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분황사 배롱나무, 황화코스모스 꽃밭
2021. 8. 17.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분황사 배롱나무, 황화코스코스 지금 경주에서는 여름 꽃잔치가 열리고 있다. 정말 오랜만에 경주로 떠나는 여름 여행, 마음이 설레어온다. 참 좋아하는 곳이다, 경주. 언제 들어도 여행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해주는 이름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 정말 좋아하는 매력적인 여행지들 중 하나가 경주라고 생각한다. 경주는 계절 가리지 않고 항상 예쁜 꽃들이 가득 피어있는 도시이다. 지금 여름도 마찬가지다. 이번에는 경주 분황사로 배롱나무와 황화코스모스를 만나러 다녀왔다. 경주에는 황하코스모스가 피어있는 장소들이 굉장히 많이 있다. 일단 첨성대 인근이 규모는 가장 큰 것 같은데 사람이 조금 많은 편이다. 그래서 나는 한적하고 사람이 거의 없는 '분황사 황화코스모스 군락'을 참 좋아한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