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관방제림 하얗게 눈 내린 예쁜 겨울 풍경담양 관방제림 하얗게 눈 내린 예쁜 겨울 풍경

Posted at 2021. 1. 15. 12:2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담양 관방제림 / 담양 가볼만한 곳

관방제림 설경 / 담양 겨울 여행

담양 관방제림 겨울 눈 내린 풍경




 

내게는 겨울이 되면 꼭 한 번 보고 싶은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장소들이 몇 군데 있다. 강원도 오대산, 망상해변, 고창 선운사, 그리고 담양 관방제림 등이 그 장소들이다. 다른 곳들에 비해 담양은 그래도 내가 살고 있는 경남 창원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겨울 눈 소식이 들려오면 다른 장소들보다는 담양을 더 자주 찾아가게 되는 것 같다.

 

얼마 전 담양에서 꽤 많은 눈이 내렸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 찾아가게 된 담양 관방제림, 1년 만에 다시 만난 담양 관방제림에서 너무나 아름다운 겨울 설경을 만날 수 있었다. 사람들도 많지 않았다. 그리고 관방제림은 걸을 수 있는 길이 상당히 긴 곳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여러 장소로 분산되는 경향도 있다. 조금은 조심스럽지만 마스크를 확실하게 끼고서 겨울 눈 내린 담양 관방제림 설경을 즐겼다.

 

 

 

 

  담양 관방제림 겨울 눈내린 풍경

 

 

다녀온 날 : 2020년 12월 31일

 

 


 

 

 

 

 

오랜만에 장거리 여행을 떠난 방방이. 차에서 오는 내내 잠을 잤었는데 아직 잠에서 덜 깬 모습이다.

 

 

 

 

아름다운 겨울 눈내린 풍경을 보여주는 담양 관방제림

 

 

 

 

영산강 위를 지나는 다리 위에도 눈이 꽤 많이 쌓여있다.

 

 

 

 

다리 위에 올라서서 죽녹원 반대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이 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을 만나게 된다.

 

 

 

 

다리 위에서 내려다본 영산강, 그리고 관방제림의 겨울 풍경.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좋은 곳이다. 여기는 항상 이런 모습이다. 늘 붐비지 않고 평화롭고 조용한, 그래서 더 좋아하게 된 담양 관방제림이기도 하다. 

 

 

 

 

너무 추워하면 어떡하지? 내 걱정과는 달리 눈 위에서 마냥 신이 난 방방이. 이렇게 잘 뛰어놀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엄마와 함께 신나는 눈길 달리기.

 

 

 

 

그 모습이 너무 귀여운지 그런 방방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느라 옆지기도 오랜만에 신이난 모습이다.

 

 

 

 

눈 쌓인 거리를 신나게 달려본다. 생애 처음 만난 겨울을 맘껏 즐기고 있는 우리 방방이.

 

 

 

 

 

엄마와의 대치 상황

네가 올래? 내가 갈까?

 

 

 

 

눈 맛도 한 번 보고

 

 

 

 

이제 저쪽 방향으로 조금 걸어볼까?

 

 

 

 

걷다 뒤를 돌아보면 이런 아름다운 겨울 풍경이 두 눈 앞에 가득 펼쳐진다.

 

 

 

 

 

 

 

 

 

 

 

 

 

시간대 운도 참 좋았던 것 같다. 딱 사람들이 거의 없는 시간이었다.

 

 

 

 

엄마 바라기 우리 방방이.

 

 

 

 

처음 도착했을 때는 눈이 전혀 내리지 않았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자 눈발이 조금씩 날리기도 한다.

 

 

 

 

 

 

 

눈 위가 마냥 신기하고 재밌는 방방이.

 

 

 

 

춥다가 엄마 품으로 금방 달려올 줄 알았는데 꽤 오랜 시간 혼자서도 잘 노는 방방이의 모습이 신기하다.

 

 

 

 

 

 

 

둑 위로 올라가서 하얀 눈길을 잠시 걸어보기도 하고.

