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의 밤! 우리의 밤은 너희의 낮보다 더 화려하다!마창대교의 밤! 우리의 밤은 너희의 낮보다 더 화려하다!

Posted at 2016. 7. 20. 11:1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마창대교 / 창원 귀산동 / 창원야경

창원 데이트코스 / 창원 드라이브

마창대교 야경


오랜만에 하늘이 참 이뻤던 날

낮에 거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느라 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오늘의 그 멋진 구름들이 과연 어떤 해 질 녘 하늘을 보여줄지 너무 궁금해서 그냥 집에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어디에서 오늘의 일몰을 만나볼까? 잠시 고민을 하다 머리 속에 떠오른 곳은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의 나름 핫 플레이스인 '마창대교'였다. 대부분 블루피쉬라는 카페에서 사진을 담거나 굉장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산길을 헤치고 올라가서 담는 S자 코스가 대부분인데 오늘은 조금 색다른 모습의 마창대교를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구글 지도를 펼쳐두고 주변 지형과 마을들을 샅샅히 뒤지기 시작! 완벽하진 않지만 내 기준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방파제를 하나 발견! 


이제 뭐?


바로 출발이다!





석교마을에서 바라본 마창대교





위치는 여기!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 597-9(형제횟집)





어,,,

어,,,

이게 아닌데,,,

아까의 그 구름들은 다 어디로 사라진거지,,,

ㅜㅠ


다시 심심한 하늘로 변해버린,,,





천천히 해가 지기 시작한다. 


조금 더 안쪽 방파제로 들어갔으면 앞의 구조물도 피할 수 있었는데 안쪽에서는 이미 술판,,이 벌어지고,, 아이들은 미친듯 여기저기로 날뛰고,, 그냥 오늘은 이 자리에서 맛만 보기로 했다.





마창대교에도 조명이 들어오고





크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내가 살고있는 창원에도 이렇게 사진으로 담아볼 수 있는 멋진 다리가 하나 있다는건 정말 반가운 일이다. 게다가 집에서 가까우니 뭐~^^





조금씩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는 앞의 부표 위 건물,,,





망원으로,,,^^

탐아빠도 나름 빛갈림이 이쁜것 같다.








이제 해는 완전히 지고







어둠이 내려앉은 마창대교


처음 가본 석교마을, 나는 나름 만족스러웠다.

다음에 사람이 조금 없을 시간에 다시 한 번 찾아가서 방파제 안쪽 끝 부분에서 마창대교의 모습을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석교에서 조금만 더 깊숙히 들어가면 '와도'라는 곳도 지도 상에서는 보이던데 차로 갈 수 있는지 모르겠다. 거기도 조만간 답사를 한 번,,,^^. 이쁘게 잘 담아오지는 못하지만 가끔 담아보는 조명 가득한 밤의 풍경도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시루이 삼각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얼마전 지인의 짓조 삼각대와 렌즈서포트를 사용해볼 일이 있었다. 그 때 뼈저리게 느꼈다. 왜 삼각대에 카메라와 렌즈에 필적하는,, 어마어마한 비용을 투자해야 하는지,, 괜히 오늘도 중고장터 근처를 어슬렁,,어슬렁거리게 되는 나의 모습.ㅎㅎ


경험이 거의 없어 어떻게 하는건지도 잘 모르지만,,

나름 열심히 타임랩스도 한 번 담아봤다. 그냥 눈요기거리로,, 보시길!



24mm



105mm


이거 은근 빡시다,, 아마 난 다시는 못할 것 같은,, 처음이자 마지막,, 빠이빠이,,ㅡ.ㅡ;

늘 느끼는 부분이지만 야경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멋지게 야경을 담아오시는 이웃분들이 그저 대단하고 또 대단하다고 생각될 뿐이다.짝짝짝!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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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뭐든지 시작이 반이라고 했잖아요. 몇번만 더 찍어보면 타임랩스는 완전히 정복하실 듯요?
  2. 역시 야경은 스킬도 중요하지만, 장비도 중요한 거 같습니다.
    미러리스로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음... 한계가 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야경은 그냥 스냅샷 정도로 만족합니다.
    그런데 아주 가끔은... 이렇게 멋진 사진을 보면, 지름신이 내려오시네요.ㅎㅎ
  3. 은근 알려지지 않은 야경포인트죠 ^^ 정말 예쁘게 잘 나왔네요 잘 보고갑니다^^
  4. 마창대교가 이렇게나 멋진 곳이군요.
    야경을 보니 제목 그대로 화려하기가 이를 데가 없네요.
    짙은 코발트 빛깔의 하늘빛도 정말 좋구요.
    잉크빛 새벽빛과도 좀 닮아보이네요.
    구름이 하늘을 춤추듯 흐르는 장면도 너무 멋집니다.

    이렇게 애써 찍어서 포스팅하는 사진들인데,
    가만히 앉아서 날로(? ㅎㅎ) 보기가 좀 죄송스러운 마음이 또 문득 듭니다..ㅎㅎ
    덕분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잘 보고 있습니다..^^
  5. 그야말로 골든 타임에
    마창대교의 야경을 담으셨군요.
    실제보다 사진이 훨씬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6. 야경 사진 정말 찍기 어려워요 ㅠㅠ 카메라 조작도 어렵고, 심심하면 흔들리고, 장노출로 찍으면 배터리 확확 닳구요...
    창원에도 멋진 다리가 있군요. 조선소 실루엣과 다리가 어우러진 사진 너무 인상적이에요^^
  7. 사진 실력이 늘어나는거 보니 부럽습니다.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울수가 ......
  8. 매디슨카운티의 다리 저리가라 네요~^^

    마창대교 사진은 전에도 본 기억이 있는데요,
    볼 때마다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해요. 특히 야간에 말이죠.

    에구 대한민국의 특히 한강 다리는 밤에는 너무 으스스해요~ㅎ
  9. 우와~ 이렇게 화려하고 아름다울수가!!
    야경이 완전 예술이네요~
    저두 직접 두 눈으로 보고싶어지는군요^^
  10. 마창대교의 아름다운 야경모습 참 좋습니다.
    사실 제 집에서 밤마다 마창대교를 바라볼 수 있다는게 행복하기도 하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날 되십시요^^
  11. 와...멋진데요.ㅎㅎ
    자연을 담아낸다는 것...행운도 따라야할 것 같더라구요.

    잘 보고갑니다.
  12. 빛 갈림이 정말로 예쁜데요? 저도 저렇게 사진을 촬영해보고 싶네요.
  13. 마창대교의 야경은 볼수록 예쁜 것 같아요. 한강다리도 다양한 조명을 적용했어요
  14. 마창대교 야경 언제 봐도 멋지군요
    아..망원 부럽습니다 ㅎㅎ
  15. 와 너무 멋있네요, 마창대교는 처음 보는데요. 이렇게 멋진 곳이 또 있구나 하고 또 한번 생각했습니다^^
  16. 많이 알려지지 않은 마창대교 야경 포인터이군요^^

    덕분에 좋은 포인터와 멋진 작품 즐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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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비구름에 가득 휩싸인 마창대교의 밤장마,, 비구름에 가득 휩싸인 마창대교의 밤

Posted at 2016. 7. 5. 11:1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여행 / 창원 데이트코스

창원 귀산동 / 귀산동 카페 / 경성코페

비구름에 휩싸인 마창대교





구름에 휩싸인 마창대교







비 내리는 일요일 오후 다시 찾아간 마창대교. 요즘 귀산동에서 약속이 자주 잡힌다. 산 능선을 타고 흘러가는 구름들의 모습이 너무 이뻐서 나도 모르게 저절로 갓길에 잠시 차를 세우게 된다.





꼭 마을에 산불이 난듯한 모습





카페 & 휴식


잠시 실내로 자리를 옮겨 쉬어가는 시간


그리고 해가 질 때 까지 수다수다,,,


그리고 밖을 내다보니 나도 처음 보는 마창대교의 낯선 모습이 눈 앞에 이렇게,,,





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마창대교





구름 가득한 날 마창대교의 밤


장마철이라 마땅히 갈 여행지가 없어 카페투어,,를 다니는 중인데 이상하게 난 실내 카페사진을 담는게 약간 어색하다. 카페 안에서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니는 것도 많이 불편하고,,^^. 가끔은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담기도 하는데,, 요즘 매일 출근도장을 찍고있으면서도 카페 사진은 하나도 담질 못했다. 그 중에 맘에 드는 카페가 2개 정도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이쁘게 한 번 담아와서 소개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장마철에만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 짧은 시간이었지만 눈이 즐거워지는 행복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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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요즘 비 덕분에 산등성이를 감싸고 도는
    비안개를 종종 볼 수 있어서 그건 좋네요.

    야경이 아주 기가 막히네요.
    아닌게 아니라 가던 길을 멈추고 눌러앉아 있거나
    사진을 찍거나 하고싶어질 것 같은 풍광입니다..^^
  3. 와 첫번째 사진 두번째 사진 모두 한국이 아닌 것 같네요.
    정말 멋진 광경입니다.
    마창대교는 가본 적이 없는데 야경이 꽤나 아름답네요.
    장마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비가 시원하게 내리는, 이 때뿐인 풍경은 나름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4. 구름에 휩싸인 마창대교 사진이 멋집니다.^^
    장마철에만 만날수 있는 독특한 풍경이라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ㅎㅎ
    그리고 방쌤님이 소개해주실 카페 포스팅이
    기다려집니다.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5. 사진도 이쁘지만 사진에글도밖으시다니 저도 밖어보고 싶어요 ㅠㅠ
  6. 방쌤님 사진은 아트의 세계로 가신듯... 멋지네요. 글도 좋고, 감탄하며 봅니다. ^^
  7. 진짜 마을에 불이 난 거 같기도 하네요.
    영화 같은데 보면 저렇게 막 구름 끼고, 흐릿한 날에 뭔가 사건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괴물이 나타나든, 범죄가 발생하든;;;;
  8. 마창대교가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보다 훨씬 아름답네요~^^

    저 같은 경우는 카페 그리고 동네서점을 더 많이 담아보고 싶어집니다.
    좀 더 왼쪽 다리가 회복되면 카메라 들고 많이 돌아다닐거에요~ㅎ
  9. 불빛이 참 곱게 느껴지네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10. 마창대교 사진을 보니 전설의 고향에 나올 거 같아요. 분명 다리는 현대식 다리인데 분위기가 으스스해보여요 ㅎㅎ;;
    어제는 비 정말 무섭게 내렸는데 오늘은 아직까지 고요하네요. 오늘 하루 시원하고 상쾌한 하루 보내세요^^
  11. 마창대교의 밤풍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사실 다른 사람의 영업장에서 사진을 찍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요.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12. 마창대교 야경이 장난 아닌데요 너무 멋져요
  13. 산허리에 걸린 구름들이 멋있습니다
    여기는 오랫만에 맑은 하늘을 보여 주네요

