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여좌천, 다시 화사하게 피어난 겹벚꽃진해 여좌천, 다시 화사하게 피어난 겹벚꽃

Posted at 2016. 4. 22.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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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엔딩 / 진해여좌천 / 로망스다리

진해 로망스다리 겹벚꽃


불과 한 달 전 벚꽃축제가 열렸던 곳

수많은 사람들이 진해를 찾아 화려한 봄꽃의 축제를 즐겼다


언제 그랬냐는듯 이제는 다시 한산한 모습을 되찾은 진해

하지만 그 속에 아직 끝나지 않은 벚꽃축제가 하나 남아있었다.



2015년 4월 어느 맑은 날


벚꽃들은 모두 지고난 4월 말

그제서야 살그머니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겹벚꽃


다시 시작되는 그 화사한 봄의 모습을 만나기 위해 다시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를 찾아갔다





진해 여좌천 겹벚꽃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었지만

그 속에서 화사한 분홍빛의 겹벚꽃은 더 선명한 색을 뽐내고 있다.





1년 만에 다시 만난 여좌천 겹벚꽃














사실 많은 나무들이 겹벚꽃을 피우고 있지는 않다.


단 한그루!


내수면생태공원 입구에 있는 단 한 그루의 나무에 탐스런 겹벚꽃들이 가득 피어있다.


많지 않아서


단 한 그루라서


더 애틋하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한, 진해 여좌천의 겹벚꽃나무이다.





빗방울을 머금은 그 모습이

유난히 더 곱게 보이던 하얀 철쭉





색의 화려함으로는 그 어느 꽃에도 뒤지지 않는 삼색제비꽃





입구 옆 가득 피어있는 영산홍


사실 많은 사람들이 항상 고민을 하게 되는 부분이다


그게 뭐?


이건 영산홍일까? 진달래일까? 철쭉일까?


사실 구분하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나도 해마다 다시 검색을 하면서 공부를 하고있지만 항상 깜빡하는 것들이 있는데 벚꽃과 매화의 구분, 그리고 영산홍, 철쭉과 진달래의 구분이다. 


여기서 요약정리! 들어간다!


진달래 ?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그리고 꽃받침도 없다. 그러니 잎이나 꽃받침이 없이 꽃만(색도 옅은편! 그래서 특정 지역에서는 연달래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피어있다면 그 아이들은 열에 여덟, 아홉은 바로 진달래다.


철쭉? 영산홍? 일단 철쭉과 진달래를 구분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꽃받침의 유무와 잎에 반점이 있나 없나 하는 것이었는데 종에 따라서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고 한다. 피는 시기와 그 색의 짙고 옅음을 기분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철쭉은 크게 산철쭉과 영산홍으로 나뉘는데 산철쭉은 진달래와 달리 그 색이 짙은 편이고 '수술이 10개'이다. 이와 달리 연산홍은 일본에서 만든 개량종으로 그 색들도 붉은색, 자주색, 흰색으로 다양하다. 철쭉과 연산홍을 구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수술 갯수의 차이인데 수술이 10개인 철쭉과는 달리 딱 그 절반인 5개의 수술을 가지고 있는 것이 연산홍이다.


설명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진달래, 철쭉 그리고 연산홍을 구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럼 온김에,,,



내수면생태공원도 한 번 둘러볼까?


겨울을 지나


봄을 지나


이제는 여름의 푸르름이 살짝 엿보이는 내수면생태공원





공원 내 여기저기에서도

화사하게 피어있는 반가운 겹벚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혹시나 걷는 걸음이 조금은 지루하지 않을까? 잠시 걱정을 하기도 했었지만 잠시도 그럴 새를 느낄 수가 없었다.





춘추벚꽃


아직은 니가 필 계절이 아닌데?


어디를 가든 계절을 잊고 섣부르게 피어난 재밌는 녀석들을 하나 둘 만나게 된다.





그 탐스러운 모습이


벚꽃의 그것과는 또 전혀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색도 다양한 탐스런 겹벚꽃들


괜히 '이제 진짜 봄이 시작되는건가?' 라는,,


그런 착각이 잠시 밀려오기도 한다.








봄날


그 모습이 너무 여유로워


잔잔한 연못에 부딪히는 햇살이 들려주는 소리마저 내 귓가에 선명하게 들려올 것만 같은 기분이다.





나무 그늘 아래 숨어있었구나


아직 지지않고 곱게 피어있는 벚꽃들





민들레처럼,,,


대학시절 자주 부르던 노래 한 구절이 떠오른다.


민들레 꽃처럼 살아야한다,,,


"특별하지 않을 지라도
결코 빛나지 않을 지라도
흔하고 너른 들풀과 어우러져 
거침없이 피어나는 민들레"


너른 들판에서 흔하고 익숙한 들풀 그리고 꽃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삶, 이 따스한 봄날 내가 진정 누리고 싶은 내 삶 속에서의 작지만 소중한 행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오늘 하루 나는 정말 행복했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떠올려 보면서 말이다.


