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이 환해지는 기분이 든다, 행복한 꽃길 산책, 경주 금영화눈 앞이 환해지는 기분이 든다, 행복한 꽃길 산책, 경주 금영화

Posted at 2020. 5. 29. 12:41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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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금영화 / 경주 금영화 주소

경주 양귀비 / 경주 캘리포니아 양귀비

경주 금영화, 캘리포니아 양귀비







Sns에서 우연히 보게된 사진 한 장!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경주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보곤 그 모습에 반해버렸다. 금영화라는 이름의 꽃이 들판에 가득 피어있는 사진이었는데 그 색이며 또 그 피어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당연히 그 사진을 마주하자마자 나도 직접 그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에는 주말에도 오전에는 출근을 한다. 그래서 오전 근무가 끝나자 마자 바로 편안 옷으로 갈아입고 오랜만에 다시 경주로 여행을 떠났다. 과연 어떤 모습일까? 실제로 봐도 사진 만큼 예쁠까? 혼자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며 운전을 하다 보니 어느새 차는 경주 톨게이트를 지나고 있었다.


두근두근!





  경주 금영화, 캘리포니아 양귀비



다녀온 날 : 2020년 5월 23일








드디어 경주 금영화 군락에 도착!





sns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거의 동일한 배경으로 담은 것들이었는데 막상 직접 가서 그 모습을 보니 꽤 넓은 군락을 이루며 금영화들이 피어있었다. 많이 피어있는 곳들도 있었고, 이렇게 조금은 듬성듬성 피어있는 곳도 있었다. 





당연히 많이 피어있는, 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들어가기 쉬운 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고, 이렇게 조금 동떨어진 곳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방문한 시간대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옆지기 인증샷^^


금영화의 꽃말은 '나의 희망을 받아주세요.' 이다. 꽃의 모양과도 괜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쁜 통나무 의자가 2개 놓여 있어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되지 않지만 하늘의 색도 너무 좋은 날이다.





일단은 사람들이 없는 곳들을 중심으로 돌아다니며 경주 금영화들과 인사를 나눈다.





운이 좋으면 이렇게 사람 하나 없는 금영화 군락을 배경으로 예쁜 인증샷도 남길 수 있다.





원래 이렇게 꽃 사진을 찍으러 나가는 경우에는 항상 100mm 이상의 망원렌즈를 챙기는 편이다. 하지만 이 날은 그냥 가벼운 50mm렌즈 하나만 가지고 모든 사진들을 찍었다. 사진도 사진이지만 조금은 편안하게 금영화들과의 첫 만남을 즐겨보고 싶었다. 


망원렌즈의 경우,, 그 무게를 절대 무시할 수가 없다.





Nikon 구형 50.4D 렌즈로 담은 사진들인데 약간은 필름 느낌도 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이번 사진들이 참 마음에 든다.\








경주로 오기 전 사진으로 금영화들의 모습을 구경하면서 궁금했던 점, 정말 이렇게 예쁠까? 아니면 실제로 보게 된다면 약간 실망을 하게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진으로 보던 것 보다 훨씬 더 예뻤다. 일단 내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굉장히 많은 양의 사진을 찍기도 한 날이다.








옆지기 사진도 굉장히 많이 찍은 것 같다.
^^





햇살이 좋은 날이라 그런지 금영화들의 모습도 더 예쁘게 보인다.








굉장히 새초롬하면서도 화려한, 매력적인 색과 모양을 가지고 있는 금영화이다.





위에서 내려다 봐도 예쁘긴 마찬가지.





어쩜 이렇게 곱게 생겼을까?





드문드문 보이던 하얀색 금영화





이 건물을 배경으로 올라온 사진들이 가장 많았던 것 같다. 아마도 여기가 가장 빠르게 금영화들의 개화가 이루어진 곳 같다. 직접 가서 보니 여기 건물 앞은 조금씩 시들기 시작했고, 다른 곳들은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모습이었다.





중간중간 길이 만들어져 있어서 이렇게 그 속으로 들어간 듯한 느낌의 사진도 담아볼 수 있다. 








나오는 길에 만난 정말 예쁜 집 하나





하얀색 장미들도 너무 예쁘게 피어있다.





나중에는 아파트가 아닌, 이런 단독주택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한 번 사진으로 담아보는 경주 금영화.





와,,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아졌지??

우리가 타이밍을 정말 잘 맞춰서 왔던 것 같다. 이제 우리는 빠지기로,,,





주변의 한적한 풍경과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던 경주 금영화 군락. 너무 과하게 꾸며진 곳이 아니라 더 좋았던 것 같다.








