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가득 핀 뚝방 길 따라 즐기는 여름 산책해바라기 가득 핀 뚝방 길 따라 즐기는 여름 산책

Posted at 2016. 7. 11. 11:2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뚝방 / 함안 악양둑방 / 해바라기축제

함안 해바라기 / 함안 해바라기축제

함안뚝방 해바라기


지금 경남 함안에서는 해바라기 축체가 한창이다. 물론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두 말 할 필요도 없이 '함안 강주마을'이다. 하지만 주변을 조금만 더 둘러보면 함안 곳곳에 피어있는 해바라기들을 약간은 다른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내가 다녀온 곳은 깡수농장이라는 곳과 가을 코스모스로 유명한 함안뚝방길이다. 강주마을, 깡수농장 그리고 함안뚝방 모두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여행지들인데 어디를 더 선호할지는 개인의 취향에 달린 것 같다. 


나도,,,

꽤 고민을 해봤지만 사실 어디가 더 좋다! 라고 딱 꼬집어서 이야기를 하긴 조금 어려운 것 같다. 규모로 따지자면 당연히 강주마을이고 한산하게 길 따라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함안뚝방, 마지막 깡수농장은 개인이 관리하는 곳이라 조금은 더 편안하게 음료 같은 것도 함께 즐기면서 구경이 가능하다는 점들이 특징이 아닐까 싶다. 깡수농장은 지나는 길에 이정표를 보고 잠시 들른 곳이라 주중에 다시 한 번 다녀올 생각이다.





나도 꽃놀이 갑니다~~





꽃놀이는 이런 표정으로,,





여러 다양한 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함안뚝방길의 매력





풍차 주변으로 가득 피어있는 해바라기

방향을 보니 모두들 풍차바라기 중





뚝방 길 옆으로도 화사하게 핀 해바라기들이 반겨주고





뚝방 길 너머로 내다보니 소형비행기 활공장이 보이고

그 앞으로는 넓은 연잎밭이 보이는데,,, 연꽃은 전혀 보이질 않는다,,, 아닌가?





작약꽃

맞나요?

ㅡ.ㅡ;





떴다떴다 비행기


나도 언젠간 타고 말거야





여기서 잠깐!

둑 길을 따라 해바라기들이 가득 심어져 있는 것은 아니다. 풍차를 중심으로 해서 그 근처에 조금 피어있고





화장실이 있는 방향으로 둑 길을 따라 이렇게 해바라기가 심어져있다. 지금도 계속 둑 길을 정비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과연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나중의 모습도 살짝 궁금하다. 더운 날 이렇게 수고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더 편안하게 아름다운 여름 풍경을 즐길 수 있는것 같다. 감사합니다.^^





여름의 무더위를 잠시 날려주는 상큼한 색의 꽃들








둑방길을 따라 잠시 걸어보는 여유도 즐기고





멍멍이도 오늘은 신나게 막 뛰어노는 날


헥헥거리면서도 뭐가 그렇게 좋은지 주인 앞 뒤로 정신없이 계속 뛰어다닌다.





누가누가 빠르나


야! 덩어리! 저리 비켜!





해바라기


그 뒷모습


화려함은 그 앞모습에 뒤지지 않는다.





멀리서 보면 해바라기와 살짝 닮은 듯 보이는 루드베키아














저도 나왔습니다~

찰싹 달라붙어 떨어질 줄을 모르던 하얀 나비 한 마리








지금 함안뚝방에서는 꽃잔치가 진행중





야~~~

나도 좀 태워줘봐~


비행기바라기 중인 해바라기 한 송이





전체적으로 해바라기가 피어있는 모습은 이렇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봤다.








