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화끈하게 매운 돈까스가 매력적인 카페 오닐 Oneill거제 화끈하게 매운 돈까스가 매력적인 카페 오닐 Oneill

Posted at 2016. 9. 5. 11:02 | Posted in 『TastY』


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제여행 / 거제 가볼만한곳 / Oneill

거제 카페 / 거제 데이트코스 / 거제 오닐

거제 카페 오닐



집에서 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라 더 자주 찾게 되는 여행지 거제. 가까운 거리에 이렇게 아름다운 여행지가 있다는 사실이 항상 감사하게 느껴진다. 보통 거제로 여행을 가도 대부분 간단하게 혼자 끼니를 때우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최근에는 함께 여행을 하는 사람이 생기면서,,^^; 매번 조금은 더 제대로 밥을 챙겨서 먹게 되었다. 이 것 또한 매우 감사한 일! 앞으로는 더 건강한 몸과 컨디션으로 더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구조라에서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허기가 찾아왔을 때 뭘 먹을까 근처에 있는 맛집들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치열한 조사 중에 내 눈에 들어온 예쁜 가게 하나. 게다가 내가 완전 사랑해 마지 않는 돈까스를 파는 곳이라고 하니 꼭 한 번은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늦은 오후 찾아간 카페 오닐, 과연 맛과 분위기는 또 어떨지,,, 궁금한 마음이 점점 커져 간다.






거제 구조라 카페 오닐


원래는 식사보다는 간단하게 차를 마시는 목적으로 더 많이 찾을 법한 모습의 가게인데 어쩌다 보니 차 보다는 돈까스가 더 유명해진 가게 같다. 돈까스도 돈까스지만 일단 사진으로 봤었던 예쁜 외관과 내부, 그리고 주변 경치가 사실 나는 더 궁금했다.





그래서


일단 먼저 조용히 둘러보기 시작하는 가게 주위의 모습





가게 한 켠에는 멍멍이들이 옹기종기

꽃밭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있다.





식사 후 간단하게 커피 한 잔 즐길 수 있는 흔들 의자도 보이고





점박이


더운 날씨에 지쳤나?

계속 꾸벅꾸벅 졸고있는 모습이 너무 예쁜 멍멍이였다.





가게 옆으로도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었는데 문이 잠겨있어서 안으로 들어가 볼 수는 없었다. 아무래도 관리가 너무 힘들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 된다.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장식들이 멋스럽게 느껴지는 카페이다.





아무래도 바닷가 마을이다 보니 이런 장식품들도 만나보게 되고





아기자기한 매력이 가득한 가게 앞 모습이다.





드디어 들어온 가게 안의 모습


어라,,, 어딘가 낯이 익은데,,,


나는 여기 처음 왔다고 생각했었는데 예전에 한 번 왔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계절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진 않지만 창 밖을 보면서 차를 한 잔 마셨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가게 내부의 사진도 꽤 많이 찍었었다. 지금은 그 사진들이 과연 어디에 있을지,,, 시간 날 때 한 번 찾아봐야겠다.











자리에 앉아 창 밖을 내다 보면 이런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들어가는 입구가 잠겨있는 것이 조금 의아하게 생각이 되었는데 이렇게 예쁘게 꾸며 놓은 정원이라면 사장님이 왜 그러셨는지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손에 새 한 마리 들고 있는 아이의 표정이 너무 귀엽다.





꽃들이 가득 피어있는 아기자기 예쁜 정원





양들도 서로 알콩달콩

예쁜 정원에서 보내는 즐거운 시간





이 곳에서는 메뉴 선택이 너무 간단하다.

그냥 돈까스 & 매운 엽기 돈까스


일단 두 가지 모두 맛을 보기로 하고 일반 돈까스와 그 맛이 무시무시해 함부로 덤벼서는 안된다는 엽기 돈까스를 모두 주문했다.