오늘 하루! 사소한 행복 하나! 절대 놓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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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진짜 사진 너무 아름답게 찍으시네요~~~~ 너무 예뻐요~ 사진보면서 힐링하네요~ ㅋㅋ 겹벚꽃이 정말 예쁘네요~~~~ 가까이서 찍은건 카네이션 같기도 하고 ㅋㅋ 아닌가;;; 철쭉이랑 진달래랑 구분잘못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용 진달래 화전 먹고싶네요 ~ 예전에 엄마랑 같이 많이 해먹었었는뎅 ㅋㅋㅋ
  2. 겹벚꽃의 풍성함이 돋보입니다.
    한 그루의 나무라고 하면서
    저렇듯 풍성하게 꽃을 피우고 있는 것도 놀랍고 신기하구요.

    진달래, 철쭉, 영산홍..매번 볼 때마다
    어떻게 구분하는지 누군가 일러주어도
    그때만 고개를 끄덕일 뿐
    다음에 볼 때는 또 헷갈립니다..ㅎㅎ

    그러고 보니 봄꽃들이 참 다양하네요.
    몇 가지뿐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하나하나 다 자기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어서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 2016.04.26 18:32 신고 [Edit/Del]
      가로수 길 따라 쭉 심어져 있으면 더 좋겠지만
      단 한그루라 더 애착이 가는 겹벚나무입니다^^
      해마다 만나다 보니 이제는 조금 친해진듯~ 생각되기도 하구요~ㅎ
  3. 와~~ 참 곱고 이쁘네여.. ^^
  4. 여좌천에도 겹벚꽃 나무가 자리하는군요.
    특히 한 그루라 더욱 인상깊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5. 겹벚꽃이 그냥 벚꽃보다 풍성하니 예쁘네요~!
    실제로 겹벚꽃은 한번도 못봐서 아쉽네요 ㅠㅡㅜ
  6. 벚꽃철이 아직 끝난 게 아니라고 겹벚꽃이 피었군요. 겹벚꽃도 매우 아름다워요. 고향에 있을 때 겹벚꽃도 종종 보았는데 제가 지금 사는 곳에서는 겹벚꽃은 거의 보이지 않네요..
  7. 진해.. 언제 한번 꼭 가봐야 하는데ㅜㅜㅜ
    한번도 벚꽃놀이 진해로 못가봤네요 .....
    ㅠㅠㅠ
  8. 아름다운모습...잘 보고갑니다.
  9. 겹벛꽃이군요~~ 예술의 전당에 많이 피었는데~~ 이름을 몰랐거든요
  10. 요즘 싯점별 꽃 피는것을 보는게 즐겁습니다
    올해는 꽃피는 시점이 좀 뒤죽박죽 안 맞는것 같기도 하고..
    그만큼 기후가 정상적이지 않군요
    집앞에 모란이 피었네요 ㅎㅎ
  11. 춘추벚꽃... 예전에 내수면생태공원 갔다가 가을에 핀 벚꽃보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12. 영산홍이랑 철쭉은 봐도봐도 어려워요 ㅜㅜㅋㅋㅋ 꽃을 제대로 보기 시작한 게 올해가 처음이라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
  13. 찰쭉과 영산홍 구분하는법을 배웠습니다. 꽃들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14. 저도 일년만에 다시 보네요.
    작년에 겹벚꽃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는데, 올해도 역시... 덕분에 또 만났네요.
    진달래는 어느정도 구분을 할 수 있는데, 철쭉과 연산홍은 정말 어려워요.
    그래서 그냥 모야모에 물어본답니다.ㅎㅎㅎ
    • 2016.04.26 18:37 신고 [Edit/Del]
      근처에 군락지가 있어서 한 번 다녀오고 싶었는데
      결국은 타이밍을 놓쳐버렸네요
      바쁘게 다닌다고 다니는데,, 그래도 항상 시간이 부족합니다.ㅜㅠ
      내년에는 조금 더 부지런을 떨어봐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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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미리 다녀온 진해군항제! 벚꽃 가득한 여좌천의 밤D-2 미리 다녀온 진해군항제! 벚꽃 가득한 여좌천의 밤

Posted at 2016. 3. 30.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여행 / 진해군항제 / 로망스다리

진해여좌천 / 진해 벚꽃축제

벚꽃 그리고 여좌천의 밤


이제 불과 이틀 뒤로 다가온 진해군항제

한국을 대표하는 벚꽃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얼마 전 한 번 다녀갔을 때 꽃이 전혀 피질 않아서 생각도 않고 있었는데 출근길에 길가 가득 피어있는 벚꽃을 보고 아차!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이제는 이틀 뒤면 군항제가 시작을 하는데 아직도 전혀 꽃이 피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했던 내 생각이 짧았던 것이다. 급하게 인터넷으로 진해 벚꽃의 개화상황을 검색해보니 벌써 꽤 많이 개화가 진행된 상태! 다른 사람들이 올려놓은 사진들로만 봐서는 도무지 정확하게 얼마나 꽃이 피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뭐? 당연히 직접 달려가보는 수 밖에 없다! 굉장히 늦은 시간 퇴근이라 제대로 된 벚꽃들의 모습을 담는 것은 물론 힘들겠지만 직접 내 눈으로 확인을 해보고 싶었다. 