그늘이 없어서 여름에는 조금 걷기가 힘든 곳이었는데 그래도 이전 보다는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나 그늘을 만들어주는 쉼터들이 몇 군데 더 생겼다. 앞으로는 조금,,은 더 편안하게 둑 길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풍차바라기


사진에서 보이듯 양귀비나 코스모스 처럼 둑 길을 따라 해바라기가 가득 피어있지는 않다. 현재 일부 구간에만 해바라기들이 심어져있지만 노랗게 길가에 가득한 해바라기들을 즐기는 데는 부족함이 전혀 없는 모습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길을 가득 뒤덮은 모습을 상상하고 찾아온다면 크게 실망하겠지만 길 따라 곱게 피어있는 해바라기들과 가벼운 산책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장소가 되어줄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것도 아주 큰 매력!^^

강주마을에 다녀오신 분들은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아실 것이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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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같은 곳인데, 어떤 꽃이 있느냐에 따라 많이 다르네요.
    지난번에는 양귀비...
    이번에는 해바라기...
    설마 가을에는 코스모스????

    정말 좋은 동네에 사시네요.
    오늘은 더 남쪽마을 특파원님이 부럽습니다.ㅎㅎ
  3. 뚝방길에도 해바라기가 심어져있군요....
    일요일에 강주마을 갔다가 쪄 죽는줄 알았네요. ㅋ;;;
  4.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네요~
  5. 와 정말 좋네요 저길을 걸을 떄 그 기분 느껴집니다.
  6. 해바라기 사진 넘 좋아요~^^

    빈센트 반 고흐의 유화로 보는 해바라기도 너무 좋은데,
    이런 것을 실제로 이렇게 보니 더욱 좋군요.
    기회가 되면 저 해바라기를 그림으로 그리고 싶어지기도 해요~^^
  7. 방쌤님은 풍경 사진을 잘 찍으시는 거 같아요.
    볼 때마다 달력사진 같아요ㅎㅎㅎㅎ
  8. 해바라기축제 너무멋진곳이에요
  9. 꽃놀이는 이런 표정으로...ㅋㅋ 진짜 말과 저 표정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루드베키아는 사진으로 보면 해바라기랑 너무 비슷하게 생겼어요. 좀 부실한 해바라기랄까요?^^a
  10. 와~~온톤 해바라기 천지네요..
    저도 조만간 해바라기 찍으러 가야겠어요....
    근데..저 비행기 모형인가요? 진짜 날수 있는거 아니죠?ㅋㅋ
  11. 캬~ 풍차사진는 정말로 해외에서 있을 법한 사진인데요? 아름답습니다.
  12. 함안 뚝방 산책길에 해바라기만 있는게 아니로군요.
    조형물도 익살스럽고
    곱게 핀 풍접초도 아름답습니다.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군요.
    화요일을 잘 보내세요~
  13. 정말 멋진곳이네요 풍차와 해바라기 어쩐지 여름날이다 라는 느낌을 주는 사진들 입니다 너무 좋군요^^
  14. 해바라기와 더불어 여러꽃들을 볼수 있어 좋군요

    언제 한번 조용히 다녀 와야 할듯 합니다^^
  15. 아름다운 모습 담아오셨네요.

    잘 보고가요
  16. 요즘 이곳 사진들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강주말을이 완전 뜨게 되었네요.. ^^
  17. 여름에 해바라기가 피는군요ㅋ 가을인줄알았어용ㅋ
  18. 비밀댓글입니다
  19. 작약꽃 아니고 접시꽃입니당.
  20. 뚝방길에는 저렇게 해바라기 없습니다 허탕치고왔네요 믿을수 없네요
  21. 해바라기 너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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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방긋 반겨주는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축제해바라기 방긋 반겨주는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축제

Posted at 2016. 7. 8. 09:3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여행 / 함안 강주마을 / 해바라기축제

함안 해바라기 / 함안 해바라기축제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축제



드디어 시작!

