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강천산 단풍은?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걷는 계곡길순창 강천산 단풍은?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걷는 계곡길

Posted at 2016. 10. 14. 11:1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강천산 단풍시기 / 강천산 단풍 / 강천사

순창 강천산 / 순창 강천산 단풍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점점 더 깊어가는 가을

가을 단풍 시즌이 다가오면 머리 속에 떠오르는 장소들이 내게는 몇 있다. 물론 내가 살고있는 곳이 경남 창원이다 보니 창원이나 부산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들을 먼저 생각나게 되지만, 거리는 조금 멀더라도 꼭 가보고 싶고 또 가야만 하는 곳들도 여럿 있다.


그중 대표적인 곳들을 몇 개 꼽아 보면 백양사, 내장사, 해인사 소리길 홍류동 계곡, 적상산, 지리산 피아골 그리고 순창 강천사 정도가 될 것이다. 너무 많은가? 작년에도 저 곳들은 모두 직접 다녀왔으니 아마 올 해도 변함 없이 저 곳들은 모두 다녀오게 될 것 같다. 지금은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얼마전 순창을 지날 일이 있어서 잠시 강천산 군립공원에 다녀왔다. 아직 조금 이른 시기였지만,,,


역시 좋았다.^^




강천산 병풍폭포


이번에는 간단하게 강천사까지만 산책을 다녀왔지만 예전에는 산 정상부의 강천산성을 모두 걸어보았던 적도 있었다. 강천산의 등산로와 폭포들, 그리고 구석구석 모든 곳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


방쌤의 나홀로 강천산 산행기~^^





비가 내리다 그친 조금은 흐린 날이었지만 주차장에는 이미 강천산을 찾은 사람들의 차들로 가득하다.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은 가볍게 막걸리 한 잔~





전에는 역시 파전^^


라면도 하나 시켜서 먹었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그냥 통과!!!





울긋불긋

조금씩 가을의 색으로 물들어가는 강천사 가는 길





그리고 그 옆으로는 시원한 소리와 함께 흘러가는 계곡


가벼운 트래킹이나 산책코스로 이만한 곳도 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잠시~

걸어가면 만나게 되는 병풍폭포. 물론 규모 면에서는 구장군폭포가 훨씬 더 크지만 나는 이 병풍폭포가 강천산에 있는 폭포들 중에서는 가장 좋다. 개인적으로 가장 멋지다는 생각도 들고~^^





절벽 위에서 시원하게 떨어져 내리는 폭포











이미 바닥에는 벌써 떨어진 낙엽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알려주고 있고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계곡길을 따라 걷는 발걸음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





그 소리는 또 얼마나 좋은지~





즐거운 가을 산책길에 나선 엄마와 아들


오순도순 걸어가는 모습이 참 예쁜 가족이었다.^^





햇살 가득 머금은 단풍나무. 흐린 날이었지만 이렇게 중간중간 내리쬐는 햇살이 있어 더 즐겁게 가을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이미 울긋불긋 가을 빛으로 치장을 한 단풍 잎들도 보인다.





단풍나무 액자





저 위 전망대는 뭐지? 분명 몇 해 전 가을에 가본 기억이 있는데 정확한 경로나 이름이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지난 산행이야기를 다시 한 번 꺼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왜 이렇게 가물가물,,,하는지,,,ㅜㅠ





여기는 완전 가을이구나!

유난히 그 색이 짙어 보이던 나무 한 그루


꼭 가을로 들어가는 다리를 건너가는 기분이 든다.





길을 걷다 중간에 만나게 되는 폭포 하나. 분명히 이름을 봤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천*폭포였는데,,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뭐,,,그런 설명이 되어있었던 기억이 얼핏 난다.


미안해,,,ㅜㅠ





언제 떠나도 즐거운 계곡 길 트래킹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서 그냥저냥 걷다보니 어느새 강천사에 도착을 했다. 원래는 구름다리와 구장군폭포도 모두 둘러보고 올 생각이었지만 오전에 다른 곳에 다녀오느라 시간이 너무 많이 늦어버려서 오늘은 강천사까지만 둘러보고 아쉽지만 발걸음을 돌리기로 결정했다.





차곡차곡 쌓여있는 소망들





주황빛 황하코스모스가 담장 아래에서 한들한들





다시 돌아나오는 길

이미 한 번 걸었던 길인데 갈 때의 느낌과 올 때의 느낌은 참 많이 다르다. 늘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같은 풍경이라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곳으로 보이기도 하는 것 같다.