    마창대교의 야경도 참 아름답군요^^
  14. 환경적인 뷰네요
    너무 멋집니다
  15. 사진이 정말 환상적으로 나왔네요. 너무 잘 찍으신 것 같아요 ㅎㅎ
    마창대교도 광안대교처럼 야경이 정말 예쁘네요.
  16. 우와~~~사진 분위기가 몽환적이네요~ 멋있어요^^
  17. 구름이 있어 더 환상적이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18. 귀산동이네요. 회사가 바로 근처에 있어서 자주 갔던곳이네요.
    회식도 자주 한던 곳인데 지금은 많이 변해있겠죠.
    회사 나올때만 해도 횟집이며, 까페로 형성되고 있던 때였는데.
    마창대교를 보니 괜히 회사다닐때가 생각나네요.
  19. 구름들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마창대교를 이렇게 만날수 있었군요..
    비온뒤에는 이런 모습들을 자주 접할수 있는 데 용케도 아름다움을
    잘 담아 오셨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20. 와~ 마창대교 넘 멋져여.. 신비스럽기도하고.. ^^
  21. 구름인지 안개인지가 걸려있는 모습이 너무 환상적입니다^^
    너무 더워 여행은 휴업중인데 사진들 보고나니 저도 엉덩이가 들썩들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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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역사의 창원의 집, 몸과 마음이 잠시 쉬어가는 시간200년 역사의 창원의 집, 몸과 마음이 잠시 쉬어가는 시간

Posted at 2016. 7. 1. 11:5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여행 / 여름여행 / 창원의집 / 수국

창원 가볼만한곳 / 창원 데이트코스

창원의 집


본격적으로 시작된 수국 시즌

부산도 좋고, 거제도 좋지만 먼 거리의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가끔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날들이 있다. 그냥 집 가까이에 있는 곳으로 부담없이 편안하게 잠시 나들이 다녀오고 싶은날, 그런 날 내가 즐겨 찾아가는 곳이다. 


그 곳은 다름 아닌 창원의 집!


전통 한옥의 구조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쁜 꽃들과 나무들도 함께 멋지게 어우러지는 곳이라 그냥 한 바퀴 걷기만 해도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는 곳이다. 입장료도 없고 주차구역도 잘 갖춰져있어서 항상 생각이나면 편한 마음으로 찾아가는 곳, 게다가 여름이면 화사하게 수국도 피어나는 곳이니 지금 이 계절에 찾기 딱 좋은 곳이 아닐까 싶다.





창원의 집





구석구석 이런 이쁜 길들이 이어지는데 유지관리 하나 만큼은 정말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것 같다.





오늘 내가 가장 오랜시간 머물게 될 곳.  오늘은 딱히 뭘 한다기 보다는 그냥 편안하게 앉아서 또는 누워서 쉬어가고 싶은 날이기 때문에 평소와는 다르게 저 곳을 첫번째 목적지로 정했다.





아싸,,

득템,,

아무도 없구나!^^





앞을 내다보면 이런 풍경이요





뒤로 돌아보면 대나무 숲이





잠시의 고민도 없이 발라당,,,

그냥 그 자리에 누워버렸다.ㅎㅎㅎ





혼자 발라당 누워서 얼마나 놀았을까? 1시간? 1시간 반? 꼬맹이들이 몇 몰려와서 신나게 뛰어다니는 통에 잠시 자리를 내어주기로 했다. 그제서야 둘러보기 시작하는 창원의 집. 


느린우체통


늘 지나다 눈에 띄는 아이이지만 내가 직접 글을 써본지는 굉장히 오래전인 것 같다. 사실 뭐라 적었는지 지금은 기억도 잘,,, 이번 기회에 욕심 가득한 내용으로 다시 한 번 적어볼까???^^;





옛 향수를 떠올리게 만드는 소품들








햇살이 뜨겁다기 보다는 따뜻하게 느껴졌던 날. 산책하기 딱 좋은 날이었다. 바람도 적당이 불어주니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시간.





이쁜 연못도 하나 있고





창원의 집 수국과도 올해 첫 인사를 나눈다.








작년에 비해서는 그 수가 많이 줄어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석류나무








한옥의 아름다움

질서정연함

정돈됨, 편안함


마주하면 항상 다양한 생각이 드는 모습














낮 시간에는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지만 느즈막한 오후시간에는 이렇게 한산한 모습이다. 그래서 난 항상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시간에 창원의 집을 즐겨찾는다. 그리고 문 닫을 시간이 되면 관리하시는 분들께서 조금 있으면 문을 닫는다고 알려주신다. 대부분은 그 시간까지 머물다가 자리를 뜨는 편이다.


참,, 한량이다.

















오늘 내가 제일 오래 보고있었던 모습


아까의 그 정자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한 바퀴 돌고 다시 아까의 그 자리로 돌아오니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갔는지 정자 위에는 조용히 책을 읽고있는 여성분 한 분만 계셨다. 그래서 나도 조용히 아까의 그 자리로 다시 올라가서 한 번 더 발라당,,,^^ 이런게 휴식이고 힐링이지 뭐~ㅎ

















얼굴에 와서 부딪히는 햇살의 따스함이 기분 좋았던 날





편안함

쉬어감

여유로움


오랜만에 제대로 된 휴식을 즐긴 오후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늘 바쁘게 뛰어다니기만 한 것 같은 요즘. 잠시 쉬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부쩍 많이 든다. 조금은 생활에 변화를 주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이래저래 많은 일들과 생각들로 머리가 터져나갈듯 복잡했던 요즘인데 잠시나마 정리의 시간을 가지고 나니 맘이 한 결 가벼워진 기분이다. 사람들이 붐비는 먼 여행지 말고, 가까이에 있는 편안한 곳으로 떠나는 여행도 때론 이렇게나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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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람이 정말 없어보여요. 진짜 '득템'이라고 할만한 날이었군요. 저곳도 주말에는 사람이 많이 있겠죠? ㅎㅎ
    저기에서 조용히 바람소리 들으며 누워 있으면 몸과 마음의 피로가 빠르게 날아갈 것 같아요.^^
  3. 색들이 참 선명하면서 넘 이뻐여..
    바람 솔솔 맞으며 저곳에 누워있음 정말 행복할듯.. ^^
  4. 사진 속에서 바람이 보입니다 .. ㅎㅎ ...
    여유로움 속에서 잔잔히 불어오는 바람 ..
    수국도 만나고 대나무도 만나고 ..
    이런게 여유이고 힐링이지요 .. ^^
  5. 200년 역사의 창원의 집!
    이곳에 가면 느림의 미학을 체험할 수 있겠군요.
    수국과 대나무숲도 매우 인상작입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말을 즐겁게 보내세요~
  6. 몸과 마음을 제대로 쉴 수 있을 것 같아요 200년의 역사가 느껴지는군요
  7. 늦은 오후 시간 창원의 집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네요^^

    예전과 별로 변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때론 이렇게 가까운곳에서 여유를 부리는것도 좋은 일입니다^^
  8. 덕분에 저도 사진 한 장, 한 장을 보면서 쉬어갑니다.
    하나하나가 고요해 보이고 "어서 마음을 내려놓으렴" 이리 말하는 것 같네요~^^
  9. 사진 정말 잘 찍으세요. 고택도 넘 아름답고, 수국의 빛깔도 곱고... 잘 보고 갑니다. ^^
  10. 200년의 역사가 무색하게 잘 관리됐네요.
    아름다워요~
  11. 한옥을 보면 확실히 한국의 미를 볼 수가 있는 거 같아요. 외국도 나름 신기하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의 건물들이 더 신기하지 않을까요? 단지 많은 사람들이 알지를 못한거 같아서 슬프네요. 사진들이 너무나 좋네요^^
  12. 아름다운 곳이지요.ㅎㅎ
    창원의 집...잘 보고갑니다.
  13. 고즈넉한 한옥의 아름다움과
    넓은 정원이 아름답네요.
  14. 이런 곳에서 하루만이라도 편히 쉬어보고 싶네요 ㅎㅎ
  15. 사진 보다 보니 저도 같이 옆에서 잘 쉬고 나온 기분이에요.
    근데 카메라를, 두개 갖고 다니시나요?!
  16. 한희경
    창원에 가끔씩 가는데....그런곳이 있다는걸 몰랐네요.
    이번에 가게되면 꼭 들려봐야겠어요.
    좋은 곳을 소개해줘서 고맙습니다.
  17. 창원에는 작년에 간 적이 있는데 소개해주신 곳에서 힐링하면좋겠네요
  18. 너무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이런 곳 저는 언제한번 가볼 수 있을지요
    사진에서 뭔가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잘 보고가요^^
  19. 조선의 역사와 함께 살아 숨쉬는 전통은 집안 곳곳에 스며있습니다.
    생활의 묵은 짜꺼기를 모두 털어내는 시간이었겠군요.
  20. 나중에 가을에 선선할 때 한번 찾아가봐야겠어요~
  21. 이런 휴식 참 좋네요... 투바디의 열정 대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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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봄기운 가득한 창원 가로수길 산책초록색 봄기운 가득한 창원 가로수길 산책

Posted at 2016. 5. 26. 13:0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여행 / 창원가로수길 / 가로수길

메타세콰이어길 / 가로수길 데이트

창원 가로수길 산책


가로수길?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에도 있다!

거리를 가득 메우고있는 메타세콰이어 나무들과 인근의 공원들만 해도 충분히 아름다운 곳이지만 근처에 있는 이쁜 카페들과 맛집들로 인해 지금은 창원의 대표적인 데이트코스로 꼽히는 곳이다. 도심 속에서 약간은 야외로 벗어난 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는 곳이라고 할까? 그래서 나도 맘이 조금 답답하거나 가볍게 산책을 즐기고 싶을 때 가끔씩 찾아가는 곳이다. 자주는 아니지만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꼭 한 번씩 찾아가게 되는 곳 같다.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하나 둘 초록색으로 옷을 갈아입는 시기가 찾아오면 그 모습이 너무 궁금해지는 곳! 햇살이 너무 좋던 날, 창원 가로수길로 봄마실을 다녀왔다.





창원 가로수길


온통 초록색으로 옷을 갈아입은 메타세콰이어 나무들





창원 가로수길의 위치는?


그 중심에는 경남도민의집이 있다. 그래서 나도 항상 그 곳의 주소를 네비에 입력하고 찾아간다. 사진에 보이는 중앙 큰 길 '용지로239번길'을 따라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가득 심어져있고, 그 중간 경남도민의집과 용지어울림동산 사이로 난 약간은 좁은 길로도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가득하다. 그냥 한 번 쭉 길을 따라 걷기만 해도 좋고, 조금 아래쪽에 아파트단지를 지나 용지공원까지 한 번에 둘러보는 것도 좋다. 봄에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항상 용지공원까지 모두 함게 둘러보는 편이다.






