정말 제주를 즐기는 방법이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참 좋네요
  11.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힐링하기 딱 좋은 곳이네요~
    저두 꼭 한번 가보고 말겠어요^^
  12. 길이 참 예쁘네요 파란 하늘과 들판을 보면서 걷는다면 절로 힐링이 될 것 같아요
  13. 제주에는 오름이 참 많습니다.
    언제 제주도를 다시 가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
  14.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의 갈림길은 이정표가 좀 잘 되어
    잇엇으면 좋겠습니다

    제주 올레길 완주..제 버킷리스트중의 하나인데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으니 ㅎㅎ
  15. 제주도엔 오름이 참 많기도 하네요!
  16. 우리나라도 가볼곳이 많아요 가보지못해 아쉬울뿐입니다
  17. 예전에 성상 일출봉에 해뜨면 어쩌고 해서 노래가 있잖아요
    이런곳에 방문해서 보는것도 정말로 좋을거 같아여
  18. 오오~~ 일출 찍으러 한 번 가 봐야겠군요.
  19. 하늘이 바다인줄 알았어요!
    사진 너무 멋지네요 :-)
    잘봤습니다~
  20. 제주도 있었을 때 흔히 보던 풍경들인데 방쌤님 사진으로 보니 매우 신기해 보여요. 저는 오히려 처음 육지 올라왔을 때 쭉쭉 뻗은 플라타너스 가로수가 매우 신기했답니다. ㅎㅎ
    • 2015.10.18 17:52 신고 [Edit/Del]
      아무래도 익숙함??의 차이 아닐까요?
      사실 저는 오늘 가로수길을 걷고왔는데,,
      가로수길의 모습은 저에겐 너무 익숙하거든요
      늘 그 곳에 있던 아이들이라 그렇게 생각되나봐요^^
  21. 오유림
    아! 저도 무척 좋아하는 오름이네요
    1코스 사건이 나서 다들 가기를 꺼려했지만
    그 사이 전 두어번이나 더 다녀왔던 곳이네요

    반갑습니다
    • 2015.10.26 18:52 신고 [Edit/Del]
      저도 참 좋아하는 곳인데,,
      지금도 사람들이 많이 찾지는 않더라구요. 풀이 무성한 모습을 보니,,
      다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예전의 멋진 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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