 

 

 

 

이름도 한 번 적어본다.^^

 

 

 

 

 

 

 

오랜만에 엄마 품에 폭 안긴 방방이.

 

 

 

 

겨울 눈 내린 풍경이 참 아름다운 담양 관방제림이다.

 

 

 

 

처음 도착했을 때는 하늘이 잔뜩 흐렸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 이렇게 푸른 하늘을 조금씩 보여주기 시작한다.

 

 

 

 

살얼음이 살짝 얼어있는 영산강에 담아보는 담양 관방제림에서 만난 아름다운 하늘.

 

 

 

 

방방이도 풍경 삼매경.

 

 

 

 

 

 

 

날씨 운이 좋아서 이런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만날 수 있었다.

 

 

 

 

 

 

 

 

 

 

영산강 위를 날아오르는 새들의 모습도 사진으로 한 번 담아보고.

 

 

 

 

  담양 관방제림 겨울 눈내린 풍경

 

 

겨울 눈내린 하얀 세상, 관방제림의 모습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아하는 곳이다. 요즘처럼 언택트 여행이 주목을 받는 시기에도 한번 고려해볼만한 여행지라는 생각이 든다. 여행? 아니 잠시의 겨울 산책을 즐기기 참 좋은 곳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한 것 같다. 바로 옆에 죽녹원이 있으니 관방제림과 죽녹원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죽녹원의 경우 걷는 길이 비교적 좁은 편이고, 사람들도 꽤 있을 것 같아 이번 여행에서는 코스에 넣지 않았다. 조금 더 상황이 진정된다면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과 함께 둘러보는 코스를 추천하고 싶다. 

 

이번 겨울에 다시 한 번 눈이 내릴까?

또 눈이 온다면 그 눈이 내리고 있는 모습도 꼭 한 번 제대로 만나보고 싶은 담양 관방제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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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아름다운 설경..
    잘 보고가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3. 보기만 해도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4. 멋진 설경입니다. 수도권에도 눈은 많이 내렸지만 아직까지 멋진 설경을 보지 못했네요^^
  5. 담양의 아름운곳은 다 접수하고 오셨네요
    마음껏 눈구경하고 왔을것 같습니다
    다음번 눈 올때는 제차례가 돼야 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6. 겨울에는 역시
    눈이 내려야 포근해 보이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아름다운 설경입니다.. ^^
  7. 볼때마다 사진이 정말 깔끔하게 잘 찍으시네요

    잘보고갑니다
    주말에도 화이팅입니다
  8.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9. 잘보고 갑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10. 좋은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가장 행복한 주말되세요 ~~^^
  11. 잘읽고 갑니다 ~
    행복한 주말되세요 ~~^^
  12. 와 ㅠㅠ 설경 진짜 너무 이쁘네요
    진짜 저도 저렇게 눈 오는날 꼭 가서
    걸어보고싶네요 사진도 찍으며 ㅠㅠ
  13. 이렇게 이쁜동가 있다니 ㅠㅠ
    우리나라 아니라고 해도 믿겠네용 ㅋㅋㅋ
    방방이도 너무 귀여워용!!
  14. 눈내린 설경이 정말로 보기 좋은데요
    잘 보고 갑니다..
  15. 담양하면 대나무 때문에 푸릇푸릇한 풍경이 생각나는데 ..
    하얀 설경도 환상적이로군요 .. 확실한 겨울 다행입니다 .. ㅎ
  16. 주말에도 눈이 온다고 하네요. :)
  17. 제작년 이곳에서 일출을 담았던 기억이 있는데 눈내린 풍경도 너무 아름답네요.
    행복한 주말되세요.
  18. 사진이 너무 예술인데요~~
    요즘 댓글이 바로 이뤄지지 못해서 죄송해요
    그래도 댓글 남겨주시면 늦더라도 제가 꼭 방문합니다.
    제 블로그에 소중한 댓글과 관심 너무 감사드립니다.
    늦게왔지만 온 김에 2배로 즐기고 갈게요~
    금요일은 날씨가 풀리고 내일 월요일은 추워지고
    눈온다고 하니 건강 챙기시고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좋은 주말 보내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19. 우아...블로그 볼 때 마다 감탄합니다.
    사진이 참 멋져요 ㅠ
  20. 지역을 가리지 않고 눈이 엄청 왔네요.
    오늘 부터 또 많은 눈과 한파가 온다고 하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21. 이곳에 눈이 정말 많이 왔군요.
    멋진 설경입니다.