  색이 잘 어울리는 우리 단감이 인증샷.^^


장거리 여행에서는 붕붕이보다 연비가 잘 나오는 단감이를 주로 이용한다. 요번에 안테나 끝에 주황색 오렌지를 하나 달아줬더니 외모가 확 사는 느낌이다. 잘 어울리네.^^ㅎ


지금 경주는 다양한 꽃들로 가득하다. 작약은 이미 조금씩 지기 시작했지만 양귀비는 오늘 소개한 물천리에, 그리고 첨성대 인근에도 꽤 많이 피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여기서 금영화를 구경하고, 해가 지는 시간대에는 첨성대 방향으로 이동을 해서 일몰과 함께 붉은 양귀비들을 만나는 코스도 좋을 것 같다.


날씨 좋으면,, 이번 주말에 또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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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단감...ㅎ 금영화 사진도 예쁜데 실제로 보면 더 이쁠 듯 해요.^^
  3. 금영화은 처음 보는 꽃인데 미모가 장난이 아니군요.
    노랑도 아름답지만 붉은빛을 띠고 있는 꽃이 왠지 더 눈길이 가는거 같은데요 ? ㅎ
    오전근무를 마치고 부지런히 달려가셔서 딱 점심시간에 도착을 하신듯...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4. 어머나~금영화가 세상을 밝혀 온통 환하네요
    잘보고갑니다
    덕분에 기분까지 밝아져요
  5. 금영화예쁘네요
    경주가면구경가야겠어요
  6. 이태리 무궁화처럼 생겼네요 장관입니다.
  7. 와 여기 너무 예쁜데요?
    양귀비가 이렇게 예쁘군요 ㅠㅠ
    지금 가신거 맞죠?
  8. 노란 금영화가 이쁘네요.
    노란색만 있나 했더니 빨간색 흰색꽃도 있군요?
    실물은 아직 못봤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9. 단감이와 금영화가 잘 어우러지네요~
    꽃말도 좋은데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보내세요~
  10. 금영화도 노랗고, 입고계신옷도 노랗고, 차도 노랑색이라 전부 셋트 같습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기분좋은 꽃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1. 잘보고 가요. 구독하고 갑니다 맞구독해서 서로 자주 소통해요~
  12. 유익한 내용 잘보고가요
    좋은밤되세요#
  13. 금영화 군락 아주 멋지네요.
  14. 무리지어 피어있으니 장관이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15. 금영화가 활짝~~~!!
    대단하군요 밋진 사진 구경 잘하고 갑니다^^
  16. 금영화 군락이 어마어마하군요
    금계국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이 있는 것 같아요
    황홀합니다.. ^^
  17. 화사함으로 가득한 장면장면들입니다.
  18. 세상에 어느 꽃 보다 사모님이 젤로 아름다운 꽃이 되시네요.
  19. 오~~ 자세한 포스팅 잼나게 읽었어요
  20. 세상에나 너무이뻐요:) 저는
    다음주엑 경주가는데..그땐없겟죠?ㅠㅠ있을려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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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첨성대 양귀비꽃, 수레국화와 함께 어우러진 풍경경주 첨성대 양귀비꽃, 수레국화와 함께 어우러진 풍경

Posted at 2017. 5. 23. 10:57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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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양귀비꽃 / 경주 첨성대 / 경주 작약

경주 양귀비 / 경주 수레국화 / 첨성대 양귀비꽃

경주 첨성대 양귀비꽃



대한민국 여행 1번지 경주!


그 경주에서도 반가운 봄꽃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여름 연꽃이 피기 전, 가을 코스모스가 피기 전, 계절의 여왕 5월을 반기며 화사하게 꽃을 피우는 꽃양귀비! 그리고 수레국화와 작약! 그 모든 꽃들을 경주에서는 한 장소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으니 이 또한 여행을 즐기고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가 없다.


양귀비와 수레국화가 피기 시작했다는 반가운 소식에 주말만 기다리다 잠시의 주저도 없이 경주로 달려갔다.





경주 첨성대 수레국화와 꽃양귀비





경주에서 만나는 왕따나무


하지만 찾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인기쟁이^^;





오랜만에 다시 만난 첨성대



첨성대는?


현존하는 첨성대 중 대표적인 것은 신라시대 경주에 있었던 것이다. 별을 보는 데에는 크게 두 가지의 목적이 있었다. 하나는 국가의 길흉을 점치기 위하여 별이 나타내는 현상을 관찰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역법()을 만들거나 그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별이나 일월오성(:해와 달 그리고 지구에서 가까운 금성·목성·수성·화성·토성의 다섯 행성)의 운행을 관측하는 것이다.

전자는 미신적인 점성학이고, 후자는 과학적인 천문학 또는 역학()이다. 이 두 가지 관측의 비중은 시대가 지날수록 후자 쪽이 강하게 작용하였음은 물론이다. 우리 나라의 첨성대도 점성학적인 비중이 컸던 시대에 시작되었다고 생각된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지금은 그 받침만 남아있는 건물이 있던 터





요즘 주말마다 날씨가 왜 이렇게 좋은거지~ 부쩍 자주 보게 된 푸른 하늘은 보고 또 봐도 그 반가운 마음이 줄어들지 않는다.