경남도민의집 담벼락 아래 피어있던 철쭉





경남도민의집과 용지어울림동산 사이로 좁게 난 왕복 2차선 도로, 차들이 그렇게 많이 지나는 곳은 아니라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서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아까의 넓은 길 보다 난 개인적으로 여기 좁은 길을 더 좋아한다.





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서 내려가면 용지어울림동산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창원 가로수길로 산책을 나오면 내가 꼭 들렀다 가는 곳이다. 이 블로그를 가끔씩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이 곳이 기억에 남아있을지도,,^^





입구에서는 바람에 살랑살랑

노란 금계국들이 반겨주고


날씨는 너무 더운 날이지만

조금씩 불어주는 시원한 바람이 있어 그렇게 힘들지는 않다.





창원 가로수길 꽃동산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꽃들이 가득 피어있는 작은 꽃동산을 하나 만나게 된다. 주민들이 함께 꽃을 심고 관리하는 곳인데 함께 꾸려간다는 것이 항상 너무 부럽고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공간이다.





분홍낮달맞이꽃


모양도 색도 너무 고와서 내가 참 좋아하는 아이이다. 가까이에서 들여다 보면 잎에 얇게 나있는 붉은빛 실선이 정말 매력적인 꽃이다.


물론 이렇게 멀리서 봐도 좋지만^^





한창 꽃을 피우려 준비중인 아이들이 많았다. 5월 말이나 6월 초에 찾아가면 지금보다 더 많은 꽃들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5월에는 역시 장미





온통 하얀색 꽃들이 물결~^^


근데,, 이 아이들은 이름이 뭐지? 구절초가 필 계절은 아니고,, 쑥부쟁이는 보통 연보라색인데,, 미국쑥부쟁이는 물론 하얀색이긴 하지만 잎의 모양이 조금 다른 것 같다. 계란꽃(개망초)이라고 하기엔 잎이 너무 두껍꼬,,ㅡ.ㅡ; 멘붕


아시는 분들 계시면 부디 조언을~^^








정원 한 곳에는 꽃양귀비들이 가득 자리를 잡고 있고





개 중 단연 모양이나 색이 돋보이는 아이들이 있다.





여기서는 누가 가장 이쁠까요?^^





옅은 보라빛이 매력적이던 꽃양귀비





햇살 가득 머금고 금계국의 노란빛은 더 짙어지고














파닥파닥, 나도 날아갈래





이름이 알고싶어요^^








돗자리 하나 깔고 발라당~

엎드려서 음악 들으며 책이나 한 권 읽었으면 좋겠다. 이왕이면 멀리멀리 떠나가는 나 혼자만의 여행에 관한 책,,,^^





아쉽지만 짧은 오후의 산책을 마치고 이제는 나오는 길


다음에 다시 오라며 마치 나가는 사람들을 배웅하는 듯한 모습의 금계국들, 뒷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목을 길게 빼고 옅어져가는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것 같다.








날씨 좋은 봄날 창원 가로수길에서 즐긴 짧은 산책


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분명 이 곳도 아주 좋아하실 것이다. 게다가 근처에는 맛있는 음식들을 즐길수 있는 많은 카페들과 식당들도 있으니 데이트나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좋을것 같다. 지금 창원 장미공원을 찾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이렇게 한적하게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곳도 있으니 봄나들이 일정에 넣어두시면 좋을것이다.


나도 자그마한 정원 하나 꾸며볼까?^^


그냥 걷기만 해도 즐거운 계절이네요^^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하얀색꽃은 잎이 쑥부쟁이처럼
    길죽길죽하게 생겼으면 샤스타데이지고요~
    잎이 짧고 쑥갓모양이면 마가렛꽃입니다.
    사진에서 잎이 잘 안보여서 ... ㅎㅎ
    다양한 꽃과 초록빛이 싱그러운 나무가
    넘 보기좋아요.^^
    즐거운 목요일 보내세요!
  2. 햐!
    창원에도 이렇게 아름답게 조성된 메타쉐콰이어길이 있있군요..
    차츰 짙은 녹색으로 변해가는 메타쉐콰이어 나무들이 싱그러움을 더해주기도 하구요..
    가로수길 옆에도 아름다운 여름꽃들이 만발하여 정말 걷기 좋은 가로수길이 되느것
    같습니다...
    덕분에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3. 와 가로수길 대박이네여
    나무가 많아서 공기도 좋을거같아요ㅎㅎㅎ
  4. 우리나라도 갈곳이 많아요
  5.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가득 풍겨나오는
    아름다운 포스팅이네요.
    아무래도 방쌤님이 진짜 풍경보다
    사진을 훨씬 더 잘 찍으셔서
    이토록 아름다워 보이는 게 아닐까 하고
    때아닌 의심(? ㅎㅎ)도 해봅니다.
    한 장 한 장이 다 작품 같아 보이거든요,
    그런데 이 귀한 사진들을 무한대방출해 주시니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또 볼 뿐입니다.

    흐린 날은 흐린 날대로,
    비오는 날은 비오는 날대로
    햇살이 좋은 날은 햇살이 좋은 날대로
    방쌤님 카메라에 잡혔다 하면 다 저렇듯 멋드러진 사진이 되는 듯합니다.

    덕분에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오후 보내세요^^
  6. 포스트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7. 메타세 콰이어 나무들의 향연에서부터 압도당하네요^^
    방쌤님, 사진 구도 완전 잘 잡으십니다. 그 비결이 좀....

    금계국의 노란 색이 제일 예뻐 보입니다
    아직은 봄, 이제 휙 가려고 하는 봄을 더 잡아 보고 싶네요~
    그리고 하얀 꽃, 개망초꽃이 아닌지 살짝 말해봅니다^^
  8. 아름다운 꽃들이 지천이군요.
    계획도시...답습니다.ㅎㅎ

    잘 보고갑니다.
  9. 오월은 신록의 계절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푸르른 가로수와 곱게 핀 들꽃들이 봄날의 화사함을 말해주는군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10. 창원 가로수길 정말 이뻐여.. 푸른나무도 한들한들 꽃들도.. ^^
  11. 분홍 달맞이꼭과 꽃 양귀비 피어 있는
    거로수 길 참 걷기 좋겠어요.

    꽃 이름을 알고 싶다고 한 것은
    구절초 또는 샤스타 데이지 같은데
    사진으로 봐서는 명확하지 않아요.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12. 걷고 싶은 가로수 길이네요~~연인들이 좋아하겠어요
  13. 구절초 같기도 하고 ㅎ

    창원에도 이렇게 멋진 가로수 길이 있군요
    우리는 가까운곳의 아름다움을 모르고 지나칠때가
    많은데 이렇게 한번씩 돌아 보면 좋겠습니다

    멋진곳,에쁜 사진입니다^^
  14. 짧은 산책 코스가 너무 좋네요.
    메타세콰이어 나무에 다양한 꽃까지, 짧지만 완전 알차네요.
    얼음동동 아이스커피 하나 들고 쉬엄쉬엄 걸으면 딱 좋을 거 같아요.ㅎㅎ
  15. ㅎㅎ 여기가 진짜 가로수길이네요
    살랑 살랑 봄바람이 간질 간질한 느낌이랄까요
  16.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17.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정보입니다.
  19. 좋은 정보입니다.
  20.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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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에서 즐기는 봄꽃여행, 창원 외동옛터 유채꽃과 튤립도심속에서 즐기는 봄꽃여행, 창원 외동옛터 유채꽃과 튤립

Posted at 2016. 4. 20.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여행 / 창원 유채꽃 / 창원 유채꽃

창원병원 유채꽃 / 창원 꽃동산

창원 외동옛터 유채꽃


내가 지금 살고있는 곳, 경남 창원

아시는 분들은 너무 잘 알고 계시겠지만 봄날을 대표하는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열리는 진해를 행정상으로는 그 안에 품고있는 곳이다. 엄밀하게 이야기하면 창원시 진해구가 되는 것이니까. 그렇게 이야기하면 내가 살고있는 곳은 창원시 마산합포구가 될 것 같다. 차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지만 이제는 하나의 도시라는 것이 조금은 익숙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늘 축제가 시작되는 시기가 되면 항상 먼 곳들만 찾아 여행을 다녔던 기억이 난다. 요즘 부쩍 자주 드는 생각이지만 내가 지금 살고있는 이 도시에도 멋진 곳들이 너무 많은데 항상 다른 곳들로만 시선을 돌렸던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 물론 해마다 한 번씩은 다녀온 곳이지만 사진으로 담아 블로그에 글과 함께 담아본 기억은 한 번도 없는것 같다. 창원에 사시는, 또 가까운 김해나 부산에 사시는 분들 중에서도 이 곳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이번에는 그 소개글을 한 번 올려보기로 했다.


내가 살고있는 동네 가까이에, 이런 멋진 곳이 있다는 것! 모르고 지나친다면 너무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봄이 왔어요!


화사하게 미소를 지으며 찾은 사람들을 반겨주는 튤립들





하얀 철쭉


외래종이지만 그 색이나 모양은 너무 곱기만 하다

신호대기 중인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인데 정말 신기하게도 지나가던 버스의 광고글이 사진에 선명하게 담겼다.


'결혼정보분야,,,'


정말,, 이제는 갈 때가 된 것인가,,,ㅜㅠ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벚꽃들로 가득했던 창원대로인데,,, 이제는 분홍빛 가득하던 그 길을 푸르른 잎들이 가득 메우고 있다.





봄의 싱그러움이 가득 느껴지는 봄날의 풍경


햇살마저 너무 따스한 날이다.








지금은 초록이 가득한 풍경




불과 한 달 전에는 이 거리의 모습은 벚꽃이 가득한 모습이었는데





이제는 봄을 지나


여름의 싱그러움까지 함께 느껴지는 거리





진달래들도 가득하지만


이제는 철쭉들도 그 옆에서 함께 아름아움을 뽐내고 있다





외동옛터 유채꽃밭


자세하게 남겨진 기록은 없지만 삼한시대부터 쭉 우리의 선조들이 삶의 터전을 꾸려오던 곳이라고 한다. 지금은 물론 그 마을의 모습을 찾아볼 수는 없지만 이렇게 이쁜 모습으로 계절마다 반갑게 사람들을 맞아주니 그 이상의 아름다운 마을이 또 어디 있을까? 예전 외동의 모습은 과연 어땠을까? 그 모습이 너무 궁금하지만 아무리 자료를 찾아봐도 그 모습을 만나볼 수는 없었다.





유채꽃 향기 가득한 도심 속 풍경





날씨 또한 너무 좋았던 봄날의 오후





늘 분주하기만 하고 제대로 숨쉬기도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던 그 도시 한 복판에서 만나는 봄향기 가득한 유채꽃밭은 상상하기도 힘들 만큼 그저 반갑고 또 반갑기만 한 곳이다. 


또 저 앞 아파트 위에서 내려다 보는 이 외동옛터 유채꽃밭의 모습은 과연 어떨지,,, 괜히 궁금해진다. 


