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바다와 수국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 거제 유스호스텔거제 바다와 수국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 거제 유스호스텔

Posted at 2017. 7. 4. 10:4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제 남부면 수국 / 거제 해안도로

거제 수국길 / 거제남부수국 / 거제수국

거제 유스호스텔 해안도로 수국



지금은 수국의 계절. 전국 곳곳에서 수국들이 화사하게 꽃을 피우고 찾는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부산의 태종대, 제주 해안도로 그리고 다양한 군락지들, 그 중에서도 절대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대한민국 국토의 남쪽 끝에 위치한 거제의 해안도로이다. 남부 해안도로를 따라 길가에 가득 피어있는 수국은 보는이로 하여금 그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든다. 지난 거제 여행에서 담아온 아름다운 수국의 모습들을 사진들로 다시 한 번 추억해본다.





거제 남부 해안도로 수국





저 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

눈 앞에는 홍가시나무들의 그 붉은 색이 점점 더 짙게 변하가는 모습이 눈에 가득 들어온다.





개망초와 함께 담아보는 거제의 푸른 바다





너는 이름이 뭐니?


형형색색 다양한 꽃들이 반겨주는 거제의 여름





그래도 오늘의 주인공은 수국이다. 바다 바로 옆에 위치한 곳이고 지대가 낮아서 그런지 산수국의 모습은 만나볼 수 없고, 수국들이 가득 피어있다.





토양의 성분에 따라 그 색을 달리한다는 신기한 수국이라는 녀석. 산성과 알칼리성의 함유량에 따라 푸른색에서 붉은색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거제에 왔으니 당연히 푸른 바다와 함께 담아봐야지~^^





거제 유스호스텔에 주차를 하고 처음에는 그 앞에서 조금 구경을 하다가 조금 더 아래쪽으로 내려가본다. 아는 사람들은 이미 너무 잘 알고있겠지만 100m 정도만 길을 따라 바람의 언덕 방향으로 내려가면 수국들이 이렇게 숲을 만들고 있는 군락지를 하나 만나볼 수 있다. 원래 이 곳이 가장 핫한 장소였는데 작년에 가지치기를 잘못하는 바람에 올해는 수국들의 양이 상당히 적은 편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작년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수준? 


그래도 


이쁜걸 뭐~^^





따뜻한 햇살 아래 그 모습을 더 선명하게 드러내는 고운 색의 수국들











가끔은 아직 채 피지 않은 이 아이들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이제서야 긴 잠에서 깨어나는 듯한 그런 싱그러움? 나는 이 아이를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그런 기분이 든다.





평년 만큼 풍성하지는 않지만 언제나 걸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길. 그리고 왼쪽 구석에는 좁지만 나무 그늘도 있기 때문에 사진을 담거나, 구경을 하다가 너무 더우면 그 나무 그늘 아래에서 땀을 잠시 식혀 갈 수도 있다.











수국과의 즐거운 데이트를 끝내고 다시 돌아온 거제 유스호스텔 앞. 작은 섬들이 여기저기 옹기종기 모여있는 거제의 바다도 참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거제 수국명소 남부 해안도로 유스호스텔


대전.통영고속도로를 타고 거제로 들어오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이 학동몽돌해변이다. 그 곳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구조라, 파란대문집을 만나볼 수 있고,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바람의 언덕, 신선대 그리고 그 갈림길을 조금 더 지나 들어가면 자리하고 있는 이 곳, 거제 유스호스텔을 만날 수 있다. 거제로 수국여행을 떠난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곳들이겠지? 아마도 이번 주말이 마지막이 되지 싶은데,,, 아직도 거제의 아름다운 수국을 만나보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이번 주말 거제로 여름꽃 여행을 한 번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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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국너머로 보이는 바다와 섬들이 너무 예뻐요
  2. 거제도 정말 아름답네요^^
    수국이 토양 성분따라서 색깔이 다양한지 몰랐어요 ㅎㅎ
    신기하네요~!
    빨리 거제로 가고 싶습니다 ㅎㅎ