    다시 새로운 한주가 시작됩니다.
    월요일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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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관방제림 겨울, 온통 하얗게 변한 세상 그리고 푸른 하늘담양 관방제림 겨울, 온통 하얗게 변한 세상 그리고 푸른 하늘

Posted at 2018. 2. 22. 12:1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담양 관방제림 / 담양 가볼만한곳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 담양 겨울여행

담양 관방제림 설경




담양이라는 이름을 떠올리면 사실 제일 익숙하게 머릿속에 생각나는 장소들은 따로 있다.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등이 바로 그런 곳들일 것이다. 하지만 내게는 항상 다른 이름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바로 담양 관방제림이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계절을 가리지 않고 항상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관방제림, 그 중에서도 나는 겨울 눈 내린 관방제림의 모습이 가장 좋다. 눈이 그렇게 많이 오는 곳이 아니라 눈 가득 쌓인 그 모습이 더 아름답게만 보이는지도 모르겠다. 얼마 전 전라 지역에 눈이 꽤 많이 쏟아진 날, 난 또 잠시의 주저도 없이 주말만 기다려 담양으로 차를 내달렸다.





  담양 관방제림 겨울 풍경





다리 위에 올라 바라본 관방천





항상 주차는 이 근처로^^

관방제림을 둘러보기에 제일 적당한 장소라는 생각이 든다. 





추운 겨울 날씨에 꽁꽁 얼어버린 관방천, 그리고 그 위에 소복히 눈이 쌓였다. 이런 모습은 나도 처음 보는 것 같다. 이번 겨울이 춥다, 춥다 말들이 많았는데 춥기는 정말 추웠던 것 같다.





다리 위로 한 번 올라가볼까?








뒤로 돌아보니 또 이런 풍경이 날 기다리고 있다. 뭔가 정겨운 고향의 향수가 살짝 느껴지기도 하는 풍경이다.





죽녹원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관방제림에 눈이 내린 모습은 꽤 자주 만났었지만 이렇게 푸른 하늘과 함께 담아본 겨울 관방제림의 모습은 나도 처음인 것 같다.








그림자 인증 샷^^








관방천 위로 올라가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나는 겁이 나서,,,^^ 직접 위로 올라가보지는 못했다.





주변으로 산책로도 정말 잘 만들어져 있다.





조금 더 가까이 당겨서 바라본 죽녹원 방향. 저 다리 바로 뒤가 죽녹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이 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메타세콰이어길이 나온다. 그렇게 멀지 않은 거리라 봄이나 가을에는 산책 삼아 걸어서 움직이는 편이다. 올해 봄에도 저 길을 다시 걷게 되겠지?





이 제방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된다.











관방천 위에서 즐거운 겨울의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








나는 또 그림자 놀이^^;





한참이나 시간을 보내다 손가락이 너무 시려워서 내려오는 길에 다시 바라본 겨울 관방제림의 풍경. 혹시나 잊혀질까 두 눈에 조금 더 오랜 시간 담아본다.




  담양 관방제림의 설경, 내년에 또 만날 수 있겠지?