한 번 올라가볼까?^^;





창원 외동옛터 유채꽃밭은 창원병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그 창원병원 외벽에 그려진 벽화들. 언제, 또 누가 그린 그림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화사하게 피어있는 유채꽃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참 잘 어우러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환하게 웃고있는 검은 모자를 쓴 저 아이와도 그렇고,,^^ㅎ





공원 한 복판에 마련된 포토 존


근데,,


소의 인상이 조금 무섭다고 생각되는 것은 나 뿐이었을까? ㅜㅠ 금방이라도 내게 달려올듯한 표정에,,, 나는 이 사진 한 장만 찍고 금방 자리를 옮겼다. 자세히 보면 앞으로 달려 나가려고 왼쪽 다리에 힘을 가득 주고 있는 것이 금방 눈에 띨 것이다.





도심 한 복판에서 즐기는 즐거운 봄날의 유채꽃 축제





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작은 사찰 하나가 보인다. 사찰,, 맞나,,,???ㅡ.ㅡ;





법정사,, 라고 적힌 푯말이 있는 것을 보니 사찰이 맞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쁜 사진을 담기에는 이 곳이 제일 좋았던 것 같다. 또 유채꽃들이 나름 키가 높게 자라있어 인물사진을 담기에도 좋을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나는 언제쯤 프레임 속에 사람이 들어가있는 사진들을 찍게 될까?ㅡ.ㅡ;


걱정이다,,,





유채꽃 군락지 바로 옆에 자그맣게 조성되어있는 튤립들의 공간





많지는 않았지만 그 아름다움과 화려함은 주변을 둘러싼 유채꽃들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햇살이 너무 좋은 날


봄날의 꽃들도 제 아름다움을 뽐내기에 이만큼 좋은 날이 또 있을까? 그래서인지 유난히 더 그 화사함이 돋보이는 유채꽃과 튤립들이다.





꼭 땅에서 줄기를 타고 피어난 목련 같다는 느낌이 들었던 하얀색 튤립들





그래도 역시 튤립은 핑크빛이,,,^^





그래


봄이구나


너희들을 보니


그냥 ''이라는 단어가 저절로 머리 속에 떠오른다.





도시, 그 한 복판에서 즐긴 봄날의 산책


꼭 멀리 갈 필요는 없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면 이미 우리 주변에는 봄날의 화사한 모습들로 가득차있다. 


봄,,, 

멀리에서 찾을 필요가 있을까?

이미 우리 바로 옆에 다가와 우리가 바라봐주길 기다리고 있을지도,,,^^


봄,,, 

천천히 주위를 한 번 둘러보세요~

봄의 향긋한 풍경이 가득 보이시나요?^^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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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봄이 한창입니다.
    이번 주말 어디론가 떠나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
  2. 정말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 넘 좋아여.. ^^
  3. 벽화와 유채꽃을 함께 볼 수 있어 좋네요. 즐감했습니다. ^^
  4. 그 말씀이 꼭 맞습니다.
    저도 봄꽃들을 보러 멀리 떠나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만 하고 있었을 뿐
    제 주변에도 개나리면 벚꽃이며 목련, 철쭉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는 모습에는 무심했었거든요.
    물론 유채꽃이며 튤립이 펼쳐져 있는 꽃밭을
    동네에서 보기는 어렵지만요.,
    그래도 눈길만 돌리고 마음만 열면
    봄꽃들을 얼마든지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하지만 그렇긴 해도 방쌤님 사시는 곳만큼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긴 어려울 것 같네요.
    게다가 아무나 방쌤님처럼이 이렇게 사진으로
    멋지게 담아낼 수 있는 것도 아닐 테구요.

    오늘도 봄향연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 2016.04.21 16:55 신고 [Edit/Del]
      항상 과찬의 말씀을,,,^^;;ㅎ
      봉리브르님 글 쓰시는걸 보면 사진도 이쁘게 잘 담을것 같은데요~
      요즘에는 제가 살고있는 곳 가까이 더 많이 둘러보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자주 소개하게 될 것 같은데요^^ㅎ
  5. 오...튤립향기가 울릉도까지 전해지는것 같습니다...전 울릉도 여행왔습니다~~^^
  6. 창원에는 진짜 사람실기 좋은 동네군요 ㅎㅎ
    이번에는 유채와 튤립이군요 예쁘게 보고 갑니다.
  7. 햐!
    창원의 도심속 에서도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어진 유체꽃밭이 있었군요..
    봄꽃들을 만나 즐거워 하는 시민들은 한결같은 행복감을 느낄것 같구요..
    덕분에 좋은 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8. 그 앞을 지나다니다 보니 유채꽃이 활짝 피었더군요.
    창원 도심속에서 예쁘게 봄꽃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9. 창원에 한번 일 때문에 들린적이 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보네요ㅎㅎㅎ
    창원은 정말 도로 주변을 이쁘게 잘 꾸며놓은거같아요!
    자전거 타기에도 좋더라구요!
  10. 튤립꽃 예쁘게도 폈네요.ㅎㅎㅎㅎ
    완전 힐링하고 갑니다!
  11. 도심 근처에 이러한 곳이 있다는 것이 좋네요.
    저희 동네도 철쭉동산이라고 유명한 곳이 있는데.
    이제 4월 말이면 공연도 하고 지역 축제 시즌이기도 하네요. ㅋㅋ
  12. 아름답습니다.
    잘 보고가요
  13. 벚꽃이 져도 유채꽃과 튤립이 그 자리를 차지해
    여전히 꽃 천지로군요.
    목요일을 잘 보내세요~
  14. 외동옛터에 한번 가야겠습니다^^
  15. 창원병원이면 창원대로에 있는 병원말인가요?
    맞은편 산업단지로 예전 한달에 한번꼴로 갔었는데
    그때는 전혀 눈에 들어 오지 않았던곳이기도 합니다

    정말로 관심에 따라 보이는것이 달라 보이는법입니다^^
  16. 방쌤님 덕분에 창원 부근의 꽃밭들은 다 섭렵한 것 같습니다~ ^^
  17. 역시 남쪽 마을이네요.
    동네도 이렇게 좋으니 말이에요.
    앞으로는 동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너무 먼 곳만 가지 마시고요.ㅎㅎ
    하얀 벚꽃이 이제는 푸르름으로 변한 걸 보니, 여름이 그리 멀지 않았나봐요.
    • 2016.04.21 17:01 신고 [Edit/Del]
      글로 모두 올리지 못해서 그렇지 제 동네사랑은,, 어마어마,,하답니다^^;
      타이밍 잘 맞춰서 앞으로는 모두 올려보도록 할께요~
      이쁜 카페들도 많이 다녀왔는데,, 아직 하나도 올리질 못했네요,,
      그것도 곧,,^^;ㅎ
  18. 창원도 찾아보면 매력적인 곳이 참 많은 곳이죠^^ 이곳도 가을에는 어떤모습으로 변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19. 여기가 방쌤님 보물창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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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의 쉼터 주남저수지의 해지는 풍경철새들의 쉼터 주남저수지의 해지는 풍경

Posted at 2015. 12. 9. 09:3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겨울여행 / 창원여행 / 주남저수지일몰

주남저수지 / 창원주남저수지

창원 주남저수지 일몰


철새들이 추운 겨울 잠시 쉬어가는 소중한 쉼터

편리한 이동경로와 풍부한 먹을거리들이 있는 곳

그래서 해마다 겨울이 되면 수많은 철새들이 찾는 곳

바로 창원과 김해의 경계에 위치한 주남저수지이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이런 멋진 나들이 장소가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면서도 사실 그렇게 자주 찾게 되는 곳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 한다. '가까이 있으니 그 소중함을 잘 모르겠더라,,' 라고. 나 역시 그런 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다. 나름 계절이 바뀔 때 마다 그 변해가는 모습이 궁금해 나름 자주 찾는다고 찾아왔지만 아직도 내가 모르는 숨겨진 모습들이 너무나 많은 주남저수지이다


한 번은 만나봐야지,, 생각만 하다 드디어 직접 내 두 눈으로 만나게 된 주남저수지의 일몰, 해지는 그 아름다운 풍경을 부족하지만 사진으로 담아볼 수 있었다





해지는 아름다운 하늘

그 속을 줄지어 날아가는 새들





가월마을과 판신마을에서 만난 해질녘의 아름다운 동판저수지의 모습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려서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갔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그냥 무심코 돌아본 등 뒤로 보이는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의 모습에 나도 너무 깜짝 놀라 서둘러 차에 올라타게 되었다. 불과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인데 그 거리는 오늘따라 왜 이렇게나 멀게만 느껴지는지, 또 내가 도착도 하기 전에 해가 먼저 져버리면 어떻하지? 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짧지만 길게 느껴지는 5분이라는 시간이었다





다행히,,, 아직 해가 떨어지지는 않았다

구름이 너무 많은 날이라 지는 해의 모습을 직접 볼 수는 없었지만 지는 그 해의 빛깔과 주남저수지에 비친 그 모습만으로도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기에 충분했다











지난 여름 연꽃들이 가득 피어있던 자리


이제 연꽃들은 모두 지고 사라진 자리지만


겨울, 그 연꽃들의 남은 줄기들이 만들어내는 반영이 이렇게 아름다울 것이라고는 단 한 번도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었다





이제 해가 지는 하늘은 점점 더 붉게 타오르기 시작하고, 연못에 비친 하늘의 색들도 점점 더 짙붉은 색을 더해가기 시작한다





저물어 가는 해

그 해를 숨겨주는 나무


그리고 그 위를 날으는 새 한마리








이 그림은 뭐라 설명해야할까?


마치 형이상학적인 잘 그려진 도면 하나를 보고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언젠가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서 이런 비슷한 느낌의 사진들을 본 것도 같은 기억이 난다. 그때는 과연 이게 뭘까? 라는 생각만 들었었는데 직접 눈으로 마주해보니 그 분들이 왜 그 모습에 그렇게나 푹 빠져 계셨는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는것 같다.





점점 더 붉게 타오르는 하늘


하늘이 이렇게 짙은 붉은 색으로 타오르는 것은 나도 정말 오랫만에 본 것 같다. 실제로 보면서도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붉게, 또 아름답게 타오르던 하늘의 모습에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나왔다.





명당 자리에 지어진 새집


주변에서 단체로 여행을 오신 듯한 한 무리의 어르신들이 '이건 까마귀 집이야~', ' 아냐, 이건 까치 집이야~' 하면서 다투는 소리를 들었는데 나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해서 뭐라 얘기를 해 드릴 수가 없었다. 내가 보기엔,,, 그냥 새집이다ㅡ.ㅡ;;





이제 잠시 걸어볼까?