사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달려간 길


하지만 내 눈앞에 펼쳐진 모습은 내 생각과는 너무도 달랐다.


어젯밤에 담아온 화사하게 피어있는 진해의 벚꽃이다.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 그리고 벚꽃





제 54회 진해 군항제

기간 : 2016.4.1(금) - 4.10(일)

장소 : 진해 구석구석 전부,,,

불꽃축제 : 4.5(화)

왜,,,하필,,,화요일에,,,ㅜㅠ


통제구간들이 많으니 이동하는 경로를 잘 정하셔야 할 것이다. 괜히 네비가 알려주는 방향만 믿고 따라갔다가는 막다른 길목을 만나게 되는 일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택시들도 길을 잘못 들어 낭패를 보기도 하는 시기이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괜히 차 안에서 부부싸움 & 가족싸움이 일어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알려드리는 것이다.





여좌천 양 옆으로도 벚꽃이 꽤나 많이 핀 상황이고 그 바로 옆에 있는 내수면생태공원 안에 있는 벚꽃나무들도 벌써 꽤 많이 꽃망울을 터트린 상황이다. 


여기서 팁 하나!


로망스다리와 여좌천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이 다리로만 사람들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벚꽃이 피는 시기에 내수면생태공원의 아름다움도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나 하늘이 맑은 날에는 연못에 비친 벚꽃과 느티나무의 환상적인 반영도 담아볼 수 있는 곳이니 절대 그 황홀한 경치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





작년에는 보지 못한 것 같은데 이런 이쁜 벽화도 그려져있다. 점점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 같은 내가 살고있는 마을의 축제에 괜히 만족스런 웃음이 지어진다.^^


물론 난 마산에 살고있으니 엄밀히 따지면 남의 동네지만~~~ㅎ





처음에는 가볍게 입구만 둘러보고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걷다보니 점점 더 한 밤 중에 만난 벚꽃들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서 쉽게 발걸음이 돌려지질 않는다. 기왕 이렇게 된거! 그냥 끝에서 끝까지 한 번 걸어보기로 결심하고 편안하게 발걸음을 옳긴다.





하늘을 가득 뒤덮을 준비를 하고있는 진해 여좌천의 벚꽃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시 등장한 자전거 구조물. 조명이 들어오면 이 아이들도 꽤나 이쁜데,,, 불이 하나도 들어오질 않으니 괜히 조금은 퀭,,,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ㅡ.ㅡ;








안녕~^^


올해도 마스코트는 너구나~


근데,,, 작년에는 둘이 아니었나??? 버림받은거니,,,ㅡ.ㅡ;





오호~

올해 새롭게 만난 별 모양 & 발레,,,리나,,, 피겨,,, 같은 모양의 구조물들. 별들은 조명이 어떤 모습으로 들어오게 될지 괜히 궁금해진다. 약간은 푸른 빛의 조명이 들어오면 참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도 혼자 한 번 해본다.





다리 옆 거리에는 이미 벚꽃이 만개한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꽃들이 많이 피어있다.


바람,,, 한 번 불어주면 정말 환상일듯!!!^^





하늘 가득

벚꽃 벚꽃





두둥!!! 빨간우산!!!

궁금하고 또 궁금했던 곳


작년에는 알록달록 다양한 색의 우산들이 있었는데 올해는 강렬한 레드! 단색으로 통일을 했다. 누구의 아이디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작년의 우산들이 더 나은 것 같다. 우산 위로 벚꽃비가 내리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냥 지금의 모습만 봤을 때는,,, 약간은,,, 왜 이랬을까,,, 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머리를 지배한다.ㅡ.ㅡ;


밤에 혼자 보고있으면 동네 귀신들은 여기로 다 집합할듯,,,





음,,,,

어떻게 보면 또 이쁘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조명이 들어오고 난 후에 다시 한 번 와봐야 할 것 같다. 이노무 빨간 우산 덕분에 밤에 한 번 더 진해 여좌천을 찾아야 할 이유가 생겼다.





바닥도 예전과는 다른 모습

작년에는 다리 아래쪽에 유채꽃이 가득 심어져 있었는데 개화상황이 맞질 않아서 그런건지 올해는 Led조명 장미들이 가득 설치되어 있었다. 흰색과 노란색이 은근 잘 어울리는 모습도 매력적이었는데 아쉽게도 올해는 그 모습을 볼 수는 없을것 같다. 장미에 조명이 가득 들어온 모습을 한 번 상상해보니,,,


사실 상상이 잘 되질 않는다.ㅡ.ㅡ;


상상력의 부재,,,???


머리가 굳어버린 것인가,,,ㅜㅠ





어마무시

완전대박

대기작렬


포토 존이 되어줄 곳


난간에는 절대 올라가지 마세요!