내가 참 좋아하는 곳. 꽤 먼 거리이지만 옆 동네처럼 편안하게 달려갈 수 있는 곳. 담양을 떠올리면 내 머릿속에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 해마다 2-3번 씩은 찾아가며 꽤 많은 정이 든 모양이다. 나랑은 무슨 특별한 연고 하나 없는 곳인데 말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봄이 찾아오면, 초록빛 싱그러움이 가득한 관방제림의 그 모습을 다시 만나볼 수 있겠지? 이제 그 날을 손꼽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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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담양의 관방제림은 처음 들어보는 곳이네요.
    눈내린 담양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사진을 너무 잘 찍어 주셔서 눈 호강하고 갑니다.
  2. 멋진 설경이네요. 시원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입니다.
  3. 사진과 글을 쓰신 분의 마음이 전해지는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4. 추웠겠지만, 눈덮인 관방제림의 모습은 오히려 포근해 보이네요^^
    눈덮힌 겨울의 관방제림 가보고 싶네요...ㅎㅎ
  5. 담양에도 눈이 꽤 왔군요.
    올해는 눈구경은 아주 실컷 하네요.
    관방제림 눈덮인 풍경이 멋졌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
  6. 겨울에는 담양에 한 번도 안가봤는데,
    눈덮인 풍경이 넘 멋지네요 ! :)
    잘 보고 갑니다.ㅎㅎ
  7. 전 오히려 겨울이 이렇게 가는게 아쉬워요~
    좀 더 추워졌으면 좋겠어요(이건 심술입니다~ㅎ)
  8. 내달리면 지척인 거리여도 겨울에는 엄두를 못 냈는데, 멋진 모습 보니 겨울에 용기 함 내봐야겠네요~^^
  9. 멋지네요
    여긴 좀처럼 눈보기 어려우니...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10. 정말로 아름다운 모습이 네요 기회가 되면 가고 싶군요
  11. 올 겨울 이렇다 할 눈내린 모습을 못 보고 지나가는것 겉네요
    나가지도 못했고 여긴 눈이 안 와서..ㅎ
    멋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12. 관방제림하면 푸릇푸릇한 풍경을 주로 생각하게 되는데 ..
    하이얀 설경이 주는 아름다움이 있군요 ... 좋습니다 ... ㅎㅎ
  13. 곧 봄이 되면 이런 설경도 보기 힘들겠죠.^^
    눈이 쌓인 관방제림의 풍경 하얗고 아름답네요~~
  14. ㅎㅎ 눈과 .. 나무와 벤치와.. 그리고 그림자~~~
    멋진데요^^
  15. 관방제림의 겨울이 넘넘 멋집니다.
    겨울여행은 단연 설경이지요!!
  16. 우와 ~ 설경이 참 느낌이 좋아요 ~

    하얀 눈과 함께 하니 또 다른 느낌이에요 ^^

    아름다운 설경 잘보고 갑니다 ~
  17. 멋진 눈 풍경은 정말 어렵게 찾아가지 않는다면 보기가 어려운데요- 덕분에 아름다운 담양 관방제림 겨울 풍경을 잘 보고 갑니다^^
  18. 정말 멋진 풍경이네요.
    다음에 관방제림에 겨울에 가봐야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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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관방제림 일몰, 동화 속 풍경같은 눈 쌓인 관방제림담양 관방제림 일몰, 동화 속 풍경같은 눈 쌓인 관방제림

Posted at 2018. 2. 9. 12:3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담양 관방제림 /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담양 관방제림 설경 / 담양 죽녹원

담양 관방제림 일몰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지정된 담양 관방제림. 담양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들은 아마도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길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나는 담양이라는 지명을 떠올리면 항상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이 따로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할 관방제림이다. 담양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항상 제일 먼저 찾아가게 되는 곳, 특히 겨울에 눈이라도 오는 날에는 만사 다 제쳐두고 달려가게 되는 곳이 바로 관방제림이다.





  담양 관방제림 일몰





담양 관방제림에서 만난 일몰이다. 담양의 경우 그렇게 많이 알려진 일몰 명소가 있지는 않다. 하천이나 호수를 함께 담은 일몰 사진들, 또는 이 관방제림에서 담는 일몰사진이 그나마 조금 알려진 편이다.





