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서 다시 만난 바람흔적미술관
2015. 12. 1.
방쌤의 여행이야기남해여행 / 바람흔적미술관남해바람흔적미술관남해 바람흔적미술관 바람흔적미술관이름이 너무 이뻐서 처음에는 더 끌렸던 곳이다합천으로 여행을 가면 지나다 한 번씩 들리던 곳하지만 얼마전 합천으로 여행을 다녀왔을 때개인적인 사정으로 미술관의 문을 닫게 되었다는,,이야기를 듣고는 속이 많이 상했었다. 그러다 알게된 반가운 소식 하나! 경남 합천이 아닌 가까운 경남 남해에 새롭게 바람흔적미술관이 개관을 했다는 소식이었다. 위치를 찾아보니 '내산저수지' 바로 옆, 남해 금산의 끝자락에 새롭게 자리를 잡고 있었다. 내산은 가을이면 단풍축제가 열리는 곳으로도 꽤 유명한 곳이라 작년에도 나는 이곳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왜 미술관이 이곳으로 옮겨왔다는 것은 전혀 모르고 있었을까? 반가운 마음에 남해로 옮겨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