잠시 신발은 벗어두고 맨발로 흙을 느끼며 걸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커피를 한 잔 할까?








마무리는 달콤한 아이스크림으로~

입구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인데 가격도 시중과 비슷한 편이고 맛도 좋은 편이어서 나오는 길에 하나씩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집으로 오는 길에 만난 일몰


이번 주 부터는 본격적으로 단풍여행 시즌이 시작될 것 같다. 어디가 좋을까? 너무 고민만 하지 말고, 그냥 한 번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내 경험으론 가지 않는 것 보단, 어떻게든 가는 것이 항상 훨씬 더 좋았기 때문이다. 난 이번 주는 경주다!!!



즐겁게 보셨으면 공감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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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절벽위에서 시원하게 떨어지는
    병풍폭포의 모습이 멋집니다.^^
    점점 가을이 깊어가고 있구나하는
    사실을 방쌤님 사진을 통해 느끼게 되네요.ㅎㅎ
    저도 주말에 가을을 즐기러 떠나고 싶어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 아직은 단풍 철이 이른 것 같군요.
    폭포의 사진이 멋집니다.
    주말을 잘 보내세요.
  4. 아아 저도 떠나고 싶어요~~ ㅎ
    너무 잘 보고 갑니다^^
  5. 작년 가을과 달리 올해 가을은 사진이 참 달달하네요.
    혼자 떠나는 가을여행이 아니라서 그런 듯 합니다.
    사진을 보니, 단풍 시작이야~ 빨리 와... 이렇게 말하는 거 같네요.ㅋㅋ
  6. 강천산을 맨발로 걸은적이 있는데 ..
    발바닥에서부터 올라오는 자연의 느낌이 좋았습니다 ..
    강천산은 편안함이 느껴져서 좋아요 .. ㅎㅎ
  7. 단풍명소....
    제가 가본곳도 있네요...
    소리길 홍류동계곡..단풍이 정말 끝내주더라고요~~
    제주도 단풍이랑 달라서 아주 고와요~~^^
  8.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에 다녀오신 여행군요.^^ 가고 싶은 조금 먼 여행지도 나중에 방쌤님 포스팅에서 마음 넉넉해지게 보고 싶어 집니다. 병풍폭포는 정말 그림같이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네요. 크으 파전이라니 ㅠ 너무 맛있을 것 같네요.^^ 와아 엄마와 아들의 모습은 너무나도 잘 찍으 신것 같습니다.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한장면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강천사 주변에 차곡차곡 쌓여있는 소망들이 너무 예뻐보이네요. 꼭 그 누군가의 소망들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네요.^^ 마지막 멋진 일몰까지 방쌤님 덕분에 하루종일 여행한 기분이드네요. 감사합니다.
  9. 폭포가 장관이네요 지금 가면 춥겠지만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군요
  10. 저도 작년 가을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단풍철이어서 비가 오는데도 많이 복잡했었던..

    정말 단풍이 좋았었습니다
    또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11. 다른 사진들도 정말로 예쁘지만..해외에서 거주를 해서 그런지..저는 유독 파전에 눈이 더 가네요.
  12. 아직은 단풍이 설익었지만 멋진 단풍으로 장식될 것 같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13. 가을이 익어가는 모습이군요.

    잘 보고갑니다.

    멋진 풍경...^^
  14. 폭포도 단풍도 너무 멋지네요!
    아이스크림은 모양새는 거칠해보여서 살짝 애매해보이는데...
    맛은 괜찮다니! 초코맛인가요??
  15. 강천사의 단풍은 아직이군요...^^
    그런데 저는 파전에 막걸리가 더 눈길이 가네요~~ ㅎㅎㅎ
  16. 이쪽으로는 한 번도 안가봤는데..ㅎㅎ 파전도 그렇고 산도 그렇고 너무 좋아보이네요 ㅎㅎ
  17. 언제나 그렇듯.... 좋은 사진으로 제가 길따라 일주한 듯한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18.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의 가을여행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는군요!
  19. 지금쯤 제법 물이 많이 들었을것 같네요. 폭포가 시원합니다. ^^ ㅎㅎ
  20. 전설
    잘보고 갑니다

    라디오 사연듣다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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