눈으로 가득 덮인 관방천, 그리고 그 옆 둑 위로 넘어가는 해





나뭇가지들 뒤에 숨어있다 어느새 그 몸을 감추어버린 해





추위도 잊은 한 커플. 눈 쌓인 관방천에서 예쁜 추억 하나 만들어본다.





저 위 길을 걷는 것을 참 좋아한다. 쭉 앞으로 가면 죽녹원이 있고 뒤로 쭉 걸어가다 보면 메타세콰이어길이 나온다. 예전에는 이 곳에 주차를 하고 인근의 장소들은 모두 걸어서 이동을 했었다.





죽녹원 방향을 조금 더 가까이 담아본다.





이제는 다리에도 조명이 불을 밝히고





해가 지고나니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다.





눈이 오니 좋니?^^

산책 중인 멍멍이





이제는 사람들도 모두 떠난 관방천. 그런데 난 왜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걸까?





다리에서 내려와 해가 지는 방향의 관방제를 담아본다.





너무 빨리 사라져버린 해가 너무 얄미워서 그랬을까? 한참이나 그 쪽을 바라보게 된다.





사진은 저~~~기 다리 위에서^^





쌓인 눈이 너무 반가웠던 즐거운 겨울 여행




  담양 관방제림 설경 그리고 일몰



내가 생각했던 그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서 더 즐거웠던 겨울여행. 귀와 손가락이 떨어져나갈 정도로 추운 날씨였지만 차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였다. 얼마나 오랜 시간을 그렇게 밖에서 보냈을까? 추위를 잘 타지 않는 편인데 차로 돌아가 한참을 달려 휴게소에 도착했을 때에도 몸에서 작은 떨림이 멈추질 않았다. 춥기는 정말 추웠나보다.^^


그래도, 소중한 예쁜 여행의 추억 하나 또 생겼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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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눈덮인 관방제림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강물이 얼어 눈이 덮힌 강물 위를 걷는 모습이 아름답기도 하고, 한편으로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
    이 또한 겨울을 즐기는 모습중 하나인가요? ㅎㅎ
  2. 관방제림 갈 때마다 머리가 익을 듯한 여름이었는데
    이렇게 겨울풍경 보니 너무 좋네요.
    한적해서 더욱 좋습니다.
  3. 관방제림의 설경이 일몰과 어우러져 애잔한 느낌이 드네요...
  4. 담양의 관방제림이 온통 하얀 눈세상으로
    변신을 했군요..
    한겨울에 만나는 또다른 아름다움이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5. 관방제림의 일몰은 정말 동화속 풍경 같습니다. ^^
    눈 내린 풍경이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네요. 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6. 얼은데다가 눈이와서 하얗게 덮여서 몰랐는데,
    여기가 따뜻해지면, 물이 흐는 곳이군요. ^^;;;
  7. 영화 속에서 볼만한 듯 풍경이네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8. 멋지네요
    잘 보고 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9. 담양명소중 여기와는 인연이 먼~
    추운날 수고덕분에 예쁜 겨울풍경도 사진으로 만족하네요.
  10. 저는 추위에 엄두도 안 나지만
    좋은 사진,풍경을 앉아서 편하게 감상합니다^^
  11. 하얗고 넓은 풍경에 마음이 차분해지는 사진이에요~
    관방제림 처음 들어보는데 좋은 곳 소개해 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12. 담양 관방제림~너무 아름다워요.
    눈이 추워 보이기보다는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13. 하얀 설원이 정말 멋지네요.
    사람이 거의 찾지 않아 눈 내린 그대로 있어서 더 멋진 것 같네요 ㅎㅎ
  14. 관방천의 물이 꽝꽝 얼정도니 .. 추위가 상당했겠습니다 ...
    저라면 그냥 지나가고 말았을 풍경 ... ㅎㅎ
    늦게까지 아름다움을 함께한 방쌤님 .. 멋집니다 ..
  15. 죽녹원 근처의 하천이 관방천이군요?
    예전의 담양여행에서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길만 보고
    관방천 옆의 국수거리로 가봤더니 그날은 영업을 하지않아 먹어보지도 못했지요.
    시간이 많으면 걸어도 좋을 관방제림 이네요. ^^
  16. 비밀댓글입니다
  17. 올 겨울은 호남에 눈이 많이 와, 자주 가고 싶었는데 거의 가질 못했습니다. 동계올림픽 때문에 강원도를 자주 들락거리다 보니,, ㅎㅎ
    담양의 일몰은 생각도 못했는데, 겨울 담양도 보기 좋군요~ 잘 보고 갑니다.
  18. ㅎ 눈이 엄청났던 올해를 총정리해주는듯한 느낌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19. 눈 쌓인 관방제림 정말 동화 같습니다^^
    덕분에 멋진 풍경사진을 잘 감상하고 갑니다-
  20. 여름에 봐도 좋겠지만,
    설경은 더 멋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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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행] 담양에 가면 제일 먼저 찾게되는 곳, 관방제림[담양여행] 담양에 가면 제일 먼저 찾게되는 곳, 관방제림