식전에 나오는 수프


양이 넉넉해서 일단 너무 좋았다.^^





빵을 찍어서 먹으니 더 맛있었다는~~~





함께 나오는 찬은 단무지와 깍두기


나중에 느낀 부분이지만 엽기 돈까스를 드시는 분들은 저 단무지가 얼마나 소중한 아이들인지 뼈 속 깊이 느끼게 될 것이다.





엄청난 사이즈의 두툼한 고기!

매운 맛이 생각보다 강렬하다. 게다가 양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 식전에 빵이랑 수프를 너무 과하게 드시면 절대 혼자 다 먹을 수 없는 양이다.





일반 돈까스도 나름 맛이 좋았다.

튀김 옷과 고기 사이에 뜨는 공간이 거의 없이 딱 붙어있는 편이라 씹는 식감도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손과 입





와~ 이건 도저히 다 못 먹겠다!!!


그래서,,,

나는 내 엽기 돈까스도 다 먹고,, 저기 남아있는 일반 돈까스도 모조리 먹어치웠다.ㅡ.ㅡ;  하나 다 먹기도 힘들다는데,,, 나는 뭐,,,지,,,


괜히 조금 부끄럽다.




멀리 창 밖을 내다보니 오늘 하루도 저물어 가는 모습


거제에서 맛 본 카페 오닐의 엽기 돈까스 & 일반 돈까스


나는 만족스럽게 먹었다. 가격 대비 양도 상당히 넉넉한 편이고 함께 나오는 수프와 빵도 나는 너무 좋았다. 요즘에는 아무래도 일본식 돈가스를 자주 먹게되는 편인데 정말 오랜만에 기분 좋게 예전 경양식 느낌의 돈까스를 만나본 것 같다.


다시 방문할 생각?

좋은 추억까지 함께 담아온 곳이라 나는 당연히 다시 찾아갈 생각도 있는 가게이다.


PS

사장님 혼자 요리와 서빙을 모두 다 하시던데,, 다른 테이블에 손님이 있는 경우에는 웨이팅이 조금 길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돈 내고 내가 모조리 먹어치웠습니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이제 함께여행이니 맛난 것도 많이 묵으러 다니고... 부럽네요... ㅎㅎ
  2. 분위기 있는 카페와 멋진 정원이 아주 근사합니다.
    점박이 개는 멀리서보니 외꾸눈 같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3. 정말 분위기 좋은 곳이네요.
    맛있게 드시고 오셨겠네요^^!
  4. 분위기 좋은 카페군요~~^^
    거제여행가서 돈까스를 먹는 다는 것을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요긴 괜시리 가보고싶네요^^
  5. 여행은 혼자 떠나야만 제[격이고 흥취가 돋는다지만 ...
    길동무가 생기면 그 멋과 맛은 곱절이된다지요?
    조용한 정원과 실내에서 맛보는 음식도 한층 멋지겠다는...
  6. 함께 하시는 분이 계속 등장하네요? ㅎㅎ
    어여쁜 동행이 있으면
    여행길이 한결 행복하겠지요.
    분위기 좋은 카페도 금상첨화이네요.
    대문 사진의 변화가 무척 반갑습니다.^^
  7.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8. 분위기 정말 좋은 카페군요..^^
  9. 여친님이 생기니까 이제 카페 포스팅도 하시네요 ㅎㅎ
    추카드립니닷~!!
  10. 그동안 혼밥을 잘 못하셨군요.
    저는 멀리 떠나면 무조건 밥부터 챙겨먹는데, 그래서 여전히 싱....에헴~~ㅎㅎ
    혼자가 아니니, 앞으로 잘 챙겨드시겠네요.
    더불어 앞으로 맛집 포스팅도 많아지겠네요.ㅎㅎ
  11. 분위기도 좋고 엽기돈가스라니! 매운것 매니아로써 한번 가보고싶어지네요!!
  12. 비밀댓글입니다
  13. 우와~ 바깥으로 보이는 하늘도 이쁘고.. 분위기도 좋고..
    돈까스도 맛나겠고.. 좋네여.. ㅎ ^^
  14. 고소하고 매콤한 돈까스군요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먹으면 정말 좋겠어요
  15. 아기자기한 카페로군요
    '전 이런곳을 언제 다녀 봤는지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4년은 된것 같습니다

    좋은분과의 식사는 언제나 즐거운 법입니다^^
  16. 건물 외관도 예쁘고 스프볼도 예쁘네요.^^
    (그릇에 관심 많은 1인입니다. ㅋㅋ)
    저도 거제로 여행가면~
    내사랑 돈까스를 먹으러 꼭 가보려고요.