누가 올라가?? 하시겠지만 오늘 밤에도 그런 분들을 꽤나 보았다. 보는 사람도 아슬아슬,,,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말고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들은 꼭 지키도록 하자. 우리 그렇게 문화수준이 떨어지는 미개한 민족이 아니지 않은가?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자랑스런 한국인들이 되어주길 바란다.


(얼마 전 거제 공곶이에 갔을 때는 주인 할아버지께서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꽃밭에 들어가면 멍멍이!' 라는 푯말까지 세워두셨었다.)





이 또한 앞으로 10여일 동안 이처럼 한가한 모습은 절대 볼 수 없는 곳이 될 것이다. 진해에서 적어도 수만명의 천사들이 새롭게 탄생할 예정지이니,,,





가만 보고 있으니 나도 괜히 한 번 저 가운데 서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ㅡ.ㅡ;


아직 사람들의 손길을 많이 타지 않은 신상이라 때깔이 반지르~~하다.^^





더한 것도 뺀 것도 없는 현재 진해 거리의 풍경





아직 하늘을 가득 뒤덮은 상황은 아니다


아마도 다음주 화요일 쯤 다시 찾아오면 하늘 가득 벚꽃으로 뒤덮인 모습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앞으로 매일매일의 새벽시간이 굉장히 바빠질 것만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 작년에도 4월 초 10일 정도 거의 새벽잠을 자지 못했던 기억이 다시 떠오른다.





내가 항상 주차를 하는 곳


이른 아침이나 밤 늦은 시간에 여좌천을 찾는다면 여기 어디다 주차를 하는 것이 절대 어려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낮에는 절대!!! 불가능한 곳이니 접근은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른 새벽시간에는 강추!!! 혼자 카메라와 삼각대를 짊어지고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는 덩찌 큰 남자 사람이 하나 보이면 나일 가능성이 높으니 인사 한 번 건네주시길~^^ㅎ





서비스 1번!


주 행사장 배치도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곳은,,,

1. 안민도로(드림로드)

2. 여좌천(로망스다리)

3. 제황산 모노레일(걸어서 올라가도 좋다)

4. 경화역(But 올해는 열차가 없다는 뉴스가,,,)

5. 진해루 해상불꽃쇼!(4월 5일 8시)




서비스 2번


주요 주차공간

여좌천이 주 목적지라면 육군대학이나 진해여고가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다. 파크랜드나 장복산공원에도 물론 주차장이 있지만 공간이 그렇게 넓은 곳들이 아니라 쉽게 자리를 잡지 못할 것이다. 진해는 도심이 그렇게 넓은 곳은 아니라 어느 정도는 걸어서도 이동이 가능한 곳들이 많다. 그리고 창원, 진해, 마산은 대중교통이 굉장히 잘 되어있는 편이라 가까운 거리는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도 그렇게 비용이 많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멀리에서 오시는 분들은 첫 목적지에 가까운 주차장에 일단 주차를 하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이동을 하시는 것이 훨씬 더 편리하실 것이다. 자가용으로 이동을 하는 경우 이동시간은 몇 분 걸리지도 않지만 주차를 하는데 진땀을 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꼭 참고하시길~^^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진해의 벚꽃축제!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열리는 축제라 앞으로 3-4번은 더 가게 될 것 같다. 적어도,,,^^. 직접 가서 보기는 힘든 분들을 위해 나름 열심히 사진으로 담아와서 블로그에 소개를 할 예정이니 많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Coming Soon!!!


이제 시작이네요~ 가슴이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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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조만간 난리가 날 진해군항제 모습 미리 잘봤습니다.
    저도 로망스 다리와 여좌천만 생각 했는데 다른 멋진
    장소 소개해 주시니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아름다운 축제마다 이제는 동반자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갑니다^^
    • 2016.03.31 16:51 신고 [Edit/Del]
      은근 근처에 숨겨진 벚꽃명소들이 많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좌천으로 몰리는 것 같습니다
      주말 쯤에 시간이 되면 여러 장소들을 한 번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3. 며칠후면 개장할 진해 군항제에 미리 가보셨군요..
    벌써 많은 벚꽃들이 아름답게 피고 있어 이번 군항제는 열기넘치는
    행사가 될것 같구요..
    아직 개장전이라 조용한 이곳 저곳을 돌아보고 오셨군요..
    덕분에 군항제 정보 잘보고 갑니다..
    • 2016.03.31 16:52 신고 [Edit/Del]
      올해도 준비를 많이 했더라구요
      축제기간에는 사람이 너무 많을것 같아서 미리 다녀왔습니다.
      축제가 시작되면 왠만하면 진해로는 가지 않을 생각,,,ㅎㅎ입니다^^
  4. 잘~~ 보고 갑니다. 진해도 벚꽃이 많이 폈네요. ^^)b
  5. 역시 진해네요.
    대단하다는 말외에는 나올수가 없네요.
  6. 작년에 다녀왔는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잘보고 갑니다.
  7. 진해군항제...그리고 여좌천...
    너무 유명한 축제이고 명소인데..아직 못가본 일인 여기 있습니다...ㅋㅋ
    올핸 이미 힘들고..내년은 꼭 가볼랍니다...
  8. 와..여기는 정말로 제가 가고 싶은 곳중에 한곳인데 부럽습니다.
  9. 조금씩 여행 계획을 세우면 좋겠네요
  10. 집앞에도 소리 소문없이 피었더군요
    더구나 매화와 나란히 있어 첨엔 좀 헷갈렸는데..ㅎ