급한 마음에 얼마 전 살짝 먼저 다녀왔던 함안 강주마을, 하지만 아직 해바라기는 거의 피지 않은 상황이었다. 계속 뉴스와 마을의 해바라기 개화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들려온 반가운 소식! 며칠 동안 거세게 퍼부었던 비가 그치고 난 후 해바라기들의 개화가 90% 이상 진행이 되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오랜만에 하늘까지 너무 화창한 날. 무슨 고민이 더 필요할까? 이른 아침 간단하게 짐을 챙겨서 함안으로 출발했다.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마을을 가득 뒤덮은 해바라기





함안 강주 해바라기축제

축제기간 : 2016년 7월 8일 - 8월 7일

축제장소 : 경상남도 함안 강주마을





어서오세요^^

강주문화마을입니다.





눈이 맑아지는 초록이 가득한 풍경





마을 해바라기 동산으로 나들이를 나온 아이들. 날씨가 좋은 날이라 선생님들과 현장학습을 나왔나 보다. 너희들도 즐거운 시간 보냈니?^^





마을 진입로 건너편에는 연꽃단지가 조성되어있다. 넓지는 않지만 이쁘게 피어있는 연꽃들을 감상하는데는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아직은 조금 이른 시기라 7월 말, 8월 초에 찾아오시면 해바라기와 연꽃을 함께 만나실 수 있을 것이다.





중간중간 소탐스레 피어있는 몇 송이 연꽃들





마을 입구 작은 연못에는 수련들도 화사하게 꽃을 피우고








안녕~ 

올해도 또 만났네^^





힘든 일을 마치고

이제는 잠시 쉬어가는 시간





마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아기자기 이쁜 벽화들. 사실 내가 몇 해 전 함안 강주마을을 처음 알게된 이유는 해바라기 보다 벽화 때문이었다. 한창 벽화에 빠져 전국 방방곡곡의 벽화마을들을 찾아다니던 중 우연히 알게 된 곳이 바로 이 곳 함안 강주마을이었다. 지금은 해바라기가 주인공인 시즌이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마을의 벽화들도 함께 둘러보시길 바란다. 여행의 재미를 두배로 만들어 줄 것이기 때문이다.





골목길을 가득 채우고있는 루드베키아





담장에도, 담장 위에도

이쁘게 꽃이 피었다.





담장 너머로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해바라기들. 직접 그 모습을 눈으로 보고나니 나도 모르게 발걸음은 점점 더 빨라진다.





와~~~~~~

다 피었구나!!!


마을을 지나 언덕길을 올라서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강주마을 해바라기 군락지의 모습이다. 입이 떡 벌어지는 그 압도적인 모습에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먼저 만지작거리게 된다.











항상 사진을 찍을 때 그 중심이 되어주는 건물 하나. 작년에는 흰색,,,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갈색이다. 나름 이 색도 해바라기들과 잘 어울리는 듯~^^








오전 이른 시간이라 아직은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눈에 띄질 않는다. 역시,,, 일찍 움직이길 잘했다는 생각^^














양산 삼총사


사진으로 봐도 알 수 있겠지만 강주마을에는 그늘이 거의 없는 편이다. 그렇다고 뜨거운 여름 햇살을 피할만한 장소들이 많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각자의 준비물들이 꼭 필요한 곳이다. 그렇지 않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개기름으로 번들거리는 본인의 얼굴을 직접 마주하는 공포스런 시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내가 직접 목격했다,,,ㅡ.ㅡ;





해바라기로 뒤덮인 강주마을 뒷동산





너흰 뭘 보는거니?

한 곳만 바라보는 아이들


















해바라기 얼굴 정면샷!!!





옹기종기

오순도순

에헤라디야





굉장히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가까이





더 가까이





해바라기가 드디어 해를 만났다.








해를 향해서 목을 쭈~~욱 내밀고 있던 아이





눈 앞에 펼쳐지는 그림같은 풍경에 발걸음을 쉽게 떨어지질 않고 계속 그 근처만 맴돌게 된다.