    방쌤님의 그녀를 보게 되어 기쁘네요. ㅎㅎ
    두 분 항상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온통 초록으로 물든 세상, 거제 맹종죽 테마공원온통 초록으로 물든 세상, 거제 맹종죽 테마공원

Posted at 2016. 9. 1. 10:1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제여행 / 거제 가볼만한곳

거제맹종죽 테마공원 / 거제 여행지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깨끗하게 살아있는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간직한 도시 거제, 그 거제로 여름 여행을 떠났다. 거제라는 도시를 처음 생각하면 항상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푸른 남해의 바다일 것이다. 크고 작은 섬들이 촘촘히 박혀있는 쪽빛 바다도 물론 너무 아름답지만 내가 거제를 생각할 때면 항상 그 바다와 함께 떠오르는 곳이 하나 있다.


초록이 눈 앞에 가득 펼쳐지는 곳

여름에도 산 사이 골을 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바로 맹종죽 테마공원이 그 곳이다.





거제 맹종죽 테마공원


그 입구에는 많은 사람들의 소망을 담은 대나무들이 주렁주렁 걸려있다.





하늘을 올려다 봐도 뜨거운 여름의 햇살 한 조각 조차 스며드는 것이 어려울 듯 가득 자라있는 대나무들이 모습이 눈에 가득 들어온다.


그런데 '맹종죽'?

정확하게 무슨 뜻이지? 

맹종죽이란 호남죽, 죽순죽,일본죽,모죽이라고도 하는데, 높이 10~20m, 지름 20cm 정도로 대나무 중 가장 굵은 대나무를 말하는 것이다.





괜히 그 위를 한 번 걸어보고 싶게 만드는 통나무 징검다리


이런 아기자기한 매력까지 함께 가지고 있는 곳이라 내 기억 속에 더 깊게 각인이 되어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 된다.





잠시 앉아서 쉬어 갈까?


무더운 여름이지만 대나무 위로 떨어지는 그 햇살이 전혀 뜨겁게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따뜻함이 느껴지던 곳.





오랜 세월 이 자리를 지켜온 저 대나무, 함께 걸어가는 이 길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





초록이 가득한 아름다운 길

저 멀리에서 시원한 골바람이 불어오는 것이 느껴진다.





정말 신기한 모양으로 자라있던 대나무 한 그루. 한참을 급하게 굽어지다 결국에는 또 다시 곧은 모습으로 자란 그 모습이 마냥 신기하기만 하다. 이 아이는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걸까? 괜히 그 옆에 서서 한 동안 그 모습을 들여다 보게 된다.





온 세상이 초록으로 물들었다.


사람도, 내 마음도.





자연이 준비 해놓은 컵 홀더


굳이 의자가 필요하지도 않다. 대나무 잎이 가득 깔린 길 옆 바닥에 그냥 주저 앉아도 그 푹신함과 포근함이 몸 뿐 아니라 마음 깊숙한 곳 까지 편안함을 전해준다.





너무나도 작아져버린 한 여름의 태양

이 곳에서는 전혀 그 맹위를 떨치지 못하고 있다.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나무들 사이로 푸른 남해의 바다를 선물인 듯 무심하게 던져주는 곳들도 지나게 된다. 저 멀리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또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본다.





설마,,,


회초리???ㅡ.ㅡ;;


맞으면,, 많이 아프겠다. 착하게 살아야지,,





유난히 자주 눈에 띄던 하얀 나비


살금살금 다가가서 그 모습을 눈에 또 카메라에 한 번 담아본다.