주남저수지의 입구쪽에서 계속 구경을 하다가 조금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서 그 곳의 모습도 한 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가 점점 더 떨어지고 있는 시간이라 주위 어디를 둘러봐도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눈에 띄지는 않는다.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주남저수지이지만 오늘은 나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 볼 수도 있을거라는 기대감에 움직이는 발걸음이 점점 더 빨라진다





바람과 억새들을 가르며~~


축지법을 시전 중인 방쌤,, 물론 모두 나만의 착각일 뿐이다. 실제로는 스물스물,,, 기어가고 있는 모습???ㅡ.ㅡ;;





위로 보이는 억새 가득한 언덕 위 해지는 풍경. 구름도 참 아름다운 날이다





마지막으로 자리를 잡은 곳


전망대를 바로 뒤로 등지고 있는 곳이다





해질녘 주남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경














보고 또 봐도


이 모습은 뭐라 내가 알고있는 어떤 그 단어로도 설명하기가 힘든 모습이다. 나는 왜 연꽃이 여름이 시작되는 그 계절에만 아름답다고 생각을 했던 걸까? 늦가을과 겨울에도 이렇게 눈부신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아이들인데 내가 그 매력을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이제 그만 쉬러 갑니당~^^


사실 오전 내내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었다. 그래도 볼일이 있어 외출은 해야하는 날이었고 조금이라도 몸이 나아질까 이른 새벽부터 사우나에 찜질에 컨디션 회복을 위해서 많은 몸부림을 쳤던 날이다. 그래도 뻐근하고 무거운 몸은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았는데 그냥 바람이나 가볍게 쐬러 찾아갔었던 주남저수지와 동판저수지에서 이런 아름다운 풍경들을 만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더 신기한 일은 그 멋진 모습에 반해서 이리저리 쫒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나 혼자 감탄사를 연발하는 사이 무겁고 찌뿌둥하기만 했던 몸이 나도 모르는 사이 믿을 수 없을 만큼 가벼워졌다는 것이다. 가끔씩 몸이 피곤하고 지치는 때도 있지만 여기저기 내가 모르던 멋진 장소들을 여행하고 그 순간들을 즐기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 나에게 소중한 선물들과 휴식을 전해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제 주남저수지의 해질녘 풍경의 매력을 알아버렸으니,,, 하늘과 구름, 그리고 햇살이 좋은 날에는 매일 주남저수지로 달려가게 되는 것은 아닌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한다^^ㅎ


저도 사실 처음 만난 모습이랍니다

정말,,,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 나오더라구요^^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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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와. 저도 늦가을부터는 휑한 느낌이 싫어서 여행 잘 안다니는데, 왜 이 아름다움을 몰랐을까요. 정말 황홀한 일몰이네요.
    시라도 한수 읊어야 할 것 같은 그런 낭만적인 분위기입니다. 뭔가 좀 외롭기도 하면서...
    컨디션은 이제 괜찬아 지셨습니까? 저도 날이 추워지니 아침마다 영 온몸이 삐그덕 삐그덕 합니다. 그래도 말씀하신대로 돌아다니면 오히려 상쾌하니 좋아지는 것 같아요. 게으름을 떨쳐 버려야 하는데, 날이 추워지면 영~움직이기가 싫어서...ㅋㅋ
    • 2015.12.10 16:13 신고 [Edit/Del]
      겨울이 되면 정말 마땅한 여행지를 고르기가 힘들거든요
      어디를 가도 휑,,한 느낌만 가득하니까요
      또 날씨도 너무 추워서 몸이 말을 잘 듣지 않는 날들도 많구요
      그래도 막상 나가보면 몸이 괜찮아지는걸 보면,, 역시 야외 체질인가봐요^^ㅎ
  3. 우와 정말 장관이라고 할수밖에 없네요
  4. 정말 멋지네요
    상상도 못했던 아름다움이에요. 놀라워요...^^
  5.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은 날씨가 좋네 그럼 주남저수지 고고씽~
    묵직하고 몸이 무거운 날, 오늘은 주남저수지에 가서 힐링이나 할까 고고씽~
    눈오는 날 아침, 주남저수지가 보여줄 눈꽃이 궁금해 고고씽~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가깝다고 자주 갈 방쌤님이 그려집니다.ㅎㅎㅎ

    가까운 곳에 참 멋진 보물단지가 있네요.
    • 2015.12.10 16:15 신고 [Edit/Del]
      정답~입니다^^ㅎㅎㅎㅎ
      딱 제모습을 적절하게 표현해주셨네요~ㅎ
      항상 그렇거든요~ 운전해서 가면서도 항상 그런 비슷한 멘트들로 이번 나들이의 정당성??을 혼자 만들어보곤 한답니다

      그럼 주말에는,,,
      어디를 한 번 가볼까요~^^ㅎ
  6. 주남도 넘 매력있내요...^^
    넘 멋진 풍경... 감사히 보내요~~
  7. 굉장히 몽환적이면서도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장면들이네요. 옆에 근사한 카페라도 있으면 나오기힘들듯 해요.
  8. 마음이 차분해지는 풍경입니다.
  9. 원하는 일을 하시다보면 그럴것 같아요. 아픔도 잊고 즐거움에 빠질것 같네요.
  10. 황량한 겨울 풍경속에서도 주남저수지에서는 아름다운 일몰풍경을 볼수 있었군요..
    철새들의 보금자리가되는 이곳도 얼마지 않아 철새들로 가득 찬 주남저수지의 또다른
    겨울 풍경을 볼수 있을것 같구요..
    잘보고 갑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쉬면서 천천히 나가시기 바랍니다..
  11. 말로만 듣던 주남저수지의 철새들과 일몰이 정말 장관입니다
    고생많으셨어요
  12. 겨울의 주남저수지가 이렇게 이쁜줄 몰랐습니다.
    여름에만 가던 주남저수지가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네요.
    철새도래지라는 말을 사진을 통해 실감합니다.
    그리고 컨디션 빨리 회복하시길 바래요~^^
    • 2015.12.10 16:18 신고 [Edit/Del]
      하루하루 조금씩이라도 컨디션을 끌어올리려,,, 용쓰고 있네요^^
      겨울이라 그런가,, 몸이 더 무거운것 같아요ㅜㅠ
      어쨌든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ㅎ
  13. 어제 YTN 낮시간대 뉴스에서 주남저수지 예전같지 않고 별로라고 까대는 기사가 방영되더라구요 ㅎ 사진 보니 좋기만 한데 ㅠ
  14. 경치가 정말 운치 있네요. 잘 봤습니다.^^
  15. 해지는 모습이 마치 수묵화 같습니다.
    목요일을 잘 보내세요.
  16. 사진을 볼때마다 출사를 나가고 싶네요 정말 보기 좋군요
  17. 멋진 일몰이로군요

    겨울의 연꽃 줄기를 잘 찍으면 작품 사진이
    되실겁니다 ㅎㅎ
  18. 주남저수지... 말로만 들었지 이렇게 멋진 풍경 정말 아름답네요 ㅠㅠ
  19. 멋진 일몰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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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철새들도 쉬어갈 수 밖에 없는 풍경, 창원 동판저수지겨울 철새들도 쉬어갈 수 밖에 없는 풍경, 창원 동판저수지

Posted at 2015. 12. 8. 09:3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겨울여행 / 창원여행 / 동판저수지 일몰

동판저수지 / 가월마을 / 판신마을

창원 동판저수지


얼마 전 우연히 알게 되어서 새벽에 찾은 동판저수지

과연 낮과 해질녘의 풍경은 또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

낮 동안 밀린 볼일들을 처리하느라 창원을 떠나지 못한 휴일

오후가 되어서야 나만의 시간을 즐길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처음 다녀온 그 순간부터 계속 궁금함으로 남아있던 동판저수지의 낮 풍경,, 이렇게 창원에서 여유로운 휴일을 보내게 된 것도 어쩌면 해질녘 동판저수지의 모습을 더 빨리 만나보라는 하늘의 사소한 입김이 있지는 않았을까? 별다른 고민 없이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카메라 & 렌즈들을 챙겨서 들고 동판저수지를 향해 출발한다




해질녘 동판저수지







숨은오리찾기


나 어디있~~~게?^^


다 보인다,, 이넘아,,,ㅡ.ㅡ;;





겨울나들이 나온 중대백로 가족





바람에는 억새들이 일렁이고





여기는 우리 전용 놀이터


단란한 오리가족?

길 건너 좁은 습지로 옹기종기 나들이를 나온듯 보이는 오리 네마리





동판저수지 너머로 가월마을이 보인다. 마을 입구에 카페도 하나 있고 주차할 공간도 넉넉한 곳이라 찾아오는 길이 쉽고 편안하다는 것이 제일 큰 장점인 것 같다. 저수지를 끼고 좌회전을 해서 들어와도 차량 몇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지금 동판저수지를 바라보고있는 바로 이 곳에 주차를 했다. 예전 새벽에 가월마을을 혼자 구경하면서 여기저기 꼼꼼하게 주변 지리를 둘러봤었는데 이제 고작 두번째 방문이지만 그 한 번의 답사가 이번 겨울나들이에 꽤 크게 도움이 된다





섬마을로 들어가는 골목길


왼쪽으로 보면 너른 동판저수지의 풍경이 펼져치고, 오른쪽으로 보면 나무들에 가려진 작은 연못이 하나 있는데 알고보니 아는 사람들만 찾는다는 숨겨진 명소가 바로 이곳이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반영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라 아시는 분들끼리 알음알음 찾아오는 곳이라고 한다. 나도 몰랐다가 지나가는 마을 주민분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주고 받다가 알게 된 사실이다


그 모습은 바로,,,




숨겨진 핫 포토 존!!!


아니,, 이런 곳이 있었단 말인가!!!ㅡ.ㅡ;

해가 뜨기도 전에 혼자 부랴부랴 서둘러 찾아와서 나름 꼼꼼하게 둘러본다고 둘러본 마을인데 그 첫번째 방문에서는 이런 곳이 있다는 것도 알지 못했으니 내 눈이 얼마나 어두운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





본격적인 사진놀이 스따~~트!!


일단 연못에 하늘 담아보기!


물속에 담긴 하늘과 지는 해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둑 위에 두 그루의 나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오른쪽의 나무가 더 인기가 좋을 것 같다





오른쪽 나무 독샷!!!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신다면 정말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숨은 명소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하늘도

구름도


모두 너무 이뻤던 날











작은 저수지 너머로 보이는 섬마을

왜 섬마을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지금처럼 차도가 생기기 전에는 동판저수지 안에 떠있던 작은 섬마을이 지금은 이렇게 길이 생겨 새롭게 연결이 된게 아닐까 생각된다


원래는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본 가월마을인데 이렇게 오래 머무르게 될 줄은 나도 몰랐다. 새롭게 알게된 멋진 장소의 매력에 푹 빠져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다보니 어느새 일몰까지 채 1시간도 남지 않은 시간이 되었다.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그 아쉬운 마음을 다독거리면서 오늘의 두번째 목적지인 판신마을로 이동한다





가월마을 앞에 화살표가 놓인 지점에 길이 생기지 않았다면 정말 섬이었을 것 같은 '섬마을'이다. 이렇게 지도를 보니까 그 이름이 가진 의미를 이해하기가 조금 더 쉬워졌다는 생각이 든다


가운데 동월마을도 물론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었지만 첫 방문에서 받았던 트라우마,,,ㅡ.ㅡ; 가 아직 깔끔하게 해소된 상황도 아닐뿐더러 오늘은 시간도 약간 부족한 상황이라 동판저수지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판신마을로 바로 이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출발!!!