마을을 지나지 않고 도로로 연결되는 길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올해는 철망으로 이 길이 막혀있었다. 그 옆으로 작은 샛길이 하나 보이기는 했지만 사람들 다니라고 만들어놓은 길은 아닌것 같아서 이용하는데 조금 불편이 있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마을을 통과하는 길을 더 많이 이용하라고 취한 조치인듯 싶다. 이 길이 편한데,,,ㅜㅠ





태양의 사랑을 갈구하는 해바라기. 그 뒷모습도 정말 강렬하다.





해바라기의 꽃말

숭배, 기다림


그 의미와 참 잘 어울리는 사진 같다.





드디어 직접 만난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오래 기다려서 그런지 만났을 때의 그 기쁨은 몇 배 더 크게 느껴졌다. 이번에 마을 주변을 돌아다니다 마을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를 하나 찾았는데 다음에는 기회가 된다면 그 곳에서 강주마을의 일출이나 일몰을 한 번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만큼 이쁜 그림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한 번 질러보는걸로~^^ㅎ


꽃은 활짝 피었습니다!

기다리셨던 분들~ 당장 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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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해바라기와 벽화를 만날수 있는 멋진곳이로군요

    한번 가 보고 싶은 곳,,기억하겠습니다^^
  3. 와~~~ 진짜 장관이네요.
    첫 사진 보고, 그림책인가 했어요.
    정말 아니 갈 수 없는 비주얼이네요.
    이런 곳을 한산할때 다녀오셨다니, 그저 부럽습니다.
    여기가 한국이 맞나 싶네요.ㅎㅎ
  4. 사진이 아니라 마치 그림 같아요~ 이번 달 말에 가봐야겠어요~
  5. 와 해바라기 씨지인줄 알았어요..
    생각해보니 어렸을 때는 해바라기를 가까이서 많이 접했었는데
    지금은 접하지 못한지 10년은 된 것 같네요.
    정말 꽃같은 꽃이네요 해바라기..
  6. 해바라기가 넘 이쁘게 담겼어요~^^
  7. 저에게 있어 해바라기라 하면...
    작년 가을 10월중순쯤 서울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만난게 전부였네요ㅋㅋ
    그래서 함안 강주마을로 달려 볼까합니다~~
  8. 해바라기는 흔히 보는 꽃이 아닌데
    원없이 보고 있네요. 해바라기는 참 재미있는 꽃인거같아요.
  9. 개인적으로 해바라기를 너무 좋아하는데 사진에 있는 해바라기는 정말로 예쁘네요~!!
  10. 해바라기는 보기만 해도 웃음이 가득 나오는 것 같아요. ^^
  11. 여기 넘 예뻐요 ~~꼭 가보시길 좋은 사람들과 예쁜사진 찍기 딱이네요 .
    마을 벽화도 좋고 힐링이되는곳이 었답니다
  12. 이뻐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13. 주중에 파란하늘이 보일 때 한번 가야겠어요.. ^^
  14. 우와...
    우리나라에 이런 예쁜 곳이 있는 줄 몰랐네요.
    해바라기 축제라니 정말 너무 예뻐요. 파란 하늘과 대비되어서 더 좋은 것 같네요.
  15. 완전 해바라기나라네요. 멋져요. 사진찍으면 참 잘 나오겠어요. 방샘님 블로그 오면 항상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즐거운 한주되셔요. ^^
  16. 우와 너무 예뻐요~ 해바라기 핸드폰 배경에 해둘정도로 해바라기 좋아하는데 진짜 예쁘네요^^
  17. 와~ 사람도 없고, 날씨도 좋았고 어제 다녀왔지만 부러운데요. ^^
  18. 방문자
    해바라기 정말 멋지네요! 저도 요번에 시간내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ㅎㅎ
    아참, 전에 보니 해바라기 키가 되게 크던데 주인장님처럼 예쁜 사진 얻으려면 사다리도 가져가야할까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19. 해바라기가 넘 이뽀여.. 그림 같아여.. ^^
  20. 여기 정말 그림이네요~~~
    진짜 가봐야겟어요 ㄷㄷㄷ
  21.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해바라기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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