대나무 숲 길을 따라 한참을 걷다 보면 이렇게 편백나무들이 가득한 곳도 지나게 된다. 그 아래에는 이렇게 쉬어갈 수 있는 데크들도 넉넉하게 설치가 되어있어서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이나 데이트를 나온 연인들이 잠시 쉬어가기에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간단하게 준비한 김밥 같은 간식들을 먹는 것도 너무 좋지 않을까?


나도 다음에는,,,^^ㅎ





모험의 숲 그리고 공방


사실 이 길은 내가 자주 가지는 않는 곳이다. 몇 해 전 이 곳을 제일 처음 찾았을 때 구석구석 모든 곳들을 둘러보면서 한 번 가봤고, 그 이후 몇 년 동안은 가본 적이 없는 곳이다. 지금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한 마음도 생겨 이 길도 한 번 걸어보았다. 그리고 공방은 나도 처음!!!





이렇게 아이들이 체험 할 수 있는 시설들이 가득 자리하고 있다. 어른들도 물론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였지만 어른들보다는 아이들이 더 좋아할 듯 보이는 체험 기구들이었다.


그 아래로 길게 내려가는 계단이 보이는데 그 계단을 따라 쭉 내려가면 그 길의 끝에서 작은 공방 하나를 만나게 된다.





숲 깊숙한 곳에 살짝 몸을 숨기고 있던 맥문동





드디어 도착한 공방!


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쓩쓩~^^ 여기가 천국이구나~ 라는 생각에 괜히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방긋^^





여기저기 꼼꼼하게 대나무로 만든 작품들을 둘러보는 그녀, 내 소중한 사람이다.^^





야옹야옹~





생각보다 종류도 다양하고 예쁜 작품들이 많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맥주 컵이 제일 탐났다는,,,^^





만드는 노력이 정말 상당했을 것 같다. 거실에 하나 두면 참 예쁠것 같았던 작품.





이거 너무 예쁘지?


공방 앞에도 아기자기한 구경거리들이 참 많았다.





역시 대나무의 가장 친한 친구는 팬더지~^^


꼭 안고서 '자면서도 놓치지 않을꺼야~'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이제는 그 푸른 빛은 모두 놓아주고서

황금빛으로 변해가는 수국


지금의 이 색도 참 매력적인 것 같다.





여름, 대나무 숲에서 즐긴 행복한 산책


늘 혼자 걸었던 길인데 함께 걸어주는 사람이 옆에 있어 더 행복했던 것 같다. 혼자 걸어도 좋고, 또 누군가 소중한 사람과 함께 걸어도 좋은 길. 늘 찾아오면 반갑게 맞아주는 듯한 기분이 들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가득 밀려오는 곳이라 해마다 잊지 않고 1-2번은 찾게 되는 곳 같다. 물론 담양의 죽녹원이 대나무로는 둘 째 가라면 서러워 할 만큼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곳이지만 그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그리고 절대 그에 뒤지지 않는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의 머리 속에 오래 기억될 멋진 여행지라는 생각이 든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사진들이 시원해보이고 좋은데요^^
    뭔가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용~~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9월 되세요!
  3. 너무 좋네요~ 거제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4. 예전에 봤던 영화 비천무가 생각나는 곳이네요.
    저 휘어진 대나무는 진짜 신기해요.
    왜 저렇게 비틀어졌는지, 그러다가 다시 곧게 올라가게 되는지도 궁금하고요.
    대나무로 만든 맥주컵에 맥주 담아마시면 진짜 운치좋을 거 같아요ㅎㅎㅎ
  5. 여기도 함 가야 하는데요... ㅎㅎ
  6.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에는
    언제쯤 가볼 수 있으려나 하는 생각부터 해봅니다.
    가장 좋아하는 대나무숲이
    이렇듯 멋지게 펼쳐져 있는데도
    아직 못 가보고 있으니 안타까운 마음이 앞섭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정성들여 찍어주신
    사진으로 우선 위로를 받아봅니다.
    봐도 또 봐도 ㄸ 보고 싶은 대나무입니다..^^
  7. 아름다운 분과 함께 멋진 거제 여행 하셨네요.
    맹종죽 테마파크 생각보다 아름다운 곳이네요.
    다음 거제여행가면 살포시 들러봐야겠습니다.
  8. 거제도 이런 존 곳이 있군요.ㅎㅎ