차로 5분만에 도착한 판신마을


거의 순간이동 수준이다

주차도 쉽게 할 수 있는 곳이라 찾는 마음이 더 가볍게 느껴지는 것 같다. 입장료도 없고~ 찾아가기도 쉽고~ 주차 할 공간도 넉넉하고~ 주변 경치는 예술이고~ 이런 곳이 또 어디 있을까? 내가 살고있는 곳 가까이에 이런 멋진 곳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만 가득할 뿐이다.





동판저수지 판신마을





해질녘 판신마을에서 만난 동판저수지의 그림같은 풍경. 얼마 전 새벽에 찾아왔을 때는 꼭 귀신이 나올 것만 같은 을씨년스러운 풍경을 보여주던 곳이었는데 해질녘 만난 그 모습은 마치 동화책 속에서나 나올 법한 그림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동판저수지의 모습에 잠시 마음이 홀린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었다.





우리는 개성이 강하답니다


제각각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날아가는 철새들





아니요~

우리는 질서의식이 강한 아이들이랍니다


줄을 지어 날아가는 새들의 무리





이 정도는 되야지!


나름 멋진 모습으로 대형을 이루어 날아가는 새들


얼마 전 새벽에 만난 새들은 울음소리가 너무 우렁차서 그런지 괜히 무섭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오늘은 무섭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고 그 날아가는 모습이 참 멋있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다. 그래서 저수지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가도 하늘에서 새들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면 저절로 나의 시선도, 카메라의 렌즈도 자연스럽게 하늘을 향하게 된다. 








반영도 너무 아름다운 동판저수지의 모습





하늘의 구름도 너무 아름다운 날이라 그 하늘과 구름을 배경으로 어떤 대상을 담아도 마치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저수지에 담아보는 하늘의 풍경








바람이 잠시 잦아드는 그 짧은 순간에는 저수지의 물에 비친 아름다운 반영들도 한 번씩 만나게 된다. 바람이 없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바람에 적당히 흔들리며 저수지가 만들어내는 그 가벼운 흔들림이 초겨울이라는 계절에 더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벌개미취


너희들은 여기서 뭐하는거니?

그 모습이 너무 비슷해서 구절초, 쑥부쟁이와 함께 가장 헷갈리는 꽃들 중 하나인 녀석이다. 나름 사소한 차이들이 있기는 하지만 항상 볼때마다 이녀석이 저녀석 같고, 또 저녀석이 이녀석 같고,,, 그래서 항상 그 이름이 헷갈리는 녀석이다. 습지를 좋아해서 습한 곳 주변에 많이 핀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겨울이 가까워진 황량한 모습의 저수지에서 오랫만에 만난 벌개미취라 더 반가운 기분이 들었던 것 같다





나무 위에 앉아서 잠시 쉬어가는 새들





가야할 시간이 가까워지만

주저없이 그 자리를 털고 날아간다





반영이 참 아름다운 곳들이 여기저기 많이 숨어있는 동판저수지. 그래서 더 주의를 기울여 구석구석을 평소보다 훨씬 더 꼼꼼하게 둘러보게 된다. 그러다가 만나게 되는 이런 풍경 하나하나에 눈길이 저절로 가서 닿게 되고 한 동안 그 자리에서 꼼짝않고 서서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을 수 밖에 없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어느새 하늘은 붉게 타오르고


판신마을에서 정신줄을 놓고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에 정신을 빼앗긴 사이 내 등 뒤로는 오늘 하루 세상을 따뜻하게 밝혀주던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고 있었다. 원래 오늘 동판저수지를 찾으면서 세웠던 계획은 일몰 전 1시간 정도 동판저수지를 둘러보고, 해가 질 시간에는 주남저수지로 자리를 옮겨서 오랫만에 주남저수지의 일몰을 만나보는 것이었다. 판신마을에서 생각보다 너무 많은 시간 동안 머무르는 바람에 아차하면 오늘처럼 하늘과 구름이 이쁜 날의 일몰을 놓칠뻔 했다. 다행히 늦지 않은 시간에 정신을 차리고 급하게 짐들을 꾸려서 주남저수지로 출발! 정말 운이 좋게도 늦지 않은 시간에 주남저수지에 도착해서 저수지 너머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겨울 오후의 일몰을 만나볼 수 있었다. 


주남저수지에서 오랫만에 만난 아름다운 해질녘 일몰 풍경


To be continued,,,


새벽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죠?

하나의 장소가 어떻게 이렇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지,,,

그저 신기하고, 신기하고 또 신기하기만 하네요^^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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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마지막 주남저수지의 일몰이 압권이네요.
    사진을 찍으시면서도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너무도 즐겁고 흥미진진하시겠습니다.
    하나하나 너무나 멋진 작품들입니다..^^
  3. 반영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4.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
  5. 동판 저수지는 처음 듣는데
    풍경이 매우 아름답군요.
    화요일을 잘 보내세요~
  6. 철새도 보시고, 근사한 반영도 보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신듯 합니다. ^^
  7. 좋은 블로그 글 잘 보고 갑니다. 서울시 블로그에도 놀러와 주세요
  8. 어쩜 반영이 이리도 예쁜지, 그저 와~~ 하면서 봤네요.
    새벽과 해질녘 차이가 너무 심한데요.
    저수지에 담긴 하늘도 좋고, 살짝 흔들린 하늘도 좋고, 색감 또한 더없이 좋네요.
    혼자서 이런 좋은 곳만 다니시다니, 이건 반칙입니다.ㅋㅋㅋ

    아이~ 좋아라 하면서 사진찍기 놀이를 하고 있는 방쌤님이 그려집니다.
    덕분에 저도 아이~ 좋아라 하면서 봤어요.ㅎㅎ
    • 2015.12.10 15:54 신고 [Edit/Del]
      상상하신 그 모습 딱 그대로입니다
      혼자 신이나서 이리저리 정신없이 뛰어다녔거든요
      코트와 구두를 신고 간 날이었는데,, 엉망이 되는 것도 몰랐어요^^ㅎ
      결국 옷들과 신발들은 모두 세탁소로 날라갔구요,,ㅎㅎ
  9. 사진 한장 한장에 님의 혼이 담겨진것 같아요. 마지막 사진은 모든것을 종합해서 설명해주는듯 하고요. 아름다운 작품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10. 겨을이 되었는데 가을 느낌이 마지막으로 느껴지는 사진들이네요.
    날아가는 새들과.. 고요한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 2015.12.10 15:55 신고 [Edit/Del]
      남쪽마을에는 아직 은근 가을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들이 많거든요
      제가 있는 사무실 앞 은행나무에도 아직 잎들이 가득하구요^^
      그래서 그런 느낌이 느껴지지 않았나 생각되요~
  11. 겨울철새들도 좋은곳을 아는군욥~~ ^^
    좋아보이는 곳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2. 진짜 그림입니다. 캬~ 지기네~
  13. 창원에 9년을 살았는데 주남저수지 밖에 몰랐네요.
    동판저수지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ㅎㅎㅎ
    고요한 저수지 반영되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겨울인데도 삭막함 보단 사진에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14. 저도 창원에서 태어나고 20여년 동안 살아서 주남저수지는 가 보았지만 동판저수지는 처음 듣네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정감있는 사진들입니다.
  15. 이쁘네요 ㅎㅎ
    동판저수지라 창원은 가까우니까 한번쯤은 가봐야할거같아요.
    물이 맑아서 거울처럼 더욱 이쁘네요
  16. 저수지에 비친 하늘이 너무 멋있어요 저도 저렇게 한번 찍어 봐야 겠어요
  17. 예전 살던 동네도 10분만 걸어가면 아름다운
    저수지가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곳도 사진 찍기가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땐 몰랐는데.. ㅎㅎ
    • 2015.12.10 15:58 신고 [Edit/Del]
      그런 곳들도 정말 많은것 같아요
      관심을 가지지 않고 봤을 때는 아무것도 아닌 곳이지만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이기 시작하거든요^^
  18. 진정한 한국 여행가세요. 세상에 구석 구석 안다녀 본 곳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물에 반영은 또 어찌 이리 아름다운지요.
    중간에 저게 백로군요. 저는 고니인줄 알았어요. 겨울에는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데 이렇게 새들이 활기가 되어주고 있었군요.
    근데, 겨울에 핀 저 꽃들은 행동이 굼뜬 걸까요, 아님 성질이 급한걸까요 ㅎㅎㅎ
    • 2015.12.10 16:00 신고 [Edit/Del]
      사이즈로 봤을때 저도 고니로 생각을 했었는데 안내판을 보니 중대백로라고 되어있더라구요
      보고 또 봐도 구분하기 어려운게 하얀색 바탕의 새들 같아요ㅡ.ㅡ;;

      성질 급하다고 놀리기는 싫고,, 차분하게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생각할래요~^^ㅎ
  19. 동판저수지에서 만나는 반영은 역시 이곳의 숨은 비경을 보는듯 하답니다...
    겨울철새도 만나고 아름다운 겨울 풍경이 같이 하는 동판 저수지는 사계절 모두
    또다른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곳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2015.12.10 16:01 신고 [Edit/Del]
      아직 가을과 겨울의 모습 밖에 보지 못한 동판저수지라
      봄과 여름의 모습도 너무 궁금합니다. 아침에 물안개가 가득 깔린 풍경도 너무 궁금하구요
      앞으로도 자주 찾게될 이유들이 가득~합니다^^
  20. 동판 저수지의 반영을 정말 아름답게 담으셨습니다~~^^
  21. 동판저수지에 다시 찾아가셨군요. 방쌤님의 재방문에 보답이라도 하듯...이번엔 대박이네요!!!
    저수지에 비친 풍경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엊그제 들어왔을 땐 사진들만 넋을 놓고 바라보다가 댓글 다는 것도 잊었더랬죠.
    나뭇가지들이 각자 하늘을 배경으로 뻗은 선들이 호수에도 그림을 수놓고 있는 것이 참 멋스럽습니다.
    이 곳을 다시 찾으신 보람이 있으셨겠어요. ^^
    • 2015.12.15 15:03 신고 [Edit/Del]
      처음 갔을 때는 어디가 어디인지도 잘 모르겠고
      해뜨기 전 새벽에 찾아간 경우라 길 찾기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밝은날 다시 찾아가니 이렇게 또 다른 멋진 모습을 보여주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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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여행] 마산국화축제 가고파국화축제 낮과 밤의 풍경[마산여행] 마산국화축제 가고파국화축제 낮과 밤의 풍경

Posted at 2015. 10. 31.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2015 가고파국화축제 / 국화축제

가고파 국화축제 / 마산국화축제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가을, 국화에 빠지다

다시 찾아온 가을의 국화축제

형형색색 꽃들이 가득한 축제의 장

경남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드디어 시작된 가고파국화축제. 담장 너머로 넘겨만 보다 긴 기다림 끝에 그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을것 같아 평일 오전 조금 이른 시간에 다시 가고파국화축제장을 찾았다. 다행히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다. 의외로 거리에 노점들도 많이 들어서지 않은것 같이 보여서 예년보다는 사람들이 적게 몰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다





행사장 주위 인도에도 국화가 가득하다








가고파국화축제의 상징

'갈매기의 꿈'


저 갈매기는 저 곳에서 과연 어떤 꿈을 꾸고있을까? '다 이리오너라~' 라는 표정으로 날개를 활짝 펼치고있다





화사하게 피어있는 다양한 꽃들

사람이 많이 붐비는 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없는 사진을 찍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국화들


국화는 향기도 좋다는데

내방에도 몇개 있었으면 좋겠다

^^





이런 모양의 국화도 있어?