    좋은 포스팅 잘봤어요^^
  3. 푸른바다 그리고 아름다운 수국 사진 정말 너무너무 예쁩니다. 거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좋은 포스트 아주 잘 읽고 공감 누르고 갑니다^^ 시원한 수요일 되세요-
  4. 시원한 바다
    탐스러운 수국...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구경 잘 하고 가요
  5. 여러 색상의 수국이 많군요.
    바닷가에서 보니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장마가 소강상태입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6. 다양한 빛깔의 수국이
    가득 피어 있는 길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한 번 보고 지나치기에는 너무도 아쉬워
    보고 또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많이 더울 거라고 하네요.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7. 사진도좋지만직접보고싶어요
  8. 유스텔에서 묵으며 수국을 마음껏 구경하면 더욱 좋겠네요
  9. 수국꽃들이 활짝 핀 해안도로가 너무 멋지네요.
    수국꽃들도 이쁘고 거제 바다의 풍경도 이쁘고..^^
    작년에 정원에 심었던 산수국도 나무수국도 올해는 꽃을 보여주지 않아서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ㅎ
  10. 거제로 바로 떠나고 싶어집니다
    오늘 폭염주의보가 내렸네요
    시원한 바닷가가 그리워집니다^^
  11. 푸른 바다와 함께 찍힌 수국 사진이 참 예쁩니다.^^
    거제가 멀어서 직접 가보지 못하는 것이
    참 아쉽네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12. 거제의 아름다운 모습 잘 봤습니다~~
    이쁜 수국을 감상하면 거닐면
    도시의 피로가 말끔히 사라질 것 같습니다^^
    새로운 달도 멋진 여행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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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언덕,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바람의 언덕,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Posted at 2016. 8. 17. 09:1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거제여행 / 거제 가볼만한곳

바람의언덕 / 거제 여행코스

거제 바람의 언덕


계절을 가리지 않고 1년 내내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경상남도 거제. 수많은 매력적인 여행지들을 품고 있는 거제이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인기가 있는 장소들이 몇 군데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곳이 바로 거제 남부에 위치한 바람의 언덕이 아닐까 싶다. 얼마 전에 거제 신선대에 관한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 바로 옆에 위치한 곳이라 함께 둘러보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특히 여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바람의 언덕, 그늘이 없어 조금 덥기는 하지만 눈 앞에 펼쳐지는 시원한 바다와 그 바다를 타고 날아드는 시원한 바람을 마주하고 있으면 지금의 이 무더위도 잠시 씻겨지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거제 바람의 언덕


그리고 그 언덕을 상징하는 풍차 하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언덕으로 걸어가는 길. 여름 우거진 풀 숲 사이로 저 멀리 풍차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Blue City Geoje

푸른 도시 거제


참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는 생각이 든다.





조금 더 걸어 들어가니 드디어 시야가 트이기 시작한다. 저 멀리 바람의 언덕이 보이고 그 아래로는 마치 미니어처인 양 조그맣게 보이는 차들과 집들, 그리고 사람들이 귀엽게 느껴진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하늘과 구름

이 날도 하늘이 참 예쁜 날이었다.








즐거운 여름의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많은 사람들


잠시나마 여름의 무더위도 잊은 모습이다.





골목길에서 만나는 흥미로운 풍경들








바람에 사그락 사그락

색이 참 고왔던 아이





눈이 맑아지는 시간





언덕으로 내려가는 길 말고, 이렇게 위로 올라가는 길도 있는데 아직 한 번도 올라가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여길 올라가면 또 어떤 곳을 만나게 될까? 다음에 다시 바람의 언덕을 찾는다면 여길 먼저 올라가 볼 생각이다.





언덕으로 내려가는 길. 주말이라 그런지 역시 수 많은 사람들로 가득한 모습이다. 사람이 없는 조용한 언덕의 모습을 구경하고 싶다면 조금 이른 새벽 시간이 어떨까 한 번 생각해본다. 다음에는 나도 그 모습을 한 번 보고 싶기도 하다.





예쁘게 잘 꾸며진 공원 같다는 느낌도 든다.





하지만 바로 앞에 이렇게 푸른 바다를 두고 있는 공원이 과연 우리나라에 얼마나 될까? 바로 그 점이 바람의 언덕이 가지는 가장 큰 매력이다.





잠시 앉아서 쉬어갈까?


잠시,, 라는 생각으로 의자에 앉았는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을 보냈던 곳이다. 눈 앞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이런 저런 생각들을 떠올리고 정리하고,, 떠올리고 정리하고,, 하다 보니 1시간 가까운 시간이 어느새 훌쩍 지나가 있었다.








다시 올라오는 길에 뒤 돌아본 언덕의 풍경


하늘의 구름이 참 좋은 날이었다. 그래서 괜히 더 자주 하늘을 올려다 보게 된다.




선착장과 주차장


지금도 끊임 없이 들어오는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는 모습이다. 언덕 위쪽에도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주유소 옆) 조금만 더 걷는다는 생각으로 마을 위쪽에 주차를 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을 것 같다. 나는 항상 그 곳에 주차를 한다.





옆에서 올려다 본 풍차, 그리고 하늘과 구름











언덕 위로 이어지는 계단 길. 길이 그렇게 길지는 않으니 부담 없이 찾으셔도 되는 곳이다. 





나중에 꼭 올라 가보고 싶은 길





거제로 떠나는 여름 여행, 바람의 언덕은 어떨까?


