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에 반짝이는 배롱나무, 고창 선운사의 봄
2016. 5. 11.
방쌤의 여행이야기고창여행 / 고창선운사 / 선운사고창 선운사 / 봄 여행지 추천고창 선운사 봄 풍경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이번에 고창으로 여행을 가면서 다시 찾아간 곳은 고창 선운사이다. 아름다운 동백 숲으로 유명한 선운사는 백제 위덕왕 24년(577년)에 검단선사에 의해 창건된 천 년 고찰이다. 또 가을이 되면 절 주변이 온통 붉은색 꽃무릇들로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라 계절을 가리지 않고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또 선운사 뒤로는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호남의 내금강, 선운산이 자리하고 있어서 산행을 목적으로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나도 예전에는 선운산 산행을 목적으로 자주 찾았던 곳인데 요즘에는 가볍게 선운사와 주변의 숲길을 둘러보기 위해서 찾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