    남쪽에서부터 벚꽃 소식이 들려 오는군요
    복사꽃,살구꽃,벚꽃,매화..
    정말 보기 좋습니다^^
    • 2016.03.31 16:57 신고 [Edit/Del]
      복사꽃까지 함께 피어서 어우러지면 색이 정말 예술이죠~
      그건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멀리 가지 않아도 집 앞 동네에서도 이쁜 꽃들을 많이 만날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카메라를 가방에 넣어서 다닙니다^^ㅎ
  11. 쌤님!!! 혹시 여기 연등축제하는 그 곳 맞나요?
  12. 크으.. 어느 새 벚꽃 시즌이 왔네요 :)
    진해는 매년 보면서 감탄합니다! ㅎㅎㅎ
  13. 벚꽃초코렛
    오늘부터 토.일요일이 제일 피크일듯 하네요.
    하루가 다르게 만개하는 벚꽃이 너무 이쁘네여.
    벚꽃은 만개했을때 그리고 눈처럼 떨어질때 다 이쁘죠.
    이번 군항제는 차량통제를 실시 합니다.
    평일에는 상관없지만 주말에는 진해로 들어오는 안민터널, 안민고개, 장복터널, 진해용원에서 자가용 출입을 막고 셔틀버스를
    운행 한다고 하네요.
    아마 진해 근처로 오시면 임시 주차장임을 알리는 표지판들이 있을거예요.
    그곳에 차량을 주차하고 셔틀버스로 갈아타야합니다.
    군항제 실시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부분이라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모두의 편의를 위해서라고 하니....
    진해는 작고 아담한 도시라 왠만한 거리는 걸어서도 관광이 가능하구요 ㅎㅎ
    • 2016.04.04 20:00 신고 [Edit/Del]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가까운 곳들에 밀집된 곳들이 많아서 걸어서 이동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이죠!
      셔틀버스 보다는 훨씬 나을거에요~
  14. 축제가 시작되기 전, 밤 늦게 가셔서 그런지 한산하고, 넘 좋네요.
    앞으로 몇번 더 가실거라니 왕 부럽싸와요~~!!

    저도 동네 벚꽃 보러 나가야겠어요.
    물론 주말 지나서요.ㅋ
  15. 직접 가보지 못할 군항제 사진으로 잘 보고 갑니다! 동네 길가에 핀 벚꽃이라도 볼 수 있음에 감사해야겠어요^ ^
  16. 진해 여좌천의 밤풍경은 처음 보는거 같아요.ㅎ
    항상 낮사진만 구경했었는데 밤사진도 참 이쁘네용.^^
  17. 안녕하세요, 소스킹이에요~
    밤에 보는 벚꽃도 정말 예쁘네요!
    사람이 많긴 하지만 한번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제 블로그에도 놀러 와주세요 :)
  18. 너무 멋지네요~ 직접 가보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멋진 벚꽃 나무들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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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의 역사, 창원의집에서 불어오는 봄의 향기200년의 역사, 창원의집에서 불어오는 봄의 향기

Posted at 2016. 2. 29. 12:39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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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살고있는 곳 경남 창원

봄이 가까워지면 꼭 한 번씩 찾아가는 곳이 있다.

산업화의 시기를 거치면서 수없이 많은 공장들이 들어섰고, 예전 논과 밭이 있던 자리에는 빽빽하게 솟아오른 빌딩들과 아파트들이 대신하고 있는 지금이지만 아직도 예전 우리네 살던 그 모습을 그대로 남겨두고 있는 곳이라 더 애착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 200여년 전 우리 선조들이 살았던 그 집을 그 모양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금은 청소년들을 위한 역사 교육의 장소로도 사용되고 있고, 가끔씩은 전통혼례가 치뤄지기도 한다. 가장 놀라운 사실은 그 전통혼례 비용이 무료라는 것! 최근에 알음알음 입소문이 나면서 따뜻한 봄날에 이 곳에서 전통혼례를 치르는 커플들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것 같다.


이제 한 번 들어가볼까?





창원의 집


창원의 집은 200년 전 순흥안씨 5대조인 퇴은 두철선생이 거주하던 집이다. 이곳은 창원공업단지 조성과 신도시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차츰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 한옥의 소멸을 방지하고 조상들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새롭게 하여 청소년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관하였다.

총부지 3,088평 위에 14동의 건물과 농경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어 전통생활문화를 살피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무료 전통 혼례식장으로 개방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담장 위로 살짝 고개를 드리운 매화나무


사실 봄만 되면 내가 제일 먼저 창원의 집을 찾는 이유는 바로 이 매화나무이다. 들어가는 입구에도 큰 매화나무가 한 그루 서있고 들어가면 왼쪽에 홍매화나무 한 그루와 백매화나무 한 그루를 더 만나볼 수 있다.