사실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라 개인적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거제로 여행을 간다면 한 번 정도는 꼭 가봐야 하는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다. 푸른 바다와 풍차, 그리고 운이 좋다면 푸른 하늘과 구름까지 함께 추억의 한 장으로 담아올 수 있는 곳이라 그 것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어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차가 막히는 것과 힘든 주차!

이점은 꼭 명심하고 찾아가야 하는 곳이다.


늘 혼자 보아왔고 걸어왔던 바람의 언덕, 함께 걷고, 바라본다면 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내년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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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기찻길, 등대 다음으로 좋아하는 것이 풍차인데
    거제 바람의 언덕에는 저렇듯 아름다운 풍차가 있군요.
    저 풍차를 보기 위해서라도 바람의 언덕으로 달려가보고 싶어집니다.
    올 가을이든 언제든 시간을 내어 꼭 가봐야겠다고
    마음먹어 봅니다.

    너무 아름다운 거제의 모습 잘 보고 갑니다.
    여전한 찜통더위이지만 여유로운 시간 보내세요^^
  3. 거제 정말 이쁘군요.
    특히 풍차가.. 정말 신의 한수인 것 같습니다.
    저도 놀러가보고 싶네요.
    시간이 된다면..
  4. 아하~~ 여기!!!
    사실 간 적이 없는데, 이상하게 갔다 온 듯한 기분이 드네요.
    이게 다 남쪽마을 특파원님 덕분이겠죠.ㅎㅎ

    이번 여름휴가는 어디서 보내시나요?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여름휴가 이야기 들려주실거죠.
    저는 조용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참 운전 조심하시고요.ㅎㅎ
  5. 네덜란드에만 있는게 아닌 거제에도 있는 풍차!!^^

    김광석 그리고 제이래빗이 부른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들어야 하겠네요. 이 포스팅을 보니 아주 잘 떠오르기도 하구...^^
  6. 이야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7. 그리스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 듯 합니다
  8. 몇번 포스팅으로 본곳인데 계절마다 느낌이
    다르군요
    한 여름의 바다와 풍차..멋있습니다

    사진도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9. 하나만 있는 풍차가 살짝 외로워 보이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하는 바람의 언덕 풍경은 언제 봐도 멋집니다.
  10. 몇번 방문한 장소이지만 이웃님 사진으로
    보니 뭔가 다른 느낌이 드는데요~~
    매일매일 많은 분들이 찾는 거제의 명소인만큼
    더욱 주변이 아름다워지면 좋겠습니다.
    무더위에 용케 여행 계속 다니고 계시는걸 보니
    책임감 있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11. 최근에는 제주가 물가가 너무 비싸다고 모두들 차라리 그 돈으로 동남아여행을 간다고 하던데..
    거제도에 존재하는 천혜의 절경이 새롭게 부상을 하는 모양입니다!!
  12. 저는 방쌤님이 어? 네덜란드 예전에 다녀오신 여행기이신가 잠깐 그런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풍차의 이국적인 모습에 얼핏 보고는 헷갈렸네요^^
    참 방쌤님 덕분에 혼자여행가도 그것도 국내로 다녀도 이렇게 아름답고 볼 곳이 많다는걸
    그리고 여러생각들을 담아 올 수 있다는 그런 프리함까지 자연스럽게 알고 갑니다.
    거제도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라는 건 방쌤님 덕분에 제대로 알고 가네요^^
    • 2016.08.24 21:19 신고 [Edit/Del]
      함께 하는 여행도 물론 너무 좋지만,,
      혼자 다니는 여행도 절대 외롭거나 그렇지는 않거든요.
      모든 일이 다 그렇듯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13. 거제 여행길에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람의 언덕이지요 ...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 마음을 놓고 싶습니다 .. ㅎㅎ
  14. 와... 정말 멋있는 곳이네요
    한국에 살면서도 이런 멋진 곳을 가보지 못한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15. 10월에 여행 계획중인데 거제도 정말 좋네요~
    바람의 언덕에서 사진 찍으면 인생사진이 나올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6.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홍콩이 마구마구 뒤섞인 독특한 풍경이네요.
    저는 호주에 있을때 수영을 배웠는데 날씨가 하도 더워서 미쳤는지 저런 사진을 보면 그냥 저기서 모든 것을 탈의하고 빠져들고 싶어집니다.
  17. 무더운 여름인데도 찾는 사람들이 많군요
    잘보고갑니다. ^^
  18. 바람의 언덕...
    갔다온지 꽤 되었는뎅...ㅎ
    또 가고프네요...사람들도 많더라고요^^
  19. 예전에 1박2일에서 소개된후 저기 가보자.. 하고 떠났던 곳이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이었는데
    지금봐도 너무 시원하고 좋습니다....
    여기는 덥지도 않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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