    멋진 풍경....눈으로 힐링하고 갑니다.
  9. 담양 죽녹원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거제도 좋군요. 제가 초록색을 많이 좋아해요.
  10. 제목을 읽고는 <맹종죽>이란 사람이 만든
    테마공원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맹종죽은 가장 굵은 대나무를 말하는군요.

    대나무만 보면 선조들이 지커온 절개가 생각납니다.

    본격적인 가을을 알리는 9월이 되었습니다.
    목요일 밤을 잘 보내세요.
  11. 아~보기만 해도 시원해집니다~^^

    팬더곰이 대나무 줄기를 먹는 모습을 자주 봐서
    익숙하기도 하구요. 저 펜더 그림의 모습이 말이죠^^
    녹색의 여운이 깃든 이곳으로 떠나고 싶네요~^^
    (물론 낙동강의 녹색은 완전...ㅠ.ㅠ)
  12. 대나무길이 너무 멋져요. 특히 첫 사진은 아련하니 너무 좋네요^^
    사진들이 모두 감성이 담겨잇어서 보면서 기분이 좋아져요^^
  13. 하늘을 올려다봐도 길고 쭉 뻗은 대나무들만 보이는게 참 멋지네요.
    아무리 더운날이라도 저곳만은 시원할 듯합니다. 맹족죽이란 대나무중 가장
    굵은 종류라는 상식도 덤으로 알고가네요.^^
    와 대나무의자는 정말 시원해서 앉아야만 할것 같네요.
    그리고 휘어있는 대나무는 저는 처음 보는것같네요.엄청 신비합니다. ㅎㅎ
    공방도 있고 공방가는 길마저도 내부에 전시까지도 참 예쁜것들이
    구석구석 잘 보여주는 곳들이네요.
    마지막 대나무가 울창한 사진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무림고수들이
    싸우는 장소처럼 보여 웃음이 번지네요.^^
  14. 대나무 숲에서의 그 스치는 바람소리가 예까지
    드리는듯 합니다
    좋은 사람과의 함께함은 그 감흥부터 다를듯 합니다

    맹종죽 좋은곳ㅇ네요^^
  15. 대나무 향이 장난 아니겠어요 잎사귀 소리도 좋겠네요
  16. 사진이 은은한게 시원해서 정말 좋습니다.
    맹종죽 테마 공원 저도 한번 가고 싶네요
  17. 너무 시원하고 편해지는 기분이네요~
    기회가 되면 거제 맹종죽 테마공원 가봐야겠습니다^^
  18. 포스팅 중간쯤에서... 조성모의 초록매실 cf가 떠올라 버렸어요. ㅎㅎ
  19. 거제에도 이런 곳이 있네요.
    대나무 = 담양.... 이 공식만 알고 있었거든요.
    거제에 가게 되면, 여기도 놓치지 말아야겠어요.ㅎㅎ
  20. 담양 죽녹원 만큼이나 좋은 듯 하네요~~^^
  21. 와~ 멋져여.. 대나무에 푸르름이 정말 좋네여..
    저 속에 눈감고 가만히 앉아 있음 넘 편안하고 좋을것 같아여.. ^^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바람의 언덕,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바람의 언덕,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Posted at 2016. 8. 17. 09:1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거제여행 / 거제 가볼만한곳

바람의언덕 / 거제 여행코스

거제 바람의 언덕


계절을 가리지 않고 1년 내내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경상남도 거제. 수많은 매력적인 여행지들을 품고 있는 거제이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인기가 있는 장소들이 몇 군데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곳이 바로 거제 남부에 위치한 바람의 언덕이 아닐까 싶다. 얼마 전에 거제 신선대에 관한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 바로 옆에 위치한 곳이라 함께 둘러보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특히 여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바람의 언덕, 그늘이 없어 조금 덥기는 하지만 눈 앞에 펼쳐지는 시원한 바다와 그 바다를 타고 날아드는 시원한 바람을 마주하고 있으면 지금의 이 무더위도 잠시 씻겨지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거제 바람의 언덕


그리고 그 언덕을 상징하는 풍차 하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언덕으로 걸어가는 길. 여름 우거진 풀 숲 사이로 저 멀리 풍차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Blue City Geoje

푸른 도시 거제


참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는 생각이 든다.