Posted at 2015. 6. 10. 08: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담양여행 / 담양 데이트코스

담양 관방제림 / 메타세콰이어길

관방제림




전라남도 담양

내가 정말 좋아하는 여행지이다

뭔가 특별하고 자극적인 것들이 가득한 도시는 아니지만 차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내딛는 걸음을 즐기기에는 이만한 곳도 없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담양의 그 많은 멋진 여행지들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 바로 이곳 관방제림이다. 유명한 여행지들이 다 그렇듯이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보니 늘 주차전쟁을 치르게 되는데 관방제림에서는 그런 걱정도 잠시 내려놓아도 된다. 관방천 옆으로 길게 주차장이 놓어있어서 비교적 편안하게 주차가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길은 관방제림에서 메타세콰이어길 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많은 분들이 가볍게 관방제림을 둘러보시고 차로 다시 메타세콰이어길로 이동하시는데 단연 걸어서 가시는 길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채 2km도 되지 않는 길이고 편도로 자전거도 빌릴수 있으니 담양여행에서 그 길은 절대 놓치시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이제 그 아름다운 관방제림 속으로 살짝 발걸음을 내딛어본다





이게 우리나라 맞아?

이런 질문이 절로 나오는 풍경이다





관방제림은 어디에 있지?

대부분 담양을 처음 여행하시는 분들께서 제일 먼저 찾으시는 곳이 바로 죽녹원이다. 관방제림은 그 죽녹원 바로 건너편에 있는 곳이다. 홍수를 막기 위해서 관방천 옆으로 놓인 둑이 관방제림이다. 그래서인지 모두들 죽녹원에서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려 애쓰는 모습을 갈때마다 만나게 되는데 나는 되도록이면 깊숙~~~히 들어가서 주차를 하는 편이다. 그 이유는 지금부터 이어지는 이야기들을 읽어보면 알게 되실 것이다





죽녹원에서 500m 정도 들어간 지점에서 만나게 되는 다리이다. 근데 이 다리가 뭐라고 그러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 다리 위에서 만나게 되는 풍경은 절대 예사롭지 않다. 그래서 나는 항상 관방제림을 찾으면 저 다리 근처에 주차를 하는 편이다. 그리고 그 근방에는 주차된 차들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그래서 더 고마운 곳이다





다리 위에 올라서서 메타세과이어길로 가는 방향을 내다보았다

오늘 내가 걷게 될 길이다





이제는 반대쪽으로 죽녹원 방향

저 멀리 다리가 하나 보이는데 그 너머가 죽녹원이다





반영이 참 이쁜 곳인데 오늘은 정체를 모를 부유물들이 꽤나 많다

그래도 이쁘기는 매한가지


나는 오늘도 초만족 중이다^^








더구나 이쪽 아래길은 사람들이 많지도 않다

이렇게 감사할수가...^^





보정도 필요없다

그냥 바로 바탕화면이다





자전거길도 따로 만들어져 있어서 

롸~~이딩을 즐기기에도 너무 멋진 곳이다





맥시멈 걸어봤자 왕복 4km

오르막도 없는 길이니 가벼운 산책 수준이다


그래서 더 좋아하는 길이 바로 관방제림이기도 하다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어마어마한 둘레의 나무도 만나고