푸른 하늘과 함께 담아본 첨성대





본격적으로 주변 길을 둘러볼까? 양귀비들을 만나러 가는 길





날씨가 무더우면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하고





꽃밭에서 즐거운 한 때의 추억을 남기기도 한다. 예쁜 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지만 꽃은 절대 밟으면 안되요~^^;





첨성대와 함께 담아본 양귀비


내가 경주에 다녀간다는 인증샷^^








약간은 옅은 붉은색은 더 매력적이었던 아이





나무와 함께 담아본 꽃양귀비





새초롬


색이 어쩜 이렇게 고울까? 양귀비라는 이름과 딱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던 아이








괜히 기분 좋아지는 노랑노랑





아쉽게도 대부분의 아이들이 시들어버렸던 붓꽃








와~ 여름인가! 땀이 줄줄,,,

나도 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본다.





경주에서는 지금 꽃잔치가 열리는 중





작약꽃, 함박꽃이라는 이름이로도 불리는 아이이다.





작약꽃들과 함께 담아본 첨성대. 이상하게도 난 작약꽃은 예쁘게 담아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항상 조금은 이상하게,, 다음에 제대로 연구를 하고,,ㅎㅎ 예쁜 모습 그대로 한 번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드디어 만난 수레국화의 물결


그리고 꽃양귀비와의 어우러짐





꼭 한지의 질감이 날 것만 같았던 하얀색 꽃양귀비





수줍은 듯 고개를 살짝 숙이고 있던 분홍 꽃양귀비





푸른 하늘

적당한 구름

짙은 초록색 나무

수레국화

붉은 꽃양귀비


모두 어우러져 한 장의 멋진 풍경을 만들어준다.





수레국화들 틈에서 유난히 돋보이던 아이











바람에 살랑살랑

수레국화의 물결




자전거를 타고 한 번 달려볼까?


해 질 녘 노을에 물들어가는 모습도 너무 예쁠 것 같아 조금 더 기다려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울산에서 지인과 잠시 약속이 있었던 터라 경주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는 없었다. 그저 아쉬울 따름. 그래도 울산 태화강에서 멋진 일몰과 노을을 만났으니 그 아쉬움을 달래볼 수 있었다. 이제 곧 연꽃 소식이 들려오겠지? 조금 있다 다시 만나자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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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란색 바탕의 양귀비가 한결 돋보이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2. 양귀비꽃이 아주 환타스틱합니다 ... ㅎㅎ
    첨성대와 함께하는 인증샷도 확실하시고요 ...
    경주는 언제나 꽃밭이어서 참 좋아요 .. ^^
  3. 우리 동네에 이렇게 이쁜 양귀비가 만개한지도 모르고
    다른 곳 어디 좋은데가 없나 ......기웃거렸네요.
    양귀비랑 인사 나누러 한번 나가 봐야겠어요~
  4. 캠핑 안가셔도 이리 여행을 자주 다니시니~~ 늘 부러운 삶이십니다.
  5. 정말좋은곳을다녀오셨어요
  6. 오~~ 이쁘군요.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7. 꽃들 참 이쁘게 피었어요~~ㅋㅋ
    양귀비 꽃도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네요~^^
  8. 파란 하늘과 잘어울리는 멋진 모습들이네요~~^^
    요즘은 매주 날씨가 좋아서 집에만 있기에는 억울할듯요~~ ㅎㅎㅎ
  9. 참 예쁜 풍경입니다.
    꽃양귀비도 작약도 수레국화도 이제 막 피어나 더 이쁜것 같아요. ^^
  10. 파랑...분홍... 빨강... 여러가지 꽃들이 함께 피어있는 모습이 참으로 예쁘네요 :)
  11. 비밀댓글입니다
  12. 지자체마다...이런 아름다운 꽃을 심어놓았더라구요.
    경주에도 참 곱네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3. 꽃양귀비와 작약,
    수레국화의 환상조합이네요.

    첨섬대 같은 문화재를 감상하면서
    아름 다운 꽃을 보너스로 보는 기분은 짱입니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없는 깨끗한 날입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14. 동화책에서 볼만한 풍경이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은
  15. 이 계절엔 첨성대 주변이
    이렇듯 화사한 풍광을 보여주는군요.
    붉은 양귀비꽃과 푸른 수레국화의 조화가
    참으로 눈부십니다. ^^

  16. 경주까지 고속도로 공사가 빨리 끝났으면 좋겟네요 ㅎ
    그럼 얼마 걸리지 않는데..ㅎ
    내년은 경주를 자주 차장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양귀비 꽃이 이렇게 많은건 처음입니다
  17. 푸른 수레국화 ... 라는걸 처음 알게 되었지만 너무 이쁨니다 ㅎㅎㅎ
    푸르른 꽃과 붉은 양귀비 꽃이 정말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강렬합니다 ^^
  18. 쌤은 여행지를 좀 다르게 보는 눈이 있으신듯해요~ 즐겁게 보구, 늘 감동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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