조금 더 걸어 들어가니 드디어 시야가 트이기 시작한다. 저 멀리 바람의 언덕이 보이고 그 아래로는 마치 미니어처인 양 조그맣게 보이는 차들과 집들, 그리고 사람들이 귀엽게 느껴진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하늘과 구름

이 날도 하늘이 참 예쁜 날이었다.








즐거운 여름의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많은 사람들


잠시나마 여름의 무더위도 잊은 모습이다.





골목길에서 만나는 흥미로운 풍경들








바람에 사그락 사그락

색이 참 고왔던 아이





눈이 맑아지는 시간





언덕으로 내려가는 길 말고, 이렇게 위로 올라가는 길도 있는데 아직 한 번도 올라가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여길 올라가면 또 어떤 곳을 만나게 될까? 다음에 다시 바람의 언덕을 찾는다면 여길 먼저 올라가 볼 생각이다.





언덕으로 내려가는 길. 주말이라 그런지 역시 수 많은 사람들로 가득한 모습이다. 사람이 없는 조용한 언덕의 모습을 구경하고 싶다면 조금 이른 새벽 시간이 어떨까 한 번 생각해본다. 다음에는 나도 그 모습을 한 번 보고 싶기도 하다.





예쁘게 잘 꾸며진 공원 같다는 느낌도 든다.





하지만 바로 앞에 이렇게 푸른 바다를 두고 있는 공원이 과연 우리나라에 얼마나 될까? 바로 그 점이 바람의 언덕이 가지는 가장 큰 매력이다.





잠시 앉아서 쉬어갈까?


잠시,, 라는 생각으로 의자에 앉았는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을 보냈던 곳이다. 눈 앞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이런 저런 생각들을 떠올리고 정리하고,, 떠올리고 정리하고,, 하다 보니 1시간 가까운 시간이 어느새 훌쩍 지나가 있었다.








다시 올라오는 길에 뒤 돌아본 언덕의 풍경


하늘의 구름이 참 좋은 날이었다. 그래서 괜히 더 자주 하늘을 올려다 보게 된다.




선착장과 주차장


지금도 끊임 없이 들어오는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는 모습이다. 언덕 위쪽에도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주유소 옆) 조금만 더 걷는다는 생각으로 마을 위쪽에 주차를 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을 것 같다. 나는 항상 그 곳에 주차를 한다.





옆에서 올려다 본 풍차, 그리고 하늘과 구름











언덕 위로 이어지는 계단 길. 길이 그렇게 길지는 않으니 부담 없이 찾으셔도 되는 곳이다. 





나중에 꼭 올라 가보고 싶은 길





거제로 떠나는 여름 여행, 바람의 언덕은 어떨까?


사실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라 개인적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거제로 여행을 간다면 한 번 정도는 꼭 가봐야 하는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다. 푸른 바다와 풍차, 그리고 운이 좋다면 푸른 하늘과 구름까지 함께 추억의 한 장으로 담아올 수 있는 곳이라 그 것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어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차가 막히는 것과 힘든 주차!

이점은 꼭 명심하고 찾아가야 하는 곳이다.


늘 혼자 보아왔고 걸어왔던 바람의 언덕, 함께 걷고, 바라본다면 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내년을 기다려 본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기찻길, 등대 다음으로 좋아하는 것이 풍차인데
    거제 바람의 언덕에는 저렇듯 아름다운 풍차가 있군요.
    저 풍차를 보기 위해서라도 바람의 언덕으로 달려가보고 싶어집니다.
    올 가을이든 언제든 시간을 내어 꼭 가봐야겠다고
    마음먹어 봅니다.