기와지붕 위로 살짝 가지를 드리운 매화나무

전통 한옥이나 기와지붕과 함께 담는 매화나무와 꽃이 나는 가장 마음에 든다. 그래서 비슷한 그림을 구경할 수 있는 양산의 통도사도 항상 찾아가게 된다.





색도 모양도 참 앙증맞고 고운 매화들이다.





입구를 들어서니 아직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멀리에서도 눈에 띌 만큼 화사한 분홍빛을 뽐내고 있는 나무가 한 그루 보인다.








아담하게 꾸며진 정원


졸졸졸 흘러가는 물소리만 듣고있어도 괜히 맘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











창원의 집 홍매화

그 뒤로도 매화나무가 한 그루 보이는데 그 나무에는 아직 꽃이 채 영글지 않았다. 뒤에 있는 백매화나무도 함께 꽃을 피우면 분홍색과 하얀색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도 참 이쁜 곳이다. 


아무래도,,, 3월 둘째주 쯤에 다시 한 번 찾아와야 할 것 같다.








이제 너만 꽃을 피우면 되겠구나~^^





200여년이 지났다는 사실이 전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유지관리가 잘 되고있는 곳이다. 





괜히 정겨움이 느껴지는 장독대








저 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모습도 참 이쁜데 요즘에는 항상 문이 잠겨있다. 그래서 1층까지 밖에 가보지는 못하지만 나름 창원의 집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라 사람들에게 늘 인기가 좋은 곳이다. 








2월의 마지막 주말

정말 날씨가 화사한 어느 봄날의 그것 같다. 외투를 입고 나오기는 했지만 걷다보니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히는 날씨. 외투는 차에다 벗어두고 가벼운 복장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날씨가 좋아 더 화사하게만 보이는 매화





1주만 더 지나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활짝 꽃을 피울것 같다.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당장 나들이 날짜를 잡으시길~^^














멋스럽게 자리있는 나무 한 그루





늘 느끼는 점이지만 한국의 정원문화는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걱정도 고민도 잠시 모두 내려두고 그냥 맘 편안하게 걸어보는 길, 그리고 느껴보는 여유





앉을 수 있는 자리들이 보이면 잠시 앉아 쉬어가기도 하고





올려다 보는 하늘도 참 맑은 날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뜨거운 햇살을 피해 그늘 아래에서 잠시 쉬어가는 곳





뒤로는 대나무 숲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서 시원한 그늘에 앉아서 대나무 잎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사그락거리는 소리를 내는 것을 들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새로운 즐거움이 되어주는 곳이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스냅촬영을 나온 분들도 꽤 많이 볼 수 있었다. 애기의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몰래 찰칵~^^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는 너무 아쉬워서 잠시 고민에 빠졌다. 그럼 근처에 가까운 곳으로 목적지를 정해야하는데,,, 과연 어디까 좋을까? 잠시 고민하다 내린 결론은 바로 진해! 아직 벚꽃은 전혀 피질 않았겠지만 벚꽃축제의 중심지가 되는 여좌천(로망스다리) 근처로도 청매화를 구경할 수있는 곳이 살짝 숨겨져있다. 골목길을 지나다보면 만나게 되는 곳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는 곳이라 꼭 눈을 크게 뜨고 둘러봐야 찾을 수 있다.





진해 여좌천에서 만난 매화














그 옆을 보니 동백나무도 몇 그루 화사한 붉은 빛을 뽐내고 있다





블루피쉬 옆에서 내려다 본 오늘의 일몰


사실 일몰을 만나기 위해 간 것은 아니고 하도 소문이 많길래 과연 어떤 모습인지 직접 한 번 확인해보고 싶었다. 여기는 창원시 귀산동에 있는 곳인데 마창대교를 정면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라 날짜를 잘 맞추면 마창대교 위로 떨어지는 일몰과 멋진 야경을 담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직접 한 번 찾아가 본 곳인데 주변에 장애물들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블루피쉬 카페 내부 야외테라스나 그 아래쪽에 있는 횟집 옥상에서 일몰을 담는 것이 가장 이쁠것 같았다. 횟집 옥상을 쉽게 내어줄,,,지는 잘 모르겠지만,,ㅡ.ㅡ;ㅎㅎ




전기줄에 가두어 둔 태양, 움직이지마!


곳곳에서 반가운 봄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물론 매화의 성지로 불리는 양산이나 광양으로 가서 즐기는 축제도 너무 즐겁겠지만 멀리까지 여행을 가시는 것이,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밀리는 차와 수많은 사람들이 불편하신 분들은 이렇게 가까운 곳으로 나서는 나들이도 너무 좋을것 같다. 오히려 요즘에는 이렇게 한적하게 즐기는 여행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도 더 많으신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물론 광양과 순천, 양산 원동으로 찾아가는 길이 멀고 험하겠지만,,, 나는 아마도 3월이 되면 또 그 곳으로 향하는 길 위에 올라서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유는 없다. 그냥 보고싶으니까,

그러니까 가는거다.