관방제림

관방제는 전라북도와의 경계를 따라 북쪽으로는 추월산과 용추봉, 동쪽으로는 광덕산, 남쪽으로는 적진봉과 봉황산, 고비산으로 이어지는 광활한 유역에 걸쳐 있는 담양천 변의 제방으로 이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숲이 관방제림이다. 조선 인조 26년에 해마다 홍수로 60여 호에 이르는 가옥이 피해를 당하자 당시 부사를 지낸 성이성이 제방을 쌍은 뒤 이를 오래 보존하기 위해 나무를 심었다. 철종 5년에 부사 황종림이 연간 3만여 명을 동원해 제방과 숲을 다시 정비했고, 이후에 부임해 오는 관리들도 개인의 재산을 털어 관방제림을 관리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사비까지 털어서 관리를 했다니 그 정성에 그저 감사한 마음만 가득하다. 지금도 저런 관리들이 가득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득한 것은 바라지도 않는다. 부디 아직 남아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관방제림에서 메타세콰이어길 까지는 

이런 분위기의 푸르름 가득함이 이어진다





드디어 도착한 메타세쿼이아길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름다운 길





늘 그렇듯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찾는 인기명소

게다가 조금 맘에는 안들지만 입장료도 있다











언제 만나도 반가움이 가득한 길이다

일년에 한 번은 꼭 만나는 곳이지만

늘 만나도 너무 반가운 친구같은 느낌이 가득한 길








생각보다 더운 날씨에 사진까지 열심히 찍으면서 걸었더니

나도 살짝 목이 마르다

딱 적절한 시점에 만나게 된 딸기쥬스~

아름다운 길에서 만난 신선한 딸기들의 모습에 바로 광대승천이다!ㅎ





머리에 이쁜 꽃 머리띠를 두른 아이

엄마 옆에 앉아서 작은 손으로 열심히 토끼풀을 꼬고있었다. 너무 오랫만에 보는 모습이라 한 동안 나도 모르게 넑을 놓고 보고있었다. 나도 어릴적에는 손톱에 물도 들여보고 저렇게 꽃을 이리저리 엮어서 팔찌나 머리띠도 만들어 본 것 같은데... 지금은 아련하기만한 기억이다





완전 대박 100% 생과일 딸기주스

그 시원함이란 그 어떤 말로도 설명이 불가능하다

직접 걸으시면서 드셔보시길 ^^





자전거를 타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사람들





나도..

다음에는..

커플자전거는..


꼭..

타보고 싶다


꼭..

타볼꺼다..ㅡ.ㅡ;;