    너무 아름다운 거제의 모습 잘 보고 갑니다.
    여전한 찜통더위이지만 여유로운 시간 보내세요^^
  3. 거제 정말 이쁘군요.
    특히 풍차가.. 정말 신의 한수인 것 같습니다.
    저도 놀러가보고 싶네요.
    시간이 된다면..
  4. 아하~~ 여기!!!
    사실 간 적이 없는데, 이상하게 갔다 온 듯한 기분이 드네요.
    이게 다 남쪽마을 특파원님 덕분이겠죠.ㅎㅎ

    이번 여름휴가는 어디서 보내시나요?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여름휴가 이야기 들려주실거죠.
    저는 조용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참 운전 조심하시고요.ㅎㅎ
  5. 네덜란드에만 있는게 아닌 거제에도 있는 풍차!!^^

    김광석 그리고 제이래빗이 부른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들어야 하겠네요. 이 포스팅을 보니 아주 잘 떠오르기도 하구...^^
  6. 이야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7. 그리스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 듯 합니다
  8. 몇번 포스팅으로 본곳인데 계절마다 느낌이
    다르군요
    한 여름의 바다와 풍차..멋있습니다

    사진도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9. 하나만 있는 풍차가 살짝 외로워 보이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하는 바람의 언덕 풍경은 언제 봐도 멋집니다.
  10. 몇번 방문한 장소이지만 이웃님 사진으로
    보니 뭔가 다른 느낌이 드는데요~~
    매일매일 많은 분들이 찾는 거제의 명소인만큼
    더욱 주변이 아름다워지면 좋겠습니다.
    무더위에 용케 여행 계속 다니고 계시는걸 보니
    책임감 있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11. 최근에는 제주가 물가가 너무 비싸다고 모두들 차라리 그 돈으로 동남아여행을 간다고 하던데..
    거제도에 존재하는 천혜의 절경이 새롭게 부상을 하는 모양입니다!!
  12. 저는 방쌤님이 어? 네덜란드 예전에 다녀오신 여행기이신가 잠깐 그런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풍차의 이국적인 모습에 얼핏 보고는 헷갈렸네요^^
    참 방쌤님 덕분에 혼자여행가도 그것도 국내로 다녀도 이렇게 아름답고 볼 곳이 많다는걸
    그리고 여러생각들을 담아 올 수 있다는 그런 프리함까지 자연스럽게 알고 갑니다.
    거제도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라는 건 방쌤님 덕분에 제대로 알고 가네요^^
    • 2016.08.24 21:19 신고 [Edit/Del]
      함께 하는 여행도 물론 너무 좋지만,,
      혼자 다니는 여행도 절대 외롭거나 그렇지는 않거든요.
      모든 일이 다 그렇듯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13. 거제 여행길에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람의 언덕이지요 ...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 마음을 놓고 싶습니다 .. ㅎㅎ
  14. 와... 정말 멋있는 곳이네요
    한국에 살면서도 이런 멋진 곳을 가보지 못한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15. 10월에 여행 계획중인데 거제도 정말 좋네요~
    바람의 언덕에서 사진 찍으면 인생사진이 나올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6.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홍콩이 마구마구 뒤섞인 독특한 풍경이네요.
    저는 호주에 있을때 수영을 배웠는데 날씨가 하도 더워서 미쳤는지 저런 사진을 보면 그냥 저기서 모든 것을 탈의하고 빠져들고 싶어집니다.
  17. 무더운 여름인데도 찾는 사람들이 많군요
    잘보고갑니다. ^^
  18. 바람의 언덕...
    갔다온지 꽤 되었는뎅...ㅎ
    또 가고프네요...사람들도 많더라고요^^
  19. 예전에 1박2일에서 소개된후 저기 가보자.. 하고 떠났던 곳이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이었는데
    지금봐도 너무 시원하고 좋습니다....
    여기는 덥지도 않을것 같아요 ^^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