봄~이~왔네♩♪, 봄이 와~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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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서울은 어제 겨울이 다시 돌아왔는데, 창원은 봄이 미리 들렀네요 :)
  3. 벌써 옷차림을 가볍게 해야 하다니, 남쪽마을에는 어느새 봄이 왔네요.
    봄바람에 휘청하면서 봄나들이 떠나는 방쌤님이 그려집니다.
    올해도 더 멋지고 예쁘고 아름다운 곳 소개해주세요. ㅎㅎ
    • 2016.03.03 18:57 신고 [Edit/Del]
      오늘은 정말 가볍게 셔츠 하나만 입고 돌아다녔어요
      물론 저녁에는 아직 바람이 조금 차갑지만,,,
      이제 겨울 옷들은 전부 세탁소에 맡길려구요^^
  4. 창원의 집 담장과 매화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주고 있네요.
    봄 향기가 물씬 풍겨나오는 사진입니다.
  5. 블로그 포스팅속에는 벌써 봄이 온듯합니다.
    덕분에 봄의 향기 잘 보고 갑니다.
  6. 헉! 핀겁니까, 꽃이?! 엉엉.
    저 안기다려 준댑니까....ㅠ_ㅠ
    다다음주 말이나 남쪽에 갈텐데...그때까지 꽃들이 남아 있겠죠?
    • 2016.03.03 18:58 신고 [Edit/Del]
      에이~ 아직 멀었어요
      이제 천천히 시작되는 분위기인데,, 아무래도 2째주는 지나야 될 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천천히 내려오세요^^
  7. 기와에 홍매화라...고즈넉한 한국의 미가 느껴지네요..멋집니다~~^^
  8. 봄은 찾아오고 있군요.
    꽃샘추위에도....ㅎㅎ
  9. 저 앞으로 수도 없이 자나 다녔엇는데
    한번도 보지를 못했네요..
    하긴 그 무렵은 이런걸 볼 겨를이 없었으니..

    창원에 한번 가고 싶군요
    이젠 갈일이 거의 없는데 말입니다^^
  10. 제 아내가 순응안 37대입니다.^^
  11. 한국은 벌써 봄인가요? 벌써 봄 느낌이 확 나네요.
  12. 고향의 봄 소식을 여기에서 보게 되어 무지 반갑네요. 창원의 집에는 어린 시절 가족들과 적어도 두번 정도는 간 듯한데 오래전 일인지라 가물가물합니다.
  13. 우와~ 벌써 매화나무에 꽃이?? 너무 아름다워요~ㅎㅎ
    이제 진짜 봄이 왔음이 실감나네요^^
  14. 사진 속 풍경에서 평화로움이 느껴지네요! ㅎㅎ
  15. 남부지방은 진짜 봄이 온 것 같네요ㅎ
  16. 벌써 홍매화가 많이 피었군요.
    봄은 어김없이 오고 있습니다.

    날이 좀 풀렸지만 그래도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17. 우와 벌써 꽃이~~!! 빨리 봄이 욌음 좋겟어요
  18. 햐!
    역시 200년의 역사를 지닌 이곳 창원의 집에서는 고즈녁한 항곡들과 함께
    제일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매화들이 활짝피고 있어 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볼수 있는 곳 같습니다....
    이래서 봄은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것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9. 창원은 벌써 봄이 와 있는것 같습니다....
    기분만으로도 즐거운 봄이네요
  20. 우와~ 벌써 매화가 피나보네요.
    계절의 흐름이 느껴지니 마냥 신기해요.
    • 2016.03.03 20:07 신고 [Edit/Del]
      1월에도 광양에는 몇 그루에서 꽃을 피웠거든요
      2월 말이 되니 본격적으로 꽃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네요
      3월 중순이면 피크를 찍을듯 싶습니다^^
  21. 주말 봄비가 오면 창원의 봄은 더 가까이 올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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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만나는 벚꽃 가을에도 벚꽃이 피는 춘추벚나무가을에 만나는 벚꽃 가을에도 벚꽃이 피는 춘추벚나무

Posted at 2015. 11. 14. 09: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여행 / 내수면생태공원 / 가을벚꽃

가을의 벚꽃 춘추벚꽃


진해의 벚꽃, 벚꽃의 대명사로 꼽히는 곳이 진해이다

보통 벚꽃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봄을 떠올린다

하지만 나는 조금 다르게 일년에 세번,

화사하게 핀 벚꽃을 만나기 위해서 진해를 찾는다. 

그 첫번째는 벚꽃축제가 열리는 3월 말, 4월 초

그 두번째는 벚꽃이 진 자리에 곱게 다시 겹벚꽃이 피어나는 4월 말, 5월 초 그리고 그 마지막 세번째는 내수면생태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춘추벚꽃나무가 가을벚꽃 다른 이름으로 춘추벚꽃이라고 불리우는 벚꽃을 화사하게 피우는 10월 말, 11월 초이다.