이름을 들었는데,,, 잊어버렸다ㅜㅠ

개인적으로는 색도 모양도 이 아이가 제일 이쁘게 보였다





국화와 야자수의 콜라보!

열대지방까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의 국화이다





가까이에 있는 돝섬을 오고가는 유람선. 새우깡에 곱게 길들여진 갈매기들이 그 뒤를 졸졸 따르고있다. 예전 초등, 중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소풍을 가면 제일 먼저 후보지로 떠오르는 곳이 바로 돝섬이었다. 중간에 폐장이 되니,, 이제는 볼것이 없니,, 소문이 무성했었지만 지금은 또 천천히 자리를 잡아가는듯 보인다. 기회가 된다면 조만간 돝섬에도 나들이를 한 번 가볼 생각이다





부채모양으로 꾸며진 국화

그 옆을 날으는 날쌘 갈매기 한 마리





마창대교를 형상화한 국화다리





앞에는 국화로 된 마창대교

그 뒤로는 진짜 마창대교가 보인다





이상한 나라의 국화성


그 안에는 과연 누가 살고있을까?^^





고성이 가까이 있어서 그런가?

공룡모양의 조형물들이 많이 보인다


멀리 어렴풋이 보이지만,, 브라키오사우르스가 아닐까???





국화로 된 사랑의 터널

내부의 모습도 찍어보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내부의 사진을 찍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거의 명절에 톨게이트가 막히는 수준이었으니,,,.ㅡ.ㅡ;;





꼭 파란색 귀여운 스머프가 뛰어나올 것만 같은 이쁜 집이다





혼자 도드라지게 피어있던 노란색 국화 한 송이





7.000송이의 국화가 함께 만들어낸 조형물. 가까이서 보면 참 이쁜 조형물이었는데 이렇게 조금 멀리서 보니 꼭 무슨 투구,, 같기도 하고, 골무,, 같기도하다





가고파국화축제에서 나름 전망대의 역할을 하고있는 언덕. 저 위에 올라서면 국화축제장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국화들이 가득 피어있는 가을 축제의 장소! 그리고 저 멀리에는 마창대교가 보인다





'나 날아갈래~~~!'


비상을 준비중인 갈매기








장독대와 국화의 콜라보








연보라빛 화사한 색의 국화





바람개비는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빙빙~





분재전시장

대회에서 입상을 한 작품들이라 그런지 다들 수준이 높아 보였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보고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들어오지 말라는 금줄을 넘어가고 싶지는 않았다. 다른 대부분의 분들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줄을 넘어가 꽃 바로 앞에 폰카를 들이대고 있었지만,,,





감은사지???


모양은 전혀 다르지만 괜히 구도를 보니 경주의 감은사지 3층석탑이 떠올랐다





사랑의 약속


살짝 부럽고,, 배가 아프기도 하지만,, 오래오래 행복한 사랑 이어가시길~^^





가고파국화축제의 밤


드디어 밤이 되었다. 낮에 한 번 찾았다가 밤의 모습도 너무 궁금해서 퇴근 후 다시 축제장을 찾았다. 나름 조명들이 화려하게 들어오는 곳이기 때문에 오히려 밤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더 많은 축제이기도하다. 올해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나름 큰 기대를 안고 축제장으로 들어갔다





폐장시간은 10시!!


이게 무슨일!! 작년에는 분명 10시30분에 문을 닫았던것 같은데 폐장시간이 10시라고 한다. 내가 도착한 시간은 9시 40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구석구석 둘러보기에는 아무래도 부족한 시간, 아까 봐두었던 장소들 중에 나름 이쁘게 포토존으로 사용될 만한 곳들을 번개처럼 탐색했다. 그리고 포인트를 따라 이동 시작!





삼각대를 펼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도무지 그럴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곧 나가야한다는 방송은 쉴새없이 흘러나오고, 진행요원들이 하나 둘씩 돌아다니면서 아직 축제장에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곧 나가야한다고 주의를 주고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20분의 짧은 시간이지만,,,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이렇게 한산한 모습의 가고파국화축제장을 사진으로 담을수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해봤는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혼자서 편안하게 즐기는 국화축제는 또 그 나름의 신선한 매력이 있었다. 조금 한가롭게 축제장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폐장 전 30분을 활용하시길~^^





마창대교에도 불이 반짝반짝


실제 마창대교에도 이렇게 이쁘게 조명이 들어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스머프들 어디 갔나???





밤을 낮처럼 환하게 밝혀주는 조명들





웃~어요~ 웃~어봐요~♪♬





전망대에 올라서서 내려다 보는 축제장의 모습.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누가 보면 축제가 끝났다고 생각할 것 같다.








주행사장의 풍경

이렇게 보니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다. 사람들만 많지 않다면 모두 둘러보는데 30분이면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정말 날아간다???!!!'


이제 나도 나가야 할 시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녀온 가고파국화축제.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소소한 볼거리들은 정말 많은 축제이다. 단순히 꽃을 구경하는 것도 충분히 즐겁지만 여러 체험활동들도 가능하니 아이들과 함께 더 뜻깊은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또 낮과 밤의 풍경이 전혀 다른 곳이라 해가 지기 조금 전에 도착을 해서 일단 밝은 모습의 축제를 즐기다가 근처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해가 진 후 조명이 켜진 축제장을 다시 한 번 들러보는 것도 나름 재밌게 축제를 즐기는 방법이 될 것 같다. 이번 주말이 피크! 다들 즐겁게 가을의 축제를 즐기셨으면 좋겠다


낮도 밤도 나름의 매력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밤이 더 좋았던것 같아요~

바람이 많이 차니까 따뜻한 옷은 필수^^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너무 멋진 곳에 다녀오셨군요~~~~~ 국화축제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용 ㅋ
  2. 국화가 정말 멋있게 꾸며져 있네요 ㅎㅎ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3. 국화는 그렇게 화려하지 않은데 같이 있으면 단순하면서도 너무 예쁩니다.
  4. 노란 국화들이 참 예쁘네요
    축제 이름도 재미있구요
  5. 국화보니 고등학생때가 생각나요
  6. 어머나 돼~박!
    차원이 다른 국화꽃 축제네요. 올해의 마지막 꽃축제가 아주 그냥 화려하네요.
    올해는 방쌤님이 진짜 남쪽의 모든 꽃축제를 다 담아주시네요. 덕분에 안어울리게 꽃 좋아하는 녀자는 눈이 황홀합니다. ㅋㅋ
    이제 눈만 한번 신나게 내려서 눈꽃이야기만 올려주시면 마무리 되는건가요? ^^
    • 2015.11.02 16:44 신고 [Edit/Del]
      그렇게 되나요?
      정신없이 쫒아다니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ㅎ
      겨울의 눈꽃이라,, 역시나 소백산의 눈꽃이 대박인데,,,
      지금 체력으로는 올라갈 수나 있을까 모르겠네요^^ㅎㅎ
      노력은 해볼께요~
  7. 사실 쏠로이기 때문에 저런 사랑의 리본을 보면 찢고싶네요 ㅠㅠㅠㅠ
  8. 국화의 계절이네요 ㅎ..ㅎ
  9. 개인적으로 국화꽃 축제때마다 보는 국화분재가 참 이쁘더라구요.
    분재를 관찰하면서 나무같기도하고 접붙인것 같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향도 좋을것 같고 완전 꽃밭이라 많이 젊어 지셨을것 같습니다 ㅎㅎㅎ

    아름다운 꽃들 잘 보았습니다.
    • 2015.11.02 16:46 신고 [Edit/Del]
      다녀와서 거울을 한 번 볼껄 그랬네요~
      뭐 표야 나겠냐만은,,, 마음이라도 젋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늙은건 아니지만요,,,ㅡ.ㅡ;;ㅎㅎ
  10. 돝섬은 창원의 몇 안되는 관광지 중 관광지죠.
    언제 또 한번 돝섬을 가나 했는데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네요.
    옛날이 그립습니다.^^
  11. 국화향에 푹 빠져 볼수 있겠습니다
    푸른 가을 하늘과 함께 멋드러지게 어울리는
    국화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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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여행] 창원가로수길 가을 나무, 꽃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산책[창원여행] 창원가로수길 가을 나무, 꽃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산책

Posted at 2015. 10. 30.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가로수길 / 창원여행 / 가로수길

창원데이트코스 / 용지동 가로수길

창원 가로수길


조금씩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는 하루하루

멀지 않은 곳으로 잠시 산책을 나가고 싶다

나무와 꽃이 있고 아름다운 길이 있는 곳

거기다 분위기 좋은 카페들도 가득한 곳


창원 가로수길로 가을 산책을 나섰다




창원 가로수길 & 창원 카페거리


항상 갓길에 차들이 가득 주차가 되어있지만 길이 막힌다거나 붐비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곳이다. 유동차량이 그리 많은 곳도 아니고 버스 노선이 지나는 길도 아니라 항상 이런 한적한 어느 한 동네의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 바로 창원의 가로수길이다





나도 잠시 머물러 쉬어갈까?

항상 이름이 너무 이뻐서 잠시 멈춰 바라보게되는 가게이다





생각보다 차들이 그렇게 많이 다니는 길이 아니라 도심속에서 조용하고 편안한 기분으로 걷기에 너무 좋은곳이다





드문드문 보이는 가을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용지동 가로수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총구간 : 3.3km, 약 630그루





남쪽에는 아직 붉은 모습보다는 푸른 모습의 풍경이 더 눈에 익다. 11월 중순은 되어야 가을의 분의기를 만끽할 수 있을것 같다. 





지나는 길에 이쁜 카페나 식당들이 꽤 많이 있는 곳이라 다른 이름으로는 창원의 카페거리로 불리기도 하는 창원의 가로수길이다. 예전에는 커피를 마시거나 가볍게 산책을 하고 싶을 때, 또는 가끔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밥을 먹고 싶을때 찾아오던 곳이기도 하다. 낮의 모습도 물론 아름답지만 밤에 거리에 조명이 하나 둘씩 들어오는 모습도 참 좋은 곳이다. 