햇살 좋은 오후

즐거운 산책을 즐기시는 모습


그 여유로움에 나도 살짝 묻어가고 싶다





다시 아까의 그 다리를 넘어가는 길





관방천에 담긴 하늘의 모습이 아름답기만하다





1년만에 다시 만난 관방제림

그 모습을 여전히 아름답기만 했다


죽녹원도 물론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하지만 그 맞은편에 있는 관방제림에서

메타세콰이어길로 이어지는 그림같은 길도

절대 놓치시질 않길 바란다


담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꼭 한 번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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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메타세쿼이아길, 제가 갈땐 입장료 없었는데 언제 생겼징? 진짜 사람 많네요~~초록초록한 이쁜사진보니 눈이 힐링되네요^^ 너무 이뻐요!
    • 2015.06.11 12:23 신고 [Edit/Del]
      역시나 초록초록한 모습이 초여름의 매력이죠~
      입장료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게 사용해서 잘 유지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3. 저는 관방제림보다는 소쇄원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앵글 속 사진으로 보니 관방제림도 제법 운치가 있네요 ^^
  4. 저도 가봤습니다~~
    다시 보니 무지 반갑네여
    좋은 사진들과 내용들 보다 오늘도 후반부에서
    잠시 멈칫 하고 말았네요.....
    우리 좋은 이웃님 올해는 꼭 같이 여행하는 짝이 생기세요^^
    • 2015.06.11 12:27 신고 [Edit/Del]
      넵, 감사합니다~
      올 여름에는 꼭 노력해볼께요
      늘 혼자 다니는 것에 익숙해서...
      같이 가자고 하면 제가 좀 꺼렸거든요ㅡ.ㅡ;;
      이제 그럴 때가 아니네요ㅎㅎㅎ
  5. 메타세쿼이아 초록 잎들의 향이 예까지 전해지는 듯 하네요 ~
    잘 봤습니다 ~
  6. 평화로워 보이네요.
    잘보고갑니다.
  7. 이렇게 좋은 곳을 모르고,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죽녹원까지 차로 다녔네요. 이런 바부...ㅡㅡ;
    담에는 방쌤님 처럼 그렇게 주차도 하고, 가볍게 산책삼아 걸어다녀야겠네요.
    근데 생각하면 할수록 은근 속이 상하네요. 왜 몰랐을까나...ㅋㅋㅋ
    • 2015.06.11 12:36 신고 [Edit/Del]
      ㅎㅎ대부분의 분들이 그 코스로 다니시니까요~
      너무 속상해 하지는 마세요^^
      저는 워낙에 걷는것을 좋아해서 그런 코스로 찾아다니다보니 눈에 보였던 모양입니다ㅎ
  8. 관방제림..진짜 멋지네요.
    너무 잘구경하고 가요.
    생딸기쥬스는 정말 맛있었겠어요! 제철딸기라 아마 더 맛있었을듯해요!ㅎ
  9. 우와...
    메타세콰이어 길 녹음이 끝내주네요.
    관방제림은 첨 알았는데, 여기도 멋있네요.
    딱 힐링지 같아요~b
  10. 와우~담양에이렇게좋은곳있군요..
    사진을너무잘찍으셔서사진하나하나보면서감탄하고갑니다
  11. 와.. 정말 좋네요
    잘 만들어놨어요.. 가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연인이랑 손잡고 걷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딸기쥬스는 얼마였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12. 관방제림은 담양의 명소로서 참 좋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3. 담양... 올 가을에나 한번 가봐야겠네요. ㅎㅎ 여행 뽐뿌 제대로네요.
  14. 계절이 그래서 인지 볼거리가 정말로 다양하네여 잘보고 갑니다.
  15. 저도 죽녹원밖에 안가봤는데 그 가까이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ㅠㅠㅠ 안타깝네요.ㅋ
  16. 마지막 사진 진짜 대박 잘 찍으신듯! ^^
  17. 사진만 봐도 힐링되네요 올여름엔 꼭 가봐야겠네요
    • 2015.07.06 13:07 신고 [Edit/Del]
      여름여행지로 담양도 정말 멋진 곳이랍니다
      죽녹원 - 관방제림 - 메타세콰이어길로 이어지는 코스가 예술이거든요. 당연히 소쇄원도 들러봐야하구요~
  18. 우와 이거 뭐 완전 예술이네요 메타세콰이어 길 ㄷㄷ
    사람 많아서 사진찍기도 힘들것같네요 ㅋㅋ
  19. 제 고향 담양이네요~^^ 저길을 걸어 등교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제가 겨울을 무지 싫어하는데...관방천 겨울길 풍경은 절경입니다~ 추천드려요~^^ 기회가 되신다면 눈꽃절경 꼭 보시길
    • 2015.08.13 22:48 신고 [Edit/Del]
      고향의 풍경이라서 더 반가우셨겠어요~
      저도 몇해 전 겨울에 한 번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그 모습이 아직도 눈 앞에 선~합니다
      눈만 조금 내려줬으면 정말 환상이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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