벚꽃 핀 진해의 풍경, 구경하실래요?

벚꽃으로 뒤덮인 진해벚꽃축제!←클릭

벚꽃엔딩? 아직 겹벚꽃이 남았다구!←클릭

진해만 갈래? 창원 벚꽃도 상당하거든!←클릭




가을에 만나는 벚꽃, 춘추벚꽃


그 모습이 봄의 벚꽃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가을의 단풍과 바닥에 가득 쌓여가는 낙엽들과 함께 가을의 또 다른 새로운 풍경을 선물해준다. 약간은 쓸쓸한듯 하면서도 그 모습과 색이 너무 곱기만 한 가을 벚꽃이다.





노란 단풍을 배경으로 

더 빛을 발하는 아름다움


가을벚꽃 특유의 매력이다








앙상하게 말라버린 가지 위에서 피운 꽃이라 그런지 그 아름다움과 고고함은 더 배가 되는 것 같다








꼭 한 송이 매화 같이 보이기도 하고


그 도도함은 매화를 닮았고

그 화사함은 벚꽃을 닮은 것 같다





유난히 곧게 오른 가지 위에

가지런하게 피어있던 벚꽃들


그 모습이 너무 고와서 계속 눈길이 간다





지금도 꿀이 있을까?


열심히 먹이를 찾고 있던 벌 한마리





너무 많이 피지는 않아서

또 너무 화려하지는 않아서

더 애틋한 모습이라 지금의 조금은 쌀쌀한 가을과 

더 잘 어울리는 것만 같은 가을 벚꽃이다




원래는 너희들을 만나러 왔단다~^^


오늘 진해를 찾은 주 목적은 단풍구경이었는데 막상 둘러보다 보니 나도 모르게 가을벚꽃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버렸다. 물론 울긋불긋한 다양한 가을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은 내수면생태공원의 풍경도 너무 좋았지만 오랫만에 다시 만난 벚꽃이라, 또 봄이 아닌 가을이 되어서 만난 벚꽃이라 더 반가웠던 모양이다. 아주 잠시이지만 가을벚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진해에서는 만나 볼 수 있을것 같다. 내수면생태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바로 옆에 춘추벚나무가 조금은 쓸쓸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가을을 밝혀주고 있으니 가까운 곳에 계시는 분들은 한 번 들러보셔도 좋을것 같다.


가을에 만나는 벚꽃,

상상이나 해보셨어요? 너무 고왔답니다^^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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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을 벚꽃은 처음 보네요 아직 본적이 없어서요
  2. 꽃사진도 정말로 마음을 안정 시켜주지만 마지막 사진은 배경화면으로 써도 이쁠거 같네요
  3. 이제는 구(區)로 격하된 진해군요! 마산회원구 마산합포구 진해구 주민들은 적응이 잘 되었는지 불만이 없으신지 늘 궁금해요^^
  4. 와 처음 알았네요! 가을에 피는 벚나무도 있는지!! 신기해요
  5. 가을에도 벚꽃이 핀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가을 벚꽃이 살짝 낯설긴 하네요.
    왠지 벚꽃은 봄인거 같아서요.
    이것도 선입견이겠죠.
    화사한 봄 벚꽃과 달리, 쓸쓸함을 주는 가을 벚꽃이네요.ㅎㅎ
    • 2015.11.16 16:45 신고 [Edit/Del]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화사하게 또 많이 폈으면 하고 항상 바래보는데...
      그것도 제 욕심이겠죠? 가을벚꽃은 딱 지금의 모습이 자기의 모습인데 말이죠..^^
  6. 저도 몇년전 가을 벚꽃을 보고 신기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가을은 단풍에 눈이 먼저 가더군요^^
  7. 가을 벚꽃이라니..
    가을에 핀 개나리는 가끔 봤어도, 가을 벚꽃은 정말 처음 봤어요^^
    참 좋네요... 뭔가 쓸쓸하면서도 분위기 있어요...
    • 2015.11.16 16:43 신고 [Edit/Del]
      잠깐 피는 아이들이고 크고 화려하게 피지는 않암버 더 눈에 안띄기도 해요
      그래도 가을에 만나는 귀한 벚꽃이라 저는 너무 반가웠네요^^ㅎ
  8. 가을에 피어나는 벚꽃도 있었네요. 봄에 활짝 피는 것만큼은 아니지만 눈에 띄네요^^
  9. 가을벚꽃은 첨 봐요.
    정말 신기하고 도도하고 그러네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10. 비밀댓글입니다
    • 2015.11.18 15:03 신고 [Edit/Del]
      잠깐 폈다가 지는 꽃이라 타이밍을 놓치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올해는 운 좋게 기억이 나서 만나게 되었네요^^

      글쎄요,,,운빨???^^ㅎㅎ
      저도 신기합니다ㅎ
  11. 가을에 피는 벚꽃도 있는지, 덕분에 처음 알게 됐어요. 자칫 그냥 지나치실 수도 있었을 듯 한데, 역시 관찰력이 좋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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