용지 어울림동산


늘 푸른 마음으로

아름다운 꽃을 가꿉니다


감사합니다^^ㅎ


평소에는 공원으로 들어서기 전에 가로수길에 있는 이쁜 카페들을 먼저 카메라에 담는 편인데 오늘은 그냥 곧바로 공원으로 들어섰다. 어떤 카페와 식당들이 창원의 가로수길에 자리하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에 올렸던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방쌤의 창원 카페거리 나들이 ←클릭





아파트단지와 주택가로 둘러싸인 그 한 가운데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것도 정말 놀라운 일이다. 괜히 이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또 5분 정도만 걸어가면 창원을 대표하는 공원인 '용지공원'을 만날 수도 있다. 용지공원 근처에는 주차가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로수길 근처에 주차를 하고 어울림동산을 지나 용지공원으로 걸어가는 코스도 상당히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년에 봄이 시작되면 첫 봄나들이로 그 코스를 꼭 한 번 걸어볼 생각이다.





터널에는 박이 주렁주렁~




소국


색도 모양도 너무 앙증맞고 이쁜 아이들이다. 아무래도 그 크기가 국화보다는 조금 작아서 소국이라고 불리는 모양이다





필까?? 말까??

약오르지롱~~~


한창 고민에 빠져있는 보라빛 소국




아게라텀


처음 보는 아이였는데

복슬복슬한 모습하며 연한 보라빛의 색깔까지,,, 참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의 꽃이었다








코스모스도 가을 바람에 한들한들




나비바늘꽃 백접초


섹시한여인이라는 꽃말을 가진 아이이다.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으면 왜 그런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 살짝 이해가 가기도 한다. 가녀다라면서 청초한 색을 가진 매력적인 모습의 백접초






복슬복슬 천일홍


꽃말이 변하지 않는 사랑이다. 왠지 이 아이는 색이며 모양이며 추운 겨울이 다가와도 이 모습 그대로일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민들레


혼자 외따로 피어있어도 이상하게 민들레는 전혀 외롭게 보인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는다





천일홍 위 나비 한 마리


색이 왠지 무섭게 생겼다,,

이게 호랑나비인가???




사위질방(백근초)

가을가을,, 하는 분위기가 느껴지던 꽃. 근데 꽃말이,,, 비웃음,,이다ㅡ.ㅡ;;








구절초들은 이제 천천히 시들어간다

얼마 전에 피기 시작한 것 같은데,,,

계절이 참 빠르게 변한다는 것을 또 직접 눈으로 한 번 느껴본다




종이꽃


정말 꼭 종이로 이쁘게 오려서 붙여놓은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꽃이다. 색도 너무 이뻤던 아이~




멕시칸데이지







보라빛 천일홍




붓들레아


이 꽃 너무 이쁘지 않나요?


작고, 앙증맞고, 새초롬하고,,,  한참이나 그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들여다 보고 있었다. 여러개가 아니라 단 하나 피어있어서 더 눈길이 가던 하얀 아이





화려, 감사의 꽃말을 가진 다알리아. 보통은 1m 정도의 높이로 자라지만 길게는 2m까지도 자란다고 한다.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면 더 이쁘게만 보이는 다알리아이다




다육식물관

-줄기와 잎에 수분을 저장하는 식물







화려한 추억이라는 꽃말을 가진 금관화,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화려한 추억들이 저절로 생겨날 것만 같다




일일초


즐거운 추억, 당신을 사랑합니다




관엽식물관

-식물의 잎을 관상의 대상으로 하는 식물








그래서 꽃 뿐 아니라 잎까지도 이렇게 이쁜 아이들이 많이 있구나~^^








'엄격', '나는 변하지 않는다'는 꽃말을 가진 란타나







헬리오트로프


모양이나 색도 이쁜데 향기는 더 좋은 꽃이다. 초코바닐라 향이 나는 아이인데 그래서 향료로도 많이 사용되는 꽃이다




듀란타


초코렛 향이 난다고 해서 발렌타인자스민이라는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기도한데 독성이 약간 있는 꽃이니 조금은 조심하는게 좋을것 같다. 이쁘다고해서 막 들이대고 그러면 큰일난다ㅎ. 그래도 꽃말은 헌신이다





제라늄


종류가 다양하고 색이 이뻐서 정원이나 아파트의 베란다에서도 많이 키우는 꽃이다. 잔손이 많이 가는 꽃이 아니라 조금은 편리하게 키우기 좋은 꽃이라는 생각이 든다




홍죽


빛을 가득 머금고 있어서 색이 너무 곱게 보였던 아이. 꽃만 이쁜줄 알았는데 죽도 이렇게 이쁠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 아이였다








덥다더워!!


아무래도 온실이다보니 안의 온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땀으로 범벅이 된 몸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기위해 다시 밖으로 나왔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땀은 언제 그랬냐는듯 순식간에 씻기듯 사라진다. 너무 시원하고 개운한 가을바람





가을가을~~

가을이구나




높고 푸른 가을하늘


창원 가로수길로 다녀온 가벼운 가을 산책길. 붐비지도 않고 늘 편안하게 걸을수 있는 길이라 내게는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곳 같다. 물론 데이트코스로 더 유명한 곳이기는 하지만 혼자서 가볍게 즐길수 있는 산책코스로도 너무 좋은 곳이다. 11월 중순 정도가 되면 창원 가로수길의 메타세콰이어나무들도 하나 둘씩 가을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기 시작할 것 같다. 가벼운 곳으로 떠나는 가을 나들이, 창원 가로수길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가을나들이 코스로 완전 좋죠?

가까이 계시는 분들은 꼭 한 번 나가보세요~

맛있는 커피도 한 잔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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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정말 멋지네요 ~ ^^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입니다 ㅎㅎ
  3. 꽃말이 변하지 않는 사랑인 천일홍 사진이
    너무 예쁩니다.^^
    창원 가로수길은 산책코스로도
    데이트하기에도 딱 좋은 길이네요.ㅎㅎ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4. 창원 가로수길은 공원처럼 꾸며져 있네요
    잘보고 갑니다
  5. 쨍한 사진들이 너무 좋은데요
    가로수길의 낭만이 멋져보여요
  6. 창원 가로수길을 보니, 서울 가로수길은 그냥 무늬만 가로수길인 거 같아요.
    5분이면 왕복할 수 있거든요.
    자연의 모습보다는, 인공적인 모습이 많은 곳이죠.
    사람 구경을 하고 싶다면, 주말에 가면 된답니다.
    그 좁은 길이 엄청난 인파로 붐비거든요.ㅎㅎ
    • 2015.11.02 15:53 신고 [Edit/Del]
      길이도 꽤나 길고 나무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에요
      또 창원을 대표하는 공원인 용지공원과도 연결이 되거든요
      산책삼아서 걷기에는 창원에서 제일 좋은곳 같아요^^
  7. 주민들에겐 평소 보는 풍경일지 모르겠지만
    여행객들에게는 하나의 멋진 여행지가 되겠네요 :)
  8. 아~~~ 나른한 오후네요. 포스팅 보니 진짜 산책이나 하고 싶어집니다.
    그나저나 날이 너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9. 메타 나무에 단풍이 들면 더 예쁜 길이 되겠네요. ^^
  10.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들을 보니 사진만봐도 즐거워 지는것 같아요
    덕분에 좋은곳 구경 잘하고갑니다 ^^
  11. 창원에 저런곳이 있는지 몰랐네요.
    가보고싶게 잘 꾸며 졌네요^^
  12. 힐링 하러 가고 싶어요
  13. 용인 죽전 카페거리는 사실 茶 종류보다는 파스타가 훨씬 많은것 같은데;;; 혹시 창원 카페거리도 파스타나 피자를 파나요?
  14. 메타세콰이어에 여러 종류의 꽃도보니 마음이 훈훈하네요~ 창원에도 이런 좋은곳이있네요. 추운 날씨 감기조심하시고요~
  15. 높고푸른 가을하늘 바라보며 걷고 싶은가로수길이군요~~
    많은 꽃들도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2015.11.02 15:59 신고 [Edit/Del]
      호흡도 조금 느리게, 걷는 속도도 조금 느리게
      그렇게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산책길이에요
      늘 바쁘게만 지내는 하루하루에 조금 지치잖아요?^^
  16. 정말 길이 참 이쁘네요~
  17. 가로수 길 따라 걷는 모습을 상상하면 정말 설레이는데요
  18. 사진을 너무나 예쁘게 찍어주셔서
    가을꽃들이 방쌤님만 나타나면 좋아라 할 것 같네요.
    저 가로수길은 한없이 걸어도 지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광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휴일 따뜻하게 보내세요^^
  19. 넓고 깨끗한 가을 하늘과 멋진 가로수길
    그리고 꽃의 향연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20. 가로수길이 너무 이쁘지만, 차들이 없을때 가면 더욱 이쁠거같네요 ㅎㅎ
  21. ㅎㅎㅎ 얼마안있으면 꽃들을 찾아 실내로 들어가야 하는 시기가 되네요~~~
    벌써 20년전 일인데 그곳에 잠시 머무르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자동차도 별로 없었을 거에요.
    그런데 도로가 8차선? 암튼 엄청 넓어 물어보니 훗날을 생각해서 넓게 했다라고 하더라구요.
    좀 삭막하기까지 했는데 지금에 와서는 .......
    역시나 무슨일이든 선견지명이 있어야 함을 창원대로를 보면서 느낌니다...

    꽃들이 춥지만 끈기있게 사는 모습이 좋습니다.
    • 2015.11.02 16:02 신고 [Edit/Del]
      창원과 마산에 살고있는 사람들도 다 그렇게 생각했어요
      길을 뭐하러 저렇게 넓게 만드냐,,, 돈낭비 아니냐,,,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그 길이 빛을 보기 시작하더라구요
      예전에는 그 넓은 대로 양옆이 모두 논밭이었으니까요
      말 그대로 상전벽해,, 딱 그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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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여행] 가을 국화의 축제 2015 마산 가고파국화축제[마산여행] 가을 국화의 축제 2015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Posted at 2015. 10. 29. 09:4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2015 가고파국화축제 / 국화축제

가고파 국화축제 / 마산국화축제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다시 찾아온 가을의 국화축제

형형색색 꽃들이 가득한 축제의 장

경남 마산에서 국화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과연 어떤 모습의 국화축제를 만나게 될까? 너무 궁금한 마음에 참지 못하고 그 모습을 먼저 살짝 들여다봤다




15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가족, 연인과 함께 만나는 가을!


개막행사 : 10월 29일(목) 6시30분

축제기간 : 10월 30일(금) - 11월 8일(일)

불꽃놀이 : 10월 31일(토) 8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